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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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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음의 미로는 델마크-O 행성의 식민지 개척자들이 겪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그린 SF 소설이다. 통신 두절로 고립된 14명의 개척자들은 젤라틴 형태의 물체 텐치의 조언을 듣고, 거대한 건물을 발견하며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생존자들은 델마크-O가 사실 지구이며 자신들이 정신 실험의 대상이고 모든 것이 가상 현실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소설은 현실과 가상 현실, 인간의 본성, 종교와 구원 등의 주제를 다루며, 일부 비평가들은 서사적 통제력 부족과 마지막 반전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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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미로
책 정보
제목죽음의 미로
원제A Maze of Death
저자필립 K. 딕
삽화가해당사항 없음
표지 미술가해당사항 없음
국가미국
언어영어
장르과학 소설
출판사더블데이
출판일1970년
영어 출판일해당사항 없음
미디어 유형인쇄물 (하드커버 & 페이퍼백)
페이지 수216쪽
이전 작품해당사항 없음
다음 작품해당사항 없음
죽음의 미로 초판 표지
초판 표지 (하드커버)

2. 등장인물

3. 줄거리

델마크-O 행성의 식민지 개척자 14명은 통신 시스템 고장으로 외부와 단절된다. 이들은 델마크-O에서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겪는다. 텐치(Tench)라는 젤라틴 형태의 물체가 나타나 주역을 연상시키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식민지 개척자들은 거대한 건물을 목격하고,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진 건물 입구 표어를 인지한다. 탈치프, 스마트, 범, 덩켈벨트, 코슬러, 왈시는 차례로 자살하거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생존자들 간의 갈등 속에서 세스 몰리는 델마크-O가 사실 지구임을 깨닫는다. 이들은 자신들이 정신 실험의 대상이며, 모든 것이 가상 현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들은 죽은 별 궤도에 갇힌 우주선 'Persus 9'의 승무원이며, 가상 현실은 생명 유지 시스템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었다.

세스 몰리는 중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고,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환각에 빠진다.

4. 주제

4. 1. 현실과 가상 현실

4. 2. 인간의 본성

4. 3. 종교와 구원

5. 평가

일부 비평가들은 이 소설을 세대 우주선에 대한 알레고리로 보기도 하지만, 책의 내용과는 일치하지 않는다.[1] 또 다른 비평가들은 소설의 서사적 통제력 부족과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마지막 반전만이 인식론적 전환을 이룬다고 평가한다.[2]

6. 한국 사회와의 관련성

참조

[1] 논문 Generation Starships and After: 'Never Anywhere To Go But In'? 2003
[2] 논문 Goodbye and Hello: Differentiating Within the Later P.K. Dick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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