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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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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불은 잠잘 때 체온을 유지하거나 야외에서 몸을 감싸는 데 사용되는 덮개로, 다양한 종류와 용도로 제작된다. 고대에는 Kambala로 기록되었으며, 어원은 'blanke'라는 직물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전통 이불로는 겹이불, 깃이불, 누비이불 등이 있으며, 현대에는 양모, 아크릴, 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특수한 용도로는 가중 담요, 전기 담요, 소매 달린 담요, 응급 담요, 방화 담요, 방탄 담요 등이 있다. 이불은 체온 유지, 말담요, 보온재, 깔개, 완충재, 흡음재, 소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안심 담요'와 같은 문화적 의미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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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 전기요
    전기요는 직물 내 전열선으로 전기를 열에너지로 바꾸어 온기를 제공하는 난방 제품으로, 침대에서 주로 사용되며 덮개형, 깔개형, 겸용 등 다양한 형태와 휴대성을 높인 무릎 담요, 히터 웨어도 있지만, 저온 화상, 전자파, 화재 등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이불 - 방화용 모포
    방화용 모포는 화재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초기 소화 도구로, 과거 석면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유리 섬유 등으로 제작되며,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지만, 재질, 사용법, 유지 관리, 문제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불

2. 역사

고대 형태의 담요는 Kambala|캄발라sa로 기록되어 있다. 7세기 중국의 여행가이자 학자인 현장629년에서 645년 사이에 인도로의 여행에 대한 기록에서 "Kambala"를 이나 염소 털로 만든 모직물로 언급했으며, 의류의 일종으로 분류했다.[5] Kambala의 산스크리트어 의미는 '모직 담요'이다.[6][7] 인도의 고대 텍스트인 아타르바 베다에 따르면, kambala는 숄과 담요와 같은 재료를 통칭하는 용어이다.[10] 칸나다어와 타밀어로는 "Kambali"라고 알려진 이 두껍고 거친 담요는 양모로 짜여졌으며, 겨울철에 충분한 보온을 제공하기 위해 질감이 매우 거칠고 두껍다.[8]

Pandu-Kambala|판두 캄발라sa간다라에서 유래된 Kambala의 한 종류였으며, 고대 인도의 학자 파니니는 간다라 상부 지역에서 온 "pandu-kambala"를 언급했으며, 이 담요로 유명한 장소는 "우디야나"였다.[9] 고대 인도 담요의 다른 변형으로는 "keca-lakah", "kalamitika", "talicchakam", "varavanah", "sarumitika", "paristomah", "samanatabhad", "turangastaranam", "varnakam", "paristomah", "samanatabhad"가 있다. 거친 품질의 담요는 농부와 목동들이 사용했다. 그 중 일부는 말, 코끼리, 황소와 같은 동물의 등에 덮어 사용되었다.[10]

멕시코 프랑스 간섭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외인 부대의 1863년 제복과 장비. 병사 발치에 배낭이 놓여 있으며, 그 상단부에 담요가 빙 둘러 감겨 있다.


막부 말기 일본에 담요를 들여온 영국 무역상은 붉은 담요를 도입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보면 동쪽에 위치한 인도에서는 붉은색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이를 보신 전쟁 병사들이 방한용으로 사용했고, 메이지 시대에 들어 일반 시민들도 사용하게 되면서 '''아카겟토'''라고 불리게 되었다. 지방에서 상경할 때 이 붉은 담요를 각권(네모난 모양의 담요 어깨걸이)처럼 몸에 걸치는 사람이 많았고, '오노보리상'(도회로 나온 시골 사람)이나 '시골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19] 수필 등에서는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다.[20] 아카겟토를 두른 '오노보리상'은 2019년(헤이세이 31년/레이와 원년) NHK대하드라마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제3화에도 묘사되었다. 주인공 가나쿠리 시소와 친구 미카와 히데노부는 모두 아카겟토를 두른 모습으로 도쿄행 기차(증기 기관차)에 올라타는데, 내레이션에서도 "(아카겟토는) 오노보리상의 증표이다"라고 소개되었다.

