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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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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종걸(1979년)은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이다. 2003년 남성 동성애자 인권단체 친구사이에 가입하여 지보이스 합창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친구사이 사무국장, 인권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동성애 관련 차별에 반대하고, 동성결혼 합법화와 파트너십 제도 도입을 지지하며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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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1979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이종걸
출생일1978년
국적대한민국
직업인권 운동가
시민운동가
뮤지컬 배우
칼럼니스트
소속지-보이스(G_Voice)
경력

2. 초기 활동

2003년부터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친구사이 활동가이자 지-보이스 합창단원으로 참여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초기 활동은 주로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 문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등과 관련되었다.

2. 1. 친구사이 가입과 지보이스 활동

2003년 친구사이의 활동가가 되었으며, 동시에 친구사이의 소모임으로 출발한 지-보이스 합창단의 단원이 되었다. 지-보이스는 친구사이의 멤버 코러스보이가 창립한 것으로, "친구사이의 문턱을 낮추려고 2003년 태어났다"고 한다.[1]

이종걸은 게이 포털사이트 ‘이반시티’에서 지-보이스 모집 공고를 보고 합창단의 매력에 빠져 두 번째 연습부터 참여하며 친구사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연히 친구사이에도 참여하게 되면서 공개적으로 활동하게 됐고요.”라고 밝혔다. 노래를 부르며 본격적인 게이 인권 활동가가 된 그는 2011년부터 친구사이 사무국장을 겸하게 되었다.[1] 2003년 지-보이스에 합류한 이후, 친구사이 상근간사를 거쳐 2010년에는 인권팀장이 되었다.

2003년부터 지-보이스의 단장을 맡았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보이스의 취지에 대해 "무엇보다 공연을 통해 자신을 대중 앞에 드러냄으로써 게이로서의 당당한 자긍심을 느끼고, 대중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이 합창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2] 또한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감수성을 알리는 데 합창만 한 것이 없었다"고 덧붙였다.[3] 단원들은 매주 일요일 종로구 묘동 친구사이 사무실에 모여 화음을 맞췄다. 지-보이스는 인권 행사 등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2006년 12월 16일 첫 정기공연을 개최하였고, 이후 매년 정기 공연을 열기 시작했다.[3] 2014년 기준으로 그는 테너 1 파트의 파트장을 맡고 있다.

이종걸은 사회 전반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27] 2012년 5월 서울에서 게이라는 이유로 신원 불명의 남성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친구사이 사무국장이었던 그는 “기독교계가 공공연히 동성애 혐오를 드러내면서 동성애자를 치료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동성결혼 지지를 선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한국 보수 기독교계의 비난이 동성애를 ‘질병’으로 보는 시각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27] 그는 이러한 기독교계의 동성애 혐오와 질병 취급 시각을 개선하는 것이 성소수자에 대한 폭력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보았다.

또한 그는 동성애 혐오 때문에 성소수자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2012년 7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서울 청책워크숍’에서 “인권실태조사에서 성 소수자는 자신을 드러내기 힘든 실정”이라며 “서울시장이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거나 격려 메시지를 보낸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서울시는 인권조례에 성 소수자의 권리 부분을 최대한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9]

2. 2. 초기 동성애자 인권 운동

2010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는 영화 친구사이?에 대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반발하여 2월 4일, 이종걸은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친구사이?'(감독 김조광수)의 청소년 관람불가 결정에 대한 행정 취소 처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4] 그는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취소 운동을 주도했고, 그 결과 영화 등급은 18세 이상 관람가로 조정된 후 다시 15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그는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 상영에 대한 반대 의견에 맞서 성소수자의 미디어 재현 필요성을 옹호했다. 당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인권팀장이었던 이종걸은 방송 및 매체에서의 성소수자 관련 작품 상영에 대해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보여주는 것이 지상파의 역할"이라며, "사회 곳곳의 성적 소수자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와 편견을 깨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5] 그는 이러한 작품들이 성적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과정을 제공한다고 보았다.[5] 2010년 5월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제대로 알게 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서도, “시청자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반발을 보면서 잠복해 있던 동성애 혐오증이 얼마나 거대한지도 함께 느낀다”고 언급했다.[6]

