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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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설은 많은 눈이 짧은 시간 안에 내리는 현상으로, 지형적 요인, 기온, 습도, 기압 배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폭설은 눈사태, 홍수, 교통 마비, 시설물 붕괴, 고립, 인명 및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지만, 수자원 확보, 기온 완화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 예보 확인, 제설 작업, 시설물 관리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폭설 사례가 발생해 왔다.
봄이 되어 눈 녹는 속도가 급격해지면 눈사태, 홍수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2. 폭설의 정의와 원인
2. 1. 지형적 요인
산맥이나 고원과 같이 지형이 높은 지역에서는 공기가 상승하면서 냉각되어 눈이 내리기 쉽다. 한국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은 겨울철 북서풍이 불 때 습한 공기를 상승시켜 많은 눈을 내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 2. 기온과 습도
2. 3. 기압 배치
3. 폭설의 영향 및 피해
도로에 쌓인 눈은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교통 체증과 사고를 유발한다.[4]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수 있으며,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건물 지붕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눈이 쌓이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
적설량이 수 미터를 넘으면 생명선이 끊어지고, 산간 지역 등의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 1918년 1월부터 이어진 동북, 호쿠리쿠 지방의 폭설에서는 기후현 사카시타촌(현: 히다시) 만파 마을에서 약 300명이 아사했다는 유언비어가 돌았다[4]。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교통사고, 건물 붕괴, 저체온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제설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폭설이 내리면 생명선이 끊어지고, 산간 지역 등의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
폭설은 농작물 냉해, 생육 지연, 시설 파손 등 농업 분야에도 큰 피해를 입힌다.[4] 눈이 조금씩 녹는다면, 수자원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물 부족을 경감시키는 장점도 있다.[4] 또한, 눈 녹은 물을 댐에 저장하여 수자원 확보와 수력 발전, 농업용수 (특히 벼농사) 등에 이용할 수 있다.[4]
눈이 많으면 지표면이 더 하얗게 되어, 알베도 (태양 복사의 반사율)가 높아지므로, 한파가 지난 후에도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눈이 녹을 때 융해열을 빼앗고, 눈 녹은 물은 차가우므로, 공기를 차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봄의 급격한 기온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3. 1. 교통 마비
도로에 쌓인 눈은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교통 체증과 사고를 유발한다.[4]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수 있으며,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3. 2. 시설물 붕괴
건물 지붕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눈이 쌓이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
3. 3. 고립
적설량이 수 미터를 넘으면 생명선이 끊어지고, 산간 지역 등의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 1918년 1월부터 이어진 동북, 호쿠리쿠 지방의 폭설에서는 기후현 사카시타촌(현: 히다시) 만파 마을에서 약 300명이 아사했다는 유언비어가 돌았다[4]。
3. 4. 인명 피해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교통사고, 건물 붕괴, 저체온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제설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폭설이 내리면 생명선이 끊어지고, 산간 지역 등의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
3. 5. 농작물 피해
폭설은 농작물 냉해, 생육 지연, 시설 파손 등 농업 분야에도 큰 피해를 입힌다.[4] 눈이 조금씩 녹는다면, 수자원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물 부족을 경감시키는 장점도 있다.[4] 또한, 눈 녹은 물을 댐에 저장하여 수자원 확보와 수력 발전, 농업용수 (특히 벼농사) 등에 이용할 수 있다.[4]
4. 폭설 대응 및 예방
4. 1. 기상 예보 확인
4. 2. 제설 작업
4. 3. 시설물 관리
4. 4. 대국민 홍보
5. 한국의 주요 폭설 사례
한국은 겨울철에 폭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1969년 동해안 폭설 당시 강릉에 100cm가 넘는 눈이 내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1944년(쇼와 19년) - 1945년(쇼와 20년) 겨울은 관측 사상 가장 추운 겨울이 되어, 다수의 지점에서 최심 적설량 기록을 갱신했다.
숫자는 적설량을 나타낸다 (단위: cm). '''굵은 글씨'''는 관측 사상 최대를 나타낸다.
