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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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지만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였으며, 2002년 삼성에 입단하여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05년부터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고,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 우완 투수 최초 100홀드를 기록했으며, 2015년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홀드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6년 불법 도박 혐의로 삼성에서 계약 해지되었고, KBO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도박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삼성 구단과의 소송에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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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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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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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 안지만 (안 지만)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지 | 대구광역시 |
생년월일 | 1983년 10월 1일 (40세) |
신장 | 180 |
체중 | 83 |
利き腕 | 우투 |
타석 | 우타 |
수비 위치 | 투수 |
프로 경력 | |
프로 입단 년도 | 2002년 |
드래프트 순위 | 2차 드래프트 5라운드 |
경력 | 대구상업고등학교 삼성 라이온즈 (2002 - 2016) |
첫 출장 | 2003년4월 15일 |
마지막 출장 | 2016년7월 14일 |
수상 | |
획득 타이틀 | 2010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5년 홀드왕 |
대표팀 경력 | |
대표팀 | 대한민국 |
아시안 게임 | 2010년 아시안 게임, 2014년 아시안 게임 |
선수 기록 | |
포지션 | 구원 투수 |
등번호 | 28 |
데뷔 리그 | KBO |
데뷔 년도 | 2003년 |
데뷔 팀 | 삼성 라이온즈 |
최종 리그 | KBO |
최종 년도 | 2016년 |
최종 팀 | 삼성 라이온즈 |
통산 승패 기록 | 60–35 |
통산 평균 자책점 | 3.59 |
통산 탈삼진 | 773 |
2. 선수 경력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5순위(전체 40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2005년에 오승환과 함께 불펜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2010년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권혁, 정현욱과 함께 불펜의 '안정권' 트리오라는 별칭이 있었다.[3]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4홀드로 맹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 8월 17일 넥센전에서 우완 투수로써 최초의 100홀드를 기록했다.[4] 2013년 아시아 시리즈 준결승 캔버라 캐벌리전에서는 잭 머피에게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4년 프로 데뷔 12년 만에 FA 자격을 획득하여 계약금 35억, 연봉 7억 5000만원으로 총액 4년 65억에 삼성과 재계약하였다. 2015년 6월 5일 롯데전에서는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홀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시즌 37홀드로 당시 한국 프로야구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7일,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 선수 28명에 선발되었으나,[1] 10월 25일, 개인적인 문제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고,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2016년 4월부터 정규 시즌 경기에 출전했으나, 7월 불법 도박 인터넷 사이트 개설 및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으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KBO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8년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선고했다.
2. 1.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2~2016)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5순위(전체 40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2005년에 오승환과 함께 불펜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3] 2010년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권혁, 정현욱과 함께 불펜의 '안정권' 트리오라는 별칭이 있었다.[3]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4홀드로 맹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 8월 17일 넥센전에서 우완 투수로써 최초의 100홀드를 기록했다.[4] 2013년 아시아 시리즈 준결승 캔버라 캐벌리전에서는 잭 머피에게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4년 프로 데뷔 12년 만에 FA 자격을 획득하여 계약금 35억, 연봉 7억 5000만원으로 총액 4년 65억에 삼성과 재계약하였다. 2015년 6월 5일 롯데전에서는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홀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시즌 37홀드로 당시 한국 프로야구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7일,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 선수 28명에 선발되었으나,[1] 10월 25일, 개인적인 문제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고,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2016년 4월부터 정규 시즌 경기에 출전했으나, 7월 불법 도박 인터넷 사이트 개설 및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으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KBO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8년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선고했다.2. 2. 국가대표팀 경력
송은범과 함께 불펜에서 맹활약하며 금메달에 기여하였고, 병역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조동찬과 함께 이미 상무 야구단에 합격하였으나,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았다.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중화 타이베이(중화민국)와의 결승전에서 1점차로 뒤진 7회말 양현종으로부터 무사 1, 3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삼진 1개를 잡아낸 후 뒤따른 두 타자를 모두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고, 8회에도 등판하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이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할 시 자주 나오는 기합소리가 카메라에 잡힐 정도였고, 이 경기를 통해 팬들로부터 '안순신'이라는 별명을 받았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되었다.
