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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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국가는 "Deșteaptă-te, române!"(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로, 루마니아 민족주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노래이다. 1848년 왈라키아 혁명 당시 처음 불린 이 곡은 루마니아의 독립, 제1차 세계 대전, 1944년 루마니아 쿠데타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함께 불리며 루마니아인들에게 널리 퍼졌다. 공산주의 정권 시기에는 금지되기도 했지만, 1989년 혁명 이후 현재 루마니아의 국가로 지정되었다. 이 곡은 프랑스 혁명 노래 "라 마르세예즈"와 같이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루마니아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언급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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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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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 | |
로마자 표기 | Deșteaptă-te, române! |
한국어 제목 (번역) | 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 |
다른 제목 (번역) | 메아리 |
국가 | 루마니아 |
이전 국가 | 몰도바 |
창작 정보 | |
작사가 | 안드레이 무레샤누 |
작사 시기 | 1848년 |
작곡가 | 안톤 판 |
작곡 시기 | 1848년 |
채택 및 사용 정보 | |
이전 국가 | 트레이 쿨로리 |
이전 국가 (소비에트) | 몰다비아 SSR 국가 |
이전 국가 (비고) | (몰다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계승 국가 | 림바 노아스트러 |
계승 국가 (비고) | () |
채택 시기 | 1917년 ( 몰다비아 민주 공화국) |
채택 시기 2 | 1990년 () |
채택 시기 3 | 1991년 () |
사용 종료 | 1918년 ( 몰다비아 민주 공화국) |
사용 종료 2 | 1994년 () |
음원 정보 | |
기타 정보 | |
관련 정보 | 루마니아의 국가 |
2. 역사
"Deșteaptă-te, române!"(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는 1848년 혁명 당시 안드레이 무레샤누의 시에 안톤 판의 곡을 붙여 만들어진 노래로, 루마니아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애국가로서 역할을 해왔다. 처음에는 '메아리'(Un răsunetro)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혁명의 열기 속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널리 퍼졌다.
이 노래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루마니아 민족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1944년 루마니아가 나치 독일에서 벗어나 연합국 편에 섰을 때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역사적 전환을 상징했다.[34]
1947년 공산주의 정권 수립 이후에는 루마니아 왕국과의 연관성 때문에 금지되었고, 대신 부서진 쇠사슬(Zdrobite cătușe|즈드로비테 커투셰ro)이 국가로 사용되었다.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시대에는 일부 연주가 허용되었으나 공식적인 지위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1989년 루마니아 혁명 당시 시민들 사이에서 널리 불리며 혁명의 상징적인 노래가 되었고,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후인 1990년 1월 24일 루마니아의 공식 국가로 제정되었다.[6][7] 현재 공식 석상에서는 전체 11절 중 일부(1, 2, 4, 11절)만 연주된다. 한편, 이 노래는 몰도바에서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국가로 사용된 적이 있다.[27]
2. 1. 1848년 혁명과 초기 역사
원래 멜로디는 시인 안드레이 무레샤누(1816년 - 1863년)가 1848년 '메아리'(Un răsunetro)라는 시를 쓴 후, 브라쇼브 교회 성가대원이었던 게오르게 우체스쿠(Gheorghe Ucenescu)에게 적절한 곡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되었다.[5] 우체스쿠가 여러 세속적인 멜로디를 제안했지만, 무레샤누는 안톤 판(1796년 - 1854년)이 이전에 작곡했던 감상적인 노래 '나의 어머니 품속에서'(Din sânul maicii melero)를 선택했다.[5] 따라서 안톤 판이 주요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나, 게오르게 우체스쿠가 곡 선정 과정에 관여했다.이 노래는 1848년 왈라키아 혁명 당시인 1848년 7월 29일, 룸니쿠 벌차에서 처음으로 불렸다. 발표 당시 제목은 '메아리'였으나, 혁명의 열기 속에서 루마니아인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현재의 제목인 '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Deșteaptă-te, române!ro)로 알려지게 되었다.
자유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 1848년 혁명 당시 루마니아인들의 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혁명가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혁명가 니콜라에 벌체스쿠는 이 노래를 '루마니아의 라 마르세예즈'라고 칭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프랑스 혁명의 노래 "라 마르세예즈"와 같이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변화를 촉구하는 행동 촉구의 성격을 띤다.
1848년 이후 이 노래는 루마니아 민족 운동에서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1877-1878년 러시아-튀르크 전쟁 당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는 과정 등 루마니아의 주요 역사적 순간마다 불렸다.
