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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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우어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서식하는 참새목 조류의 한 과로,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보금자리를 짓는 독특한 행동으로 유명하다. 일부일처제를 따르는 고양이새속을 제외하고는 일부다처제를 따르며, 수컷은 화려한 장식으로 암컷을 유혹한다. 바우어새는 과실, 종자, 곤충 등을 먹으며, 다른 참새목 조류보다 긴 수명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우어새는 8속 20종으로 분류되며, 화석 기록은 26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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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새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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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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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tilonorhynchidae |
명명자 | G. R. Gray, 1841 |
상위 분류 | 2단계 상위 분류 표시 |
모식속 | Ptilonorhynchus |
모식속 명명자 | Kuhl, 1820 |
속 | Ailuroedus Amblyornis Archboldia Chlamydera Prionodura Ptilonorhynchus Scenopoeetes Sericulus |
영어 이름 | Bowerbird |
다른 한국어 이름 | 니와시도리 (정원사 새) 코야츠쿠리 (오두막 건설자) 아즈마야도리 (동쪽 정자 새) |
발음 (IPA) | IPA-en|ˈ|b|aʊ|.|ər|b|ɜr|d |
특징 | |
크기 | 22cm ~ 40cm |
무게 | 70g ~ 230g |
생태 및 행동 | |
습성 | 수컷은 정자를 짓고 장식하여 짝을 유인한다. |
성 선택 | 제럴드 보르기아는 니와시도리과의 성 선택에 대해 연구했다. |
문제 야생 동물 | 일부 지역에서는 문제 야생 동물로 간주된다. |
분포 및 서식지 | |
분포 |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 |
화석 기록 | |
화석 범위 | 후기 올리고세 - 현재 (2600만 년 전 ~ 현재) |
2. 행동 및 생태
고양이새속을 제외한 바우어새는 일부다처제를 따르며 암컷이 둥지를 짓고 혼자 새끼를 키운다. 이들은 흔히 성적 이형성을 보이며, 암컷은 칙칙한 색을 띤다. 암컷 바우어새는 나뭇잎, 양치류, 덩굴손과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느슨한 나뭇가지 위에 쌓아 둥지를 짓는다.[5][6]
바우어새의 알은 비슷한 크기의 다른 참새목 조류의 알보다 약 두 배 정도 무겁다.[7][8] 예를 들어 비단바우어새의 알은 19g 정도인데, 무게가 150g인 참새목 조류의 알은 약 10g으로 계산된다.[4] 알은 종에 따라 19~24일 후에 부화하며[9], 고양이새와 이빨부리바우어새는 평범한 크림색이지만, 다른 종은 갈색 물결 모양의 선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개의 알을 낳는 바우어새는 부화 기간이 길어 비동시성 부화를 하지만, 동족살해는 관찰된 적이 없다.[5]
바우어새는 조류 고리표 연구를 통해 참새목 조류 중 가장 긴 기대 수명을 가진 그룹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이 연구된 녹색고양이새와 비단바우어새는 약 8~10년의 기대 수명을 가지며,[10] 한 비단바우어새는 26년 동안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바우어새는 삼림이나 희소림에 서식하며, 과실, 종자 등 식물을 주로 먹지만, 곤충 등도 먹는다.[33]
2. 1. 구애와 짝짓기
바우어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컷이 짝을 유인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짓는 매우 복잡한 구애 행동과 짝짓기 행동이다. 수컷은 보금자리 안팎에 조개껍데기, 잎, 꽃, 깃털, 돌, 열매, 심지어 버려진 플라스틱 품목, 동전, 못, 총알 껍데기, 유리 조각 등 밝은 색상의 다양한 물건을 수집하여 배치한다.[13][14] 여러 종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컷이 보금자리에 사용하는 장식의 색상은 암컷의 선호도와 일치한다.
