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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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포랜드는 1970년 일본 만국 박람회를 계기로 오락 지구로 개발되어 1972년에 재개장한 일본의 유원지이다. 만박 폐막 후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운영되었으며, 롤러코스터 '풍신뇌신 II' 탈선 사고로 인해 2007년 휴원 후 2009년 파산했다. 이후 부지에는 복합 상업 시설인 EXPOCITY가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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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랜드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엑스포랜드 |
원어명 | エキスポランド (에키스포란도) |
영어명 | EXPOLAND |
위치 |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 반파쿠 기념공원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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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폐쇄됨 |
비고 | 오사카부 스이타시의 유원지 |
운영 정보 | |
개장일 | 1969년 12월 28일 |
폐장일 | 2009년 2월 9일 |
회사 정보 | |
회사명 | 주식회사 엑스포랜드 |
영어 회사명 | EXPOLAND |
종류 | 주식회사 |
시장 정보 | 비상장 |
우편 번호 | 565-0826 |
본사 위치 | 오사카부 스이타시 센리만박공원 1번 1호 |
설립일 | 1971년 10월 1일 |
사업 내용 | 엑스포랜드 운영 |
대표자 | 이사 사장 시미즈 타다카즈 |
자본금 | 1억 엔 |
발행 주식 총수 | 20만 주 |
2. 역사
1970년 일본 만국 박람회 개최 계획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구역 중 동남부의 구릉지 약 17만 평방미터를 오락 지구로 지정하고 유원지 개발을 시작했다. 일본 만국 박람회 협회는 1966년 9월 27일 게이한신 급행 전철(현・한큐 전철)에 계획 조사와 1969년 4월에 운영 관리를 위탁[7]했으며, 그 영향으로 한큐 도호 그룹에 속해 있었다[8]. 총 공사비는 국가가 기반 정비에 25억 엔, 레저 산업 각 사가 시설 건설에 총 25억 엔을 투자하여 총 50억 엔이 투입되었다[10].
만박 폐막 후에는 철거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회장 부지에서의 공원 정비가 회기 중에 결정되면서 유원지의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이 제기되었다. 이에 만국 박람회 협회의 이시자카 타이조 회장의 의향에 따라 행정 지도의 하에 민간 활력을 도입하는 형태로 건설・운영에 관여한 각 사를 비롯하여[10], 한큐 전철・다이와 은행・센슈 은행의 자본 참여를 얻어[9], 1971년 3월에 "주식회사 엑스포랜드"를 설립, 1972년에 재개업했다. 사장에는 센요 흥업 사장 야마다 사부로가 취임[10]했다. 공공성을 의식하여 가격 설정을 다른 유원지보다 저렴하게 설정하고, 만박 기념 공원 내의 다른 시설과의 상승 효과를 의식하여 해외 문화재 전시회 등의 문화적인 이벤트의 개최도 실시했다[10].
운영은 만박 기념 공원 관리자인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협회 (2003년 4월부터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기구)에서 엑스포랜드사에 위탁되었지만, 매출의 95%가 엑스포랜드사에 교부된다는 계약 등 불분명한 점이 있었고, 1973년의 중의원예산 위원회에서도 다루어진 적이 있다[11].
2. 1. 설립 배경 및 초기 운영 (1970-1972)
1970년 일본 만국 박람회 개최 계획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구역 중 동남부의 구릉지 약 17만 평방미터를 오락 지구로 지정하고 유원지 개발을 시작했다. 일본 만국 박람회 협회는 1966년 9월 27일 게이한신 급행 전철(현・한큐 전철)에 계획 조사와 1969년 4월에 운영 관리를 위탁[7]했으며, 그 영향으로 한큐 도호 그룹에 속해 있었다[8]. 총 공사비는 국가가 기반 정비에 25억 엔, 레저 산업 각 사가 시설 건설에 총 25억 엔을 투자하여 총 50억 엔이 투입되었다[10].만박 폐막 후에는 철거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회장 부지에서의 공원 정비가 회기 중에 결정되면서 유원지의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이 제기되었다. 이에 만국 박람회 협회의 이시자카 타이조 회장의 의향에 따라 행정 지도의 하에 민간 활력을 도입하는 형태로 건설・운영에 관여한 각 사를 비롯하여[10], 한큐 전철・다이와 은행・센슈 은행의 자본 참여를 얻어[9], 1971년 3월에 "주식회사 엑스포랜드"를 설립, 1972년에 재개업했다. 사장에는 센요 흥업 사장 야마다 사부로가 취임[10]했다. 공공성을 의식하여 가격 설정을 다른 유원지보다 저렴하게 설정하고, 만박 기념 공원 내의 다른 시설과의 상승 효과를 의식하여 해외 문화재 전시회 등의 문화적인 이벤트의 개최도 실시했다[10].
