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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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터시티는 도시 간 고속 철도 서비스 또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1930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1950년 영국에서 런던과 버밍햄 간 열차 운행에 사용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1966년 영국철도는 장거리 고속 서비스를 "인터시티" 브랜드로 도입했고, 이후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으로 확산되었다. 인터시티는 고속 열차, 국제 열차, 국내 열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각 나라의 철도 시스템에 맞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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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시티는 1987년 TEE와 국제 인터시티를 대체하여 출범한 국제 열차 등급으로, 1등석과 2등석, 식당차 등을 갖추고 13개국 200여 개 도시를 연결했으며, 2000년대 이후 고속철도에 의해 대체되어 서유럽에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 유럽의 철도 - 유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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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시티 | |
---|---|
개요 | |
종류 | 장거리 여객 열차 |
운행 지역 | 유럽 대륙 |
특징 | |
목적 | 주요 도시 간 연결, 장거리 이동 |
편의 시설 | 편안한 좌석, 식당차, 와이파이 등 제공 |
속도 | 일반적으로 고속 또는 준고속 운행 |
유럽 주요 국가별 인터시티 | |
독일 | ICE (고속), IC (일반) |
프랑스 | TGV (고속), Intercités (일반) |
이탈리아 | Frecciarossa (고속), Frecciargento (고속), Frecciabianca (고속), Intercity (일반) |
스페인 | AVE (고속), Alvia (고속), Avant (준고속), Intercity (일반) |
영국 | InterCity 125 (퇴역), InterCity 225 |
기타 유럽 국가 | 각 국가별 유사한 시스템 존재 |
관련 용어 | |
인터시티 (영어) | InterCity |
인터시티 (독일어) | Intercity |
인터시티 (프랑스어) | Intercités |
인터시티 (이탈리아어) | Intercity |
인터시티 (스페인어) | Intercity |
인터시티 (일본어) | インターシティ |
인터시티 (한국어) | 인터시티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Z.P. & G.M 2008 Schönborn 2008 |
2. 역사
인터시티 급행 철도 회사(Inter-City Rapid Transit Company)는 오하이오 주의 도시 간 철도 회사로, 1930년 노던 오하이오 트랙션 & 라이트 컴퍼니에서 노선을 인수하여 1940년까지 운영되었다.[1]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용어는 이후 영국에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스위스에서는 1982년 운행 계획에서 인터시티 브랜드가 스위스익스프레스(SwissExpress)를 대체했다. 노르웨이에서는 1975년 베스트폴드선(오슬로-스키엔 구간)과 오스트폴드선(오슬로-할덴 구간)에 "intercity"(나중에는 "InterCity"로 표기) 열차가 도입되었다. 이 열차들은 최대 2~3시간 거리의 비교적 고속 열차였다. 오늘날 이 이름은 열차 자체에는 사용되지 않고, 오슬로에서 스키엔, 릴레함메르(Lillehammer), 할덴으로 가는 주요 노선과 오슬로에서 뢰네포스(Hønefoss)까지 건설 중인 링게리케선(Ringerike Line)에 사용된다.
2. 1. 인터시티 개념의 등장 (영국)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용어는 1950년 영국에서 런던(London)과 버밍햄(Birmingham)을 오가는 동일한 이름의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후 모든 인터시티 용례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2]1966년 영국철도(British Rail)는 모든 고속 열차 노선에 인터시티(InterCity) 브랜드를 도입했고, 1986년에는 영국철도의 인터시티 부문에서 이 용어를 채택했다.[2] 영국에서 철도 민영화가 이루어진 후에는 공식적으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 고속 열차 서비스를 인터시티 열차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여전히 존재하며,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속해 있다.[2]
2. 2. 독일의 인터시티
1968년 서독 시절, 도시 간을 잇는 '''F-Zug'''(특급열차) 중 6개의 왕복 노선에 "Intercity A"부터 "Intercity F"라는 명칭이 붙여지면서 인터시티가 시작되었다.[1] 1971년 9월 26일 열차 운행 개정에서 기존 F-Zug를 재편하여 주요 도시 간을 동일한 간격으로 연결하는 인터시티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처음에는 1등석 차량만으로 구성되었으며, TEE 「라인골트」와 동등한 객차 또는 VT601형 기관차가 사용되었다. 당시 운행 노선은 각 노선 모두 2시간 간격의 패턴 다이어로 설정되었고, 주요 역 (하노버, 쾰른, 도르트문트, 만하임, 뷔르츠부르크)에서는 다른 노선과 대면 환승이 가능했다.초기 인터시티 노선(1971년~1984년)은 다음과 같다.
노선 번호 | 노선 |
---|---|
1호선 (Linie 1) | 함부르크 – 브레멘 – 뮌스터 – 도르트문트 – 에센 – 뒤스부르크 – 뒤셀도르프 – 쾰른 – 본 – 코블렌츠 – 마인츠 – 만하임 – 하이델베르크 – 슈투트가르트 – 울름 – 아우크스부르크 – 뮌헨 |
2호선 (Linie 2) | 하노버 – 빌레펠트 – 함 – 도르트문트 – 하겐 – 뷔퍼탈 – 쾰른 – 본 – 코블렌츠 –비스바덴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뷔르츠부르크 – 뉘른베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 뮌헨 |
3호선 (Linie 3) | 함부르크 – 하노버 – 괴팅겐 – 풀다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만하임 – 칼스루에 – 프라이부르크 – 바젤 |
4호선 (Linie 4) | 브레멘 – 하노버 – 괴팅겐 – 베브라 – 풀다 – 뷔르츠부르크 (– 잉골슈타트) – 뮌헨 |
1977년부터 103형 전기 기관차를 이용한 최고 시속 200km/h 운행이 시작되었다.
1979년 5월 27일 열차 운행 개정에서는 "'''Intercity '79'''"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졌다. 주요 노선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탑승 기회가 확보되었고, 1등석 외에 2등석도 연결되기 시작했다. 당시 서독 연방철도는 "'''Jede Stunde, jede Klasse'''" (영문 번역: "Every hour, every class", 한국어 의역: "'''매시간 출발, 각 등급 연결'''")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인터시티를 홍보했다. 1980년대에도 인터시티 노선망은 계속 확장되었다.
독일 재통일 직전인 1990년 여름에는 동독에 직통하는 최초의 인터시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라이프치히)가 설정되었고, 통일 후에는 구 동독 지역으로도 확장되었다. 1991년 6월에 운행을 시작한 ICE는 점차 인터시티를 대체해 나갔다. 한편 인터시티는 구 인터레기오 (IR)의 일부를 통합하여 노선 수를 늘리고 있다. 현재 독일철도에서 인터시티는 ICE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우등 열차로 여겨지고 있다.
2. 3. 유럽 각국의 인터시티 도입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용어는 1950년 영국에서 런던과 버밍햄을 오가는 동일한 이름의 열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이후 모든 인터시티 용례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1]
1966년 영국철도(British Rail)는 모든 고속 열차 노선에 인터시티(InterCity) 브랜드를 도입했고, 1986년에는 영국철도의 인터시티 부문에서 이 용어를 채택했다. 영국에서 철도 민영화가 이루어진 후에는 공식적으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 고속 열차 서비스를 인터시티 열차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여전히 존재하며,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속해 있다.[2]
서독에서는 독일연방철도(Deutsche Bundesbahn)가 1968년 처음으로 (당시에는 "Intercity"로 표기) 이 이름을 사용하여 F-Zug 열차 네트워크의 특별 1등석 서비스를 지칭했다. TEE(Trans Europ Express)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던 많은 DB VT 11.5형 기관차(DB Class VT 11.5) 디젤 동차들이 초기 인터시티 서비스를 위해 개조되었다.
스위스에서는 1982년 운행 계획에서 인터시티 브랜드가 스위스익스프레스(SwissExpress)를 대체했다.
