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타 세이이치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2020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여 2022년까지 활동했으며, 2022년 현역 드래프트를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했다. 고등학교 시절 4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였으며, 프로 데뷔 첫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1루수와 3루수 수비를 소화하며, 2023년에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23경기에 출전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타큐슈시 출신 - 오키아유 료타로
오키아유 료타로는 1969년 후쿠오카현 출생의 일본 성우 겸 배우로,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며,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2023년 성우 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기타큐슈시 출신 - 세이케 마사카즈
세이케 마사카즈는 한신, 세이부, 야쿠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세이부 시절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은퇴 후 여러 팀에서 코치 및 감독을 거쳐 현재 하나마우이 야구부 코치로 활동 중인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 오릭스 버펄로스 선수 - 박찬호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여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운 전직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와 KBO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오릭스 버펄로스 선수 - 다케야스 다이치
다케야스 다이치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투수로서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동했으며, 2017년 1군 데뷔 후 첫 승을 거두고 2019년에는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2024년부터는 구마모토 골든 락스의 코치로 활동한다. - 일본 프로 야구 내야수 - 도마시노 겐지
도마시노 겐지는 198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하여 1989년 신인왕을 수상하고 빠른 발과 수비력을 갖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 야구 해설가이다. - 일본 프로 야구 내야수 - 나가오카 히데키
나가오카 히데키는 일본 프로 야구 선수로, 유격수 및 2루수로 활동하며 2022년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하고 2024년 최다 안타 타이틀을 획득했다.
오시타 세이이치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선수명 | 오시타 세이이치로 |
로마자 표기 | Seiichiro Oshita |
가나 | おおした せいいちろう |
한자 | 大下 誠一郎 |
한국어 음역 | 오시타 세이이치로 오오시타 세이이치로 |
출생지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와카마쓰구 |
생년월일 | 1997년 11월 3일 |
신장 | 171cm |
체중 | 89kg |
利き腕 | 오른손 |
타석 | 오른손 |
수비 위치 | 3루수 1루수 포수 |
클럽 정보 | |
소속 구단 | 오릭스 버펄로스 (2020-2022) 지바 롯데 마린스 (2023-) |
등번호 | 39 |
프로 입단 정보 | |
프로 입단 년도 | 2019년 |
드래프트 순위 | 육성 선수 드래프트 6위 |
커리어 정보 | |
첫 출장 | 2020년 9월 15일 |
연봉 | 800만 엔 (2025년) |
학력 | |
학교 |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 하쿠오 대학 |
2. 프로 입단 전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친구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을 시작했고, 4학년 때부터 경식 야구로 전향했다.[2]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소속되었던 "야하타 중앙 보이즈"에서 전국 대회에 출전했으며, 규슈 선발팀의 일원으로 전국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3]
기타큐슈 시립 와카마츠 중학교[5]에 진학 후 투수 겸 내야수로서 보이즈 리그의 "고쿠라 버디 보이즈"에서 활약했다.[4] 중학교 재학 중 스트레이트로 최고 140km/h를 기록하고 공식 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쳤으며, 3학년 때에는 세계 소년 야구 대회에 보이즈 리그 일본 대표로 선출되어 4번 타자[5]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2]