운영은 만박 기념 공원 관리자인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협회 (2003년 4월부터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기구)에서 엑스포랜드사에 위탁되었지만, 매출의 95%가 엑스포랜드사에 교부된다는 계약 등 불분명한 점이 있었고, 1973년의 중의원예산 위원회에서도 다루어진 적이 있다[11].
2. 2. 주식회사 엑스포랜드 설립 및 재개장 (1972-2007)
1971년 3월, 한큐 전철, 다이와 은행, 센슈 은행의 자본 참여를 얻어[9] '주식회사 엑스포랜드'가 설립되었고, 시설의 신설 및 개량을 거쳐 1972년에 재개장했다.[10] 사장에는 센요 흥업 사장 야마다 사부로가 취임했다.[10]thumb
엑스포랜드는 공공성을 고려하여 다른 유원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었으며, 만박 기념 공원 내 다른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해외 문화재 전시회 등 문화적인 이벤트도 개최했다.[10]
일본 만국 박람회 개최 계획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구역 중 동남부 구릉지 약 17만 평방미터가 오락 지구로 지정되어 유원지 개발이 시작되었다. 1966년 9월 27일, 일본 만국 박람회 협회는 게이한신 급행 전철(현・한큐 전철)에 계획 조사와 1969년 4월 운영 관리를 위탁했다.[7] 그 영향으로 한큐 도호 그룹에 속해 있었다.[8] 총 공사비는 국가가 기반 정비에 25억 엔, 레저 산업 각 사가 시설 건설에 총 25억 엔을 투자하여 총 50억 엔이 투입되었다.[10]
만박 폐막 후 철거 예정이었으나, 회장 부지에서의 공원 정비가 회기 중에 결정되면서 유원지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만국 박람회 협회의 이시자카 타이조 회장의 의향에 따라 행정 지도의 하에 민간 활력을 도입하는 형태로 건설・운영에 관여한 각 사를 비롯하여[10] 위와 같은 회사들이 자본참여를 하게 되었다.
운영은 만박 기념 공원 관리자인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협회 (2003년 4월부터 일본 만국 박람회 기념 기구)에서 엑스포랜드사에 위탁했지만, 매출의 95%가 엑스포랜드사에 교부된다는 계약 등 불분명한 점이 있었고, 1973년 중의원예산 위원회에서도 다루어진 적이 있다.[11]
2. 3. 풍신뇌신 II 탈선 사고 및 경영 악화 (2007)
2007년 5월 5일 12시 48분경, 골든 위크 시기에 입장객이 많은 날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풍신뇌신 II'(풍신뇌신 II/風神雷神II일본어)의 풍신 2호차에서 바퀴 부품이 떨어져 나가 차량이 45도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1]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코스터 왼쪽 난간에 끼어 사망했고, 남성 4명, 여성 17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 목격자 13명도 속이 메스꺼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41] 조사 결과, 엑스포랜드 측은 해당 롤러코스터를 개장 후 15년 동안 정밀 안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차륜도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42]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30][31][32] 제트코스터 운행 중 사고로 승객이 사망한 것은 일본 국내 최초였다.[33] 전무를 포함한 관련자들은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 측은 정기 검사에서 차축을 분리하여 검사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설치 이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은 차축에 흠집이 있다는 것을 예상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지적했다.[34][35]
사고 발생후 엑스포랜드는 8월 9일까지 휴원했으며, '풍신뇌신 II'의 운행도 무기한 중단되었다. 재개장 이후에도 방문객은 늘지 않았고, 결국 12월 9일부터 다시 휴원하고, '풍신뇌신 II'를 포함한 4개 시설 철거 및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2009년 봄 재개장을 목표로[36] 했으나, 2008년 10월에 자율 재건을 포기하고 민사 재생을 신청, 2009년 2월에 파산 절차로 이행했다.
2007년에 발생한 '풍신뇌신 II' 탈선 사고[12][13]로 인해 고객 수가 예년의 20% 이하로 감소하고 적자가 발생했다. 2009년 3월까지 재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영업 재개가 어려워 2008년 10월 28일에 민사 재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12][13] 부채 총액은 약 16억 엔이었다.