노르웨이에서는 1975년 베스트폴드선(Vestfold Line, 오슬로-스키엔 구간)에 "intercity"(나중에는 "InterCity"로 표기) 열차가 도입되었고, 이후 오스트폴드선(Østfold Line, 오슬로-할덴 구간)에도 도입되었다. 이 열차들은 최대 2~3시간 거리의 (비교적) 고속 열차였다. 오늘날 이 이름은 열차 자체에는 사용되지 않고, 오슬로에서 스키엔, 릴레함메르(Lillehammer), 할덴으로 가는 주요 노선과 오슬로에서 뢰네포스(Hønefoss)까지 건설 중인 링게리케선(Ringerike Line)에 사용된다.
1987년 5월에 인터시티의 국제적 변형인 유로시티(EuroCity)(EC)가 도입되었다. 유로시티 열차는 고급 에어컨 객차로 구성되며, 다양한 운영사가 운영하고, 일반적으로 차내 국경 통제를 받는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운행되는 유로시티 열차는 SBB(스위스), 오스트리아 연방철도(ÖBB)(오스트리아), 프랑스국철(SNCF)(프랑스)의 차량으로 구성되며, 드물게 체코 체코철도(ČD)와 헝가리 헝가리철도(MÁV) 철도의 차량으로도 구성될 수 있다.
2. 4. 국제 열차로의 확장
1980년 국제철도연맹(UIC)은 국제열차에도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종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18개의 국제 인터시티 노선이 생겨났다.[18] 이 중 15개는 서독의 인터시티를 해외로 연장한 것이었지만, 3개는 독일과 관련이 없었다. 이후 TEE(Trans Europ Express)였던 열차 등 많은 국제 장거리 열차가 인터시티가 되었다.1987년 5월에는 인터시티의 국제적 변형인 유로시티(EuroCity)(EC)가 도입되었다. 유로시티 열차는 고급 에어컨 객차로 구성되며, 다양한 운영사가 운영하고, 일반적으로 차내에서 국경 통제를 받는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운행되는 유로시티 열차는 SBB(스위스), 오스트리아 연방철도(ÖBB)(오스트리아), 프랑스국철(SNCF)(프랑스)의 차량으로 구성되며, 드물게 체코 체코철도(ČD)와 헝가리 헝가리철도(MÁV) 철도의 차량으로 구성될 수도 있다.
1987년에 유로시티(EuroCity)가 신설되면서 많은 국제 인터시티가 유로시티로 변경되었지만, 일부는 인터시티로 남았다. 1990년대 이후에는 동유럽에도 국제 인터시티가 생겨났다.[19]
3. 나라별 인터시티
유럽 각국에서는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이름으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독일''': 1971년 트랜스 유럽 익스프레스(Trans Europ Express)를 보완, 대체하기 위해 인터시티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초기에는 1등석만 제공했으나, 1979년 "IC '79" 계획을 통해 1, 2등석을 모두 제공하고 "매시간, 모든 등급"이라는 모토로 서비스를 확장했다.[2] 독일 통일(German reunification) 이후 동독 지역으로 확장되었고, 인터시티익스프레스(InterCityExpress)(ICE) 도입 이후에도 독일 장거리 연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3]
- '''오스트리아''': 1991년부터 인터시티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유로시티(EC)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인터시티는 광역철도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1] 빈-잘츠부르크, 빈-빌라흐 등 주요 노선에서 ''ÖBB-인터시티''(OIC) 브랜드로 운영된다.
- '''스위스''': 1982년 Swiss Expressde를 대체하며 인터시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14]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인터레기오 서비스와 유사한 표준 IV형 객차, IC 2000 2층 객차, ICN 틸팅 열차 등 세 가지 유형의 열차가 운행된다.
- '''이탈리아''':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인터시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고속열차 도입으로 운행 횟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주요 노선과 지역 노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간 열차(IC)와 야간 열차(''Intercity Notte'' ICN)가 있으며, 침대칸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9]
- '''네덜란드''': 인터시티 열차가 매우 흔하며, 역 간 평균 거리는 짧지만 운행 빈도는 높다. 주요 구간에서는 4편/시간으로 운행되며, VIRM, DD-AR, ICM 등 다양한 차량이 사용된다.
- '''벨기에''':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며, 일부 노선은 국외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리에주-브뤼셀 구간에서는 HSL 2 고속철도를 통해 200km로 운행한다.
- '''덴마크''': IC 열차와 더 빠른 버전인 (번개 열차)로 구성된 인터시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DSB MF급(DSB Class MF) IC3 디젤 차량이 주로 운행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IR4 전기 IC 열차가 운행된다.[14]
- '''폴란드''': PKP 인터시티가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이다. 2009년 IC 등급은 '''익스프레스 인터시티'''( '''EIC''' )로 변경되었고, 2014년부터 '''IC''' 열차는 고급 페사 다트(ED161)와 슈타들러 플리르³(ED160) 전동차를 사용하는 일반 고속열차로 운영되고 있다.
- '''체코''': 국영 운영사인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와 사설 운영사인 레지오젯(RegioJet), 레오 익스프레스(LEO Express)가 인터시티 및 익스프레스 열차를 운행한다.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는 펜돌리노 열차를 이용한 ''슈퍼시티(SuperCity)'' 서비스를 제공한다.
- '''헝가리''': 1991년 최초의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MÁV-START에서 운영한다.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각 도시로 2시간 또는 4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코시체 사이를 운행하며, 일부 열차는 비엔나까지 운행된다. 모든 IC 열차는 좌석 지정이 의무적이며, 일등석과 식당차를 갖추고 있다.[1]
-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첼레, 프투이, 마리보르로 운행하는 국내 노선과 펜돌리노 기차(ETR 310, SŽ 310형) 전동식 틸팅 열차를 이용한 ICS 노선을 운영한다.
- '''크로아티아''': 2024년 기준 IC 포드라브카 (자그레브(Zagreb) – 오시예크(Osijek))와 IC 아그람 (자그레브(Zagreb) – 부다페스트(Budapest)) 두 개의 인터시티 서비스가 있다.
- '''루마니아''': 2014년 인터시티 열차가 인터레지오 열차로 대체되었다가 2022년 다시 등장했다. 수도 부쿠레슈티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와 연결되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트란실바니아의 일부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 열차도 있다.
- '''세르비아''': 2022년 3월부터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노비사드(Novi Sad)까지 슈타들러 KISS(Stadler KISS) EMU를 이용하여 시속 최대 200km로 운행하는 인터시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11]
그 외 유럽 국가
- '''핀란드''': VR은 1988년부터 핀란드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 '''프랑스''':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2006년에 코랄, 테오즈, 루네아 서비스를 '인터시티(Intercités)'라는 브랜드로 통합하여 주간 및 야간에 운행되는 모든 '일반' 서비스를 포함한다.
- '''그리스''': 이탈리아 정부 소유의 헬레닉 트레인은 그리스에서 아테네-테살로니키 등 시외 열차 노선을 운행한다.
- '''아일랜드''': 아이어노드 에이레안(Iarnród Éireann)이 1984년에 인터시티(InterCity) 브랜드 명칭을 도입하여 더블린과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스페인''': 스페인의 철도 사업자인 렌페는 마드리드에서 앙다이까지 '''인터시티''' 열차를 하루 1왕복 운행한다.
- '''스웨덴''': 1980년대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최고 수준의 열차였다. 1990년대 X2000 열차 도입 이후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낮은 선로 기준을 가진 노선이나 짧은 거리의 소규모 역에 정차하는 서비스에 사용된다.
- '''우크라이나''': 인터시티+(최대 시속 160km) 열차 서비스는 키이우를 중심으로 여러 노선을 운행한다.