중학교 졸업 후 토치기현의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경식 야구부 입부 직후부터 외야수 겸 투수로 벤치에 들어갔다.[6] 2학년 때는 제86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 출전하여 토료 고교와의 1회전에서 4개의 2루타를 쳤는데, 이는 고시엔 구장 전국 대회에서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4개의 2루타를 친 첫 사례였다.[7] 이 대회에서 투수로도 등판했지만 2회전에서 패배했고, 2경기 통산 타율 .625, 0홈런, 4타점, 방어율 27.00을 기록했다.[4] 고교 재학 중 대외 경기에서 통산 2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하쿠오 대학 진학 후 간코신 학생 야구 리그에 참가하는 경식 야구부에 입부하여 1학년 춘계 리그전에서 "3번・지명 타자"로 레귤러로 발탁되었다.[9] 1루수로 나선 추계 리그전에서는 타율 .310, 1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1루수로서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다.[10] 2학년 때부터는 감독인 구로미야 토시유키로부터 주장에 임명되어[3][33] "4번・3루수"로서 팀을 이끌었다.[10][11] 4학년 때는 선수 회장을 맡았으며,[33] 대학 통산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3학년 선배인 오야마 유스케에게서 물려받은 배트의 개량 모델을 경기에서 사용했다.[8]
오시타는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와 하쿠오 대학 경식 야구부에서 감독으로서 7년 동안 지도를 받은 쿠로미야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다. 오시타는 "동료가 부당한 일을 당하면, 그런 일을 겪게 한 상대와 싸울 정도로 후배나 동급생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3][42] 성격 때문에 지역・규슈 지방의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웠는데, 쿠로미야는 이러한 성격을 이해하고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고, 동료들에게 엄한 말을 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오시타를 대학 2학년 때부터 주장에 임명했다[3]。 쿠로미야는 "오시타의 승부 근성은 오야마의 10배 정도 강하다"[33] "오시타는 장난꾸러기지만, 남들보다 의리가 깊고, 고지식하며 절대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캡틴십도 발군이라 선배에게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2학년부터 3학년 가을까지 주장을 맡겼다"고 한다[42]。
대학 재학 중 리젠트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하카마 차림으로 지역・기타큐슈시의 성인식에 참가한 모습이 지역 TV 방송국에서 취재되기도 했다.[44]
2. 1. 유소년 시절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친구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을 시작했고, 4학년 때부터 경식 야구로 전향했다.[2]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소속되었던 "야하타 중앙 보이즈"에서 전국 대회에 출전했으며, 규슈 선발팀의 일원으로 전국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3]기타큐슈 시립 와카마츠 중학교[5]에 진학 후 투수 겸 내야수로서 보이즈 리그의 "고쿠라 버디 보이즈"에서 활약했다.[4] 중학교 재학 중 스트레이트로 최고 140km/h를 기록하고 공식 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쳤으며, 3학년 때에는 세계 소년 야구 대회에 보이즈 리그 일본 대표로 선출되어 4번 타자[5]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2]
중학교 졸업 후 토치기현의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경식 야구부 입부 직후부터 외야수 겸 투수로 벤치에 들어갔다.[6] 2학년 때는 제86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 출전하여 토료 고교와의 1회전에서 4개의 2루타를 쳤는데, 이는 고시엔 구장 전국 대회에서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4개의 2루타를 친 첫 사례였다.[7] 이 대회에서 투수로도 등판했지만 2회전에서 패배했고, 2경기 통산 타율 .625, 0홈런, 4타점, 방어율 27.00을 기록했다.[4] 고교 재학 중 대외 경기에서 통산 2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하쿠오 대학 진학 후 간코신 학생 야구 리그에 참가하는 경식 야구부에 입부하여 1학년 춘계 리그전에서 "3번・지명 타자"로 레귤러로 발탁되었다.[9] 1루수로 나선 추계 리그전에서는 타율 .310, 1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1루수로서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다.[10] 2학년 때부터는 감독인 구로미야 토시유키로부터 주장에 임명되어[3][33] "4번・3루수"로서 팀을 이끌었다.[10][11] 4학년 때는 선수 회장을 맡았으며,[33] 대학 통산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3학년 선배인 오야마 유스케에게서 물려받은 배트의 개량 모델을 경기에서 사용했다.[8]
