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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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는 12세기 말에 쓰인 『그린란드인의 사가』에 등장하는 인물로, 탐욕스럽고 잔혹한 여성으로 묘사된다. 그녀는 레이프 에이릭손의 누이로, 빈란드 탐험에 참여하여 명성과 부를 얻고자 했다. 헬기, 핀보기와 동행하여 빈란드로 향했지만, 그들과의 갈등으로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거짓 증언을 하여 비난을 받았다. 또한 『붉은 에이리크의 사가』에서는 스크렐링기와의 전투에서 용맹함을 보여주는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프레위디스는 다양한 소설과 TV 시리즈에 등장하며, 현대 문화에서도 재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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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0년 출생 - 시그트뤼그 실키스케그
시그트뤼그 실키스케그는 989년 더블린의 왕이 되어 브라이언 보루와의 갈등, 클론타프 전투 참여 등을 겪으며 주조소 설립, 더블린 주교구 설립,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건립 등을 통해 문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1036년 퇴위 후 망명 생활을 하다 1042년에 사망했다. - 970년 출생 - 오토 (니더로트링겐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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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캴드메르는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하여 현대에는 여성 전사를 지칭하는 단어로, 노르드 사가에 등장하는 방패 처녀들의 실존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최근 대중문화에서 바이킹 시대 여성 전사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 게르만족 여전사 - 애설플래드
애설플래드는 9세기 말부터 10세기 초까지 머시아를 통치하며 데인족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잉글랜드 통일에 기여한 인물이다. - 노르드인의 아메리카 식민화 - 레이프 에이릭손
레이프 에이릭손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노르드인 탐험가이자 그린란드 족장으로, 북미 빈란드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여겨지며, 헬룰란드, 마르크란드를 거쳐 빈란드에 이르는 항해를 통해 북아메리카를 탐험했고, 그의 탐험 기록은 사가에 남아있으며, 스칸디나비아계 미국인들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노르드인의 아메리카 식민화 - 빈란드
빈란드는 라이프 에이릭손이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에 붙인 이름으로, "포도주 땅" 또는 "목초지"를 뜻하는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랑스 오 메도스 유적 발견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사가 기록과 고고학적 발견에도 불구하고 여러 미스터리를 남기고 있다.
|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 |
| 출생 | 10세기 경 |
| 성별 | 여성 |
| 직업 | 탐험가, 빈란드 식민지 개척자 |
| 문화권 | 노르드 |
| 인물 배경 | |
| 아버지 | 에이리크 붉은 털 |
2. 『그린란드인의 사가』
12세기 말에 쓰여진 『그린란드인의 사가』는 빈란드에서 있었던 일을 다소 거칠게 서술하고 있으며, 프레이디스는 이 사가에서 탐욕스럽고 잔혹한 인물로 묘사된다.[2]
프레위디스는 레이프 에이릭손의 동복누이이다.[2] 토르발드 에이릭손과 토르핀 카를세프니의 빈란드 탐험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프레위디스는 빈란드 탐험을 통해 명성과 부를 얻고자 했다.[2] 그녀는 헬기와 핀보기라는 두 아이슬란드 남자와 함께 빈란드로 가서 수익을 반씩 나누기로 합의했다.[2] 프레위디스는 오라비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그가 빈란드에 지어놓은 집과 목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레이프는 이를 허락했다.[2]