2010년 5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방영 이후 일부 단체들이 상영 중지를 요구하자 이를 비판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바성연) 등은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 확률이 일반인의 700배에 달하는데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7] 이에 대해 이종걸 인권팀장은 “‘에이즈=동성애’와 같은 주장은 사실 관계도 맞지 않을 뿐더러 지독한 동성애 혐오를 담고 있다”며 “워낙 주장이 황당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7]

6월 4일 오후에는 서울시 '인권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했다.[18] 당시 조례안 제6조 '인권존중 및 차별금지' 조항에서 차별금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었는데, 이종걸 당시 '친구사이' 사무국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포함되지 않는 차별금지 사유도 있다"면서 해당 조항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구체적인 수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18]

2012년 7월 24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서울 청책워크숍’에 참석했다.[19]

2013년 2월에는 인권포럼이 주최한 ‘성소수자 운동, TV와 어떻게 만날 것인가’ 세미나에 참석했다.[20] 이 자리에서는 성소수자가 등장하는 TV 프로그램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오히려 편견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0] 이종걸 당시 친구사이 사무국장은 “방송 주 시청자를 이성애자로 설정하고 다루려다 보니 프로그램에서는 성소수자를 낯선 존재, 색다른 존재로 다뤄왔다”며,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특이하고 거리감 있게 보여주니 오해나 편견이 더 쌓이고 있다”고 비판했다.[20]

2013년 8월 8일에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김승환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포괄적인 차별 금지법 제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좀더 차별을 뛰어넘는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1]

3. 친구사이 사무국장 활동

2011년 친구사이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8] 이 시기 그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 참여,[8]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표현 비판,[10]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촉구[11][12] 등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3. 1. 사무국장 취임 초기

2011년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되었다. 같은 해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에도 참여하여 활동하였다.[8]

2011년 4월 22일 씨네21북스 편집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성 소수자에게는 성적 지향이 자신을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라 강조하며, "이런 이들에게는 자신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를 긍정하면서 생기는 '연대 의식', '형제애'가 있다"고 말했다.[9]

2011년 11월 2일부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미술관에서 열린 졸업전시회에서 한 학생이 '이성애 권장 반동성애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전시물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동성애에 의문을 제기하는 도장 찍기, 이성 부모를 강조하는 티셔츠 제작 등 작가가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활동 기록을 모은 것으로, 작가는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제동을 걸고자" 했으며 "모든 생명은 남녀의 합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이성애를 권장한다"고 주장했다.[10] 이에 대해 이종걸 사무국장은 유엔 자유권 규약을 근거로 "차별과 적대, 폭력을 야기하는 차별적 표현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 받을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도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0]

2011년 11월 25일, 인권단체연석회의와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공동행동)이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현병철 당시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11] 그러나 장애인 및 인권단체 대표들은 행사장에서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했다.[12] 이종걸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차별을 방치하고 동성애혐오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인권위는 차별을 조장한다"며 인권위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11] 그는 또한 "인권위는 종교단체 등이 성소수자들을 차별하는 혐오 발언을 했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성적 지향은 보편적 인권이며,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2]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에 참여하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안을 지지했다. 당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은 보수 기독교계 등으로부터 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8]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일부 기독교 단체는 성소수자 관련 조항 등을 문제 삼아 조례 제정을 반대하며 시의원들의 연락처를 공개하고 낙선운동까지 언급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8] 이에 이종걸 사무국장은 "경기도·광주 학생인권조례에 포함된 조항이 서울에서만 빠지면 그 자체로 후퇴이고, 마치 성소수자는 차별해도 된다는 인식을 가져올 것"이라며 "시의원들은 보수단체의 반발 때문에 성소수자 학생들이 차별받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8]

3. 2. 성소수자 인권 운동

2011년 11월 2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전시회에서 한 학생이 '이성애 권장 반동성애 캠페인'이라는 제목의 전시물을 내걸었다.[10] 해당 학생은 전시 의도에 대해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작은 제동을 걸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며 "모든 생명은 남녀의 합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이성애를 권장한다"고 밝혔다.[10] 이에 대해 이종걸 당시 친구사이 사무국장은 유엔 자유권 규약을 언급하며 "차별과 적대, 폭력을 야기하는 차별적 표현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 받을 수 없다"고 비판하고,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10]

