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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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스는 로마 제국 시대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설비 투자의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는 거래 형태이다. 초기에는 부동산 임대에서 시작되었으며,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제화 기계 임대를 계기로 동산 리스가 발전했다. 20세기 초 기업의 판매 전략으로 활용되면서 널리 확산되었고, 1952년 U.S. 리싱사 설립을 통해 금융적 성격이 강한 현대적인 리스 산업이 시작되었다. 리스는 금융리스와 운영리스로 구분되며, 각국의 회계 기준과 세제에 따라 회계 처리 및 장점이 다르다. 국제회계기준(IFRS) 16을 통해 회계 처리가 이루어지며, 정보통신기기, 가구, 생산 설비, 운송 기계 등 다양한 물건이 리스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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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 |
---|---|
리스 개요 | |
유형 | 금융 리스 |
소유권 | 금융 회사가 자산 소유 |
특징 | 리스 기간 종료 시점까지 자산 소유권은 리스 제공자에게 있음 |
관련 기업 | 금융 회사 |
계약 조건 | |
리스 기간 | 일반적으로 리스 기간 종료 시점에 자산 소유권 이전 옵션 제공 |
비용 | 리스료 |
법적 성격 | 임대 계약과 유사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금융 거래에 가까움 |
목적 | |
자산 활용 | 자금 부족 시 자산 이용 가능 |
자금 조달 | 장비나 자산 취득을 위한 대안적 자금 조달 방식 |
회계 처리 | |
재무제표 | 리스 자산과 부채를 재무제표에 인식 |
감가상각 | 리스 자산의 감가상각 처리 |
장단점 | |
장점 | 자금 조달 용이, 세금 혜택 가능성, 최신 자산 이용 용이 |
단점 | 장기적으로 더 높은 비용 발생 가능성, 자산 소유권 확보 불가 |
관련 용어 | |
운용 리스 | 운용 리스와 비교 (소유권 이전 없음) |
리스 제공자 | 금융 회사 |
리스 이용자 | 자산을 사용하는 기업 또는 개인 |
참고 | |
관련 법규 | 각 국가의 리스 관련 법규 |
2. 역사
'''리스'''라는 용어는 로마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 현대적인 리스는 미국에서 발전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시장 규모는 미국이 2080억달러(리스 비율 31.1%)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 일본 6880억달러(8.7%), 독일 4830억달러(21.7%) 순이다.[5] 그 뒤를 이어 프랑스 2630억달러(15.4%), 이탈리아 2400억달러(7.6%), 영국 1890억달러(14.2%), 캐나다 1410억달러(22.0%) 순으로 나타난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BRICS 국가들의 시장 규모는 10억달러~60억달러 정도이며, 앞으로 리스 이용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의 회계 기준에 따라 리스의 회계상 정의가 다르다. 일본에서는 기업회계기준위원회의 리스거래에관한회계기준 및 관련 주석과 의견서에 따라 정의되며, 미국에서는 미국회계기준 FAS No.13에 따른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서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설정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IAS No.17(미국 리스 회계 기준 FAS No.13 기반)에 따라 정의된다.[6]
IFRS는 유럽,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IFRS 도입 방식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데, 유럽의 경우 EU 통일 규칙이 적용되는 규제 시장 상장 기업의 연결 결산은 IFRS로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단체 결산은 자국 회계 기준을 따르며, 프랑스와 독일 모두 리스를 임대차로 처리한다.[7] 미국에서는 IFRS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았다.
일본은 2010년 3월부터 특정 요건을 만족하는 상장 기업의 연결 결산에 한해 IFRS를 임의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13년 6월에는 ① 순수 IFRS, ② 일본 기준, ③ 미국 기준, ④ 지지된 IFRS (IFRS 개별 기준 검토 후 필요에 따라 삭제 또는 수정)의 4가지 기준을 병존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8]
2013년 8월,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FASB(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모든 리스를 당좌 처리하는 것을 제안하는 개정 공개 초안 "리스"를 발표했으나, 최종 기준 채택 여부는 불분명하다.[9] 세법상 리스의 정의는 각국 세법에 따라 규정된다.
