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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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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체인증은 개인의 신체적 또는 행동적 특징을 이용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1885년 아르헨티나에서 지문 수집을 시작으로 발전했으며, 9.11 테러 이후 국토 안보 기술로 부상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오인식률, 오거부율, ROC 곡선, 동일 오류율 등이 있으며, 보편성, 고유성, 영속성, 측정 가능성, 성능, 수용성, 회피성을 고려하여 생체 정보를 선택한다. 생체인증은 지문, DNA, 홍채, 얼굴, 정맥 등 다양한 신체적 특징과 필적, 키 스트로크, 보행 등 행동적 특징을 활용하며, 출입 통제, 기기 잠금 해제, 금융 서비스,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모바일 기기 카메라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생체인증 기술이 상용화되었으며, 금융 분야와 공공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생체인증은 위조 및 변조의 위험, 프라이버시 침해, 감시 사회, 차별 등 윤리적 문제와 보안 문제를 가지고 있다.

2. 역사적 배경

지문 분류의 초기 기록은 1885년 후안 부세티치(Juan Vucetich)가 아르헨티나에서 범죄자들의 지문 수집을 시작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24] 조쉬 엘렌보겐(Josh Ellenbogen)과 니찬 레보빅(Nitzan Lebovic)은 생체 인식 기술이 알퐁스 베르티용(Alphonse Bertillon)(1853–1914)이 개발한 범죄 활동 식별 시스템과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의 지문 및 관상학 이론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25] 레보빅에 따르면, 골턴의 연구는 "절대적 식별"의 일환으로 "지문, 골상학, 안면 특징에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게 했으며, 이는 집단을 "포함하고 배제하는 핵심"이 되었다.[26] 따라서, "생체 인식 시스템은 우리 시대의 절대적인 정치적 무기"이자 "소프트 통제"의 한 형태이다.[27] 이론가 데이비드 리언(David Lyon (sociologist))은 지난 20년 동안 생체 인식 시스템이 민간 시장에 침투하여 정부 형태의 통제와 사적 기업 통제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28] 켈리 A. 게이츠(Kelly A. Gates)는 9.11 테러(9/11)를 현재 문화 언어의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문화 연구의 언어로, 9.11 테러 이후는 필연적인 연관성이 없는 객체나 사건들이 결합되어 새로운 담론 형성이 이루어진 순간, 즉 자동 얼굴 인식 기술이 국토안보 기술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29]

2. 1. 초기 역사

후안 부세티치(Juan Vucetich)는 1885년 아르헨티나에서 범죄자들의 지문 수집을 시작했다.[24] 알퐁스 베르티용(Alphonse Bertillon)이 개발한 범죄 활동 식별 시스템과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의 지문 및 관상학 이론은 생체 인식 기술의 기원이다.[25] 골턴의 연구는 "지문, 골상학, 안면 특징에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여 집단을 "포함하고 배제하는 핵심"이 되었다.[26]

2. 2. 발전과 논쟁

후안 부세티치는 1885년 아르헨티나에서 범죄자들의 지문 수집을 시작했다.[24] 조쉬 엘렌보겐과 니찬 레보빅은 생체 인식 기술이 알퐁스 베르티용이 개발한 범죄 활동 식별 시스템과 프랜시스 골턴의 지문 및 관상학 이론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25] 레보빅에 따르면, 골턴의 연구는 "절대적 식별"의 일환으로 "지문, 골상학, 안면 특징에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게 했으며, 이는 집단을 "포함하고 배제하는 핵심"이 되었다.[26] 따라서, "생체 인식 시스템은 우리 시대의 절대적인 정치적 무기"이자 "소프트 통제"의 한 형태이다.[27]

이론가 데이비드 리언은 지난 20년 동안 생체 인식 시스템이 민간 시장에 침투하여 정부 형태의 통제와 사적 기업 통제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28] 켈리 A. 게이츠는 9.11 테러를 현재 문화 언어의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문화 연구의 언어로, 9.11 테러 이후는 필연적인 연관성이 없는 객체나 사건들이 결합되어 새로운 담론 형성이 이루어진 순간, 즉 자동 얼굴 인식 기술이 국토안보 기술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29]

3. 주요 특징

3. 1. 성능 척도

생체인식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는 다음과 같다.[152]

  • 오인식률(FAR, False Acceptance Rate): 타인의 생체정보를 본인의 것으로 잘못 판단할 확률이다. FMR(False Match Rate)이라고도 하며, 잘못된 입력을 허용하는 비율을 측정한다. 유사성 척도에서, 실제로는 타인이지만 일치 점수가 임계값보다 높으면 본인으로 간주되어 FMR을 증가시킨다.[9]
  • 오거부률(FRR, False Rejection Rate): 본인의 생체정보를 타인의 것으로 잘못 판단할 확률이다. FNMR(False Non-Match Rate)이라고도 하며, 잘못된 입력을 거부하는 비율을 측정한다.[9]
  •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곡선: 오인식률(FAR)과 오거부율(FRR)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그래프이다. 일반적으로 임계값이 낮아지면 오거부율은 감소하지만 오인식률은 증가하고, 임계값이 높아지면 오인식률은 감소하지만 오거부율은 증가한다.[9]
  • 동일 오류율(EER, Equal Error Rate): 오인식률(FAR)과 오거부율(FRR)이 같아지는 지점이다. EER은 ROC 곡선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EER이 가장 낮은 장치가 일반적으로 가장 정확하다.[23]
  • 등록 실패율(FTE, Failure To Enroll rate): 사용자가 시스템에 생체정보를 등록하는 데 실패할 확률이다. 주로 낮은 품질의 입력으로 인해 발생한다.[23]
  • 캡처 실패율(FTC, Failure To Capture rate): 시스템이 올바르게 입력된 생체정보를 감지하지 못할 확률이다.[23]
  • 템플릿 용량: 시스템에 저장 가능한 생체정보 데이터의 최대 개수이다.[23]


생체 인식 기술의 식별 능력은 일치 시 인코딩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엔트로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22]

3. 2. 생체정보의 조건

생체 인증에 사용될 수 있는 인간의 생리학적, 화학적 또는 행동적 특성은 매우 다양하며, 특정 생체 정보를 선택할 때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Jain 등(1999)은 생체 인증에 사용될 모든 특성의 적합성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7가지 요소를 제시했다.[6]

  • 보편성: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해당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고유성: 관련 인구에서 개인이 서로 구별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달라야 한다.
  • 영속성: 특성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좋은' 영속성을 가진 특성은 특정 매칭 알고리즘과 관련하여 시간에 따라 합리적으로 불변해야 한다.
  • 측정 가능성(수집 가능성): 특성을 획득하거나 측정하는 용이성과 관련이 있다. 획득한 데이터는 관련 특징 세트의 후속 처리 및 추출을 허용하는 형태여야 한다.
  • 성능: 사용된 기술의 정확성, 속도 및 견고성과 관련이 있다. ([#성능|성능] 섹션 참조)
  • 수용성: 관련 인구의 개인이 기술을 얼마나 잘 수용하여 생체 정보를 캡처하고 평가하는 데 기꺼이 참여하는가와 관련이 있다.
  • 회피성: 인공물이나 대체물을 사용하여 특성을 모방할 수 있는 용이성과 관련이 있다.


