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영상학)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필러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음악 앨범에서 빈 시간이나 공간을 채우기 위해 사용되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우거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경우 원작 만화의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사용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기도 한다. 음악 앨범에서는 앨범의 길이를 채우기 위해 추가되는 곡을 의미하며, 앨범의 물리적 매체 크기에 맞춰 낮은 품질의 트랙이 포함되기도 했다. 디지털 음원 시대에는 필러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라디오 황금기 동안, 라디오 방송국은 예정된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시간 변동이 있을 때 음악가, 오케스트라, 밴드를 대기시켜 라이브 음악 간주를 제공했다.[1] ''메이크 빌리브 볼룸''은 1935년 WNEW가 린드버그 유괴 사건 재판 보도 중 공백을 채우기 위해 녹음된 음악을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음악 앨범에서 필러는 앨범의 길이를 맞추기 위해 추가되는 곡을 의미한다.
2. 방송
텔레비전 초창기에는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시간 외에는 테스트 카드가 방송되었다.[1] 생방송 중 고장이 발생하면 표준 녹음이 대체되었는데, BBC에서는 컴턴 포터스 예술 길드에서 촬영된 도공의 물레 영화가 자주 사용되었다.[1] 새끼 고양이가 노는 것과 같은 단편 영화도 텔레비전 스케줄의 공백을 채우는 간주 또는 중간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었다.[2] 미국에서는 독립 방송국의 토요일 오후 호러 영화에서 이러한 현상이 비롯되었다.[2] 피시캠은 이러한 전통에서 널리 퍼진 필러 형태이다.[3]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때때로 필러 아크를 포함해야 하는데, 이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에피소드가 소스 자료인 만화 챕터보다 일반적으로 더 빠르게 게시되기 때문이다. ''나루토''와 ''블리치''는 상당한 양의 필러를 포함하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다.[3]
텔레비전 방송국은 실제 프로그램 시간까지 약 2-5분 전에 음반사나 텔레비전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공연 녹화물 형태의 뮤직 비디오 클립을 방송하여 빈 시간을 채우기도 한다.
때로는 필러 콘텐츠가 제작자의 기대를 넘어서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밥 앤드 더그 매켄지 캐릭터는 텔레비전 코미디 쇼 ''세컨드 시티 텔레비전''의 "위대한 백색 북쪽"이라는 즉흥 세그먼트의 필러로 제작되어 CBC 텔레비전의 요청에 따라 각 에피소드에 2분 분량의 식별 가능한 캐나다 콘텐츠를 제공했지만, 이 세그먼트는 곧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되었다.
2. 1. 역사
라디오 황금기 동안, 라디오 방송국은 예정된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시간 변동이 있을 때 음악가, 오케스트라, 밴드를 대기시켜 라이브 음악 간주를 제공했다.[1] ''메이크 빌리브 볼룸''은 1935년 WNEW가 린드버그 유괴 사건 재판 보도 중 공백을 채우기 위해 녹음된 음악을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텔레비전 초창기에는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시간 외에는 테스트 카드가 방송되었다.[1] 생방송 중 고장이 발생하면 표준 녹음이 대체되었는데, BBC에서는 컴턴 포터스 예술 길드에서 촬영된 도공의 물레 영화가 자주 사용되었다.[1] 새끼 고양이가 노는 것과 같은 단편 영화도 텔레비전 스케줄의 공백을 채우는 간주 또는 중간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었다.[2] 미국에서는 독립 방송국의 토요일 오후 호러 영화에서 이러한 현상이 비롯되었다.[2] 피시캠은 이러한 전통에서 널리 퍼진 필러 형태이다.[3]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때때로 필러 아크를 포함해야 하는데, 이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에피소드가 소스 자료인 만화 챕터보다 일반적으로 더 빠르게 게시되기 때문이다. ''나루토''와 ''블리치''는 상당한 양의 필러를 포함하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다.[3]
텔레비전 방송국은 실제 프로그램 시간까지 약 2-5분 전에 음반사나 텔레비전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공연 녹화물 형태의 뮤직 비디오 클립을 방송하여 빈 시간을 채우기도 한다.
때로는 필러 콘텐츠가 제작자의 기대를 넘어서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밥 앤드 더그 매켄지 캐릭터는 텔레비전 코미디 쇼 ''세컨드 시티 텔레비전''의 "위대한 백색 북쪽"이라는 즉흥 세그먼트의 필러로 제작되어 CBC 텔레비전의 요청에 따라 각 에피소드에 2분 분량의 식별 가능한 캐나다 콘텐츠를 제공했지만, 이 세그먼트는 곧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되었다.
2. 2.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10월 이전까지 지상파 TV 방송국의 24시간 방송이 법률로 금지되어, 정규방송 시작 전 필러를 송출했다. 과거에는 방송 종료 후 다음 날 방송 시작 전까지 테스트 패턴과 함께 가요나 클래식 등을 송출하기도 했다.
2008년 이후 모든 방송국에서는 방송 시작 전 계절별 풍경 영상을 배경으로, 클래식, 팝송, 뉴에이지, 각종 OST 등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는 필러를 사용한다. 지상파 24시간 방송 허용 이후, KBS1은 매일 새벽 4시 50분부터 약 3분간, MBC와 SBS는 매주 일요일 새벽 4시 45분에 필러를 송출한다. 24시간 방송을 하지 않는 KBS2와 EBS는 매일 새벽 4시 45분에 송출한다.
케이블 TV 채널은 정파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tbs TV 등 일부 채널에서는 CCTV 영상과 방송 편성 안내를 필러로 활용한다. btn 불교TV는 과거 불경 낭독을 필러로 송출했으나, 현재는 24시간 방송으로 전환했다.
