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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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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각지는 불교 용어로, 깨달음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는 일곱 가지 요소들을 의미한다. 칠각지는 염각지,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 경안각지, 정각지, 사각지로 구성되며, 팔리 경전과 주석서에서는 깨달음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명상 수행 과정에서 칠각지는 마음의 균형을 잡고, 다섯 가지 장애를 극복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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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각지
기본 정보
칠각지의 시각적 표현
칠각지의 시각적 표현
구분수행
다른 이름칠각분(七覺分), 칠등각지(七等覺支)
의미깨달음의 일곱 가지 요소
로마자 표기satta bojjhaṅgā
산스크리트어sapta bodhyanga
팔리어satta bojjhanga
일본어七覚支 (しちかくし, shichikakushi)
영어Seven Factors of Awakening
구성 요소
요소염각지(念覺支, sati)
택법각지(擇法覺支, dhamma vicaya)
정진각지(精進覺支, viriya)
희각지(喜覺支, piti)
경안각지(輕安覺支, passaddhi)
정각지(定覺支, samadhi)
사각지(捨覺支, upekkha)
설명
염각지알아차림, 마음챙김
택법각지가르침(법)을 분별하고 탐구함
정진각지노력, 에너지
희각지기쁨, 행복
경안각지평온, 편안함
정각지집중, 삼매
사각지평정심, 균형
관련 경전
주요 경전상응부경 (Saṃyutta Nikāya)

2. 어원


  • 삿따 - 일곱
  • 삼- - '완전한', '충만한', '최고의'를 의미하는 접두사
  • 보-자(이) < 보디 - 동사 어근 '*budh-' (깨어나다, 인지하다, 알아차리다, 알다 또는 이해하다)에서 파생된 추상 명사로, 동사 'bujjhati'(팔리어) 및 'bodhati' 또는 'budhyate'(산스크리트어)에 해당함
  • 앙가 - 전체의 일부; 요소, 원인.[3]

3. 내용

칠각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일곱 가지 수행법이다.[14]


  • 사띠 (sati-sambojjhaṅga): 현재 순간의 현상을 마음으로 자각하는 깨어 있음
  • 법 선택 각지 (dhamma-vicaya-sambojjhaṅga): 여러 법(달마) 중에서 진실한 것을 선택
  • 정진 각지 (viriya-sambojjhaṅga): 진리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
  • 희 각지 (pīti-sambojjhaṅga): 진리 안에서 기쁨을 느낌
  • 경안 각지 (passaddhi-sambojjhaṅga): 몸과 마음의 가벼움과 쾌적함을 느낌
  • 정각지 (samādhi-sambojjhaṅga): 마음이 집중되어 흐트러지지 않음
  • 사각지 (upekkhā-sambojjhaṅga): 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함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līnaṃ)을 경험할 때는 희, 택법, 정진을 수행하고, 침착함이 부족하거나 걱정(uddhataṃ)을 느낄 때는 경안, 정각, 를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가르친다.[15]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침체 (thīna-middha) 상태 (나태함과 무기력)에서 마음챙김을 되찾음
균형 상태
도거 (uddhacca-kukkucca) 상태 (침착함을 잃고 걱정)에서 마음챙김을 되찾음


3. 1. 마음챙김 (念, sati-sambojjhaṅga)

염각지(念覺支)는 깨어 있음(sati)으로, 현재 순간의 현상을 마음으로 자각하는 것이다.[14] 부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겨 모든 진리의 법을 닦을 때, 깨달아 사념하며 정혜(定慧)를 균평(均平)하게 하여 혼침(昏沈)하거나 부동(浮動)하지 않도록 한다.