적절한 생체 정보 사용은 응용 분야에 따라 크게 다르다. 특정 생체 정보는 필요한 편의성과 보안 수준에 따라 다른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7] 모든 응용 분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단일 생체 정보는 없다.[6]

4. 생체인식의 종류

생체인식은 크게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는 방식과 행동적 특징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 신체적 특징(주로 정적인 정보)을 이용하는 것

:: 지문

::: 범죄 수사 등에도 사용되며, 간편하지만 신뢰성이 높은 인증 방식이다. 또한, 생체 인증으로는 고참에 속하기 때문에 기만하는 방법도 많이 개발되었지만, 이에 대한 인증 장비의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

:: DNA

::: DNA 지문 감식으로 범죄 수사에 다용되며, 가장 확실하고 궁극적인 생체 인증 수단이지만, 확인을 위해서는 샘플(혈액이나 타액 등, 대상자의 신체 일부)을 얻어 화학적으로 상세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2018년 시점에서는 실시간으로 인증할 수 있는 장치는 개발되지 않았다. 일란성 쌍둥이를 식별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 손바닥 형태

::: 손바닥의 너비나 손가락의 길이 등을 이용하여 인증하는 방법. 성장기나 노화에 따라 인식률이 저하되므로 정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며 1년간 유효).

:: 망막

::: 눈의 망막의 모세 혈관 패턴을 인식하는 방법. 망막은 안구의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패턴을 촬영하려면 눈을 센서에 근접시킬 필요가 있으며, 장치도 대규모가 되기 때문에 보급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 홍채

::: 홍채 패턴의 농담 값의 히스토그램을 이용하는 인증 방식. 쌍둥이도 정확한 인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증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망막과 마찬가지로 기존에는 대규모 장치가 필요하고 지문이나 정맥 등의 인증 방법과 비교하면 등록 운용 비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안구의 안쪽에 위치하는 망막과는 달리 홍채는 안구의 표면 쪽에 위치하는 정보이므로 망막에 비하면 촬영이 용이하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에서도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 얼굴

::: 안경이나 얼굴 표정, 노화에 따른 변화 등으로 인해 인식률이 저하된다. 또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양자를 동일 인물로 인식하기 쉽다. 간이 인증 방법이나 범죄 수사 등에 사용된다.

:: 혈관

::: 근적외선을 손바닥, 손등, 손가락에 투과 또는 반사시켜 얻을 수 있는 정맥 패턴을 이용하는 기술이 실용화되고 있다.

:: 음성

::: 음성 지문을 이용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인식률이 저하될 수 있다. 성대 등 발성 기관의 구조에 기인하며, 기본적으로 신체적 특징이지만, 행동적 특징의 요소도 있다. 간이 인증 방법에 사용된다.

:: 형태

::: 귓바퀴의 모양을 이용하여 인증하는 방법.

:: 체취

::: 몸의 냄새의 화학적 성분 구성을 바탕으로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검사 대상자 자신의 행동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공항 등의 보안 검색에서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경우 등, 검사 대상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한 장면에서 이용된다.

; 행동적 특징(동적인 정보)을 이용하는 것

:: 필적

::: 필기 시의 궤적, 속도, 필압의 변화 등의 버릇을 이용하는 방법. 팔목의 회전이나 손가락의 길이를 추정하는 인증 방법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필기 후의 필적 이미지만을 보는 방법은 생체 인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또한, 일본에서는 인증 수단으로 도장을 다용하고 서명을 하는 습관이 적기 때문에 그다지 보급되지 않았다.

:: 키 스트로크 인증

::: 키보드의 타건 속도와 타이밍의 버릇을 이용하는 방법.

:: 입술 움직임

::: 발화 시의 입술 움직임의 버릇을 이용하는 방법.

:: 눈 깜빡임

::: 눈 깜빡임에 의한 검은 눈 영역의 변화량을 측정하는 방법. 무의식적으로 하는 눈 깜빡임 동작은 고속이며, 다른 사람이 흉내 내는 것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얼굴 인증과의 조합으로 휴대 전화에 채용된 예(P902iS)도 있다.

:: 보행

::: 사람의 보행을 이용한 인증 방법. 보행은 골격이나 근육 등의 체격적 특성과 걷는 방식 등의 동적인 특성이 있으며, 감시 카메라의 얼굴 인식 시스템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골절 등의 심한 부상이나 장기 입원 등을 거친 경우에는 인식률이 저하된다.

4. 1. 신체적 특징

신체적 특징을 이용한 생체인증은 주로 정적인 특징을 활용한다.

  • 지문: 손가락 끝 융선의 패턴을 이용하며, 범죄 수사에 활용된다.[154] 소형화, 저가화가 가능하여 널리 사용된다. 지문은 DNA염기서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유전자가 완전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라도 다르다.[154]
  • 장문(Palmprint): 손바닥 전체의 융선 패턴을 이용하며, 지문보다 넓은 영역을 사용하므로 보안성이 높다.
  • 손바닥 형태: 손바닥의 폭, 손가락 길이 등 손 전체의 형태를 이용한다. 성장기나 노화에 따라 인식률이 저하될 수 있어 정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
  • 망막 스캔: 눈 안쪽 망막의 모세혈관 패턴을 이용하며, 위조가 어렵다.[154] 하지만 장치가 크고 복잡하여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 홍채 인식: 홍채의 주름, 색소 침착 등 패턴을 이용한다.[154] 높은 정확도를 가지며, 비접촉식으로 위생적이다. 홍채 패턴은 DNA염기서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유전자가 완전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라도 다르다.
  • 얼굴: 얼굴 윤곽, 눈, 코, 입 등 특징점 간 거리, 각도 등을 이용한다. 비접촉식으로 편리하지만, 조명, 표정, 노화 등에 영향을 받는다.[154]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동일 인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 혈관: 손바닥, 손등, 손가락 등의 정맥 패턴을 이용한다. 근적외선을 이용하여 측정하며, 위조가 어렵고 비접촉식으로 위생적이다.
  • DNA: 혈액, 타액 등 샘플 채취 후 분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실시간 처리가 어렵고 일란성 쌍둥이는 식별할 수 없다.
  • 모양: 귓바퀴의 형태를 이용한다.
  • 체취: 몸 냄새의 화학적 성분 구성을 이용한다.

4. 2. 행동적 특징

생체인증에서 행동적 특징을 이용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154]

  • 필적: 필기할 때 궤적, 속도, 필압 변화 등의 특징을 이용한다. 팔목 회전이나 손가락 길이를 추정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다만, 필기 후 필적이미지만을 보는 방법은 생체인식으로 보지 않는다.[154] 일본에서는 서명하는 습관이 적어 보급이 더디다.
  • 키 스트로크: 키보드 타이핑 속도와 타이밍의 경향을 이용한다.
  • 입술 움직임: 발화 시 입술 움직임의 특징을 이용한다.
  • 눈 깜빡임: 눈 깜빡임의 속도, 간격 등 특징을 이용한다. 무의식적인 눈 깜빡임은 빠르고 모방하기 어렵다. P902iS와 같이 휴대전화에 얼굴인식과 함께 사용된 예도 있다.
  • 보행: 걸음걸이의 속도, 보폭, 자세 등의 특징을 이용한다. 보행은 골격, 근육 등 체격적 특징과 걷는 방법 등 동적 특성이 있다.[154] 감시 카메라의 얼굴 인식 시스템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음성은 성대 등 발성기관 구조에 기인한 신체적 특징이지만, 행동적 특징 요소도 가지고 있다.[154] 건강 상태에 따라 인식률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음성 지문을 이용하는 방식이 알려져 있다.

