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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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1946년 토머스 비첨 경에 의해 창단된 영국의 오케스트라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로열 필하모닉 협회를 대신하여 창단되었으며, 비첨의 지휘 아래 창단 초기부터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추었다. 이후 재정난과 명칭 사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1966년 이후 재기를 시도하며 켐페, 도라티, 프레빈, 아슈케나지 등 저명한 지휘자들을 거쳤다. 팝스 콘서트와 영화 음악 녹음, 대중음악과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1986년에는 자체 음반사인 RPO Records를 설립했다. 현재는 바실리 페트렌코가 음악 감독을 맡고 있으며, 히사이시 조가 연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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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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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관현악단 |
약칭 | RPO |
창립 | 1946년 |
위치 | 런던, 영국 |
콘서트홀 | 카도간 홀 로열 앨버트 홀 |
웹사이트 |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식 웹사이트 |
음악 감독 | |
현재 음악 감독 | 바실리 페트렌코 |
2. 역사
토머스 비첨이 1932년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데 이어, 1946년에 창단한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그 해 9월 15일에 크로이던의 데이비스 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2차 세계대전과 운영난으로 해단되었던 로열 필하모닉 협회(Royal Philharmonic Society) 산하의 관현악단을 대신하여, 비첨은 협회를 설득해 로열 칭호를 사용하기로 하고 악단을 창단했다.
비첨은 초대 음악 감독으로서 1961년 타계할 때까지 악단 육성에 힘썼다. 독일 출신의 루돌프 켐페가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나,[33] 비첨의 재산이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탓에 운영난이 심각해졌고, '로열' 호칭 사용권을 두고 로열 필하모닉 협회와 갈등을 빚었다. 1963년에는 로열 필하모닉 협회가 자신들이 관할하는 모든 음악회에서 로열 필의 출연을 금지하는 보복성 조치를 취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켐페도 직책에서 물러났다.
협회와 악단 사이의 법정 공방은 이후 3년을 더 끌었고, 1966년에 '로열' 의 칭호에 대한 정식 사용 허가가 발표된 뒤에 종식되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주로 말콤 사전트의 지휘로 런던 외곽의 영화관이나 강당 등을 돌며 공연했고, 1966년에 악단의 명칭을 돌려받음과 동시에 켐페가 복귀해 악단의 연주력을 비첨 재임기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공로로 켐페는 1970년에 악단으로부터 종신 지휘자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켐페가 타계 직전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BBC 교향악단으로 이직한 뒤에는 헝가리 출신의 안탈 도라티가 후임으로 부임했고, 도라티는 찰스 그로브스와 로런스 포스터를 각각 부지휘자와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하고 자신의 주특기인 악단 연주력 향상에 주력했다. 도라티는 1978년에 사임한 뒤에도 계관 지휘자로 로열 필을 계속 지휘했으며, 후임으로는 1980년에 오스트리아 출신의 발터 벨러가 임명되었다.
벨러 이후에는 앙드레 프레빈과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차례로 직책을 이어받았고, 1992년에는 러시아 출신의 유리 테미르카노프를 상임 지휘자로 초빙하기도 했다. 테미르카노프는 1998년까지 직책을 유지했고, 러시아 레퍼토리를 적극적으로 악단 공연에 포함시켰다. 1996년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다니엘레 가티를 음악 감독으로 임명했으며, 2009년에는 샤를 뒤투아가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다.