염각지는 정(定)과 혜(慧)를 모두 포함한다. SN 46.5의 "Bhikkhu Sutta"에서 부처는 깨달음의 요소가 깨달음으로 인도하기 때문에 깨달음의 요소라고 불린다고 설명한다.[4]

명상 중에는 칠각지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다섯 가지 장애(감각적 쾌락, 악의, 무기력-침체, 동요-걱정, 의심)에 대해서도 숙고할 수 있다.[5] 상윳타 니까야의 한 경에서는 각 깨달음의 요소를 자, 비, 희, 사의 네 가지 브라흐마 비하라와 함께 개발하는 것을 설명한다.[6]

상윳타 니까야의 "불의 설법"에서 부처는 마음이 둔해졌을 때는 탐구, 정진, 희열의 깨달음의 요소를, 마음이 흥분되었을 때는 평정, 집중,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알아차림이 "항상 유용하다"고 강조한다.[7]

상윳타 니까야에 따르면, 부처가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 존자 마하춘다에게 칠각지를 읊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병에서 나았다고 한다.[8]

깨달음의 구성 요소와 장애의 균형
style="text-align:center;" |나태함과 무기력 (thīna-middha)을 경험할 때 마음챙김을 되찾기 위해 사용
style="text-align:center;" |균형 요소
style="text-align:center;" |안절부절못함과 걱정 (uddhacca-kukkucca)을 경험할 때 마음챙김을 되찾기 위해 사용


3. 2. 법의 탐구 (擇法, dhamma-vicaya-sambojjhaṅga)

택법각지(擇法覺支)는 지혜로써 여러 법(dhamma)을 관찰하여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가려서 허위의 법은 버리고 참된 법을 간택하는 것이다.[14] 즉, 법(dhamma) 중에서 진실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14]

택법, 정진, 희각지는 혜(慧)에 속한다.

상윳타 니까야의 "불의 설법"에 따르면, 마음이 둔해졌을 때는 탐구, 정진, 희열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한다.[7]

명상 중에는 누구나 다섯 가지 장애 중 하나인 '''나태함과 무기력''' (빨리어: thīna-middha)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불의 설법" (SN 46.53)에서는 나태함과 무기력을 경험할 때 기쁨 또는 희열, 탐구, 정진을 키우도록 권장한다.[7]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līnaṃ)을 경험할 때, 희, 택법, 정진의 수행(바바나)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하고 있다.[15]

나태함과 무기력에 대응
택법(択法) (dhamma vicaya)침체 (thīna-middha) 상태에서 마음챙김을 되찾음


3. 3. 정진 (精進, viriya-sambojjhaṅga)

정진(精進, viriya-sambojjhaṅga)은 노력하는 것이다. 진리를 수행할 때 쓸데없는 고행은 그만두고 바르고 참된 정법에 오로지 한 마음을 기울여 부지런히 노력하여 쉼없이 마음을 어리석지 않게 하는 것이다.[14] 정진각지는 혜(慧)에 속한다.

SN 46.53 "불의 설법"에서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함을 느낄 때 정진각지를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7]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을 잡기
style="border:1px solid black; border-bottom:1px dashed black" |침체 (thīna-middha)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style="border-left:1px solid black; border-right:1px solid black" |균형 상태
style="border:1px solid black; border-top:1px dashed black" |도거 (uddhacca-kukkucca)
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3. 4. 희열 (喜, pīti-sambojjhaṅga)

마음이 참 진리에 계합하여 환희를 얻을 때, 참 진리는 전도(顚倒)의 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진리의 희열에 머무는 것이다.[4] 희각지(喜覺支)는 혜(慧)에 속한다.

명상 중에 다섯 가지 장애 중 하나인 나태함과 무기력(thīna-middha)을 경험할 때, 희열, 탐구, 정진의 깨달음 요소를 개발하면 마음챙김을 되찾을 수 있다.[7]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침체 (thīna-middha)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3. 5. 평온 (輕安, passaddhi-sambojjhaṅga)

제각지(除覺支) 또는 의각지(猗覺支)라고도 불리는 평온은 그릇된 모든 견해와 번뇌를 끊어 버림으로써 허위의 법을 제거하고 진정한 선근을 증장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14] 심신에 가벼움과 쾌적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도거(uddhataṃ)되어 침착함이 부족하거나 걱정을 경험할 때, 경안(평온), 정각지(집중), 사각지(평정)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한다.[15]

다음은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을 잡는 표이다.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도거 (uddhacca-kukkucca)


3. 6. 집중 (定, samādhi-sambojjhaṅga)

정각지(定覺支)는 마음이 집중되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선정(삼매, samādhi)에 들었을 때 모든 것을 깨달아 번뇌와 망상이 일어나지 않고, 마음에 산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14] 정각지는 정(定)에 속한다.