짝을 찾는 암컷은 여러 보금자리를 방문하여 수컷의 정교한 구애 과시를 지켜보고 보금자리의 품질을 검사하며, 이를 통해 잠재적인 짝의 범위를 줄인다.[18] 많은 암컷은 결국 같은 수컷을 선택하고, 능력이 부족한 많은 수컷은 짝짓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 우수한 짝짓기를 하는 수컷과 짝짓기를 한 암컷은 다음 해에도 그 수컷에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으며, 짝을 찾는 노력을 덜 기울인다.[19]

보금자리의 복잡성과 깃털의 밝기 사이에는 반비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보금자리 유형이 매우 다른 종들이 비슷한 깃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뒷받침되지 않는다.[20] 로봇 암컷 바우어새를 이용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컷은 잠재적으로 위협적인 구애 행위의 강도를 줄임으로써 구애 중에 암컷의 불편함 신호에 반응한다.[16]
암컷이 짝 선택에 쏟는 높은 노력과 양질의 과시를 하는 수컷에게 집중되는 짝짓기 성공의 큰 편향성은 암컷이 짝 선택으로부터 중요한 이점을 얻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수컷은 육아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정자 외에는 암컷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므로, 암컷이 짝 선택으로부터 유전적 이점을 얻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보금자리 건설 과시의 진화적 원인에 대한 한 가지 가설은 짝 선택의 해밀턴과 줔의 "밝은 새" 가설로, 이는 성적 장식이 일반적인 건강과 유전 가능한 질병 저항성의 지표라고 말한다.[22]
이 복잡한 짝짓기 행동은 일부 연구자가 바우어새를 행동적으로 가장 복잡한 종의 새로 간주하게 만들었다.[26] 또한 종의 확장된 표현형이 성 선택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실제로 진화를 형성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
많은 종의 바우어새는 뛰어난 소리 흉내를 낸다. 예를 들어 맥그리거 바우어새는 돼지, 폭포, 인간의 잡담을 흉내 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비단바우어새는 구애 과시의 일부로 다른 지역 종을 흔히 흉내 낸다.
바우어새는 또한 짝을 유혹하기 위해 보금자리에 착시 현상을 만드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들은 보금자리의 구역에 가장 작은 물건에서 가장 큰 물건까지 배열하여, 암컷의 주의를 더 오랫동안 끄는 강제 원근법을 만든다. 강력한 착시 현상을 가진 방식으로 물건을 배열한 수컷은 짝짓기 성공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28]

수컷은 번식기가 가까워지면 지름 1–3m 정도의 구역에서 낙엽이나 마른 가지 등을 치우고, 정원사새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코트(court, 뜰)"를 만들고, 그 안에 큰 오두막형 구조물인 "바우어(bower, 정자)"를 만든다. 이는 둥지가 아니라, 둥지는 이와는 별개로 암컷이 단독으로 만든다.
바우어에는 "메이폴(maypole)"("스파이어(spire)" 포함)과 "애비뉴(avenue)" 두가지 종류가 있다.[35][34]
큰 분류 | 한국어 명칭 | 학명 | 바우어 | 코트 |
---|---|---|---|---|
없음 | 고양이새속 | 없음 | 없음 | |
단정원사새속 | 없음 | 쓸어 깨끗하게 함 | ||
파푸아정원사새속 | 없거나 난의 가지 | 고사리와 가지 | ||
메이폴 | 관정원사새속 | 메이폴 | 이끼 | |
황금정원사새속 | 2개의 스파이어 | 없음 | ||
애비뉴 | 비단새속 | 간단한 애비뉴 | 없음 | |
비단정원사새속 | 간단한 애비뉴 | 짚 | ||
점박이정원사새속 | 복잡한 애비뉴 | 2개의 코트 |
점박이 바우어새, 푸른 바우어새 등은 건조한 풀 줄기를 다수 세워 벽 모양으로 만들고, 한 쌍의 벽으로 둘러싸인 "애비뉴"(길)를 만든다. 애비뉴 입구에는 조약돌, 뼈,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등(어떤 것을 선호하는지는 종에 따라 다르다)이 흩어져 놓여 있다.[34]
바우어를 방문한 암컷은 풀로 둘러싸인 애비뉴 안으로 들어간다. 수컷은 애비뉴 밖에서 격렬한 과시 행동을 한다. 풀 벽은 성겨서 암컷은 벽을 통해 수컷의 과시를 볼 수 있다.[34]
2. 2. 짝짓기 후
암컷은 여러 보금자리를 방문하여 짝을 찾는데, 종종 선호하는 보금자리에 여러 번 돌아가 수컷의 정교한 구애 과시를 지켜보고 보금자리의 품질을 검사한다.[18] 이 과정을 통해 암컷은 잠재적인 짝의 범위를 줄인다.[18] 많은 암컷은 결국 같은 수컷을 선택하고, 능력이 부족한 많은 수컷은 짝짓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 우수한 짝짓기를 하는 수컷과 짝짓기를 한 암컷은 다음 해에도 그 수컷에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으며, 짝을 찾는 노력을 덜 기울인다.[19]암컷이 짝 선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양질의 과시를 하는 수컷에게 짝짓기 성공이 크게 집중되는 것은 암컷이 짝 선택으로부터 중요한 이점을 얻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수컷은 육아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정자 외에는 암컷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므로, 암컷이 짝 선택으로부터 유전적 이점을 얻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수컷이 성적으로 성숙하는 데 7년이 걸리기 때문에, 자손의 성과를 추적하기 어려워 이는 확립되지 않았다.
