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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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콕스웰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지하철역으로, 2호선 블루어-댄포스 선에 위치해 있다. 19세기 콕스웰 스몰이 소유했던 토지에서 유래되었으며, 1921년 토론토 교통국(TTC)이 노면 전차 노선을 인수하면서 콕스웰 선이 개통되었다. 1966년 블루어-댄포스 선 개통과 함께 현재의 지하철역이 문을 열었으며, 이후 접근성 개선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자동문, 프레스토 카드 단말기 등을 설치했다. 역 주변에는 모나크 공원, 토론토 동부 종합 병원 등이 있으며, 22, 70, 300, 322, 404번 버스 노선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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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웰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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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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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트래스모어 블루버드 355 |
좌표 | 43° 41′ 03″ N 79° 19′ 23″ W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일반 정보 | |
종류 | 지하역 |
승강장 | 상대식 승강장 |
승강장 수 | 2개 |
개업일 | 1966년 2월 26일 |
접근성 | 접근 가능 |
승객 수 | }} |
교통 연결 | |
버스 | 22 콕스웰 70 오코너 " 블루어 - 댄포스" " 콕스웰" 이스트 요크 커뮤니티 버스 |
노선 정보 | |
노선 | 2호선 블루어-댄포스 |
이전 역 | 그린우드 |
다음 역 | 우드바인 |
2. 역사
콕스웰 애비뉴는 19세기 중반 이 지역에 토지를 소유했던 찰스 콕스웰 스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10] 1909년 이 지역이 토론토 시에 편입된 후, 1912년 토론토 시민 철도(TCR)가 제럴드 스트리트를 따라 노면 전차 노선을 개통하면서 콕스웰 애비뉴에 처음으로 대중교통이 운행되기 시작했다.[12] 1921년 토론토 교통국(TTC)이 노선들을 인수하면서 콕스웰 애비뉴를 따라 퀸 스트리트까지 노면 전차 노선이 연장되었고, 콕스웰 선 운행이 시작되었다.[14] 또한 댄포스 애비뉴 근처에 댄포스 차량 기지가 건설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했으며,[13] 이스트요크 지역으로는 홀린저 버스 라인이 운행되었다.[16]
1954년 광역 토론토 출범과 함께 TTC가 모든 대중교통 운영을 맡게 되었고,[17] 홀린저 버스 라인도 인수되었다.[16] 블루어-댄포스선 지하철 건설 계획에 따라 기존 홀린저 버스 터미널 부지에 콕스웰역이 건설되어 1966년 2월 26일 개통하였다.[13][20] 개통 이후 콕스웰역은 시설 개선 공사를 거쳐 2017년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완전한 접근성을 갖추게 되었으며,[2][3] 역 내부와 외부에 공공 미술 작품이 설치되었다.[5][6] 인근의 댄포스 차량 기지는 현재까지도 역 운영 및 지하철 운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13]
2. 1. 초기 역사
19세기 말, 토론토 시의 동쪽 경계는 그린우드 애비뉴였고, 그린우드와 우드바인 애비뉴 사이 지역은 주로 농촌이었다. 1800년에 태어난 찰스 콕스웰 스몰(Charles Coxwell Small)은 대법원 왕좌부 직원으로 일하며 토지를 사들여 재산을 모았다. 19세기 중반, 그는 온타리오호 북쪽으로 우드바인 애비뉴와 댄포스 애비뉴에 접하는 땅을 매입했다. 이 땅 서쪽에 만들어진 진입로는 훗날 그의 이름을 따 '콕스웰 애비뉴'(Coxwell Avenue)가 되었다.[10]이 부지에는 두 개의 지류가 흘러들어 형성된, 깊이 12m의 '스몰 호수'(Small's Pond)가 있었다.[11] 콕스웰 스몰은 이 호숫물을 이용하여 소를 키우고 무두질 공장과 제재소를 운영했다. 1864년 스몰이 사망한 후, 호수는 빠르게 오염되었고 잡초만 무성해졌다.[11] 1911년에는 어린이가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다음 해에는 두 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되는 일도 발생했다. 결국 1935년, 토론토 시 당국은 안전 문제로 호수의 물을 빼고 흙으로 메웠다. 이 자리는 오늘날 오처드 공원(Orchard Park)으로 조성되었다.[11]