명상 중에는 칠각지 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다섯 가지 장애(감각적 쾌락, 악의, 무기력-침체, 동요-걱정, 의심)에 대해서도 숙고할 수 있다.[5]

상윳타 니까야에 따르면, 부처가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 존자 마하춘다에게 칠각지를 읊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병에서 나았다고 한다.[8]

마음이 흥분되었을 때는 평정, 집중,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한다.[7]

칠각지는 수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4가지 선정의 다양한 요소와 유사하다.[10] 명상 중에는 5가지 장애 중 '''나태함과 무기력'''(thīna-middha)과 '''안절부절못함과 걱정'''(uddhacca-kukkucca)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불의 설법" (SN 46.53)에서는 안절부절못함이나 걱정을 경험할 때는 평온, 집중, 평정을 키워야 한다고 가르친다.[7]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을 잡기
style="border:1px solid black; border-bottom:1px dashed black" |침체 (thīna-middha)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style="border-left:1px solid black; border-right:1px solid black" |균형 상태
style="border:1px solid black; border-top:1px dashed black" |도거 (uddhacca-kukkucca)
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침착함의 부족이나 걱정(uddhataṃ)을 경험할 때, 경안, 정각,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하고 있다.[15]

3. 7. 평정 (捨, upekkhā-sambojjhaṅga)

사는 사리(捨離)의 뜻이며, 바깥의 모든 경계에 집착하던 마음을 여의어 거짓되고 참되지 못한 법을 영원히 추억(追憶)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14]

마음이 흥분되었을 때는 평정, 집중,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한다.[7] 상윳따 니까야에 따르면, 부처가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 존자 마하춘다에게 칠각지를 읊어달라고 부탁했고, 부처는 병에서 나았다.[8]

칠각지는 수행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4가지 선정의 다양한 요소와 유사하다.[10] 명상 중에는 누구나 5가지 장애 중 '''나태함과 무기력'''(수집력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반쯤 하는 행동), '''안절부절못함과 걱정'''(마음을 차분하게 할 수 없는 상태) 두 가지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불의 설법" (SN 46.53)에서는 안절부절못함이나 걱정을 경험할 때는 평온, 집중, 평정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숙련된 방향이든 미숙련된 방향이든,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를 모두 인식하려면 마음챙김이 끊임없이 존재해야 한다.[7]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침착함의 부족이나 걱정(uddhataṃ)을 경험할 때, 경안, 정각, 사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하고 있다.[15]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style="border:1px solid black; border-top:1px dashed black" |도거 (uddhacca-kukkucca)
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4. 팔리 경전과 주석서에서의 칠각지

팔리 경전과 그 주석서에서 칠각지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경전에서는 칠각지가 깨달음으로 이끄는 건전하고 세속적인 요소를 의미하는 반면, 아비담마와 팔리 주석서에서는 깨달음과 동시에 일어나는 초세간적인 요소를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4]

경전과 주석서 모두에서 강조되는 칠각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4]

# 사띠 (sati-sambojjhaṅga) - 깨어 있음. 마음으로 현재 순간의 현상을 자각하는 것

# 법 선택 각지 (dhamma-vicaya-sambojjhaṅga) - 법(달마) 중에서 진실한 것을 선택

# 정진 각지 (viriya-sambojjhaṅga) - 노력

# 희 각지 (pīti-sambojjhaṅga) - 기쁨에 머물기

# 경안 각지 (passaddhi-sambojjhaṅga) - 심신에 가벼움과 쾌적함을 느낌

# 정각지 (samādhi-sambojjhaṅga) - 마음이 집중되어 흐트러지지 않음

# 사각지 (upekkhā-sambojjhaṅga) - 대상에 얽매이지 않음

수행 과정에서 마음의 상태에 따라 칠각지의 요소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līnaṃ)을 경험할 때 희, 택법, 정진을, 침착함의 부족이나 걱정(uddhataṃ)을 경험할 때는 경안, 정각, 사를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한다.[15]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마음이 침체되었을 때균형 상태마음이 흥분되었을 때
rowspan="2" |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4. 1. 팔리 경전

수타 피타카의 상윳타 니까야에서 칠각지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건전하고 세속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아비담마와 팔리 주석서에서는 칠각지가 깨달음과 동시에 일어나는 초세간적인 요소를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4]