2. 2. 세계 대전 시기
"Deșteaptă-te, române!"는 1848년 왈라키아 혁명 때 처음 불린 이후 루마니아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1877-1878년 러시아-튀르크 전쟁을 포함한 여러 역사적 사건에서 연주되었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이 노래는 매우 중요한 애국가로 자리 잡았다.제2차 세계 대전 중 1944년 루마니아 쿠데타로 루마니아가 나치 독일에 맞서 연합국에 합류했을 때, "Deșteaptă-te, române!"는 쿠데타 이후 며칠 동안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울려 퍼졌다.[34] 이는 루마니아가 추축국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선택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이처럼 노래는 전쟁의 격동기 속에서 루마니아 국민의 단결과 변화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 3. 공산주의 정권 시기
1947년 12월 30일, 루마니아에서 미하이 1세 국왕이 폐위되고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Deșteaptă-te, române!"는 이전 루마니아 왕국과 관련된 다른 애국가들과 함께 금지되었다. 공식 석상은 물론 개인적인 공간에서조차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대신 Zdrobite cătușe|즈드로비테 커투셰ro(부서진 쇠사슬)이라는 노래가 새로운 국가로 지정되었다.시간이 흘러 1965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집권한 이후, 정권은 공공장소에서 "Deșteaptă-te, române!"를 부르거나 연주하는 것을 일부 허용하였다. 하지만 이는 제한적인 조치였을 뿐, 이 노래는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시대 내내 공식적인 국가의 지위를 되찾지는 못했다.
2. 4. 1989년 혁명과 현재
1947년 루마니아가 공산주의 국가가 되면서 루마니아 왕국과 관련된 다른 애국가들과 함께 금지되었다.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하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는 것이 일부 허용되기도 했으나,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받지는 못했다.그러나 자유와 애국심을 고취하는 이 노래는 1989년 루마니아 혁명 당시 독재 정권에 저항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널리 불리며 혁명의 상징적인 노래가 되었다. 1989년 12월 22일,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이 붕괴된 후, 혁명의 열기 속에서 이 노래는 다시 주목받았다. 마침내 1990년 1월 24일, 이전 공산 정권의 국가였던 세 가지 색( Trei culori|트레이 쿨로리ro )을 대체하여 루마니아의 공식 국가로 제정되었다.[6][7] 이는 억압받던 민중의 자유 의지가 승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현재 루마니아에서 "Deșteaptă-te, române!"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 그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상징한다. 공식 행사에서는 전체 11절 중 1절, 2절, 4절, 11절이 주로 연주된다. 이 노래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니콜라에 벌체스쿠에 의해 "루마니아의 라 마르세예즈"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이 노래는 루마니아뿐만 아니라 언어와 역사를 공유하는 이웃 나라 몰도바에서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잠시 국가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94년 몰도바는 우리말( Limba Noastră|림바 노아스트러ro )을 새로운 국가로 제정하였다.[27]
3. 가사
루마니아의 국가 Deșteaptă-te, române!ro(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는 총 11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 공식 행사에서는 루마니아 법에 따라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열한 번째 절만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8] 국가 공휴일인 12월 1일과 같은 주요 국가 행사에서는 21발 예포와 함께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국가 전체가 연주되기도 한다.
가사의 2절에는 다키아를 정복하여 현재 루마니아 영토의 기반을 마련한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의 이름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루마니아인이 로마인의 후손임을 강조한다. 4절에서는 루마니아 역사상 중요한 인물들인 미하이 용감공, 슈테판 대공, 그리고 마티아스 코르비누스를 언급하며 민족적 자긍심과 단결을 호소한다.