어린이 동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의 공연과 어린이용 고카트를 새로 설치하여 패밀리 타입의 유원지로 재생할 계획이었지만, 지원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2009년 2월 24일 제출 기한까지 재생 계획 제출이 어려워졌다. 2009년 2월 9일 이사회에서 재건을 포기하고 폐원을 결정했으며,[14] 오사카 지방 재판소에 재생 절차 폐지를 요구하는 상신서를 제출했다. 다음 날 10일, 오사카 지방 재판소는 재생 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고, 2009년 2월에 파산 절차로 이행되었다.[15] 이 사건을 계기로 2007년 7월 1일 정부는 '유희 시설 안전 관리실'을 신설하여 대응했다.[37]
2. 4. 휴원, 민사재생 절차 신청 및 파산 (2007-2009)
2007년 제트 코스터 '풍신뇌신 II' 탈선 사고의 영향으로 고객 수가 예년의 20% 이하로 감소하고 적자가 발생하여, 같은 해 12월 10일부터 휴원했다.[12][13] 2009년 3월까지 재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영업 재개가 어려워 2008년 10월 28일에 민사재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12][13] 부채 총액은 약 16억 엔이었다.어린이 동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의 공연과 어린이용 고카트를 새로 설치하여, 원 이름을 바꾸어 패밀리 타입의 유원지로 재생할 예정이었지만, 지원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2009년 2월 24일 제출 기한까지 재생 계획 제출이 어려워졌다. 때문에 2009년 2월 9일에 이사회에서 재건을 포기하고 폐원하기로 결정하여[14], 오사카 지방 재판소에 재생 절차 폐지를 요구하는 상신서를 제출했다. 다음 날인 2월 10일에 오사카 지방 재판소가 재생 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고, 2009년 2월에 파산 절차로 이행했다.[15]
2. 5. 파산 이후 부지 활용 (2009-현재)
2009년 8월부터 엑스포랜드 측 파산관재인에 의해 시설 철거 공사가 시작되어 2010년 3월에 완료되었다.[16] 부지 활용 방안으로 감바 오사카의 홈구장 건설과[16]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테마파크 건설이 논의되었으나,[16] 일본만국박람회기념기구는 모두 "백지"로 하였다.201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농업 체험형 공원 '팜 엑스포'가 운영되었고,[16]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는 '만박 풀 가든'이 운영되었다.[16]
2011년 12월, 미쓰이 부동산이 부지 이용 사업자로 선정되어, 교육 및 이문화 교류를 테마로 한 복합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안했다.[18] 2014년 7월 17일 착공하여, 2015년 11월 19일, 복합 상업 시설 "EXPOCITY"가 개장했다.[19][20]
3. 주요 시설
엑스포랜드는 롤러코스터 "다이다라자우루스"를 태양에 비유하고[22], "유성 공간", "바람과 물의 광장", "인간 자신의 나라", "중앙 광장", "라이드 센터", "추억의 숲"의 6개 구역을[21] 행성처럼 배치했다[22].
유성 공간[7]에는 중앙 입구의 상징이 되는 매쉬 벌룬, 총 길이 1300m의 소형 모노레일인 미니 레일, 글라스 파이버제 폴 66개를 숲처럼 세운 폴의 숲 등이 있었다.
중앙 광장[7]에는 4종류 5코스의 롤러코스터인 다이다라자우루스와 최신 소형 놀이기구 180종 357대가 설치된 실내 놀이터 "게임 랜드"가 있었다.
인간 자신의 나라[7]에는 여러 거울을 사용한 유리 성, 1,800석 규모의 야외 극장, 그리고 다양한 운동 놀이기구가 설치된 창조 광장이 있었다. 창조 광장에는 돌차기 광장, 찰랑찰랑 연못, 통나무 건너기, 대나무 건너기, 물레방아, 단단 폭포, 부교, 계곡 건너기, 쌀 찧는 시소, 사슴 울음 시소, 입체 미로, 소형 스테이지, 웨이브 슬라이더, 숨바꼭질의 언덕, 미니·로프 스컬프처, 물총, 널다리, 낙서 코너, 양의 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었다. 특히 낙서 코너에는 아카츠카 후지오의 만화가 실연되기도 했다.[24]
라이드 센터[7]에는 회전 전망대인 우주 스테이션, 대관람차 "원더 휠", 아스트로 제트, 우주선 샤워, 회전 정글 마우스, 허리케인, 급류 미끄럼, 프라이팬, 트라반트, 팁 톱, 크레이지 카, 클라우스 17호 기관차·허브 3호 객차 등이 있었다.