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같은 수의 선원과 물자를 가져오기로 했으나, 프레위디스는 몰래 더 많은 선원을 배에 태웠다.[2] 먼저 빈란드에 도착한 헬기와 핀보기는 레이프의 집에 머물렀는데, 프레위디스는 이 집이 자기 오라비의 것이니 자기 것이라며 그들에게 퇴거를 요구했다.[2]
빈란드에서 두 집단 사이에 긴장이 발생했고, 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그 선원들과는 별도의 정착지를 세웠다.[2] 프레위디스는 형제들의 오두막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다.[2]
하지만 프레위디스는 남편에게 헬기와 핀보기에게 폭행당했다고 무고하고, 복수하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위협했다.[2] 남편은 부하들을 모아 헬기와 핀보기를 습격해 죽였고, 프레위디스는 몸소 도끼를 들고 여자들을 쳐죽였다.[2]
프레위디스는 자신의 배반을 은폐하고자 했고, 누구든 이 일을 발설하면 죽는다고 위협했다.[2] 1년 뒤 그린란드로 돌아가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헬기와 핀보기는 빈란드에 머물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2] 그러나 결국 진상이 레이프의 귀에 들어갔고,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부하들을 고문하여 자백을 받아냈다.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행동을 괘씸하게 여겼지만, 친족이었기에 벌을 내리지는 않았다.[2]
2. 1. 빈란드 탐험과 배반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는 레이프 에이릭손의 동복누이로, 빈란드 탐험으로 명성과 부를 얻고자 했다.[2] 토르발드 에이릭손, 토르핀 카를세프니의 빈란드 탐험 성공 이후, 프레위디스는 헬기와 핀보기라는 두 아이슬란드 남자와 함께 빈란드로 가서 수익을 반씩 나누기로 합의했다.[2] 프레위디스는 오라비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그가 빈란드에 지어놓은 집과 목장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레이프는 이를 허락했다.[2]헬기와 핀보그니는 프레위디스와 같은 수의 선원과 물자를 가져오기로 했으나, 프레위디스는 몰래 더 많은 선원을 배에 태웠다.[2] 먼저 빈란드에 도착한 헬기와 핀보그니는 레이프의 집에 머물렀는데, 프레위디스는 이 집이 자기 오빠의 것이니 자기 것이라며 그들에게 퇴거를 요구했다.[2]
이 일로 빈란드에서 두 집단 사이에 긴장이 발생했다. 헬기와 핀보그니는 프레위디스와는 따로 정착지를 세웠다. 프레위디스는 형제들의 오두막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그들은 "잘 지낸다"면서도 "우리들 사이에 자라나는 이 나쁜 느낌을 좋아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두 집단은 평화를 맺었다.
하지만 프레위디스는 자신의 얼굴을 때려 붓게 한 뒤, 남편에게 헬기와 핀보그니가 한 짓이라고 무고하고 복수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위협했다. 남편은 부하들을 모아 헬기와 핀보그니를 습격해 죽였고, 여자들을 죽일 수 없다는 남편에게 프레위디스는 직접 도끼를 들고 여자들을 쳐죽였다.[2]
프레위디스는 자신의 배반을 은폐하고자 했고, 누구든 이 일을 발설하면 죽는다고 위협했다. 1년 뒤 그린란드로 돌아가 오라비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헬기와 핀보그니는 빈란드에 머물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2] 그러나 결국 진상이 레이프에게 알려졌고,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부하 세 명을 고문하여 자백을 받아냈다.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행동에 분노했지만, 여동생이기에 벌을 내리지는 않았다. 다만 프레위디스의 후손들이 번영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고, 실제로 이후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후손을 좋지 않게 생각했다고 ''그린란드인의 사가''는 전한다.[2]
2. 2. 헬기와 핀보기 살해
