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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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문은 정확한 정보나 근거 없이 퍼져나가는 이야기로, 유언, 속설, 풍설, 유설 등으로 불리며, 로버트 H. 냅은 소문을 "공식적인 확인 없이 유포되는,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믿음에 대한 제안"이라고 정의했다. 냅은 소문을 파이프 드림, 보기 또는 공포, 웨지-드라이빙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으며, 비어와 데마, 가십 등과 같은 용어와도 관련된다. 소문은 정보의 중요성과 불확실성에 의해 발생하며, 불안 심리가 높거나 사회적 불안정 상태에서 더욱 쉽게 확산된다. 일본에서는 역사적으로 겐로쿠 지진, 관동 대지진, 화장지 소동,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팬데믹 등 다양한 사건을 통해 유언비어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유명인 관련 유언비어 역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허위 사실 유포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관련 법규를 통해 유언비어 유포를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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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 |
---|---|
일반 정보 | |
어원 | 속설: 어떤 사건에 대해 듣고 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라틴어 'rumor'에서 유래 다른 어원: 프랑스어 'rumeur' (웅성거림), 산스크리트어 'rava' (소음) |
정의 |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진실 또는 허위의 이야기 증명되지 않은 채 유포되는 진술 또는 보고 특정 대상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나 이야기 |
심리학적 특징 | |
심리적 영향 | 불안감 조성, 집단적 긴장 유발, 사회적 불신 심화 |
확산 동기 | 중요성: 소문 내용이 개인 또는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식될 때 불확실성: 상황이 모호하거나 정보가 부족할 때 |
확산 요인 | 정보의 모호성 개인의 불안 심리 사회적 분위기 |
사회적 영향 | |
기능 | 사회적 통제: 규범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비공식적 제재 집단적 정서 표출: 구성원 간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정보 탐색: 불확실한 상황에서 정보를 얻기 위한 시도 |
확산 경로 | 구전 미디어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
확산 방지 |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소문 유포자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
법적 책임 | |
명예훼손 | 허위 사실 유포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민형사상 책임 발생 가능 |
업무방해 | 허위 사실 유포로 타인의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 형사상 책임 발생 가능 |
관련 용어 | |
유사 개념 | 유언비어 날조 가짜 뉴스 도시전설 |
관련 개념 | 심리전 선전 여론 |
2. 정의
소문에 대한 현대적 학문적 정의는 1902년 독일의 윌리엄 스턴의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내려졌으며, 이는 프랑스와 독일의 사회 과학 연구에서 비롯되었다.[4] 스턴은 이야기를 반복하거나 설명할 권한 없이 "구전"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이야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내용이 축약되고 변경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제자인 고든 올포트 또한 이 분야의 선구자였다. 이 실험은 어린이 게임인 전갈과 유사하다.
1944년 로버트 H. 냅|Robert H. Knapp프랑스어은 저서 "소문의 심리학"(A Psychology of Rumor)을 출판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보스턴 헤럴드의 "소문 클리닉" 칼럼에 인쇄된 1,000개 이상의 소문을 분석하고, 소문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공식적인 확인 없이 유포되는,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믿음에 대한 제안."
냅은 소문에 적용되는 세 가지 기본적인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구두로 전달된다.
# 사람, 사건 또는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공동체의 정서적 욕구를 표현하고 충족시킨다.
냅의 연구는 소문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 파이프 드림 소문: 대중의 욕구와 소망하는 결과를 반영한다(예: 일본의 석유 매장량이 적어 제2차 세계 대전이 곧 끝날 것이다).
# 보기 또는 공포 소문은 두려워하는 결과를 반영한다(예: 적의 기습 공격이 임박했다).
# 웨지-드라이빙 소문은 집단 충성도 또는 대인 관계를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예: 미국 가톨릭교는 징병을 피하려고 했다; 독일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일본계 미국인은 미국 측에 충성하지 않았다).