추억의 숲[7]에는 목마 산책로, 장난감 코러스, 팬 하우스 등이 있었다.
기타 시설[7]로는 엑스포 타워, 펩시관, 샌프란시스코관, 뮌헨관, 후지빵 로봇관, 체코슬로바키아 국립 극장 "라테르나 마지카", 국제 아동화전, 엑스포랜드·버스, 일본의 숲, 분수, 미사와홈 유닛식 캡슐형 미래 주택 실물대 모형 등이 있었다. 특히 엑스포랜드·버스는 중고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차량을 개조한 것이었다.
1986년에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과학 엑스포)의 파빌리온 "테크노 코스모스"에 설치된 관람차 "코즈믹 스페이스"를 이전하여 "테크노 스타"를 도입했다.[9] 85미터의 전체 높이는 "과학 엑스포 쓰쿠바 85"에 기인한다. 폐막 후 엑스포랜드로 이전된 이 관람차는 공원의 상징이 되었으며, 2009년 11월부터 해체가 시작되어 12월에 철거가 완료되었다.
1990년 오사카부 오사카시 쓰루미구의 쓰루미 녹지에서 개최된 국제 꽃과 녹색의 박람회(꽃의 엑스포) 회장 내에서 운행하던 "풍신뇌신"[25]의 발전형인 스탠딩 코스터 "풍신뇌신 II"가 1992년 3월 20일 도입되었다.[26] 파란색 "풍신"과 빨간색 "뇌신" 중 한 편성만 운행되었으며,[26] 2008년 3월에 철거되었다.
1996년 3월 15일에는 엑스포랜드의 최종기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OROCHI (오로치)"가 도입되었다.[27] 완성 당시 세계 최대의 섀시형 제트 코스터였으며,[27] 2009년 8월에 철거된 후에는 프랑스로 이전되어 Walygator Grand-Est에서 "Monster"로 가동하고 있다.
센요 코교에서 제조한 소형 모노레일[26] "비스타 라이너"는 과학 엑스포에서의 회장 내 이동 수단으로 제조되어 테크노 스타와 거의 동기에 오사카로 옮겨져 운행했다.[26] 궤도 부분은 2008년 3월에, 역 부분은 2009년 8월에 철거되었다.
1979년 8월 도입된 "스페이스 자라만다"는 스크류식 공중 회전 코스터였다.[28] "우주를 나는 불을 나는 괴물"의 의미가 담겨 있었으며,[28] 2009년 10월에 철거되었다.
이 외에도 개업 당시에 운행되던 "우주 스테이션"을 개조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행 탑"(2009년 8월 철거), 회전목마인 "아라비안 메리"(2009년 9월 철거), 1992년에 도입된 "톱스핀"[26], "점프 & 스마일"[26], 1993년에 도입된 "매드 마우스"[29] 등이 있었다.
제트 코스터인 '''다이다라자우루스'''는 변형을 거치면서 만국 박람회 개최 당시부터 잔존해 있었지만, 2008년 5월에 철거되었다. 남쪽 출구 부분에는 '''엑스포 타워'''가 남아 상징이 되었지만, 노후화 때문에 2003년에 해체 철거되었다.
3. 1. 만국 박람회 개최 당시 (1970)
엑스포랜드는 롤러코스터 "다이다라자우루스"를 태양에 비유하고[22], "유성 공간", "바람과 물의 광장", "인간 자신의 나라", "중앙 광장", "라이드 센터", "추억의 숲"의 6개 구역을[21] 행성처럼 배치했다[22].유성 공간[7]에는 중앙 입구의 상징이 되는 매쉬 벌룬, 총 길이 1300m의 소형 모노레일인 미니 레일, 글라스 파이버제 폴 66개를 숲처럼 세운 폴의 숲 등이 있었다.
중앙 광장[7]에는 4종류 5코스의 롤러코스터인 다이다라자우루스와 최신 소형 놀이기구 180종 357대가 설치된 실내 놀이터 "게임 랜드"가 있었다.
