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는 2007년 12월,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목표로 다음 카페 개설을 시작으로 결성된 시민 단체이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촛불 시위를 주도하고, 이후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운동에도 참여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2018년 6월 1일 해산하고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로 활동을 계승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촛불 집회, 시위, 관련자 고발 등이 있으며, 언론 보도와 관련한 논란도 있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다음 카페 - 박사모
    박사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활동을 지지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으나, 탄핵 반대 집회 주도, 폭력 사태, 여론 조작 의혹, 민주노동당 선거 지원 논란 등 여러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모임이다.
  • 다음 카페 - 훌리건천국
    훌리건천국은 대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던 온라인 커뮤니티로, 온라인 모의지원 서비스 시작 후 대학 서열 논쟁 심화와 함께 회원 수가 급증했으나, 과도한 서열 조장, 비방, 허위 정보 유포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고 운영진 교체 후 신훌천으로 이어졌지만 활동은 저조했다.
  • 사회 운동 단체 - 국민총력조선연맹
    국민총력조선연맹은 1940년 일제가 중일 전쟁 수행을 위해 조선인을 통제하고 동원할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조선인과 조선 거주 일본인을 가입시켜 황민화 사상을 주입하고 징병, 징용, 공출 등 전쟁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동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나, 1945년 해체되었으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친일 단체로서 비판받는다.
  • 사회 운동 단체 - 학생 비폭력 조정 위원회
    학생 비폭력 조정 위원회(SNCC)는 1960년 미국에서 설립된 시민권 운동 단체로, 비폭력 시위와 보이콧, 유권자 등록 운동 등에 참여하며 인종차별에 저항했으나, 내부 갈등과 외부 압력으로 1970년대 초 해체되었다.
  • 박근혜 - 친박
    친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을 일컫는 용어로, 한때 한나라당 내 주요 계파로 성장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정치적 구심점을 상실하며 영향력이 축소되었다.
  • 박근혜 - 박지만
    박지만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EG테크 회장을 역임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기업인이며,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고 변호사 서향희와 결혼하여 네 명의 아들을 두었으며 김대중을 지지했다.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기본 정보
명칭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영문 명칭National Action Network for the Judgment of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약칭퇴진행동
출범일2016년 10월 29일
해산일2017년 5월 20일
목적
주요 목표박근혜 대통령 퇴진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 수사 및 처벌
재벌 개혁
사회 대개혁
조직
주요 구성 단체민주주의국민행동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활동
주요 활동촛불집회 주최
대통령 탄핵 촉구 활동
이명박 정부 비판 활동
관련 사건
주요 관련 사건2016년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논란

2. 설립 배경 및 과정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후,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정책 방향과 과거 행적 및 의혹들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이후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가 결성되는 주요한 배경이 되었다.

2. 1. 설립 초기

2007년 12월 19일, 17대 대선 투표가 끝난 오후 7시경, 네티즌 '하늘오빠'가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라는 이름의 다음 카페를 개설했다. 이 카페는 개설 2일 만에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을 보였다.[2]

이후 2008년 2월 1일에는 정관을 제정하여 단체의 목적과 구성 등을 명확히 하였다.

3. 조직 구성 및 운영

범국본은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가입 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전국 주요 지역에는 별도의 모임을 두어 활동했고, 기관지로 인터넷 언론인 '서울의 소리'를 운영했다.

3. 1. 온라인 본부

범국본이 운영하는 온라인 본부에 가입한 사람은 회원의 자격을 가졌다. 한때 전국 주요 지역마다 지역별 모임이 있었으며, 이들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의 촛불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기관지로는 인터넷 언론인 '서울의 소리'를 운영했으며, 서울의 소리는 범국본의 해산과 함께 독립하였다.

3. 2. 지역별 모임

범국본은 과거 전국 주요 지역에 지역별 모임을 운영했으며, 이 모임들은 2008년 대한민국의 촛불 시위 당시 서울 외 지역에서의 촛불 집회를 주도하였다.

3. 3. 기관지

기관지로 인터넷 언론인 '서울의 소리'를 운영하였으며, 서울의 소리는 범국본 해산과 함께 독립하였다.

4. 주요 활동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범국본)는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 시기에 걸쳐 활동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2008년 대한민국의 촛불 시위 주도[3][4][5], 용산 참사 대응[11],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활동, 독도 관련 요미우리 신문 상대 소송 주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규탄[12],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참여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집회 및 시위, 검찰 고발, 성명 발표 등의 방식을 통해 활동했으며, 2007년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로 시작하여 2011년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2016년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로 단체 명칭을 변경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활동에 집중하다가[21][22][23] 이명박 구속 이후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산하였다.[24]

4. 1. 이명박 정부 시기 (2008년 ~ 2013년)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기업 민영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 등 여러 정책으로 인해 국민적 반발에 직면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범국본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특히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3] 범국본은 2007년 말부터 이명박 탄핵을 목표로 집회를 열었으며, 2008년 촛불 시위 이후 활동이 다소 줄어들었으나[10] 용산 참사 대응[11],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활동, 독도 관련 요미우리 신문 상대 소송 주도 등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적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9월 1일에는 단체 명칭을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로 변경하며 활동을 지속했다.

