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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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조선 및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1983년 삼성중공업, 삼성조선, 대성중공업 3사가 통합되었으며, LNG선, 대형 여객선, 드릴십, FPSO 등 다양한 선박과 해양 구조물을 건조한다. 21세기에 들어 LNG선과 대형 여객선 건조에 주력하며, 세계 최초 LNG-FPSO 개발, 극지용 드릴십 건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등 기술 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1999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개념을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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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 [회사]에 관한 문서 | |
---|---|
회사 정보 | |
회사 이름 | 삼성중공업 주식회사 |
원어 | Samsung Heavy Industries Co., Ltd. |
![]() | |
설립일 | 1974년 8월 5일 |
유형 | 주식회사 |
위치 | 삼성타운, 서울, 대한민국 |
주요 인물 | 정진택 (사장 겸 CEO) |
산업 | 엔지니어링 해군 엔지니어링 조선업 |
제품 | 선박 해양 플랫폼 풍력 발전 전력 및 제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인프라 |
매출액 | 7조 3,500억 KRW (2019년) |
순이익 | (1조 3,200억) KRW (2019년) |
자산 | 13조 6,100억 KRW (2019년) |
자본 | 5조 2,500억 KRW (2019년) |
직원 수 | 11,897명 (2016년 12월) |
소유주 | 삼성전자 (15.98%) 국민연금공단 (7.07%) 기타 삼성 계열사 (5.28%) |
모회사 | 삼성 |
웹사이트 | 삼성중공업 공식 웹사이트 |
기업 재무 정보 | |
자본금 | 3,150,574,225,000원 (2020년 12월) |
매출액 | 6,860,317,642,496원 (2020년) |
영업이익 | -1,054,144,023,100원 (2020년) |
순이익 | -1,492,699,901,584원 (2020년) |
자산 총액 | 12,922,170,785,868원 (2020년 12월) |
주주 정보 | |
주요 주주 | 삼성전자 외 특수관계인: 21.89% 국민연금공단: 6.70% |
자회사 정보 | |
자회사 | Camellia Consulting Corporation Samsung Heavy Industries India Pvt. Ltd. SAMSUNG HEAVY INDUSTRIES (M) SDN.BHD 삼성중공업(영파)유한공사 삼성중공업(영성)유한공사 영성가야선업유한공사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 Ltd Samsung Heavy Industries Mozambique LDA |
사업 지역 | |
사업 지역 | 전 세계 |
제품 정보 | |
주요 제품 | FLNG FPSO LNG선 FSRU 컨테이너선 유조선 드릴십 |
기타 정보 | |
한국어 표기 | 삼성중공업 |
로마자 표기 | Samseongjunggongeop |
한자 표기 | 三星重工業 |
가타카나 표기 | サムソンジュンゴンオプ |
2. 연혁
삼성중공업은 1974년 8월 5일 창원 조선소를 개소하며 설립되었다. 이후 우진을 인수하고 거제 조선소를 건설했으며, 1977년에는 '삼성조선'을 설립하고 '대성중공업'을 인수했다. 1983년 10월 19일에는 이들 3개 회사(삼성중공업, 삼성조선, 대성중공업)가 '삼성중공업'으로 통합되었다. 통합 이후 신기술 도입과 제품 개발에 힘쓰며 중장비 및 건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999년에는 ‘쉐르빌’이라는 브랜드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출시했는데, 이는 대한민국에서 아파트 브랜드 개념이 도입된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는다.
