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관사 소장 독립신문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서울 진관사 소장 독립신문류는 1919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립신문, 태극기 등 5종 20점으로 구성된 유물이다. 이 유물들은 3·1 운동 이후 한국 독립운동의 상황을 보여주는 희귀 자료로, 특히 진관사에서 처음 발견된 《자유신종보》는 사료적 가치가 높다. 또한, 태극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 제정 이전 형태를 보여주며, 당시 독립운동, 특히 불교계의 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 유물들은 3.1운동 이후 국내외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진관사 - 서울 진관사 영산회상도
서울 진관사 영산회상도는 1884년 제작된 불화로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며, 왕실 상궁의 발원으로 조성되어 조선 왕실의 불교 후원 전통을 보여주는 19세기 말 불화의 특징을 나타낸다. - 진관사 - 서울 진관사 십육나한도
서울 진관사 십육나한도는 1804년에 제작된 조선 후기 불화로, 석가모니불의 제자인 16나한을 묘사하여 섬세한 인물 묘사와 유려한 필선, 개성적인 나한들의 표현으로 조선 후기 불교 회화의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어 현재 진관사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 태극기 -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의 국기는 흰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음양의 조화와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하며, 1882년 처음 사용되어 1948년 공식 국기로 채택되었고, 국기법에 따라 제작 및 게양되며 훼손 시 처벌받는다. - 태극기 - 김구 서명문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김구가 광복군 지원을 호소하는 친필 서명이 담긴 태극기로, 1941년 중국 충칭에서 제작되었으며 망국의 설움을 벗어나 조국 독립을 이루기 위해 광복군을 도와 일본을 타도하자는 김구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다. - 서울 은평구의 문화유산 - 화의군 이영 묘역
조선 세종의 아들 화의군 이영의 묘역은 단종 복위 운동 관련 인물인 그의 절의를 기리는 곳으로, 조선시대 묘제와 석물 조각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며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서울 은평구의 문화유산 - 영산군 이전 묘역
영산군 이전 묘역은 조선 성종의 아들 영산군 이전과 그 후손 4대의 묘역으로, 16세기에서 17세기 묘제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며, 영산군 이전의 묘는 당대 전형적인 석물 형식을 갖춰 학술적 가치가 커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 서울 진관사 소장 독립신문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진관사 소장 독립신문류 |
 |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번호 | 458 |
| 지정 | 2010년 2월 25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동) |
| 시대 | 일제강점기 |
| 꼬리표 | 서울 진관사 |
| 문화재청 | 79,04580000,11 |
| 문화재 정보 (서울 진관사 소장 태극기) | |
| 이름 | 서울 진관사 소장 태극기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번호 | 388 |
| 지정 | 2008년 8월 12일 |
| 해지 | 2021년 10월 25일 |
| 설명 | 태극기의 단독 보물 승격으로 인한 일부 해제 |
| 문화재청 | 79,03880000,34 |
2. 발견 경위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와 《독립신문》, 《자유신종보》 등의 신문과 문건은 1919년 6월에서 12월 사이에 발행되었다. 진관사에 이러한 유물들이 보관된 이유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사찰 측은 진관사와 인연이 깊은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스님이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1]
2009년 5월, 서울시 은평구 소재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 과정에서 태극기와 독립신문류 등 6종 21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신문류 발행일자가 1919년 6월~12월 사이인 것으로 보아, 이 자료는 1919년 3.1 운동을 기점으로 진관사에서 활동하던 스님이 독립운동에 가담하며 확보한 자료로 추정된다.[1]
2009년 5월, 서울시 은평구 소재 진관사(津寬寺) 칠성각(七星閣) 해체 보수 과정에서 내부 불단과 벽체 사이에서 태극기와 독립신문류 등 6종 21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신문류의 발행일자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6월~12월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진관사에서 활동하던 스님이 독립운동에 가담하며 확보한 자료로 추정된다.[1]
태극기는 독립신문류를 감싼 채로 발견되었는데, 규격은 가로 89cm, 세로 70cm의 면직물에 재봉틀로 바느질되어 있으며, 중앙에 약 32cm 직경의 태극 문양, 네 귀에 건·곤·감·리의 4괘가 갖추어져 있다. 4괘의 위치는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 양식의 4괘와 동일하나, 현재의 태극기와는 위치가 다르게 그려져 있다.[1]
독립신문류는 태극기에 싸인 채로 발견되었는데, «신대한» 3점, «독립신문» 4점, «조선독립신문» 5점, «자유신종보» 6점, «경고문(警告文)» 2점으로, 사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신문마다 태극기 도안과 태극기와 관련된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1]
3. 유물의 구성 및 특징
