이시하라 색각 검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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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는 색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 도구이다. 1916년 이시하라 시노부가 개발했으며, 여러 종류의 색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표는 정상 색각자와 색각 이상자가 다르게 인식하는 색깔의 조합을 활용하여 색각 이상 여부를 판별한다. 이시하라 검사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한국 사회에서는 검사 결과가 취업 차별로 이어지는 등 활용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현재는 학교에서 선택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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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색각 검사표 | |
---|---|
개요 | |
![]() | |
종류 | 시력 검사 |
목적 | 색각 결핍 진단 |
상세 정보 | |
개발자 | 이시하라 시노부 |
개발 연도 | 1917년 (최초판) |
사용법 | 색깔이 있는 점들로 구성된 그림(보통 원형)을 제시하여 피검사자가 그 안에 숨겨진 숫자나 모양을 읽도록 한다. |
진단 | 판독 결과에 따라 색각 결핍 여부 및 유형을 진단한다. |
주요 대상 | 적록 색각 결핍 청황 색각 결핍 (일부 버전) |
추가 정보 | 여러 버전이 있으며, 일부는 숫자 대신 선이나 패턴을 사용한다. |
기타 | |
관련 질환 | 색각 이상 |
관련 검사 | 팬즈워스-먼셀 100 색상 검사 |
2. 역사
이시하라 시노부는 1879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제국대학에서 군 장학금을 받으며 교육을 시작했다.[6]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당시 독일에서 안과학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군 관련 직책을 맡고 있던 이시하라는 색맹 검사표 제작 임무를 받았다.[6][14] 그는 야코프 슈틸링의 이름을 딴 슈틸링 검사 등 기존 검사법을 연구, 가짜 등색성 개념을 결합하여 더 개선되고 정확하며 사용하기 쉬운 검사법을 개발했다.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디자인의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5]
1916년, 대일본 제국 육군 군의관이었던 이시하라 시노부는 징병 검사에 사용하기 위해 새로운 색맹 검사표를 개발했다.[8] 당시 사용되던 스틸링 가성 동색표는 경미한 색각 이상을 검출하지 못하거나 정상 색각을 오검출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8]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의 초판은 1916년에 "색신 검사표"라는 이름으로 한다야에서 출판되었다. 이후 이 검사표는 학교 보건에도 도입되었다.[8]
3. 종류
국제표 38표는 25장의 숫자표와 13장의 곡선표로 구성된다. 숫자표는 반점으로 쓰여진 숫자를 읽는 유형이며, 곡선표는 곡선을 따라가는 유형이다.
종류 | 설명 |
---|---|
1류 표 (데몬스트레이션) |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으며, 시력 장애나 지능 등의 문제로 표를 읽을 수 없는 사람을 색각 이상과 구별한다. |
2류 표 (변화형) | 색각 이상에 따라 보이는 숫자나 선이 달라진다. |
3류 표 (소실형) | 색각 이상이 있으면 읽을 수 없고, 정상 색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쉽게 읽힌다. |
4류 표 (은폐형) | 색각 이상이 있으면 읽을 수 있고, 정상 색각을 가진 사람은 읽을 수 없다. |
5류 표 (분류형) | 제1색각 이상과 제2색각 이상을 구별한다. |
4. 검사 방법
적절한 검사 방법은 각 판에 대해 답변할 시간을 3초로 제한하고, 피검자가 숫자를 보고 따라 그리거나 만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가능한 경우 무작위 순서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는 피검자가 답변을 미리 암기하는 효과를 줄일 수 있다.[7] 일부 유사 등색판 도서는 페이지가 바인더에 묶여 있어 검사 순서를 무작위로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판을 재배열할 수 있다.
사용법은 매우 평이하다. 책(학교용 색각 이상 검사표·국제판 14표(컨사이즈판)·유아용 등) 또는 카드(국제판 24표·국제판 38표 등)로 된 표를 피검사자의 시선에 수직으로 75cm 정도의 거리에 제시하고, 숫자 표의 경우에는 적혀있는 숫자를 읽게 한다. 곡선 표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붓 등으로 곡선을 따라가게 한다. 그러면 색각의 유형에 따라 다른 응답을 기대할 수 있다. 표는 엄밀하게 색상을 관리하여 인쇄 제작되며, 인쇄 잉크의 미묘한 차이나 햇빛에 의한 열화에 의해서도 응답이 달라지므로, 항상 변색·퇴색·오염이 없는 새 표를 사용해야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복제본이나 모니터 상의 이미지로는 색각 검사에 사용할 수 없다. 사용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컴퓨터 상에서 검사표를 보고 자가 진단하는 사람이 있지만, 애초에 색의 지각 원리가 광원색과 물체색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검사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표는 회전하거나 순서를 바꿔가며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5. 기술적 원리
1916년에 출판된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의 초판은 그 이전의 가성 동색표와 다른 기술적 특징을 보였다. 기존 가성 동색표는 경미한 색각 이상을 판별하지 못하거나 정상 색각을 오진하는 문제가 있었다. 대일본 제국 육군의 군의관이었던 이시하라 시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검사표를 개발했다.[8]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는 선천 색각 이상자에게 혼동되는 색뿐만 아니라 관련 없는 색의 얼룩을 함께 배치하여, 선천 색각 이상자는 읽기 어렵지만 정상 색각자는 명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 가성 동색표는 2형 색각에서 혼동되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사용하여 연두색 바탕에 주황색 숫자를 쓰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경미한 색각 이상자는 미묘한 색 차이를 통해 숫자를 읽을 수 있었다. 반대로, 색 차이를 줄이면 정상 색각자 중 색채 감각에 둔감한 사람이나 유아는 읽기 어려웠다. 이시하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탕색에 파란색 얼룩을 무작위로 섞었다.