5. 실용 사례



현재 이용 건수가 많은 것으로는 지문, 눈 속의 홍채가 있다. 금융 기관이 ATM에 채택하면서 손가락, 손바닥, 손등 등의 혈관 모양을 읽는 정맥 인증도 이용 건수가 늘고 있다. 또한, 휴대 전화(스마트폰)에도 채택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음성, 얼굴 모양, 필적 등에 의한 인증이 실용화되고 있다.[153] 인증 시에는 전용 판독기를 사용하여 생체 정보를 기계에 읽게 하여 본인 확인을 한다. 생체 인증 단독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카드비밀번호 또는 암호와 조합되는 경우도 많다.

은행의 ATM에서 암호와 함께 손가락 또는 손바닥의 정맥 모양을 읽어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86] 일본의 은행에서는 2000년대에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와 ATM의 도입이 확대되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하거나, 나아가 대체 수단으로 변경하는 움직임이 있다.


  • 미쓰비시 UFJ 은행(三菱UFJ銀行)
  • 2004년 10월 12일 - 도쿄 미쓰비시 은행(東京三菱銀行)(당시)이 손바닥 정맥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 및 ATM을 도입[89]
  • 2023년 5월 13일 -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 취급을 중단[90][91]
  • 유초 은행(ゆうちょ銀行)
  • 2006년 10월 2일 - 일본 우정 공사(日本郵政公社)(당시)가 지문 정맥 인증에 대응하는 "우편 저금 IC 현금 카드" 서비스를 시작[92][93]
  • 2023년 5월 14일 - 지문 정맥 인증 서비스 중단[94]
  • 2023년 5월 15일 -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과 연동한 ATM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95]
  • 이온 은행(イオン銀行)
  • 2017년 11월 27일 - 국내 최초의 "지문 + 정맥"에 의한 2요소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96]
  • 2020년 4월 28일 - 상기 2요소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97]
  • 지방 은행 등
  • 이케다 센슈 은행(池田泉州銀行) - 2018년 9월 28일, 지문 정맥(생체 인증) 신규 등록 종료[98]。손바닥 정맥 인증은 지속
  • 스루가 은행(スルガ銀行) - 2020년 5월 24일, 생체 인증 IC 현금 카드 발급 중단[99]
  • 산인 합동 은행(山陰合同銀行) - 2020년 10월 30일, 생체 정보 등록 서비스 취급 종료[100]
  • 오키나와 은행(沖縄銀行) - 2021년 1월 20일, IC 카드에 대한 생체 인증 기능의 신규 등록 중지[101]
  • 호쿠토 은행(北都銀行) - 2021년 2월 28일, 생체 인증 서비스 취급 종료[102][103]
  • 아키타 은행(秋田銀行) - 2021년 3월 31일, 현금 카드의 생체 인증 기능 취급 종료[104]
  • 미치노쿠 은행(みちのく銀行) - 2021년 7월 30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재등록 취급 종료[105]
  • 효고 은행(百五銀行) - 2021년 9월 30일,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106]
  • 이요 은행(伊予銀行) - 2022년 1월 20일, 생체 인증의 신규 등록·변경을 종료[107][108]
  • 오이타 은행(大分銀行) - 2022년 6월 30일, 현금 카드에 생체 정보 등록 취급 종료[109]
  • 사가 은행(佐賀銀行) - 2022년 12월 30일, 생체 인증 정보 등록 종료[110]
  • 쇼나이 은행(荘内銀行) - 2022년 12월 31일,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111]
  • 산주산 은행(三十三銀行) - 2023년 2월 28일, ''지문 정맥 인증 기능의 신규 등록 접수 종료''[112]。2024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113]
  • 미야자키 은행(宮崎銀行) - 2023년 4월 28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변경·해제 취급 종료[114]
  • 난토 은행(南都銀行) - 2023년 5월 31일, 손바닥 정맥 인증의 신규 등록 종료。12월 31일, ATM 및 창구에서의 이용 종료[115]
  • 후쿠오카 은행(福岡銀行) - 2023년 8월 24일, 지문 정맥 인증을 종료하고, 얼굴 인증을 도입할 것을 발표[116]
  • 구마모토 은행(熊本銀行) - 2023년 8월 24일, 지문 정맥 인증을 종료하고, 얼굴 인증을 도입할 것을 발표[117]
  • 아이치 은행(愛知銀行) - 2023년 8월 31일, 생체 정보의 등록, 변경, 삭제 절차 종료。12월 20일, ATM에서의 생체 인증 거래 종료[118]
  • 나고야 은행(名古屋銀行) - 2023년 9월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의 ATM 거래 종료[119]
  • 야마가타 은행(山形銀行) - 2023년 10월 1일, 생체 정보 접수 중단。2024년 3월 31일 서비스 취급 종료[120]
  • 히고 은행(肥後銀行) - 2023년 10월 13일, 신규 신청 종료。2024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121]
  • 가나가와 은행(神奈川銀行) - 2023년 10월 31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변경·해제 취급 종료[122]
  • 가고시마 은행(鹿児島銀行) - 2024년 3월 29일, 신규 발행 중단。2025년 3월 31일, ATM에서의 생체 인증 거래 종료[123]
  • 신용 금고, 신용 조합
  • 가나자와 신용 금고(金沢信用金庫) - 2021년 1월 29일, 지문 정맥 인증의 신규 취급 종료[124]
  • 시가 중앙 신용 금고(滋賀中央信用金庫) - 2022년 3월 31일, 생체 인증 기능 서비스 종료[125]
  • 다이이치 간교 신용 조합(第一勧業信用組合) - 2022년 9월 21일, 지문 정맥 인증으로 ATM 서비스 종료[126]
  • 세토 신용 금고(瀬戸信用金庫) - 2023년 8월 1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 종료[127]
  • 고치 신용 금고(高知信用金庫) - 2023년 8월 28일, 얼굴과 손바닥 정맥의 2종류의 생체 인증을 이용한 ATM 발표[128][129][130]
  • 히메지 신용 금고(姫路信用金庫) - 2024년 1월 22일,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IC 현금 카드의 신규 취급을 1월 말에 종료[131]
  • 에히메 신용 금고(愛媛信用金庫) - 2024년 3월 29일,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IC 현금 카드의 신규 발행·신규 등록을 종료[132]
  • 오카자키 신용 금고(岡崎信用金庫) - 2024년 4월 10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재등록을 종료[133]
  • 농업 협동 조합
  • JA 요코하마(横浜農業協同組合|JA横浜) - 2024년 2월 13일, 생체 인증 기능 서비스 종료[134]


