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경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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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경여당은 1874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설립된 약국으로, '강남약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명성이 높다. 호설암에 의해 창업되었으며, 중국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중의학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전통 제약 방식과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일본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중의학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1988년 국가 중요 문화재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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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경여당 | |
|---|---|
| 개요 | |
 | |
| 회사 종류 | 유한회사 |
| 산업 | 제약 |
| 설립 | 1874년 |
| 설립자 | 후쉐옌 |
| 본사 | 중국 항저우 |
| 모기업 | 상하이 포선 제약 (上海复星医药) |
| 역사 | |
| 창건 연도 | 1874년 |
| 창건자 | 후쉐옌 |
| 별칭 | 남방의 붉은 약방 (江南药王) |
| 기업 이념 | 진실되고 좋으며, 크고 웅장함 (采办务真, 修制务精) |
| 주요 제품 | |
| 약품 종류 | 전통 중국 의약품 |
| 대표 약품 | 우황청심환 (牛黄清心丸) |
| 제형 | 환제, 산제, 고약, 단제, 약주, 약차 |
| 특징 | |
| 건축 양식 | 중국 전통 건축 양식 |
| 문화적 가치 | 중국 전통 의약 문화 유산 |
| 기타 | |
| 관련 시설 | 호경여당 중의약 박물관 (胡庆余堂中药博物馆) |
| 기업 철학 | 실제적인 약재 구매, 정밀한 제조 |
2. 역사
1874년 문을 연 호경여당은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본토와 해외 화교들 사이에서 '강남약왕(江南藥王)'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베이징시의 동인당과 함께 중국 전통 약방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며,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 '피온단(避瘟丹)' 등의 약이 유명하다.
현재 호경여당은 제약 및 진료와 더불어 박물관 기능도 겸하고 있어, 전문의 처방에 따른 약 구매뿐 아니라 처방전 없이도 약을 구입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대리점을 통해 의료용 한방 엑기스 제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1988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2] 2011년 9월에는 건강한 삶을 위한 세계 레저 엑스포에 참여했다.[5]
2. 1. 설립 배경
1874년 호설암은 전장에서 일하며 사업체를 일으켜, 항주지사였던 왕유령의 조력 하에 부강전장을 창립했다. 이후 금융, 부동산, 식료, 운수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좌종당의 신임을 얻어 정상으로 활약하며 동치 13년에 호경여당을 창업했다.[1] 호경여당은 3000m2 면적에 당시 은 30만 냥을 들여 중국 강남 지방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항저우시 하방가 남산로에 위치해 있다. 회반죽 벽면에 검게 쓴 큰 글씨의 호경여당 광고는 민국기에 제작된 것이다. 호설암은 이후 정쟁에 휘말려 파산했지만, 호경여당은 그가 남긴 유일한 가게로 남아 그의 위업을 전하고 있다.호설암은 약이 인명과 관련된 것이므로 가짜를 응징하는 ‘계기’(戒欺)라는 말을 스스로 정했다. 처음에는 '경여당'(慶餘堂)이었으나, 항저우 사람들이 호설암을 기려 그의 성을 붙여 호경여당으로 부르게 되었다.
2. 2. 창립 (1874년)
1874년, 호설암이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호경여당을 설립했다. 면적은 3000m2였고, 당시 30만위안이 투입되었다. 중국 강남 지방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회반죽 벽면에 검은색 큰 글자로 호경여당이라고 쓰여 있다.[1] 대표적인 약으로는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 ‘피온단’(避瘟丹) 등이 있다. 처음에는 ‘경여당’(慶餘堂)이었으나, 항저우 사람들이 호설암을 기려 그의 성을 붙여 호경여당으로 불리게 되었다.2. 3. 발전과 명성
1874년 후쉐옌이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호경여당을 설립했다. 중국 본토와 해외 화교 사회에서 높은 신뢰를 얻어 '강남약왕(江南藥王)'으로 불렸으며, 베이징시의 동인당과 함께 중국 전통 약방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약으로는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 '피온단(避瘟丹)' 등이 있다.[1]호설암은 약재의 진실성을 강조하며 '계기(戒欺)'라는 경영 철학을 내세웠다. 처음에는 '경여당(慶餘堂)'이었으나, 항저우 주민들이 호설암의 업적을 기려 그의 성을 붙여 호경여당으로 불리게 되었다.[1]
1878년 20만 냥을 들여 문을 연 호경여당은 ''태평혜민화제국방''()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었다. 비방, 검증된 처방 수집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400여 종의 약품을 제조했다.[1]
2. 4. 호설암 몰락 이후
호설암이 정쟁에 휘말려 재산을 모두 잃고 파산한 후에도, 호경여당은 유일하게 남아 그의 업적을 전하고 있다.[2] 호설암은 인명과 관련된 약의 가짜를 경계하고자 '계기(戒欺)'라는 말을 직접 정했다.[3] 원래 '경여당(慶餘堂)'이었으나, 항저우 사람들이 호설암을 기려 그의 성을 붙여 호경여당이라 부르게 되었다.[3]현재도 호경여당에서는 제약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전문의 처방에 따른 약 구매가 가능하다.[4] 박물관 기능도 겸하고 있어 처방전 없이도 약을 구입할 수 있다.[4] 일본에서는 대리점을 통해 의료용 한방 엑기스 제제 등을 판매한다.[5]
3. 건물 및 시설
본당은 1874년에 문을 열었으며,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에 있는 서호를 따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위치해 있다.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해외 화교들 사이에서도 지명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아 '강남약왕'(江南藥王)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베이징시의 노자호인 동인당과 인기를 양분하는 유명한 약점이다.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이나 ‘피온단’(避瘟丹) 등의 약이 유명하다.