SN 46.5의 "Bhikkhu Sutta"에 따르면, 비구가 부처에게 '깨달음의 요소'의 의미를 묻자, 부처는 "그것들은 깨달음으로 인도하기 때문에, 비구여, 깨달음의 요소라고 한다..."라고 답했다.[4]

명상 중에는 칠각지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다섯 가지 장애(감각적 쾌락, 악의, 무기력-침체, 동요-걱정, 의심)에 대해서도 숙고할 수 있다.[5] 상윳타 니까야의 한 경에서는 각 깨달음의 요소들을 자, 비, 희, 사의 네 가지 브라흐마 비하라와 함께 개발하는 것을 설명한다.[6]

상윳타 니까야의 "불의 설법"에서, 부처는 알아차림이 "항상 유용하다"(''sabbatthika'')고 말한다. 마음이 둔해졌을 때는 탐구, 정진, 희열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하며, 마음이 흥분되었을 때는 평정, 집중,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한다.[7]

상윳타 니까야에 따르면, 부처가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 존자 마하춘다에게 칠각지를 읊어달라고 부탁했고, 부처는 병에서 나았다.[8]

상윳타 니까야 46.보지상윳타 흐름품에서는 다섯 가지 위로 향하는 결박을 완전히 알고, 이해하고,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해 일곱 가지 깨달음의 지혜를 개발해야 한다고 한다. 이 일곱 가지 지혜는 고립, 무욕, 소멸, 포기에 의존하여 개발되는 사띠, 담마비차야, 비리야, 삐띠, 팟사디, 사마디, 우페카이다.

칠각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4]

# 사띠 (sati-sambojjhaṅga) - 깨어 있음. 마음으로 현재 순간의 현상을 자각하는 것

# 법 선택 각지 (dhamma-vicaya-sambojjhaṅga) - 법(달마) 중에서 진실한 것을 선택

# 정진 각지 (viriya-sambojjhaṅga) - 노력

# 희 각지 (pīti-sambojjhaṅga) - 기쁨에 머물기

# 경안 각지 (passaddhi-sambojjhaṅga) - 심신에 가벼움과 쾌적함을 느낌

# 정각지 (samādhi-sambojjhaṅga) - 마음이 집중되어 흐트러지지 않음

# 사각지 (upekkhā-sambojjhaṅga) - 대상에 얽매이지 않음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
마음이 침체되었을 때균형 상태마음이 흥분되었을 때
rowspan="2" |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팔리 경전 상응부 각지상응 53.화경에서는 마음이 침체(līnaṃ)되어 있을 때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의 수행에 적합하고, 마음이 도거(uddhataṃ)되어 있을 때는 경안각지, 정각지, 사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고 한다.

4. 2. 아비담마와 주석서

수타 피타카의 상윳타 니까야에서 칠각지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건전하고 세속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아비담마와 팔리 주석서에서 칠각지는 깨달음과 동시에 일어나는 초세간적인 요소를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14]

청정도론에서 붓다고사는 자나(삼매)의 획득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해 논하는 부분에서 칠각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강력한 알아차림은 모든 경우에 필요하다."
  • "마음이 과도한 나태함 등으로 늘어질 때, 그는 ... [세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상태의 탐구부터 발전시켜야 한다..." (즉, ''dhamma vicaya, viriya, piti'').
  • "마음이 과도한 활력 등으로 흥분될 때, 그는 ... [세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평온함부터 발전시켜야 한다..." (즉, ''passaddhi, samadhi, upekkha'').


칠각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4]

# 사띠 (sati-sambojjhaṅga) - 깨어 있음 (사띠) 마음으로 현재 순간의 현상을 자각하는 것

# 법 선택 각지 (dhamma-vicaya-sambojjhaṅga) - 법(달마) 중에서 진실한 것을 선택

# 정진 각지 (viriya-sambojjhaṅga) - 노력

# 희 각지 (pīti-sambojjhaṅga) - 기쁨에 머물기

# 경안 각지 (passaddhi-sambojjhaṅga) - 심신에 가벼움과 쾌적함을 느낌

# 정각지 (samādhi-sambojjhaṅga) - 마음이 집중되어 흐트러지지 않음

# 사각지 (upekkhā-sambojjhaṅga) - 대상에 얽매이지 않음

깨달음의 요인과 방해의 균형을 잡기
침체 (thīna-middha)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균형 상태
도거 (uddhacca-kukkucca)
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līnaṃ)을 경험할 때, 희, 택법, 정진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며, 한편 침착함의 부족이나 걱정(uddhataṃ)을 경험할 때, 경안, 정각, 사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하고 있다.[15]