인간 자신의 나라[7]에는 여러 거울을 사용한 유리 성, 1,800석 규모의 야외 극장, 그리고 다양한 운동 놀이기구가 설치된 창조 광장이 있었다. 창조 광장에는 돌차기 광장, 찰랑찰랑 연못, 통나무 건너기, 대나무 건너기, 물레방아, 단단 폭포, 부교, 계곡 건너기, 쌀 찧는 시소, 사슴 울음 시소, 입체 미로, 소형 스테이지, 웨이브 슬라이더, 숨바꼭질의 언덕, 미니·로프 스컬프처, 물총, 널다리, 낙서 코너, 양의 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었다. 특히 낙서 코너에는 아카츠카 후지오의 만화가 실연되기도 했다.[24]
라이드 센터[7]에는 회전 전망대인 우주 스테이션, 대관람차 "원더 휠", 아스트로 제트, 우주선 샤워, 회전 정글 마우스, 허리케인, 급류 미끄럼, 프라이팬, 트라반트, 팁 톱, 크레이지 카, 클라우스 17호 기관차·허브 3호 객차 등이 있었다.
추억의 숲[7]에는 목마 산책로, 장난감 코러스, 팬 하우스 등이 있었다.
기타 시설[7]로는 엑스포 타워, 펩시관, 샌프란시스코관, 뮌헨관, 후지빵 로봇관, 체코슬로바키아 국립 극장 "라테르나 마지카", 국제 아동화전, 엑스포랜드·버스, 일본의 숲, 분수, 미사와홈 유닛식 캡슐형 미래 주택 실물대 모형 등이 있었다. 특히 엑스포랜드·버스는 중고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차량을 개조한 것이었다.
3. 2. 재개장 이후 (1972-2007)
1986년에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과학 엑스포)의 파빌리온 "테크노 코스모스"에 설치된 관람차 "코즈믹 스페이스"를 이전하여 "테크노 스타"를 도입했다.[9] 85미터의 전체 높이는 "과학 엑스포 쓰쿠바 85"에 기인한다. 폐막 후 엑스포랜드로 이전된 이 관람차는 공원의 상징이 되었으며, 2009년 11월부터 해체가 시작되어 12월에 철거가 완료되었다.1990년 오사카부 오사카시 쓰루미구의 쓰루미 녹지에서 개최된 국제 꽃과 녹색의 박람회(꽃의 엑스포) 회장 내에서 운행하던 "풍신뇌신"[25]의 발전형인 스탠딩 코스터 "풍신뇌신 II"가 1992년 3월 20일 도입되었다.[26] 파란색 "풍신"과 빨간색 "뇌신" 중 한 편성만 운행되었으며,[26] 2008년 3월에 철거되었다.
1996년 3월 15일에는 엑스포랜드의 최종기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OROCHI (오로치)"가 도입되었다.[27] 완성 당시 세계 최대의 섀시형 제트 코스터였으며,[27] 2009년 8월에 철거된 후에는 프랑스로 이전되어 Walygator Grand-Est에서 "Monster"로 가동하고 있다.
센요 코교에서 제조한 소형 모노레일[26] "비스타 라이너"는 과학 엑스포에서의 회장 내 이동 수단으로 제조되어 테크노 스타와 거의 동기에 오사카로 옮겨져 운행했다.[26] 궤도 부분은 2008년 3월에, 역 부분은 2009년 8월에 철거되었다.
1979년 8월 도입된 "스페이스 자라만다"는 스크류식 공중 회전 코스터였다.[28] "우주를 나는 불을 나는 괴물"의 의미가 담겨 있었으며,[28] 2009년 10월에 철거되었다.
이 외에도 개업 당시에 운행되던 "우주 스테이션"을 개조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행 탑"(2009년 8월 철거), 회전목마인 "아라비안 메리"(2009년 9월 철거), 1992년에 도입된 "톱스핀"[26], "점프 & 스마일"[26], 1993년에 도입된 "매드 마우스"[29] 등이 있었다.
제트 코스터인 '''다이다라자우루스'''는 변형을 거치면서 만국 박람회 개최 당시부터 잔존해 있었지만, 2008년 5월에 철거되었다. 남쪽 출구 부분에는 '''엑스포 타워'''가 남아 상징이 되었지만, 노후화 때문에 2003년에 해체 철거되었다.
