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바우터만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클라바우터만은 독일 북부 해안, 네덜란드, 발트 국가의 전설에 등장하는 존재로, 배의 코볼트로 여겨지기도 한다. 어원은 독일어 동사 'kalfatern'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코킹공' 또는 '두드리다, 노크하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침몰할 운명일 때 나타나며, 작은 인간형 모습에 담뱃대를 들고 선원 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배의 수리를 돕고, 선원들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측면과, 장난을 치거나 소란을 피우는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클라바우터만에 대한 믿음은 17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다양한 문학 작품과 대중문화에 등장한다. 여러 개의 클라바우터만 조각상이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가공의 선원 - 아르고나우타이
아르고나우타이는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호를 타고 황금 양털을 찾아 콜키스로 떠난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로, 트로이 전쟁 이전 시대의 영웅들의 모험과 신화적 요소들이 결합된 고대 그리스 세계관을 반영한다. - 가공의 선원 - 뽀빠이
1929년 만화 《심블 시어터》에서 시작된 뽀빠이는 선원 캐릭터로, 시금치를 먹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설정과 올리브 오일, 브루터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만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 해상 전설 - 모비딕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은 19세기 미국 포경업 시대를 배경으로, 에이해브 선장이 이끄는 피쿼드 호가 흰 향유고래 모비 딕을 추적하는 여정을 통해 인간의 광기와 복수심, 자연과의 투쟁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 해상 전설 - 인어
인어는 사람의 상반신과 물고기의 하반신을 가진 신화적 존재로,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나며, 불길한 징조, 유혹하는 존재, 또는 도움을 주는 존재로 묘사되고, 예술 작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된다.
클라바우터만 | |
---|---|
기본 정보 | |
![]() | |
어원 | 'de (울리다, 덜거덕거리다)' 'de (코킹하다)' |
일반 | |
종류 | 물의 요정 |
성별 | 남성 |
특성 | 장난기 많은 부지런한 도움을 주는 |
문화적 의미 | |
역할 | 선원과 어부 돕기 |
거주지 | 배 |
외모 | 작은 선원 망치와 담배 소지 |
행동 | 나무 두드리는 소리 |
징조 | 임박한 위험 경고 |
관련된 것 | |
유사한 생물 | 브라우니 고블린 닉스 |
대중 문화 | |
등장 작품 | 'Der Klabautermann (1973년 영화)' 'Der Klabautermann (1995년 영화)' |
언어별 명칭 | |
독일어 | Klabautermann |
네덜란드어 | kaboutermanneken |
2. 어원 및 명칭
클라바우터만(Klabautermann)은 독일 북부 해안의 어부와 선원, 저지대 국가 (네덜란드 등)의 북해, 그리고 발트 국가의 믿음 속에 등장하는 존재이다. 'Klaboterman', 'Klabotermann'으로도 표기되며, 때로는 "코볼트"(kobold)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스토니아에서는 '''kotermannet''' 또는 '''potermannet'''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외래어에서 차용된 것이다.
클라바우터만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코킹 유래설: 언어학자 프리드리히 클루게는 이 이름이 동사 kalfaternde("코킹하다")에서 유래했다고 보았다. 그는 "클라바우터만"을 "칼파터" 또는 "코킹공"의 변형으로 간주했다. 이 주장은 독일어학자 볼프강 슈탐믈러가 받아들였으며, 단어의 기원에 대한 "선호되는" 설명으로 여겨졌다.
- 소리 유래설: 그림 형제의 사전에는 klabatermannde, klabotermannde, klaboltermannde, kabautermännchende 형태가 나열되어 있으며, 이 단어가 저지 독일어 klabasternde ('두드리다, 노크하다')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는 민속 어원설의 한 예로, 클라바우터만이라는 이름이 그들이 내는 소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꾼들의 설명과 연결된다.
