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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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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활습관병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과 같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흡연,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은 생활 습관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좌식 생활 방식은 암,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건강 증진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 습관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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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 - 만성질환
    만성질환은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장기간 지속되는 건강 문제로, 식습관, 생활 습관,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 질병 - 신경증
    신경증은 윌리엄 컬렌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정신분석학자들에 의해 심리적 외상 및 무의식적 갈등과 관련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발전했으나, 현대 정신의학에서는 구체적인 진단명으로 대체되어 사용되지 않는다.
생활습관병
질병 개요
종류만성 질환
관련 요인생활 방식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특징주로 성인기에 발병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
예방 및 관리가 중요
주요 생활습관병
심혈관 질환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대사 질환비만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호흡기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
대장암
유방암
폐암
기타골다공증
만성 신장 질환
지방간
예방 및 관리
건강한 식습관균형 잡힌 식단
과도한 탄수화물지방 섭취 제한
섬유질 섭취 증가
규칙적인 운동적절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
금연 및 절주흡연 및 과도한 음주 자제
스트레스 관리적절한 휴식 및 스트레스 해소
정기 검진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사회적 영향
경제적 비용의료비 증가
생산성 감소
사회적 부담질병으로 인한 고통
삶의 질 저하
공중 보건 문제질병 예방 및 관리 중요성 강조
추가 정보
관련 용어성인병
위험 요인고령
유전적 요인
사회 경제적 요인
관련 연구생활습관병 관련 다양한 연구 진행 중

2. 정의 및 원인

생활습관병은 특정 질병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 정의 및 원인 ==

생활습관병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과다한 영양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부적응 등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7][8][9]

식단(영양)과 생활 방식은 많은 질병에 대한 취약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여겨진다.[7][8][9] 20세기 후반, 서구 국가에서는 고기, 유제품, 식물성 기름, 담배, 설탕이 든 음식 및 음료, 알코올 음료 소비가 증가하고 좌식 생활 방식과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폐암 발생률이 증가했다.[10] 반면, 개발도상국 사람들은 설탕 함량이 낮은 녹말 음식에 의존하고 고기나 지방 섭취가 적어 이러한 암 발생률이 낮다.[11]

스웨덴에서 3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흡연은 생활 습관병으로 인한 전체 사망 위험을 1.92배 높이는 가장 큰 위험 요소였다.[28] 당뇨병(1.64배), 고혈압(1.55배), 대사증후군(1.36배), 고콜레스테롤혈증(1.10배)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28] 일본에서도 흡연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1980년대부터 있었으며,[30] 식생활의 서구화도 지적된다.[44]

2003년 미국캐나다 영양사 협회는 완전 채식이 영양 섭취가 가능하며, 채식주의자는 암, 제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 치매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고 보고했다.[31] 식생활은 암 발생 원인의 30%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45]

일본에서는 1950년 이후 및 수산물 소비량이 감소하고, 우유, 육류, 계란과 같은 고지방 식품 섭취가 증가하는 식생활 서구화가 진행되었다.[44] 오키나와에서는 2010년대에 65세 이하 젊은 세대 남녀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생활 습관병 증가로 인한 사망이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46]

충치도 감염이 최초 원인이지만 다양한 세균이 관여하고 공생하며, 식사와 타액 분비 등도 관련되어 있으므로 “식” 생활 습관병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2. 1. 주요 원인

생활습관병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과다한 영양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부적응 등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7][8][9]

식단(영양)과 생활 방식은 많은 질병에 대한 취약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여겨진다.[7][8][9] 20세기 후반, 서구 국가에서는 고기, 유제품, 식물성 기름, 담배, 설탕이 든 음식 및 음료, 알코올 음료 소비가 증가하고 좌식 생활 방식과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폐암 발생률이 증가했다.[10] 반면, 개발도상국 사람들은 설탕 함량이 낮은 녹말 음식에 의존하고 고기나 지방 섭취가 적어 이러한 암 발생률이 낮다.[11]

스웨덴에서 3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흡연은 생활 습관병으로 인한 전체 사망 위험을 1.92배 높이는 가장 큰 위험 요소였다.[28] 당뇨병(1.64배), 고혈압(1.55배), 대사증후군(1.36배), 고콜레스테롤혈증(1.10배)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28] 일본에서도 흡연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1980년대부터 있었으며,[30] 식생활의 서구화도 지적된다.[44]

2003년 미국과 캐나다 영양사 협회는 완전 채식이 영양 섭취가 가능하며, 채식주의자는 암, 제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 치매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고 보고했다.[31] 식생활은 암 발생 원인의 30%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45]

일본에서는 1950년 이후 쌀 및 수산물 소비량이 감소하고, 우유, 육류, 계란과 같은 고지방 식품 섭취가 증가하는 식생활 서구화가 진행되었다.[44] 오키나와에서는 2010년대에 65세 이하 젊은 세대 남녀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생활 습관병 증가로 인한 사망이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46]