4. 사건 및 사고
2007년 5월 5일 12시 48분경,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엑스포랜드에서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風神雷神II일본어〉의 풍신 2호차에서 차륜 부품이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1]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남성 4명, 여성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목격자 13명도 메스꺼움을 호소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41] 조사 결과, 엑스포랜드 측은 개장 이후 15년간 해당 롤러코스터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차륜 교체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42]
이 사고로 엑스포랜드의 전무 A와 전 시설 영업부장 B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기소되어 오사카 지방 법원에서 금고 2년, 집행유예 4년, 벌금 40만 엔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34][35] 법인으로서의 엑스포랜드는 건축 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40만 엔, 전 기술과장 C는 벌금 20만 엔을 부과받았다.[34][35] 검찰 측은 정기 검사에서 차축을 분리하여 검사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34][35]
사고 이후 엑스포랜드는 8월 9일까지 휴원했으며, 〈風神雷神II일본어〉의 운행은 무기한 중단되었다. 재개장 이후에도 입장객 감소가 이어져 2008년 10월 자율 재건을 포기하고 민사 재생법을 신청, 2009년 2월 파산 절차로 이행되었다.
이 사고를 계기로 2007년 7월 1일, 일본 정부는 '유희 시설 안전 관리실'을 신설하여 유희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37]
2006년 8월 20일, 회전식 놀이 시설 'G포스'가 운행 중 정지하여 승객 9명이 약 9.7미터 높이에 고립되었다가 25분 후 구조되었다.
2007년 8월 10일에는 롤러코스터 '와일드 마우스'가 컴퓨터 이상으로 긴급 정지했다. 같은 해 9월 15일에는 롤러코스터 'OROCHI(오로치)'가 2회전하는 사고가 발생, 센서 오작동이 원인으로 밝혀져 이중 자동 차량 정지 시스템을 도입하였다.[39] 10월 7일에는 급류 미끄럼 '백스핀'에서 어린이 부상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 벨트 길이를 조정한 후 운행을 재개하였다.
4. 1. 풍신뇌신 II 탈선 사고 (2007)
2007년 5월 5일 12시 48분경,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엑스포랜드에서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풍신뇌신 II〉(風神雷神II일본어)의 풍신 2호차에서 차륜 부품이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1]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남성 4명, 여성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목격자 13명도 메스꺼움을 호소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41] 조사 결과, 엑스포랜드 측은 개장 이후 15년간 해당 롤러코스터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차륜 교체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42]이 사고로 엑스포랜드의 전무 A와 전 시설 영업부장 B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기소되어 오사카 지방 법원에서 금고 2년, 집행유예 4년, 벌금 40만 엔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34][35] 법인으로서의 엑스포랜드는 건축 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40만 엔, 전 기술과장 C는 벌금 20만 엔을 부과받았다.[34][35] 검찰 측은 정기 검사에서 차축을 분리하여 검사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34][35]
사고 이후 엑스포랜드는 8월 9일까지 휴원했으며, 〈풍신뇌신 II〉의 운행은 무기한 중단되었다. 재개장 이후에도 입장객 감소가 이어져 2008년 10월 자율 재건을 포기하고 민사 재생법을 신청, 2009년 2월 파산 절차로 이행되었다.
이 사고를 계기로 2007년 7월 1일, 일본 정부는 '유희 시설 안전 관리실'을 신설하여 유희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37]
4. 2. 기타 사고
2006년 8월 20일, 회전식 놀이 시설 'G포스'가 운행 중 정지하여 승객 9명이 약 9.7미터 높이에 고립되었다가 25분 후 구조되었다.2007년 8월 10일에는 롤러코스터 '와일드 마우스'가 컴퓨터 이상으로 긴급 정지했다. 같은 해 9월 15일에는 롤러코스터 'OROCHI(오로치)'가 2회전하는 사고가 발생, 센서 오작동이 원인으로 밝혀져 이중 자동 차량 정지 시스템을 도입하였다.[39] 10월 7일에는 급류 미끄럼 '백스핀'에서 어린이 부상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 벨트 길이를 조정한 후 운행을 재개하였다.
5. 교통
오사카 모노레일 만박기념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엑스포랜드에 갈 수 있다.
한큐 버스 센리 이바라키선 한큐 이바라키·JR 이바라키·센리추오역에서 엑스포랜드행 버스가 운행되었다. 겨울철 이외의 휴일에는 이바라키 방면에서 구간 운행도 있었다.
봄방학, 골든 위크 기간 중에는 킨테츠 버스도 한큐 이바라키·JR 이바라키에서 임시 버스를 운행하였다. 과거에는 후세역에서 엑스포랜드까지 직통 버스도 있었다.
1990년대 전반까지 게이한 버스는 게이한 모리구치시역 - 엑스포랜드/일본정원 직통 버스를 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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