2. 1. 초기 역사
로마 제국 시대에는 지중해 무역에 종사하는 상인에게 선주가 배를 리스하거나, 지주가 농경지를 타인에게 임대하는 것도 리스로 행해졌다.[1]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러 미국 도시의 부동산 리스로 발전하였고, 1800년대부터 1900년대 초에 걸쳐 미국에서 크게 발전하게 된다.[1] 초기에는 부동산 거래를 중심으로 한 리스였지만, 현대에 동산을 중심으로 설비투자 수단으로서 리스가 크게 이용되는 계기가 된 것은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유나이티드 슈 마시너리사(United Shoe Machinery Co.)의 제화 기계 임대가 시작이라고 여겨진다.[1] 1877년에는 벨 전화 회사에 의해 전화기 임대가 시작되어,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동산 리스가 발전하게 된다.[1]2. 2. 미국에서의 발전
로마 제국 시대부터 존재해 온 리스는 19세기 미국에서 부동산 리스를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남북 전쟁 당시 유나이티드 슈 머시너리(United Shoe Machinery Co.)의 제화 기계 임대가 동산 리스의 시초로 여겨진다.[1] 1877년 벨 전화 회사가 전화기 임대를 시작하면서 동산 리스가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1]20세기 초, 기업들은 판매 촉진 수단으로 리스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계 제조 회사는 고객에게 제품을 일시불로 판매하는 대신 리스 계약을 통해 고객의 기계 교체 시기를 조절하고, 리스 기간 종료 후 자사 제품을 다시 리스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했다.[1] 이러한 방식은 IBM, 제록스 등 사무 기기 제조 기업에도 확산되어 리스는 광범위한 기업에서 활용되었다.[1] 1905년에는 콜맨의 전신인 가솔린 램프 리스 회사가 등장하는 등 개인용 상품에도 리스가 확산되었다.[1]
2. 3. 현대 리스 산업의 탄생
1952년 U.S. 리싱(U.S. Leasing Corp.)의 설립은 금융적 성격이 강한 현대적인 리스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1] U.S. 리싱사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군수 산업에서 평화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왕성한 설비 투자 자금 수요에 대응한다는 점과 그 때까지 사회에 리스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에서 설립되었으며, 현대적인 리스업의 선구가 된다.[1] 1963년 일본 최초의 리스 회사인 일본리스 인터내셔널이 설립되는 등, 리스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 널리 설비 투자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1]3. 리스의 기본
리스는 기업이 설비 투자를 할 때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리스 회사가 기업 대신 새 물건을 구입하여 빌려주는 방식으로, 물건의 소유권은 리스 회사에 있지만 기업은 자사에서 구입한 것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리스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리스는 크게 '''금융리스'''와 '''운영리스'''로 나뉜다. 금융리스는 금융적인 성격이 강하고, 운영리스는 임대차 성격이 강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구분 | 내용 |
---|---|
금융리스 | 설비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 수단의 성격, 해약 불가능, 전액 상환 조건 |
운영리스 | 임대차 성격이 강하며, 리스 기간 종료 후 잔존 가치 설정 또는 중도 해약 가능 |
IFRS는 리스 분류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제공하지 않으며, 소유권의 "실질적으로 모든 위험과 보상"이 임차인에게 이전되는 경우를 금융리스로 정의한다.
3. 1. 금융리스 (Finance Lease)
금융리스는 설비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자금 조달 수단의 하나로, 금융적인 성격이 강한 계약이다. 해약 불가능(Non-cancellable) 및 전액 상환(Full-payout, 물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익을 얻는 동시에 물건에 관한 모든 비용을 지불)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 리스 계약에서는 대부분 물건을 빌린 기업이 리스 기간 종료 전에 해약할 경우 리스 회사에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며, 중도 해약 시에도 리스 종료 시까지 빌리는 경우보다 총 지불액이 저렴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중도 해약 금지 조항이 없더라도 사실상 중도 해약이 불가능하다고 간주되어 파이낸스 리스로 분류된다.금융리스는 리스 자산의 소유와 관련된 위험과 이익이 실제 소유주가 아닌 리스 이용자에게 이전되는 리스 계약이다. 따라서 명목상 소유권이 리스 이용자에게 이전된다고 할 수 있다. 리스 기간 동안 지불되는 이자는 리스 이용자의 고유회사(Proprietary Limited) 차변(DR) 측에 표시된다.
특징:
- 취소할 수 없다.