3. 1. 유럽
유럽 각국에서는 인터시티(InterCity)라는 이름으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1971년 트랜스 유럽 익스프레스(Trans Europ Express)를 보완, 대체하기 위해 인터시티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초기에는 1등석만 제공했으나, 1979년 "IC '79" 계획을 통해 1, 2등석을 모두 제공하고 "매시간, 모든 등급"이라는 모토로 서비스를 확장했다.[2] 독일 통일(German reunification) 이후 동독 지역으로 확장되었고, 인터시티익스프레스(InterCityExpress)(ICE) 도입 이후에도 독일 장거리 연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3]
- '''오스트리아''': 1991년부터 인터시티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유로시티(EC)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인터시티는 광역철도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1] 빈-잘츠부르크, 빈-빌라흐 등 주요 노선에서 ''ÖBB-인터시티''(OIC) 브랜드로 운영된다.
- '''스위스''': 1982년 Swiss Expressde를 대체하며 인터시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14]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인터레기오 서비스와 유사한 표준 IV형 객차, IC 2000 2층 객차, ICN 틸팅 열차 등 세 가지 유형의 열차가 운행된다.
- '''이탈리아''':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인터시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고속열차 도입으로 운행 횟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주요 노선과 지역 노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간 열차(IC)와 야간 열차(''Intercity Notte'' ICN)가 있으며, 침대칸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9]
- '''네덜란드''': 인터시티 열차가 매우 흔하며, 역 간 평균 거리는 짧지만 운행 빈도는 높다. 주요 구간에서는 4편/시간으로 운행되며, VIRM, DD-AR, ICM 등 다양한 차량이 사용된다.
- '''벨기에''':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며, 일부 노선은 국외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리에주-브뤼셀 구간에서는 HSL 2 고속철도를 통해 200km로 운행한다.
- '''덴마크''': IC 열차와 더 빠른 버전인 (번개 열차)로 구성된 인터시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DSB MF급(DSB Class MF) IC3 디젤 차량이 주로 운행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IR4 전기 IC 열차가 운행된다.[14]
- '''폴란드''': PKP 인터시티가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이다. 2009년 IC 등급은 '''익스프레스 인터시티'''( '''EIC''' )로 변경되었고, 2014년부터 '''IC''' 열차는 고급 페사 다트(ED161)와 슈타들러 플리르³(ED160) 전동차를 사용하는 일반 고속열차로 운영되고 있다.
- '''체코''': 국영 운영사인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와 사설 운영사인 레지오젯(RegioJet), 레오 익스프레스(LEO Express)가 인터시티 및 익스프레스 열차를 운행한다.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는 펜돌리노 열차를 이용한 ''슈퍼시티(SuperCity)'' 서비스를 제공한다.
- '''헝가리''': 1991년 최초의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MÁV-START에서 운영한다.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각 도시로 2시간 또는 4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코시체 사이를 운행하며, 일부 열차는 비엔나까지 운행된다. 모든 IC 열차는 좌석 지정이 의무적이며, 일등석과 식당차를 갖추고 있다.[1]
-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첼레, 프투이, 마리보르로 운행하는 국내 노선과 펜돌리노 기차(ETR 310, SŽ 310형) 전동식 틸팅 열차를 이용한 ICS 노선을 운영한다.
- '''크로아티아''': 2024년 기준 IC 포드라브카 (자그레브(Zagreb) – 오시예크(Osijek))와 IC 아그람 (자그레브(Zagreb) – 부다페스트(Budapest)) 두 개의 인터시티 서비스가 있다.
- '''루마니아''': 2014년 인터시티 열차가 인터레지오 열차로 대체되었다가 2022년 다시 등장했다. 수도 부쿠레슈티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와 연결되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트란실바니아의 일부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 열차도 있다.
- '''세르비아''': 2022년 3월부터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노비사드(Novi Sad)까지 슈타들러 KISS(Stadler KISS) EMU를 이용하여 시속 최대 200km로 운행하는 인터시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11]
3. 1. 1. 독일
독일에서는 1971년에 트랜스 유럽 익스프레스(Trans Europ Express) 열차를 보완하고 대체하기 위해 인터시티(InterCity)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처음에는 IC 서비스는 1등석만 제공했으며, 종종 TEE 차량과 당시 새로 도입된 103형 기관차를 사용했다. 열차는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었다. DB는 영국철도에 브랜드 이름 사용료를 여러 해 동안 지불했다.[1]1978년, IC 네트워크를 1등석과 2등석 모두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하기로 결정되었고, 따라서 '''IC
1985년, 많은 TEE 열차가 사라지고 인터레기오(InterRegio)가 도입되면서 네트워크는 다시 확장되어 당시 서독(West Germany)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되었다. 독일 통일(German reunification) 이후와 1990년대 초 인터시티익스프레스(InterCityExpress)의 도입 이후에도 추가적인 변화를 겪었다.[3]
2002년 인터레기오(InterRegio) 폐지 이후 오늘날 독일의 대부분 장거리 연결은 IC 또는 ICE 열차이며, 대부분 최소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IC의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4]
서독 시절인 1968년에 도시 간을 잇는 '''F-Zug'''(특급열차) 중 6개의 왕복 노선에 "Intercity A"부터 "Intercity F"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이 시작이다. 1971년 9월 26일 열차 운행 개정에서는 기존 F-Zug를 재편하는 형태로 주요 도시 간을 동일한 간격으로 연결하는 인터시티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처음에는 1등석 차량만으로 구성되었으며, TEE 「라인골트」와 동등한 객차 또는 VT601형 기관차가 사용되었다. 설정 당시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으며, 각 노선 모두 2시간 간격의 패턴 다이어로 설정되었고, 주요 역 (하노버, 쾰른, 도르트문트, 만하임, 뷔르츠부르크)에서는 대면 환승을 통한 다른 노선과의 환승이 이루어졌다.[5]
노선 번호 |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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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Linie 1) | 함부르크 – 브레멘 – 뮌스터 – 도르트문트 – 에센 – 뒤스부르크 – 뒤셀도르프 – 쾰른 – 본 – 코블렌츠 – 마인츠 – 만하임 – 하이델베르크 – 슈투트가르트 – 울름 – 아우크스부르크 – 뮌헨 |
