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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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수(鄭聃壽)는 조선의 무관으로, 1550년에 태어나 1604년에 사망했습니다.

다음은 정담수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애: 정담수는 조선의 무관으로,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1550년에 태어나 1604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타: 정담수와 관련된 정보로는 묘표에 대한 수정 사항이 있습니다. "[정담수묘표(鄭聃壽墓表)](宋近洙)"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정학(鄭鶴)"이 아니라 "정종윤(鄭宗允)"으로, 정학은 그의 조부입니다.

정담(鄭湛)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김제군수로 웅치전투에 참전한 무신이자 의병입니다. 1583년 무과에 급제하여 니탕개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고,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시 김제군수로 의병을 모집하여 웅치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일본군은 '조조선국충의간담(弔朝鮮國忠義肝膽)'이라는 묘비를 세웠습니다. 사후 그의 공적이 알려지며 정문이 세워졌고, 병조참판에 추증되었으며, 영해 충렬사(忠烈祠)에 배향되었습니다. 순조 임금 때 '장렬공'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정담(鄭湛)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관 및 가계: 본관은 영덕(盈德)이며, 자는 언결(彦潔)입니다. 아버지는 정창국(鄭昌國)입니다.
• 웅치 전투: 전라도 점령을 위한 일본군에 맞서 웅치고개에 3차 방어선을 편성하여 싸웠습니다.
• 전사: 웅치전투에서 종사관 이봉과 함께 최후까지 싸우다 전사했습니다.
• 사후: 1690년(숙종 16)에 정문(旌門)이 세워졌고, 처음에는 마을 가운데에 목비(木碑)로 세웠다가, 1782년(정조 5) 마을 앞 길가에 석비(石碑)로 다시 세웠습니다.
• 의의: 웅치방어 전투는 관군과 민병이 체계적인 연합을 구축하여 전면에 나선 선지적 예시가 되었으며, 이후 여러 전투에서 민, 관군이 연합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