2. 1. 어원

"이불"이라는 용어는 "blanke"라고 불리는 특정 직물의 일반화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두꺼운 파일이 있는 염색하지 않은 양모 직물이었다. 한 가지 유력한 설은 이 이름이 14세기에 잉글랜드 브리스틀에 살았던 플라망 직공인 토마스 블랭킷 (Blanquette)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1][2]

그러나 이 용어의 초기 사용은 직물 종류를 지칭하는 고대 프랑스어 단어 "blanket"에서 차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1278년경부터 증명되었고, "흰색"을 의미하는 형용사 ''blanc''에서 파생되었다.[3]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이불로 덮다'라는 의미로 동사 "blanket"을 처음 사용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1608년에 출판된 희곡 ''리어왕''에서 등장인물 에드거는 "내 얼굴을 더러움으로 더럽히고, 내 허리를 이불로 덮고, 그렇지 않으면 내 머리카락 전체를 매듭으로 묶으리라."라고 말한다.[4]

담요의 옛 형태는 오래된 기록으로 Kambala라는 이름으로 기술되어 있다. 7세기 중국 승려이자 여행가였던 현장629년부터 645년까지 인도 여행을 하며 작성한 일기에서 Kambala라는 도구에 대해 언급했으며, 또는 염소의 털로 만든 소재라고 적고, 그는 그것을 몸에 걸치는 것으로 분류했다.[15] (참고로 산스크리트어로 Kambala는 울 소재의 담요를 뜻한다.[16][17])

2. 2. 고대

고대 형태의 담요는 Kambala|캄발라sa로 기록되어 있다. 7세기 중국의 여행가이자 학자인 현장629년에서 645년 사이에 인도로의 여행에 대한 기록에서 이 물건을 언급했다. 그는 "Kambala"를 이나 염소 털로 만든 모직물로 언급했다. 그는 이것을 의류의 일종으로 분류했다.[5] Kambala의 산스크리트어 의미는 '모직 담요'이다.[6][7] 인도의 고대 텍스트인 아타르바 베다에 따르면, kambala는 숄과 담요와 같은 재료를 통칭하는 용어이다.[10] 칸나다어와 타밀어로는 "Kambali"라고 알려진 이 두껍고 거친 담요는 양모로 짜여졌으며, 겨울철에 충분한 보온을 제공하기 위해 질감이 매우 거칠고 두껍다.[8]

Pandu-Kambala|판두 캄발라sa간다라에서 유래된 Kambala의 한 종류였으며, 고대 인도의 학자 파니니는 간다라 상부 지역에서 온 "pandu-kambala"를 언급했으며, 이 담요로 유명한 장소는 "우디야나"였다.[9] 고대 인도 담요의 몇 가지 더 많은 변형으로는 "keca-lakah", "kalamitika", "talicchakam", "varavanah", "sarumitika", "paristomah", "samanatabhad", "turangastaranam", "varnakam", "paristomah", "samanatabhad"가 있다. 거친 품질의 담요는 농부와 목동들이 사용했다. 그 중 일부는 말, 코끼리, 황소와 같은 동물의 등에 덮어 사용되었다.[10]

2. 3. 한국

현장은 629년부터 645년까지 인도 여행을 기록한 일기에서 Kambala라는 도구를 언급했는데, 또는 염소의 털로 만든 소재로 몸에 걸치는 것으로 분류했다.[15] (산스크리트어로 Kambala는 울 소재의 담요를 뜻한다.[16][17])

막부 말기에 일본에 담요를 들여온 영국무역상은 붉은 담요를 도입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보면 동쪽에 위치한 인도에서는 붉은색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이를 보신 전쟁의 병사들이 방한용으로 사용했고, 메이지 시대에 들어 일반 시민들도 사용하게 되면서 '''아카겟토'''라고 불리게 되었다. 지방에서 상경할 때 이 붉은 담요를 각권 (네모난 모양의 담요 어깨걸이)처럼 몸에 걸치는 사람이 많았고, 거기에서 전이되어 '오노보리상'(오노보리상; 도회로 나온 시골 사람)이나 '시골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19] 수필 등에서는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다.[20] 아카겟토를 두른 '오노보리상'은 2019년(헤이세이 31년/레이와 원년)에 방영된 NHK대하드라마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의 제3화에도 묘사되었다. 주인공인 가나쿠리 시소와 친구 미카와 히데노부는 모두 아카겟토를 두른 모습으로 도쿄행 기차(증기 기관차)에 올라타는데, 내레이션에서도 "(아카겟토는) 오노보리상의 증표이다"라고 소개되었다.

