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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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윈주의는 1860년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찰스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을 검토하면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자연 선택을 통해 생물이 진화한다는 다윈의 이론을 지칭한다. 19세기에는 사회 다윈주의가 등장하여 적자생존의 원리를 사회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다윈의 초기 이론과 현대 진화적 종합을 구분하거나, 자연 선택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창조론자들이 다윈주의를 무신론적 이데올로기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비판하며, 자연 선택을 진화의 핵심 원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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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 | |
---|---|
다윈주의 | |
유형 | 과학 이론 |
주제 | 생물학적 진화 |
제안자 | 찰스 다윈 |
지지자 | 에른스트 헤켈 토머스 헨리 헉슬리 에사 그레이사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 로널드 피셔 줄리언 헉슬리 조지 게일로드 심슨 언스트 마이어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 |
역사 | |
기원 | 《종의 기원》(1859년) |
이름의 유래 | 찰스 다윈 |
주요 원리 | |
핵심 원리 | 자연 선택 생존 경쟁 적자 생존 |
기타 원리 | 공통 조상 진화 종 분화 |
영향 | |
영향 | 사회 다윈주의 우생학 창조주의 지적 설계 |
관련 주제 | |
관련 주제 | 진화 신다윈주의 자연 선택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 리처드 도킨스 진화 생물학 진화의 증거 진화 연대표 진화의 역사 진화의 메커니즘 창조 대 진화 논쟁 창조주의 지적 설계 |
2. 용어의 기원과 의미 변화
'다윈주의'라는 용어는 1860년 4월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찰스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 출판 직후 처음 사용했다.[16] 헉슬리는 이 책을 과학적 자연주의를 신학보다 더 발전시킨 "자유주의의 병기고에 있는 진정한 휘트워스 총"이라고 칭송했다.[6] 그는 다윈의 점진주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다윈의 업적을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행성 운동 설명에 비유하며 높이 평가했다.[6] 헉슬리는 1858년 처음 다윈의 이론을 읽고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니 정말 멍청하군!"이라고 답했다.[15]
다윈주의는 자연 선택뿐만 아니라, 허버트 스펜서가 발표한 초기 개념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진화적 개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6] 당시 다윈주의 지지자들 중 다수는 자연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다윈 자신도 라마르크주의에 신뢰를 보냈다.[7]
1870년대에 진화가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다윈이 정의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번호 | 내용 |
---|---|
1 | 생존할 수 있는 개체수보다 더 많은 개체가 각 세대마다 생산된다. |
2 | 개체 간에 표현형 변이가 존재하며, 이러한 변이는 유전 가능하다. |
3 | 환경에 더 적합한 유전 형질을 가진 개체가 생존할 것이다. |
4 | 생식적 고립이 발생하면 새로운 종이 형성된다. |
'다윈주의'라는 용어는 현대 진화론을 지칭할 때 대중들 사이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지만, 올리비아 저드슨, 유지니 스콧, 칼 사피나와 같은 과학 저술가들은 현대 진화론을 지칭하는 부적절한 용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8][9][10] 다윈은 그레고어 멘델의 연구에 대해 알지 못했고,[11] 유전에 대해 막연하고 부정확한 이해만을 가지고 있었다.[12] 그는 유전적 부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12][13]
미국과 어느 정도 영국에서는 창조론자들이 "다윈주의"라는 용어를 경멸적 표현으로 사용하여 형이상학적 자연주의와 같은 믿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8]
2. 1. 19세기 다윈주의
허버트 스펜서는 1864년에 "적자생존"이라는 구절을 사용했는데, 이는 다윈의 이론 출판(1859년)보다 앞선 1857년에 스펜서가 표현한 진화에 대한 이해가 장바티스트 라마르크의 이해와 더 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다윈주의의 전형이 되었다. 오늘날 "사회 다윈주의"라고 불리는 것은 당시 "다윈주의"와 동의어였으며, "투쟁"에 대한 다윈의 원리를 사회에 적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반박애주의 정치적 의제를 지지하는 데 사용되었다. 프랜시스 골턴은 "다윈주의"가 자연 선택이 "문명화된" 사람들에게 더 이상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한" 인종(일반적으로 유전자 풀에서 걸러질)이 "우수한" 인종을 압도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교정 조치가 바람직하다는 것을 암시했고, 이는 우생학의 기초가 되었다.[18]다윈 시대에는 "다윈주의"라는 용어에 대한 엄격한 정의가 없었고, 다윈의 생물학적 이론을 반대하는 사람과 지지하는 사람 모두가 더 넓은 맥락에서 원하는 대로 사용했다. 이 아이디어는 국제적인 영향을 미쳤고, 에른스트 헤켈은 독일에서 ''다윈주의''로 알려진 것을 발전시켰지만, 스펜서의 "진화"와 마찬가지로 헤켈의 "다윈주의"는 찰스 다윈의 이론과 대략적인 유사성만 있었고, 자연 선택에 중심을 두지 않았다.[19] 1886년,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는 뉴욕에서 시작하여 보스턴, 워싱턴, 캔자스, 아이오와, 네브래스카를 거쳐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다윈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 없이 강연했다.