3. 1. 루마니아어 가사 및 한국어 번역
절마다 마지막 구는 한번 더 반복된다.루마니아어 가사 (라틴 문자)[8] | 루마니아어 가사 (키릴 문자, 1848년)[9][10] | 발음 (IPA 표기) | 한국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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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șteaptă-te, române, din somnul cel de moarte, În care te-adânciră 𝄆 barbarii de tirani 𝄇! '''Acum ori niciodată, croiește-ți altă soarte,''' '''La care să se-nchine 𝄆 și cruzii tăi dușmani 𝄇.'''}} | | '''[deʃ.ˈte̯ap.tə‿te ro.ˈmɨ.ne ǀ din ˈsom.nul t͡ʃel de ˈmo̯ar.te ǀ]''' '''[ɨn ˈka.re te̯‿a.dɨn.ˈt͡ʃi.rə ǀ 𝄆 bar.ˈba.ri de ti.ˈranʲ 𝄇 ǁ]''' '''[a.ˈkum orʲ ni.t͡ʃo.ˈda.tə ǀ kro.ˈjeʃ.te‿t͡sʲ ˈal.tə ˈso̯ar.te ǀ]''' '''[la ˈka.re sə se‿ŋ.ˈki.ne ǀ 𝄆 ʃi ˈkru.zi təj duʃ.ˈmanʲ 𝄇 ǁ]''' | 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 그 죽음의 잠에서, 잔인한 폭군이 그 속으로 그대를 빠지게 하네. 기회는 지금뿐이니, 그대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라, 그대의 잔혹한 적조차 무릎을 꿇도록. |- | '''Acum ori niciodată să dăm dovezi la으로 쓰여진다.[14][15][16]}} lume''' '''Că-n aste mâni mai curge 𝄆 un sânge de roman 𝄇,''' '''Și că-n a noastre piepturi păstrăm cu fală-un nume''' '''Triumfător în lupte, 𝄆 un nume de Traian 𝄇!'''}} | | '''[a.ˈkum orʲ ni.t͡ʃo.ˈda.tə ǀ sə dəm do.ˈvezʲ la ˈlu.me ǀ]''' '''[kə‿n ˈas.te mɨnʲ mai̯ ˈkur.d͡ʒe ǀ 𝄆 un ˈsɨn.d͡ʒe de ro.ˈman 𝄇 ǁ]''' '''[ʃi kə‿n a ˈno̯as.tre ˈpjep.turʲ ǀ pəs.ˈtrəm ku ˈfa.lə‿wn ˈnu.me ǀ]''' '''[tri.uɱ.fə.ˈtor ɨn ˈlup.te ǀ 𝄆 un ˈnu.me de tra.ˈjan 𝄇 ǁ]''' | 기회는 지금뿐이니, 만방에 증명해 보이라, 이 핏줄 속에 흐르는 로마인의 피를, 우리가 자랑스럽게 가슴에 품은, 전투의 승리자, 트라야누스의 이름을! |- | Înalță-ți lata frunte și caută-n giur de tine, Cum stau ca brazi în munte 𝄆 voinici sute de mii 𝄇; Un glas ei mai așteaptă și sar ca lupi în stâne, Bătrâni, bărbați, juni, tineri, 𝄆 din munți și din câmpii 𝄇!ro | | [ɨ.ˈnal.t͡sə‿t͡sʲ ˈla.ta ˈfrun.te ǀ ʃi ˈkaw.tə‿n d͡ʒur de ˈti.ne ǀ] [kum staw ka brazʲ ɨn ˈmun.te ǀ 𝄆 voj.ˈnit͡ʃʲ ˈsu.te de mi 𝄇 ǁ] [un ɡlas jej maj aʃ.ˈte̯ap.tə ǀ ʃi sar ka lupʲ ɨn ˈstɨ.ne ǀ] [bə.ˈtrɨnʲ bər.ˈbat͡sʲ ʒunʲ ˈti.nerʲ ǀ 𝄆 din munt͡sʲ ʃi din kɨm.ˈpi 𝄇 ǁ] | 넓은 이마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라, 산에 솟은 전나무처럼, 어떻게 수천 수백의 영웅이 서있는가를. 양을 덮치는 늑대처럼, 공격할 신호음을 기다리고 있네, 산에서, 평지에서 온 노인들, 어른들, 청년들, 소년들이. |- | '''Priviți, mărețe umbre, Mihai, Ștefan, Corvine,''' '''Româna națiune ('루마니아의 조국')이었다.[17]}}, 𝄆 ai voștri strănepoți 𝄇,''' '''Cu brațele armate, cu focul vostru-n vine,''' '''„Viața-n libertate 𝄆 ori moarte!” strigă toți 𝄇.'''}} | | '''[pri.ˈvit͡sʲ mə.ˈre.t͡se ˈum.bre ǀ mi.ˈhaj ʃte.ˈfan kor.ˈvi.ne ǀ]''' '''[ro.ˈmɨ.na na.t͡si.ˈu.ne ǀ 𝄆 aj ˈvoʃ.tri strə.ne.ˈpot͡sʲ 𝄇 ǁ]''' '''[ku ˈbra.t͡se.le ar.ˈma.te ǀ ku ˈfo.kul ˈvos.tru‿n ˈvi.ne ǀ]''' '''[vi.ˈa.t͡sa‿n li.ber.ˈta.te ǀ 𝄆 orʲ ˈmo̯ar.te ˈstri.ɡə tot͡sʲ 𝄇 ǁ]''' | 보소서, 위대한 그림자여 - 미하이, 슈테판, 코르비누스여, 루마니아의 국민, 그대들의 후손 된 자들이니, 손에는 무기를 쥐고, 핏줄에는 그대들의 불꽃을 지닌 채, "자유의 삶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모두가 외쳤나이다. |- | Pre voi vă nimiciră a pizmei răutate Și oarba neunire 𝄆 la Milcov și Carpaț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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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gați în lumea largă că Dunărea-i furată Prin intrigă și silă, 𝄆 viclene uneltiri 𝄇!ro | | [ro.ˈmɨnʲ din ˈpa.tru ˈuŋ.gjurʲ ǀ a.