1909년 그린우드 애비뉴와 빅토리아파크 애비뉴 사이 지역이 토론토 시에 통합되면서 콕스웰 애비뉴의 중요성이 커졌다. 콕스웰 애비뉴는 퀸 스트리트에서 댄포스 애비뉴까지 이어지는 몇 안 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당시 토론토 철도 회사(Toronto Railway Company)가 제럴드 스트리트를 따라 이 지역에 노면 전차 노선 건설을 거부하자, 토론토 시는 직접 '토론토 시민 철도'(Toronto Civic Railway, TCR)를 설립했다. TCR은 그린우드 애비뉴에서 제럴드 스트리트를 따라 동쪽으로, 콕스웰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다시 제럴드 스트리트를 따라 동쪽으로 간 뒤 이스트토론토의 메인 스트리트까지 이어지는 노면 전차 노선(제럴드 선)을 건설했다.[12]
콕스웰 애비뉴 주변 노면 전차 노선이 다소 복잡하게 건설된 이유는 복잡한 지형과 세인트존스 성공회 교회 묘지 등 이미 개발된 토지를 피해야 했기 때문이다. 제럴드 스트리트는 콕스웰 애비뉴에서 끊겼는데, 이러한 장애물을 피해 그랜드트렁크 철도(Grand Trunk Railway) 역 근처 주거 지역까지 노면 전차를 운행하기 위해, 기존 도로에서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같은 이름의 도로(어퍼 제럴드 스트리트)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 토론토 시민 철도의 제럴드 선은 1912년 12월 18일에 개통되었고, 이로써 콕스웰 애비뉴에 처음으로 대중교통이 운행되기 시작했다.[12]
1913년에는 토론토 시 당국이 콕스웰 애비뉴와 제럴드 스트리트 북쪽, 그랜드트렁크 철도 선로 아래를 지나는 지하도를 설치했다. 같은 해, 토론토 시민 철도는 댄포스 애비뉴를 따라 브로드뷰 애비뉴에서 동쪽 러트렐 애비뉴까지 노면 전차 노선을 연장했으며, 콕스웰 애비뉴에 있던 노면 전차 선로도 어퍼 제럴드 스트리트에서 댄포스 애비뉴까지 연장했다.[13] 제럴드 스트리트와 댄포스 애비뉴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 콕스웰 애비뉴와 댄포스 애비뉴 근처에 핸슨 스트리트(Hanson Street) 공급 야적장이 건설되었다. 하지만 콕스웰 애비뉴 구간의 선로는 1921년 토론토 교통국(TTC)이 인수하기 전까지 실제 여객 운행에는 사용되지 않았다.[13]
2. 2. 토론토 교통국 인수
1921년, 토론토 교통국(TTC)이 기존의 노면 전차 노선들을 인수하면서 콕스웰 애비뉴를 따라 로워 제럴드에서 퀸 스트리트까지 복선 전차선을 설치하는 공사가 이루어졌다. 1921년 10월 2일, 퀸 스트리트와 콕스웰 애비뉴 교차점에서 댄포스 차량 기지까지 운행하는 콕스웰 선이 운행을 시작하였다.[14]댄포스 차량 기지는 블루어 스트리트, 댄포스 애비뉴, 칼턴 스트리트, 하보드 스트리트 등을 따라 운행하는 노면 전차들이 머무르는 TTC의 가장 큰 차량 기지 중 하나가 되었다.[15] 이로 인해 댄포스와 콕스웰 지역은 차량 기지를 오가는 노면 전차들로 붐볐고, 이는 인근 지역 개발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댄포스 애비뉴 연선에는 상점가와 주택들이 점차 들어서기 시작했다.[13]
이러한 개발 흐름은 토론토 시 경계를 넘어 북쪽의 이스트요크 타운십까지 이어졌다. 1921년 6월, 존 홀린저(John Hollinger)는 홀린저 버스 라인(Hollinger Bus Lines)을 설립하고 첫 버스 노선을 우드바인 애비뉴와 댄포스 애비뉴 교차점에서 시작하여 우드바인 애비뉴를 따라 오코너 드라이브까지 운행하였다.[16] 이후 1931년 12월 16일, 홀린저는 댄포스/콕스웰에서 출발하여 콕스웰 애비뉴, 새몬 애비뉴, 우드바인 애비뉴, 럼스덴 애비뉴를 거쳐 메인 스트리트까지 운행하는 콕스웰-메인 버스 노선을 신설하였다.[16]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홀린저는 콕스웰 애비뉴와 댄포스 애비뉴 교차로 북동쪽에 버스 터미널을 건설하였다. 그는 터미널 건물 내에 '터미널 그릴'(Terminal Grille)이라는 식당을 열어 사업을 확장했다. 이 건물은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식당은 '버스 터미널 그릴'(Bus Terminal Grille)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13] 홀린저의 버스는 스트래스코나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터미널에 진입했는데, 이는 훗날 토론토 교통국이 같은 부지에 지하철역을 건설했을 때 버스 진입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13]
2. 3. 지하철 개통
1954년 광역 토론토 지자체가 생기면서, 토론토는 인근 지자체와 통합하여 통합시를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토론토 교통국(TTC)도 기존 "Toronto Transportation Commission"에서 "Toronto Transit Commission"으로 명칭을 바꾸어 통합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담당하게 되었다.[17] 이 과정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홀린저 버스 라인과 댄포스 버스 라인의 버스 노선 및 터미널 건물은 TTC에 인수되었다.[16] TTC는 오코너와 몰티머 버스 노선을 기존 터미널까지 운행하였고, 콕스웰 노면 전차는 댄포스 차량기지 북서쪽의 작은 대합실에서 승객을 실어날랐다.