3. 종류

이불은 제작 방식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 제작 방식에 따른 분류
  • 직모포(織毛布): 직기로 짠 이불[14]
  • 편모포(編毛布): 뜨개질 방식으로 짠 이불[14]

  • 특수 용도 이불
  • 소매 달린 담요(슬리브드 블랭킷): 담요에 소매가 달려 있어 팔과 어깨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가중 담요(weighted blanket): 유리펠릿 등으로 무게를 더해 안정감을 주는 담요로, 감각 과민 아동이나 숙면을 원하는 일반인에게 사용된다.
  • 응급 담요(space blanket): 비닐 시트에 알루미늄증착한 것으로,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가볍고 휴대하기 용이하다.
  • 방화 담요(fire blanket): 유리 섬유로 짠 천으로, 소화용으로 사용된다.
  • 방탄 담요(bulletproof blanket영어): 케블라 섬유[18] 등의 방탄 소재로 만들어져 보디가드나 경호원이 사용한다.


방화 담요

3. 1. 한국 전통 이불


  • 겹이불: 솜을 두지 않고 거죽과 안을 맞대어 여민 이불이다.
  • 깃이불: 새털을 넣어서 만든 이불이다.
  • 누비이불: 누벼서 만든 이불이다.
  • 솜이불(핫이불):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이불이다.
  • 차렵이불: 솜을 얇게 두어 지은 이불이다.
  • 통이불: 자루처럼 만든 이불이다.
  • 홑이불: 안을 두지 않은, 홑겹으로 된 이불이다.
  • 담요: 털이나 털에 솜을 섞은 것을 굵게 짜거나 두껍게 눌러서 만든 요 또는 이불이다.
  • 극세사: 고양이 촉감 이불이다.
  • 침낭:
  • * 양모 털실: 양모를 사용한 것으로, 따뜻하고 탄력성이 있다.[13] 캐시미어, 알파카, 낙타(캐멀) 등의 털을 혼합한 제품은 최고급품으로 여겨진다.[13]
  • * 아크릴 털실: 아크릴 섬유를 사용한 털실이다. 기능성 부여가 용이하다고 여겨진다.[13]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염색성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아크릴제 아크릴 털실에는 편모포도 있다.[14]
  • * 면 털실: (초장면)을 사용한 털실이다.[13] 가볍고 흡습성이 있으며, 세탁이 용이하다.
  • * 실크 털실: 을 사용한 털실이다. 다른 섬유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높으며, 정전기도 일어나기 어렵다.

3. 2. 현대 이불

현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이불이 사용되고 있다. 솜을 얇게 두어 만든 차렵이불, 안을 두지 않은 홑겹으로 된 홑이불, 털이나 털에 솜을 섞은 것을 굵게 짜거나 두껍게 눌러서 만든 담요 등이 있다. 특히 극세사 이불은 고양이 촉감과 비슷하여 인기가 많다.

양모 이불은 따뜻하고 불에 잘 타지 않지만, 얇은 이불에는 도 사용된다. 직조 아크릴, 니트 폴리에스터, 밍크, 면, 플리스, 양모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며, 코바늘로 만든 아프간이나 실크 덮개처럼 이국적인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불은 덮개, 퀼트 등과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이불이 방한구와 침구로 모두 사용되며, 일본에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방한구로 도입되었다.[13] 이불은 체온 유지에 유용하며, 재해 발생 시 긴급 지원 물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재 일본 가정에서는 주로 침구로 사용되며, 덮거나 까는 용도로 사용된다. 추울 때는 여러 장을 겹쳐 사용하기도 한다. 경기장 관람 시에는 몸을 감싸는 방한구로, 운송업자는 가구 등을 운반할 때 완충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소재로는 천연 울 외에도 합성 섬유 제품이 있으며, 플리스 소재 담요도 있다.