같은 해 11월 25일, 인권단체연석회의 등은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프레스센터에서 현병철 당시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11] 이종걸은 이 자리에서 “차별을 방치하고 동성애를 혐오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인권위는 차별을 조장한다”고 비판하며 인권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11] 그는 또한 “인권위는 종교단체 등이 성소수자들을 차별하는 혐오발언을 했어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며, 성적 지향이 보편적 인권임을 강조하고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12]

2011년 12월 8일, 세계인권선언 6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차별받는 집단이 성소수자"라고 언급하며,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13]

2012년 4월 3일에는 동성애자인권연대 등 다른 성소수자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출범할 19대 국회가 성소수자 인권 문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14] 그는 "현 정부와 18대 국회와는 달리 19대 국회는 성소수자 이슈를 논의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14] 성소수자 친화적인 사회 정책 마련, 노동권 보장, 인권 존중 교육 강화 등을 요구했다.[15]

2012년 5월 10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동성결혼 지지를 선언하자, 이종걸은 이를 환영하며 "동성애자들의 실제적인 필요에 귀를 기울여 이에 맞는 입장을 표명해준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며, 국내에서도 동성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16]

3. 3. 학생인권조례 지지 운동

2011년 친구사이 사무국장으로서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8] 그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지지하며 성소수자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당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은 학생인권조례에 반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다수 받았다. 이러한 메시지에는 '학생인권조례 철회하세요. 나라 망치는 일입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 현장에서 동성애가 확산될까 염려됩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8] 특히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일부 기독교계 단체들은 조례안의 성소수자 관련 조항을 문제 삼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들은 인터넷에 시의원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고 반대 의견 전달을 독려했으며, 일부는 낙선운동까지 거론하며 압박했다.[8]

이에 대해 이종걸 사무국장은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을 대표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미 경기도광주광역시의 학생인권조례에는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서울시 조례에서 이 조항이 빠진다면 이는 명백한 후퇴이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용인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시의원들은 보수단체의 반발 때문에 성소수자 학생들이 차별받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권을 우선할 것을 촉구했다.[8]

3. 4. 군대 내 성소수자 차별 반대 운동

2012년 5월 16일,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침해·차별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형법 제92조 6항 폐지를 위한 1만인 입법청원운동 시작을 선언했으며, 이종걸은 이 활동에 참여했다.[17]

당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사무국장이었던 이종걸은 “청원법에 따라 청원서를 모아 폐지 의견서와 함께 6월 19일까지 국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17]

3. 5. 시민사회 운동

2010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불가로 지정하자, 이종걸은 이에 반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2월 4일 그는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친구사이?' 청소년 관람불가 결정 취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4]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취소 운동을 주도하여, 해당 영화는 18세 이상 관람가, 이후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이 조정되었다.

같은 해, 그는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 상영에 반대하는 의견에 맞서 성소수자의 미디어 재현을 옹호했다. 당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인권팀장이었던 그는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보여주는 것이 지상파의 역할"이라며, 이러한 작품들이 "사회 곳곳의 성적 소수자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와 편견을 깨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5] 그는 성적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드라마가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다.[5] 2010년 5월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가 동성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시청자 게시판 등에서 나타나는 반발을 통해 잠재된 동성애 혐오의 심각성도 느낀다고 밝혔다.[6]

2010년 5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방영 이후 일부 단체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상영 중지 운동을 벌이자, 이를 비판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은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 확률이 일반인의 700배"라는 주장을 펼쳤으나,[7] 이종걸 팀장은 "'에이즈=동성애'와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지독한 동성애 혐오를 담고 있다"며 "워낙 주장이 황당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7]

2011년에는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되었으며, 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했다.[8] 같은 해 4월 22일에는 씨네21 북스 편집위원회 위원이 되어, 성소수자에게 성적 지향이 정체성 형성에 중요하며 이를 통한 연대 의식과 형제애가 존재함을 강조했다.[9]

2011년 11월, 서울대학교 미대 졸업전시회에서 '이성애 권장 반동성애 캠페인'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자 이를 비판했다. 해당 작품은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10] 이종걸 사무국장은 유엔 자유권 규약을 근거로 "차별과 적대, 폭력을 야기하는 차별적 표현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음을 강조했다.[10]