[18]한편, TTC는 동서축 지하철 노선 건설을 구상하고 있었다. 1950년대 말, 교통국, 도시 기획자, 시 정치인들은 지하철 노선을 퀸 스트리트를 따라 건설할지, 아니면 블루어 스트리트와 댄포스 애비뉴를 따라 건설할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콕스웰 애비뉴와 댄포스 애비뉴 교차점에 정차역을 두는 것에는 모두 동의했다.[13] 댄포스 애비뉴에서 한 블록 북쪽에 있는 스트래스모어 블루버드는 댄포스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홀린저 버스 터미널 부지가 있어 역을 건설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여겨졌다. 블루어-댄포스선 계획안이 확정되자, 킬 스트리트에서 우드바인 애비뉴까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 홀린저 루프는 폐쇄되었고, 그 자리에 콕스웰역의 출입구와 버스 터미널이 건설되었다.[13]
콕스웰역은 1966년 2월 26일 블루어-댄포스선 1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문을 열었다. 개통 당시에는 70번 오코너 버스와 22번 콕스웰 버스가 이 역에 정차하였다.[18][20] 콕스웰 노면 전차를 역까지 연장하려는 계획은 없었는데, 이는 TTC가 1980년에 모든 노면 전차 노선 운행을 중단하고 댄포스 차량기지를 버스 차고로 전환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13]
콕스웰역은 개통 초기 인근 지역 주민들과 남쪽의 비치 지역, 동쪽의 이스트요크 및 버몬지/오코너 인근 공단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들을 위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역이었다.[21] 1968년 5월 10일, 블루어-댄포스선이 워든역까지 연장되면서 버스 노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버몬지를 따라 운행하던 버스는 우드바인역으로 노선이 변경되었고, 오코너 버스는 세인트클레어 애비뉴를 따라 워든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다.[18][22]
댄포스 차량 기지는 콕스웰역 운영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다. 이 기지는 그린우드 차량 기지와 연결되어 기관사들이 교대하는 중요한 지점 역할을 했다. 비록 댄포스 차량 기지가 노후화되고 버스 기지로서의 기능은 중단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블루어-댄포스선과 스카버러 RT의 기관사, 관리자, 감독자 및 행정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13] 2016년 9월 TTC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댄포스 차량 기지의 지위 변경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지하철 직원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되었다.[13]
2. 4. 개통 이후
콕스웰역은 1966년 2월 개통 당시 블루어-댄포스선의 다른 역들과 마찬가지로 근대주의 건축 양식을 따랐다. 승강장은 실용적으로 설계되었고, 역 타일은 개통 당시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역의 유일한 출입구이자 주요 건물은 버스 터미널 역할도 하며, 대형 창문과 허리 높이의 금속 및 배니어 띠 장식이 특징이다. 개통 후 48년 동안 외관에 큰 변화는 없었다.[13]2014년 가을, 토론토 교통국(TTC)은 역 리모델링과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23] 이 공사를 통해 케네디 방면과 키플링 방면 승강장, 메자닌 층, 출입구를 잇는 엘리베이터와 출입구 및 버스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자동문 3개가 설치되었다.[23] 또한 접근성을 높인 개찰구와 개선된 안내 표지판도 추가되었다. 이 공사는 2017년에 완료되어 콕스웰역은 완전히 접근 가능한 역이 되었으며, 이는 2030년까지 모든 역의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TTC 전체 계획의 일부이다.[2][3]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버스 터미널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폐쇄되었고, 승객들은 콕스웰 애비뉴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 이 기간 동안 22번 콕스웰 버스와 70번 오코너 버스는 원활한 운행을 위해 임시로 직결 운행되었다.[24] 버스 터미널은 2017년 5월 7일에 다시 개방되었고, 두 버스 노선은 원래대로 분리 운행을 시작했다.[24]
프레스토 카드 단말기를 갖춘 신형 개찰구는 2017년에 설치되었다.[13] 2016년 12월 22일, 콕스웰역과 레슬리역은 프레스토 카드 리더기가 설치된 마지막 지하철역이 되었다.[4] 리모델링 기간 동안 TTC는 안내판을 교체하고 CCTV를 새로 설치했으며, 버스 루프 재포장, 터미널 주변 펜스 및 조경 공사도 진행했다.[23]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우드바인역이나 그린우드역과 달리 두 번째 출입구는 설치되지 않았다.