21세기에 들어서는 LNG선과 대형 여객선 건조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미국에 조선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특히 EU 조선업체들의 주력 시장이었던 크루즈선 시장 진출을 결정했는데, 이는 세계 조선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6] 2009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여객선으로 기대를 모은 유토피아(Utopia)호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선박은 2016년에 취항할 예정이었다.[7] 같은 해 미국 씨엘로(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23]
2. 1. 설립 초기
1974년 8월 5일, 삼성중공업은 창원 조선소를 개소하며 설립되었다. 설립 직후 우진을 인수하고 경상남도 거제시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설하며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1977년에는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4월에 '삼성조선'을 별도로 설립하였고, 이어 5월에는 '대성중공업'을 인수하여 중공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분산되어 있던 중공업 관련 계열사들을 통합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10월 19일, 기존의 삼성중공업, 삼성조선, 그리고 인수했던 대성중공업 등 3개 회사가 '삼성중공업'이라는 단일 회사로 통합되었다. 이 통합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 이후 삼성중공업은 신기술 도입과 제품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기존의 조선업뿐만 아니라 중장비 및 건설 분야로도 확장해 나갔다.
날짜 | 내용 |
---|---|
1974년 8월 5일 | 삼성중공업 설립 (창원 조선소 개소) |
1977년 4월 | 삼성조선 설립 |
1977년 5월 | 대성중공업 인수 |
1983년 10월 19일 | 삼성중공업, 삼성조선, 대성중공업 3사 통합 (삼성중공업으로) |
2. 2. 사업 확장 및 기술 개발
1974년 삼성중공업이 창원 조선소를 개소하며 설립되었다. 이후 우진을 인수하고 거제 조선소를 건설했으며, 1977년에는 '삼성조선'을 설립하고 '대성중공업'을 인수했다. 1983년 10월 19일 삼성조선, 대성중공업과 합병하여 통합 삼성중공업으로 출범했다. 이후 삼성중공업은 신기술 도입과 제품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중장비 및 건설 분야로 확장했다.1980년대 후반부터 창원에서 지게차와 중장비(주로 굴착기) 생산을 시작했다.[8][9] 지게차 생산은 클락 머티리얼 핸들링 컴퍼니와의 계약으로 1986년에, 중장비 생산은 1983년 인수한 한국중공업 건설장비 부문을 기반으로 1987년에 각각 시작했다.[8][10] 1993년 5월에는 트럭 생산을 추가했으며,[11] 전기 자동차 시제품을 조립하기도 했다.[12] 트럭 생산 사업은 1996년 삼성상용차로 분사되었고,[13][14][15] 지게차와 중장비 사업은 1998년에 매각되었다.[8][9]
1999년에는 ‘쉐르빌’ 브랜드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출시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도입 사례로 평가받는다.
21세기에 들어서는 LNG선과 대형 여객선 건조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미국에 조선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EU 조선업체들의 주력 시장이었던 크루즈선 시장 진출을 결정했는데, 이는 세계 1위 조선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다.[6] 2009년에는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 여객선인 유토피아(Utopia)호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7] 이 선박은 2016년 취항 예정이었다.
같은 해 미국 씨엘로(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며 풍력 발전 사업에도 진출했다.[23] S7.0-171 터빈 등 풍력 터빈 제조에도 참여했는데, S7.0-171 터빈은 2013년 당시 세계 최대 풍력 터빈이었으며[16][17]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터빈 중 하나이다.
2. 3. 최근 주요 성과
21세기에 들어 삼성중공업은 LNG선과 대형 여객선 건조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미국에 조선 기술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EU 조선업체들의 마지막 남은 영역이었던 크루즈 시장 진출을 결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조선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밝혔다.[6] 2009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객선인 유토피아(Utopia)호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선박은 2016년에 취항할 예정이었다.[7] 같은 해 미국 씨엘로사와 2.5MW급 풍력 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23]3. 사업 분야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해양 구조물 제작, 풍력 터빈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과 대형 해양 구조물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선박 건조''' 분야에서는 특수선, 초대형 선박, 드릴십, LNG선,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컨테이너선, 쇄빙유조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한다. 수주 선박 중 고부가가치 선박의 비율이 80%에 달하며, 로봇을 활용한 선박 건조 자동화율은 70% 수준이다. 2015년 1월에는 1,000번째 선박을 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 경신(2008년 12월, 2015년 3월 21,100TEU급), 2017년 3월 27일 일본 상선미쓰이가 발주한 세계 최초의 2만 TEU급(20,170TEU) 컨테이너선 MOL Triumph 준공 등이 있다.[18] 또한 2008년 7월에는 당시 세계 최대 크기 LNG선을 건조했으며, 2007년 세계 최초로 해상에서 천연가스 채굴, LNG 정제 및 저장이 가능한 LNG-FPSO를 개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쇄빙유조선을 건조했고, 11월에는 세계 최초로 극지용 드릴십을 건조하여 인도했다. 극지용 드릴십은 배수량 9만 7000톤 규모로 해저 11km까지 시추가 가능하며, 척당 가격은 약 6억달러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11월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LNG 재기화 선박(SRV)을 건조했으며, 2007년에는 초대형 선박 건조 신기술인 "테라블록 공법"을 개발했다.