2. 1. 창단과 초기 (1946년 ~ 1961년)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RPO)은 1946년 토머스 비첨 경에 의해 창단되었다.[3] 비첨은 이미 1932년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PO)를 창단한 경험이 있었으며,[1] 1946년 로열 필하모닉 협회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새로운 오케스트라가 협회의 모든 콘서트에서 LPO를 대체하도록 하였다.[3] 이 계약을 통해 비첨은 새로운 앙상블의 이름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명명할 권리를 얻었으며, 이 협약은 조지 6세의 승인을 받았다.[6]비첨은 오케스트라 매니저로 빅토르 올로프를 임명하고 단원 모집을 시작했다. 창단 멤버로는 레지날드 켈(클라리넷), 제럴드 잭슨(플루트), 제임스 브래드쇼 (팀파니), 잭 실베스터 (더블베이스) 등 15년 전 LPO 창립 멤버 네 명과, 오보이스트 피터 뉴버리, 베테랑 바순 연주자 아치 캠든, 첼로 레이먼드 클라크, 수석 호른 연주자 데니스 브레인 등이 있었다.[10][11] 비첨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에서 악장으로 활동했던 존 페닝턴을 악장으로 선택했다.[11][12]

1946년 9월 11일 첫 리허설을 가진 후,[11] 4일 후인 9월 15일, 크로이던의 데이비스 극장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13] 10월 26일에는 런던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취자를 감싸는 황금빛 톤으로 가득 찬 홀"이라는 평을 받았다.[15] 런던 데뷔 전에 첫 녹음을 시작, 2년 안에 100개 이상을 녹음했다.[19]
1950년에는 미국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는 1912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이후 미국을 방문한 최초의 영국 오케스트라였다.[24] 64일 동안 45개 도시에서 52번의 콘서트를 열었으며, 뉴욕 타임스의 올린 다운스는 "토마스 비첨 경과 로열 필하모닉의 웅장한 음악 연주"에 대해 썼다.[25]
1950년대 초부터 오케스트라 단원의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특히 잭슨과 잭 브라이머(클라리넷), 그위디온 브룩(바순), 테렌스 맥도나(오보에)가 합류한 정규 목관 악기 수석진은 "로열 패밀리"로 불리며 유명해졌다.[21][22]
비첨은 1960년 5월 7일 포츠머스 길드홀에서 RPO와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고, 1961년 3월에 사망했다.[31]
2. 2. 위기와 재기 (1961년 ~ 1975년)
토머스 비첨이 1932년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데 이어, 1946년에 창단한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그 해 9월 15일에 첫 공연을 가졌다. 2차 세계대전과 운영난으로 해단되었던 로열 필하모닉 협회(Royal Philharmonic Society) 산하의 관현악단을 대신하여, 비첨은 협회를 설득해 로열 칭호를 사용하기로 하고 악단을 창단했다.비첨은 초대 음악 감독으로서 1961년 타계할 때까지 악단 육성에 힘썼다. 독일 출신의 루돌프 켐페가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나,[33] 비첨의 재산이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탓에 운영난이 심각해졌고, '로열' 호칭 사용권을 두고 로열 필하모닉 협회와 갈등을 빚었다. 1963년에는 로열 필하모닉 협회가 로열 필의 출연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취했고, 켐페도 물러났다. 오케스트라는 1963년 자율적인 유한 회사로 재편했지만, 거의 즉시 어려움에 직면했다.[35] 로열 필하모닉 협회는 RPO를 콘서트에 고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글린드본은 1964년부터 RPO 대신 LPO를 예약했다.[35] RPO는 또한 런던 오케스트라 콘서트 위원회의 콘서트 일정에서 제외되어 런던의 주요 콘서트장인 로열 페스티벌 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36] 말콤 사전트의 지원을 받아,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코티지의 영화관에서 자체 콘서트를 개최했다.[36]
협회와 악단 간의 법정 공방은 3년간 이어졌고, 1966년에 '로열' 칭호의 정식 사용 허가가 발표되며 종식되었다. 그 기간 동안 말콤 사전트의 지휘로 런던 외곽의 영화관이나 강당 등에서 공연했고, 1966년 켐페가 복귀하여 악단의 연주력을 비첨 재임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켐페는 1970년에 악단으로부터 종신 지휘자 칭호를 받았다.

