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공수특전여단

1. 개요

제3공수특전여단은 1972년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로 창설되었다. 12·12 군사 반란 당시 최세창 여단장의 지휘 하에 반란에 가담하여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습격하고 김오랑 소령을 사살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 부마 민주 항쟁 진압에 처음 투입되었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11, 12, 15, 16대대가 투입되어 광주 일대를 봉쇄하고 유혈 진압 작전을 펼쳤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무장공비들을 사살했으며, 2024년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일부 인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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