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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아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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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우 아카디아는 1994년 3월에 출시되어 1999년 12월에 단종된 대우자동차의 고급 세단이다. 혼다 레전드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엠블럼을 제외한 플랫폼, 3.2L V6 엔진, 내외장 부품을 공유했다. ABS, 에어백 등 고급 사양을 갖추었으나, 높은 가격과 자동변속기 급발진 사고로 인해 판매 부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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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아카디아 - [자동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전면
전면
후면
후면
판매 기간1994년 – 1999년
승차 정원5인
차체 형태4도어 세단
엔진
종류C32A형: 3.2L V6 SOHC
최고 출력220마력/5,500rpm
최대 토크29.2kg·m/4,500rpm
변속기
종류5단 MT/4단 AT
현가 장치
전륜/후륜더블 위시본
구동 방식
방식FF
크기
전장4,950mm
전폭1,810mm
전고1,405mm
축거2,910mm
기타
연비8.6km/L
다른 이름대우・아카디아
선대 차종대우・프린스
대우・로얄
후속 차종쌍용・체어맨
관련 정보
관련 차량혼다 레전드
참고 자료혼다 레전드#2세대

2. 역사

GM대우 라세티의 바퀴로 교체된 대우 아카디아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었으며, 아카디아라는 차명은 그리스어로 '옛 그리스의 산 속에 있는 이상향'이란 뜻이다.[3]

당시 대한민국산 승용차 중 최대 배기량인 220마력 C32A2 V6 3.2L SOHC 24밸브 엔진을 장착했다. VTEC은 개발되기 전이라 장착되지 않았고, 가변 흡기 시스템(VIS)이 장착되었다. 이 엔진은 NSX에 장착된 유닛과 엔진 블럭을 공용했는데, 알루미늄 엔진 블럭 덕분에 공차 중량이 가벼웠다. 대부분 4단 자동변속기였으나, 극소수의 5단 수동변속기 차량도 판매되었다. ABS, 듀얼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등 최고급 승용차에 걸맞은 안전장치를 적용하여 승객 보호에 중점을 두었고, 운전석 시트 위치 메모리 기능, 앞좌석 히팅 시트, 버튼식 도어 개폐 장치, 자동 온도 조절 에어컨 등을 달았다. 특히 조수석 에어백은 이 차를 통해 대한민국에 처음 선보였다. 카스테레오는 CD 체인저와 뒷유리 글래스 안테나를 갖추었다. 엔진 룸에는 스트럿 타워 바가 장착되었다. 이러한 첨단 사양으로 인해 ROYALE 트림의 가격은 41900000KRW이었다.

단종 이후, 매그너스가 대우자동차의 기함 역할을 했고, 2005년스테이츠맨이 출시되기 전까지 한동안 대형 세단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베이스 차종인 혼다 레전드SH-AWD를 장착하여 4세대 모델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됐고, 2015년부터 2016년 1월까지 5세대의 북미형 V6 3.5 SOHC 전륜구동 모델이 판매됐다.

혼다의 대한민국 법인이 세워진 후 아카디아의 정비는 2003년 10월 13일부터 혼다코리아로 이관됐다.[4]

2세대 혼다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199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랜저(≒미쓰비시 데보네어)가 이 클래스의 시장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고 있었고,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장에 투입되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1994년 3월, 판매를 시작했다. 엠블럼은 다르지만, 플랫폼, 3.2L[1] V6 SOHC 엔진 및 내외장 부품의 대부분을 레전드와 공유하여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했다. 그러나 발표 당시 가격은 41900000KRW으로 동급 차량 중에서는 비교적 고가였다.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 외에, 북미 시장에 탑재되었던 5단 수동변속기도 준비되었다(발매 당시에는 MT가 기본이었고, AT는 옵션이었다).

품질과 주행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 문제와 출시 직후 발생한 AT 급발진 사고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여 1999년 12월에 판매를 종료했다.[2]

2. 1. 개발 배경

1992년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혼다와 기술 제휴를 맺은 대우자동차는 2세대 레전드를 기반으로 아카디아를 개발했다.[3] 이는 현대 뉴 그랜저에게 고급 대형차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과거 로얄 시리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전략이었다.

아카디아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조수석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뒷열선 유리 내 글래스 안테나, 앞좌석 히팅 시트와 같은 안전 및 편의 장치를 선보였다.[3] 당시 대한민국산 승용차 중 최대 배기량인 220마력 C32A2 V6 3.2L SOHC 24밸브 엔진을 장착했으며, 알루미늄 엔진 블럭 덕분에 공차 중량이 가벼웠다. 대부분 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지만, 극소수의 5단 수동변속기 차량도 판매되었다.

ABS, 듀얼 에어백, 운전석 시트 위치 메모리 기능, 버튼식 도어 개폐 장치, 자동 온도 조절 에어컨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되었고, 카스테레오는 CD 체인저와 뒷유리 글래스 안테나를 갖추었다. 엔진 룸에는 스트럿 타워 바가 장착되어 있었다. 이러한 첨단 사양으로 인해 ROYALE 트림의 가격은 41900000KRW에 달했다.

아카디아는 전륜구동 방식임에도 엔진을 세로로 배치했는데, 이는 후륜구동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었다. 아우디와 유사한 구조였지만, 4단 자동변속기가 한 번 꺾이는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엔진 위치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프런트 미드십 타입이었다.

1997년 12월대우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아카디아의 후속 모델로 개발 중이던 쉬라츠 (P100)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대신 체어맨이 대우자동차로 편입되었고, 아카디아는 1999년 12월에 단종되었다.[4]

2. 2. 혼다와의 기술 제휴

1992년일본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와 기술 제휴를 맺어 2세대 레전드를 베이스로 하였다.[3] 현대 뉴 그랜저에게 고급 대형차 시장의 선두를 뺏긴 대우자동차는 과거 로얄 시리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2세대 레전드를 기반으로 상당수 부품을 국산화하여 아카디아를 만들었다.