또한 냅은 부정적인 소문이 긍정적인 소문보다 더 널리 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거에는 소문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심리학적 접근 방식에서 비롯되었다.[9] 정치적 소문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만큼이나 오래되었지만, 최근에야 전쟁 상황에서의 역할을 제외하고 소문의 정치적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념 개발이 이루어졌다. 최근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와 특정 문화-역사적 조건이 소문의 확산을 어떻게 촉진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9]
인터넷의 등장으로 snopes.com, urbanlegend.com, factcheck.org와 같은 팩트체크 사이트가 보여주듯이, 소문의 빠른 확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났다.[9] 21세기 초, 일부 법학자들은 소문의 정치적 사용에 주목했지만, 소문에 대한 개념화는 사회 심리학적이며 공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법률 학문적 관점에서 주로 명예 훼손 및 사생활 보호법과 개인의 평판에 대한 피해와 관련이 있다.[10]
2. 1. 유언과 비어
'''유언'''(流言)은 정확한 지식이나 정보 없이 명확한 근거도 없이 퍼지는 소문으로, 속설, 풍설, 유설이라고도 한다. 어떤 일부분의 이야기가 연쇄적으로 퍼져나가 마침내 전체로 퍼지는 형태를 취한다. 시라카와 시즈카에 따르면, 중국 고대 역사서 서경에 이미 유언의 사례가 나타난다.[17] 일본에서 유언의 오래된 역사는 1600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비어'''(飛語)도 근거 없는 무책임한 소문을 의미하며, 유언과 함께 '''유언비어'''(流言飛語)라는 사자성어를 이룬다.
2. 2. 데마
'''데마'''는 데마고기(Demagogiede)의 약자로, 어원으로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행해지는 민중 조작을 위한 선전이나 선동을 의미하지만,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대중의 감정, 태도, 의견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설득의 형태로, 대중 매체를 통해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전과도 연관된다.[8]현대 일본어에서는 정치적인 여부와 관계없이 "유언비어"에 해당하는 의미로 "데마"가 사용된다.[18] 1990년대 후반 이후에는 인터넷 상의 블로그나 전자 게시판, SNS를 통해 데마가 퍼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2. 3. 가십
'''가십'''(gossip)은 세간에서 전언되는 흥미 위주의 소문을 가리킨다. 특히 매스 미디어에서는 연예인 등의 가십을 "불상사" · "추문"(醜聞)을 의미하는 "스캔들"(scandal)이라는 표현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종류의 소재로 한 기사를 "가십 기사"라 하며, 더 나아가 이 가십 기사류를 다수 게재하는 신문 · 잡지를 "가십 신문", "가십지"라고 부르기도 한다.3. 유언비어 발생 조건
유언비어는 정보의 중요성과 불확실성, 전달자와 수용자의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고든 올포트와 레오 포스트먼은 1947년 연구에서 소문이 전파될수록 짧아지고 간결해지며, 이해하고 전달하기 쉬워진다고 결론내렸다.[6]
소문 확산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작용한다.
- 전달자의 신뢰성: 신뢰받는 사람이거나 정보를 잘 아는 사람이 전달하는 소문은, 듣는 사람이 사실로 믿고 타인에게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
- 정보의 유용성: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정보는 선의로 인해 주변에 빠르게 전파된다. PC 통신 시절 "LHA 바이러스", "바람잡이 그룹", "B형 Rh- 수혈" 등은 체인 메일 형태로 확산된 대표적 사례다.
인터넷 사회에서는 충격적인 사건 발생 시, "정의감"에 휩싸인 이들이 용의자 등의 정보를 폭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제한된 정보와 억측에 기반한 경우가 많아 무고한 피해를 낳기도 하며, 정보 폭로자가 체포되는 사례도 있다.
소문 억제에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의 정확한 정보 제공이 효과적이며, 함구령 등의 언론 통제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19] 그러나 "사실보다 거짓을 좋아하는" 심리로 인해 소문 유형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19]
로버트 H. 냅은 소문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 파이프 드림 소문: 대중의 욕망, 소망하는 결과를 반영 (예: 일본 석유 매장량 부족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임박)
- 보기 또는 공포 소문: 두려워하는 결과 반영 (예: 적 기습 공격 임박)
- 웨지-드라이빙 소문: 집단 충성도, 대인 관계 훼손 의도 (예: 미국 가톨릭교 징병 회피, 독일/이탈리아/일본계 미국인 불충)
냅은 부정적 소문이 긍정적 소문보다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을 발견했다.