4. 1. 1. 2008년 촛불 시위 이전

이명박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기업 민영화, 고등학교 0교시 도입, 해외 추가 파병 추진, '강부자(강남·부동산·자산가) 내각' 구성, '일본 과거사 용서' 발언 등으로 인해 일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8대 총선 직후 타결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 협상은 국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러한 이명박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적 불만은 그에 대한 탄핵 요구로 이어졌으며, 범국본을 비롯한 여러 시민 단체는 이명박 탄핵을 위한 시위를 벌였으며, 인터넷에서도 100만 명 이상이 탄핵 서명에 동참하였다.[3]

범국본은 2007년 12월 22일부터 이명박 탄핵을 목표로 하는 촛불 집회를 주최하여 2008년 4월 26일까지 꾸준히 집회를 이어갔다. 범국본의 주장에 따르면 평균 참가자 수는 100명 ~ 200명 선이었다. 각지에서 열린 당시 집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4. 1. 2. 2008년 촛불 시위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대운하 사업, 공기업 민영화, 고등학교 0교시 도입, 해외 추가 파병 추진, 소위 '강부자(강남·부동산·자산가) 내각' 논란, '일본 과거사 용서' 발언 등으로 인해 일부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18대 총선 직후 타결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은 국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러한 정책들에 대한 국민적 불만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로 이어졌고, 범국본을 포함한 여러 시민 단체들이 탄핵을 위한 시위를 벌였으며, 인터넷상에서도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탄핵 서명에 참여했다.[3]

범국본이 이명박 탄핵 운동을 진행하던 중, 4월 29일 문화방송PD수첩 프로그램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다루면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었다. 이에 범국본은 5월 2일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미친 소 너나 처먹어라"라는 구호 아래 긴급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회에는 약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2008년 대한민국의 촛불 시위의 시작점이 되었다.[4][5] 이후 범국본은 '미친소 비대위'를 구성하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을 통해 이명박 탄핵 운동을 이어갔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도 참여했다. 시위 기간 동안 범국본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다음 아고라와 더불어 촛불 시위 참여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나누는 주요 공간으로 기능했다.

촛불 시위가 시작되자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성향 언론들은 연일 시위를 비판하는 보도를 내놓았다.[6][7][8] 이들 매체는 시위 주도 단체들을 '시민을 선동하는 반미좌파'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에 범국본은 '조선일보 비대위'를 구성하여 대응했다. 촛불 시위에 대한 조중동의 비판적인 보도 행태는 시위 참여자들 사이에서 해당 언론사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이어졌고[9], 이는 이후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 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4. 1. 3. 2009년 ~ 2012년

2008년 촛불 시위가 끝난 이후 범국본 자체의 활동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다른 여러 단체에서 범국본 회원들이 활동을 이어갔다.[10]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09년 이후 범국본의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용산 참사를 계기로, 범국본을 비롯하여 2008년 촛불 시위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모여 '촛불시민연석회의'를 만들었다.[11]
  •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이후부터 7월 10일 사십구재를 지낼 때까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 분향소'를 운영했다.
  •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2008년 일본 방문 중 있었던 '독도 발언' 논란과 관련하여, 2009년 8월 13일 시민 1800여 명과 함께 요미우리 신문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주도하였다.
  • 2011년 9월 1일 단체 명칭을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로 변경하였다.

4. 2. 박근혜 정부 시기 (2013년 ~ 2017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부터 2016년 촛불 집회 이전까지 이 단체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규탄 활동, 대북 전단 살포 단체 고발,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16년 1월 1일에는 단체 명칭을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로 변경하였다.

이후 범국본은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에 참여하여 촛불 집회를 개최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서 극단적인 주장을 한 단체들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고, 19대 대선 시기에는 허위 사실 유포 의혹이 있는 자유한국당 관련 인사 및 후보를 고발하는 등 검찰 고발 위주의 활동을 이어갔다.