생체 인증 폐지 이유에 대해, 유초 은행은 "고객의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했다"고 설명했고[135], 미쓰비시 UFJ 은행은 "인터넷 뱅킹의 보급으로 이용자가 줄었다"는 점, 현금 카드의 위조 방지 기술이 고도화되어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고도의 인증 필요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들고 있다[136]

2000년대의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현금 카드와 ATM은 고객 측의 편리성이 부족하고, 은행 측도 장치 비용 부담이 컸다. 2020년대에 들어 FIDO를 준수하는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 기능과 조합한 ATM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이를 "스마트폰 ATM"이라고 칭하며, 위에 언급된 유초 은행 외에, 세븐 은행[137], au 지분 은행[138], 키라보시 은행[139], GMO 아오조라 넷 은행[140], 시코쿠 은행[141], 시마네 은행[142], 스미신 SBI 넷 은행[143], 니시니혼 시티 은행[144], PayPay 은행[145], 미나노 은행, UI 은행[146], 로손 은행[147], 이온 은행[148] 등이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폰 ATM"은 고객이 내점하여 생체 정보를 등록할 필요가 없고, 은행 측도 앱 개발 부담은 있지만, 점포나 ATM에 생체 정보 등록/판독 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

5. 1. 출입 통제 및 보안



생체인증은 건물, 시설, 제한 구역 등의 출입 통제에 사용된다.[86] 전산기, 개인용 컴퓨터, 휴대 전화, 스마트폰 등 기기 잠금 해제에도 활용된다.[87]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지문, 홍채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나 결제 인증이 이루어지며, 간단한 얼굴, 음성 인증은 기본 탑재되는 경우가 많다.

금융 기관의 ATM에서는 비밀번호와 함께 손가락, 손바닥, 손등의 정맥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가나 기업에서는 개인 정보나 극비 정보를 취급하는 방 출입에 망막 인증을 이용하기도 한다.[88]

일본 적십자사헌혈자의 본인 확인을 위해, 2014년 5월 14일부터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손가락 정맥 인증을 순차적으로 채택하고 있다.[153] 일본 법무성은 일본의 공항에 지문과 얼굴을 사용한 출입국 관리 시스템 "J-BIS"를 도입하여 출입국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동출입국심사 역시 생체인증을 이용한 출입국 심사의 예시 중 하나이다.

인도에서는 2010년부터 "인도 고유 식별 번호 청"(UIDAI)이 국민에게 지문홍채를 조합한 12자리 아드하르(Aadhaar) 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 보장 등 행정 서비스 이용에 활용된다.[88]

5. 2. 금융 서비스

현재 이용 건수가 많은 생체인증 방식으로는 지문, 눈 속의 홍채가 있다. 금융 기관이 ATM에 채택하면서 손가락, 손바닥, 손등 등의 혈관 모양을 읽는 정맥 인증도 이용 건수가 늘고 있다. 또한, 휴대 전화(스마트폰)에도 채택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음성, 얼굴 모양, 필적 등에 의한 인증이 실용화되고 있다.[153] 인증 시에는 전용 판독기를 사용하여 생체 정보를 기계에 읽게 하여 본인 확인을 한다. 생체 인증 단독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카드비밀번호 또는 암호와 조합되는 경우도 많다.

은행의 ATM에서 암호와 함께 손가락 또는 손바닥의 정맥 모양을 읽어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86] 일본의 은행에서는 2000년대에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와 ATM의 도입이 확대되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하거나, 나아가 대체 수단으로 변경하는 움직임이 있다.

  • 미쓰비시 UFJ 은행(三菱UFJ銀行)
  • 2004년 10월 12일 - 도쿄 미쓰비시 은행(東京三菱銀行)(당시)이 손바닥 정맥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 및 ATM을 도입[89]
  • 2023년 5월 13일 -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 취급을 중단[90][91]
  • 유초 은행(ゆうちょ銀行)
  • 2006년 10월 2일 - 일본 우정 공사(日本郵政公社)(당시)가 지문 정맥 인증에 대응하는 "우편 저금 IC 현금 카드" 서비스를 시작[92][93]
  • 2023년 5월 14일 - 지문 정맥 인증 서비스 중단[94]
  • 2023년 5월 15일 -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과 연동한 ATM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95]
  • 이온 은행(イオン銀行)
  • 2017년 11월 27일 - 국내 최초의 "지문 + 정맥"에 의한 2요소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96]
  • 2020년 4월 28일 - 상기 2요소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97]
  • 지방 은행 등
  • 이케다 센슈 은행(池田泉州銀行) - 2018년 9월 28일, 지문 정맥(생체 인증) 신규 등록 종료[98]。손바닥 정맥 인증은 지속
  • 스루가 은행(スルガ銀行) - 2020년 5월 24일, 생체 인증 IC 현금 카드 발급 중단[99]
  • 산인 합동 은행(山陰合同銀行) - 2020년 10월 30일, 생체 정보 등록 서비스 취급 종료[100]
  • 오키나와 은행(沖縄銀行) - 2021년 1월 20일, IC 카드에 대한 생체 인증 기능의 신규 등록 중지[101]
  • 호쿠토 은행(北都銀行) - 2021년 2월 28일, 생체 인증 서비스 취급 종료[102][103]
  • 아키타 은행(秋田銀行) - 2021년 3월 31일, 현금 카드의 생체 인증 기능 취급 종료[104]
  • 미치노쿠 은행(みちのく銀行) - 2021년 7월 30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재등록 취급 종료[105]
  • 효고 은행(百五銀行) - 2021년 9월 30일,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106]
  • 이요 은행(伊予銀行) - 2022년 1월 20일, 생체 인증의 신규 등록·변경을 종료[107][108]
  • 오이타 은행(大分銀行) - 2022년 6월 30일, 현금 카드에 생체 정보 등록 취급 종료[109]
  • 사가 은행(佐賀銀行) - 2022년 12월 30일, 생체 인증 정보 등록 종료[110]
  • 쇼나이 은행(荘内銀行) - 2022년 12월 31일, 생체 인증 서비스 종료[111]
  • 산주산 은행(三十三銀行) - 2023년 2월 28일, ''지문 정맥 인증 기능의 신규 등록 접수 종료''[112]。2024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113]
  • 미야자키 은행(宮崎銀行) - 2023년 4월 28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변경·해제 취급 종료[114]
  • 난토 은행(南都銀行) - 2023년 5월 31일, 손바닥 정맥 인증의 신규 등록 종료。12월 31일, ATM 및 창구에서의 이용 종료[115]
  • 후쿠오카 은행(福岡銀行) - 2023년 8월 24일, 지문 정맥 인증을 종료하고, 얼굴 인증을 도입할 것을 발표[116]
  • 구마모토 은행(熊本銀行) - 2023년 8월 24일, 지문 정맥 인증을 종료하고, 얼굴 인증을 도입할 것을 발표[117]
  • 아이치 은행(愛知銀行) - 2023년 8월 31일, 생체 정보의 등록, 변경, 삭제 절차 종료。12월 20일, ATM에서의 생체 인증 거래 종료[118]
  • 나고야 은행(名古屋銀行) - 2023년 9월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의 ATM 거래 종료[119]
  • 야마가타 은행(山形銀行) - 2023년 10월 1일, 생체 정보 접수 중단。2024년 3월 31일 서비스 취급 종료[120]
  • 히고 은행(肥後銀行) - 2023년 10월 13일, 신규 신청 종료。2024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121]
  • 가나가와 은행(神奈川銀行) - 2023년 10월 31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변경·해제 취급 종료[122]
  • 가고시마 은행(鹿児島銀行) - 2024년 3월 29일, 신규 발행 중단。2025년 3월 31일, ATM에서의 생체 인증 거래 종료[123]
  • 신용 금고, 신용 조합
  • 가나자와 신용 금고(金沢信用金庫) - 2021년 1월 29일, 지문 정맥 인증의 신규 취급 종료[124]
  • 시가 중앙 신용 금고(滋賀中央信用金庫) - 2022년 3월 31일, 생체 인증 기능 서비스 종료[125]
  • 다이이치 간교 신용 조합(第一勧業信用組合) - 2022년 9월 21일, 지문 정맥 인증으로 ATM 서비스 종료[126]
  • 세토 신용 금고(瀬戸信用金庫) - 2023년 8월 1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 종료[127]
  • 고치 신용 금고(高知信用金庫) - 2023년 8월 28일, 얼굴과 손바닥 정맥의 2종류의 생체 인증을 이용한 ATM 발표[128][129][130]
  • 히메지 신용 금고(姫路信用金庫) - 2024년 1월 22일,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IC 현금 카드의 신규 취급을 1월 말에 종료[131]
  • 에히메 신용 금고(愛媛信用金庫) - 2024년 3월 29일,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IC 현금 카드의 신규 발행·신규 등록을 종료[132]
  • 오카자키 신용 금고(岡崎信用金庫) - 2024년 4월 10일, 생체 인증 정보의 신규 등록·재등록을 종료[133]
  • 농업 협동 조합
  • JA 요코하마(横浜農業協同組合|JA横浜) - 2024년 2월 13일, 생체 인증 기능 서비스 종료[134]