월리스는 그의 저서 ''다윈주의''(1889)에서 자연 선택에 대한 "더 큰 효능"을 제안하는 "순수 다윈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20][21] 조지 로마네스는 이 견해를 "월리스주의"라고 칭하며, 다윈과 대조적으로 이 입장은 "어떤 보충 이론도 배제하는 순수한 자연 선택 이론"을 옹호한다고 언급했다.[22][23] 다윈의 영향을 받은 로마네스는 자연 선택과 획득 형질의 유전 모두를 옹호했다. 후자는 엄격한 선택론자인 월리스에 의해 부인되었다.[24] 로마네스의 다윈주의 정의는 다윈의 견해와 직접 일치했으며 월리스의 용어 정의와 대조되었다.[25]
2. 2. 다윈주의의 쇠퇴와 현대 종합
1880년대부터 약 1920년까지의 기간은 과학자들이 결국에는 지지받지 못하게 된 다양한 대안적인 진화 메커니즘을 제안했기 때문에 때때로 "다윈주의의 쇠퇴"라고 불리기도 한다.[7] 그러나 20세기 초 개체군 유전학과 멘델 유전학을 자연 선택과 통합한 현대 종합의 발전은 다윈주의를 갱신된 형태로 부활시켰다.[7]3. 현대적 용법과 논쟁
'다윈주의'라는 용어는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1860년 4월에 처음 사용하였다.[6] 이 용어는 허버트 스펜서가 발표한 초기 개념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진화적 개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헉슬리를 포함한 당시 다윈주의 지지자들 중 다수는 자연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고, 다윈 자신도 라마르크주의에 신뢰를 보냈다.[7]
1880년대부터 약 1920년까지는 "다윈주의의 쇠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시기 과학자들은 다양한 대안적인 진화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그러나 20세기 초 개체군 유전학과 멘델 유전학을 자연 선택과 통합한 현대 종합의 발전으로 다윈주의는 갱신된 형태로 부활했다.[7]
오늘날 '다윈주의'라는 용어는 현대 진화론을 지칭할 때 대중들 사이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지만, 올리비아 저드슨, 유지니 스콧, 칼 사피나와 같은 과학 저술가들은 현대 진화론을 지칭하는 부적절한 용어라고 주장한다.[8][9][10] 그레고어 멘델의 연구에 대해 알지 못했던 다윈은 유전에 대해 막연하고 부정확한 이해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의 이론적 발전, 예를 들어 유전적 부동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11][12][13]
사회 다윈주의는 "투쟁"에 대한 다윈의 원리를 사회에 적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반박애주의 정치적 의제를 지지하는 데 사용되었다. 프랜시스 골턴은 자연 선택이 "문명화된" 사람들에게 더 이상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한" 인종이 "우수한" 인종을 압도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교정 조치가 바람직하다는 우생학의 기초를 세웠다.
에른스트 헤켈은 독일에서 '다윈주의'로 알려진 것을 발전시켰지만, 스펜서의 "진화"와 마찬가지로 헤켈의 "다윈주의"는 찰스 다윈의 이론과 대략적인 유사성만 있었고, 자연 선택에 중심을 두지 않았다.[18] 1886년, 앨프레드 러셀 월리스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다윈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강연했다.[19]
월리스는 그의 저서 ''다윈주의''(1889)에서 자연 선택에 대한 "더 큰 효능"을 제안하는 "순수 다윈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20][21] 조지 로마네스는 이 견해를 "월리스주의"라고 칭하며, 다윈과 대조적으로 이 입장은 "어떤 보충 이론도 배제하는 순수한 자연 선택 이론"을 옹호한다고 언급했다.[22][23] 다윈의 영향을 받은 로마네스는 자연 선택과 획득 형질의 유전 모두를 옹호했다. 후자는 엄격한 선택론자인 월리스에 의해 부인되었다.[24] 로마네스의 다윈주의 정의는 다윈의 견해와 직접 일치했으며 월리스의 용어 정의와 대조되었다.[25]
최근에는 피터 싱어가 응용 윤리에 대한 현대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사회적 평등하고 협력적인 인간 사회의 확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타주의의 사회생물학적 설명을 따르는 "다윈주의적 좌파 정치"의 개발을 제안했다.[38]
비생물학자들에게는 통속적으로 진화에 관한 이론이나 개념 전부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다윈주의를 상징하는 말로 "가장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현명한 자가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변화할 수 있는 자이다."라는 말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이는 다윈의 발언이 아니라 경영학자 메긴슨의 해석이 유포된 것이다.