소문 관리에는 네 가지 구성 요소가 있다.
- 불안(상황적, 성격적): 불안한 성격, 불안 해소 상황에서 소문 생성 가능성이 높다.
- 모호성: 상황 불확실 시 최악을 가정한다.
- 정보 중요성: 흥미롭지 않거나 관심 없는 정보는 소문이 되지 않지만, 정보는 종종 거짓일 수 있다.
- 신뢰성: 신뢰할 수 없는 출처에서 퍼지는 소문은 사실로 입증되기 어렵다.
3. 1. 정보의 중요성과 불확실성
유언비어는 정보의 중요성과 그 정보의 진위, 즉 불확실성에 따라 발생 정도가 달라진다.- 중요성이 낮고 불확실성이 낮은 경우: 사람들에게 তেমন 중요하지 않은 정보가 거짓으로 판명되거나 사실로 밝혀지면 유언비어는 발생하지 않는다.
- 중요성이 높지만 불확실성이 낮은 경우: 중요한 정보가 거짓으로 판명되거나 사실로 밝혀지면 유언비어는 단순한 소문이나 전언 수준에 그친다.
- 중요성이 높고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중요한 정보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을 때 유언비어가 발생한다.
이처럼 유언비어는 모호한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 즉 자기 내면 세계가 투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그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은 원리적으로 어렵다.[19]
헤이안 시대 말기, 헤이시 정권이 일송 무역을 통해 대량의 돈을 수입하여 전국적으로 사용하게 되자, 해외에서 유입된 돈의 사용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귀족 보수파들이 있었다. 그 와중에 해외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사람들은 이 병을 "돈의 병"이라고 부르며, 돈이 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되었다는 소문을 냈다.
3. 2. 심리적 요인: 불안과 비판 능력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불안 심리가 높은 상태에서는 유언비어를 더 쉽게 믿고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재해가 발생한 직후와 같이 불안이 클 때는 유언비어에 대한 피암시성이 높아져 유언비어가 쉽게 받아들여지고 전달된다.[19] 불안이 강한 사람일수록 유언비어를 더 쉽게 믿는 경향이 있다.반면, 비판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유언비어를 받아들이더라도 다른 정보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를 통해 유언비어의 진위를 가려내고, 유언비어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 1938년 10월 미국에서 우주 전쟁의 라디오 드라마 방송으로 인한 패닉 소동에서, 비판 능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화성인 습격!"을 사실로 착각하고 패닉에 빠지기 쉬웠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었다. 당시 다른 방송국으로 채널을 돌리면 그러한 사실이 없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19]
사회적 정세가 불안정한 경우에도 소문이 쉽게 퍼진다. 예를 들어, 석유 파동이나 불황, 대지진과 같은 천재지변, 전염병 유행 등이 소문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위기나 불안에 대한 자기 방어 본능,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대비하려는 본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4. 유언비어의 역사적 사례 (일본)
1923년 관동 대지진, 1973년 화장지 소동과 도요카와 신용금고 사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일본에서는 다양한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유언비어가 발생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했을 때 유언비어가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4. 1. 관동 대지진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관동 대지진 이후, 조선인에 대한 과장된 유언비어가 퍼졌다. 당시에는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기 전(1925년 시작)이라 신문, 주간지, 뉴스 영화만이 보도 수단이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최신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유언비어가 퍼지기 쉬운 환경이었다. 또한, 3·1 운동 이후 조선인들이 치안 위협으로 여겨지고 있었던 것도 유언비어 확산의 배경이 되었다.당시 퍼진 주요 소문은 다음과 같다.
- "불령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 "불령선인이 방화·폭동을 일으키고 있다."
- "불령선인이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해군 도쿄 무선 전신소를 습격할 우려가 있다."