3. 분류 및 계통
굴뚝새는 전통적으로 극락조와 가까운 새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분자 연구에 따르면 굴뚝새는 극락조보다는 사훌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에서 갈라져 나온 까마귀 종류에 더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DNA-DNA 혼성화 연구에서는 굴뚝새가 금조와 가깝다고 보았지만,[29] 해부학적 증거는 이와 달랐으며,[30] 실제 관계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2010년대 중반의 분지학적 분석에 따르면, 굴뚝새는 사훌 고유종인 호주나무타기새(Climacteridae)와 관련이 있다. 호주나무타기새는 딱따구리와 비슷한 생활 방식에 적응한 새인데, 딱따구리는 사훌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가설적인 상과는 고대 명금류의 기저 진화 방산의 일부를 형성하며, 금조는 굴뚝새보다 더 조상 계통에 속한다. DNA-DNA 혼성화 유사성은 형태학적 방법론에 의한 것으로, 수렴 진화를 고려하지 않고 전체 유사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많은 굴뚝새(특히 뉴기니 종)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연구도 부족하다. 구애 행동과 외형으로 추론한 3개의 뚜렷한 그룹과 1개의 특이한 종의 관계는 분자 계통 발생학으로 대체로 확인되었다. 독특한 "무대 제작자" 구애를 하는 이빨고양이새는 오랫동안 고양이새속(''Ailuroedus'')이 아닌 것으로 의심되었는데, 실제로 mtDNA 데이터에서도 "장대"형태 건축가와 더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어 ''Scenopoeetes'' 속으로 분리되었다. 수수께끼의 "장대 건축가" 속 ''Archboldia''는 열대 우림 조류에서 흔히 발견되는 멜라닌 색소 침착이 많은 ''Amblyornis'' 속으로 밝혀졌다. "도로 건축가" 또한 과다 멜라닌 계통으로, 단형 속 ''Ptilonorhynchus''로 분리될 수 있으며, "장대 건축" 황금 굴뚝새(''Prionodura'')도 마찬가지이다.