- 임대인은 보험, 수리, 유지 보수 등의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고 부담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리스 이용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임대인은 리스 기간 종료 시 리스 이용자에게 자산의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 리스 이용자는 리스 기간 종료 시점의 가치보다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IFRS 기준에서는 소유권의 "실질적으로 모든 위험과 보상"이 임차인에게 이전되는 경우를 재무리스로 정의한다. 재무리스가 아닌 경우는 운영리스이다. 리스 기간 종료 시 임차인이 저렴한 가격(일반적으로 잔존가치)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과 같은 리스 조건, 자산의 성격, 리스 기간의 길이, 리스 지급액의 현재 가치 등을 고려하여 임차인에게 위험이 이전되는지 판단한다.
미국 회계 기준에서는 다음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리스 계약을 금융리스(자본리스)로 정의한다.
- 리스 기간 종료 시 자산의 소유권이 리스 이용자에게 이전되는 경우
- 리스 계약이 리스 이용자에게 자산 매입 옵션을 부여하고, 리스 이용자가 해당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경우
- 리스 기간이 기초 자산의 남은 경제적 수명의 대부분(자산의 추정 사용 수명의 75%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 리스 지급액과 리스 이용자가 보증하는 잔존 가치의 현재가치가 자산의 공정가치의 대부분(장비의 총 원가의 90% 이상)에 해당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 해당 자산이 매우 특수한 성격으로 리스 기간 종료 시 리스 제공자에게 대체 용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GAAP 회계 관점에서 이러한 리스는 리스 이용자의 ''매입''과 본질적으로 동등한 것으로 분류되어 리스 이용자의 대차대조표에 자본화된다.
재무리스는 자본화되므로 대차대조표의 자산과 부채가 모두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운전자본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부채/자본 비율이 증가하여 추가적인 레버리지가 발생한다. 재무리스 비용은 채권이나 대출과 마찬가지로 이자비용과 원금으로 배분된다. 따라서 현금흐름표에서 리스 지급액의 일부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일부는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보고되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증가한다.
3. 2. 운영리스 (Operating Lease)
운영리스는 리스 기간 종료 후 잔존 가치를 설정하거나 중도 해약이 가능한 등 임대차 성격이 강한 계약이다. 금융리스와 달리 리스 자산의 차입 외 처리가 인정된다. 즉, 리스 자산은 대차대조표에 계상되지 않고, 리스료는 비용으로 처리된다.(Off-balance 처리)초기 계약의 리스 기간에 도달한 경우에는, 원래 리스 설정 금액보다 저렴하게(월 리스료 +α 정도) 재리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차입 기업이 빌렸던 리스 물건을 매입할 수 있는 계약도 있다.
물건의 소유자는 리스 회사이므로, 물건 소유로 인해 발생하는 납세 의무나 감가상각비의 계상, 리스 물건에 대한 보험료 지불은 리스 회사가 행한다. 리스 거래는 리스 회사에게는 은행 대출과 같기 때문에, 담보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수록 더욱 엄격한 심사가 있다.
3. 3. 리스료 구성
리스료 총액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운영리스 중 자산의 잔존가치를 설정하는 경우에는 여기서 잔존가치 금액을 차감한다.- 리스료 총액 = (자산 취득 가액 + 제세공과금 + 자금 조달 비용 + 보험료 + 수수료(리스 회사 이익, 관리 비용))
리스 계약은 금융적인 성격이 강한 계약이지만,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경우와 달리 리스료는 단순히 금리로 비교할 수 없다. 이는 리스 회사에 따라 동산 종합 보험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며, 금리가 낮더라도 반드시 리스료가 저렴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리스료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리스료율'''이 사용되고 있다. 리스료율의 산정식은 다음과 같다.
- 리스료율 = (월 리스료 ÷ 자산 취득 가액)
100만엔의 자산을 월 리스료 18500JPY으로 리스한 경우의 리스료율은 1.85%가 된다.
3. 4. 리스의 장점
4. 회계 처리
국제회계기준(IFRS) 16 "리스"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연차 보고 기간부터 100개국 이상에서 적용되고 있다.[1] IFRS 16은 임차인 테스트를 단계적으로 폐지했지만,[2] 임대인은 이 테스트를 계속 적용한다.[3] IAS 17은 미국 리스 회계 기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IFRS 16으로 이전되었으며,[13] 2016년에 발표되어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14]
미국에서 ASC 842는 2018년 12월 15일(SEC 등록 기업), 2021년 12월 15일(나머지 기업)부터 시행되었다.[1] 단기 리스를 제외한 모든 리스에 대해 리스 자산(사용권 자산)과 리스 부채를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1] 운영리스 조건에서는 리스 의무가 인식되지 않아 레버리지 비율은 과소평가되고, ROE 및 ROA은 과대평가된다.