4. 2. 1. 2016년 촛불 시위 이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016년 촛불 집회 전까지 단체의 이름으로 펼친 활동 중 언론 보도 등 문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제6회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부정을 경계하고자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규탄하는 단식 농성과 함께 집회를 개최하였다.[12]
  • 대북 전단 살포를 주도한 반북단체를 외환죄, 국가보안법 위반, 항공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였다.[13]
  •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통해 주장한 사실들에 대해 2015년 2월 9일 이명박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고발하였다.[14][15]
  • 2016년 1월 1일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로 단체 명칭을 변경하였다.

4. 2. 2. 2016년 촛불 시위 및 19대 대선

범국본은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에 참여하여 촛불 집회를 개최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19대 대선 시기 검찰 고발 위주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서 계엄령 선포와 군사 쿠데타 등을 주장한 박사모와 탄기국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였다.[16][17]
  • 19대 대선에서 '가짜 뉴스'를 유포한 의혹을 받은 자유한국당 관련 인사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후보자비방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다.[18]
  • 19대 대선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홍준표의 '이명박 BBK 은폐 발언'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19][20]

4. 3. 문재인 정부 시기 (2017년 ~ 2018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범국본 해산 전까지 범국본은 이명박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밝히기 위해 관련자들을 수사하여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 이명박 집 앞에서 이명박의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와 함께 오염된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며 4대강 사업 추진 등을 비판했다.[21][22]
  •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이명박 집 앞에서 이명박의 구속을 촉구하는 농성을 하며 매주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23]
  • 이명박이 구속 수감된 이후 '승리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를 축하하는 떡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열었다.[24]

5. 해산 및 후계 단체

범국본은 이명박 구속 이후 개최한 '승리 선포' 기자회견에서 "투쟁 활동을 종료하고 해산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정비를 한 후에 본격적인 적폐청산을 위한 새로운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범국본은 2개월 후인 2018년 6월 1일 단체를 공식 해산하였으며, 범국본의 회원과 재산 등은 해산과 동시에 설립한 시민단체인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이하 "의열행동")가 계승하였다.

범국본은 해산하였으나 후계 단체인 의열행동을 범국본의 연속으로 보기도 한다.[25]

6. 주요 사건 및 논란

(내용 없음)

6. 1. 조계사 흉기 피습 사건 (2008년)

2008년 9월 9일 조계사 앞에서 범국본 회원 3명이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26] 이 사건과 관련하여 범국본 측은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범국본은 "당시 피의자에게서 술에 취한 기운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 결코 우발적인 범행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의문들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27] 또한 "피의자가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들만 선택해서 범행을 저지르는 등 계획적이었으며 경찰도 수수방관하는 등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경찰은 피의자가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8]

6. 2. 후원금 횡령 의혹 및 무죄 선고

조계사 앞에서 회원이 피습당하는 사건 이후, 범국본은 '조계사 비대위'를 구성하고 치료비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로부터 약 7580만을 모금했으나, 이 중 약 4300만을 촛불집회 등 시위 자금, 사무실 임대료, 술값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조계사 비대위 총무 김모 씨가 구속되었다. 경찰은 당시 범국본 부대표 백 모 씨를 포함한 운영진 8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진행했다.[29][30]

그러나 2016년 1월 19일, 대법원은 범국본 운영진의 혐의에 대해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31] 이에 범국본은 당시 사건을 보도했던 언론사들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며, 특히 조선일보, 동아일보, 헤럴드경제에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 해당 언론사들은 추후보도 또는 정정보도를 게재했고[32][33][34][35], 동아일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36]

6. 3.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관련 의혹 보도

범국본의 기관지였던 서울의 소리는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박근혜의 5촌 살인사건 관련 의혹, 박근혜최태민의 내연관계 의혹, 동생 박근령의 남편 신동욱 납치 의혹 등을 보도하였다. 이에 박근혜는 서울의 소리 편집인 백은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벌금 500만을 선고하였다. 이에 대해 백 씨는 "재판부가 언론의 자유를 가볍게 판단한 것 같다"며 항소하였으며[37] 2018년 항소심은 명예훼손에 대해 무죄로 판단하였다.[38]