이 유물들은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같은 장소에서 일괄적으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1919년 3.1 운동 이후 6월에서 12월까지 중국과 국내에서의 항일독립운동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1]
3. 1. 태극기
가로 89cm, 세로 70cm 크기의 면직물에 재봉틀로 제작되었다. 중앙에는 직경 약 32cm의 태극 문양이, 네 귀퉁이에는 건곤감리 4괘가 배치되어 있다. 4괘의 위치는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가 제정한 국기 양식과 동일하나, 현재의 태극기와는 위치가 다르다. 이는 태극기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며, 불교계 독립운동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1]
3. 2. 독립신문류
독립신문류는 태극기에 싸인 채로 발견되었는데, «신대한(新大韓)» 3점, «독립신문(獨立新聞)» 4점,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5점, «자유신종보(自由晨鍾報)» 6점, «경고문(警告文)» 2점으로 사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1] 신문마다 태극기 도안과 태극기와 관련된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1]
«신대한(新大韓)»은 단재 신채호가 주간이 되어 상해에서 창간한 독립신문이고, «독립신문(獨立新聞)»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이며,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은 천도교 측 기획단에서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과 동시에 발행한 지하신문이다.[1] «자유신종보(自由晨鍾報)»는 이번 진관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세상에 처음 알려진 독립운동 관련 등사판 지하신문으로, '자치파 정상에 일침을 하함'이란 제목으로 소위 '자치운동자'를 이완용, 송병준, 조중응 등에 비유하면서 격렬하게 비판하는 사설을 담고 있다.[1] «경고문(警告文)»은 완전한 대한독립에 대한 확신으로 독립투쟁을 끝까지 실행하자고 호소하는 전단 성격의 문건이다.[1]
| 연번 | 명칭 | 수량 | 규격(cm) | 제작시기 | 제작사 (발행처) |
|---|---|---|---|---|---|
| 2 | 독립신문류 | 5종 20점 | - | 1919.6월~ 12월 | - |
| -1 | 신대한(新大韓) 제1호 | 1점 | 37.2×54.5, 4면, 인쇄 | 1919.10.28(화) | 신대한(新大韓)신문사 |
| -2 | 신대한(新大韓) 제2호 | 1점 | 37.5×54.0, 4면, 인쇄 | 1919.11.3(월) | 신대한(新大韓)신문사 |
| -3 | 신대한(新大韓) 제3호 | 1점 | 36.5×55.0, 4면, 인쇄 | 1919.11.12(수) | 신대한(新大韓)신문사 |
| -4 | 독립신문(獨立新聞) 제30호 | 2점 | 38.5×54.0, 4면, 인쇄 | 1919.11.27(목) | 대한민국 임시정부 |
| -5 | 독립신문(獨立新聞) 제32호 | 2점 | 38.5×54.0, 4면, 인쇄 | 1919.12.25(목) | 대한민국 임시정부 |
| -6 |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호외 | 1점 | 33.2×24.0, 1면, 등사 | - | 보성사 창간 |
| -7 |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제32호 | 1점 | 33.0×24.0, 1면, 등사 | 1919.6.6(금) | 보성사 창간 |
| -8 |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제40호 | 1점 | 31.5×22.5, 1면, 등사 | 1919.8.12(화) | 보성사 창간 |
| -9 |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제41호 | 1점 | 33.2×24.0, 1면, 등사 | 1919.8월 | 보성사 창간 |
| -10 | 조선독립신문(朝鮮獨立新聞) 제42호 | 1점 | 33.2×24.0, 1면, 등사 | 1919.8.20(화) | 보성사 창간 |
| -11 | 자유신종보(自由晨鍾報) 제4호 | 1점 | 32.5×23.5, 1면, 등사 | 1919년 추정 | - |
| -12 | 자유신종보(自由晨鍾報) 제7호 | 1점 | 33.0×24.0, 1면, 등사 | 1919.9.19(금) | - |
| -13 | 자유신종보(自由晨鍾報) 제12호 | 4점 | 31.5×23.0, 1면, 등사 | 1919.10.6(월) | - |
| -14 | 경고문(警告文) | 2점 | 32.5×24.2, 2면, 등사 | 1919.6월 | 조선노동회경성단 |
4. 유물의 역사적 가치
1919년 3·1 운동 이후 한국 독립운동 상황과 태극기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희귀 자료이다. 특히, 《자유신종보》는 처음 발견된 자료로,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독립운동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태극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기 제정 이전의 형태를 보여주어 태극기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유물들은 1919년 6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는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때이다.[1]
진관사 소장 유물들은 당시의 독립운동 상황, 특히 불교계의 독립운동 참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 유물들은 백초월 스님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관련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1]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0-20호(문화재 등록)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0-02-25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21-127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https://gwanbo.go.kr[...]
관보(정호)
2021-10-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