2. 3. 출시 및 단종

1994년 대우자동차는 현대 뉴 그랜저에 빼앗긴 고급 대형차 시장의 선두를 되찾고, 과거 로얄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2세대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아카디아를 출시했다. 아카디아는 그리스어로 '옛 그리스의 산 속에 있는 이상향'이란 뜻이다.[3] 일본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상당수 부품을 국산화했다.

대한민국 출시 당시 일본에서는 이미 레전드 3세대가 출시되었지만, 아카디아는 조수석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뒷열선 유리 내 글래스 안테나, 앞좌석 히팅 시트 등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1997년 12월 대우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아카디아 후속으로 개발 중이던 쉬라츠 (P100)의 개발이 중단되고 체어맨이 대우자동차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후 남은 아카디아 재고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진한 후 1999년 12월에 단종되었다.

3. 특징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아카디아는 그리스어로 '옛날 그리스의 산 속에 있는 이상향'이란 뜻이다.[3] 현대 뉴 그랜저에게 고급 대형차 시장의 선두를 빼앗긴 대우자동차는 과거 로얄 시리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혼다와 기술 제휴를 맺고 2세대 레전드를 바탕으로 아카디아를 출시했다.

당시 대한민국산 승용차 중 최대 배기량인 220마력 C32A2 V6 3.2L SOHC 24밸브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NSX에 장착된 유닛과 엔진 블럭을 공유했으며, 엔진 블럭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공차 중량이 가벼운 편이었다.

첨단 사양으로 인해 ROYALE 트림의 가격은 4,190만 원으로 매우 비쌌다.[3] 품질과 주행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 문제와 출시 직후 발생한 자동변속기의 급발진 사고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여 1999년 12월에 단종되었다.[2]

3. 1. 엔진 및 성능

8.6 (자동 4단)변속기수동 5단
자동 4단서스펜션 (전/후)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구동 형식전륜구동 (세로배치)



1994년 3월에 판매를 시작한 아카디아는 3.2L[1] V6 SOHC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 외에 북미 시장에 탑재되었던 5단 수동변속기도 있었다.

3. 2. 변속기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 외에 북미 시장에 탑재되었던 5단 수동변속기도 준비되었다(발매 당시에는 수동변속기가 기본이었고, 자동변속기는 선택 사양이었다).[1]

3. 3. 구동 방식

아카디아는 전륜구동 차량임에도 엔진을 세로로 배치했다. 세로 배치 엔진은 보통 후륜구동에 이용되나, 세로 배치된 엔진에 전륜구동을 결합한 구동계는 아우디에서 주로 쓰는 구조이다. 다만 아카디아는 4단 자동변속기가 한 번 꺾이는 구조라서, CVT를 장착했던 아우디와는 구조가 다르다. 그리고 엔진의 위치도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프런트 미드십 타입이었다.[3]

3. 4. 안전 및 편의 장비

아카디아는 조수석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뒷열선 유리 내 글래스 안테나, 앞좌석 히팅 시트 등 당시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된 안전 및 편의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있었다.[3] ABS, 듀얼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등 최고급 승용차에 걸맞은 안전 장치를 적용하여 승객 보호에 중점을 두었고, 운전석 시트 위치 메모리 기능과 좌석을 따뜻하게 해주는 앞좌석 히팅 시트, 버튼식 도어 개폐 장치, 자동 온도 조절 에어컨 등을 달았다. 특히 조수석 에어백은 아카디아를 통해 대한민국에 처음 선보였다.[3] CD 체인저가 장착된 카스테레오와 기존 바 안테나 외에 뒷유리 글래스 안테나도 동시에 장착되었다. 엔진 룸에는 스트럿 타워 바가 장착되어 있었다.[3]

4. 평가 및 영향

혼다 레전드 2세대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199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대우자동차로서는 임페리얼 이후 대형차 시장에 다시 진출한 것이었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랜저(≒미쓰비시 데보네어)가 이 클래스의 시장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고 있었고,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1992년에 일본의 혼다 기연 공업과 기술 제휴를 맺고 시장에 투입되었으나, 결국 그랜저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4. 1. 부정적 평가

품질과 주행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 문제와 출시 직후 발생한 자동변속기 급발진 사고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다.[2]

4. 2. 영향

레전드 2세대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방식으로 199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대우자동차로서는 임페리얼 이후 대형차 시장에 다시 진출한 것이었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랜저(≒미쓰비시 데보네어)가 이 클래스의 시장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고 있었고,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1992년에 일본의 혼다와 기술 제휴를 맺고 시장에 투입되었으나, 그랜저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실패했다.[1]

품질과 주행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 문제와 출시 직후 발생한 AT의 급발진 사고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여, 1999년 12월에 판매를 종료했다.[2]

5. 미디어 속의 아카디아

5. 1. 드라마

못 잊어에서 송유경(박지영 분)의 차량으로 아카디아 3.2 ROYAL(회색) 모델이 등장하였다.

5. 2. 영화

투캅스 2에서 이 사장(국정환 분)이 뒷좌석에 탄 차량으로 아카디아 은색 모델이 등장하였다.

참조

[1] 문서 당시한국국내최대급이었다
[2] 문서 후년, 베이스가 된 레전드 자체가 [[혼다코리아]]에 의해 수입・판매되게 된다.
[3] 뉴스 大宇自 3,200cc급 「아카디아」 내달 시판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4-01-07
[4] 뉴스 혼다 코리아, 아카디아 정비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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