충치는 감염이 최초 원인이지만 다양한 세균이 관여하고 공생하며, 식사와 타액 분비 등도 관련되어 있으므로 “식” 생활 습관병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3. 종류

3. 1. 만성질환

3. 2. 심혈관 질환

3. 3. 암

3. 4. 기타

4. 역학

4. 1. 대한민국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과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인해 생활습관병 발병률이 급증하였다.[32][33][34][46] 2000년대 이후 생활습관병은 대한민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32][40]

일본의 경우 1955년경부터 “성인병(成人病)”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왔으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경부터 “생활습관병(生活習慣病)”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일본의 3대 사망 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질환, 뇌혈관질환이며, 이들이 전체 사망 원인의 58.2%를 차지했다.[39] 2017년에는 이들 3대 사망 원인이 전체의 51.4%를 차지했다.[40]

오키나와는 과거 장수 지역으로 알려졌으나,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젊은 세대의 생활습관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평균 수명이 감소하는 현상을 겪었다.[34][46]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며,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4. 2. 세계

호주에서는 2013년 기준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14만 7,678명에 달했다.[14] 흡연, 음주 및 기타 약물 사용, 폭력, 비만 등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14]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알코올로 인해 81만 3천 명의 호주인이 입원했으며,[13] 2014년에는 1,120만 명의 호주인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호주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심장병(1만 1,016명), 폐암(4,995명), 만성 폐질환(3,572명) 순이었다.[14] 여성의 경우, 관상동맥질환(8,750명),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7,277명), 뇌혈관 질환(6,368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15]

연령1위2위3위4위5위
45-64관상동맥질환폐암유방암대장암자살
65-74관상동맥질환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뇌혈관질환대장암
75-84관상동맥질환뇌혈관질환치매알츠하이머병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
85-94관상동맥질환치매 및 알츠하이머병뇌혈관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인플루엔자폐렴



미국에서는 1900년대 초 폐렴/인플루엔자, 결핵, 설사/장염전염병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으나,[16] 1940년대 이후 심장병, 퇴행성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16] 1990년대 후반에는 퇴행성 질환이 전체 사망의 60% 이상을 차지했다.[16] 이는 1900년 출생 시 평균 수명이 49.24년이었던 것에 비해[18] 2004년에는 77.8년으로 늘어나면서[19] 퇴행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도 의학 연구 위원회(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20] 인도에서 질병 부담의 5대 주요 원인 중 3가지가 비전염성 질환이었으며, 허혈성 심장 질환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상위 2개 원인이고 뇌졸중이 5번째 주요 원인이었다.

주요 질병 그룹별 사망자 분포, 연령별 (2016년)
100만 명당 사망률 [해당 연령대 총 사망자 중 비율]
연령대전염성 질환, 모성, 신생아 및 영양 질환비전염성 질환손상
0~14세22.6 [80.8%]3.4 [12.0%]2.0 [7.2%]
15~39세5.9 [29.1%]6.9 [34.4%]7.3 [36.5%]
40~69세19.6 [17.4%]82.4 [73.2%]10.5 [9.4%]
70세 이상186.7 [23.0%]580.5 [71.6%]43.5 [5.4%]
전 연령20.5 [27.5%]46 [61.8%]8.0 [10.7%]



몽골은 1990년 시장경제화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부상했다. 몽골의 간호사들은 일본의 교육 자료와 사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원과 육성 체계 확보 및 지속 가능성이 요구된다.

태국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령자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조사 결과, 태국은 단 음식 섭취가 많고 채소 섭취가 적은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2, 3가지 병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생활 습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예방 및 관리

만성질환, 중증질환 등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는 장기적인 과다한 영양섭취, 에너지 사용을 위한 적절한 운동의 부족, 스트레스에 대한 부적응 등이 언급된다.[12] 생활 습관병은 부모가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면 어린이에게서 예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의 결정과 영향이 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12]

생활 습관병은 담배 흡연량 감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21] 호주 정부는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무색소 포장 도입과 담배 생산 가격 인상으로 시작했다.[22] 비만은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생활 방식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0분의 중등도 운동 또는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은 새로운 생활 방식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23] 중등도 운동의 예로는 활기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또는 잔디 깎기나 청소와 같은 일상 활동이 있다.[24] 또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운동은 성인기에 대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25]

모든 생활 습관병의 원인은 금연 및 기타 물질의 사용 중단, 알코올, 가공육(베이컨, 소시지 등), 적색육(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고지방 식품 섭취량 감소 및 매일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공되지 않은 음식 섭취를 통해 어린이의 재발성 호흡기 감염에 대한 예방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쇠고기, 녹색 채소 및 무가공 유제품은 가공식품에 비해 무가공이기 때문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적색육과 달리 쇠고기는 건강 증진 효과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26] 이러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흡연과 음주와 같은 특정 음식과 활동은 적당히 해야 한다.
건강한 식습관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채소, 과일,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붉은 육류, 가공육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26]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공식품, 염장식품 섭취를 줄이고, 음식 조리 시 소금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당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공 음료, 과자, 사탕 등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생선, 올리브 오일 등을 섭취하여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인다.[26] 이러한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하루 30분의 중등도 운동 또는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을 병행하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23]
규칙적인 운동규칙적인 운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2] 하루 30분의 중등도 운동 또는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은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23] 활발하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중등도 운동에 해당한다.[24]


