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하우스는 1972년 무시 프로덕션의 애니메이터들이 독립하여 설립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이다. 1980년대 마루야마 마사오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극장판 및 OVA 제작을 주로 담당했으며, 1990년대 TV 시리즈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카드캡터 사쿠라》의 흥행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2000년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며 2011년 닛폰 TV에 인수되었다. 한국의 DR MOVIE와 협력하여 여러 작품을 제작했으며, 장시간 노동 및 잔업 수당 미지급으로 시정 권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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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하우스 -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는 세계수 파괴 10년 후 세계수를 되살리기 위한 주인공 알의 모험을 그리며, 알은 여러 종족 동료들과 함께 악의 조직 ‘흑익’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TXN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다.
매드하우스 - 카드캡터 사쿠라 《카드캡터 사쿠라》는 CLAMP의 만화 작품으로, 초등학생 소녀 키노모토 사쿠라가 크로우 카드를 모으는 이야기를 다루며,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1972년무시 프로덕션의 애니메이터였던 마루야마 마사오, 데자키 오사무, 린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회사의 경영 위기를 계기로 독립하여 매드하우스를 설립하였다. 회사 내 샤쿠지이 스튜디오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초대 사장은 무시 프로덕션의 제작 관리 직원이였던 오오다 야스오였다.[31]
설립 초기에는 도에이 동화의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자키 오사무와 스기노 아키오가 도쿄 무비의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1980년대에는 데자키 오사무와 스기노 아키오가 독립하고, 마루야마 마사오가 사장에 취임하면서 주로 가도카와 쇼텐이 제작하는 극장판이나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을 린타로가 감독을 맡으면서 제작하였다. TV 시리즈는 외주 제작 스튜디오 수준이었으나 1989년 YAWARA!를 계기로 1990년대에는 TV 시리즈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1998년에 방영된 카드캡터 사쿠라가 큰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다.
닛폰 TV는 2011년 2월 8일 제3자 할당 방식으로 신주를 인수하여 매드하우스의 주요 주주가 되었고[4], 2014년 3월에는 인덱스 코퍼레이션의 모든 주식을 매입하여 매드하우스 지분을 95%로 늘렸다.[3]
2. 1. 설립 초기 (1970년대)
1972년무시 프로덕션 출신의 애니메이터 마루야마 마사오, 데자키 오사무, 린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회사의 경영 위기를 계기로 독립하여 설립하였다.[31] 회사 내 샤쿠지이 스튜디오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초대 사장은 무시 프로덕션의 제작 관리 직원이였던 오오다 야스오이다.[31]
마루야마에 따르면, "회사명 '매드하우스'는 옛날 지바현에 있던 '마츠도 하우스'라는 가게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소문에는 '마루야마 & 데자키(오사무)【'''M'''aruyama '''A'''nd '''D'''ezaki】'라서 'MAD'라는 설이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라고 한다.[32]
도쿄 무비 사장 후지오카 유타카가 매드하우스 설립 시 자금 원조를 한 관계에 따라, 초기에는 도에이 동화의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는 한편, 데자키 오사무와 스기노 아키오 콤비에 의한 도쿄 무비의 TV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작하였다.[31]
1989년 YAWARA!를 통해 1990년대 TV 시리즈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1998년카드캡터 사쿠라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3]
2. 4. 원숙기 (2000년대)
2000년대에는 애니매트릭스와 같이 작품성이 높은 애니메이션부터 갤럭시 엔젤처럼 오락성이 짙은 작품까지 폭넓게 제작하였다. 2001년 DR MOVIE에 자본 출자를 하였고, 탑블레이드부터 디지털 제작 방식을 도입하였다.[3]2004년 2월, 인덱스 코퍼레이션의 자회사가 되었다.[3]
2. 5. 닛폰 TV 인수 이후 (2010년대 ~ 현재)
2011년 2월 8일, 닛폰 TV는 제3자 할당 방식으로 신주를 인수하여 매드하우스의 주요 주주가 되었다.[4] 닛폰 TV는 매드하우스가 발행한 신주 128,667주(각 7772JPY)를 총 999999924JPY(약 12.4억달러)에 매입하여 회사 지분을 10.4%에서 84.5%로 늘렸다.[5][6]2014년 3월, 닛폰 TV는 인덱스 코퍼레이션의 모든 주식을 매입하여 매드하우스 지분을 95%로 늘렸다.[3]
1998년부터 방영된 아사카 모리오 감독의 카드캡터 사쿠라는 원작을 훌륭하게 각색하여 각본, 연출, 작화, 음악 모든 면에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전까지 OVA나 영화 작업을 중심으로 '일반인'이나 '애니메이션 마니아 취향'이라는 평가를 받던 매드하우스는 이 작품을 통해 라이트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회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12월,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녀석~, B-로봇 비파이터 폭외전 등의 제작에 참여했던 파오하우스를 인수했다. 유한회사 매드 하우스는 업무를 파오하우스로 이전했고, 파오하우스는 "주식회사 매드 하우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파오하우스는 YAWARA!를 제작한 키티 필름의 오치아이 시게카즈가 1993년에 독립하여 창업한 회사로, 1999년 4월 오치아이 사망 후 대표직을 승계한 키티 그룹 출신의 마스다 히로미치가 2005년까지 주식회사 매드하우스의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유한회사 매드 하우스는 이후 두 번의 회사명 변경을 거쳐 작품의 마무리, 촬영, 3DCG, 편집을 담당하는 "유한회사 매드 박스"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카와지리 요시아키, 곤 사토시 등을 감독으로 영입하여, 애니매트릭스와 같이 예술성이 높은 작품부터 갤럭시 엔젤처럼 마니아적인 오락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을 제작하며 회사는 원숙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 작화 협력 등으로 참여했다.