- 2010년 아시안 게임 야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2014년 아시안 게임 야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 2. 1.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송은범과 함께 불펜에서 맹활약하며 금메달에 기여하였고, 병역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조동찬과 함께 이미 상무 야구단에 합격하였으나,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았다.2. 2. 2.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중화 타이베이(중화민국)와의 결승전에서 1점차로 뒤진 7회말 양현종으로부터 무사 1, 3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삼진 1개를 잡아낸 후 뒤따른 두 타자를 모두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고, 8회에도 등판하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이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할 시 자주 나오는 기합소리가 카메라에 잡힐 정도였고, 이 경기를 통해 팬들로부터 '안순신'이라는 별명을 받았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되었다.3. 논란 및 사건 사고
한국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있던 10월 15일,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간판 투수 3명이 마카오에서 바카라 도박을 즐겼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6] 며칠 뒤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 임창용과 함께 그를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시켰고, 팀은 두산 베어스에게 1승 4패로 패배하여 통합 5연패가 좌절되었다. 검찰 조사가 늦어지면서 윤성환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참가하였고, 2016년 4월 3일 1군에 재합류했다. 경찰은 "도박 혐의로 수사 중인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중요 참고인을 소환해야 하는데, (그들이) 외국에서 아직 안 들어오고 있으니 현재 상황이 계속될 경우 수사는 '참고인 중지' 결정으로 끝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수사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6월 초에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6] 이후 7월 중순에는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를 받았다.[6] 2016년 7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에 삼성 라이온즈는 KBO에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고, 그는 사실상 퇴출됨으로써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7]
안지만은 지인의 도박 사이트 개설 자금 지원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8] 검찰은 수익금 분배 약정을 이유로 안지만을 공범으로 판단했으나, 재판부는 사이트 운영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점과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를 참작해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하지만 안지만은 항소했다.[9] 재판부는 안지만을 도박 사이트의 공범으로 판단했기 때문에[10] 야구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7년 7월 21일, 항소가 기각되어 원심이 유지되었다.[11]
2017년 4월 17일, 안지만 소유의 수성구 파동 소재 5층 다세대 주택과 청도군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12] 이 부동산들에는 삼성 구단이 21억 원의 가압류를 걸어둔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구단이 계약금 일부인 21억 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안지만이 응하지 않아 가압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은 도박 개장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 집행 유예 2년, 사회 봉사 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13]
2017년 5월 24일, KBO는 안지만에게 유기 실격 1년의 징계를 내렸다.
2017년 8월 24일, FA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삼성 구단이 승소했다. 대구지법은 안지만에게 선지급한 FA 계약금 21억 2,000만 원을 반환하고 소송 비용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내렸다.[14]
3. 1. 도박 파문
한국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있던 10월 15일,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간판 투수 3명이 마카오에서 바카라 도박을 즐겼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6] 며칠 뒤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 임창용과 함께 그를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시켰고, 팀은 두산 베어스에게 1승 4패로 패배하여 통합 5연패가 좌절되었다. 검찰 조사가 늦어지면서 윤성환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참가하였고, 2016년 4월 3일 1군에 재합류했다. 경찰은 "도박 혐의로 수사 중인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중요 참고인을 소환해야 하는데, (그들이) 외국에서 아직 안 들어오고 있으니 현재 상황이 계속될 경우 수사는 '참고인 중지' 결정으로 끝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수사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6월 초에 이들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6] 이후 7월 중순에는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를 받았다.[6] 2016년 7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에 삼성 라이온즈는 KBO에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고, 그는 사실상 퇴출됨으로써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7]3. 2. 법적 문제 및 재산 압류
안지만은 지인의 도박 사이트 개설 자금 지원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8] 검찰은 수익금 분배 약정을 이유로 안지만을 공범으로 판단했으나, 재판부는 사이트 운영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점과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를 참작해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하지만 안지만은 항소했다.[9] 재판부는 안지만을 도박 사이트의 공범으로 판단했기 때문에[10] 야구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7년 7월 21일, 항소가 기각되어 원심이 유지되었다.[11]2017년 4월 17일, 안지만 소유의 수성구 파동 소재 5층 다세대 주택과 청도군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12] 이 부동산들에는 삼성 구단이 21억 원의 가압류를 걸어둔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구단이 계약금 일부인 21억 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안지만이 응하지 않아 가압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은 도박 개장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 집행 유예 2년, 사회 봉사 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13]
2017년 5월 24일, KBO는 안지만에게 유기 실격 1년의 징계를 내렸다.