생체 인증 폐지 이유에 대해, 유초 은행은 "고객의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했다"고 설명했고[135], 미쓰비시 UFJ 은행은 "인터넷 뱅킹의 보급으로 이용자가 줄었다"는 점, 현금 카드의 위조 방지 기술이 고도화되어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고도의 인증 필요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들고 있다[136]

2000년대의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현금 카드와 ATM은 고객 측의 편리성이 부족하고, 은행 측도 장치 비용 부담이 컸다. 2020년대에 들어 FIDO를 준수하는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 기능과 조합한 ATM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이를 "스마트폰 ATM"이라고 칭하며, 위에 언급된 유초 은행 외에, 세븐 은행[137], au 지분 은행[138], 키라보시 은행[139], GMO 아오조라 넷 은행[140], 시코쿠 은행[141], 시마네 은행[142], 스미신 SBI 넷 은행[143], 니시니혼 시티 은행[144], PayPay 은행[145], 미나노 은행, UI 은행[146], 로손 은행[147], 이온 은행[148] 등이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폰 ATM"은 고객이 내점하여 생체 정보를 등록할 필요가 없고, 은행 측도 앱 개발 부담은 있지만, 점포나 ATM에 생체 정보 등록/판독 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

5. 3. 공공 서비스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생체인증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전자 투표, 전자 정부 서비스 등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되며,[74][75] 범죄 수사나 실종자 수색 등 신원 확인에도 활용된다.[71]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 시 수혜 자격을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되는데, 인도의 아드하르(Aadhaar)가 대표적인 예이다.[76] 아드하르는 지문, 홍채 스캔, 얼굴 사진 등의 생체 정보와 개인의 인구 통계 데이터를 결합하여, 공공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 수급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88] 그러나 아드하르 프로그램은 프라이버시 침해 및 감시 국가로의 변모 가능성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79][80] 일본 적십자사헌혈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손가락 정맥인증을 채택하고 있다.[153]

6. 대한민국의 생체인식 현황 및 동향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생체인식 기술 도입 및 활용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의 생체인식 기술업체 위닝아이는 기존의 접촉식 센서 하드웨어가 필요한 생체인식 방식이 아닌, 모바일 기기 카메라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지문, 장문(Palmprint)인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장문인식 기술은 금융결제원 바이오인증공동앱에 탑재되어 KDB산업은행, 신영증권 등에서 공인인증서 대체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중이며 지문 기술은 보험사의 보험계약 시 자필서명을 지문으로 대신하는 지문인증 전자서명에 적용되어 삼성생명, 현대해상, 메리츠화재에서 사용중이다.[168][169]

6. 1. 금융 분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은 뇌파를 이용한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저가의 헤드셋을 머리에 쓰면 헤드셋이 뇌파를 읽어 인증하는 방식이다.[168] 캐나다 토론토 대학은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전압계가 부착된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사용자 고유의 심장박동을 인식해 인증하는 원리이다.[169]

한국의 생체인식 기술업체 위닝아이는 모바일 기기 카메라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지문, 장문(Palmprint)인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장문인식 기술은 금융결제원 바이오인증공동앱에 탑재되어 KDB산업은행, 신영증권 등에서 공인인증서 대체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중이며, 지문 기술은 보험사의 보험계약 시 자필서명을 지문으로 대신하는 지문인증 전자서명에 적용되어 삼성생명, 현대해상, 메리츠 화재에서 사용중이다.

일본의 은행에서는 2000년대에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와 ATM 도입이 확대되었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하거나 대체 수단으로 변경하는 움직임이 있다.

  • 미쓰비시 UFJ 은행(三菱UFJ銀行)은 2004년 10월 12일 도쿄 미쓰비시 은행(東京三菱銀行)(당시)이 손바닥 정맥 인증 기능을 갖춘 현금 카드 및 ATM을 도입했으나,[89] 2023년 5월 13일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 취급을 중단했다.[90][91]
  • 유초 은행(ゆうちょ銀行)은 2006년 10월 2일 일본 우정 공사(日本郵政公社)(당시)가 지문 정맥 인증에 대응하는 "우편 저금 IC 현금 카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92][93] 2023년 5월 14일 지문 정맥 인증 서비스를 중단했다.[94] 대신 2023년 5월 15일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과 연동한 ATM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95]
  • 이온 은행(イオン銀行)은 2017년 11월 27일 국내 최초의 "지문 + 정맥"에 의한 2요소 생체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96] 2020년 4월 28일 해당 서비스를 종료했다.[97]