2.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우 필러 화면은 주로 애국가를 하는 시간대에만 쓰이고 있으며, 화면조정시간대에는 기존의 테스트 패턴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거의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 4. 일본
일본은 대한민국의 지상파, 종편 방송들과 달리 필러 형태의 안내 방송 프로그램을 쓰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방송 편성은 일본 내 모든 방송사 홈페이지나 신문지 등을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필러 화면은 방송 시작 전에 샘플링 추출 형태로 되어 있는 예고편 영상과 비슷한 방식으로 쓰인다. 단적인 예로 일본방송협회(NHK)나 일부 민영 방송사에서는 기미가요를 필러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5. 애니메이션
2. 6. 기타
텔레비전 방송국은 실제 프로그램 시간까지 약 2-5분 전에 음반사 또는 텔레비전 방송국 중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공연 녹화물 형태의 뮤직 비디오 클립을 방송하여 빈 시간을 채운다.[3]
때로는 필러 콘텐츠가 제작자의 기대를 초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밥 앤드 더그 매켄지(Bob and Doug McKenzie) 캐릭터는 텔레비전 코미디 쇼 ''세컨드 시티 텔레비전''(Second City Television)의 "위대한 백색 북쪽"이라는 즉흥 세그먼트의 필러로만 제작되어 각 에피소드에 2분 분량의 식별 가능한 캐나다 콘텐츠를 요구한 CBC 텔레비전의 요청을 충족시켰다.[3] 그러나 이 세그먼트는 곧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되었다.
3. 음악 앨범
음악 앨범은 일반적으로 레코드판(한 면당 22분)[4] 또는 CD(최대 80분)[5]와 같은 물리적 매체에 의해 결정된 고정된 크기를 갖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1960년대에는 아티스트들이 품질이 낮은 필러 트랙을 포함하여 표준 길이에 맞춰 자료를 "채워넣는" 시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종종, 앨범의 아티스트나 프로듀서가 작곡한 노래는 작곡가 또는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로열티를 창출하기 위해 필러로 포함되거나 싱글의 B-사이드로 출시되었다. 커버 버전은 종종 필러로 간주되지만, 이러한 판단은 원곡의 창의적인 해석과 적응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6] 마찬가지로 라이브 녹음, 데모 버전 또는 리믹스도 동일한 주장을 따른다.
음악 다운로드에 관해 코트니 러브는 디지털 할리우드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필러를 두려워한다면, 당신은 냅스터도 두려워할 것이다"[7]라고 말했는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청취자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전에 전체 앨범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두려워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 1. 특징
음악 앨범은 일반적으로 레코드판(한 면당 22분)[4] 또는 CD(최대 80분)[5]와 같은 물리적 매체에 의해 결정된 고정된 크기를 갖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1960년대에는 아티스트들이 품질이 낮은 필러 트랙을 포함하여 표준 길이에 맞춰 자료를 "채워넣는" 시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종종, 앨범의 아티스트나 프로듀서가 작곡한 노래는 작곡가 또는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로열티를 창출하기 위해 필러로 포함되거나 싱글의 B-사이드로 출시되었다. 커버 버전은 종종 필러로 간주되지만, 이러한 판단은 원곡의 창의적인 해석과 적응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6]
음악 다운로드에 관해 코트니 러브는 디지털 할리우드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필러를 두려워한다면, 당신은 냅스터도 두려워할 것이다"[7]라고 말했는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청취자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전에 전체 앨범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두려워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 2. 논란
음악 앨범은 일반적으로 레코드판(한 면당 22분)[4] 또는 CD(최대 80분)[5]와 같은 물리적 매체의 크기에 맞춰 제작되었다. 1960년대에는 아티스트들이 앨범 길이를 맞추기 위해 낮은 품질의 필러 트랙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았다. 앨범의 아티스트나 프로듀서가 작곡한 노래는 작곡가 또는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로열티를 주기 위해 필러로 포함되거나 싱글의 B-사이드로 출시되기도 했다.
커버 버전은 원곡의 창의적인 해석과 적응 정도에 따라 필러로 간주될 수 있다.[6] 라이브 녹음, 데모 버전, 리믹스도 마찬가지이다.
코트니 러브는 디지털 할리우드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필러를 두려워한다면, 당신은 냅스터도 두려워할 것이다"[7]라고 언급했다.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청취자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전에 전체 앨범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 3. 디지털 음원 시대
코트니 러브는 디지털 할리우드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필러를 두려워한다면, 당신은 냅스터도 두려워할 것이다"[7]라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음원 시대에 청취자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전에 전체 앨범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필러의 의미가 변화했음을 시사한다.
참조
[1]
서적
The Mirror in the Corner: People's Television
https://books.google[...]
Hutchinson and Co. (Publishers) Ltd
[2]
뉴스
Viewers have appetite for fillers with meat
http://nl.newsbank.c[...]
Denver Post
1996-07-03
[3]
서적
Manga and Anime Go to Hollywood
https://books.google[...]
Bloomsbury
2015
[4]
웹사이트
Chicago Mastering Service-CD and Vinyl Mastering Facility in Chicago, IL
http://www.chicagoma[...]
Chicagomasteringservice.com
2020-09-20
[5]
웹사이트
Mission of Burma 1988 Rykodisc compilation information
http://www.discogs.c[...]
discogs.com
2011-01-18
[6]
간행물
Re-flections on the Cover Age: A Collage of Continuous Coverage in Popular Music
2005-05
[7]
웹사이트
Courtney Love's speech | Música en Internet
http://www.musicaeni[...]
Musicaeninternet.com
2000-05-1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