대한민국의 리스 회계 기준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따르고 있다.
4. 1. 국제회계기준 (IFRS)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을 사용하는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적용되는 주요 기준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연차 보고 기간에 적용되는 IFRS 16 "리스"이다.[1]IFRS 16은 이전의 임차인 테스트를 단계적으로 폐지했다.[2] 임대인은 이 테스트를 계속 적용한다.[3] 임대인의 경우, 다음 다섯 가지 기준(IFRS 16.63)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리스는 금융리스로 분류된다.[4]
IFRS 16.22는 모든 임차인이 모든 리스를 금융리스(사용권자산 및 리스부채)로 인식하도록 요구하지만, 임차인은 (IFRS 16.5)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 요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선택할 수 있다.[10]
미국 리스 회계 기준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IAS 17은 현재 IFRS 16으로 이전 중이다.[13] 이 기준은 2016년에 발표되었으며, 기업은 2019년 또는 그 이전까지 이를 시행해야 한다.[14] 금융리스로 분류되는 기준은 위와 유사하지만, 판단이 필요하다.[15] 단순히 하나의 요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16]
4. 2. 미국 일반회계기준 (US GAAP)
ASC 842는 2018년 12월 15일(SEC 등록 기업), 2021년 12월 15일(나머지 기업)부터 시행되었다.[1] 단기 리스를 제외한 모든 리스에 대해 리스 자산(사용권 자산)과 리스 부채를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1]ASC 842는 리스가 운영리스인지 금융리스인지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유지한다(IFRS 16이 임대인에게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5가지 기준을 채택).[1] 그러나 ASC 842의 운영리스는 ASC 840의 운영리스와 상당히 다르다. 결과적으로, ASC 842 하에서 금융리스와 운영리스의 유일한 실질적인 차이는 부채를 유효이자율(금융리스) 또는 정액법(운영리스)을 사용하여 상각한다는 점이다.[1]
운영리스 조건 하에서는 리스 의무가 인식되지 않으므로, 레버리지 비율은 과소평가되고 ROE 및 ROA은 과대평가된다.
4. 3.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리스 회계 기준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따르고 있다.5. 세계 각국의 리스 현황
미국의 리스 시장 규모는 2080억달러(점유율 31.1%)로 가장 크며, 일본 688억달러(8.7%), 독일 483억달러(21.7%) 순으로 뒤를 잇는다.[5] 프랑스는 263억달러(15.4%), 이탈리아는 240억달러(7.6%), 영국은 189억달러(14.2%), 캐나다는 141억달러(22.0%)이다. BRICS 국가들의 리스 시장 규모는 10억달러~60억달러 수준으로,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각국의 회계 기준에 따라 리스의 회계상 정의는 다르다. 일본은 기업회계기준위원회의 리스거래에관한회계기준 및 관련 주석과 의견서에 따라 정의된다. 미국은 미국회계기준 FAS No.13에 따르며,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설정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IAS No.17(미국 리스 회계 기준 FAS No.13 기반)에 따른다.[6]
IFRS는 유럽,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IFRS 도입 방식은 국가별로 다르다. 유럽의 경우 EU 통일 규칙이 적용되는 규제 시장 상장 기업의 연결 결산은 IFRS 작성이 요구되지만, 단체 결산은 자국 회계 기준이 유지된다. 프랑스와 독일은 모두 리스를 임대차로 처리한다.[7]
미국은 IFRS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
일본은 2010년 3월부터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상장 기업의 연결 결산에 한해 IFRS를 임의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13년 6월에는 ① 순수 IFRS, ② 일본 기준, ③ 미국 기준, ④ 지지된 IFRS (IFRS 개별 기준 검토 후 필요에 따라 삭제 또는 수정)의 4가지 기준을 병존한다는 방침이 제시되었다.[8]
2013년 8월,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FASB(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개정 공개 초안 "리스"를 발표했다. 이 초안에는 모든 리스를 당좌 처리하는 내용이 제안되었으나, 최종 기준 확정 여부는 불분명하다.[9]
6. 주요 리스 대상 물건
대한민국에서 리스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스가 불가능한 것은 없으며, 부동산과 동산을 포함해 대상 물건은 다양하다. 주요 리스 대상 물건은 다음과 같다.