2011년 11월 25일, 인권단체연석회의 및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공동행동)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프레스센터 앞에서 현병철 당시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하였다.[11] 그는 인권위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발언을 방치하고 있다며 "차별을 방치하고 동성애를 혐오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인권위는 차별을 조장한다"고 비판하고, 성적 지향이 보편적 인권임을 강조하며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11][12] 12월 8일에는 세계인권선언 63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사회 가장 차별받는 집단이 성소수자"라며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13]

2012년 4월 3일, 동성애자인권연대 등 성소수자 단체들과 함께 '19대 국회, 성소수자 인권 실현을 위한 첫걸음' 기자회견에 참여하였다.[14]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 정부가 유엔에서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 관련 결의안에 찬성했음에도 국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19대 국회는 성소수자 이슈 논의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4] 또한 4.11 총선 후보자들에게 성소수자 친화적인 의료, 주거, 노동권 보장, 인권 교육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15]

2012년 5월 10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동성애자들의 실제적인 필요에 귀를 기울여 이에 맞는 입장을 표명해준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며, 국내에서도 동성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6] 6월 4일에는 서울시 '인권기본조례' 제정 공청회에 참여하여, 조례안의 차별금지 조항에 구체적인 사유 명시가 빠진 점을 지적하며 "국가인권위원회법에 포함되지 않는 차별금지 사유도 있다"면서 명확한 규정을 요구했다.[18] 7월 24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서울 청책워크숍’에 참석했다.[19]

2013년 2월, 인권포럼 주최 '성소수자 운동, TV와 어떻게 만날 것인가' 세미나에 참석하여 방송 매체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의 진원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20] 그는 "방송 주 시청자를 이성애자로 설정하고 다루려다 보니 프로그램에서는 성소수자를 낯선 존재, 색다른 존재로 다뤄왔다"며,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오해와 편견을 쌓게 한다고 비판했다.[20] 같은 해 8월 8일에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김승환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포괄적인 차별 금지법 제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좀 더 차별을 뛰어넘는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21]

4. 관점

이종걸은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관련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의 주요 관점은 동성결혼의 합법화 지지, 전통적인 가족 개념에 대한 비판적 성찰, 그리고 동성애 혐오에 대한 반박으로 나타난다.

그는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평등권을 근거로 성소수자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23], 동성결혼 합법화 외에도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성 커플의 법적 권리 보장을 위해 파트너십 제도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25] 또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정상 가족'이라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동성애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을 긍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25]

이와 함께 이종걸은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동성애 혐오와 편견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그는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 매체에서 성소수자의 삶을 다루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문화 콘텐츠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고 보았다.[5][6] 특히 일부 보수 단체에서 제기하는 '에이즈=동성애'와 같은 주장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혐오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7]

4. 1. 동성결혼 허용론

2012년 이후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자, 이종걸은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며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2013년 5월, 그는 김조광수 감독의 동성결혼 발표와 관련하여 "이미 전 세계적으로 10여 개 국가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도 이제 성소수자가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2] 또한 김조광수 감독의 결혼 발표가 "게이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파트너를 소개하고 그와 함께 평생을 함께 한다는 약속을 국민들 앞에 발표한 것"이라며, 이것이 성소수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22]

이종걸은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평등권을 근거로 동성결혼이 가능하다고 보았다.[23]

그는 동성 부부가 연금보험이나 부부 관련 혜택에서 소외되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2년 당시 현행법상 동성 부부는 사실혼 관계에 준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부부 형태로 연금 상품에 가입하거나 서로를 상속 대상자로 지정할 수 없었다. 수익자 지정은 가능했으나, 보험 범죄 악용 가능성 때문에 본인 인감증명 확인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24] 이종걸은 "동성애자들의 경우 연금보험이나 의료보험 등을 꼬박꼬박 붓고 있지만 ‘내가 죽고 나면 이 돈이 누구에게 갈까’하는 생각이 들면 우울해진다"고 말하며, 동성 커플이 건강보험, 암보험, 연금보험 등에서 서로를 수익자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관계란에 ‘친구’라고 적고, 각 보험 계약마다 개별적으로 서명하여 수익자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24]

4. 2. 가족 관점에 대한 비판

이종걸은 다른 사람의 가정에 대해 제3자가 '비정상적인 가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단죄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25] 2012년 5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정상 가족'이라는 말을 들으면 부정적인 느낌이 먼저 들기 마련"이라며, '비정상 가족'이란 "정상 가족이란 개념을 스스로 떨쳐버리고 사회적으로 정해져 있는 가족의 틀을 벗어난 가족 형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25]