- 코볼트 유래설: 그림 형제의 사전에서 "코볼트" 항목에서는 코르넬리스 킬리안의 네덜란드어-라틴어 사전(1620) [1574]에서 ''kaboutermann''이 κόβαλοςel (코발로스)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고 추측하며, 라틴어로는 "인간을 흉내내는 악마"로 풀이되고, 독일어 kobalde이 그와 동등하다고 언급했다. 그림 형제는 또한 ''클라바우터만''이 1802년 사전에 나오는 "집 정령"을 의미하는 더 짧은 네덜란드어 형태 kaboutnl와 연관될 수 있다는 기록을 남겼다.
- 기타: 하인리히 슈뢰더는 더 이전 형태인 *클라우터만이 동사 kletternde ('오르다')에서 유래하여 재구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름은 코킹 망치와 어원적으로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코킹" 이론과 "소리" 이론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해 줄 수 있다.
3. 다양한 형태와 특징
클라바우터만은 자료에 따라 배의 코볼트로 분류되기도 한다. 뮐렌호프의 선집에서는 "집 코볼트"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했다.[2]
루드비히 베흐슈타인은 클라바우터만을 북독일의 니스-푸크와 함께 물과 집의 정령으로 보았다. 그는 클라바우터만이 덴마크의 skibsnisseda (배 정령)이나 북독일 가정의 정령 pukde (영국 민속의 푸크)와 같은 다른 영적 존재와 섞였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간에게 나타날 때는 보통 작은 인간 형태로, 담뱃대를 들고 밤모자 스타일의 선원 모자와 빨간색 또는 회색 재킷을 입은 모습이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불 같은 붉은 머리에 흰 수염, 녹색 이빨, 승마 부츠와 노란색 호스, 뾰족 모자를 쓴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포메라니아 자료에서는 키가 약 2피트 정도이며, 빨간 재킷, 선원 넓은 바지와 둥근 모자를 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Buss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클라바우터만의 외형은 다양하다. 이 초상은 행운의 상징으로 조각되어 돛대에 부착되기도 한다.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혼자 케이프 구멍 ()으로 가서 다리 사이와 구멍 너머를 보면 클라바우터만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클라바우터만은 배를 짓는 데 사용된 나무와 연관되어 있다. 사산아 또는 세례받지 않은 아이를 나무 아래 묻고, 그 나무로 배를 지으면 아이의 영혼이 클라바우터만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Rügen 섬에서는 골절을 겪은 아이를 참나무를 세 번 해돋이에 갈라진 참나무 위로 지나가게 하면 치유될 수 있다는 미신이 있었는데, 이 참나무가 다시 자라면 치유된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 클라바우터만이 된다고 믿었다.
클라바우터만은 케이프 (Ankerwindede, "anchor 윈드라스") 아래에 앉아 있다고도 한다. 그는 배가 수리되거나 폭풍을 만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어 배가 침몰하는 것을 막는다. 창고에서 물을 퍼내고, 화물이나 밸러스트를 정리하고, 목수가 올 때까지 새는 구멍을 막기도 한다. 낮에 부서진 물건을 밤에 마법처럼 수리하여 Klütermannde ("결합자", "수리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배를 구할 수 없어 침몰할 때, 클라바우터만은 폴터가이스트로 변한다.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소리, 밧줄이 흔들리는 소리, 창고에서 나는 소리 등이 들리며, 선원들은 배를 버려야 할 때임을 알게 된다.
클라바우터만의 자비로운 행동은 선원과 선장이 그를 존경할 때까지 지속되며,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배를 떠나지 않는다.
4. 역할 및 능력
클라바우터만은 배의 코볼트로 분류되기도 하며, 물의 정령이자 집의 정령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skibsnisseda (배 정령) 또는 pukde (가정의 정령)과 같이 다른 영적 존재와 혼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2]
전설에 따르면,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침몰할 운명일 때만 나타나며, 이를 보는 것은 불운한 징조였다.