- 1944년
- * 11월 - 에사시 24 (13일) 아사히카와 59 (18일) 키타미에사시 53 (22일)
- * 12월 - 도마코마이 32 (8일) 오타루 85 (13일) 오시마 0 (17일) 루모이 89 (19일) 모리오카 39 (20일) 스츠 94 하치노헤 26 (21일) 아오모리 96 (27일) 도야마 53 (30일) 하코다테 36 (31일)
- 1945년
- * 1월 - 하치노헤 52 (13일) 도쿠시마 11 (16일) 와지마 '''110''' 아이카와 52 (18일) 니가타 103 오시마 6 (19일) 도사시미즈 2 (23일) 다카다 374 하코다테 55 쵸시 12 미야자키 3 미야자키 12 (24일) 루모이 167 (25일) 도야마 158 가나자와 125 나가노 51 (26일) 츠루가 119 (27일) 이로자키 8 (28일) 후쿠이 130 도요오카 129 돗토리 72 (29일) 아오모리 193 사카타 55 (30일) 스츠 138 에사시 100 (31일)
- * 2월 - 가루이자와 60 (1일) 하마다 38 하치조지마 1 (4일) 후시키 140 도요오카 159 (5일) 루모이 183 히코네 65 (6일) 구마모토 '''13''' 사가 9 나가사키 13 히타 10 아사히카와 115 (7일) 후쿠시마 48 (8일) 니가타 81 (9일) 츠루가 124 아이카와 58 (10일) 후쿠이 161 (11일) 와지마 78 (12일) 후카우라 76 (13일) 스츠 180 (17일) 오타루 '''173''' (19일) 아오모리 '''209''' 하치노헤 50 히라도 4 (21일) 오시마 '''32''' 오이타 '''15''' 도쿄 38 가와구치코 68 마츠야마 17 (22일) 시즈오카 '''10''' 이로자키 1 나고야 16 오와세 4 오사카 12 고베 '''17''' 스모토 13 츠야마 29 오카야마 '''26''' 후쿠야마 23 히로시마 29 돗토리 94 다카마츠 12 타도츠 12 (25일) 에사시 '''194''' 야마가타 94 시라카와 43 오나하마 '''28''' 미토 '''32''' 타테노 26 오쿠닛코 65 우츠노미야 30 마에바시 37 구마가야 27 쵸시 15 가츠우라 '''37''' 요코하마 '''45''' 나가노 71 마츠모토 46 스와 35 이이다 45 고후 42 미시마 '''18''' 아지 28 다카야마 88 우에노 15 다카다 '''377''' 도야마 165 가나자와 130 (26일) 사카타 96 (27일)
- * 3월 - 오타루 167 도마코마이 42 야마가타 83 (2일) 에사시 193 (3일) 스쿠모 0 (8일) 아사히카와 121 루모이 179 (9일) 모리오카 52 후쿠야마 4 (10일) 히코네 27 (11일) 스츠 '''189''' (17일) 가츠우라 5 (18일)
- * 4월 - 타테노 0 오나하마 0 (4일) 에사시 13 (6일)
- * 5월 10일 - 아바시리 5 오비히로 10
5. 1. 2000년대 이전
1969년 동해안 폭설 당시 강릉에 100cm가 넘는 눈이 내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의 최심 적설량은 세계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세계 유수의 폭설 지대가 존재한다.[1] 동해 쪽에서 내리는 눈은 다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붕에 많은 눈이 쌓이면 가옥의 손괴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제설 작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고령자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 중 사고가 다발한다. 또한 제설 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재정력이 약한 시정촌에서는 재정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 명칭 | 기간 | ||
|---|---|---|---|
| 연호 포함 | 다른 통칭 | ||
| 다이쇼 7년 폭설 | 1917년 (다이쇼 6년) 12월 - 1918년 (다이쇼 7년) 1월 | ||
| 쇼와 2년 폭설 | 1926년 (다이쇼 15년·쇼와 원년) 12월 - 1927년 (쇼와 2년) 4월 | ||
| 쇼와 38년 1월 폭설 | 삼팔 폭설 | 1963년 (쇼와 38년) 1월 - 2월 | |
| 쇼와 48년 폭설 | 사팔 폭설·아키타 폭설 | 1973년 (쇼와 48년) 11월 - 1974년 (쇼와 49년) 3월 | |
| 쇼와 52년 폭설 | 오이 폭설 | 1976년 (쇼와 51년) 12월 - 1977년 (쇼와 52년) 2월 | |
| 쇼와 56년 폭설 | 오륙 폭설 | 1980년 (쇼와 55년) 12월 - 1981년 (쇼와 56년) 3월 | |
| 쇼와 59년 폭설 | 오구 폭설 | 1983년 (쇼와 58년) 12월 - 1984년 (쇼와 59년) 3월 | |
| 쇼와 60년 폭설 | 육공 폭설 | 1984년 (쇼와 59년) 12월 - 1985년 (쇼와 60년) 2월 | |
| 쇼와 61년 폭설 | 육일 폭설 | 1985년 (쇼와 60년) 12월 - 1986년 (쇼와 61년) 2월 |
1944년(쇼와 19년) - 1945년(쇼와 20년) 겨울은 관측 사상 가장 추운 겨울이 되어, 다수의 지점에서 최심 적설량 기록을 갱신했다.