RPO는 1971년 은혼식을 기념했다. 9월 15일, 오케스트라는 25년 전에 데뷔했던 크로이든으로 돌아왔다. 처음 연주했던 극장은 철거되었고, 기념 콘서트는 따라서 페어필드 홀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의 ''황제'' 협주곡, 홀스트의 ''행성''으로 구성되었다. 에이드리언 볼트가 지휘하고 클리퍼드 커즌이 독주를 맡았다.[40]
켐페가 타계 직전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BBC 교향악단으로 이직한 뒤, 헝가리 출신의 안탈 도라티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수석 지휘자를 맡았다. 그는 단원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했지만, 연주 수준을 높이고 규율을 확립했다.[41]
2. 3. 도약과 발전 (1975년 ~ 현재)
1975년, 루돌프 켐페가 사망하기 1년 전에 오케스트라에서 물러났고, 안탈 도라티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수석 지휘자를 맡았다.[41] 도라티는 단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연주 수준을 높이고 규율을 확립했다.[41] 1984년, 윌리엄 리스-모그의 검토에서 영국에는 "위대한 동부 교향악단"이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RPO가 노팅엄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으나 실현되지 못했다.[42] 1980년대 영국 정부의 공공 지출 제약으로, RPO는 사업 후원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했다.[43]1993년부터 RPO는 "RPO 리사운드"라는 지역 사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제작에 대한 접근과 참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44] 1994년 4월 7일에는 쇼아 추모 교황 콘서트에 참여하여 길버트 레빈이 지휘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참석했다.[45] 이 콘서트는 CD와 비디오로 출시되었다.[46][47]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페스티벌 홀에서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2004년부터는 런던 첼시에 있는 캐도건 홀을 영구적인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48] 로열 앨버트 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44] 2005년 7월 29일, 쾰른 대성당에서 길버트 레빈의 지휘 아래 베토벤의 장엄 미사를 연주했으며, DVD로 발매되었다.[49][50]
관현악단은 영국 전역을 순회하며, 에일즈버리, 크롤리 등 여러 도시에 레지던시를 구축했다.[44] RPO는 해외 투어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2010년 이후 여러 국가에서 공연했다.[52][53] 2010-11 시즌과 그 이후 두 시즌 동안 RPO는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상주 오케스트라였다.[44] 같은 해, 핀커스 주커만과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지휘하는 투어를 진행했다.[54][55] 2019년 11월, 로열 앨버트 홀은 RPO를 공식 제휴 관현악단으로 발표했다.[56]
2013년 5월, 런던 자치구의 6개 청소년 앙상블과 지역 초등학교의 어린이 합창단이 앨버트 홀에서 RPO 단원들과 함께 공연했다.[57] 2022년 11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등이 담긴 공연이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되었다.[58] 2023년, RPO 단원들이 찰스 3세와 카밀라의 대관식에서 연주자로 선정되었다.[59] 2024년 3월, RPO는 사라 바드웰을 차기 상무이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60]
3. 한국과의 관계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연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에도 기여했다. THE ALFEE의 『THE ALFEE CLASSICS Ⅱ THE ALFEE with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THE ALFEE CLASSICS III』, 이시이 타츠야의 『일시계』, X JAPAN (YOSHIKI)의 『ART OF LIFE』, 『오케스트라 셀렉션 - BLUE BLOOD & JEALOUSY -』, 오쿠 게이이치의 『아일톤 세나 조곡 ~포에버 아일톤 세나』, 사카모토 류이치의 영화 『쉘터링 스카이』(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영화 『폭풍의 언덕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사키야 겐지로의 『단 한 번의 영원』, T-SQUARE / 오쿠 게이이치의 『HARMONY』(「TOMORROW'S AFFAIR」, 후지 TV 드라마 「말괄량이 길들이기」 메인 테마), 『CLASSICS』 (후지 TV 드라마 「우리들의 드라마 시리즈: 방과후」 TV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토리야마 유지의 『세계 유산 조곡』, 하카세 타로의 『파이널 판타지 XII / 교향시 「희망」 Symphonic Poem‘"Hope"』, 『Der Wunder ~하카세 타로 meets 마츠모토 레이지~』, 바쿠후 슬럼프의 『여행자여 ~The Longest Journey』 (TV 프로그램 「어서 와! 덴파 소년」의 기획 「사루이와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히치하이크」의 골 지점에서 트라팔가 광장에서 공동 출연한 오케스트라 버전), 히사이시 조의 『A Symphonic Celebration - Music from the Studio Ghibli films of Hayao Miyazaki』(2023년 그라모폰 발매 앨범),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fukuyama presents MAGNUM CLASSICS』, 마츠다 세이코의 『Best of Best 27 (Best of Best 13)』, 『마츠다 세이코 슈퍼 히트 컬렉션 Vol.2』(당신을 만나고 싶어서 2004), 미소라 히바리의 『미소라 히바리에 바친다 / 강물의 흐름처럼』, 영화 『바버 요시노』 엔딩 (헨델「메시아」에서 할렐루야) 등이 대표적이다.
