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병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화상병은 식물의 꽃, 줄기, 잎 등이 불에 탄 듯이 갈색으로 변하는 세균성 질병이다. 꿀벌, 비, 바람 등을 통해 전염되며,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 세균이 분비하는 점액질이 식물의 물관과 체관을 막아 시들게 한다. 24~28°C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며, 항생제 사용, 감염 부위 제거, 영양 공급 조절, 작업 도구 소독 등의 방법으로 방제한다. 1780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안성에서 최초 발생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식물 질병 - 탄저병
탄저병은 자낭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 병해로, 줄기마름병이나 동고병이라고도 불리며, 비가림 시설 설치와 살균제 사용, 병든 과실 제거 등으로 예방 및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 - 식물 질병 - 노균병
노균병은 난균류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 질병으로, 잎에 노란 반점과 잎 뒷면 곰팡이가 특징이며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고 식물별 특이 병원균에 의해 유발, 예방과 치료 병행이 필요하다. - 세균성 질병 - 장티푸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엔테리카 세로바르 티피균에 의해 발생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고 개인 위생과 환경 위생을 통해 예방한다. - 세균성 질병 -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은 β-락탐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황색포도상구균으로, 피부 감염을 일으키고 면역력 저하 환자에게 심각한 기회감염을 유발하며, 병원 획득 감염과 지역사회 획득 감염으로 나뉜다.
| 화상병 | |
|---|---|
| 기본 정보 | |
![]() | |
| 학명 | Erwinia amylovora |
| 계 | 세균 |
| 문 | 프로테오박테리아 |
| 강 |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 |
| 목 | 장내세균목 |
| 과 | 장내세균과 |
| 속 | 에르위니아속 |
| 질병 정보 | |
| 관련 질병 | 불마름병 |
2. 병징
화상병은 주로 꿀벌 등 곤충, 비, 바람을 통해 전염된다. 곤충이 감염된 꽃의 꿀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갈 수 있다. 비에 씻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이동하여 전염되기도 한다.[3] 진딧물, 매미 등 해충이나 우박, 강풍 등으로 인해 식물에 상처가 생기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폭풍우와 같은 강한 강풍은 단시간에 과수원 전체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아무런 징후나 증상도 보이지 않았던 과수원 전체로 퍼져 버리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Erwinia amylovora영어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한다. 24°C~28°C 정도의 온도, 높은 강수량, 긴 개화 시기, 높은 영양 상태는 화상병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다. 겨울철 저온에서는 세균이 휴면 상태가 되어 감염 진행이 둔화된다.[3]
항생물질인 스트렙토마이신을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가 24시간밖에 지속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감염된 부분을 15cm 이상 깊이로 잘라내어 소각해야 한다. 질소 과다 시비를 피하고, 영양 공급을 조절해야 한다. 작업 도구(전정 가위 등)를 사용하기 전에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1780년 미국 뉴욕주에서 화상병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세균이 식물에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세균이 식물에 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한 어윈 프링크 스미스(Erwin Frink Smith)의 이름을 따서 ''Erwinia amylovora''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경기도 안성의 배 농가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천안, 제천 등으로 발병 지역이 확대되었다.
일본에서는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도 ''Erwinia amylovora''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균이 사과에는 병원성이 없으며, "각종 화상병균과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3]. 하지만,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의 병원 세균을 ''Erwinia amylovora''의 biovar4로 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4][5].
[1]
뉴스
Caught in Cross-Fire of Pacific Apple War
http://articles.lati[...]
1996-07-22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불에 탄 듯 갈색으로 변한다. 잔가지와 가지에는 암종(癌腫)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초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심해지면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는 세균성 점액질(bacterial ooze)을 분비하는데, 이 점액질의 당 성분이 식물의 물관과 체관을 막아 시들게 만든다. 감염된 식물은 검게 변색되고, 위축되며, 균열 등이 생겨 불에 데인 듯한 증상이 나타나고, 결국 고사한다.[3]
3. 전염 경로
4. 생존 조건
5. 방제
6. 역사
일본에서는 이미 발생한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도 ''Erwinia amylovora''에 의해 발생하지만, 일본 정부는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균이 사과에는 병원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각종 화상병균과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3] 그러나 배나무 가지 마름 세균병의 병원 세균은 ''Erwinia amylovora''의 biovar4로 하자는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4][5]
7. 일본의 화상병
과거 일본에서는 같은 종류의 세균에 의한 병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어, 가지 마름 세균병을 보고한 연구자가 농림수산성에 여러 번 불려가 심문을 받는 등 가혹한 취급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슬픈 사건이 있었다.
참조
[2]
뉴스
日豪が韓国産ナシの輸入を禁止、火傷病が発生・・韓国ネットは「今度は木?」「総体的難局。災難の総出動」
http://www.focus-asi[...]
2015-06-18
[3]
URL
http://articles.lati[...]
[4]
간행물
Taxonomic Position of the Causal Pathogen of Bacterial Shoot Blight of Pear
http://link.springer[...]
슈プリンガー・サイエンス・アンド・ビジネス・メディア
[5]
간행물
(173) ナシ枝枯細菌病菌とErwinia amylovoraの比較 (日本植物病理大会)
日本植物病理学会
1996-06-25
[6]
문서
Disease List - Pathology
나이아가라 대학
2009-11-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