5. 명상에서의 칠각지

명상 중에는 칠각지 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다섯 가지 장애(감각적 쾌락, 악의, 무기력-침체, 동요-걱정, 의심)에 대해서도 숙고할 수 있다.[5] 상윳타 니까야의 한 경에서는 각 깨달음의 요소들을 자, 비, 희, 의 네 가지 브라흐마 비하라와 함께 개발하는 것을 설명한다.[6]

상윳타 니까야의 "불의 설법"에서, 부처는 알아차림이 "항상 유용하다"(''sabbatthika'')고 말한다. 마음이 둔해졌을 때는 탐구, 정진, 희열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하며, 마음이 흥분되었을 때는 평정, 집중,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들을 개발해야 한다.[7] 부처가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때 존자 마하춘다에게 칠각지를 읊어달라고 부탁했고, 부처는 병에서 나았다.[8]

칠각지는 수행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4가지 선정의 다양한 요소와 유사하다.[10] 명상 중에는 누구나 5가지 장애 (빨리어: pañca nīvaraṇāni) 중 두 가지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데, 수집력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반쯤 하는 행동인 '''나태함과 무기력''' (빨리어: thīna-middha)과 마음을 차분하게 할 수 없는 '''안절부절못함과 걱정''' (uddhacca-kukkucca)이다.

"불의 설법" (SN 46.53)에서는 나태함과 무기력을 경험할 때 기쁨 또는 희열, 탐구, 정진을 키우도록 권장한다. 안절부절못함이나 걱정을 경험할 때는 평온, 집중, 평정을 키워야 한다. 숙련된 방향이든 미숙련된 방향이든,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를 모두 인식하려면 마음챙김이 끊임없이 존재해야 한다.[7]

깨달음의 요인방해와 균형
침체 (thīna-middha)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졌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균형 상태
도거 (uddhacca-kukkucca)
침착함을 잃고, 걱정거리가 마음에 있을 때
마음챙김을 되찾음



팔리 경전 상응부 "화경"에서 석가모니는 마음이 나태함과 무기력(līnaṃ)을 경험할 때, 희, 택법, 정진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며, 한편 침착함의 부족이나 걱정(uddhataṃ)을 경험할 때, 경안, 정각, 사의 수행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하고 있다.[15]

비구들이여, 마음이 침체(līnaṃ)되어 있을 때, 그때는 택법각지의 수행(bhāvanāya)에 적합하다. 정진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 희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sa

비구들이여, 마음이 도거(uddhataṃ)되어 있을 때, 그때는 경안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 선정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 사각지의 수행에 적합하다.sa

참조

[1] 웹사이트 The Pali Text Society's Pali-English dictionary https://dsal.uchicag[...] 2012-08-17
[2] 웹사이트 entry for "Bojjhanga" https://dsal.uchicag[...] 2007-07-10
[3] 웹사이트 Critical Pali Dictionary, ''aṅga'' http://pali.hum.ku.d[...]
[4] 웹사이트 n. 265. http://www.accesstoi[...]
[5] 문서 Satipatthana Sutta
[6] 웹사이트 sutta 59 http://www.accesstoi[...]
[7] 웹사이트 sutta 58 http://www.accesstoi[...]
[8] 웹사이트 Gilana Sutta http://www.accesstoi[...]
[9] 웹사이트 sutta 58 http://www.accesstoi[...]
[10] 문서 ch. 5
[11] 문서 大般若波羅蜜多経
[12] 문서 方広大荘厳経
[13] 문서 相応部 46.覚支相応 暴流品
[14] 서적 ポー・オー・パユットー 仏教辞典(仏法篇) サンガ 2012-02
[15] 문서 パーリ仏典相応部覚支相応 53.火経 Aggi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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