ˈkum orʲ ni.t͡ʃo.ˈda.tə ǀ] [u.ˈni.t͡si‿və ɨn ˈku.d͡ʒet ǀ 𝄆 u.ˈni.t͡si‿və‿n sim.ˈt͡sirʲ 𝄇 ǁ] [stri.ˈɡat͡sʲ ɨn ˈlu.me̯a ˈlar.ɡə ǀ kə ˈdu.nə.re̯a‿j fu.ˈra.tə ǀ] [prin ˈin.tri.ɡə ʃi ˈsi.lə ǀ 𝄆 vi.ˈkle.ne u.nel.ˈtirʲ 𝄇 ǁ] | 사방에서 온 루마니아인들이여, 기회는 지금뿐이니, 생각으로 뭉치고, 감정으로 뭉치어라. 넓은 세계에 외쳐라, 다뉴브강은 빼앗겼다고, 음모와 강요, 얄팍한 간계에 의하여. |- | '''Preoți, cu crucea-n frunte căci oastea e creștină,''' '''Deviza-i libertate 𝄆 și scopul ei preasfânt 𝄇.''' '''Murim mai bine-n luptă, cu glorie deplină,''' '''Decât să fim sclavi iarăși로 불린다.[18][19][20]}} 𝄆 în vechiul nost' pământ 𝄇!'''}}[28][29][30] | [31][32] | '''[ˈpre.ot͡sʲ ku ˈkru.t͡ʃe̯a‿n ˈfrun.te ǀ kət͡ʃʲ ˈo̯as.te̯a je kreʃ.ˈti.nə ǀ]''' '''[de.ˈvi.za‿j li.ber.ˈta.te ǀ 𝄆 ʃi ˈsko.pul jej pre̯a.ˈsfɨnt 𝄇 ǁ]''' '''[mu.ˈrim maj ˈbi.ne‿n ˈlup.tə ǀ ku ˈɡlo.ri.e de.ˈpli.nə ǀ]''' '''[de.ˈkɨt sə fim sklavʲ ˈja.rəʃʲ ǀ 𝄆 ɨn ˈve.kjul nost pə.ˈmɨnt 𝄇 ǁ]''' | 성직자여, 십자가를 들고 인도하라, 우리의 군대는 그리스도인들이기에, 표어는 자유이며 그 목표는 신성이라. 충만한 영광 속에 전장에서 죽는 것이 나으리, 우리의 오랜 땅 위에서 다시 노예가 되기보다. |} 루마니아의 국가는 총 11절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공식 행사에서는 루마니아 법에 따라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마지막(11번째) 절만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가 공휴일인 12월 1일과 같은 주요 행사에서는 21발 예포와 함께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국가 전체가 연주되기도 한다. 가사의 내용 중 일부는 루마니아의 역사적 배경과 민족적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다.
3. 2. 가사의 문학적, 역사적 분석루마니아의 국가 "Deșteaptă-te, române!|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ro"의 가사는 총 11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시적 표현과 상징,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다. 오늘날 공식 행사에서는 주로 1절, 2절, 4절, 11절이 불리지만, 가사 전체는 루마니아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열망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문학적 표현과 상징가사는 루마니아 민족의 각성과 해방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문학적 장치를 사용한다.
역사적 배경과 인물가사는 루마니아 역사 속 중요한 인물과 사건을 언급하며 민족적 기억을 환기하고 투쟁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루마니아 민족주의 형성에 미친 영향"깨어나라, 루마니아인이여!"는 1848년 혁명의 열기 속에서 탄생하여 이후 루마니아 민족주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가사는 외세로부터의 해방, 민족 통일, 역사적 정체성 확인, 언어와 문화 수호 등 19세기 루마니아 민족주의의 핵심적인 열망을 집약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민족 영웅들을 소환하고 로마인의 후예임을 강조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외세의 압제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저항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깨어나라", "지금 아니면 안 된다"와 같은 구절은 민족적 각성과 혁명적 행동을 촉구하는 강력한 슬로건으로 기능하며, 루마니아의 독립과 통일 과정에서 민족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4. 음악
(내용 없음) 5. 영향
(내용 없음) 5. 1. 루마니아 민족 정체성 형성호라 운이리는 '합일의 호라'라는 뜻을 가진 노래로, 시인 바실레 알렉산드리가 가사를 썼다. 이 노래는 느리지만 활기찬 루마니아 민속 원무 선율에 맞춰 부르며, 모든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호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루마니아 공국이 통일되던 1859년을 비롯한 여러 중요한 행사에서 자주 불렸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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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Simbolurile Republicii Democratice Moldovenești (1917-1918). Interpretări seman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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