'''해양 구조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2007년에는 무게 2만 7000톤의 당시 세계 최대 해양 플랫폼 'Lun-skoye-A'(룬스코예-A)를 건조했으며, 2008년에는 이를 경신하는 세계 최대 해양 플랫폼 'PILTUN-B'(필툰-B)를 건조했다. 필툰-B는 건조 비용 약 5억달러, 무게 3만 3000톤으로 경상남도 거제 조선소에서 제작되었다. 규모는 가로 100m, 세로 105m, 높이 120m로 축구장 2배 면적에 4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며, 사할린섬 동쪽 16km 해상에 설치되어 약 30년간 하루 약 260만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와 약 7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진도 7의 지진과 영하 40°C의 극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력 발전''' 분야에서는 201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터빈이었던 S7.0-171 터빈을 제작했으며,[16][17] 2012년 7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건조했다.
최근 2020년 6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와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LNG 운반선 100척에 대한 슬롯 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본 계약은 지연되었다.[19] 같은 해 러시아의 즈베즈다 조선소와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제재로 수출이 중단되면서 즈베즈다 측이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8억달러의 계약금 반환 및 지연 이자 지급을 요구하는 등 분쟁이 발생했다.[20] 2021년에는 1995년 설립한 중국 닝보시의 조선소 폐쇄를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 명의 현지 직원들이 보상 등을 요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21]
3. 1. 기타 사업
1980년대 후반부터 삼성중공업은 창원에서 지게차와 중장비(주로 굴착기)를 생산했다.[8][9] 지게차 생산은 1986년 클락 머티리얼 핸들링 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시작되었고,[8][10] 중장비 사업은 1983년 삼성그룹이 인수한 한국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의 건설장비 부문을 기반으로 1987년부터 시작되었다.[8][10] 1993년 5월에는 트럭 생산도 시작했으며,[11] 전기 자동차 시제품을 조립하기도 했다.[12]트럭 생산 사업 부문은 1996년 삼성상용차로 분사되었고,[13][14][15] 지게차와 중장비 사업은 1998년 매각되었다.[8][9]
4. 기술 혁신
삼성중공업은 특수선, 초대형 선박, 드릴십, LNG운반선,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복합기능선, 컨테이너선, 쇄빙 탱커 등 다양한 선박 건조에 강점을 보이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비율이 80%에 달한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선박 건조를 통해 생산 자동화율 70%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여러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LNG-FPSO를 개발했다. 이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여 LNG로 정제하고 저장할 수 있는 부유식 설비로, 막대한 비용이 드는 육상 액화·저장 설비 없이 천연가스 관련 작업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설비는 일반 LNG 운반선보다 4배 이상 비싸며, 한 척의 가격은 약 1조원에 달한다. 같은 해, 초대형 선박 건조를 위한 신기술인 "테라블록 공법"을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극지용 드릴십을 건조하여 인도했다. 이 드릴십은 배수량 9만 7000톤 규모로, 길이 228m, 너비 42m, 높이 19m이며, 특수 드릴을 이용해 에베레스트 산(8,848m)보다 깊은 해저 11km까지 시추할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위치 제어 기술을 통해 16m의 거친 파도와 시속 41m의 강풍 속에서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드릴십은 척당 가격이 약 6억달러이며,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에는 15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풍력 터빈 제조에도 참여하여, 201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터빈이었던 S7.0-171 터빈 개발에 기여했다.[16][17] 이 터빈은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터빈 중 하나로 꼽힌다.