  •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므로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 유연성 운동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린 시절의 운동은 성인기에 대사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5]
금연 및 절주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21] 호주 정부는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무색소 포장 도입과 담배 생산 가격 인상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22]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우므로 절주해야 한다.[26]
스트레스 관리만성질환중증질환 등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부적응과 같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1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12]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5. 1.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채소, 과일,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붉은 육류, 가공육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26]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공식품, 염장식품 섭취를 줄이고, 음식 조리 시 소금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당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공 음료, 과자, 사탕 등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생선, 올리브 오일 등을 섭취하여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인다.[26] 이러한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하루 30분의 중등도 운동 또는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을 병행하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23]

5.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2] 하루 30분의 중등도 운동 또는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은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23] 활발하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중등도 운동에 해당한다.[24]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므로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 유연성 운동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린 시절의 운동은 성인기에 대사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5]

5. 3. 금연 및 절주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21] 호주 정부는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무색소 포장 도입과 담배 생산 가격 인상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22]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우므로 절주해야 한다.[26]

5. 4. 스트레스 관리

만성질환중증질환 등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부적응과 같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1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5. 5. 정기적인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12]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6. 정책적 대응

6.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증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생활습관병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 학교, 직장 등에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구역 확대, 담뱃값 인상, 금연 광고 등 금연 정책과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광고 규제 등 절주 정책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건강 식단 정보 제공 등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비만 예방 교육,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 2. 일본

일본에서는 전반적으로 담배 연기, 식생활의 서구화[44], 운동 부족 등이 생활습관병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식생활은 암 발생 원인의 30%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발생과 관련이 깊다.[45] 1950년부터 1975년 사이에 일본인의 식사 습관은 크게 변화하여 우유는 15배, 육류, 닭고기, 계란은 7.5배, 지방은 6배 섭취가 증가한 반면, 쌀 소비는 0.7배로 감소했다.[44] 이러한 변화는 젊은 세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 도시 주민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44]

오키나와는 2000년대 초까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이었으나, 미국의 점령 영향으로 식생활 서구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지방 섭취량이 많아지고 비만 인구가 증가하였다.[46] 이로 인해 2010년대에는 65세 이하 젊은 세대 남녀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여 평균 수명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NHK에서는 이를 "장수 붕괴의 위기"로 다루었다.[46]

담배는 암 발생 원인의 30%를 차지하며, 폐암을 비롯한 구강암, 비뇨기계 암의 주요 원인이다.[47] 와타나베 마사루(渡邊昌)는 재무성이 일본담배산업 주식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흡연 규제 및 금연 정책 추진이 더디다고 지적한다.[48]

일본 정부는 건강일본21이라는 국가 건강 증진 계획을 통해 식생활, 운동, 흡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차 예방에 중점을 두고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목표치를 설정하여 실행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매년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후생노동성 주최로 생활습관병 예방 주간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15년부터 5년간 사용되는 「일본인의 식사 섭취 기준」(2015년판)에서는 지방(콜레스테롤)의 목표량이 설정되지 않았는데,[49] 이는 생활습관병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지방 섭취 목표량 설정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49] 또한, 고령자의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은 단백질 부족으로 이어져 영양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49]

7. 비판적 시각

참조

[1] 웹사이트 Lifestyle disease http://www.medicinen[...] 2016-05-12
[2] 논문 Lifestyle diseases: Keeping fit for a better tomorrow 2019
[3] 뉴스 Lifestyle diseases 'cost economy' 2011-09-13
[4] 논문 Who is at risk of chronic disease? Associations between risk profiles of physical activity, sitting and cardio-metabolic disease in Australian adults https://ro.uow.edu.a[...] 2017
[5] 서적 Diet and the Disease of Civilization Rutgers University Press 2018-01
[6] 서적 In Defense of Food: An Eater's Manifesto https://archive.org/[...] Penguin Press HC, The
[7] 논문 Successful Aging 2001-06
[8] 논문 Ten Years of Life: Is It a Matter of Choice? 2001-07-09
[9] 논문 The impact of chronic diseases of lifestyle and their major risk factors on mortality in South Africa
[10] 웹사이트 Main Features - Key findings http://www.abs.gov.a[...] 2016-05-12
[11] 논문 The effect of diet on risk of cancer 2002-09
[12] 논문 Why the concept 'lifestyle diseases' should be avoided 2011-11
[13] 웹사이트 Smoking, risky drinking and obesity http://www.abs.gov.a[...] 2016-05-12
[14] 웹사이트 Health status http://www.aihw.gov.[...]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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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간행물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National Office of Vital Statistics, 1947 https://www.cdc.gov/[...]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National Office of Vital Statistics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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