흥미롭게도, 널리 분포하는 "도로 건축가"는 가장 오래된 현존 계통일 수 있으며, 굴뚝을 짓지 않고 "원시적"이라 여겨졌던 일부일처의 고양이새는 가장 파생된 그룹이다. 현존하는 굴뚝새의 공통 조상은 일부다처였고 성적 이형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컷은 녹색, 수컷은 어둡고 노란색 배를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고양이새, "장대 건축가", "도로 건축가" 간의 관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룹 간 관계의 불확실성은 "장대"/"도로" 굴뚝새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을 시사하며, "깨끗한 무대"형 구애 경기장에서 진화해 ''Scenopoeetes''에서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새 중 흰뺨 그룹(''A.buccoides/geislerorum/stonii'')은 매우 오래된 그룹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굴뚝새가 진화하면서 단조롭고 눈에 띄지 않게 되었다는 가설과 일치한다.[31]
3. 1. 하위 속
Ptilonorhynchinae영어아과에 속하는 하위 속은 다음과 같다.'''고양이새속 (''Ailuroedus'')'''
- 황갈색가슴고양이새 (''Ailuroedus stonii'')
- 흰귀고양이새 (''Ailuroedus buccoides'')
- 황갈색머리고양이새 (''Ailuroedus geislerorum'')
- 녹색고양이새 (''Ailuroedus crassirostris'')
- 점박이고양이새 (''Ailuroedus maculosus'')
- 후온고양이새 (''Ailuroedus astigmaticus'')
- 검은머리고양이새 (''Ailuroedus melanocephalus'')
- 북부고양이새 (''Ailuroedus jobiensis'')
- 아르팍고양이새 (''Ailuroedus arfakianus'')
- 검은귀고양이새 (''Ailuroedus melanotis'')
'''장대 제작자''' (이빨부리 고양이새 포함)
- ''Scenopoeetes''
- * 이빨부리 고양이새 (''Scenopoeetes dentirostris'')
- ''Archboldia''
- * 아치볼드 정원새 (''Archboldia papuensis'')
- * 샌포드 정원새 (''Archboldia (papuensis) sanfordi'') (종 지위 논쟁)
- ''Amblyornis''
- * 보겔코프 정원새 (''Amblyornis inornata'')
- * 맥그리거 정원새 (''Amblyornis macgregoriae'')
- * 후온 정원새 (''Amblyornis germanus'')
- * 줄무늬 정원새 (''Amblyornis subalaris'')
- * 금빛앞이마 정원새 (''Amblyornis flavifrons'')
- ''Prionodura''
- * 황금 정원새 (''Prionodura newtoniana'')
'''길 제작자'''
- ''Sericulus''
- * 불꽃 정원새 (''Sericulus ardens'')
- * 가면 정원새 (''Sericulus aureus'')
- * 불꽃갈기 정원새 (''Sericulus bakeri'')
- * 섭정 정원새 (''Sericulus chrysocephalus'')
- 새틴바우어새속 (''Ptilonorhynchus'')
- * 비단 정원새 (''Ptilonorhynchus violaceus'')
- ''Chlamydera''
- * 서부 정원새 (''Chlamydera guttata'')
- * 점박이 정원새 (''Chlamydera maculata'')
- * 큰 정원새 (''Chlamydera nuchalis'')
- ** 동부 큰 정원새 (''Chlamydera (nuchalis) orientalis'') (별개의 종일 수 있음)
- * 노란가슴 정원새 (''Chlamydera lauterbachi'')
- * 황갈색가슴 정원새 (''Chlamydera cerviniventris'')
국제 조류 학회(IOC)의 분류에 따르면 8속 2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39]
3. 2. 계통 분류
다음은 2019년 올리버로스(Oliveros) 등의 연구에 의한 명금류의 계통 분류이다.[40]{| class="wikitable"
|-
! 명금류 참새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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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굴뚝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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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수염솔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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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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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빨기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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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는 전통적으로 극락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의 분자 연구에 따르면 두 과 모두 사훌(호주-뉴기니)에서 일어난 까마귀류 방사선의 일부이지만, 굴뚝새는 생각보다 극락조와 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NA-DNA 혼성화 연구는 굴뚝새를 금조와 가깝게 배치했지만,[29] 해부학적 증거는 이러한 위치에 모순되는 것으로 보이며,[30] 실제 관계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다.
2010년대 중반의 분지학적 분석은 일반적으로 굴뚝새를 사훌 고유종인 호주나무타기새(Climacteridae)와 연관시켰는데, 이들은 딱따구리와 같은 생활 방식에 매우 적응되어 있다(딱따구리는 사훌에 존재하지 않음). 이 가설적 상과는 고대 명금류의 기저 진화 방산의 일부를 형성하며, 금조는 굴뚝새보다 더 조상 계통의 일부이며 DNA-DNA 혼성화 유사성은 형태학적 방법론에 기인하는데, 이는 (분지학적 분석과 달리) 수렴 진화를 고려하지 않고 전체 유사성만 평가한다.