평소에는 단순한 소문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지진으로 인한 극도의 혼란과 “평소 '이국인'인 조선계에 품고 있던 공포심과 증오·멸시” 등이 겹쳐 학살 사건으로 발전했다. 지진 후 혼란 속에서 자력 구제를 위해 각지에서 결성된 자경단은 불령선인으로 오인된 무고한 조선인, 일본인, 중국인들을 살해했다.[20] 많은 조선인들은 각지의 경찰서에 보호되어 화를 면했다. 사이타마현 혼조정의 혼조 경찰서에서는 경찰서를 습격한 민중이 조선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유언비어의 발생원 중 하나는 경찰을 통괄하는 내무성이었다는 설[21], 요코하마시의 극우익 단체 '입헌노동당' 총재 야마구치 마사노리가 발생원이라고 언급하는 책도 있다.[22][23] 또한,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요코하마 방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기술된 책도 있다.[24] 이처럼 관동 대지진 당시의 유언비어에 관해서는 그 직후부터 각종 조사와 고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상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점이 많다.
4. 2. 화장지 소동
1973년 10월, 제4차 중동 전쟁으로 OPEC 가맹 6개국이 원유 가격 70% 인상을 결정하면서 제1차 석유 파동이 발생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통산대신은 10월 19일에 종이 절약을 촉구했고, 이로 인해 종이 부족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25]1973년 11월 1일 오후 1시 30분경, 오사카 센리 뉴타운의 다이마루 피콕 스토어에서 "종이가 없어진다!"라는 문구를 사용한 특가 판매 광고를 하자, 300명 가까운 주부들이 몰려들어 2시간 만에 화장지 500개가 매진되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원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각지에서 화장지 품귀 현상과 관련된 소문이 발생했다. 이는 언론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화장지뿐만 아니라 세제, 설탕 등 다른 생필품에도 영향을 미쳤다.[25]
고도 경제 성장으로 대량 소비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처음으로 "물자 부족의 공포"를 경험하며 발생한 소동이었다. 그러나 원유 가격 폭등과 상품 가격 폭등은 관련이 있지만, 원유와 종이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이러한 소문이 없었다면 과잉 수요로 인한 품절 가능성은 낮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4. 3. 도요카와 신용금고 유언 사건
1973년, 아이치현 고사이 정(현 도요카와시)을 중심으로 소동이 일어난 사례이다. 여고생들이 국철 이다선(당시) 차내에서 자신들의 취업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도요카와 신용금고에 취업이 결정된 여고생을 다른 친구들이 "도요카와 신용금고는 위험해"라고 놀렸다(당시 금융기관을 노리는 강도에 의한 방범상의 위험성을 지칭하는 발언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도요카와 신용금고는 경영적으로 안정되어 있었다). 이 친구의 이야기를 불안하게 느낀 여고생은 친척에게 상담을 했고, 그 친척은 다른 친척에게 도요카와 신용금고에 대해 문의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 내용이 "도요카와 신용금고가 위험하다"는 소문으로 변질되어 시내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요카와 신용금고에 예금을 가지고 있던 사람 앞에서, 우연히 업무상 큰돈을 도요카와 신용금고에서 인출하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한 사람이 나타나, 이 사람은 도요카와 신용금고가 실제로 도산 직전이라고 오해하고 이 소문을 선의로 지인들에게 퍼뜨렸다. 그 결과,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하여 도요카와 신용금고에서 전체적으로 약 20억엔이 인출되었다.4. 4. 동일본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많은 유언비어가 발생했다. 마츠나가 히데아키는 이 지진으로 인한 유언비어를 분석했는데, 지진 발생 후 한 달 동안 80개의 거짓 정보가 퍼졌으며, 크게 11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26]- 정보 혼란에 의한 거짓 정보
- 과학적·의학적 지식 부족에 의한 거짓 정보(사이비 과학 포함)