프레위디스는 빈란드 탐험으로 명성과 부를 얻고자 헬기와 핀보기라는 두 아이슬란드 남자와 동행하여 수익을 나누기로 합의했다.[2] 프레위디스는 오라비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빈란드에 있는 집과 목장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레이프는 이를 허락했다.[2] 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같은 수의 사람과 물자를 가져오기로 했지만, 프레위디스는 몰래 더 많은 사람을 배에 태웠다. 먼저 빈란드에 도착한 헬기와 핀보기는 레이프의 집에 머물렀으나, 프레위디스는 이 집이 자기 오라비의 것이라며 그들에게 퇴거를 요구했다.[2]이로 인해 두 집단 사이에 긴장이 발생했다. 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별도로 정착지를 건설했다. 프레위디스는 형제들의 오두막을 방문해 안부를 물었고, 형제들은 "잘 지내지만, 우리 사이에 생긴 이 좋지 않은 감정은 마음에 안 든다"라고 답했다.[2] 두 집단은 평화를 맺었으나, 프레위디스는 남편에게 돌아가 헬기와 핀보기에게 폭행당했다고 무고하고 복수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위협했다.[2]
결국 프레위디스의 남편은 부하들을 모아 헬기와 핀보기가 자는 사이 습격하여 그들과 캠프의 남자들을 죽였다. 남편이 여자들을 죽이기를 거부하자, 프레위디스는 직접 도끼를 들고 여자들을 학살했다.[2] 프레위디스는 자신의 배반을 은폐하고자 했고, 이 사실을 발설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1년 후 그린란드로 돌아가 오라비 레이프에게 헬기와 핀보기는 빈란드에 머물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2] 그러나 진상은 결국 레이프에게 알려졌고,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부하 세 명을 고문하여 자백을 받아냈다.[2]
2. 3. 귀환과 진실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는 레이프 에이릭손의 동복누이이다.[2] 토르발드 에이릭손과 토르핀 카를세프니의 빈란드 탐험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프레위디스는 빈란드 탐험을 통해 명성과 부를 얻고자 했다.[2] 그녀는 헬기와 핀보기라는 두 아이슬란드 남자와 함께 빈란드로 가서 수익을 반씩 나누기로 합의했다.[2] 프레위디스는 오라비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그가 빈란드에 지어놓은 집과 목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레이프는 이를 허락했다.[2]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같은 수의 선원과 물자를 가져오기로 했으나, 프레위디스는 몰래 더 많은 선원을 배에 태웠다.[2] 먼저 빈란드에 도착한 헬기와 핀보기는 레이프의 집에 머물렀는데, 프레위디스는 이 집이 자기 오라비의 것이니 자기 것이라며 그들에게 퇴거를 요구했다.[2]
빈란드에서 두 집단 사이에 긴장이 발생했고, 헬기와 핀보기는 프레위디스와 그 선원들과는 별도의 정착지를 세웠다.[2] 프레위디스는 형제들의 오두막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다.[2]
하지만 프레위디스는 남편에게 헬기와 핀보기에게 폭행당했다고 무고하고, 복수하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위협했다.[2] 남편은 부하들을 모아 헬기와 핀보기를 습격해 죽였고, 프레위디스는 몸소 도끼를 들고 여자들을 쳐죽였다.[2]
프레위디스는 자신의 배반을 은폐하고자 했고, 누구든 이 일을 발설하면 죽는다고 위협했다.[2] 1년 뒤 그린란드로 돌아가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헬기와 핀보기는 빈란드에 머물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2] 그러나 결국 진상이 레이프의 귀에 들어갔고,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부하들을 고문하여 자백을 받아냈다.[2] 레이프는 프레위디스의 행동을 괘씸하게 여겼지만, 친족이었기에 벌을 내리지는 않았다.[2]
3. 『붉은 에이리크의 사가』
토르핀 카를세프니의 빈란드 탐사에 참여한 프레이디스는 야영지가 스크렐링기(홍인)들에게 공격받을 때 용맹함을 드러냈다.[9] 원주민들은 밤에 바이킹 야영지에 몰래 다가와 투석기로 추정되는 무기를 쏘았고, 남자들은 처음 보는 무기에 도망쳤다.[9]
프레이디스는 남자들에게 겁쟁이라고 비난하며 자신이 더 잘 싸울 것이라고 악담했지만, 남자들은 듣지 않았다.[9] 임신 8개월째였던 프레이디스는 쓰러진 형제 토르브란드의 검을 들고 스크렐링갸르에 맞섰다. 그녀는 속옷을 풀어 한쪽 젖가슴을 드러내고, 그 젖가슴을 칼로 치며 전투 함성을 질렀다.[9] 스크렐링갸르는 겁에 질려 보트로 도망갔다.[9] 카를세프니를 비롯한 다른 이들이 그녀에게 왔지만, 그녀의 행동을 칭찬하기는 커녕 오히려 퇴박을 놓았다.