외형인간에게 나타날 때는 작은 인간형 모습으로, 담뱃대를 들고 선원 모자를 쓰며 빨간색 또는 회색 재킷을 입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다른 자료에서는 붉은 머리와 흰 수염, 녹색 이빨을 가졌으며, 뾰족 모자를 쓰고 승마 부츠와 노란색 호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포메라니아 자료에서는 키가 약 약 0.61m 정도이며, 빨간 재킷, 넓은 바지, 둥근 모자를 쓴 모습이나, 완전히 벌거벗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도 한다. 배의 목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기원클라바우터만은 배를 짓는 데 사용된 나무와 연관되어 있다. 사산아 또는 세례받지 않은 아이를 나무 아래에 묻고, 그 나무로 배를 만들면 아이의 영혼이 클라바우터만의 형태로 배에 깃든다는 믿음이 있었다. Rügen 섬에서는 골절을 겪은 아이를 참나무를 이용하여 치료하면, 그 나무에 치유된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 클라바우터만이 된다는 미신도 있었다.
역할클라바우터만은 배에 깃들어 질병, 화재, 해적 공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침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창고에서 물을 퍼내고, 화물을 정리하며, 새는 구멍을 막는 등 배를 수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밤에는 부서진 물건을 마법처럼 수리하기도 하여 Klütermannde (결합자, 수리공)이라고도 불린다.
성격클라바우터만은 선원들이 자신을 존경하면 자비로운 행동을 하지만, 쉽게 화를 내기도 한다. 그의 분노는 밧줄을 꼬거나, 게으른 선원을 비웃는 장난으로 나타난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소란을 피우거나 물건을 부수고, 심지어 선원들을 때리기도 한다.
배의 침몰배를 구할 수 없을 때, 클라바우터만은 폴터가이스트처럼 변하여 배의 사다리를 오르내리거나 밧줄을 흔드는 등 소란을 피우며, 이때 선원들은 배를 버려야 한다.
5. 부정적 측면과 장난
전설에 따르면,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침몰할 운명일 때만 나타나며, 이를 보는 것은 불운한 징조로 여겨졌다. 19세기 선원들은 클라바우터만을 보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인간에게 나타날 때 클라바우터만은 보통 담뱃대를 들고 밤모자 스타일의 선원 모자와 빨간색 또는 회색 재킷을 입은 작은 인간형 모습이다. 불 같은 붉은 머리에 흰 수염을 가진 요정은 녹색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승마 부츠와 노란색 호스, 그리고 "첨탑형" 뾰족 모자를 착용한다는 자료도 있다. 포메라니아 자료에 따르면, 클라바우터만(Kalfaterde 또는 "땜장이")은 키가 약 약 0.61m 정도이며, 빨간 재킷, 선원 넓은 바지와 둥근 모자를 쓰고 있지만, 완전히 벌거벗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배의 목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혼자 케이프 구멍 ()으로 가서 다리 사이와 구멍 너머를 보면 위험 없이 클라바우터만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벌거벗은 모습으로 나타나면 어떤 옷도 주어서는 안 되는데, 이는 동정심을 받으면 격노하기 때문이다.
클라바우터만은 배를 짓는 데 사용된 나무를 통해 배에 들어온다. 사산아 또는 세례받지 않은 아이를 나무 아래 덤불에 묻고, 그 나무를 사용하여 배를 지으면, 클라바우터만의 형태로 아이의 영혼이 그 배로 옮겨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수리되거나 폭풍에 맞았을 때 등 배의 필요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배가 침몰하는 것을 막는다. 창고에서 물을 퍼내고, 화물이나 밸러스트를 정리하고, 목수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새는 구멍을 막기 위해 망치질을 할 수도 있다. 낮에 배에서 부서진 물건은 밤에 요정에 의해 마법처럼 수리되기도 한다.
그러나 선원들이 장비를 유지하는 데 무관심하다면 장난스럽게 밧줄을 꼬아 놓을 수도 있다. 기분이 좋지 않은 클라바우터만은 시끄러운 행동, 장작 던지기, 배 선체 두드리기, 물건 부수기, 선원들을 때리기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하며, 소란을 피우는 자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배를 구할 수 없고 침몰할 때, 클라바우터만은 폴터가이스트로 변하며, 배의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그의 분노가 들리고, 밧줄이 흔들리고, 창고에서 소리가 날 것이다.