이케다 센슈 은행(池田泉州銀行), 스루가 은행(スルガ銀行), 산인 합동 은행(山陰合同銀行), 오키나와 은행(沖縄銀行) 등 여러 지방 은행들도 2018년에서 2021년 사이에 생체 인증 서비스 신규 등록 또는 발급을 중단했다.[98][99][100][101] 호쿠토 은행(北都銀行), 아키타 은행(秋田銀行), 미치노쿠 은행(みちのく銀行), 효고 은행(百五銀行), 이요 은행(伊予銀行), 오이타 은행(大分銀行), 사가 은행(佐賀銀行), 쇼나이 은행(荘内銀行), 산주산 은행(三十三銀行), 미야자키 은행(宮崎銀行), 난토 은행(南都銀行) 등도 2021년에서 2023년 사이에 생체 인증 서비스 또는 신규 등록을 종료했다.[102][106][107][110][114][115] 후쿠오카 은행(福岡銀行)과 구마모토 은행(熊本銀行)은 2023년 8월 24일 지문 정맥 인증을 종료하고 얼굴 인증을 도입할 것을 발표했다.[116][117] 아이치 은행(愛知銀行), 나고야 은행(名古屋銀行), 야마가타 은행(山形銀行), 히고 은행(肥後銀行), 가나가와 은행(神奈川銀行), 가고시마 은행(鹿児島銀行) 등도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생체 인증 서비스 또는 신규 발행을 중단하거나 종료할 예정이다.[118][120][121][122][123]

가나자와 신용 금고(金沢信用金庫), 시가 중앙 신용 금고(滋賀中央信用金庫), 다이이치 간교 신용 조합(第一勧業信用組合), 세토 신용 금고(瀬戸信用金庫), 히메지 신용 금고(姫路信用金庫), 에히메 신용 금고(愛媛信用金庫), 오카자키 신용 금고(岡崎信用金庫) 등 신용 금고 및 신용 조합에서도 2021년에서 2024년 사이에 생체 인증 서비스 또는 신규 취급을 종료했다.[124][125][126][127][131][132][133] JA 요코하마(横浜農業協同組合|JA横浜)는 2024년 2월 13일 생체 인증 기능 서비스를 종료했다.[134]

생체 인증 폐지 이유에 대해 유초 은행은 "고객의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했다"고 설명했고,[135] 미쓰비시 UFJ 은행은 "인터넷 뱅킹의 보급으로 이용자가 줄었다"는 점과 현금 카드의 위조 방지 기술 고도화로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고도의 인증 필요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들고 있다.[136]

2000년대의 생체 인증 기능이 있는 현금 카드와 ATM은 고객 측의 편리성이 부족하고 은행 측도 장치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 FIDO를 준수하는 생체 인증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 기능과 조합한 ATM, 즉 "스마트폰 ATM"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세븐 은행[137], au 지분 은행[138], 키라보시 은행[139], GMO 아오조라 넷 은행[140], 시코쿠 은행[141] 등 여러 은행이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폰 ATM"은 고객이 내점하여 생체 정보를 등록할 필요가 없고, 은행 측도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

6. 2. 공공 분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은 뇌파를 이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저가의 헤드셋을 머리에 쓰면, 헤드셋이 뇌파를 읽어 인증하는 방식이다.[168] 캐나다 토론토 대학은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전압계가 부착된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사용자 고유의 심장박동을 인식해 인증한다는 원리다.[169]

한국의 생체인식 기술업체 위닝아이는 기존의 접촉식 센서 하드웨어가 필요한 생체인식 방식이 아닌, 모바일 기기 카메라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지문, 장문(Palmprint)인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장문인식 기술은 금융결제원 바이오인증공동앱에 탑재되어 KDB산업은행, 신영증권 등에서 공인인증서 대체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중이며 지문 기술은 보험사의 보험계약 시 자필서명을 지문으로 대신하는 지문인증 전자서명에 적용되어 삼성생명, 현대해상, 메리츠화재에서 사용중이다.

6. 3. 기타 분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는 뇌파를 이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저가의 헤드셋을 머리에 쓰면, 헤드셋이 뇌파를 읽어 인증하는 방식이다.[168]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는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전압계가 부착된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사용자 고유의 심장박동을 인식해 인증한다는 원리다.[169] 한국의 생체인식 기술업체 위닝아이는 기존의 접촉식 센서 하드웨어가 필요한 생체인식 방식이 아닌, 모바일 기기 카메라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지문, 장문(Palmprint)인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장문인식 기술은 금융결제원 바이오인증공동앱에 탑재되어 KDB산업은행, 신영증권 등에서 공인인증서 대체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중이며 지문 기술은 보험사의 보험계약 시 자필서명을 지문으로 대신하는 지문인증 전자서명에 적용되어 삼성생명, 현대해상, 메리츠화재에서 사용중이다.

7. 표준화 동향

국제 표준화 기구(ISO)와 국제 전기 기술 위원회(IEC)의 합동기술위원회(JTC 1) 산하 생체인식 전문 분과(SC 37)에서 생체인식 관련 국제 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BioAPI(인터페이스), CBEFF(데이터 구조) 등의 규격이 국제 표준으로 발행되었다.

ISO/IEC JTC 1/SC 17(IC 카드 기술), SC 27(보안 기술), ISO/TC 68(금융 분야), ITU-T/SG17(통신 기술), ICAO(IC 여권) 등 다른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도 생체인식 관련 규격화 작업이 SC 37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많은 국가, 예를 들어 미국은 다른 국가와 생체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68][69] 2009년 미국 하원 세출 위원회 국토안보 소위원회에서 열린 "생체 식별"에 대한 증언에서, 캐슬린 크라닌저와 로버트 A. 모크니는 생체 데이터와 관련된 국제 협력 및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은 테러리스트 네트워크가 접근하기 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제 생체 표준을 주도해야 하며, 호환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테러리스트 정보를 안전하게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방어를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외 파트너와 협력하여 테러리스트가 어떤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약 25개 국가와 생체 데이터를 공유하는 양자 간 협정을 맺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8. 안전성 및 윤리적 문제

생체인식 시스템은 오인식률과 오거부율을 가지며, 이는 보안 수준과 사용자 편의성 간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한다.[156] 오인식률을 0에 가깝게 만들면 오거부율이 높아지므로, 일반적으로 실용화된 생체인식은 오인식률이 0이 아닌 상태이다. 따라서 생체인식 자체가 보안이 강한 시스템이라고는 할 수 없다.[156] 은행 ATM 등에서는 생체인식과 비밀번호를 병용하여 보안을 강화한다.[156][149]

음성이나 필적 등은 사용자의 그날 상태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지는 반면, 지문, 정맥, 홍채 등은 사용자 상태에 영향을 덜 받아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 방법을 사용한 시스템에서도 보안상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비밀번호 등의 방법을 병용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안전한 수단이다.[156]

몇 천 원 정도의 비용으로 생체보안을 무력화시키는 여러 방법이 알려져 있다.[156] 젤라틴으로 만든 인공 손가락으로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으며,[156] 종이로 만든 인공 홍채로 홍채 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가능성도 제기된다.[156] 정맥인식 시스템은 무로 만든 인공 손가락을 등록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156]


  • 지문인식은 잔류 지문을 젤라틴으로 채취하여 인공 손가락을 만들어 인증을 통과하는 사례가 있어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157][150] 실제로 손가락에 특수 테이프를 붙여 지문을 변조한 사건도 발생했다.[157][150] 2008년 3월에는 고해상도 촬영 이미지에서 지문을 위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발표도 있었다.
  • 홍채인식은 홍채 이미지를 인쇄한 종이로 위조가 가능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156]
  • 정맥인식은 2005년에 인공 손가락 데이터를 등록하여 인증을 통과했다는 실험이 있지만, 내부 범죄에 의한 데이터 등록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어 안전성에 의문이 남는다.[156]