이로 인해 선천 색각 이상자는 "연두색・주황색"의 "매우 비슷한 색" 속에 파란색 "무작위 무늬"가 나타나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반면, 정상 색각자는 "연두색・파랑색"의 "매우 비슷한 색" 속에 주황색 숫자가 뚜렷하게 보였다. 또한, 정상 색각자는 읽을 수 없지만 색각 이상자에게는 숫자가 보이는 검사표도 있다.
6. 문제점 및 비판
이시하라 검사표는 색각 이상을 효과적으로 발견하는 데 유용하지만, 여러 문제점과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색각 검사 결과와 직업 적성은 별개임에도 불구하고, 이 검사 결과만으로 취업 차별이 발생했다.
- 학교에서 강제 검사를 실시하여 유전 질환인 색각 이상자들이 공개적으로 비난받고,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검사표가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경미한 색각 이상까지 감지했기 때문에 발생한 측면이 크다.
이시하라 검사표 중 3류 표는 색각 이상자는 읽을 수 없지만 정상 색각자는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색각 이상자가 흑백 세상에 사는 것처럼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4류 표는 반대로 정상 색각자가 읽기 어렵고 색각 이상자가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정상 색각자가 흑백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니듯, 이는 오해이다.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2003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색각 검사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임의로 실시하게 되었다[9]. 그러나 "색각 이상을 알 기회가 줄어든다", "학교에서 색각 이상 아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반론도 있다[9]. 이는 색각 이상을 '개인의 시각 문제'로 볼 것인지, '사회의 차별 문제'로 볼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2014년 문부과학성은 학교보건안전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사전 동의를 얻은 후 개별 검사 및 지도를 하고, 보호자에게 색각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통지했다[10]. 이 통지는 학교에서 색각 검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2016년부터 학생들에게 "색각 희망 조사표"를 배포하여 희망자에게 색각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11].
망막의 L, M, S 원추 세포의 정상 비율은 6:3:1로 알려져 있으며, L 원추 세포와 M 원추 세포의 비율은 2:1이다. 그러나 이 비율은 개인차가 커서 10:1이라도 색각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정될 수 있다. 여성에게 색각 이상이 적은 이유는 이와 관련이 있다. 선천성 적록 색각 이상 보인자인 여성은 X 염색체의 불활성화로 인해 망막에 다양한 색각 특성을 가진 세포가 모자이크처럼 섞여 있다. 하지만 시선을 미세하게 움직여 여러 원추 세포의 정보를 종합하면 L 원추 세포와 M 원추 세포의 비율이 치우쳐 있을 뿐이므로, 대부분 색각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정된다[12].
7. 한국 사회에서의 활용과 논란
이시하라 색각 검사표의 기술은 색각 이상 검출에 매우 유효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거의 없지만, 그 운용 방식에는 여러 문제점과 비판이 있었다.
- 색각 검사 결과와 직업 적성은 별개임에도 불구하고, 이시하라 검사표 판정만으로 취업 차별이 존재했다.
- 학교에서 강제로 검사를 실시하여, 유전으로 인한 색각 이상자들이 공개적으로 비난받고 상처를 입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는 ঘটনা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 검사표가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경미한 색각 이상까지 모두 검출했기 때문에 발생한 측면이 크다.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2003년부터 초등학교에서의 색각 검사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임의 실시로 변경되었다[9]. 그러나 "색각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가 사라진다", "학교 현장에서 색각 이상 아동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어려워진다"는 반대 의견도 많았다[9].
2014년, 문부과학성은 학교보건안전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학교에서 색각 검사를 할 때 사전 동의를 받은 후 개별 검사 및 지도를 실시하고, 보호자 등에게 색각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통지했다[10]. 이 통지는 학교에서의 색각 검사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취지로 해석되었으며, 2016년부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색각 희망 조사표"를 배포하여 희망자에 한해 색각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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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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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vier Health Sciences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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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all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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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色盲検査表の話
https://www.aozora.g[...]
[9]
뉴스
小4での色覚検査、中止から10年 異常知らず進路選択、トラブルも
https://web.archive.[...]
2013-09-30
[10]
간행물
学校保健安全法施行規則の一部改正等について(通知)
http://www.mext.go.j[...]
文部科学省
2014-04-30
[11]
간행물
学校における色覚検査に関する見解
http://www.gankaikai[...]
日本眼科学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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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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