호설암은 정쟁에 휘말려 재산을 모두 잃고 파산하게 되었지만, 호경여당만은 현재까지 남은 유일한 가게가 되어 그의 위업을 지금껏 전해주고 있다. 약은 인명과 관련된 것으로 가짜를 응징하는 ‘계기’(戒欺)라는 말을 호설암 스스로 정했다. 처음에는 〈경여당〉(慶餘堂)이라는 명칭이었지만, 항저우 사람들이 호설암을 기려 그의 성 호(胡)를 붙여 현재의 호경여당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2]
일본에서도 대리점을 통해 의료용 한방엑기스 제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1년 9월에는 건강한 삶을 위한 세계 레저 엑스포에 참여했다.[5]
3. 1. 건축 특징
1874년에 문을 연 호경여당은 중국 강남 지방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의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위치하며, 면적은 3000m2이고, 건축 당시 300000냥이 소요되었다. 회반죽 벽면에 검은색 큰 글자로 쓰여진 '호경여당' 간판은 민국기에 제작되었다.3. 2. 내부 시설
이곳에서는 현재도 제약과 문진을 하고 있다. 전문의가 진료하여 처방한 약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으로서도 기능하고 있어 참관자는 부담없이 입장하여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을 구입할 수 있다.[2]후칭위탕(胡慶餘堂)은 다음의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3][4]
# 전시관: 중국 의학 역사 속 유명인사, 의약품의 기원, 제약학의 발전, 중국과 외국의 의학 교류, 그리고 의학 발전에 대한 저장성의 기여 등을 소개한다.
# 중의학 수동 제분실: 숙련된 제약 종사자들이 방문객들에게 전통적인 제약 과정을 보여주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전통 중의학 건강 관리 환자실
# 약선(藥膳) 홀
# 비즈니스 로비: 방문객들이 제약 도구를 사용하고 중국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3. 3. 박물관
호경여당은 현재 중의학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다.[2] 1988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 보호 단위가 되었다.[2] 박물관은 5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3][4]- 전시관: 중국 의학 역사 속 유명인사, 의약품의 기원, 제약학의 발전, 중국과 외국의 의학 교류, 그리고 의학 발전에 대한 저장성의 기여 등을 소개한다.
- 중의학 수동 제분실: 숙련된 제약 종사자들이 방문객들에게 전통적인 제약 과정을 보여주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전통 중의학 건강 관리 환자실
- 약선(藥膳) 홀
- 비즈니스 로비: 방문객들이 제약 도구를 사용하고 중국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4. 현대적 의의
호경여당은 호설암이 정쟁에 휘말려 재산을 모두 잃고 파산했음에도 유일하게 남아 현재까지 그의 위업을 전해주고 있다. 회반죽 벽에 검은 글씨로 쓰인 '후경여당'이라는 간판은 민국 시기에 제작되었다.
호경여당은 유일한 중의학 박물관이며, 1988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2] 박물관은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3][4]
| 구성 | 내용 |
|---|---|
| 전시관 | 중국 의학 역사 속 유명인사, 의약품의 기원, 제약학의 발전, 중국과 외국의 의학 교류, 저장성의 의학 발전 기여 등을 소개한다. |
| 중의학 수동 제분실 | 숙련된 제약 종사자들이 방문객에게 전통적인 제약 과정을 보여주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 |
| 전통 중의학 건강 관리 환자실 | |
| 약선(藥膳) 홀 | |
| 비즈니스 로비 | 방문객이 제약 도구를 사용하고 중국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
4. 1. 전통 계승
1874년에 문을 연 호경여당은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의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위치해 있다.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해외 화교들 사이에서도 지명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아 '강남약왕'(江南藥王)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베이징시의 노자호인 동인당과 인기를 양분하는 유명한 약점으로,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이나 '피온단'(避瘟丹) 등의 약이 유명하다.호설암은 약은 인명과 관련된 것이므로 가짜를 응징하는 '계기'(戒欺)라는 말을 스스로 정했다. 처음에는 '경여당'(慶餘堂)이라는 명칭이었지만, 항저우 사람들이 호설암을 기려 그의 성 호(胡)를 붙여 현재의 호경여당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도 전통적인 방식의 제약과 문진을 하고 있다. 전문의가 진료하여 처방한 약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박물관으로서도 기능하고 있어 참관자는 부담없이 입장하여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을 구입할 수 있다.
4. 2. 문화적 가치
호경여당은 1874년에 문을 연 저장성 항저우시 상청구의 서호 인근 청하방 대정항(大井巷)에 위치한 전통 약방이다.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해외 화교들 사이에서도 지명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아 '강남약왕'(江南藥王)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베이징시의 노자호인 동인당과 인기를 양분하는 유명한 약점으로, ‘경여구심환’(慶余救心丸)이나 ‘피온단’(避瘟丹) 등의 약이 유명하다.호경여당은 현재도 제약과 문진을 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진료하여 처방한 약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으로서 기능하여,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을 구입하거나 내부를 참관할 수 있다.
4. 3. 국제 교류
일본에서도 대리점을 통해 의료용 한방엑기스 제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2] 호경여당은 2011년 9월, 건강한 삶을 위한 세계 레저 엑스포에 참여했다.[5]참조
[1]
서적
Building Volume of The Series of Hangzhou Time-Honored Brand
Zhejiang University Press
2007
[2]
웹사이트
胡庆余堂中药博物馆
http://www.cctv.com/[...]
[3]
웹사이트
胡庆余堂：中药博物馆(图文)
https://web.archive.[...]
[4]
웹사이트
胡庆余堂国药号_中国中医网
https://web.archive.[...]
2011-12-21
[5]
웹사이트
World Leisure Expo for a healthier life
http://europe.chinad[...]
[6]
문서
羽生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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