  • 양모 털실: 양모를 사용하며 따뜻하고 탄력성이 있다.[13] 캐시미어, 알파카, 낙타(캐멀) 등의 털을 혼합한 제품은 최고급품으로 여겨진다.[13]
  • 아크릴 털실: 아크릴 섬유를 사용하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염색성이 좋다.[13]
  • 면 털실: 을 사용하며 가볍고 흡습성이 있다.[13] 세탁이 용이하다.
  • 실크 털실: 을 사용하며 가볍고 보온성이 높으며,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 마이어 모포: 긴 털을 가진 최고급 모포로, 독일제 카를마이어 편직기로 만들어진다.
  • 타프트 모포: 아크릴 파일사를 기모한 모포로, 재해용으로 사용된다.


전열선을 내장하여 가열 및 보온을 하는 전기 담요도 있다.

소매 달린 담요


소매 달린 담요(슬리브드 블랭킷)는 담요에 소매 모양을 더한 것이다. 소매 달린 담요를 사용하면 팔과 어깨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간단한 손작업이나 독서를 할 수 있다.

3. 3. 특수 이불


  • 겹이불: 솜을 두지 않고 거죽과 안을 맞대어 여민 이불이다.
  • 깃이불: 새털을 넣어서 만든 이불이다.
  • 누비이불: 누벼서 만든 이불이다.
  • 솜이불(핫이불): 안에 솜을 두어 만든 이불이다.
  • 차렵이불: 솜을 얇게 두어 지은 이불이다.
  • 통이불: 자루처럼 만든 이불이다.
  • 홑이불: 안을 두지 않은, 홑겹으로 된 이불이다.
  • 담요: 털이나 털에 솜을 섞은 것을 굵게 짜거나 두껍게 눌러서 만든 요 또는 이불이다.
  • 극세사: 고양이 촉감 이불이다.
  • 침낭:

클로드 모네의 ''풀밭 위의 점심'' (오른쪽 부분)


알제리 시장의 이불 판매상


양모와 같이 두껍고 튼튼한 직물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이불이 사용되지만, 얇은 이불에는 도 사용될 수 있다. 양모 이불은 더 따뜻하며 면에 비해 비교적 불에 잘 타지 않는다. 가장 흔한 종류의 이불은 직조 아크릴, 니트 폴리에스터, 밍크, 면, 플리스, 그리고 양모이다. 이불은 또한 코바늘로 만든 아프간이나 실크 덮개와 같은 이국적인 제작 방식과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불이라는 용어는 종종 덮개, 퀼트, 이불과 같은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되는데, 이들 모두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 마이어 모포

: 긴 털을 가진 최고급 모포이다. 독일제 카를마이어 편직기로 만들어지는 니트 모포이다.

; 타프트 모포

: 기포에 아크릴 파일사를 기모한 모포이다. 세로실 대신 면포가 사용된다. 재해용으로 사용된다.

가중 담요(웨이트 담요라고도 함, 정식 명칭은 weighted blanket)는 일정한 압박감(압박 자극)으로 안정감을 얻는 감각 과민 아동 등을 위해 유리펠릿 등으로 의도적으로 무게를 더한 담요이다. Weighted blanket를 참조. 최근에는 일반인을 위한 숙면 용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울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적인 의미의 담요는 아니지만, 시트 형태로 모양이 담요와 비슷하고 무언가를 감싸기 때문에 담요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 응급 담요(영: space blanket, emergency blanket) – 비닐(플라스틱) 시트에 알루미늄증착한 것이다. 울 담요와 마찬가지로 체온 유지 목적으로 사용하며, 가볍고 얇고 작게 접을 수 있어 방해가 되지 않으며, 만일의 경우 펼쳐서 몸을 감싸면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이 시트에 반사되어 몸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매우 따뜻하다. 울과 달리 물을 흡수하지 않으므로 우천시에도 사용하기 쉽다. 예를 들어 등산객은 만약을 위해 조난 시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휴대한다. 또한 천재지변 발생 시 등에 피해자에게 일단 긴급하게 배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 방화 담요(영: fire blanket) – 소화용 천이다. 대부분 유리 섬유로 짠 천이다.
  • 방탄 담요(bulletproof blanket 혹은 bodyguard blanket영어) – 울이 아닌 방탄용 소재(예: 케블라 섬유[18])로 짠 직물이다. 보디가드나 경호원 등이 사용한다. 경호 대상자에게 덮어 씌움으로써 총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4. 용도