2호선 (Linie 2) | 하노버 – 빌레펠트 – 함 – 도르트문트 – 하겐 – 뷔퍼탈 – 쾰른 – 본 – 코블렌츠 –비스바덴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뷔르츠부르크 – 뉘른베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 뮌헨 |
3호선 (Linie 3) | 함부르크 – 하노버 – 괴팅겐 – 풀다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만하임 – 칼스루에 – 프라이부르크 – 바젤 |
4호선 (Linie 4) | 브레멘 – 하노버 – 괴팅겐 – 베브라 – 풀다 – 뷔르츠부르크 (– 잉골슈타트) – 뮌헨 |
1977년부터 103형 전기 기관차를 이용한 최고 시속 200km/h 운행이 시작되었다.[6]
1979년 5월 27일 열차 운행 개정에서는 "'''Intercity '79'''"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졌다. 운행 노선 증가에 따라 주요 노선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탑승 기회가 확보되었을 뿐만 아니라, 1등석 외에 2등석도 연결되기 시작했다. 당시 서독 연방철도는 "'''Jede Stunde, jede Klasse'''" (Every hour, every class영어, 한국어 의역: "'''매시간 출발, 각 등급 연결'''")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인터시티" 홍보에 힘썼다. 1980년대에 들어서도 확장은 계속되었다.[7]
독일 재통일 직전인 1990년 여름에는 동독에 직통하는 최초의 인터시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라이프치히)가 설정되었고, 통일 후에는 구 동독 지역으로도 확장되었다. 1991년 6월에 운행을 시작한 ICE는 점차 인터시티를 대체해 나갔다. 한편 인터시티는 구 인터레기오 (IR)의 일부를 통합하여 노선 수를 늘리고 있다. 현재 독일철도에서 인터시티는 ICE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우등 열차로 여겨지고 있다.[8]
3. 1. 2.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연방철도(ÖBB)는 1991년부터 인터시티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오스트리아의 장거리 고급 열차는 대부분 유로시티(EC) 서비스이기 때문에, 인터시티 서비스는 종종 광역철도와 다름없다. 유로피마 객차의 현대화된 차량은 주로 빈에서 잘츠부르크와 빌라흐까지의 오스트리아 서부와 남부 철도에서 ''ÖBB-인터시티''(OIC) 브랜드로 운영된다.[1]ÖBB는 또한 전동 복합열차를 배치했으며, 2006년부터는 독일철도와 협력하여 빈에서 린츠와 파사우를 경유하여 프랑크푸르트까지 운행하는 세 편의 ICE T(411형, ''ÖBB 4011''이라고 명명됨) 열차 세트도 운영하고 있다. ÖBB의 고속철도 서비스는 레일젯(RJ) 열차가 제공한다.[1]
2011년부터 ÖBB의 유일한 장거리 경쟁사인 WESTbahn이 서부 철도에서 매시간 급행 열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1]

오스트리아에서 인터시티는 주요 간선에서 1시간 또는 2시간마다 운행되며, 정차역이 비교적 많아 급행·쾌속 열차와 비슷하다. 유로시티는 국제 열차뿐만 아니라 국내 열차로도 설정되어 인터시티보다 운행 거리가 길고 정차역이 적은 상위 열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C 서비스:'''[1]
노선 | 주요 경유지 및 운행 정보 |
---|---|
서부 철도 | 빈–린츠–잘츠부르크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간 운행) |
남부 철도 | |
북부 철도 | 빈–브제클라프 (브르노, 프라하, 크라쿠프, 바르샤바, 베를린행 EC 또는 D 열차로 운행) |
엔스 계곡 철도 | |
잘츠부르크-티롤 철도 및 하부 인 계곡 철도 | 잘츠부르크–뵈어글–인스브루크 |
아를베르크 철도 | 인스브루크–브레겐츠 (슈투트가르트와 도르트문트행 서비스) |
빈-코시체 철도 | 빈-브라티슬라바-질리나-코시체 노선 (주로 슬로바키아 영토). IC44와 IC45 열차는 브라티슬라바-페트르잘카, 브라티슬라바-노베 메스토, 브라티슬라바 중앙역, 트르나바, 질리나, 포프라드, 키삭에 정차하며, 전체 여정에 6시간 22분이 소요. |
노선 | 주요 정차역 |
---|---|
서부 철도 | 빈 서역, 빈 휘틀돌프, 툴너펠트, 생 퍄울텐 중앙역, 암슈테텐, 생트 발렌틴, 린츠 중앙역, 벨스 중앙역, 아트낭-푸흐하임, 뵈클라브룩, 잘츠부르크 중앙역 |
남부 철도 | 빈 남역, 빈 메들링, 비너 노이슈타트 중앙역, 뮈르추슐라크, 브룩 안 데어 무르, 프론라이텐, 그라츠 중앙역, 빌던, 라이브니츠, 슈필펠트-슈트라스 |
브룩 안 데어 무르에서 빌라흐까지 노선 | 브룩 안 데어 무르, 레오벤 중앙역, 크니텔펠트, 첼트베크, 유덴부르크, 운츠마르크트, 프리자흐 인 케른텐, 트라이바흐-알트호펜, 생트파이트 안 데어 글란, 클라겐푸르트 중앙역, 크룸펜도르프 암 뵈르터제, 퍄르트샤흐 암 뵈르터제, 펠덴 암 뵈르터제, 빌라흐 중앙역 |
빌라흐에서 잘츠부르크까지 노선 | 빌라흐 중앙역, 슈피탈-밀슈타터제, 맬니츠-오버벨라흐, 바트가슈타인, 바트호프가슈타인, 도르프가슈타인, 슈바르차흐-생트파이트, 생트요한 임 퐁가우, 비쇼프쇼펜, 베어펀, 굴링-압텐아우, 할라인, 잘츠부르크 쥐트, 잘츠부르크 중앙역 |
3. 1. 3. 스위스
스위스 인터시티 서비스는 1982년에 시작되어 제네바-산갈렌 노선의 Swiss Expressde를 대체했다.[14] 스위스의 인터시티 서비스는 추가 요금이 없으며, 세 가지 유형의 열차 편성으로 구성된다.- 표준 IV형 객차(EW IVde) 및 IC형 제어차는 인터레기오 서비스와 동일하다. 일반적인 열차 구성은 Re 460 기관차, 8~12량의 객차 및 제어차 1량으로 구성되며 최대 9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 IC 2000은 통근객 수요가 많은 노선을 위한 2층 객차이다. Re 460 기관차로 운행되며, 최대 9량의 객차와 제어차 1량으로 구성되어 약 1,000석을 제공한다.
- ICN은 곡선이 많은 노선을 위한 틸팅 열차이다. 전동차이므로 기관차가 필요 없다. 7량으로 구성되며 좌석 수는 480명이다.
모든 객차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열차에는 1등석과 2등석 객차가 있고, 대부분 레스토랑/비스트로 객차가 있다. 전원 콘센트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때로는 2등석에서도 제공된다. 모든 열차 유형의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인터시티 열차는 스위스의 대부분 도시를 운행하며 취리히 공항과 제네바 공항에서 직통 연결을 제공한다. 2009년~2010년 운행 계획에 따른 스위스 내 인터시티 노선은 다음과 같다.
노선 |
---|
루가노 – 벨린초나 – 아르트-골다우 – 루체른 – 추크 – 취리히 HB |
인터라켄 오스트 – 인터라켄 베스트 – 슈피츠 – 툰 – 베른 – 올텐 – 바젤 SBB |
브리그 – 비스프 – 슈피츠 – 툰 – 베른 – 취리히 HB – 취리히 공항 – 빈터투어 – 프라우엔펠트 – 바인펠덴 – 아므리스빌 – 로만스호른 |
브리그 – 비스프 – 슈피츠 – 툰 – 베른 – 올텐 – 리에슈탈 – 바젤 SBB |
쿠어 – 란트크바르트 – 자르간스 – 취리히 HB – 바젤 SBB |
제네바 공항 – 제네바 – 로잔 – 프리부르 – 베른 – 취리히 HB – 취리히 공항 – 빈터투어 – 빌 – 우츠빌 – 플라빌 – 고사우 SG – 산갈렌 |
ICN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노선 |
---|
베른 – 취리히 HB |
로잔 – 이베르동레뱅 – 노샤텔 – 비엘/비엔 – 졸로투른 – 올텐 – 아라우 – 취리히 HB – 취리히 공항 – 빈터투어 – 빌 – 고사우 SG – 산갈렌 |
로잔 – 이베르동레뱅 – 노샤텔 – 비엘/비엔 – 그렌헨 노르트 – 무티에 – 델몽 – 라우펜 – 바젤 SBB |
제네바 공항 – 제네바 – 니옹 – 모르주 – 이베르동레뱅 – 노샤텔 – 비엘/비엔 – 졸로투른 – 올텐 – 아라우 – 취리히 HB – 취리히 공항 – 빈터투어 – 빌 – 고사우 SG – 산갈렌 |
제네바 공항 – 제네바 – 니옹 – 모르주 – 이베르동레뱅 – 노샤텔 – 비엘/비엔 – 그렌헨 노르트 – 무티에 – 델몽 – 라우펜 – 바젤 SBB |
쿠어 – 란트크바르트 – 자르간스 – 취리히 HB – 바젤 SBB |
키아소 – 멘드리시오 – 루가노 – 벨린초나 – 아르트-골다우 – 추크 – 취리히 HB |
키아소 – 루가노 – 벨린초나 – 아르트-골다우 – 루체른 – 올텐 – 바젤 SBB |
스위스 연방 철도(스위스 국철)는 1982년에 인터시티 운행을 시작했다. 추가 요금은 없으며 통근 수송에도 사용되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주요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200km/h의 2층 IC2000이 사용된다. 또한 ICN이라 불리는 최고 시속 200km/h의 틸팅 열차도 운용되고 있다.