오시타는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와 하쿠오 대학 경식 야구부에서 감독으로서 7년 동안 지도를 받은 쿠로미야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다. 오시타는 "동료가 부당한 일을 당하면, 그런 일을 겪게 한 상대와 싸울 정도로 후배나 동급생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3][42] 성격 때문에 지역・규슈 지방의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웠는데, 쿠로미야는 이러한 성격을 이해하고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고, 동료들에게 엄한 말을 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오시타를 대학 2학년 때부터 주장에 임명했다[3]。 쿠로미야는 "오시타의 승부 근성은 오야마의 10배 정도 강하다"[33] "오시타는 장난꾸러기지만, 남들보다 의리가 깊고, 고지식하며 절대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캡틴십도 발군이라 선배에게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2학년부터 3학년 가을까지 주장을 맡겼다"고 한다[42]。
대학 재학 중 리젠트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하카마 차림으로 지역・기타큐슈시의 성인식에 참가한 모습이 지역 TV 방송국에서 취재되기도 했다.[44]
2. 2. 고교 시절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친구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프트볼을 시작했고, 4학년 때부터 경식 야구로 전향했다.[2]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소속되었던 "야하타 중앙 보이즈"에서 전국 대회에 출전했으며, 규슈 선발팀의 일원으로서 전국 선발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3] 기타큐슈 시립 와카마츠 중학교[5]에 진학한 후에는 투수 겸 내야수로서 보이즈 리그의 "고쿠라 버디 보이즈"에서 활약했다.[4]중학교 졸업 후 토치기현의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경식 야구부에 입부 직후부터 외야수 겸 투수로서 벤치에 들어갔고,[6] 2학년 때는 제86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 출전했다. 토료 고교와의 1회전에서 4개의 2루타를 쳤는데,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4개의 2루타를 친 것은 이 경기에서 오시타가 처음이었다.[7] 이 대회에서는 투수로서 마운드에도 올랐지만 2회전에서 패배했다. 2경기 통산 타율 .625, 0홈런, 4타점, 방어율 27.00의 성적을 남겼다.[4] 재학 중에는 대외 경기에서 통산 2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8]
2. 3. 대학 시절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하쿠오 대학에 진학하여 간코신 학생 야구 리그에 참가하는 경식 야구부에 입부했다.[9] 1학년 춘계 리그전에서 "3번・지명 타자"로 레귤러로 발탁되었고, 1루수로 나선 추계 리그전에서 타율 .310, 1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1루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다.[10]감독인 구로미야 토시유키로부터 주장에 임명된 2학년 때부터는 "4번・3루수"로서 팀을 이끌었다.[3][10][11][33] 4학년 때는 주장의 자리를 동갑내기인 라미레스 렌소에게 물려주고 선수 회장을 맡았다.[33] 재학 중 통산 10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8] 3학년 선배인 오야마 유스케에게 물려받은 배트의 개량 모델을 경기에서 사용했다.[8]
오시타는 하쿠오 대학 아시카가 고등학교와 하쿠오 대학 경식 야구부에서 7년 동안 지도를 받은 쿠로미야 감독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쿠로미야 감독은 오시타의 승부 근성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여 2학년 때부터 주장에 임명했다.[3]
3. 프로 선수 시절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2020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14] 9월 1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홋토못토 필드 고베)에서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날 2회말 가라시마 와타루를 상대로 좌월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하며 첫 타석에서 첫 안타, 첫 홈런, 첫 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16][17] 이는 역대 66번째이자 육성 계약을 거친 신인 선수로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다.[16][17] 오릭스 입단 후에도, 시마 다이스케가 남자 훈장(시마 다이스케가 리젠트 모습으로 불렀던 곡)을 등장곡으로 선택한 인연으로, 시마 본인으로부터 SNS를 통해 격려를 받았다.
오릭스 입단 1년 차 2군 캠프에서 "활력이 최고"라며 "목소리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1루나 3루 수비를 맡으면서 큰 목소리로 팀 동료들을 격려했고, 당시 2군 감독이었던 나카지마 사토시는 "활력도 넘치고, 쓰고 싶어지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나카지마 감독은 1군 감독 대행으로 전임한 후 오시타를 지배하 선수로 등록하고 1군 선발 출장 선수로 발탁했다. 팬들은 오시타의 모습을 보고 "마누카 꿀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마누카 꿀을 선물 받기도 했다.