3. 1. 내한 공연
3. 2. 한국 연주자/작곡가와의 협연
3. 3. 한국 관련 활동
4. 주요 활동
창단 초기부터 비첨의 적극적인 육성으로 단기간에 수준급 악단이 되었고, 비첨의 전속사였던 EMI에 많은 녹음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비첨 사후에는 경영난과 로열 필하모닉 협회와의 명칭 사용 갈등 등의 악재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었고, 많은 단원들이 퇴단해 연주력 면에 있어서도 고전하고 있었다. 1966년 이후에는 다시 재기를 꾀하기 시작했고, 1969년에는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말콤 아놀드의 지휘로 딥 퍼플의 키보디스트 존 로드가 작곡한 '그룹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을 초연해 영국 관현악단 최초로 대중음악과의 퓨전 콘서트를 시도했다.
켐페는 미국의 RCA와도 계약해 독일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음반 녹음과 공연을 진행했으며, 후임자였던 도라티는 데카가 개발한 최신 녹음 기술이었던 4채널 테크닉을 사용한 음반들을 적극적으로 취입했다. 벨러와 프레빈, 아슈케나지도 데카와 필립스 등의 음반사에서 여러 종류의 음반들을 발매했고, 1986년에는 전 세계 관현악단 사상 최초로 자신들의 독립된 음반사인 'RPO Records'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아이튠즈를 통한 온라인 음원의 판매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공연장은 설립 당시부터 로열 필하모닉 협회의 관할이었던 로열 페스티벌 홀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비첨 타계 후 협회와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퇴출되었다. 1966년 이후에는 다시 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1980년대 초반에 바비컨 센터가 건립된 뒤 옮겨가 상주 악단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비교적 소규모지만 음향 효과가 뛰어난 카도간 홀의 상주 악단으로 다시 옮겨 활동하고 있다.
1987년부터는 팝스 콘서트 등 대중적인 공연을 목적으로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Concert Orchestra)'라는 이름의 하부 악단을 조직했으며,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급 주자 몇 사람에 객원이나 임시 단원들을 편성해 공연이나 녹음 때마다 조직하는 비상설 관현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래식에 디스코 비트를 접목시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훅트 온 클래식스(Hooked on Classics)' 시리즈나 야니의 아크로폴리스 공연, 일본 락밴드 엑스재팬의 앨범 'Art of Life', 한국의 락스타 서태지의 'Seotaiji Symphony', 핑크 플로이드와 U2, 퀸, 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제음악 등 주요 대표곡들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앨범의 녹음 등 퓨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4. 1. 클래식 공연
창단 초기부터 비첨의 적극적인 육성으로 단기간에 수준급 악단이 되었고, 비첨의 전속사였던 EMI에 많은 녹음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비첨 사후에는 경영난과 로열 필하모닉 협회와의 명칭 사용 갈등 등의 악재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었고, 많은 단원들이 퇴단해 연주력 면에 있어서도 고전하고 있었다. 1966년 이후에는 다시 재기를 꾀하기 시작했고, 1969년에는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말콤 아놀드의 지휘로 딥 퍼플의 키보디스트 존 로드가 작곡한 '그룹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을 초연해 영국 관현악단 최초로 대중음악과의 퓨전 콘서트를 시도했다.켐페는 미국의 RCA와도 계약해 독일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음반 녹음과 공연을 진행했으며, 후임자였던 도라티는 데카가 개발한 최신 녹음 기술이었던 4채널 테크닉을 사용한 음반들을 적극적으로 취입했다. 벨러와 프레빈, 아슈케나지도 데카와 필립스 등의 음반사에서 여러 종류의 음반들을 발매했고, 1986년에는 전 세계 관현악단 사상 최초로 자신들의 독립된 음반사인 'RPO Records'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아이튠즈를 통한 온라인 음원의 판매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공연장은 설립 당시부터 로열 필하모닉 협회의 관할이었던 로열 페스티벌 홀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비첨 타계 후 협회와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퇴출되었다. 1966년 이후에는 다시 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1980년대 초반에 바비컨 센터가 건립된 뒤 옮겨가 상주 악단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비교적 소규모지만 음향 효과가 뛰어난 카도간 홀의 상주 악단으로 다시 옮겨 활동하고 있다.