클라바우터만의 자비로운 행동은 선원과 선장이 그 생물을 존경할 때까지 지속된다.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배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19세기 미신적인 선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클라바우터만을 존경하라고 요구했다. 클라바우터만은 쉽게 화를 내며, 그의 분노는 밧줄 꼬기, 게으름을 피우는 선원들을 비웃는 것과 같은 장난으로 나타난다.
6. 기원 및 관련 전승
프리드리히 클루게(Friedrich Kluge)는 클라바우터만이라는 이름이 동사 kalfaternde("코킹하다")에서 유래했다고 제안했다. 그는 "클라바우터만"을 "칼파터" 또는 "코킹공"의 변형으로 간주했다. 이 주장은 독일어학자 볼프강 슈탐믈러(Wolfgang Stammler)가 받아들였으며, 단어 기원에 대한 "선호되는" 설명으로 간주되었다.
그림 형제의 사전에는 klabatermann, klabotermann, klaboltermann, and kabautermännchende 형태가 나열되어 있으며, 이 단어가 저지 독일어 klabasternde ('두드리다, 노크하다')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는 민속 어원설의 한 조각으로, 클라바우터만이라는 이름이 그들이 내는 소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꾼들의 설명이었다. 한편, 그림 형제의 사전 "코볼트" 항목에서는 코르넬리스 킬리안(Cornelis Kiliaan)의 네덜란드어-라틴어 사전(1620) [1574]에서 ''kaboutermann''이 /κόβαλοςel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고 추측하며, 라틴어로는 "인간을 흉내내는 악마"로 풀이되고, 독일어 kobalde이 그와 동등하다고 언급했다. 그림 형제는 또한 ''클라바우터만''이 1802년 사전에 나오는 "집 정령"을 의미하는 더 짧은 네덜란드어 형태 kaboutnl와 연관될 수 있다는 메모를 남겼다.[1]
그의 이름은 코킹 망치와 어원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코킹" 이론과 "소리" 이론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
하인리히 슈뢰더(Heinrich Schröder)는 더 이전 형태인 *클라우터만이 동사 kletternde ('오르다')에서 유래하여 재구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클라바우터만에 대한 믿음은 17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1820년대에 하인리히 하이네에게 구전으로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이 전승은 최소 50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1810년대 이전의 증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1820년대에 전설 수집이 시작되기 10년 이상 전에 기록된 문서는 없다.
두 개의 초기 민속 자료는 모두 북해에서 유래되었는데, T. F. M. 리히터가 네덜란드 선원들로부터 (1806년) 수집했고, 하인리히 하이네는 프리지아 섬 노르데르네이의 선장으로부터 수집했다.
독일 작가 하인리히 슈미트는 바다 코볼트, 즉 "클라바우터만"이 영국에서 그것들에 대해 배운 독일 선원들을 통해 독일 민속에 유입되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역사학자 데이비드 커비와 메르야-리사 힌카넨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영국에서 그러한 믿음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견해는 클라바우터만 신화가 시노페의 성 포카스의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으며, 그 이야기가 흑해에서 발트해로 퍼져나갔다는 것이다. 학자 라인하르트 부스는 클라바우터만을 초기 및 기독교 이전의 믿음과 새로운 존재가 혼합된 것으로 본다.
7. 네덜란드의 카바우터마네컨(Kaboutermanneken)
베히슈타인은 "클라바우터만"이라는 독일식 이름을 사용하며, 이를 네덜란드의 특정 지역에 산다고 알려진, 동굴에 사는 난쟁이 같은 땅의 정령으로 묘사한다. 네덜란드어로는 kaboternl 또는 Kaboutermannekennl으로 알려져 있다.[3] 이 이야기는 이전에 요한 빌헬름 볼프(Johann Wilhelm Wolf)의 네덜란드 민속 설화집에 등장했다.