- 편향 보도에 의한 거짓 정보
- 정치인을 폄하하는 거짓 정보
- 외국의 지원을 정부가 방해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
- 정부 비판 거짓 정보
- 기타 기업·개인을 비판하는 거짓 정보
- 인종 차별 거짓 정보
- 일본 유니세프·아그네스 챙(・일본 적십자사)을 비판하는 거짓 정보
- 피해 지역의 오보
- 호의적인 예단
- 재미로 한 이야기가 거짓 정보가 된 거짓 정보
특히, 이 지진의 유언비어는 트위터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대량으로 트윗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퍼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국내 언론에 불신을 가진 사람들이 해외 언론의 오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거짓 정보가 더욱 확산되었다. 외국 언론 중에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핵무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동일본은 앞으로 300년 동안 초토화될 것이다" 등 터무니없는 보도를 하는 곳도 있었다.[27]
도호쿠 가쿠인 대학교 교수 곽기환이 2016년 9~10월에 센다이시 아오바구·미야기노구·와카바야시구에 거주하는 20~69세의 일본 국적자 7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분 | 내용 |
---|---|
유언비어 경험 | 피해 지역에서 외국인의 범죄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사람은 51.6%이고, 그 소문을 믿은 사람은 86.2%였다. |
직접 경험 | 외국인 범죄를 직접 본 사람은 0.4%, 외국인 범죄가 아닌가 생각되는 현장을 본 사람은 1.9%였다. |
정보원(복수 응답) | 가족이나 지역 주민의 입소문이 68.0%, 인터넷이 42.9%였다. |
기타 |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
미야기현 경찰은 유언비어를 부정하는 전단지를 피난소에 배포했다. 곽기환은 재해 교육에 유언비어 대책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28]
4. 5. 코로나19 팬데믹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여러 유언비어가 발생했다.- 2020년 1월, 중국 우한시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중국인 관광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도주했다는 가짜 뉴스가 시나 웨이보에서 유포되었고, 트위터 등에도 퍼져나갔다. 오사카부와 간사이 국제공항은 이를 부인했다.[29][30]
- 2020년 2월 말,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서 "종이 부족으로 화장지가 없어진다", "마스크 다음으로 부족해지는 것은 원자재가 중국에서 들어오지 않는 화장지다"라는 유언비어가 퍼졌다. 도내 점포에서 화장지가 평소보다 3~4배 정도 팔리고 상품 보충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베 신조 내각총리대신은 화장지 공급이 충분하다며 냉정한 구매를 호소했다.[31]
- 2020년 3월, 영국에서는 5G 전파가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는 소문이 퍼져 휴대 전화용 전파 시설에 대한 방화가 잇따랐다.[32]
- 2020년 3월 11일 주식회사 서베이 리서치 센터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국민 앙케이트"에 따르면, 화장지 부족 소문은 SNS(트위터)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에 알게 된 정보원을 묻는 결과, TV(46.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 2021년 11월, 쓰텐카쿠의 네온 광고를 둘러싸고, "(코로나 백신) 맞으면 안 돼" 등의 메시지로 바꾼 유언비어 이미지가 SNS에서 확산되었다. 쓰텐카쿠 관광은 이러한 게시물을 믿는 사람들로부터 항의를 받아 업무에 지장이 생겼으며, 유언비어 이미지가 더 확산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33][34][35]
5. 유명인 관련 유언비어
유명인과 관련된 유언비어는 대중의 높은 관심과 맞물려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1969년 폴 매카트니 사망설[1]
- 1996년 시무라 켄 사망설[1]
- 펠레와 아일톤 세나는 마리아 다 그라사 메네겔(슈샤)와 교제한 사이로, 이들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는 소문[1]
