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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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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통은 한국에서 사용된 화약 무기의 일종으로, 고려 시대에 처음 도입되어 조선 시대를 거치며 발전했다. 고려 시대에는 명나라로부터 화약 기술을 전수받아 총통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태종, 세종 대왕 시기에 걸쳐 개량되었다. 총통은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세총통, 승자총통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조총 등의 서양식 무기에 대체되었다. 17세기에는 불랑기, 홍이포 등 서양식 무기도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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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통 - 현자총통
    현자총통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화포의 일종으로, 임진왜란 시기 수군의 주력 무기였으며, 국립진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에 보물로 지정된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 총통 - 지자총통
    지자총통은 고려 말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의 화포로, 약통, 격목통, 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부리의 죽절이라는 마디는 한국 총통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고, 장군전과 수철연의환을 발사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전통적인 유통식 점화 방식을 사용했다.
총통 (무기)
총통
천자총통
천자총통
별승자총통
별승자총통
대승자총통
대승자총통
승자총통
승자총통
황자총통
황자총통
총통 실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총통 실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류
대장군전대장군전
이장군전이장군전
삼장군전삼장군전
총탄조란탄
종류별 총통
천자총통별대완구
대장군전
지자총통이장군전
피령포
현자총통삼장군전
철탄자
질려탄
황자총통조란탄
세전
승자총통조총탄
화살
연자탄
역사
기원고려 말기 ~ 조선 전기
사용 시기고려 말기 ~ 조선 말기
기타 정보
관련 문화재총통 (보물 제861호)

2. 역사

조선 국조오례의(1474년경)에 실린 초기 형태의 수통 또는 총통과 거기서 발사된 볼트 모양의 화살과 금속 핀.


한국 화약 무기 역사는 크게 고려 시대, 조선 전기, 조선 후기로 나눌 수 있다.

14세기 중반, 원나라로부터 화약 기술이 처음 한국에 들어왔다. 1356년부터 왜구의 침략에 시달린 고려명나라에 화기 공급을 요청했고, 명나라 홍무제는 이에 호의적으로 답했다. 최무선은 이강(또는 이원)이라는 인물로부터 화약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한국 최초로 화약과 총신을 제조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조선 태종 대에 총통의 성능이 개선되었고, 세종대왕 대에 더욱 발전했다. 17세기에는 포르투갈에서 유래한 후장식 회전포인 불랑기가 중국을 통해 조선에 도입되었다. 1650년대에는 헨드릭 하멜 등이 제주도에 난파되면서 네덜란드식 대포인 홍이포가 조선에 들어왔고, 조선 고유의 대포와 함께 사용되었다.

19세기 말, 구식 군대가 폐지되고 서양식 군대로 개편되면서 전통적인 총통은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2. 1. 고려 시대 화약 도입

14세기 중반, 원나라로부터 화약 기술이 처음 한국에 들어왔다. 1356년부터 왜구의 침략에 시달린 고려공민왕명나라에 사신을 보내 화기 공급을 요청했다. 당시 중국은 원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초대 명나라 지도자인 홍무제는 이 요청에 호의적으로 답했다.[2]

고려사에는 남강 언덕에서 순천사 사찰 남쪽으로 화살을 발사하여 핀과 함께 땅에 완전히 박힐 정도의 강력한 힘과 속도를 낼 수 있는 총통이라는 일종의 화포에 대한 언급이 있다. 1372년경, 초석 전문가이자 상인으로 추정되는 이강(또는 이원)이 중국 남부에서 한국으로 와 최무선과 친분을 맺었다. 최무선은 이강의 기술 전수를 통해 화약과 총신을 제조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2] 1373년에는 해적선을 상대로 화염 화살을 쏘기 위한 대형 총신을 갖춘 총기 시험을 포함한 새로운 함대에 대한 왕실 사열이 있었다.[2]

1373년, 상사온이 이끄는 새로운 사절단이 화약 긴급 공급을 요청하기 위해 중국 수도로 파견되었다. 한국인들은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특별한 배를 건조했고, 이 배에는 대포에 사용할 화약이 필요했다. 1374년에는 명나라 황제에게 또 다른 요청이 들어갔다. 처음에는 태조가 한국에 화약과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꺼렸지만, 1374년 중반에 마음을 바꾸어 군 장교를 보내 한국인들이 건조한 배를 검사하도록 했다. 고려사는 약 1377년에 한국에서 수통과 화포의 최초의 체계적인 제조를 기록하며, 병기창은 "화포감"에 의해 지휘되었다고 한다.[2]

2. 2. 조선 전기 총통 개발

조선 태종 재위 기간 동안 총통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세종대왕 대에는 더욱 발전하였다. 銃筒|총통중국어은 일종의 화포로, 고려사에는 남강 언덕에서 순천사 사찰 남쪽으로 화살을 발사하여 핀과 함께 땅에 완전히 박힐 정도의 강력한 힘과 속도를 낼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2]

1432년, 세종대왕 치세의 조선 왕조는 세총통(細銃筒)이라는 수동식 권총(핸드 캐넌)을 도입했다. 초기에는 짧은 유효 사거리 때문에 실패작으로 여겨졌지만, 1437년 6월부터 변방에서 무기로서 효과가 입증되었다. 세총통은 군인뿐만 아니라 여성, 어린이 등 민간인도 개인 방어용 무기로 사용했다. 특히 적의 영토에 침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체탐자(특별 정찰병)와 여러 정의 총을 휴대하는 기병들이 이 총을 사용했다.