7. IFRS 신 리스 회계 기준 (IFRS 16)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FASB(미국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리스 회계 기준을 전면 개정하기 위해 2007년 3월부터 리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10] 2010년 8월에는 공개 초안(Exposure draft) "리스"가 발표[10]되었지만,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당초 2011년 6월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리스 프로젝트는 많은 의견과 재심의로 인해 연기되었고, 2013년 5월에 개정 공개 초안 "리스"가 발표되었다.
현행 리스 회계 기준은 리스를 금융리스와 운영리스로 구분하여 회계 처리 방법이 다르지만, 개정 공개 초안에서는 사용권 모델을 채택하여 이러한 구분을 없애고, 차입자가 사용권 자산과 리스 부채를 계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10년 8월에 발표된 공개 초안의 일본어판은 [https://www.asb.or.jp/asb/asb_j/iasb/ed/20100817_1.pdf 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회계기준위원회(ASBJ)는 공개 초안의 쟁점을 정리한 「리스 회계에 관한 쟁점 정리」([https://www.asb.or.jp/asb/asb_j/documents/summary_issue/lease-ronten/lease-ronten.pdf PDF])를 발표했고, 리스사업협회는 쟁점 정리 개요([http://www.leasing.or.jp/IFRS/iasbfasb/201102.pdf PDF])를 발표했다.
공개 초안에서는 리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특정 자산(원자산)을 사용할 권리가 일정 기간에 걸쳐 대가와 교환으로 이전되는 계약"[11]
여기서 '특정 자산'은 임대인이 리스 기간 중 대체 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12] '사용할 권리'는 사용을 지배하는 권리로, 타사에 자산 가동을 지시해도 실질적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 경우 이 권리를 가진 것으로 간주된다.[13]
다음은 IFRS 신 리스 회계 기준 적용 범위에서 제외된다.
# 자산 매매로 인식되는 계약 ('''사용권 모델'''과 구분하기 위해)
# 무형 고정자산 등의 리스 (소프트웨어나 라이선스 계약 등)
# 생물 자원
# 광물, 석유, 천연가스 및 이와 유사한 비재생 자원의 탐사 또는 사용을 위한 리스
비핵심 자산(일본 현행 기준에서 소액 자산이나 리스 기간 1년 이내 등 임대차 처리가 인정되는 자산)[14]은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
IFRS, 미국, 일본의 현행 회계 기준에서는 리스를 '''자본리스(Finance Lease)'''와 '''운영리스(Operating Lease)'''로 구분하지만, 이러한 구분을 폐지하고 '''사용권 모델'''에 따라 회계 처리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다. 이에 따르면 차입자는 자산으로 리스 자산을 사용할 권리인 '''사용권'''과 부채로 '''리스료 지급 채무'''를 인식한다.[15]
참조
[1]
서적
The Principles & Practices of Leasing
Lease Asia
[2]
서적
Compiled AASB Standard AASB 117 - Leases
http://www.aasb.gov.[...]
Australian Accounting Standards Board (AASB)
2009-12-01
[3]
서적
Australian Financial Accounting, 4th edition
[4]
서적
リース取引の実際(第三版)
日経文庫
[5]
서적
最新リース取引の基本と仕組みがよ~くわかる本
秀和システム
[6]
서적
リース取引の実際(第三版)
日経文庫
[7]
간행물
企業会計審議会・企画部会資料 IFRSに関する欧州調査出張(フランス・ドイツ・EFRAG)調査報告書
[8]
간행물
企業会計審議会 国際会計基準(IFRS)への対応のあり方に関する当面の方針
[9]
간행물
企業会計基準委員会 改訂公開草案「リース」(和訳)
[10]
웹사이트
Leases
http://www.ifrs.org/[...]
[11]
간행물
IFRS新リース会計基準 公開草案
[12]
간행물
IFRS新リース会計基準 公開草案
[13]
간행물
IFRS新リース会計基準 公開草案
[14]
간행물
リース会計に関する論点の整理
企業会計基準委員会
[15]
간행물
IFRS新リース会計基準 公開草案
[16]
글로벌2 # 처리 불가능한 type
리스
[17]
판례
84다카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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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차니까···’ 주·정차 과태료 체납 리스차, 이용보증금 압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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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미캐피탈대부, 마스턴캐피탈 인수 무산…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해지
[단독] 1억 7천 캠핑카가 '부적합'…"돈 날렸다" 무슨 일?
[단독] 구매해 보니 '중량 초과' 캠핑카…'꼼수 검사' 종용?
'급전' 카드론 증가 …연체율도 10년새 최고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순이익은 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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