많은 굴뚝새(특히 뉴기니 종)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연구도 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애 행동과 외부 외관에서 추론한 3개의 대략적으로 뚜렷한 그룹과 1개의 특이한 종의 가설적 관계는 분자 계통 발생학에 의해 대체로 확인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얻은 몇 가지 통찰력은 예상보다 덜했다. 독특한 "무대 제작자" 구애를 하는 이빨고양이새는 오랫동안 진정한 고양이새(속 ''Ailuroedus'')가 아닌 것으로 의심되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는 옳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빨고양이새는 mtDNA 데이터에 의해 ''Ailuroedus''보다 "장대"형태의 굴뚝새 건축가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견고하게 확인되며, 속 ''Scenopoeetes''에서 분리될 가치가 있다. 또한, 수수께끼의 "장대 건축가" 속 ''Archboldia''는 열대 열대 우림 조류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과 같이 유난히 많은 멜라닌 색소 침착을 가진 ''Amblyornis''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도로 건축가"도 과다 멜라닌 계통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단형 속 ''Ptilonorhynchus''로 잘 분리될 수 있으며, "장대 건축" 황금 굴뚝새(as ''Prionodura'')도 마찬가지다.
흥미롭게도, 널리 분산된 "도로 건축가"는 가장 오래된 현존 계통을 나타낼 수 있으며, 굴뚝새를 짓지 않고 전통적으로 "원시적"이라고 여겨졌던 일부일처의 진정한 고양이새는 현존하는 굴뚝새 중에서 가장 파생된 그룹이다. 현존하는 굴뚝새의 최근 공통 조상은 일부다처였으며, 성적 이형성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컷은 은폐된 녹색을 띠고, 수컷은 어둡고 노란색 배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고양이새, "장대 건축가" 및 "도로 건축가" 사이의 전체적인 관계는 결정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는데, 소수의 외집단만 사용되었고 과내 관계에 대한 외집단의 영향은 테스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간의 관계에 대한 이러한 불확실성은 "장대"/"도로" 굴뚝새가 한 조상형과 한 파생형이 아니라 서로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며, 아마도 굴뚝새 건설 시작 시 모든 굴뚝새 건축 종에 의해 일반적으로 확립되고, 장식으로 몇 개의 놀라운 잎을 뿌린 상태로 거의 변하지 않은 형태로 유지되는 "깨끗한 무대"형 구애 경기장에서 진화했으며, 이는 거의 확실하게 "장대 건축가"의 가장 고대 현존 계통인 ''Scenopoeetes''에서 지속된다. 고양이새 중에서 흰뺨 그룹(''A.buccoides/geislerorum/stonii'')은 매우 오래된 그룹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굴뚝새가 진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단조롭고 눈에 띄지 않게 되었다는 가설과도 일치한다.[31]
조(科) 간의 계통 관계는 Ericson et al. (2002)[36]; Chesser & Have (2007)[37], 니와시새과의 내부 계통은 Kusmierski et al. (1997)[35]에 따른다.
{| class="wikitable"
|-
! 참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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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오스트레일리아울새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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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울새과 Menuridae영어 |
풀무치과 Atrichornithidae영어 |
|-
! Passeres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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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니와시새상과
|-
|
{| class="wikitable"
|-
! '''니와시새과'''
|-
|
{| class="wikitable"
|-
| 고양이새속 Ailuroedusla
|-
| 넓적부리니와시새속 Scenopoeetesla
|-
|
파푸아니와시새속 Archboldiala |
관니와시새속 Amblyornisla |
황금니와시새속 Prionodurala |
|-
|
{| class="wikitable"
|-
| 비단새속 Sericulus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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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즈마야도리속 Ptilonorhynchusla |
점박이니와시새속 Chlamyderala |
|}
|}
|-
| 나무타기새과 Climacteridae영어
|}
|-
|
꿀빨기새상과 Meliphagoidea영어 |
기타 참새목 |
|}
|}
|}
애비뉴 빌더는 단일 계통이지만, 메이폴 빌더는 단일 계통이 아니며, 바우어를 만들지 않는 파푸아니와시새를 내포하고 있다. 파푸아니와시새는 이차적으로 메이폴을 만들지 않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5]。
니와시새과 전체는 나무타기새과와 자매군이며, 함께 니와시새상과를 형성한다[38]。 니와시새상과는 참새목 중에서 오스트레일리아울새상과 다음에 분기된 계통이다. 시블리 분류에서는 니와시새상과는 오스트레일리아울새상과에 포함되었지만, 계통적으로는 분리된다.