이러한 위조 및 변조 시도는 인증 절차를 감시하여 막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156]

생체인식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도 지적된다.[156]

  • 상처나 질병으로 인해 인식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다.[156]
  • 성장기에는 신체 크기 변화로 오거부율이 높아질 수 있다.[156]
  • 생체정보는 변경 불가능하므로 유출 시 평생 안전성을 회복하기 어렵다.[156]
  • 생체정보는 변경 불가능하여, 탈퇴 시 무효화가 불가능하다.[156]
  • 모든 시스템에서 동일한 정보를 사용하므로, 한 시스템의 관리자가 다른 시스템의 인증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156]
  • 2005년 말레이시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주가 차를 훔치려는 도둑들에게 손가락이 잘리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생체인식 장치로 인해 소유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158][54]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모든 생체인식 기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방식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거나 해결책이 개발된 경우도 있다.[156]

최근에는 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가 생체인식 시스템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체 인식 시스템에서 '스푸핑 공격'이라고도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공격은 "생체 인식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생체 인식 캡처 하위 시스템에 제시하는 것"으로 정의된다.[55] 이러한 공격은 다른 사람인 척하여 접근 권한을 얻으려는 사칭 공격이거나, 얼굴 감지 및 얼굴 인식 시스템을 회피하려는 은폐 공격일 수 있다.

암호는 분실 또는 도난 시 취소하고 새로운 버전으로 교체할 수 있지만, 생체 인식에서는 불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얼굴 정보가 유출되면 취소하거나 재발급할 수 없다. 전자 생체 인식 식별자가 도난당하면 생체 인식 특징을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이는 해당 생체 인식 정보가 향후 인증에 사용될 때 문제를 야기한다.

취소 가능한 생체 인식은 생체 인식에 보호 및 교체 기능을 통합하여 더 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이다. 이는 생체 인식 특징을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왜곡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취소 가능한 특징이 손상되면 왜곡 특성을 변경하고 동일한 생체 정보를 새로운 템플릿에 매핑하여 사용한다.

생체인증은 프라이버시 침해, 감시 사회, 차별 및 불평등, 인권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38][39][40][41]

생체정보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며, 수집 및 이용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다. 대부분의 생체 인식 특징은 생리적 및/또는 병리학적 의학적 상태를 공개할 수 있다.[51] 예를 들어, 일부 지문 패턴은 염색체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홍채 패턴은 성별을, 손 정맥 패턴은 혈관 질환을, 대부분의 행동 생체 인식은 신경 질환을 드러낼 수 있다.[51] 또한, 2세대 생체 인식, 특히 행동 및 전기 생리적 생체 인식(예: 심전도, 뇌파검사, 근전도 기반)은 감정 감지에도 사용될 수 있다.[52]

인도주의적 노력은 도움이 필요한 개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동기에서 비롯되지만, 감시적 인도주의의 한 형태로 생체 인식을 사용하는 것은 관련된 그룹의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해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57] 구호 프로그램과 당국 간의 생체 인식 사용에 대한 분쟁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원 배분을 지연시킨다. 2019년 7월, 유엔 세계 식량 계획과 후티 반군은 생체 인식을 사용하여 생명을 위협받는 예멘의 수십만 명의 민간인에게 자원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한 대규모 분쟁에 연루되었다. 유엔 세계 식량 계획의 이해 관계에 협력하지 않은 결과, 예멘 주민에 대한 식량 지원이 중단되었다.[57]

생체 인식은 또한 국가 권력의 발전(규율과 생명 권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38][39]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은 생체 인식 데이터 수집이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에게 행해졌던 문신과 유사한 형태의 생체 정치적 문신이라고 주장했다. 아감벤은 생체 인식이 인간의 인격을 벌거벗은 신체로 만든다고 보았다.[43]

감시 학자 시몬 브라운은 최근 생체 인식 R&D와 관련된 연구[44]를 인용하여 연구 중인 성별 분류 시스템이 "아프리카인을 남성으로, 몽골로이드를 여성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44] 브라운은 현대 사회가 "생체 인식 의식"을 통합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는 "이러한 기술과 그 응용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공개 토론과 국가 및 민간 부문의 책임을 수반하며, 자신의 신체 데이터와 신체 데이터에서 생성된 기타 지적 재산에 대한 소유권 및 접근은 권리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46]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47] 세계화된 세계가 약하거나 없는 시민 신분을 가진 엄청난 수의 사람들과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은 약하고 신뢰할 수 없는 문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러한 신뢰할 수 없는 문서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48] 인증된 개인 신분이 없으면 권리에 대한 확신도, 시민 자유도 없다.[49] 자신을 식별하는 것을 거부할 권리를 포함한 자신의 권리는 식별 가능한 주체, 즉 공적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주장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체 인식은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 권리에 대한 존중을 지원하고 증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50]

생체 인증에는 본인 거부율과 타인 수용률 간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가 존재한다.[149] 음성이나 필적 등 본인의 그날 상태에 의존하는 인증 방법보다, 지문, 정맥, 홍채와 같이 본인의 상태에 의존하지 않는 인증 쪽이 정밀도가 높다고 말해지지만, 그러나 이러한 인증 방법을 사용한 시스템에서도 보안상 의문이 남는 시스템도 나오고 있다.

젤라틴이나 실리콘 고무로 만든 인공 손가락, 종이로 만든 인공 홍채, 본인의 사진 등으로 생체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또한, 생체 정보는 평생 불변이므로 한 번 유출되면 동일한 인증 기반에서는 안전성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8. 1. 안전성 문제

생체인식 시스템은 오인식률과 오거부율을 가지며, 이는 보안 수준과 사용자 편의성 간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한다.[156] 오인식률을 0에 가깝게 만들면 오거부율이 높아지므로, 일반적으로 실용화된 생체인식은 오인식률이 0이 아닌 상태이다. 따라서 생체인식 자체가 보안이 강한 시스템이라고는 할 수 없다.[156] 은행 ATM 등에서는 생체인식과 비밀번호를 병용하여 보안을 강화한다.[156][149]

음성이나 필적 등은 사용자의 그날 상태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지는 반면, 지문, 정맥, 홍채 등은 사용자 상태에 영향을 덜 받아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 방법을 사용한 시스템에서도 보안상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비밀번호 등의 방법을 병용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안전한 수단이다.[156]

몇 천 원 정도의 비용으로 생체보안을 무력화시키는 여러 방법이 알려져 있다.[156] 젤라틴으로 만든 인공 손가락으로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으며,[156] 종이로 만든 인공 홍채로 홍채 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가능성도 제기된다.[156] 정맥인식 시스템은 무로 만든 인공 손가락을 등록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156]

