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덕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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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헌덕왕릉은 경주 북천가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다. 원형 봉토분으로 지름 26m, 높이 6m이며, 둘레돌과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둘레돌에는 12지신상이 조각되었으나, 현재는 5개 상만 남아 있다. 1970년대에 정비되었으며, 헌덕왕은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재위 기간 중 농사를 권장하고 당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김헌창과 김범문의 난으로 국내 정세가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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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덕왕릉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경주 헌덕왕릉 |
| 로마자 표기 | Gyeongju Heondeongneung |
| 영문 표기 | Tomb of King Heondeok, Gyeongju |
| 문화재 정보 | |
| 유형 | 사적 |
| 지정 번호 | 29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80 |
| 시대 | 통일신라 |
| 소유자 | 국유 |
| 면적 | 18,007m2 |
| 지도 | 대한민국 |
| 문화재청 ID | 13,00290000,37 |
2. 위치와 구조
경주 북천가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다. 헌덕왕의 본명은 김언승이며,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재위 기간 동안 농사를 권장하고 당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김헌창의 난과 김범문의 난이 일어나는 등 국내 정세가 혼란스러웠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26년에 왕이 죽자 천림사의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천림사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왕릉의 남쪽에 절터가 있어 이곳을 천림사 터로 보고 있다.
이 능은 원형 봉토분으로 지름 26m, 높이 6m이다. 봉분 아래쪽 둘레에는 둘레돌을 배치하여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였다. 둘레돌 밖으로는 돌기둥을 세워 난간을 설치하였고, 지금의 모습은 1970년대에 정비된 것으로, 둘레돌의 일부와 돌난간석을 새로 만들었다.
2. 1. 12지신상
봉분 밑 둘레를 따라 둘레돌을 배치하여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였다. 둘레돌은 먼저 바닥에 기둥 역할을 하는 돌을 한 단 깔고, 그 위에 넙적한 돌(면석)을 세웠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끼워 고정시켰다. 탱석에는 무덤을 수호하는 상징적 의미로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을 조각하였는데, 이 무덤에는 현재 12지신상 중 돼지(해), 쥐(자), 소(축), 호랑이(인), 토끼(묘) 등 5개 상만 남아있다. 둘레돌 밖으로는 돌기둥을 세워 난간을 설치하고, 둘레돌과 난간 사이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3. 발굴 및 정비
4. 역사적 의의
헌덕왕릉은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으로, 경주 북천가에 있다. 헌덕왕은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며, 재위 기간 동안 농사를 장려하고 당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김헌창의 난과 김범문의 난이 일어나는 등 국내 정세는 혼란스러웠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26년에 왕이 죽자 천림사의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천림사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왕릉 남쪽에 절터가 있어 이곳을 천림사 터로 추정한다.
5.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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