숫자는 적설량을 나타낸다 (단위: cm). '''굵은 글씨'''는 관측 사상 최대를 나타낸다.
- 1944년
- * 11월 - 에사시 24 (13일) 아사히카와 59 (18일) 키타미에사시 53 (22일)
- * 12월 - 도마코마이 32 (8일) 오타루 85 (13일) 오시마 0 (17일) 루모이 89 (19일) 모리오카 39 (20일) 스츠 94 하치노헤 26 (21일) 아오모리 96 (27일) 도야마 53 (30일) 하코다테 36 (31일)
- 1945년
- * 1월 - 하치노헤 52 (13일) 도쿠시마 11 (16일) 와지마 '''110''' 아이카와 52 (18일) 니가타 103 오시마 6 (19일) 도사시미즈 2 (23일) 다카다 374 하코다테 55 쵸시 12 미야자키 3 미야자키 12 (24일) 루모이 167 (25일) 도야마 158 가나자와 125 나가노 51 (26일) 츠루가 119 (27일) 이로자키 8 (28일) 후쿠이 130 도요오카 129 돗토리 72 (29일) 아오모리 193 사카타 55 (30일) 스츠 138 에사시 100 (31일)
- * 2월 - 가루이자와 60 (1일) 하마다 38 하치조지마 1 (4일) 후시키 140 도요오카 159 (5일) 루모이 183 히코네 65 (6일) 구마모토 '''13''' 사가 9 나가사키 13 히타 10 아사히카와 115 (7일) 후쿠시마 48 (8일) 니가타 81 (9일) 츠루가 124 아이카와 58 (10일) 후쿠이 161 (11일) 와지마 78 (12일) 후카우라 76 (13일) 스츠 180 (17일) 오타루 '''173''' (19일) 아오모리 '''209''' 하치노헤 50 히라도 4 (21일) 오시마 '''32''' 오이타 '''15''' 도쿄 38 가와구치코 68 마츠야마 17 (22일) 시즈오카 '''10''' 이로자키 1 나고야 16 오와세 4 오사카 12 고베 '''17''' 스모토 13 츠야마 29 오카야마 '''26''' 후쿠야마 23 히로시마 29 돗토리 94 다카마츠 12 타도츠 12 (25일) 에사시 '''194''' 야마가타 94 시라카와 43 오나하마 '''28''' 미토 '''32''' 타테노 26 오쿠닛코 65 우츠노미야 30 마에바시 37 구마가야 27 쵸시 15 가츠우라 '''37''' 요코하마 '''45''' 나가노 71 마츠모토 46 스와 35 이이다 45 고후 42 미시마 '''18''' 아지 28 다카야마 88 우에노 15 다카다 '''377''' 도야마 165 가나자와 130 (26일) 사카타 96 (27일)
- * 3월 - 오타루 167 도마코마이 42 야마가타 83 (2일) 에사시 193 (3일) 스쿠모 0 (8일) 아사히카와 121 루모이 179 (9일) 모리오카 52 후쿠야마 4 (10일) 히코네 27 (11일) 스츠 '''189''' (17일) 가츠우라 5 (18일)
- * 4월 - 타테노 0 오나하마 0 (4일) 에사시 13 (6일)
- * 5월 10일 - 아바시리 5 오비히로 10
5. 2. 2000년대
5. 3. 2010년대
5. 4. 2020년대
6. 세계의 주요 폭설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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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상반기 한국 중부 폭설
- 2009~2010년 동절기 한파와 폭설
- 2004년 한국 중부 폭설
- 2005년 상반기 한국 동해안 폭설
- 2010년 1월 4일 한국 중부 폭설
- 2011년 상반기 한국 동해안 폭설
- 2014년 상반기 한국 동해안 폭설
- 2017-2018년 한파 및 폭설
- 2024년 11월 한국 중부 폭설
- 1922년 1월 미국 워싱턴 D.C 눈이 허리 높이까지 올 만큼 엄청나게 왔다. 한 극장은 눈 무게를 못 견디고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다.