스위스는 바른 2000 계획에 따라 고속 신선 건설과 역 개량을 실시하여 30분 간격의 패턴 다이어를 실시하고, 속도 향상과 함께 주요 역에서 인터시티 등의 환승 편의성을 향상시켜 도시 간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3. 1. 4.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인터시티(InterCity) 열차는 이탈리아 반도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과거에는 80개 이상의 주간(InterCity Sun) 및 야간(InterCity Notte) 운행이 있었지만, 고속선 개통과 민관 합동 서비스 도입으로 상황이 변했다. 고속열차 도입으로 인해 인터시티 열차는 주요 노선과 지역 노선에서 하루에 몇 편만 운행된다.
주간 운행 열차(''InterCity'' IC)는 운행 횟수가 많지 않고 노선당 1~2편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주요 철도 노선망에서 벗어난 도시와 마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주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트리에스테에서 로마까지 (베네치아, 볼로냐, 프라토, 피렌체, 아레초 경유)
- 밀라노에서 로마까지 (제노바, 라 스페치아, 피사, 리보르노 경유 / 파르마, 모데나, 볼로냐, 프라토, 피렌체, 아레초 경유)
- 볼로냐에서 레체까지 (리미니, 안코나, 페스카라, 바리, 브린디시 경유)
- 로마에서 레조 칼라브리아까지 (라티나, 나폴리 경유)
인터시티 열차는 이탈리아 내 장거리 철도 여행을 위한 더욱 경제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야간 열차(''Intercity Notte'' ICN)에는 침대칸과 화장실이 있지만 샤워실은 없다 (''Excelsior'' 객차에만 설치됨[9]). 주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로마에서 볼차노/보젠까지 (피렌체, 볼로냐, 베로나, 로베레토, 트렌토 경유)
- 밀라노에서 레체까지 (피아첸차, 파르마, 레조 에밀리아, 모데나, 볼로냐, 파엔차, 포를리, 체세나, 리미니, 안코나, 페스카라, 바리, 브린디시 경유)
- 토리노에서 레체까지 (알레산드리아, 보게라, 피아첸차, 파르마, 볼로냐, 리미니, 페스카라, 테르몰리, 산 세베로, 포자, 바를레타, 비셰글리에, 몰페타, 바리, 모노폴리, 파사노, 오스투니, 브린디시 경유)
- 레조 칼라브리아에서 토리노까지 (나폴리, 로마, 리보르노, 라 스페치아, 제노바 경유)
대부분의 ICN 서비스는 야간에 운행되며, 편도 여행에 10~15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간 운행 구간은 인터시티 서비스를 보완한다.
이탈리아 내에서 매일 총 86편의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된다. 이탈리아에서는 주요 도시들을 잇는 형태로 운행되고 있으며, 침대칸 등을 연결한 야간 열차인 인터시티 나이트(ICN)도 있다. 현재 차량의 개조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조가 완료된 차량은 인터시티 플러스(ICP)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유로스타 이탈리아에서 과거 사용되었던 ETR500의 기관차만을 인터시티용 객차 양단에 연결하여 운행하는 유로스타 시티(ESc)라는 열차도 있다. 이 열차의 요금은 인터시티와 유로스타 이탈리아의 중간 정도로 설정되어 있다.
이탈리아의 인터시티는 전 좌석 지정석이며 예약이 필요하다. 포괄 운임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승차권 구매 시기 등에 따라 운임이 변동된다.
3. 1. 5.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 인터시티 열차는 매우 흔하지만, 열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인터시티 열차는 대형 역에만 정차하지만, 다른 일부 열차는 소형 역이나 노선의 짧은 구간에 있는 모든 중간 역에 정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떤 역은 한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하지만 다른 열차는 통과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른험 중앙역과 유트레흐트 중앙역 사이의 인터시티 열차는 드리버헌-자이스트역 또는 베넨달-더 클롬프역에 번갈아 정차하며(저녁 시간대에 배차 간격이 4편/시간에서 2편/시간으로 줄어들면 두 역 모두에 정차한다) 종종 인터시티 열차는 노선의 끝 부분에서 지역 열차처럼 운행한다. 예를 들어, 나이메헌역에서 덴 헬더역까지 운행하는 인터시티 열차는 알크마르까지는 대형 역에만 정차하는 일반적인 인터시티로 운행하지만, 알크마르와 덴 헬더 사이에서는 모든 중간 역에 정차하는 지역 열차로 운행한다.
역 간 평균 거리는 다른 대부분의 국가의 대부분의 IC 열차보다 짧지만, 운행 빈도는 더 높다. 모든 노선은 최소 2편/시간으로 운행되지만, 많은 번화한 구간은 4편/시간으로 운행된다. 유트레흐트 중앙역에서는 암스테르담으로 두 가지 다른 서비스가 있는데, 하나는 중앙역과 다른 두 역에 정차하고, 다른 하나는 남역과 공항에 정차한다. 2017년 12월부터 암스테르담, 유트레흐트, 아인트호번 간의 운행 빈도는 6편/시간으로 더욱 증가될 예정이다.
네덜란드의 인터시티 서비스에 주로 사용되는 차량은 VIRM이다. DD-AR 열차는 "신형 2층식 인터시티"로 개조되어 인터시티 네트워크의 일부 구간에 투입되었다. 또한, 구형 ICM(이전에는 Koploper로 알려짐) 전동차도 인터시티 노선에서 자주 볼 수 있다. ICRm 객차는 TRAXX 기관차가 견인하며, 국제 구간과 인터시티 다이렉트(Intercity Direct)에서 볼 수 있다.
네덜란드의 철도는 국내 도시들을 그물처럼 연결하고 있지만, "인터시티"는 이러한 도시들을 연결하는 고속열차로서의 위치를 갖고 있으며, 일본의 사철(私鉄)에서 추가 요금이 필요 없는 특급열차나, JR의 신쾌속·특별쾌속과 비슷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노선 모두 30~60분 간격의 패턴 다이어를 구성하고 있으며, 주요 역에서 서로 다른 노선 간의 환승이나, 보통열차와의 완급 접속도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열차는 종착역 부근에서 각 역에 정차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네덜란드 국내에서 완결되지만, 수도 암스테르담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잇는 베넬룩스 열차(역에서의 표시는 단순히 ''인터시티'')나, 독일의 베를린이나 하노버를 향하는 인터시티(독일철도(Deutsche Bahn)의 객차로 운행)와 같은 국제열차도 존재한다.
참고로, 독일과의 간 인터시티를 제외하고는 특별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좌석 지정도 할 수 없다.
3. 1. 6. 벨기에

인터시티 열차는 벨기에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연결한다. 일부 노선은 국외 목적지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리에주와 브뤼셀 사이의 IC 열차는 HSL 2 고속철도에서 200km/h의 속도로 운행한다. 그러나 많은 연결선과 크고 작은 도시들이 밀집해 있는 벨기에의 밀집된 철도망 때문에, 대부분의 IC 서비스는 작은 역에도 정차하거나 지선에서 지역 열차로 운행을 계속한다.