2001년에는 DR MOVIE에 자본 출자를 했다. 같은 해, DR MOVIE와 공동 제작한 탑블레이드부터 디지털 페인트와 컴포지트를 도입했다. 이후 각 작품은 순차적으로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되었다. 1990년대 말부터 업계 전체에서 디지털 제작 도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초기에는 디지털 제작에 신중한 입장이었다. 그러나 2001년에 이르러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에서 디지털 제작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2004년 2월, 휴대 전화용 콘텐츠 제작 공급 대기업인 주식회사 인덱스가 제3자 할당 증자를 인수하여 자회사가 되었다[34]。 같은 해 11월, 작품 크레딧 등에서의 표기와 통일하기 위해, "주식회사 매드 하우스"를 "주식회사 매드하우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당시 인덱스 산하에 있던 타카라토미, 인터 채널 홀론, 인덱스 뮤직, 아틀라스 (구 회사), 당시 타카라토미 산하에 있던 타츠노코 프로덕션, 타카라토미와 업무 제휴한 간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그 자회사가 된 브로콜리 등과의 미디어 믹스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2005년에는 심야 시간대 작품 등에서 이전부터 거래 관계가 있던 니혼 TV 방송망과 바프, 덴츠의 3사, 2006년에는 WOWOW가 제3자 할당 증자를 인수했다. 또한, 이전에는 크게 중시하지 않았던 CG를 작품에 도입하기 위해, 같은 인덱스 산하가 된 CG 제작 회사인 다이나모 픽처스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기존의 작화와 CG를 융합하여 타사 제작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입체감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2010년, 차기작 꿈을 꾸는 기계 제작에 착수한 곤 사토시가 췌장암으로 같은 해 8월 24일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같은 해 9월 10일에는 일본 진흥 은행이 경영 파탄을 겪었고, 진흥 은행과 융자 및 채권 구매 등으로 관계가 깊었던 모회사 인덱스는 큰 경제적 손실을 입었으며, 그 여파가 인덱스 그룹 각사에 미쳤다. 매드하우스 역시 2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2011년 2월 8일, 닛폰 TV 방송망에 의한 자회사화가 발표되었고, 같은 달 18일에 실시되었다.[35] 이로 인해 매드하우스가 같은 날 실시하는 제3자 할당 증자 전액(약 10억 엔)을 닛폰 TV 방송망이 인수하여, 인덱스를 대신하여 소유 주식 비율 84.5%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동시에 닛폰 TV 방송망 출신인 오카다 히로유키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회사 매드 박스 또한 2012년 3월에 주식회사로 등기 변경되어 닛폰 TV 방송망의 그룹 기업이 되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산업 및 제작 회사의 경제력 약화와 침체가 지적되는 가운데, 매드하우스는 닛폰 TV 방송망이 가진 콘텐츠 관리 능력의 노하우를 도입하여 경영을 개선하고 재건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11년 이후 한동안 닛폰 TV 계열에서 방송하는 심야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했지만, 2015년 9월 내 이야기!! 종영 이후 다시 다른 계열 방송국에서 방송하는 작품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만화나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하는 것과 오리지널 작품 제작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른 회사와의 공동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육성을 위해 연수 제도 "매드하우스 동화 훈련소"를 통해 인재 확보를 하고 있다.[36]
2019년 4월 17일, 매드하우스는 노사 협정으로 정해진 상한을 넘는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 잔업 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주쿠 노동 기준 감독서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다.[37][38] 노동 기준 감독서에 신고한 사원에 따르면, 한 달 노동 시간이 393시간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으며,[38] 가혹한 노동 환경으로 인해 귀가 도중 쓰러져 응급 이송되는 경우도 있었다.[39] 또한, 제작 현장에서는 파워 하라도 발생하고 있었다.[40] 사원은 이후 단체 교섭에서 이러한 노동 현장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회사로부터 모두 거부당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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