- 기무라 타쿠야・쿠도 시즈카 부부의 딸이 다운 증후군이라는 소문[61]
5. 1. 이소룡
이소룡이 사망했을 때, "사법 해부에서 대량의 마리화나가 검출되었다"거나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200V의 전류를 몸에 흘린 감전사", "마피아설" 등 다양한 소문이 돌았다.[1] 실제로는 등 부위의 오랜 상처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해 온 진통제와 그날 밤 사용한 진정제의 부작용이라고 알려져 있다.[1]5. 2. 덩리쥔
덩리쥔이 사망했을 때 "마약 중독", "마피아 암살설", "에이즈로 인한 사망" 등 여러 소문이 돌았다.[1] 2007년 6월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송된 "덩리쥔 이야기"에서는 기관지염 발작으로 사망한 것으로 묘사되었다.[1]5. 3. 폴 매카트니
1969년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많은 "증거"가 제시되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자세한 내용은 폴 사망설을 참조.5. 4. 디에고 마라도나
2007년 4월 27일, 아르헨티나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지방지에 게재되었고, 이는 곧 마라도나가 사망했다는 소문으로 확산되었다.[1]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 전역이 혼란에 빠졌고, 추도 프로그램까지 준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1] 아르헨티나 정부까지 나서서 상황 파악에 나섰으나, 병원 측이 기자 회견을 통해 마라도나가 복통으로 입원했을 뿐이라고 밝히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1]5. 5. 홍금보
2007년12월 9일 중국 중앙 텔레비전(차이나넷TV)은 홍금보가 2007년 12월 8일 밤 급사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 오보로 중국과 홍콩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소문이 퍼졌다.[1] 이틀 뒤 홍금보 본인이 중국 신문의 전화 인터뷰에 응해 건강하다는 사실을 밝혔고, 오보에 대해 분개했다.[1]5. 6. 미즈노에 타키코
1984년 로스 의혹을 계기로 배우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미즈노에 타키코와 로스 의혹의 미우라 카즈요시가 친자 관계가 아니냐는 소문이 언론에서 일제히 제기되어 주간지에 보도되었다[59](정확히는 미우라는 미즈노에의 친오빠의 아들, 즉 조카이다). 이에 분노한 미즈노에는 수년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미우라도 잡지 인터뷰에서 "미즈노에 타키코의 친자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라고 분명히 부인했다[60]。5. 7. 스마일리 키쿠치
1998년경부터 개그맨 스마일리 키쿠치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소문은 10년 이상 지속되었고, 체포자가 나온 후에야 겨우 잠잠해졌다.[36]"범행 현장인 아다치구 출신", "범인 그룹과 동년배", "10대 시절 불량했던" 등의 이유를 점으로 하고, 주관적인 연상으로 선을 연결하여 1989년에 발생한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사건에 스마일리 키쿠치가 관여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퍼졌다. 이 소문을 믿고 키쿠치를 범인이라고 비방하는 글을 올린 자가 협박 및 명예 훼손으로 적발되어 검거되었고, 이들 중 게시글 내용이 악질적인 7명이 같은 죄로 서류 송치되었다.
6. 허위 사실 유포 처벌
허위 사실 유포는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 타인의 신용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는 허위 소문 유포는 신용 훼손죄에 해당한다.[62] 허위 풍설이나 수단으로 업무를 방해하면 업무 방해죄에,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면 명예 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다.[62]
6. 1. 일본
일본에서는 허위 사실 유포가 범죄의 구성 요건에 해당될 수 있다.1703년에 발생한 겐로쿠 지진에서는 이듬해에 유언비어 단속을 명령하는 마치후레가 나왔다.
타인의 신용(지불 의사나 지불 능력에 대한 사회적 평가)을 저하시킬 위험을 만드는 허위 소문 유포(유언비어)는 신용 훼손죄(형법 제233조)에 해당한다.[62] 금융 상품 거래법(구 증권 거래법)에도 "풍설 유포"에 대한 처벌 규정이 있다.