3. 1. 7. 덴마크
덴마크 국철(Danish State Railways)의 인터시티 네트워크는 IC 열차와 더 빠른 버전인 (번개 열차)로 구성된다. Lyntog는 IC 열차와 동일하지만 정차역이 적다. 각 열차는 코펜하겐 동쪽 종착역과 서쪽의 오덴세–오르후스–올보르 구간을 매시간 운행하며, 덜 자주 운행하는 노선은 유틀란트의 다른 목적지로 향한다. 대부분의 노선이 전철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DSB MF급(DSB Class MF) IC3 디젤 차량이 운행된다.[14] 또한 코펜하겐에서 서쪽으로 오덴세와 에스비에르/쇠네르보르를 번갈아 운행하는 IR4 전기 IC 열차가 매시간 운행된다. 이는 하루 중 대부분 시간에 코펜하겐과 오덴세 사이를 매시간 3대의 열차가 운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일부 열차는 전기 동력 장치와 디젤 동력 장치가 결합된 형태로 운행된다.[14] 장거리 여행과 일부 단거리 여행의 유일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IC와 Lyntog에는 추가 요금이 없다.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이다.[14] 또한 금요일과 일요일 러시아워에는 코펜하겐과 오르후스 사이에 몇몇 IR 열차가 운행된다. 이 열차들은 기관차가 견인하며, 이층 차량(bilevel car)을 사용한다. IC3 열차는 원래 2001년에 새로운 IC4 열차로 교체될 예정이었다. 2008년에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지만, 아직 DSB MF급(DSB Class MF) IC3 열차를 거의 대체하지 못했다. 현재는 DSB MF급(DSB Class MF) IC3 차량의 수명을 10년 연장하고, 신뢰성이 낮다는 문제로 인해 결국 IC4 열차를 폐기할 계획이다. DSB MF급(DSB Class MF) IR4 차량(DSB MF급(DSB Class MF) IC3의 전기 버전)이 에스비에르 노선의 DSB MF급(DSB Class MF) IC3 차량을 대체하여 일부 IC3 열차가 IC4 열차를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14]3. 1. 8. 폴란드

폴란드에서는 PKP 인터시티에 의해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최고 속도는 160km이다.
2009년까지 PKP 인터시티(PKP Intercity) S.A.가 운영하는 IC 열차는 다음 노선을 운행했다.
노선 | 최고 속도 |
---|---|
바르샤바–카토비체/크라쿠프 | 200km |
바르샤바–카토비체–벨스코비아와 | 160km |
바르샤바–카토비체–글리비체 | 160km |
바르샤바–포즈난–브로츠와프 | 160km |
바르샤바–카토비체–오폴레–브로츠와프 | 160km |
바르샤바–포즈난–슈체친 | 160km |
바르샤바–그단스크–그디니아 | 200km |
바르샤바–뎄블린–우치 | 160km |
그디니아–바르샤바–크라쿠프 | 200km |
그디니아–바르샤바–글리비체 | 160km |
슈체친–베를린–암스테르담 Zuid WTC–스키폴 |
- 슈체친–베를린–암스테르담 Zuid WTC–스키폴 구간은 PKP 인터시티와 도이치반이 공동 운영한다.
단일 철도 노선(4번 노선, 즉 중앙철도노선)을 제외하고는 평균 속도가 훨씬 느리다.
이 열차들은 주로 유로스프린터(EU44), EP09, 때로는 EP08 기관차를 사용한다.
2009년 IC 등급은 '''익스프레스 인터시티'''( '''EIC''' )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4년 12월부터 '''IC''' 열차는 PKP 인터시티가 운영하는 일반 고속열차 및 고속열차(TLK 고속열차와 같은 가격 제안 포함)이며, 주로 고급 페사 다트(ED161)와 슈타들러 플리르³(ED160) 전동차를 사용한다. 전동차 외에도 개조된 차량과 EU07, EP07 및 EP08 기관차가 운행된다.
3. 1. 9. 체코
체코에서는 인터시티(IC) 또는 익스프레스 열차가 다음 노선을 운행한다.노선 |
---|
보훔인(Bohumín)–브르체클라프(Břeclav) |
보훔인(Bohumín)–프라하(Prague) |
트르지네츠(Třinec)–프라하(Prague) |
체프(Cheb)–프라하(Prague) (펜돌리노 기울기 열차) |
하비르조프(Havířov)–프라하(Prague) |
대부분의 IC 열차는 국영 운영사인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의 최대 시속 160km 열차가 운행하지만, 2012년 열차 운행 시간표 변경으로 익스프레스 등급으로 전환되었다. 나머지 노선은 최대 시속 160km의 사설 운영사 레지오젯(RegioJet)의 열차가 운행한다. IC 열차에는 추가 요금이 없지만, 레지오젯은 예약 필수 열차를 운행한다. 세 번째 사설 여객 운영사인 레오 익스프레스(LEO Express)는 2012년 11월 프라하와 오스트라바(Ostrava) 사이에 최대 시속 160km의 익스프레스 인터시티 열차 서비스를 도입했다.[3]
국영 운영사인 체스케 드라히(České dráhy)는 "''슈퍼시티(SuperCity)''"로 지정된 펜돌리노(Pendolino) 열차를 이용하여 프라하(Prague)–오스트라바(Ostrava) 노선(일부는 보훔인(Bohumín)과 프란티슈코비 라즈네(Františkovy Lázně)까지 연장)을 운행하며, 이 열차는 예약이 필수이다.
3. 1. 10. 헝가리
헝가리에서는 1991년에 최초의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매년 약 1천만 명이 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헝가리에서는 약 250대의 인터시티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헝가리 인터시티 열차는 헝가리 철도 회사인 MÁV-START에서 운영한다.헝가리에서는 부다페스트(Budapest)를 중심으로 각 도시로 2시간 또는 4시간 간격으로 인터시티가 운행된다. 부다페스트에서 주요 목적지는 데브레첸(Debrecen), 니이레지하자(Nyíregyháza), 미슈콜츠(Miskolc), 세게드(Szeged), 쇼프론(Sopron), 솜바트헤이(Szombathely), 페치(Pécs), 베케슈차바(Békéscsaba) 등이며,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București)까지 운행되는 노선도 있다.
운행 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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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Déli pu–페치 (2~3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Keleti pu–페치 (1~2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Déli pu–카포슈바르–나지카니자 (Somogy IC) |
부다페스트 Déli pu–세크사르드–바자 (Gemenc IC) |
부다페스트 Keleti pu–미슈콜츠–티사이–데브레첸–부다페스트 Nyugati pu (순환 IC, 2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Keleti pu–미슈콜츠–티사이 (1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Keleti pu–죄르–쇼프론 및 솜바트헤이 (1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Keleti pu–베케슈차바–티미쇼아라/터르구무레슈/시메리아/브라쇼브/부쿠레슈티-노르드 (2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Keleti pu–베케슈차바–뢰쾨슈하자 (1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Nyugati pu–니이레지하자 (2시간 간격) |
부다페스트 Nyugati pu–세게드 (1시간 간격) |
3. 1. 11.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에서는 인터시티 열차가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코시체 사이를 운행한다(일부 IC 열차는 브라티슬라바에서 비엔나까지 운행됨). 과거에는 이러한 열차 중 일부의 이름이 상업적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맥주 생산업체가 명명한 IC 샤리시(Šariš), 전자기기 생산업체가 명명한 IC 젤머(Zelmer), 잡지가 명명한 IC 슬로벤카(Slovenka), 주방 가전 생산업체가 명명한 IC 모라(Mora), IC 고렌예(Gorenje) 등이 있었다. 2012년에는 상업적 이름을 가진 IC 열차가 없었다. 모든 IC 열차는 자연 기념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IC 타트란(Tatran), IC 크리바뉴(Kriváň), IC 게를라흐(Gerlach), IC 리시(Rysy), IC 초포크(Chopok), IC 듄비에르(Ďumbier)). 모든 IC 열차는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좌석 지정이 의무적이다. 좌석 지정은 티켓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여행일과 예약 시간에 따라 다르다(티켓을 더 빨리 구매할수록 가격이 더 저렴하다).[1]과거에는 IC 400/407 도나우(Donau)(브라티슬라바-비엔나), IC 532/533 라코치(Rákoczi)(코시체- 부다페스트), IC 536/537 호르나드(Hornád)(코시체- 페치) 등 3개의 다른 인터시티 서비스도 있었다. 슬로바키아 국내 교통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열차에서는 예약이나 추가 요금 없이 여행할 수 있었다.[1]
모든 인터시티 열차는 완벽하게 냉방 장치가 설치된 새로운 편안한 여객차로 구성되어 있다.[1]
모든 IC 열차에는 일등석과 식당차가 있다.[1]
최근 몇 년 동안 브라티슬라바와 노베 메스토 나드 바호옴 사이의 최고 속도가 증가하여 현재 160km/h이다. 나머지 구간에서는 최고 속도가 80km/h~140km/h이다.[1]
노베 메스토 나드 바호옴과 질리나 사이에 대규모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 구간의 최고 속도를 160km/h로 높일 수 있게 된다.[1]
3. 1. 12.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의 시외 열차는 주로 루블랴나(수도)에서 첼레, 프투이, 마리보르로 운행하는 국내 노선을 운행한다. 또한 슬로베니아 최대 도시인 루블랴나와 마리보르, 그리고 슬로베니아의 지중해 연안 지역인 코페르를 연결하는 ICS 노선으로 분류된 펜돌리노 기차(ETR 310, SŽ 310형) 전동식 틸팅 열차도 운행하고 있다.3. 1. 13. 크로아티아

2024년 기준으로 크로아티아에는 두 개의 인터시티 서비스가 있다.
