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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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스텝은 1990년대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로, 4/4 박자에서 2, 4번째 박자에 킥 드럼이 생략되고 스윙 리듬이나 셋잇단음표를 사용하여 독특한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UK 개러지, 힙합, 드럼 앤 베이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이후 덥스텝, 그라임 등 새로운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 J-POP의 영향을 받아 m-flo, 히라이 켄, CHEMISTRY 등의 아티스트들이 투스텝 리듬을 차용한 곡들을 발표했으며, 수요일의 캄파넬라와 같은 아티스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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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 | |
---|---|
장르 정보 | |
이름 | 2-스텝 개러지 |
다른 이름 | 투스텝 |
스타일 기원 | UK 개러지 브레이크비트 R&B 정글 드럼 앤 베이스 하우스 |
문화적 기원 | 1990년대 중반, 런던, 잉글랜드 |
악기 | 시퀀서 신시사이저 턴테이블 샘플러 키보드 드럼 머신 PC |
파생 장르 | 브레이크스텝 그라임 스피드 개러지 덥스텝 |
퓨전 장르 | 테크스텝 |
인기 | |
인기 시기 | 1999년 - 2000년 |
2. 특징
투스텝은 UK 개러지에서 파생된 장르로, 하우스나 테크노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리듬 구조를 가지고 있다. 투스텝은 비트 스키핑 킥 드럼(beat-skipping kick drum)을 특징으로 하며, 당김음 리듬 또는 타악기의 다른 요소에 적용된 셋잇단음표를 사용하여 "흐르고, 흔들리는 펑크 느낌"을 만들어낸다. 한 마디에 2개의 킥 드럼 비트만 있는 트랙은 하우스, 트랜스 같은 전통적인 포 온 더 플로어 비트보다 느린 것으로 인식되지만, 특이한 스네어 배치, 악센트, 흩어진 림샷 등으로 청취자의 관심을 끈다.
비평가들은 힙합[3]과 드럼 앤 베이스, 특히 테크스텝[1] 하위 장르의 "멜로디와 보컬이 없는 과장"에 대한 반발을 지적했다. 또한 라이브 행사에서 이전 장르와는 현저히 다른 분위기를 가졌다는 점도 언급되었다.
2. 1. 리듬
투스텝 드럼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4/4박자에서 2번째와 4번째 박자에 킥 드럼(큰북)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일반적인 4/4박자 댄스 음악(포 온 더 플로어)과는 확연히 다른 리듬감을 형성한다. 킥 드럼이 없는 자리는 스네어 드럼(작은북), 림샷(드럼 테두리를 치는 주법), 우드블록 등의 타악기로 채워지거나, 싱코페이션(엇박)을 활용하여 독특한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스윙이나 셋잇단음표를 사용하여 스윙감을 더하며, "흐르고, 흔들리는 펑크 느낌"을 만들어낸다.2. 2. 베이스라인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라인은 투스텝의 또 다른 특징이다. UK 개러지, 드럼 앤 베이스, 정글 등에서 영향을 받은 투스텝의 베이스라인은 신시사이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3][2] 펑크와 소울의 영향도 찾아볼 수 있다.2. 3. 보컬
투스텝에서 보컬은 보통 여성이며, 하우스 음악과 컨템포러리 R&B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과 유사하다.[3][2] 일부 투스텝 프로듀서들은 아카펠라 보컬 요소를 처리하고 잘게 쪼개어 트랙의 요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UK 개러지에서 파생된 다른 장르와 마찬가지로, MC가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자주 등장하며, 올드 스쿨 정글을 연상시키는 보컬 스타일을 사용한다.[1]2. 4. 악기 구성
투스텝은 키보드,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기타, 피아노, 관악기 등은 샘플링을 통해 추가되기도 한다. 신시사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투스텝의 베이스라인은 UK 개러지, 드럼 앤 베이스, 정글과 유사하며, 펑크나 소울의 영향도 보인다. 보컬은 하우스나 R&B와 유사하며, 아카펠라 보컬을 에펙트 처리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라이브에서는 MC가 올드 스쿨 정글을 연상시키는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한다.3. 역사
투스텝은 1997년 12월 경 런던의 정글 및 개러지 기반 해적 라디오 방송국에서 스피드 개러지와 같은 동시대 장르의 발전에 대한 진화이자 반작용으로 부상하며 장르로 두각을 나타냈다. 초기 투스텝 쇼는 종종 토요일 아침이나 일요일 오후와 같은 "주말의 부드러운 시간"에 방송되었다. DJ들은 영국 개러지 프로덕션과 Masters at Work 및 Todd Edwards와 같은 미국 하우스 및 US 개러지 프로듀서의 곡을 믹싱하여 수입 트랙의 BPM을 약 130 BPM으로 높여 비트매칭을 용이하게 했다. 이들은 보컬 요소가 이상하게 들리지 않도록 트랙의 기악 (또는 '더빙') 버전을 선호했다. 이러한 음높이가 높아진 수입 레코드의 사운드는 영국 프로듀서들에 의해 자체 음악에서 빠르게 모방되었다.[1]
사운드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특히 런던과 사우샘프턴에서 이 사운드에 헌정된 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음반 레이블 소유자이자 덥스텝 음악가인 스티브 굿맨은 Hyperdub 웹사이트에서 "UK 하드코어 연속체"의 투스텝과 이후 파생물의 영향을 미친 나이트클럽인 Forward>>의 데뷔에 대해 논평했다. 이는 굿맨이 하드코어/정글/개러지 사운드의 끊임없는 진화를 요약하기 위해 만든 문구이며,[4] 이후 마틴 클라크와 같이 이 장면을 기록하는 다른 작가들에 의해 채택되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투스텝은 상업적 성공의 정점에 달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정글, 드럼 앤 베이스 또는 다른 음악적 전신을 주제로 한 밤보다 투스텝 이벤트를 선호했는데, 이는 더 많은 여성 참석자들과 덜 공격적인 군중이 모였기 때문이다.