- 2010년 12월 미국 동북부 폭설
- 2011년 1~2월 유럽 폭설
- 2014년 미국 폭설
- 2019년 1월 북미/유럽/일본 한파 및 폭설 - 이때 한반도는 정 반대로 별로 춥지도 않았으며 메마르고 미세먼지가 심했다.
- 2020년 8월 호주 폭설 - 태즈메이니아에서는 40년 만에 폭설이 내렸고,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리아웨니 마을은 기상 관측 상 가장 낮은 영하 14.2°C를 기록했다.
- 2020년 12월 일본 폭설 -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도호쿠 지역에서도 설국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니가타현, 그리고 그 외 카나자와시, 나가노현 등, 원래부터 눈으로 유명해서 폭설이 왔다고 해도 보도할 정도도 아니고 일상적인 일이나 이번에는 다설지(多雪地) 치고도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눈이라면 이골이 나있는 니가타현조차 24시간만에 110cm가 넘는 강설량을 기록했는데, 이로 인해 12월 16~18일 사이에는 니가타와 도쿄를 잇는 칸에츠 자동차도로가 눈에 파묻혀 약 2100대의 자동차가 도로 위에 약 4~50시간동안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다행히 지역 주민의 구조 봉사활동, 자위대의 투입 등으로 사상자는 없었다. 눈이 어찌나 많이 쌓였는지 버스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이 마치 초밥을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이 폭설로 인해 칸토 이북지방의 로컬선들은 대부분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고 있으며, 야먀가타, 아키타 신칸센도 운행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신칸센은 운행을 재개했으나, 츄부지역 재래선들은 운행 재개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 2021년 1월 스페인 폭설
- 2021년 2월 미국 폭설 - 미국 본토 48개 주 중에서 45개 주에 눈이 왔다. 거기에다가 남부 지방인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까지 폭설의 마수가 뻗쳤다.
- 2022년 1월 파키스탄 - 무르리 폭설
- 2022년 2월 일본 폭설 - 홋카이도와 호쿠리쿠 지방에 폭설이 내렸는데, 특히 홋카이도의 신치토세 공항에는 2월 22일에 관측 사상 최고인 119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삿포로 일대를 시작으로 홋카이도의 교통이 그야말로 마비되었다.
- 2022년 12월 일본 폭설 - 일본 니카타현에 쏟아진 2~3일간 평년의 두 배에 달하는 적설량 2m 안팎의 기록적인 폭설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 18일 이후 2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었다.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는 223㎝, 니가타현 아오모리현에는 180㎝ 이상의 눈이 내렸다.
- 2022년 미국 뉴욕주 폭설 -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미국 뉴욕주 북서부 지역에 폭설이 내렸는데, 제일 많이 눈이 내린 버팔로시 같은 경우에는 120cm의 눈이 내려 최소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이 중 차를 타고 귀가하던 여성 간호조무사가 폭설로 인해 고립돼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까지 있었다. 여기에 경찰도 발이 묶인 상황이다 보니 문을 닫은 상점들이 약탈당하는 등 현실 투모로우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결국, 이런 상황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2년 12월 26일에 뉴욕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2024년 2월 일본 도쿄 폭설 - 5일 낮부터 6일 밤까지 도쿄에 8cm의 폭설이 쏟아져 도심이 마비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도심에서 1cm 이상의 눈이 쌓인 건 2022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1 #2 #3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으며 지상 구간이 많은 도쿄의 전철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겨 멈춰서면서 550여 명의 승객들이 비상문을 열고 철로로 내려가 다음 역까지 걸어가기도 했다. 지하철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으로 몰려 긴 대기 줄이 생겼다. 눈발이 밤새 계속되어 도쿄 주변의 고속도로는 통행이 금지됐다. 도쿄 신주쿠와 나가노를 잇는 특급열차 등 6개 열차의 운행이 멈추면서 1,700 여명의 승객이 열차 안에서 밤을 지새기도 했다. 도쿄와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260편이 운행 중단됐으며 도쿄 하네다 공항에선 31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4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130여명이 부상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일부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기도 했다. 시내 상점 등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일본 정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엘니뇨로 만들어진 따뜻하고 습한 저기압이 대륙의 찬 기류를 만나면서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다고 분석했다.