이불은 서양에서는 방한구와 침구로 모두 사용된다.[13]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 침구보다는 방한구로 도입되었다.[13]

원래 양모 담요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용도설명
체온 유지
보온재사용 후 남은 낡은 담요를 자동차 라디에이터 냉각수의 온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깔개러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차가운 바닥이나 지면에서 엉덩이가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얇은 쿠션재로도 기능한다. 피크닉 담요라고도 불린다.
완충재사용 후 남은 낡은 담요를 짐 운송용 완충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사 시 가구 손상 방지나 공간을 채워 넘어짐과 진동을 방지할 수 있다.
흡음벽면에 설치하거나 벽면 근처에 걸어 소리의 반향을 막을 수 있다.
소화천연 양모 소재의 담요는 불에 잘 타지 않으므로, 불이 난 것에 담요를 덮어 소화하거나 불을 억제할 수 있다(화학 섬유는 열에 녹으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방화용 담요, 소화 담요, 소화 커버라고 불리는 전용 제품도 있다.



담요는 피크닉을 위해 땅에 펼쳐지거나, 사람들이 옷을 더럽히지 않고 풀밭이나 진흙 투성이의 지역에 앉고 싶어하는 곳에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임시 담요가 설계되었다.

security blanket|시큐리티 블랭킷|안심 담요영어는 주로 어린이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감을 얻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물건[21]을 통틀어 비유적으로 지칭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담요나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인형류가 어린이에게 이렇게 사용되는 물건의 전형이므로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인 라이너스 반 펠트가 손에서 담요를 놓지 않는 것에서 유래하여 "라이너스의 담요"라고도 불린다.

5. 이불과 관련된 문화

영어로 "security blanket", 일본어로 "안심 담요"라고 불리는 것은 주로 어린이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감을 얻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물건[21]을 통틀어 비유적으로 지칭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담요나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인형류가 어린이에게 이렇게 사용되는 물건의 전형이므로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인 라이너스 반 펠트(:en:Linus Van Pelt)가 손에서 담요를 놓지 않는 것에서 유래하여 "라이너스의 담요"라고도 불린다.

막부 말기에 일본에 담요를 들여온 영국무역상은 붉은 담요를 도입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보면 동쪽에 위치한 인도에서는 붉은색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이를 보신 전쟁의 병사들이 방한용으로 사용했고, 메이지 시대에 들어 일반 시민들도 사용하게 되면서 ''''아카겟토''''라고 불리게 되었다. 지방에서 상경할 때 이 붉은 담요를 각권 (네모난 모양의 담요 어깨걸이)처럼 몸에 걸치는 사람이 많았고, 거기에서 전이되어 '오노보리상'(오노보리상; 도회로 나온 시골 사람)이나 '시골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되어[19], 수필 등에서는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다[20]

"담요"를 비유로 사용한 예나, 담요에 비유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 기능이 담요와 유사하면 비유적으로 담요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blanket(담요)의 기능인 "전체를 크게 감싸는" 기능은 비유적인 의미도 발생시킨다.


  • '''블랭킷 클레멘시/블랭킷 앰네스티''' (blanket clemency/blanket amnesty)
  • * "포괄적 사면"으로 번역된다.