2001년 이후, 장르로서의 투스텝은 인기가 하락했지만, 더욱 실험적인 릴리즈는 장르의 많은 R&B 영향을 제거했다. 이 스타일은 "다크 투스텝", "뉴 다크 스윙"을 포함한 여러 이름을 얻었고, 더 일반적인 용어로는 "다크 개러지"가 사용되었다.
캐나다 가수 The Weeknd의 2016년 노래 "Rockin'"은 투스텝 사운드를 사용한다.
3. 1. 초기 (1990년대 후반)
투스텝은 1990년대 후반 런던의 정글 및 개러지 기반 해적 라디오 방송국에서 스피드 개러지와 같은 동시대 장르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등장했다.[1] 초기 투스텝은 주로 토요일 아침이나 일요일 오후와 같은 "주말의 부드러운 시간"에 방송되었다.초기 투스텝 DJ들은 Masters at Work 및 Todd Edwards와 같은 미국 하우스 및 US 개러지 프로듀서의 곡을 믹싱하여 수입 트랙의 BPM(분당 박자 수)을 약 130 정도로 높여 비트매칭을 쉽게 했다. DJ들은 보컬 요소가 이상하게 들리지 않도록 기악(instrumental) 또는 더빙(dub) 버전을 선호했다.[1] 이러한 영향을 받은 영국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음악에서 투스텝 리듬을 빠르게 모방하기 시작했다.
이 사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특히 런던과 사우샘프턴에서 투스텝을 중심으로 하는 클럽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음반 레이블 소유자이자 덥스텝 음악가인 스티브 굿맨은 Hyperdub 웹사이트에서 "UK 하드코어 연속체"의 투스텝과 이후 파생 장르에 영향을 미친 나이트클럽인 Forward>>의 시작에 대해 언급했다.[4]
투스텝 트랙의 초기 사례 중 하나는 티나 무어의 "Never Gonna Let You Go"를 켈리 G가 1997년에 리믹스한 곡으로, 영국 싱글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3. 2. 전성기 (1999년 ~ 2001년)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투스텝은 상업적 성공의 정점에 도달했다. 런던과 사우샘프턴 등지에서 투스텝을 전문으로 하는 클럽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투스텝 파티는 여성 참여자가 많고, 덜 공격적인 분위기를 띠는 경향이 있어, 정글이나 드럼 앤 베이스 파티보다 선호되기도 했다.[4]아트풀 도저와 크레이그 데이비드의 콜라보레이션 곡 "Re-Rewind" (1999)는 UK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투스텝의 대중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DJ 파이프 파이퍼 앤 더 마스터스 오브 세레모니의 "두 유 릴리 라이크 잇?" (2001)은 UK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3. 3. 쇠퇴와 영향 (2001년 이후)
2001년 이후, 투스텝은 장르로서 인기가 하락했지만, Horsepower Productions, Zed Bias, Wookie 및 Steve Gurley와 같은 아티스트들은 투스텝에서 R&B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더욱 실험적인 음악을 발표했다. 이 스타일은 "다크 투스텝", "뉴 다크 스윙", "다크 개러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이 스타일은 그라임과 같은 영국 개러지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덥스텝의 직접적인 전조가 되었다. 2006년에는 덥스텝의 기원을 재조명하려는 프로듀서들과 Tempa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Roots of Dubstep''의 발매로 인해 이러한 실험적인 투스텝 사운드가 다시 주목받았다.4. 한국에서의 투스텝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 J-POP의 영향을 받아 투스텝이 알려졌다. m-flo, 히라이 켄, CHEMISTRY 등이 투스텝 리듬을 차용한 곡을 발표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0년대 이후에는 수요일의 캄파넬라 등이 투스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4. 1. J-POP에서의 투스텝
일본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투스텝 리듬을 활용한 J-POP 곡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와 곡은 다음과 같다.아티스트 | 곡명 | 발매일 |
---|---|---|
테이 토와 | "화성" | 2000년 6월 21일 |
bird | "머메이드 3000" | 2000년 11월 22일 (앨범 『MINDTRAVEL』 수록) |
m-flo | "come again" | 2001년 1월 17일 |
히라이 켄 | "KISS OF LIFE" | 2001년 5월 16일 |
CHEMISTRY | "FLOATIN'" | 2002년 7월 17일 |
수요일의 캄파넬라 | "디아블로" | 2015년 4월 1일 |
수요일의 캄파넬라는 "디아블로"를 통해 투스텝을 현대적인 J-POP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보여주었다.
참조
[1]
간행물
Adult hardcore
http://www.thewire.c[...]
2008-10-16
[2]
서적
Rave Culture and Religion
Routledge
[3]
서적
The Techno Primer: The Essential Reference for Loop-based Music Styles
Hal Leonard
[4]
웹사이트
Hardcore Garage: We bring you the future, the future..
http://www.hyperd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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