1596년, 임진왜란 발발 직전에 승자총통은 일본식 조총과 아르케부스로 대체되었다. 한국인들은 이것을 조총(鳥銃)이라고 불렀다.

2. 3. 조선 후기 서양식 무기 도입

17세기에는 포르투갈에서 유래한 후장식 회전포인 불랑기가 중국을 통해 조선에 도입되었다. 1650년대에는 헨드릭 하멜 등이 제주도에 난파되면서 네덜란드식 대포인 홍이포가 조선에 들어왔고, 조선 고유의 대포와 함께 사용되었다.[2]

19세기 말, 구식 군대가 폐지되고 서양식 군대로 개편되면서 전통적인 총통은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

3. 조선 시대 총통의 종류

조선 시대에는 다양한 크기와 용도를 가진 총통들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주요 총통으로는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등이 있었다.

천자총통은 가장 큰 총통이었고, 지자총통은 그보다 약간 작았다. 현자총통은 길이가 약 0.8m, 구경은 약 8cm로, 약 3.5kg의 '차대전'을 발사하여 약 1km에서 2km까지 날릴 수 있었다. 황자총통은 가장 작은 총통으로, 유럽의 핸드 캐논과 비슷하게 생겼다. 구경은 약 5cm였고, 무게가 약 1.5kg인 큰 화살이나 일반 화살 4개를 한 번에 발사하여 사거리가 약 730m였다.[3]

3. 1. 대형 총통

천자총통지자총통 등 대형 총통은 주로 공성전이나 해전에서 사용되었다. 대장군전과 같은 대형 발사체를 사용하여 큰 파괴력을 가졌다. 지자총통은 천자총통보다 약간 작았으며, 장군전을 발사할 수 있었다. 지자총통의 길이는 약 1m, 구경은 약 10cm였다.[3]

3. 1. 1. 천자총통

천자총통(天字銃筒)은 총통 중 가장 큰 종류였다. 길이는 약 1.3m, 구경은 약 13cm였다. 발사체 중 하나는 30kg의 쇠머리와 네 개의 깃이 달린 큰 로켓 모양의 화살인 '대장군전'이었다. 천자총통은 대장군전을 사용하면 최대 사거리가 2.4km에 달했다.[3]

3. 1. 2. 지자총통

천자총통보다 약간 작으며, 장군전을 발사하여 약 1km의 사거리를 가졌다.

3. 2. 중형 총통

현자총통은 중형 총통으로, 3.5kg의 '차대전'(장군전과 유사)을 발사하여 약 1km에서 2km까지 날릴 수 있었다. 의 길이는 약 0.8m이며 구경은 약 8cm이다.

3. 3. 소형 총통

황자총통(黃字銃筒)은 가장 작은 총통으로, 유럽의 핸드 캐논과 비슷하게 휴대용 화포로 사용되었다. 구경은 약 5cm였고, 무게는 약 1.5kg이었다. 큰 화살(차대전과 유사)이나 일반 화살 4개를 한 번에 발사하여 사거리가 약 730m였다.

3. 3. 1. 세총통

세종대왕 치세인 1432년, 조선은 세총통이라는 수동식 권총을 도입했다.[1] 초기에는 유효 사거리가 짧아 실패작으로 여겨졌으나, 1437년 6월부터 변방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1] 세총통은 군인뿐만 아니라 여성, 어린이 등 민간인도 개인 방어용 무기로 사용했다.[1] 특히, 적진에 침투하는 체탐자(특별 정찰병)나 여러 정의 총을 휴대하는 기병이 애용했다.[1]

3. 3. 2. 승자총통

승자총통은 펠릿, 탄환, 화살, 탄두가 장착된 화살 등 다양한 소형 발사체를 발사하는 휴대용 화포였다.

4. 16세기 조선의 기타 화약 무기

조선 시대에는 총통 외에도 다양한 화약 무기가 사용되었다.


  • '''삼총통'''
  • '''총통완구'''
  • '''장군화통'''
  • '''일총통'''
  • '''이총통'''
  • '''팔전총통'''
  • '''사점총통'''
  • '''불랑기''' (중국을 통해 유럽에서 도입됨)
  • '''완구''' (박격포)
  • '''백자총'''

5. 유사 무기


  • 체트방: 자바에서 원나라의 총을 개조한 대포이다.
  • 보히야: 일본의 화살이다.
  • 화총: 중국의 수총이다.
  • 베딜 툼박: 누산타라의 수총이다.

참조

[1] 서적 Fighting Ships of the Far East, Volume 2: Japan and Korea 2003-01-25
[2] 서적 Science and Civilisation in China, Volume 5: Chemistry and Chemical Technology, Part 7, Military Technology: The Gunpowder Epic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웹사이트 사거리 2.4km 로켓화살…이순신 첨단병기 425년만에 고국으로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24-01-30
[4] 웹사이트 세총통(細銃筒) http://encykorea.aks[...] 2022-02-25
[5] 웹사이트 보물 세총통 (細銃筒)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 https://www.heritage[...] 2022-02-25
[6] Youtube 【ENG SUB】세계최초 권총형 총통 '세총통' feat. 화력대왕 '세종' Se-Chongtong, the Smallest of Korean Hand Cannons https://www.youtube.[...]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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