6. 1. 아시아
일본은 최심 적설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폭설 지대가 존재한다.[1]동해 쪽에서 내리는 눈은 다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지붕에 많은 눈이 쌓이면 가옥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제설 작업의 부담이 커지고, 특히 고령자들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 중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제설 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재정력이 약한 시정촌에서는 재정 악화의 우려가 있다.
| 명칭 | 기간 | ||
|---|---|---|---|
| 연호 포함 | 다른 통칭 | ||
| 다이쇼 7년 폭설 | 1917년 (다이쇼 6년) 12월 - 1918년 (다이쇼 7년) 1월 | ||
| 쇼와 2년 폭설 | 1926년 (다이쇼 15년·쇼와 원년) 12월 - 1927년 (쇼와 2년) 4월 | ||
| 쇼와 38년 1월 폭설 | 삼팔 폭설 | 1963년 (쇼와 38년) 1월 - 2월 | |
| 쇼와 48년 폭설 | 사팔 폭설·아키타 폭설 | 1973년 (쇼와 48년) 11월 - 1974년 (쇼와 49년) 3월 | |
| 쇼와 52년 폭설 | 오이 폭설 | 1976년 (쇼와 51년) 12월 - 1977년 (쇼와 52년) 2월 | |
| 쇼와 56년 폭설 | 오륙 폭설 | 1980년 (쇼와 55년) 12월 - 1981년 (쇼와 56년) 3월 | |
| 쇼와 59년 폭설 | 오구 폭설 | 1983년 (쇼와 58년) 12월 - 1984년 (쇼와 59년) 3월 | |
| 쇼와 60년 폭설 | 육공 폭설 | 1984년 (쇼와 59년) 12월 - 1985년 (쇼와 60년) 2월 | |
| 쇼와 61년 폭설 | 육일 폭설 | 1985년 (쇼와 60년) 12월 - 1986년 (쇼와 61년) 2월 | |
| 1998년 대설 | 1998년 (헤이세이 10년) 1월 | ||
| 2006년 폭설 | 이팔 폭설·영육 폭설 | 2005년 (헤이세이 17년) 12월 - 2006년 (헤이세이 18년) 2월 | |
| 2011년 폭설 | 호쿠리쿠 폭설·산인 폭설 | 2010년 (헤이세이 22년) 12월 - 2011년 (헤이세이 23년) 1월 | |
| 2012년 폭설 | 홋카이도 폭설 | 2011년 (헤이세이 23년) 12월 - 2012년 (헤이세이 24년) 3월 | |
| 2013년 대설 | 도호쿠 폭설 | 2012년 (헤이세이 24년) 12월 - 2013년 (헤이세이 25년) 2월 | |
| 2014년 대설 | 2014년 (헤이세이 26년) 2월 | ||
| 2016년 대설 | 서일본 폭설 | 2016년 (헤이세이 28년) 1월 | |
| 2018년 대설 | 호쿠리쿠 폭설·홋카이도 폭설 | 2018년 (헤이세이 30년) 1월 - 3월 | |
| 2021년 대설 | 도호쿠 동해안 폭설·호쿠리쿠 폭설·산인 폭설 | 2020년 (레이와 2년) 12월 - 2021년 (레이와 3년) 2월 | |
| 2022년 대설 | 2021년 (레이와 3년) 12월 - 2022년 (레이와 4년) 3월 | ||
| 2023년 대설 | 2022년 (레이와 4년) 12월 - 2023년 (레이와 5년) 2월 |
== 기타 아시아 국가 ==
요약(summary)과 원본 소스(source)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위키텍스트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6. 1. 1. 일본
일본은 최심 적설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폭설 지대가 존재한다.[1]동해 쪽에서 내리는 눈은 다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지붕에 많은 눈이 쌓이면 가옥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제설 작업의 부담이 커지고, 특히 고령자들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 중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제설 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재정력이 약한 시정촌에서는 재정 악화의 우려가 있다.