1987년부터는 팝스 콘서트 등 대중적인 공연을 목적으로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Concert Orchestra)'라는 이름의 하부 악단을 조직했으며,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급 주자 몇 사람에 객원이나 임시 단원들을 편성해 공연이나 녹음 때마다 조직하는 비상설 관현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래식에 디스코 비트를 접목시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훅트 온 클래식스(Hooked on Classics)' 시리즈나 야니의 아크로폴리스 공연, 일본 락밴드 엑스재팬의 앨범 'Art of Life', 한국의 락스타 서태지의 'Seotaiji Symphony', 핑크 플로이드와 U2, 퀸, 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제음악 등 주요 대표곡들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앨범의 녹음 등 퓨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4. 2. 대중음악과의 협연
1966년 이후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재기를 꾀하며 대중음악과의 협연을 시도했다. 1969년 말콤 아놀드의 지휘로 딥 퍼플의 존 로드가 작곡한 '그룹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초연하여 영국 관현악단 최초로 대중음악과의 퓨전 콘서트를 열었다. 1987년부터는 팝스 콘서트 등 대중적인 공연을 위해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라는 하부 악단을 조직했다.[73] 이 악단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급 주자 몇 사람에 객원이나 임시 단원들을 편성해 운영되는 비상설 관현악단이다.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에 디스코 비트를 접목한 '훅트 온 클래식스' 시리즈, 야니의 아크로폴리스 공연,[79] 일본 락밴드 엑스재팬의 앨범 'Art of Life', 한국 락스타 서태지의 'Seotaiji Symphony', 핑크 플로이드, U2, 퀸, 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제음악 등 주요 대표곡들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앨범 녹음 등 다양한 퓨전 활동을 했다. 1992년 UEFA는 세인트 마틴 아카데미 실내 관현악단 합창단과 함께 UEFA 챔피언스 리그 찬가를 녹음하도록 의뢰했다.[80]
또한,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파월과 프레스버거의 영화 ''붉은 구두''와 ''호프만의 이야기'',[75] 올리비에의 ''리처드 3세'', ''콰이 강의 다리'', ''셜록 홈즈의 사생활''[75] 등의 영화 음악을 녹음했다. 1989년에는 카마론 데 라 이슬라와 함께 플라멩코 앨범 "Soy Gitano"를 녹음했다.[73]
THE ALFEE, 이시이 타츠야, X JAPAN(YOSHIKI), 오쿠 게이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키야 겐지로, T-SQUARE, 토리야마 유지, 하카세 타로, 바쿠후 슬럼프, 히사이시 조, 후쿠야마 마사하루, 마츠다 세이코, 미소라 히바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4. 3. 영화 음악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RPO)은 클래식 레퍼토리 외에도 여러 영화 음악을 녹음했다. 파월과 프레스버거의 영화 ''붉은 구두''와 ''호프만의 이야기''가 대표적이다.[75] RPO가 녹음한 다른 영화 음악으로는 올리비에의 ''리처드 3세'', ''콰이 강의 다리'', 그리고 ''셜록 홈즈의 사생활''이 있다.[75]1987년, RPO는 가벼운 클래식 연주를 담당하는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설립했다.[73] 이들은 클래식에 디스코 비트를 접목시킨 '훅트 온 클래식스(Hooked on Classics)' 시리즈, 야니의 아크로폴리스 공연, 일본 락밴드 엑스재팬의 앨범 'Art of Life', 한국 락스타 서태지의 'Seotaiji Symphony', 핑크 플로이드와 U2, 퀸, 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제음악 등 주요 대표곡들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앨범 녹음에 참여하며 퓨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960년대에는 더 나이스 록 밴드와 함께 "혼합 매체" 콘서트를 개최했고,[78] 1992년에는 UEFA의 의뢰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찬가를 녹음했다.[80] 2003년에는 런던 해머스미스 아폴로에서 자메이카인 레게 가수 존 홀트와 프레디 맥그리거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81][82]
또한, THE ALFEE, 이시이 타츠야, 오쿠 게이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키야 겐지로, T-SQUARE, 토리야마 유지, 하카세 타로, 바쿠후 슬럼프, 히사이시 조, 후쿠야마 마사하루, 마츠다 세이코, 미소라 히바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특히, 엑스재팬 (YOSHIKI)과는 『ART OF LIFE』, 『오케스트라 셀렉션 - BLUE BLOOD & JEALOUSY -』 등의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4. 4. 자체 음반사