3. 1. 과학계 내에서의 용법
과학계에서 다윈주의는 좁은 의미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를, 넓은 의미로는 현대 종합설을 지칭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유전자 확산이나 유전적 부동 등 새로운 개념, 중립 진화와 비교하여 자연 선택이나 그 결과로 일어나는 적응 진화를 가리키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적응 진화는 다윈주의적 진화라고 불리기도 한다.[1] 또한 라마르크주의나 도약설, 정향 진화설 등의 다른 진화 개념과 대비하여 사용되기도 한다.[1]3. 2. 창조론과의 논쟁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창조론자들은 다윈주의를 "무신론적 이데올로기"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26] 이들은 다윈주의가 형이상학적 자연주의와 같은 믿음을 지칭한다고 주장한다.[8] 1993년 UC 버클리 법학 교수 필립 E. 존슨은 찰스 호지의 1874년 저서 『다윈주의란 무엇인가?』를 언급하며 다윈주의가 무신론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27] 그러나 호지는 기독교 신앙과 다윈의 이론을 결합한 에이서 그레이와 같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 용어를 사용했으며, "그것은 무신론이다"라고 결론 내렸다.[28][29]창조론자들은 "다윈주의"라는 용어를 경멸적으로 사용하여, 다윈과 그의 추종자들이 교리적이고 융통성 없는 신념을 가진 것처럼 묘사한다.[30] 2008년 다큐멘터리 영화 『쫓겨난 자: 지성은 허용되지 않는다』에서 지적 설계를 홍보하는 미국 작가 벤 스타인은 과학자들을 다윈주의자라고 부른다.[31]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존 레니는 이 용어가 현대 생물학에서 다윈의 아이디어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이한 퇴행이라고 비판하며, 벤 스타인이 진화를 과학이 아닌 마르크스주의와 유사한 이데올로기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고 지적했다.[31]
그러나 "다윈주의"는 과학계 내에서 다윈이 처음 제안한 것과 현대 진화적 종합(신다윈주의)을 구별하기 위해 중립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31]
미국의 정치적 논의에서 이 용어는 주로 진화론의 적들에 의해 사용된다.[32] 하버드 대학교의 생물학자 E. O. 윌슨은 이 용어를 "진화를 '마오이즘'과 같은 일종의 신앙처럼 보이게 만드는 수사적 장치"라고 묘사하며, 과학자들은 그것을 '다윈주의'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33] 영국에서는 이 용어가 자연 선택을 지칭하는 긍정적인 의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을 다윈주의자라고 썼다.[34]
대한민국에서는 창조과학을 비롯한 유사과학 단체들이 다윈주의를 비판하며 창조론을 옹호하고 있으나, 주류 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4. 자연 선택
찰스 다윈이 정의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6]
원칙 | 설명 |
---|---|
개체 수 증가 | 각 세대마다 생존 가능한 개체 수보다 더 많은 개체가 생산된다. |
표현형 변이 | 개체 간에 표현형 변이가 존재하며, 이 변이는 유전 가능하다. |
적자생존 | 환경에 더 적합한 유전 형질을 가진 개체가 생존한다. |
생식적 고립 | 생식적 고립이 발생하면 새로운 종이 형성된다. |
진화미학 이론에서는 미에 대한 인식이 자연 선택에 의해 결정되며, 따라서 다윈주의적이라는 증거가 있다. 즉,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사물, 사람의 특징, 풍경 등은 일반적으로 지각하는 인간의 유전자의 생존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발견된다.[39][40]
4. 1. 자연 선택과 현대 진화 이론
다윈주의의 근간은 자연 선택이다. 생물이 사는 환경에는 자원(식량, 둥지 등)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손을 남기는 데 유리한 특성을 가진 종족과 그렇지 않은 종족 사이에는 생존 경쟁이 발생한다. 유리한 특성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아 번성하는 것을 '''적응'''이라 하며, 적응한 개체가 번성하는 것을 '''적자생존'''이라고 한다. 이러한 작용이 자연 선택이다.그러나 자연 선택은 이미 존재하는 변이 중에서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만 남길 뿐, 새로운 형질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돌연변이 개념이 도입되었다. 돌연변이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전자를 포함하는 개체군에 자연 선택이 작용하여 진화가 진행된다는 이론을 신다윈주의라고 한다. 이후 격리설 등 다양한 학설이 제창되었지만, 대부분 자연 선택설과 상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 선택설에 이러한 이론들을 통합한 형태가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를 '''진화의 종합설'''(종합설)이라고 하며, 신다윈주의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한편, 번식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형질의 변화도 우연히 축적되어 종의 다양성을 만들어낸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이를 중립 진화설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윈주의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다윈주의는 번식에 유리함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를 다루는 것이다.
현재의 종합 학설은 진화의 원동력으로 생식적 격리, 배수화, 잡종 형성 등을 포함하여, 원래의 신다윈주의에서 이론의 틀이 크게 확장되었다. 또한, 자연 선택은 진화에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에 불과하다는 견해도 있다. 예를 들어 브라이언 굿윈은 발생적 제약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자연 선택이 작용할 여지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자연 선택이 진화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을 다윈주의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5. 한국 사회와 다윈주의
대한민국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과학 교육 과정에서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종교 단체와 유사과학 단체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옹호하며, 이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강조하며, 창조과학 등의 유사과학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에서는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는 입장을 취하며, 진화론 교육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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