연도 | 내용 |
---|---|
2007년 11월 | 세계 최초 극지용 드릴십 건조 |
2007년 12월 | 세계 최초 쇄빙유조선 건조 |
2007년 | 세계 최초 LNG-FPSO 개발 |
2007년 | 초대형 선박 건조 신기술 "테라블록 공법" 개발 |
2008년 7월 | 현존 세계 최대 크기 LNG선 건조 |
2008년 12월 |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
2009년 11월 | 세계 최초 친환경 LNG 재기화 선박(SRV) 건조 |
2012년 7월 |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건조 |
2013년 | 세계 최대 풍력 터빈 S7.0-171 개발 참여[16][17] |
2015년 1월 | 1,000번째 선박 인도 |
2015년 3월 | 21,1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
2017년 3월 27일 | 세계 최초 2만 TEU급 컨테이너선 MOL Triumph 준공 (일본 상선미쓰이 발주)[18] |
2020년 6월에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와 LNG 운반선 100척에 대한 슬롯 계약(본계약 전의 독점 예약)을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체결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본 계약 체결은 지연되었다.[19] 같은 해 러시아의 즈베즈다 조선소와 선박용 철 구조물 및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경제 제재로 인해 수출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즈베즈다 조선소 측은 계약 불이행을 주장하며 8억달러의 계약금 반환과 지연 이자 지급을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20]
5. 국제 관계 및 분쟁
2020년 6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와 LNG운반선 100척에 대한 슬롯 계약(본계약 전의 선박 건조 공간 예약)을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체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범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본 계약은 연기되었다.[19]
같은 해 러시아의 즈베즈다 조선소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철 구조물(선체 블록) 및 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세계의 경제 제재가 가해지면서 수출이 중단되었다. 이에 즈베즈다 조선소는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8억달러의 계약금 반환과 지연 이자를 요구하며 마찰을 빚고 있다.[20]
2021년에는 1995년 설립했던 중국 닝보시의 조선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해 9월, 조선소 폐쇄 소식을 들은 수천 명의 현지 직원들이 보상 등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21]
6. 국내 경쟁사
7. 관련 기업
과거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했으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창원에서 지게차와 중장비(주로 굴착기)를 생산했다.[8][9] 지게차 생산은 1986년 클락 머티리얼 핸들링 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시작되었고, 중장비 생산은 1983년 삼성에 인수된 한국중공업의 건설장비 부문을 기반으로 1987년부터 시작되었다.[8][10] 1993년 5월에는 트럭 생산을 추가했으며,[11] 전기 자동차 시제품을 조립하기도 했다.[12] 트럭 생산 사업은 1996년 삼성상용차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사되었다.[13][14][15] 지게차와 중장비 사업은 1998년에 매각되었다.[8][9]
이 외에 삼성그룹 내 주요 관련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삼성전자
- 삼성전기
- 삼성SDI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코닝정밀소재
- 삼성LED
- 한화테크윈
- 삼성물산
- 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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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풍력발전 설비 신사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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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스가' 직접 언급…조선 협력 가속 붙나
“경기 어려워도 뽑는다”...삼성전자, 19개 계열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스타트
“이재명·트럼프 분위기 좋았는데”…노란봉투법에 조선주 울고 로봇주는 급등
HD현대 ‘미 투자 펀드’ 시동…‘미 해군 MRO’ 돛 단 삼성중공업
트럼프 직접 "한국 배 살 것"…우리 기업들 1500억달러 푼다
“이 날만 기다려왔다”...삼성, 27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
항공기 103대 등 70조 구매…11건 계약·MOU 체결
모나미 상한가, 조선주 약세…한미 정상회담에 출렁인 주가
'마스가'에도 조선株 내리고…로봇株는 상승
삼성전자 하반기 공채 떴다 … 27일부터 계열사 19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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