  • 지문인식은 잔류 지문을 젤라틴으로 채취하여 인공 손가락을 만들어 인증을 통과하는 사례가 있어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157][150] 실제로 손가락에 특수 테이프를 붙여 지문을 변조한 사건도 발생했다.[157][150] 2008년 3월에는 고해상도 촬영 이미지에서 지문을 위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발표도 있었다.
  • 홍채인식은 홍채 이미지를 인쇄한 종이로 위조가 가능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156]
  • 정맥인식은 2005년에 인공 손가락 데이터를 등록하여 인증을 통과했다는 실험이 있지만, 내부 범죄에 의한 데이터 등록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어 안전성에 의문이 남는다.[156]


이러한 위조 및 변조 시도는 인증 절차를 감시하여 막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156]

생체인식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도 지적된다.[156]

  • 상처나 질병으로 인해 인식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다.[156]
  • 성장기에는 신체 크기 변화로 오거부율이 높아질 수 있다.[156]
  • 생체정보는 변경 불가능하므로 유출 시 평생 안전성을 회복하기 어렵다.[156]
  • 생체정보는 변경 불가능하여, 탈퇴 시 무효화가 불가능하다.[156]
  • 모든 시스템에서 동일한 정보를 사용하므로, 한 시스템의 관리자가 다른 시스템의 인증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156]
  • 2005년 말레이시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주가 차를 훔치려는 도둑들에게 손가락이 잘리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생체인식 장치로 인해 소유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158][54]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모든 생체인식 기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방식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거나 해결책이 개발된 경우도 있다.[156]

최근에는 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가 생체인식 시스템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체 인식 시스템에서 '스푸핑 공격'이라고도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공격은 "생체 인식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생체 인식 캡처 하위 시스템에 제시하는 것"으로 정의된다.[55] 이러한 공격은 다른 사람인 척하여 접근 권한을 얻으려는 사칭 공격이거나, 얼굴 감지 및 얼굴 인식 시스템을 회피하려는 은폐 공격일 수 있다.

암호는 분실 또는 도난 시 취소하고 새로운 버전으로 교체할 수 있지만, 생체 인식에서는 불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얼굴 정보가 유출되면 취소하거나 재발급할 수 없다. 전자 생체 인식 식별자가 도난당하면 생체 인식 특징을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이는 해당 생체 인식 정보가 향후 인증에 사용될 때 문제를 야기한다.

취소 가능한 생체 인식은 생체 인식에 보호 및 교체 기능을 통합하여 더 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이다. 이는 생체 인식 특징을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왜곡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취소 가능한 특징이 손상되면 왜곡 특성을 변경하고 동일한 생체 정보를 새로운 템플릿에 매핑하여 사용한다.

8. 2. 윤리적 문제

생체인증은 프라이버시 침해, 감시 사회, 차별 및 불평등, 인권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38][39][40][41]

생체정보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며, 수집 및 이용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다. 대부분의 생체 인식 특징은 생리적 및/또는 병리학적 의학적 상태를 공개할 수 있다.[51] 예를 들어, 일부 지문 패턴은 염색체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홍채 패턴은 성별을, 손 정맥 패턴은 혈관 질환을, 대부분의 행동 생체 인식은 신경 질환을 드러낼 수 있다.[51] 또한, 2세대 생체 인식, 특히 행동 및 전기 생리적 생체 인식(예: 심전도, 뇌파검사, 근전도 기반)은 감정 감지에도 사용될 수 있다.[52]

인도주의적 노력은 도움이 필요한 개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동기에서 비롯되지만, 감시적 인도주의의 한 형태로 생체 인식을 사용하는 것은 관련된 그룹의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해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57] 구호 프로그램과 당국 간의 생체 인식 사용에 대한 분쟁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원 배분을 지연시킨다. 2019년 7월, 유엔 세계 식량 계획과 후티 반군은 생체 인식을 사용하여 생명을 위협받는 예멘의 수십만 명의 민간인에게 자원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한 대규모 분쟁에 연루되었다. 유엔 세계 식량 계획의 이해 관계에 협력하지 않은 결과, 예멘 주민에 대한 식량 지원이 중단되었다.[57]

생체 인식은 또한 국가 권력의 발전(규율과 생명 권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38][39]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은 생체 인식 데이터 수집이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에게 행해졌던 문신과 유사한 형태의 생체 정치적 문신이라고 주장했다. 아감벤은 생체 인식이 인간의 인격을 벌거벗은 신체로 만든다고 보았다.[43]

감시 학자 시몬 브라운은 최근 생체 인식 R&D와 관련된 연구[44]를 인용하여 연구 중인 성별 분류 시스템이 "아프리카인을 남성으로, 몽골로이드를 여성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44] 브라운은 현대 사회가 "생체 인식 의식"을 통합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는 "이러한 기술과 그 응용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공개 토론과 국가 및 민간 부문의 책임을 수반하며, 자신의 신체 데이터와 신체 데이터에서 생성된 기타 지적 재산에 대한 소유권 및 접근은 권리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46]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47] 세계화된 세계가 약하거나 없는 시민 신분을 가진 엄청난 수의 사람들과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은 약하고 신뢰할 수 없는 문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의 가난한 사람들은 그러한 신뢰할 수 없는 문서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48] 인증된 개인 신분이 없으면 권리에 대한 확신도, 시민 자유도 없다.[49] 자신을 식별하는 것을 거부할 권리를 포함한 자신의 권리는 식별 가능한 주체, 즉 공적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주장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체 인식은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 권리에 대한 존중을 지원하고 증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50]

생체 인증에는 본인 거부율과 타인 수용률 간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가 존재한다.[149] 음성이나 필적 등 본인의 그날 상태에 의존하는 인증 방법보다, 지문, 정맥, 홍채와 같이 본인의 상태에 의존하지 않는 인증 쪽이 정밀도가 높다고 말해지지만, 그러나 이러한 인증 방법을 사용한 시스템에서도 보안상 의문이 남는 시스템도 나오고 있다.

젤라틴이나 실리콘 고무로 만든 인공 손가락, 종이로 만든 인공 홍채, 본인의 사진 등으로 생체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또한, 생체 정보는 평생 불변이므로 한 번 유출되면 동일한 인증 기반에서는 안전성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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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웹사이트 愛銀ICキャッシュカードの「生体認証機能」の取扱終了に関するご案内 https://www.aichiban[...] 愛知銀行 2023-09-01
[119] 웹사이트 "「手のひら静脈認証機能」サービスの取扱終了について" https://www.meigin.c[...] 名古屋銀行 2023-09-01
[120] 웹사이트 ICキャッシュカードの生体認証サービス取扱終了のお知らせ https://www.yamagata[...] 山形銀行 2023-09-22
[121] 웹사이트 生体認証機能サービスの取り扱い終了について https://www.higobank[...] 肥後銀行 2023-11-03
[122] 웹사이트 ICキャッシュカードにおける「生体認証機能」の新規受付等終了について https://www.kanagawa[...] 神奈川銀行 2023-09-22
[123] 웹사이트 キャッシュカードを利用したATM生体認証サービス取扱終了のお知らせ https://www.kagin.co[...] 株式会社 鹿児島銀行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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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웹사이트 ATM生体認証サービスの終了について https://s3-ap-northe[...] 第一勧業信用組合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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