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이 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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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이 칸국(또는 툴루이 울루스)은 1221년 칭기즈 칸이 그의 넷째 아들 툴루이에게 분배한 영지를 말합니다. 툴루이는 칭기즈 칸의 아들들 중 가장 용맹한 전사로 알려져 있으며, 금나라 정벌, 호라즘 왕조 정벌 등 다양한 원정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툴루이 가문은 몽골 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툴루이의 아들들인 몽케 칸과 쿠빌라이 칸은 몽골 제국의 대칸이 되었으며, 쿠빌라이 칸은 원나라를 건국하여 황제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아들 훌라구 칸은 일 칸국을 세웠습니다.

툴루이 칸국은 몽케 칸과 쿠빌라이 칸이 몽골 제국의 대칸이 되고, 쿠빌라이의 후손들이 몽골 제국과 원나라의 황제직을 세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국에 흡수되어 소멸되었습니다. 툴루이 울루스의 서부 지역은 아리크부카와 그의 후손들에게 분할 상속되었습니다.

다음은 툴루이 칸국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툴루이의 생애: 칭기즈 칸의 넷째 아들로,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보였습니다. 칭기즈 칸 사후 2년간 임시 대칸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 툴루이 가문의 후손들: 몽케 칸(몽골 제국 4대 대칸), 쿠빌라이 칸(몽골 제국 5대 대칸, 원나라 시조), 훌라구 칸(일 칸국 창시자), 아리크부카(비정통 대칸) 등이 있습니다.
• 칸국의 소멸: 툴루이 가문 출신들이 대칸 지위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몽골 제국에 흡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