3. 1. 스크렐링과의 전투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는 토르핀 카를세프니의 빈란드 탐사에 참여했는데, 야영지가 스크렐링기(홍인)들에게 공격받을 때 그 용맹함을 드러냈다.[9] 원주민들은 야간에 바이킹 야영지로 접근해서 투석기로 생각되는 무언가를 쏘았고, 남자들은 그런 무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도망쳤다.[9]이 소란을 들은 프레위디스는 남자들에게 왜 겁쟁이처럼 도망가느냐며 자기가 그들보단 더 잘 싸울 것이라고 악담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녀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다.[9] 이때 프레위디스는 임신 8개월째였지만 쓰러진 형제 토르브란드의 손에서 검을 꺼내 스크렐링갸르에게 맞섰다. 그녀는 속옷을 벗어서 한 쪽 젖가슴이 드러나게 했고, 그 젖가슴을 칼로 치며 맹렬한 전투의 함성을 내질렀다.[9] 이를 본 스크렐링갸르는 겁에 질려 자기들의 보트로 도망갔다.[9]
4. 대중문화 속 프레이디스
에발트 게르하르트 젤리거의 『프레이디스 로타르』(1919), 엘리자베스 보이어의 『프레이디스와 구드리드』(1976), 윌리엄 폭스먼의 『얼음 셔츠』(1990), 조앤 클라크의 『에릭스도티르: 꿈과 행운 이야기』(2002), 재키 프렌치의 『그들은 바이킹 배를 타고 왔다』(2005),[3] 아말리아 카로셀라의 『천 년의 딸』(2017), 로랑 비네의 『문명』(2019), 맥스 다빈의 『얼음 숲의 영혼』(2021),[4] 타마라 고란슨의 『프레이디스의 항해』(2021) 등 다수의 현대 소설에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한다.[5]
텔레비전에서는, 카티아 윈터가 슈퍼히어로 TV 시리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시즌 3(2016–17)의 "전쟁의 신 비보"와 "좋은 놈, 나쁜 놈, 귀여운 놈" 에피소드에서 프레이디스를 연기했다. 프리다 구스타프손은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바이킹: 발할라』에서 프레이디스를 연기했다.[6]
2021년 5월, 니우에에서 프레이디스가 롱쉽에서 상륙하는 모습을 묘사한 2온스 한정판 은화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7]
5. 평가 및 해석
5. 1. 역사적 실존 인물 여부
5. 2. 여성상에 대한 논의
5. 3. 현대적 의의
참조
[1]
서적
Great Events from History: 15,000 B.C.-1819
https://books.google[...]
Salem Press
1997
[2]
서적
The Sagas of Icelanders: A Selection
Penguin
[3]
웹사이트
"''They Came On Viking Ships''"
https://www.harperco[...]
Harper Collins Australia
2022-04-06
[4]
웹사이트
Spirits of the Ice Forest
https://tamarindhill[...]
Tamarind Hill Press
[5]
웹사이트
Database of medieval Icelandic saga literary adaptations
https://cwecrocker.c[...]
2024-03-16
[6]
IMDB
Vikings: Valhalla (2022–2024) Full Cast & Crew
https://www.imdb.com[...]
IMDB, Internet Movie Database
2024-07-12
[7]
뉴스
"Exclusive first look at Freydif Eiriksdottir, a superb silver coin starring the Viking daughter of Erik the Red"
https://agaunews.com[...]
AgAuNEWS
[8]
서적
Eirik the Red's Saga: A Translation
https://books.google[...]
D. Marples & Co.
[9]
서적
Vinland Saga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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