1986년에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은 RPO 레코드(RPO Records)를 설립했는데, 이는 "교향악단이 소유한 세계 최초의 음반 레이블"이라고 주장했다.[73] 창단 초기부터 비첨의 적극적인 육성으로 단기간에 수준급 악단이 되었고, 비첨의 전속사였던 EMI에 많은 녹음을 남기기도 했다. EMI는 그들이 녹음한 작품들 중 일부를 20세기 말에 "세기의 위대한 녹음" 시리즈로 재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델리우스 프로그램, 그리그 프로그램, 프랑스 발레 음악, 비제, 샤브리에, 포레, 생상스의 짧은 작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 및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 클라리넷 협주곡(브라이머), 바순 협주곡(브룩), 슈베르트의 3번, 5번 및 6번 교향곡 등이 포함되었다.[68]비첨 경의 사망 이후, RPO는 데카를 위해 많은 녹음을 진행했으며, 때로는 "비첨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가명을 사용하기도 했다.[69] 1960년대에 RPO는 존 바비롤리 경, 프리츠 라이너, 샤를 뮌슈, 조르주 프레트르, 켐페, 프레빈, 스토코프스키와 같은 지휘자들과 상업적인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69] 솔리스트로는 얼 와일드, 슈라 체르카스키, 앨런 시빌,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이 참여했다.[69]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1964년 RPO와 함께 그의 오페라 ''난봉꾼의 행각''을 녹음했다.[73] 콜린 데이비스는 모차르트와 로시니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70] 스트라빈스키의 ''오이디푸스 왕''을 포함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초기 녹음을 진행했다.[71] 1964년부터 1979년까지 RPO는 길버트와 설리번 오페라를 도일리 카르테 오페라단과 녹음하기 위해 데카와 계약을 맺었다.[69] 이 오케스트라는 또한 도이치 그라모폰, 리리타, 필립스, 파이 및 유니콘-칸차나에서도 녹음을 진행했다.[69][72]
2013년 RPO 레이블에서 발매된 녹음은 핵심 교향곡 레퍼토리, 차이콥스키 발레 악보부터 다양한 작곡가의 영화 음악, 버트 바카라크와 리처드 로저스의 경음악, "교향곡 록"이라고 불리는 앨범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는데, 이는 "3시간 이상의 클래식 록 찬가와 팝 트랙을 오케스트라 스타일로 편곡한 것"이라고 묘사되었다.[74]최근에는 아이튠즈를 통한 온라인 음원의 판매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5. 역대 주요 지휘자
토머스 비첨은 1946년부터 1961년까지 로열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루돌프 켐페는 1960년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1961년부터 1962년까지 수석 지휘자, 1963년 예술 감독, 1966년부터 1975년까지 예술 감독 겸 종신 지휘자를 역임했다. 안탈 도라티는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상임 지휘자를, 1978년부터 1988년까지 계관 지휘자를 맡았다.
도라티 이후 발터 웰러(1980–1985), 앙드레 프레빈(1985–1992),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1987–1994), 유리 테미르카노프(1992–1998), 다니엘레 가티(1996–2009)가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샤를 뒤투아는 2009년부터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였으나, 2018년 1월 성추행 혐의로 사임했다. 1992년부터 2000년까지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는 RPO의 부지휘자 겸 작곡가였다. 그제고시 노바크는 2008년 수석 부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이듬해 핀카스 주커만이 RPO의 수석 객원 지휘자가 되었다.
바실리 페트렌코는 2018년 7월, 2021-2022 시즌부터 5년 계약으로 새로운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2024년 4월, RPO는 2029-2030 시즌까지 페트렌코의 음악 감독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4월, 히사이시 조를 연관 작곡가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오케스트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다른 지휘자로는 경 찰스 그로브스, 버논 핸들리, 경 찰스 매케라스, 예후디 메뉴인,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그리고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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