한 일화에 따르면, 카바우터마네컨(Kaboutermanneken)이 사는 동굴이 가득한 작은 언덕인 카바우터베르흐(Kabouterberg)가 벨기에 아르스홋(Aarschot) 외곽의 헬로더(Gelrode) 마을 근처에 있었다. 방앗간 주인은 낡은 맷돌을 내놓고 빵, 버터, 맥주를 제공하여 요정이 갈아주기를 바랐다. 요정은 린넨을 세탁하기도 했다.[3] 다른 버전에서는 카바우터마네컨스베르흐(Kaboutermannekensberg)가 벨기에 켐펜(Campine) 지역의 튀른하우트(Turnhout)와 카스테를레이(Kasterlee) 사이에 위치하며, 가축, 돈, 심지어 부엌 도구까지 훔치는 등 일반적으로 악한 평판을 가지고 있었다.[4] 그러나 켐펜란트(Kempenland)의 한 방앗간 주인은 빵과 버터를 대가로 하룻밤 사이에 일을 해주는 신비한 존재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이 카바우터마네컨을 엿보기 위해 숨어 있다가 요정이 알몸인 것을 발견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요정에게 옷을 남겨주는 실수를 저질렀고, 요정은 기쁘게 옷을 가져갔지만 그 후로는 방앗간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방앗간 주인은 길을 잃은 요정을 잡으려고 했지만, 속임수에 당했다.[5]
노르트브라반트(North Brabant) 지방, 네덜란드의 란도르프(Landorp)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클라바우터마네컨은 커피를 만들고, 소에게 젖을 짜고, 청소하고, 심지어 한 남자를 데머르(Demer) 강을 건너게 하는 등 온갖 가사일을 했다. 하지만 편애하여 이웃들을 끝없는 장난으로 괴롭히고, 소의 젖을 마시고 버터를 망쳤다.[6]
Rothmützchende ("빨간 모자"라는 뜻의 독일어 Mützede) 또는 '클라버(klabber)'라고 불리는 존재들은 나무를 증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마른 가지 몇 개를 가져와 불쏘시개로 쓸모 없어 보이지만, 일단 불이 붙으면 땔감 묶음만큼의 화력을 냈다.[7]
한 이야기에서, 카바우터마네컨은 한 젊은이가 부잣집 딸과 결혼하도록 도왔다. 그는 젊은이가 가진 길더의 액수를 800 길더에서 1,000 길더로 늘려 신부의 아버지가 결혼 조건으로 요구한 액수를 채웠다.[8]
8. 대중문화 속 클라바우터만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원피스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해적선 고잉 메리 호에는 선원들이 알지 못하는 자체 클라바우터만이 있었다.[1] 이 클라바우터만은 배가 항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되었을 때 배를 고쳐주었고, 우솝에게 배가 모두를 조금 더 태워줄 것이라고 말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1] 나중에 밝혀진 것은 클라바우터만이 한 수리는 임시방편일 뿐이었고, 배는 영구적으로 수리하기에는 너무 심하게 손상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침몰했다.[1] 선원의 미래 조선공인 프랑키는 이전에 선원들 사이에서 배를 잘 돌보면 나타날 수 있는 전설이라고 말했다.[1]
9. 조각상
여러 개의 클라바우터만 조각상이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Hermann Joachim Heinrich Pagels가 제작한 클라바우터만 분수(오른쪽 그림 참조)는 1912년 브레머하벤에 있는 페스탈로치아눔 재단의 학교 정원에 설치되었지만, 현재는 독일 해양 박물관 근처로 이전되었다.
Walter Rössler(1996년 사망)의 청동 조각상은 Nordfriesland Museum. Nissenhaus Husum에 서 있다(위 참조).
참조
[1]
서적
Grimm's notes in the supplements of his Deutsche Mythologie
[2]
서적
Allegemeine Übersicht
https://books.google[...]
[3]
서적
209. Müller und Zwerg
https://books.google[...]
[4]
서적
477.Der Kaboutermannekensberg
https://books.google[...]
[5]
서적
478. Kaboutermanneken gekleidet
https://books.google[...]
[6]
서적
479. Die dienstigen Kaboutermännchen
https://books.google[...]
[7]
서적
475. Holz vermehrt
https://books.google[...]
[8]
서적
476. Das hülfreiche Kaboutermanneken
https://books.google[...]
[9]
서적
Kleines Lexikon der Dämonen und Elementargeister
Becksche Reihe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