4. 분포
5. 형태
바우어새는 대체로 수수한 깃털 색을 띠지만, 일부 종의 수컷은 화려한 색의 깃털이나 장식 깃털을 가진다.[33] 몸길이는 20cm에서 40cm 정도이다.[33] 고양이새는 일부일처제를 따르며 수컷이 짝과 함께 새끼를 키우지만, 다른 모든 바우어새는 일부다처제를 따르며 암컷이 둥지를 짓고 혼자 새끼를 키운다. 일부다처제를 따르는 종은 흔히 성적 이형성을 보이며, 암컷은 색상이 칙칙하다. 암컷 바우어새는 나뭇잎, 양치류, 덩굴손과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느슨한 나뭇가지 위에 쌓아 둥지를 짓는다.
모든 파푸아 바우어새는 알을 하나 낳는 반면, 호주 종은 2일 간격으로 1~3개를 낳는다.[5][6] 바우어새의 알은 비슷한 크기의 대부분의 참새목 조류 알의 약 두 배 무게이다.[7][8] 예를 들어, 비단바우어새의 알은 19g 정도인데, 무게가 150g인 참새목 조류의 알은 계산상 10g이다.[4] 알은 종에 따라 19~24일 후에 부화하며,[9] 고양이새와 이빨부리바우어새는 평범한 크림색이지만, 다른 종은 오스트레일리아-파푸아 수다쟁이새의 알과 유사한 갈색 물결 모양의 선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개의 알을 낳는 바우어새는 부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비동시성 부화를 하지만, 동족살해는 관찰된 적이 없다.[5]
바우어새는 조류 고리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참새목 조류 중 가장 긴 기대 수명을 가진 그룹이다. 가장 많이 연구된 두 종인 녹색고양이새와 비단바우어새는 약 8~10년의 기대 수명을 가지며,[10] 한 마리의 비단바우어새는 26년 동안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비교를 위해, 밴딩 기록이 있는 가장 무거운 참새목 조류 종인 큰까마귀는 21년 이상 산 것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12]
6. 화석 기록
바우어새의 화석 기록은 빈약하지만, 올리고세 후기인 샤티안(Chattian)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화석 종인 *세리쿨로이데스 마린구예나이*(*Sericuloides marynguyenae*)는 2600만 년에서 23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리버슬레이 세계유산지역의 D-사이트 고원(Plateau)에 있는 화석 지대 A 침전물에서 발견되었다.[32] 이 종은 오른쪽 손목중족골의 근위단과 왼쪽 발목중족골의 근위단에서 알려져 있다.[32] 파편적이긴 하지만, 이 화석은 "길 제작자"(특히 *클라미데라*(*Chlamydera*))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32]
살아있는 바우어새의 세 주요 그룹(길 제작자, 장대 제작자, 고양이새) 간의 분열은 마이오세 시대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세리쿨로이데스 마린구예나이*(*Sericuloides marynguyenae*)는 더 기저에 있는 멸종된 계통에 속했을 가능성이 있다.[32]
- 세리쿨로이데스 마린구예나이*(*S. marynguyenae*) 외에, 2023년 현재 다른 선사 시대 바우어새 종은 하나만 알려져 있다. 이 종은 QM F57970(AR19857)이라는 왼쪽 척골 조각으로만 알려져 있으며, 리버슬레이 세계유산지역(Riversleigh WHA)의 로스 스콧-오르 부지(Ross Scott-Orr site)의 동물군 B 구역(Faunal Zone B)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1655만 년 전, 마이오세 초기(Early Miocene) 부르디갈절(Burdigalian) 퇴적물에서 발견되었으며, 검은귀고양이새 크기의 작은 바우어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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