오릭스 1군 데뷔전은 "THANKS KOBE ~힘내라 고베 25th~"(블루웨이브 복각 경기)의 첫 경기였는데, 오시타의 선수 등록이 경기 당일에 이루어져 복각 유니폼이 준비되지 못했다. 그래서 야마오카 히로유키의 등번호 102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14]
2020년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16, 2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3루수(23경기)와 1루수(7경기)로 출전했다.[18] 시즌 종료 후, 육성 계약에서 지배하 선수로 등록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봉 840만 엔에 계약을 갱신했다.[19] 입단 1년차 시즌 종료 후에는, 계약 협상에서의 대폭적인 연봉 인상을 예상하고 렉서스 RX(토요타 자동차의 고급차)를 구입했다.
2021년에는 왼쪽 늑골 피로 골절로 스프링 캠프 참가가 보류되었으나,[20][21] 4월 11일 1군에 합류했다. 9월 7일에는 아담 존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전력 이탈로 인해 NPB의 감염 확대 방지 특례 2021에 따른 대체 선수로 1군에 복귀,[22] 같은 날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대타로 출전해 1군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쳐 팀을 2위에서 1위로 끌어올렸다.[23] 이듬해 핫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개최된 롯데와의 선두 경쟁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를 쳐 선두 부상에 기여했다. 또한, 고베에서 개최된 일본 시리즈 6차전에서도 끝내기 찬스에 대타 출장하는 등, 고베와는 여러모로 인연이 깊은 선수이다. 비록 시즌 출전 경기 수는 15경기에 불과했지만, 그 해 일본 시리즈 출전 자격 명단에 포함되었다.[24]
2022년에는 컨디션 난조로 5경기 출전에 그쳤고, 2군에서도 타율 .254, 2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25] 시즌 후 계약 협상에서는 연봉 800만 엔으로 갱신했다.[25] 자신이 나오지 않은 경기의 영상은 볼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 팀이 리그 2연패, 26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해 부진했던 오시타는 TV 방송으로 경기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3. 1.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2020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14] 9월 1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날 2회말 가라시마 와타루를 상대로 좌월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하며 첫 타석에서 첫 안타, 첫 홈런, 첫 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16][17] 이는 역대 66번째이자 육성 계약을 거친 신인 선수로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다.[16][17]2020년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16, 2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3루수(23경기)와 1루수(7경기)로 출전했다.[18] 시즌 종료 후, 육성 계약에서 지배하 선수로 등록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봉 840만 엔에 계약을 갱신했다.[19]
2021년에는 왼쪽 늑골 피로 골절로 스프링 캠프 참가가 보류되었으나,[20][21] 4월 11일 1군에 합류했다. 9월 7일에는 아담 존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전력 이탈로 인해 NPB의 감염 확대 방지 특례 2021에 따른 대체 선수로 1군에 복귀,[22] 같은 날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대타로 출전해 1군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쳐 팀을 2위에서 1위로 끌어올렸다.[23] 비록 시즌 출전 경기 수는 15경기에 불과했지만, 그 해 일본 시리즈 출전 자격 명단에 포함되었다.[24]
2022년에는 컨디션 난조로 5경기 출전에 그쳤고, 2군에서도 타율 .254, 2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25] 시즌 후 계약 협상에서는 연봉 800만 엔으로 갱신했다.[25]
오릭스 입단 1년 차 2군 캠프에서 "활력이 최고"라며 "목소리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1루나 3루 수비를 맡으면서 큰 목소리로 팀 동료들을 격려했고, 당시 2군 감독이었던 나카지마 사토시는 "활력도 넘치고, 쓰고 싶어지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나카지마 감독은 1군 감독 대행으로 전임한 후 오시타를 지배하 선수로 등록하고 1군 선발 출장 선수로 발탁했다. 팬들은 오시타의 모습을 보고 "마누카 꿀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마누카 꿀을 선물 받기도 했다.
오릭스 1군 데뷔전은 "THANKS KOBE ~힘내라 고베 25th~"(블루웨이브 복각 경기)의 첫 경기였는데, 오시타의 선수 등록이 경기 당일에 이루어져 복각 유니폼이 준비되지 못했다. 그래서 야마오카 히로유키의 등번호 102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14] 다음 해 핫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개최된 롯데와의 선두 경쟁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고베와 인연이 깊다.