"Impact ejecta" 라고 되어 있는 것이 운석 충돌에 의해 생기는 분출물 담요

  • '''이젝타 블랭킷''' (ejecta blanket)
  • * 천체 충돌로 인해 크레이터가 형성될 때, 크레이터의 외연부에 거의 대칭적으로, 천을 펼친 듯이 확산되는 분출물을 가리킨다.

  • '''블랭킷 보그''' (blanket bog)
  • * 이탄지에서 형성되는, 이끼류가 평탄하게 펼쳐진 지형.

  • '''블랭킷 옥토퍼스''' (blanket octopus영어)
  • * Tremoctopodidae과(Tremoctopodidae)에 분류되어 있는 유일한 문어.

  • '''인디언 블랭킷/인디언 블랭킷플라워''' (Indian blanket/Indian blanketflower영어)
  • * 국화목국화과의 초화.

  • '''블랭킷 그래스''' (blanket grass영어)
  • * 일반적으로 "carpet-grass(카펫 글라스)"로 알려져 있는 벼과 식물인 억새의 한 종류.

  • '''블랭킷 리프/블랭킷 부시''' (blanket leaf/blanket bush영어)
  • * 국화목국화과의 초화.

  • '''멀린''' (mullein)
  • * 영어명에는 매우 많은 별명이 있지만, "blanket mullein" 등 털이 많은 촉감을 담요에 비유한 이름도 많다.

고유 명사에 사용된 예

  • '''블랭킷 강''' (Blanket Creek)
  • '''레드 블랭킷 강''' (Red Blanket Creek)
  • '''블랭키터즈/블랭킷 행진''' (Blanketeers/Blanket March)
  • '''래틀링 블랭킷 우먼''' (Rattling Blanket Woman)
  • '''블랭킷 맨''' (Blanket man영어)

참조

[1] 뉴스 Origin of Blanket https://www.nytimes.[...] 1901-03-24
[2] 논문 Factors in the Development of the Cotswold Woollen Industry
[3] 웹사이트 blanchet https://www.cnrtl.fr[...] CNRTL
[4] 뉴스 Almost 300 years without a duvet https://www.bbc.com/[...] 2021-01-28
[5] 서적 On Yuan Chwang'S Travels In India, 629-645 A. D. http://archive.org/d[...] 1904
[6] 서적 A Comparative Dictionary of the Indo-Aryan Languages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s 1999
[7] 웹사이트 Sanskrit Dictionary https://sanskritdict[...] 2022-02-05
[8] 웹사이트 National Handloom Day Special: Reviving Karnataka's timeless tradition of weaving the 'kambli' to empower Kuruba pastoralists https://thesouthfirs[...] 2023-08-07
[9] 서적 India as known to Panini http://archive.org/d[...] Banaras Hindu University, Banaras 1953
[10] 서적 Handwoven fabrics of India http://archive.org/d[...] Mapin Pub. 1989
[11] 서적 Fashion: A Canadian Perspectiv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Toronto Press 2004
[12] 서적 I Read where I Am: Exploring New Information Cultures https://books.google[...] Graphic Design Museum 2011
[13] 서적 繊維の百科事典 丸善 2002
[14] 서적 繊維総合辞典 繊研新聞社 2002
[15] 서적 On Yuan Chwang'S Travels In India, 629-645 A. D. https://archive.org/[...] 1904
[16] 서적 A Comparative Dictionary of the Indo-Aryan Languages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Publishe 1999
[17] 웹사이트 Sanskrit Dictionary https://sanskritdict[...] 2022-02-05
[18] 웹사이트 Kevlar Blast Blankets https://totalshield.[...]
[19] 웹사이트 赤ゲットとは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20-12-24
[20] 웹사이트 その65 「赤ゲット」は、こうして残った。 https://dictionary.s[...] 株式会社三省堂 辞書ウェブ編集部 2020-12-24
[21] 웹사이트 security blanket https://www.merriam-[...]
[22] 웹사이트 ブランケット湿原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23-01-11
[23] 웹사이트 ''Bedfordia arborescens'' Hochr. https://www.gbif.org[...]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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