참조

[1] 웹인용 '이명박 탄핵' 온라인 서명 100만명 돌파 http://www.ohmynews.[...] 2008-05-04
[2] 웹인용 네티즌 '이명박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조직 http://www.ohmynews.[...] 2007-12-21
[3] 웹인용 '이명박 탄핵' 서명 100만명 돌파 http://www.segye.com[...] 2008-05-04
[4] 웹인용 '광우병 촛불집회' 1만5천여명 운집 https://web.archive.[...] 2018-09-11
[5] 웹인용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할 수밖에 없는 이유 http://www.ohmynews.[...] 2008-05-03
[6] 웹인용 조중동 편향 보도 국민저항 부르나 http://www.mediatoda[...] 2008-05-07
[7] 웹인용 광우병 촛불집회 배후세력 누구인가 http://news.donga.co[...] 2008-05-09
[8] 웹인용 '촛불집회', 엉뚱한 세력에 판 벌여줘선 안 돼 http://news.chosun.c[...] 2008-05-26
[9] 웹인용 조중동 "광고 불매 부추겨도 죄" 압박 http://www.hani.co.k[...] 2008-06-23
[10] 웹인용 촛불 1년…평범한 시민들 '일상 속 운동가' 변신 http://news.khan.co.[...] 2009-05-01
[11] 웹인용 인터넷카페 '촛불시민연석회의'로 뭉친다 http://news.khan.co.[...] 2009-04-17
[12] 웹인용 선거조작, 이번 지방선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http://www.ohmynews.[...] 2014-04-12
[13] 웹인용 삐라 살포 반북단체 대표 '항공법' 위반 고발 당해 http://www.ohmynews.[...] 2014-10-22
[14] 웹인용 시민단체, MB '대통령의 시간' 회고록 기밀누설 혐의 고발 http://www.newsis.co[...] 2015-02-10
[15] 웹인용 “누군가는 이명박 법정에 세우는 일 해야했다” http://www.mediatoda[...] 2015-02-10
[16] 웹인용 '"계엄령 선포, 촛불 반란군 죽여야" 박사모 회장 등 고발 당해' http://www.newsis.co[...] 2017-01-25
[17] 웹인용 ‘탄핵인용시 폭동’ 주최측 내란선동죄로 고발당했다 http://www.mediatoda[...] 2017-01-25
[18] 웹인용 “'가짜뉴스로 내란선동 의혹' 국정원 前상황실장 등 고발당해” http://www.joongang.[...] 2017-04-18
[19] 웹인용 “시민단체 "BBK 막아줬다 자백"…홍준표 대표 고발” http://www.newstomat[...] 2017-07-05
[20] 웹인용 “검찰, '홍준표 BBK사건 범죄은폐 의혹' 고발인 조사 착수” http://www.ohmynews.[...] 2017-07-12
[21] 웹인용 '적폐 몸통' 이명박 단죄에 나선 '쥐를잡자 특공대' https://web.archive.[...] 2017-10-20
[22] 웹인용 이명박 전 대통령 저택 앞에 ‘녹조라떼’ 배달한 시민 http://news.kmib.co.[...] 2017-10-16
[23] 웹인용 '이명박' 소환 임박, MB 자택앞 스무번째 촛불집회 http://www.ohmynews.[...] 2018-02-26
[24] 웹인용 이명박 구속" 안티MB 시민단체 승리 선포…축하 떡돌리기 http://www.newsis.co[...] 2018-03-31
[25] 웹인용 MB 구속 외쳤던 '시민들', 이번엔 "양승태 구속수사해야" http://www.ohmynews.[...] 2018-07-15
[26] 웹인용 30대 남성, 조계사 촛불시민들에 칼 휘둘러.. 1명 생명 위독 http://www.vop.co.kr[...] 2008-09-09
[27] 웹인용 조계사 앞 '식칼 테러'…"경찰 아무도 제지 안 해" http://www.pressian.[...] 2008-09-09
[28] 웹인용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들 "피습사건 명백한 진상규명" 요구 https://news.naver.c[...] 2008-09-09
[29] 웹인용 '안티 MB' 사이트 후원금 횡령 조사 http://www.seoul.co.[...] 2010-05-27
[30] 웹인용 ‘안티MB’카페 운영진 횡령 "혐의" 구속 http://www.vop.co.kr[...] 2010-05-26
[31] 웹인용 대법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당시 시위비용 모금은 불법 아냐" http://www.segye.com[...] 2016-01-19
[32] 웹인용 "['안티MB' 카페 부대표 횡령 혐의 관련 추후보도문]" http://www.nocutnews[...] 2016-04-18
[33] 웹인용 "['안티MB' 카페 부대표 횡령 혐의 관련 추후보도문]" http://www.yonhapnew[...] 2016-04-20
[34] 웹인용 "[알려드립니다]'안티MB' 카페 대표 관련 기소, 무죄 판결" http://www.joongang.[...] 2016-04-21
[35] 웹인용 안티MB카페 백은종 대표 관련 정정보도 http://news.donga.co[...] 2017-09-01
[36] 웹인용 법원 "동아일보, 안티MB 카페 대표에 손해 배상하라" http://www.ohmynews.[...] 2017-08-12
[37] 웹인용 주진우 무죄 받은 '박지만 5촌' 보도, 백은종은 벌금형 http://www.ohmynews.[...] 2015-01-28
[38] 웹인용 박근혜 남매가 고소한 백은종, 항소심서 무죄 http://www.ohmynews.[...] 2018-08-2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