허위 풍설이나 허위 수단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업무 방해죄(형법 제233조·234조)에 해당한다.[62]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진 당시, 동물원 관련 유언비어 정보를 Twitter에 게시한 가나가와현 거주 회사원 남성이 동물원 업무 방해 혐의로 구마모토현 경찰에 체포되었다.[63] 2024년 1월 노토반도 지진에서는 SNS 게시글을 통한 허위 구조 요청으로 이시카와현 경찰 기동대원에게 수색 활동을 하게 하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사이타마현 회사원 남성이 위계 업무 방해 혐의로 이시카와현 경찰에 체포되었다.[64]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위험을 발생시킨 경우에는 명예 훼손죄에 해당한다(성립 요건은 명예 훼손죄 참조). 2017년 6월 5일 가나가와현 도메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도메이 고속도로 부부 사망 사고와 관련, 사건과 무관한 회사를 인터넷 게시글로 비방·중상한 혐의로 후쿠오카현 경찰이 2018년 6월 11명을 명예 훼손죄로 서류 송치했다.[65]
6. 2. 중국
중국에서는 대지진에 관하여 유언비어를 퍼뜨린 자가 처벌받고 있으며, 쓰촨성 대지진 관련 인터넷 게시물로 17명이 처분되었다.[66]7. 문화
; 속설
- "소문을 내면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말은, 어떤 사람에 대한 소문을 내면 그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도카이도 중 무릎 꿇기의 대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어에도 이와 비슷한 "조조의 소문을 내면 조조가 나타난다(說曹操,曹操就到중국어)"라는 속담이 있다. 또 다른 속설로는 "소문이 나면 재채기가 난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속설들은 소문을 내는 것이 어떤 힘을 발휘한다고 여겼음을 보여준다.
- "불이 없는 곳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속담은 사실이 없으면 소문이 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67] 하지만 SF 작가 야마모토 히로시는 "불이 없는 곳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다. 장-노엘 카프페레[68]의 연구에 따르면, 소문의 대부분은 불이 없는 곳에서 일어난다"라고 지적했다.[69]
; 관용구
- 시호삼전(市虎三伝), 삼인성호(三人成虎) - 중국의 역사서 《전국책》에서 유래된 관용구이다. 한 사람이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믿기 어려운 말을 하더라도, 세 사람이 말하면 믿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 argumentum ad nauseamla - 잘못된 주장이 반복되어 정당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8. 유언(소문)이 제목에 사용된 작품 및 TV 프로그램
- 소문의 형사 토미와 마츠
- 소문의 조사대
- 소문의! 도쿄 매거진
- 소문 체험 버라이어티 입소문!!
- 소문 - 올리비아 뉴턴존의 노래.
- My Hair is Bad의 노래 소문 - 스튜디오 앨범 mothers에 수록.
9. 관련 서적
- 히로이 오사무, 《유언과 유언비어의 사회학》, 문춘신서, 분게이슌주, ISBN 416660189X
- 가와카미 요시로, 《소문이 달린다》 정보전파의 사회심리 선택 사회심리학 (16), 사이언스사, ISBN 4781908403
- 하야카와 히로유키, 《유언의 사회학》 형식 사회학으로부터의 접근 청궁사 라이브러리, 청궁사, ISBN 4787232088
- 사토 다쓰야, 《유언, 소문, 그리고 정보》 소문 연구의 집대성 현대의 에스프리 별책, 시분도, ISBN 47843601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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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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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妊、実験用ネズミ全滅、遺伝子組み換え等の“偽情報”出回る… ワクチンで横行するデマ 投稿した人が問われ得る罪(関西テレ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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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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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賀新聞創刊125周年タイムトリップ1973(昭和4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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震災後のデマ80件を分類整理して見えてきたパニック時の社会心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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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人犯罪デマ>被災地半数聞き86%信じ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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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マがSNSで拡散「武漢から関空入りの新型肺炎患者が逃走」 モザイク入り微博画像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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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空入国の肺炎患者逃走」 SNSでデマ拡散:時事ドットコ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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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天閣」のニセ画像SNSで拡散 運営会社「緑信号のライトアップを成し遂げたところ、やめて欲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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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天閣の悪質デマ画像広がり、苦情など相次ぐ ワクチン巡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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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天閣に「射っちゃダメ」 デマ画像拡散に怒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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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価学会の会員ではありません」愛川欽也がサイトで「宣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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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島被災地 悪質デマに要注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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熊本地震のデマ、ネットで出回る 安易な拡散には注意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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嘘だった「AED使った男性をセクハラで...」 投稿主「問題提起のつもり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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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reportedly tells OWL fans to not use OK gesture due to "association as a white power sym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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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解で早わかり 最新 刑法のしく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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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その救助要請をSNS投稿か 能登地震の被災者装った埼玉の男逮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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