- IC 포드라브카 (자그레브(Zagreb) – 오시예크(Osijek))
- IC 아그람 (자그레브(Zagreb) – 부다페스트(Budapest))
사용되는 객차는 독일 DB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자그레브와 빈코브치(Vinkovci)를 연결하는 슬라보니야(Slavonija)와 치발리아(Cibalia) 열차는 2023년까지 IC 네트워크의 일부였으나, 고속열차(B)로 강등되었다. 슬라보스키 브로드(Slavonski Brod)와 빈코브치(Vinkovci) 사이에서는 최대 시속 160km에 달했다.
틸팅 열차가 운행하는 자그레브(Zagreb) – 스플리트 노선은 인터시티 나기브니(ICN)로 지정되어 있다.
3. 1. 14. 루마니아
2014년에 인터시티 열차는 인터레지오 열차로 완전히 대체되었고, 2022년에 새로운 열차 시간표와 함께 다시 등장했다.[10]현재 인터시티 노선은 수도 부쿠레슈티를 브라쇼브, 아라드, 오라데아, 클루지-나포카, 터르구 무레슈, 갈라치(모두 하루 한 번), 수체아바, 이아시(하루 두 번), 피아트라 네암츠(하루 한 번), 버커우(하루 네 번), 플로이에슈티(하루 여섯 번), 크라이오바(하루 두 번), 티미쇼아라(하루 한 번)와 연결한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와 트란실바니아의 클루지-나포카, 터르구 무레슈, 브라쇼브 등 일부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인터시티 브랜드의 국제 열차도 있다.
루마니아 철도 네트워크의 최고 속도는 부쿠레슈티 - 콘스탄차 노선의 160km이며, 부쿠레슈티 - 플로이에슈티 노선의 140km이다. 네트워크의 나머지 부분의 설계 속도는 120km 또는 100km이다.
3. 1. 15. 세르비아
2022년 3월부터 세르비아 국영철도회사인 세르비아 보즈(Srbija Voz)는 수도인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노비사드(Novi Sad)까지 슈타들러 KISS(Stadler KISS) EMU 3량을 이용하여 시속 최대 200km로 운행하는 인터시티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요 시간은 36분이다.[11] 베오그라드-부다페스트 고속선과 베오그라드-니슈(Niš) 고속선 완공 후 인터시티 노선 대대적인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3. 2. 그 외 유럽 국가
VR은 1988년부터 핀란드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4][5] 헬싱키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로 노선이 확장되었으며, 핀란드 장거리 철도 여행의 주요 수단이 되었다. 일반 급행열차보다 17~27% 정도 높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VR은 일반 인터시티(IC) 열차와 2층 열차(IC²)를 모두 운영하며, 모든 열차는 금연이다.[7] 열차는 최대 시속 140km~200km로 운행된다.[5][7]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2006년에 코랄, 테오즈, 루네아 서비스를 '인터시티(Intercités)'라는 브랜드로 통합하여[1] 주간 및 야간에 운행되는 모든 '일반' 서비스를 포함한다.[1]
이탈리아 정부 소유의 헬레닉 트레인은 그리스에서 아테네-테살로니키 등 시외 열차 노선을 운행한다.[1]
아일랜드에서는 아이어노드 에이레안(Iarnród Éireann)이 1984년에 인터시티(InterCity) 브랜드 명칭을 도입하여 더블린과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기존 차량을 모두 교체하여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인터시티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1] 북아일랜드 철도(Northern Ireland Railways)와 함께 더블린-벨파스트 노선을 운행했으나, 현재는 엔터프라이즈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스페인의 철도 사업자인 렌페는 마드리드에서 앙다이까지 '''인터시티''' 열차를 하루 1왕복 운행한다. 448계 특급형 전동차를 사용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이다. 1990년대까지는 여러 노선에 운행되었으나, 고속 신선(AVE) 개통 등으로 현재는 1왕복만 남았다.

스웨덴에서 인터시티(InterCity)는 1980년대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최고 수준의 열차였다. 1990년대 X2000 열차 도입 이후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낮은 선로 기준을 가진 노선이나 짧은 거리의 소규모 역에 정차하는 서비스에 사용된다. 현재 인터시티 열차는 스톡홀름을 중심으로 여러 노선을 운행한다. SJ 외에도 여러 철도 운영업체가 유사한 열차를 운영하지만, "InterCity"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SJ뿐이다.


우크라이나의 인터시티+(최대 시속 160km) 열차 서비스는 키이우를 중심으로 여러 노선을 운행한다.
2014년 우크라이나가 영토 일부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면서 하르키우와 드니프로에서 크림반도, 키이우에서 도네츠크 노선은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현재는 단축된 돈바스 연결 노선이 운행 중이다.
우크라이나의 인터시티(시속 70km~90km) 열차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노선 |
---|
키이우 다르니차 – 리비우 |
키이우 – 크리비이리흐 |
하르키우 – 키이우 – 빈니차 |
인터시티와 인터시티+ 열차는 우크라이나 고속철도 회사(우크르잘리즈니차의 지사)에서 운영한다.
3. 2. 1. 핀란드
VR은 1988년 8월부터 핀란드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인터시티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4][5] 헬싱키-바사, 헬싱키-이마트라 노선을 시작으로,[4] 헬싱키-탐페레-오울루-로바니에미, 헬싱키-투르쿠, 헬싱키-이살미, 헬싱키-요엔수 등 주요 도시로 노선이 확장되었다. 인터시티 열차는 핀란드 장거리 철도 여행의 주된 수단이 되었으며, 이전의 블루 객차 급행열차는 점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6] 일반 급행열차보다 17~27% 정도 높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VR은 일반 인터시티 열차(IC)와 2층 열차(IC²)를 모두 운영한다.[7] 일반 IC 열차는 2층 객차 3~4량, 일반 IC 객차 3~5량, 그리고 레스토랑 객차로 구성된다.[5] IC² 열차는 2층 객차로만 구성되며, 별도의 레스토랑 객차 없이 판매 카트가 운행된다.[7] 2011년 초, VR은 트랜스테크(Transtech)에 2층 레스토랑 객차를 주문하여 2013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8] 모든 IC 열차는 금연이다.[7]
열차는 1층 열차의 경우 최대 시속 140~160km,[5] 2층 열차의 경우 최대 200km/h로 운행된다.[7] 이는 1988년 VR의 목표였다.[4] 핀란드에서 펜돌리노와 알레그로 열차만이 인터시티 열차보다 빠르다.