그는 "1인 가족, 한부모 가족, 동성애 가족, 장애인 공동체 등. 사람들이 보기에 '비정상 가족'이면 어때요? 오히려 우리는 열심히 살고 있다는 당당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 가족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아니라 '우리도 하나의 가족으로 잘살고 있다'는 것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다양한 가족 형태를 긍정했다.[25]

또한,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을 수 있고, 키울 수 있는데 이런 가족 형태를 비정상적으로만 바라 본다"고 지적하며, 이미 사회에 다양한 가족이 존재함에도 많은 사람들이 혈연 중심의 관계만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비판했다.[25] 그는 가족을 구분 짓는 기준으로 '같이 살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원칙을 제시하며, "누구는 그것이 혈연이 될 수 있고, 누구는 정서적인 애정 관계, 편안한 친구 관계 같은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이제는 본인 스스로 누구랑 같이 살고 싶은지 고민하면서, 스스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25]

4. 3. 파트너십 제도 도입론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파트너십은 둘 사이의 계약관계지 법적인 혼인 관계는 아니다[25]"라고 설명하며, 사실혼 제도를 인정하는 방안 중 하나로 파트너십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으로 가족 중심의 상속 제도와 사실혼 불인정 문제를 지적했다. 예를 들어, "함께 산 파트너에게 상속하고 싶은데, 자신과 친분 관계가 없는 형제자매에게 유류분이 돌아가는 경우"나 "지난 2003년, 20년 동안 같이 살았던 레즈비언 커플이 재산분할청구를 하려고 사실혼 관계 인정을 요청했는데 되지 않았"던 사례를 들며, 파트너십 제도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25]

또한, 그는 동성애자들의 만남 장소를 운영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처벌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2013년 8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동성애자를 위한 휴게방 운영자를 음란행위 알선 및 미신고 샤워시설 설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사건[26]과 관련하여, 이종걸은 "외국은 게이 클럽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도 하는데 한국 사회의 인식은 거기에 한참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폐쇄적인 인식 때문에 게이들의 문화나 삶이 개방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동성애자들이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개방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26]

4. 4. 동성애 혐오 비판

2010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불가로 지정하자, 이종걸은 이에 반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2월 4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친구사이?' 청소년 관람불가 결정 취소 요구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4] 그는 이 결정에 맞서 청소년 관람불가 취소 운동을 이끌었고, 그 결과 영화 등급은 18세 이상 관람가로 조정되었다가 이후 15세 이상 관람가로 다시 조정되었다.

같은 해, 그는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 등 문화 콘텐츠 상영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맞서 성소수자의 입장을 옹호하고 반박했다. 당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인권팀장이었던 이종걸은 방송과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관련 작품 상영에 대해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보여주는 것이 지상파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사회 곳곳의 성적 소수자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와 편견을 깨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5] 그는 이러한 작품들이 성소수자의 존재를 알리고 성적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과정을 제공한다고 보았다.[5] 2010년 5월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가 동성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긍정적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반발을 보면서 잠복돼 있던 동성애 혐오증이 얼마나 거대한지도 함께 느낀다"고 말하며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적 편견의 심각성을 지적했다.[6]

또한 2010년 5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방영 이후 일부 보수 단체들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상영 중지 운동을 벌이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바성연),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동성애허용반대국민연합 등은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 확률이 일반인의 700배에 달하는데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7] 이에 대해 이종걸 인권팀장은 “‘에이즈=동성애’와 같은 주장은 사실 관계도 맞지 않을 뿐더러 지독한 동성애 혐오를 담고 있다”며 “워낙 주장이 황당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며, 이러한 주장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에 기반하고 있음을 비판했다.[7]

5. 약력

2003년 게이 포털사이트 '이반시티'에서 지-보이스 합창단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면서 친구사이의 활동가가 되었다.[1] 그는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1]

지-보이스는 친구사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03년 창단된 남성 동성애자 합창단이다.[1] 이종걸은 2003년부터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단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그는 지-보이스의 활동이 "공연을 통해 자신을 대중 앞에 드러냄으로써 게이로서의 당당한 자긍심을 느끼고, 대중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2] 지-보이스는 2006년 12월 16일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3] 매년 정기 공연을 열고 있으며, 그는 2014년 기준으로 테너1 파트장을 맡았다.