| 명칭 | 기간 | ||
|---|---|---|---|
| 연호 포함 | 다른 통칭 | ||
| 다이쇼 7년 폭설 | 1917년 (다이쇼 6년) 12월 - 1918년 (다이쇼 7년) 1월 | ||
| 쇼와 2년 폭설 | 1926년 (다이쇼 15년·쇼와 원년) 12월 - 1927년 (쇼와 2년) 4월 | ||
| 쇼와 38년 1월 폭설 | 삼팔 폭설 | 1963년 (쇼와 38년) 1월 - 2월 | |
| 쇼와 48년 폭설 | 사팔 폭설·아키타 폭설 | 1973년 (쇼와 48년) 11월 - 1974년 (쇼와 49년) 3월 | |
| 쇼와 52년 폭설 | 오이 폭설 | 1976년 (쇼와 51년) 12월 - 1977년 (쇼와 52년) 2월 | |
| 쇼와 56년 폭설 | 오륙 폭설 | 1980년 (쇼와 55년) 12월 - 1981년 (쇼와 56년) 3월 | |
| 쇼와 59년 폭설 | 오구 폭설 | 1983년 (쇼와 58년) 12월 - 1984년 (쇼와 59년) 3월 | |
| 쇼와 60년 폭설 | 육공 폭설 | 1984년 (쇼와 59년) 12월 - 1985년 (쇼와 60년) 2월 | |
| 쇼와 61년 폭설 | 육일 폭설 | 1985년 (쇼와 60년) 12월 - 1986년 (쇼와 61년) 2월 | |
| 1998년 대설 | 1998년 (헤이세이 10년) 1월 | ||
| 2006년 폭설 | 이팔 폭설·영육 폭설 | 2005년 (헤이세이 17년) 12월 - 2006년 (헤이세이 18년) 2월 | |
| 2011년 폭설 | 호쿠리쿠 폭설·산인 폭설 | 2010년 (헤이세이 22년) 12월 - 2011년 (헤이세이 23년) 1월 | |
| 2012년 폭설 | 홋카이도 폭설 | 2011년 (헤이세이 23년) 12월 - 2012년 (헤이세이 24년) 3월 | |
| 2013년 대설 | 도호쿠 폭설 | 2012년 (헤이세이 24년) 12월 - 2013년 (헤이세이 25년) 2월 | |
| 2014년 대설 | 2014년 (헤이세이 26년) 2월 | ||
| 2016년 대설 | 서일본 폭설 | 2016년 (헤이세이 28년) 1월 | |
| 2018년 대설 | 호쿠리쿠 폭설·홋카이도 폭설 | 2018년 (헤이세이 30년) 1월 - 3월 | |
| 2021년 대설 | 도호쿠 동해안 폭설·호쿠리쿠 폭설·산인 폭설 | 2020년 (레이와 2년) 12월 - 2021년 (레이와 3년) 2월 | |
| 2022년 대설 | 2021년 (레이와 3년) 12월 - 2022년 (레이와 4년) 3월 | ||
| 2023년 대설 | 2022년 (레이와 4년) 12월 - 2023년 (레이와 5년) 2월 |
6. 1. 2. 기타 아시아 국가
요약(summary)과 원본 소스(source)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위키텍스트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6. 2.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 서부에서는 로키 산맥에서 해안부에 걸쳐 눈이 많이 내린다.[1] 북아메리카 대륙 동부에서는 래브라도 고원에서 오대호에 걸쳐 다설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1]캐나다 서부에는 폭설 지대가 있으며, 태평양 기단으로부터 오는 기류가 산을 넘는 것이 폭설의 주된 요인이다.[3] 캐나다 동부에도 폭설 지대가 있는데, 북극에서 남하하는 한기와 태평양의 난류와 함께 북상하는 습윤한 온난 기류가 폭설의 요인이 된다.[1]
6. 3. 유럽
6. 4. 오세아니아
7. 폭설과 기후 변화
8. 같이 보기
참조
[1]
서적
第三の災害
東京堂出版
[2]
논문
Future Projection of Extreme Heavy Snowfall Events with a 5‐km Large Ensemble Regional Climate Simulation
https://doi.org/10.1[...]
2019-12
[3]
서적
第三の災害
東京堂出版
[4]
서적
環境史年表 明治・大正編(1868-1926)
河出書房新社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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