3. 2. 2. 프랑스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2006년에 코랄, 테오즈, 루네아 서비스를 '인터시티(Intercités)'라는 브랜드로 통합했다.[1] 이 브랜드는 주간 및 야간에 운행되는 모든 '일반' 서비스를 포함한다.[1]3. 2. 3. 그리스
이탈리아 정부 소유의 헬레닉 트레인이 그리스에서 시외 열차를 다음 노선으로 운행한다.[1]- 아테네–라미아–라리사–테살로니키
- 아테네–라미아–팔라이오파르살로스–카르디차–트리칼라–칼람바카 (하루 한 쌍, 시속 160km 운행)
- 테살로니키–세레스–드라마–크산티–알렉산드루폴리 (하루 한 쌍, 시속 160km 운행)
3. 2. 4. 아일랜드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아이어노드 에이레안(Iarnród Éireann)은 1976년에 도입된 이전 명칭인 '메인라인(Mainline)'을 대체하여 1984년에 인터시티(InterCity) 브랜드 명칭을 도입했다. 처음에는 영국철도 마크 3(British Rail Mark 3) 열차가 운영하는 서비스에 적용되었지만, 나중에는 더블린 교외철도(Dublin Suburban Rail) 네트워크에 속하지 않는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오늘날 이 브랜드는 더블린과 코크, 골웨이, 리머릭, 트랄리, 워터포드, 슬라이고, 웨스트포트, 로슬레어 유로포트, 발리나, 그리고 에니스 간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 서비스도 포함한다. 2006년에 새로운 인터시티 로고가 도입되었지만, 마지막 마크 3 차량이 2009년에 퇴역할 때까지 대부분의 차량에는 기존의 스크립트 로고와 오렌지색과 갈색의 도색이 남아 있었다. 아일랜드는 2012년에 기존 마크 2와 마크 3 차량을 모두 교체하여,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인터시티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1]북아일랜드 철도(Northern Ireland Railways)와 아이어노드 에이레안(Iarnród Éireann)은 과거에 인터시티 브랜드 하에 더블린–벨파스트 노선을 운행했지만, 1997년 디 디트리히 페로비에르(De Dietrich Ferroviaire) 차량이 도입되면서 부활한 엔터프라이즈 브랜드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로고가 표시된 대부분의 여객 차량 퇴역과 트랜스링크(Translink)로의 브랜드 변경으로 인해 인터시티 브랜드는 북아일랜드 철도에서 거의 사라졌다.[1]
3. 2. 5. 스페인
스페인의 철도 사업자인 렌페는 마드리드 - 아빌라 - 발라돌리드 - 부르고스 - 비토리아-가스테이스 - 이룬 - 앙다이(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 마을로, 프랑스 측에 속함) 구간을 운행하는 '''인터시티''' 열차를 2007년 겨울 시간표 기준으로 하루 1왕복 운행하고 있다.448계 특급형 전동차를 사용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이고, 643km 구간을 약 7시간에 주파한다. 전 구간 광궤 재래선을 경유하며, 표준궤 고속 신선은 경유하지 않는다.
1990년대까지는 상기 노선 외에도 마드리드 - 발렌시아, 마드리드 - 사라고사, 마드리드 - 로그로뇨, 마드리드 - 팜플로나, 마드리드 - 말라가 노선에도 운행되었으나, 고속 신선(AVE) 개통, 탈고, 알라리스 등으로 대체되어 현재는 1왕복만 남게 되었다.
3. 2. 6. 스웨덴
1980년대 스웨덴에서 인터시티(InterCity)는 주요 도시들을 빠르고 편안하게 연결하는 최고 수준의 열차였다. 당시 최신 차량으로 구성되었으며, 항상 레스토랑 차량이 포함되었다. 1990년대 스웨덴 국영철도(SJ AB)는 X2000 열차를 도입하여 인터시티 열차를 대체했다. 2012년 SJ는 레지나 X55 열차를 이용한 SJ 3000 서비스를 시작하여 더 많은 노선에서 인터시티 열차를 대체했다. 현재 인터시티 열차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X2000 및 SJ 3000 열차가 최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낮은 선로 기준을 가진 노선이나, 더 짧은 거리의 소규모 역에 정차하는 서비스에 주로 사용된다. 인터시티 열차는 최대 시속 160km의 SJ Rc (Rc6 기관차)에 의해 견인되는 현대화된 차량으로 구성된다. 일부 노선에서는 인터시티, SJ 3000, X2000 열차가 모두 운행된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인터시티 열차는 다음 노선을 운행한다.
- 스톡홀름 – 알란다 – 웁살라 – 살라 – 아베스타 – 헤데모라 – 세테르 – 보른예 – 팔룬. 일부 열차는 보른예에서 가그네프 – 렉산드 – 레트빅 – 모라까지 운행된다.
- 스톡홀름 – 알란다 – 웁살라 – 예블레 – 유스달 – 옹예 – 브레케 – 외스테르순 – 오레 – 두베드. 일부 열차는 동해안선과 중앙선을 따라 쇠데르함 – 후딕스발 – 순드스발을 경유하여 예블레 – 유스달 – 옹예 간 북부 본선 대신 운행한다.
- 스톡홀름 – 알란다 – 웁살라 – 티에르프 – 예블레 – 오켈보 – 볼른네스 – 아르브로 – 예르브쇠 – 유스달
- 스톡홀름 – 쇠데르텔예 – 카트리네홀름 – 할스베리 – 데게르포스 – 크리스티네함 – 칼스타드. 일부 열차는 칼스타드에서 아르비카 – 콩스빙거를 경유하여 오슬로까지 운행한다.
SJ 외에도 유사한 유형의 열차를 운영하는 다른 스웨덴 철도 운영업체가 있지만, "InterCity"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SJ뿐이다. SJ는 스톡홀름 – 웁살라 및 예테보리 – 칼마르 구간을 중심으로 SJ Regional 브랜드로 유사한 기관차 열차 서비스를 운영하며, 스톡홀름 – 우메오, 예테보리 – 우메오, 스톡홀름 – 외스테르순 – 두베드, 스톡홀름 – 말뫼 구간 야간 열차(SJ Nattåg)도 운행하지만, 이들은 인터시티 서비스로 브랜드화되지 않았다.
3. 2. 7.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인터시티+(최대 시속 160km) 열차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하르키우와 드니프로에서 크림반도, 키이우에서 도네츠크로 가는 열차가 있었으나, 2014년에 우크라이나가 영토 일부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면서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단축된 돈바스 연결 노선이 운행 중이다.
- 키이우 – 슬로비안스크 – 코스티안티니우카
이 서비스는 현대로템 HRCS2, Škoda UZ 675형, KVBZ Ekr1 "타르판" 열차, 그리고 KVBZ "우크라이나" 기관차 견인 열차로 운영된다.
우크라이나의 인터시티(시속 70~90km) 열차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인터시티와 인터시티+ 열차는 우크라이나 고속철도 회사(우크르잘리즈니차의 지사)에서 운영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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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tilaa kaksikerroksisia ravintolavaun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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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ren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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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le trenuri Intercity riscă să fie ilegale. Bani în plus pentru ni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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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ви брзи воз у историји Србије
https://srbijavoz.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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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B: Trains – Long-distance tra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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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발착선 수가 많은 대규모 중앙역이나 터미널역에서는 먼 플랫폼끼리 환승하거나 접속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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