2017년 8월 24일, FA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삼성 구단이 승소했다. 대구지법은 안지만에게 선지급한 FA 계약금 21억 2,000만 원을 반환하고 소송 비용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내렸다.[14]
4. 선수 은퇴 이후
지인의 도박 사이트 개설 자금 지원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8] 검찰은 수익금 분배 약정을 이유로 안지만을 공범으로 판단했으나, 재판부는 안지만이 사이트 운영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고 언론 보도로 손해를 본 점을 참작해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지만은 항소했다.[9] 안지만의 항소로 재판이 장기화되고, 재판부가 안지만을 도박 사이트 공범으로 판단했기 때문에[10] 야구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월 21일 항소가 기각되어 원심이 유지되었다.[11]
4월 17일, 안지만 소유의 수성구 파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 주택과 청도군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는 기사[12]가 나왔다. 스포츠 뉴스가 아닌 경제 뉴스로 보도되었으며, 삼성 구단이 해당 부동산에 21억 원의 가압류를 걸어둔 사실도 밝혀졌다. 구단은 계약금 일부인 21억 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안지만이 응하지 않아 가압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5. 투구 스타일
마운드에 오를 때 챙이 비스듬히 기울어진 모자를 쓰는 것이 특징적이었지만, 2015년 개인적인 문제가 발각되면서 2016년에는 그러한 모자 쓰는 방식을 하지 않았다.
6. 별명
그는 시합에 나갈 때마다 모자 챙을 세우면서 나가는데, 이로 인해 '힙지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모자 챙을 세우게 된 이유로는 예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강영식(현재 롯데 자이언츠)과의 내기로 모자 챙을 세웠다고 한다. 모자를 삐딱하게 쓰는 이유는 예전에 같은 팀 선배였던 양준혁이 "너는 인상이 선해서, 모자로 포인트를 줘봐라" 라고 한 후 쭉 그렇게 쓰고 있다고 한다. 중간에 마음에 안 들어 모자 챙을 다시 접었는데, 그걸 본 양준혁이"니 한번만 더 챙 접으면 죽는다."며 손수 모자 챙을 펴줬다고 한다.[5]
몇 번의 예외가 있었는데, 대구상업고등학교 선배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2군 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장효조가 2011년 시즌 중 암으로 갑자기 사망하자 그 무렵에는 경기에 나갔을 때 추모를 위해 모자 챙을 세우지 않았다. 그리고, 국제대회에서도 힙합모자를 쓰지 않았다.[5]
2014년 아시안 게임 야구 결승전 중화민국과의 경기에서 7회말 무사 1, 3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우승에 기여하자 나라를 구했다며 이순신 장군에게 빗대어 '안순신'이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도박 및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로 방출당하면서 '칩지만', '땄지만'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구단 말을 안 들어서 '개지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법원에서 빨간딱지로 붙여 경매 절차로 집이 패가망신으로 압류 집행이 되었던 '알거지만', '알그지만'이라는 별명도 있다.
7. 등번호
안지만은 2002년에는 63번,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2년 중반부터 2016년까지는 28번, 2012년에는 11번의 등번호를 사용했다.
8. 통산 기록
도
속
이
리
전
률
자
책
장
발
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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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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