3. 2. 지바 롯데 마린스 시절
2022년 12월 9일, 그해 처음으로 실시된 현역 드래프트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에 지명되어 이적했다.[26][27][28] 같은 달 20일,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 회견이 열렸고, 등번호는 '''39'''가 되었다.[29]은, 본인 첫 개막 1군에 합류했다.[30] 6월 3일,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31] 같은 달 29일에 이적 후 처음으로 등록 말소되었다. 8월 29일에 재승격 후, 등록과 말소를 반복하며, 최종적으로 2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27, 1홈런, 2타점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롯데에서도 그 목소리와 허슬 플레이로 분위기 메이커로서 팀을 북돋았으며, 11월 18일 계약 갱신 시 취재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적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내년 연봉은 현상 유지를 한 800만 엔으로 갱신했다.[32]
4. 선수로서의 특징
키 171cm, 체중 89kg의 체격에서 힘찬 타구를 날리는 우타 슬러거이다. 하쿠오 대학 경식 야구부에서 2, 3학년 때 주장을 맡는 등 리더십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선구안이 좋으며, 프로 입단 후 2군에서는 타율보다 1할 정도 높은 출루율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스트라이크까지는 자신의 스윙을 유지하고, 몰린 후에는 배트를 짧게 잡고 여러 공을 끈기 있게 보면서 삼진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2022년에는 2군에서 217타석에서 16삼진으로 적었다.
수비에서는 1루나 3루를 맡았으며, 1년차 시즌 종료 후 계약 갱신에서는 주전 3루수 정착을 목표로 내걸었다.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내야 수비에서의 움직임은 부드럽고, 유연함과 정확성을 겸비한 송구에도 정평이 있다. 오릭스에는 외야수로 입단했지만, 공식전에서는 1, 2군 모두 외야 수비를 한 적이 없으며, 2년차부터는 내야수로 등록되었다. 롯데 이적 후에는 2군에서 1루나 3루 외에 2루를 맡았으며, 2023년 7월 12일 2군 공식전에서는 포수로 선발 출장도 경험했다. 2024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본업인 1루와 3루의 시트 노크에 참가하는 한편, 첫날부터 연일, 포수 장비를 착용하고 불펜에 들어가 공을 받으며, BASEBALL KING의 취재에 대해 "포수 8할, 야수 2할", "포수를 메인으로 해나갈 형태"라고 답했다.
5. 인물 및 에피소드
애칭은 '''세이이치'''[39], '''사장'''[40]이다.
고향의 기타큐슈벤이 섞인 말투로, 오릭스 입단 후에는 1군 데뷔전부터 경기 후 히어로 인터뷰에서 장내를 열광시키고 있다[3][41].
친부는 오시타가 고등학교 3학년 때(2015년)부터 뇌내출혈[34][44]로, 학생 시절 감독인 구로미야는 오시타가 대학교 졸업 후 오릭스 입단 후(2020년 5~10월) 뇌경색으로 요양과 재활 생활을 하였다. 오시타는 지배하 선수 등록 당일(2020년 9월 14일)에 등록된 사실을 구로미야에게 전화로 보고했을 때, "감사의 마음은 배트로 갚겠습니다. (1군에 승격되면) 문병(의 마음)으로 (홈런을) 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구로미야에게 약속했다. 그 약속대로 다음날(15일)의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1군 공식전 첫 타석 홈런을 기록했다[42]. 또한, 야구를 계속하는 데 있어서의 동기를 "뇌내출혈에서 재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친부를 매일 돕는 것"에 두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이 타석에서의 홈런 볼을 친부에게 증정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44].
6. 상세 정보
6. 1. 연도별 타격 성적
도
속
기
석
수
점
타
루
타
루
타
런
타
점
루
루
자
생
번
생
플
넷
4
구
진
살
타
율
루
율
타
율
P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