친구사이 내에서는 상근간사를 거쳐 2010년 인권팀장, 2011년부터는 사무국장을 맡았다.[1] 사무국장으로서 그는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2012년 5월, 서울에서 게이라는 이유로 남성들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기독교계가 공공연히 동성애 혐오를 드러내는 것을 비판하며 동성애를 질병으로 취급하는 시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7] 같은 해 7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서울 청책워크숍'에서는 성소수자가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서울특별시장퀴어문화축제 지지 표명과 서울시 인권조례에 성소수자 권리 반영 강화를 촉구했다.[19]

참조

[1] 뉴스 오물 뒤집어쓰고도 당당히 노래했어요 http://www.hani.co.k[...] 한겨레 2013-10-04
[2] 뉴스 '작은 게이'들 고개를 들다 http://weekly.hankoo[...] 한국일보 2010-10-13
[3] 뉴스 동성애자들의 용기 있는 하모니 http://www.sisainliv[...] 시사 IN 2010-10-16
[4] 뉴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 철회 요구하는 영화 '친구사이?' http://news.naver.co[...] 연합뉴스 2010-02-04
[5] 뉴스 동성애 드라마 인기에 찬반 논란 '시끌시끌' http://www.ccdailyne[...] 충청일보 2010-05-13
[6] 간행물 텔레비전 커밍아웃! http://h21.hani.co.k[...] 한겨레 21 2010-05
[7] 뉴스 ‘동성애 반대’ 광고 진짜 목표는 ‘차별금지법’ 저지?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10-10-29
[8] 뉴스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 반대에…:흔들리는 ‘서울학생인권조례’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11-11-21
[9] 뉴스 "'뱃살' 김 부장, '마초' 이 과장, '소심' 박 대리…"다 게이래!"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11-04-22
[10] 뉴스 서울대 미대생 '反동성애' 졸업작품 시끌시끌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11-12-05
[11] 뉴스 인권위 10주년, 인권단체 “현병철 위원장 사퇴하라” http://www.newscham.[...] 참세상 2011-11-25
[12] 뉴스 인권단체 활동가 내쫓은 국가인권위원회 http://www.welfarene[...] 장애인신문 2011-11-25
[13] 뉴스 인권단체가 선정한 ‘올해 인권뉴스’ 1위는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1-12-08
[14] 뉴스 "19대 국회, 성소수자 위한 법과 제도 마련해야"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12-04-03
[15] 뉴스 총선 앞두고 시민단체들 요구 '봇물'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12-04-03
[16] 뉴스 인권단체 “환영”…보수 기독단체 “반대”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12-05-10
[17] 뉴스 “존재 자체가 인권 억압인 ‘동성애처벌법’ 폐지하라” http://www.mediaus.c[...] 미디어스 2013-05-16
[18] 뉴스 '두루뭉술' 인권조례, 박원순 없이도 잘 작동하려면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2-06-04
[19] 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인권감수성 높일 수 있는 정책 필요” http://www.welfarene[...] 복지뉴스
[20] 뉴스 ‘우리와 그들’ 미디어가 쳐 놓은 장벽 http://www.pdjournal[...] PD저널 2013-05-30
[21] 뉴스 김조광수, 국내 최초 동성간 공개 결혼…파장은? http://news.kbs.co.k[...] KBS 2013-09-07
[22] 뉴스 성소수자 단체 "동성애 처벌법 `군형법 92조의 6` 폐지하라" http://news1.kr/vide[...] 뉴스1 2013-05-16
[23] 뉴스 "우리도 사랑"…동성결혼 합법화 논란 http://news.naver.co[...] 뉴스와이 2013-09-22
[24] 뉴스 ‘동성부부’ 보험혜택에 쏠린 눈 http://www.insnews.c[...] INS뉴스
[25] 뉴스 http://www.ohmynews.[...]
[26] 뉴스 ‘동성애자 휴게방’ 운영업자 불구속 입건 http://www.hani.co.k[...] 한겨레 2013-08-15
[27] 뉴스 한밤의 ‘묻지마 폭행’…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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