2016년 10월에는 '콕스웰 레인웨이 모자이크 벽화'가 공개되었다. 당시 TTC 의장이었던 조쉬 콜은 공개 행사에서 "TTC에서 공공 예술은 우리의 자산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역 개선 프로젝트의 촉매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 벽화는 콕스웰역 버스 루프와 동쪽 보행자 통로 및 남쪽 주차장을 구분하는 벽 외부에 설치되었으며, 과거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예술가 크리스티나 델라고가 이끄는 그룹이 제작했다.[5] 이 벽화가 설치된 레인웨이는 역과 댄포스 애비뉴를 연결하며, 과거 홀린저 버스 라인 터미널 건물(현재는 식당) 옆을 지나간다.[8]

2018년에는 제니퍼 데이비스와 존 사사키의 공공 미술 작품인 '전진 및 후진' (Forwards and Backwardseng)이 역 메자닌 층에 설치되었다.[6] 이 작품은 광택 처리된 반사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3차원 조각 커튼 형태로, 지나가는 승객의 모습을 비추고 왜곡시키는 효과를 낸다. 데이비스는 이 작품이 TTC 차량과 시설에 널리 쓰이는 재료를 사용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TTC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7] 공공 미술 선정 심사단은 이 작품이 특정 그룹이나 시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희망적이고, 극적이며, 장난기 넘치고 흥미로운 동네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고 평가했다.[13]

한편, 역 인근의 댄포스 차량 기지는 현재까지도 역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지는 그린우드 차량 기지와 연결되어 기관사 교대가 이루어지는 지점이며,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잠시 지연되기도 한다. 댄포스 차량 기지가 노후화되어 버스 차고 기능은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블루어-댄포스선과 스카버러 RT의 기관사, 관리자, 감독자 및 행정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13][1] 역의 요금 징수원과 지하철 운전사들도 댄포스 차고의 사무 공간을 이용한다.[1]
3. 역 구조
입구, 매표소, 요금 징수 게이트 및 버스 정류장은 지상층에 있으며, 통로(concourse)는 2층, 지하철 승강장은 지하층에 위치한다. 계단은 모든 층을 연결하며, 에스컬레이터는 상행으로만 운행된다. 역 건물에는 버스 정류장이 4개 있다.
이 역은 2017년까지 거리에서 양쪽 지하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자동 미닫이문, 접근 가능한 요금 징수 게이트 및 개선된 표지판을 추가하는 개조 공사를 거쳐 완전히 접근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2030년까지 모든 역을 개조하는 시스템 전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2][3]
2016년 12월 22일, 이 역과 레슬리역은 Presto 카드 리더기가 설치된 마지막 지하철역이었다.[4]
콕스웰역은 지하철 운전사가 교대 근무를 하는 전환 지점으로 사용되어, 승무원 교체 시 정기적으로 약간의 지연이 발생하기도 한다. 역의 요금 징수원과 지하철 운전사는 역 근처 댄포스 애비뉴 남쪽에 위치한 댄포스 차고(Danforth Garage)의 사무실 공간을 이용한다.[1]
역 주변에는 공공 예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2016년 10월에는 '콕스웰 레인웨이 모자이크 벽화'가 공개되었다. 이 벽화는 콕스웰역 버스 루프와 동쪽의 보행자 통로 및 남쪽의 주차장을 구분하는 장벽 외부에 설치되었으며,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예술가 크리스티나 델라고가 이끄는 지역 그룹이 제작하였다.[5] 당시 TTC 의장 조쉬 콜은 공개 행사에서 공공 예술이 역 개선 프로젝트의 촉매제가 되었다고 언급했다.[5]
또한 2018년에는 제니퍼 데이비스와 존 사사키의 작품 ''앞으로와 뒤로''(Forwards and Backwards)가 역 통로(concourse) 층에 설치되었다.[6] 이 작품은 광택 처리된 반사 알루미늄으로 주조된 3차원 조각 커튼 형태로, 재미있는 거울 효과를 주며 TTC의 "배후"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7]
역과 댄포스 애비뉴를 연결하는 레인웨이(Laneway)는 현재 식당으로 사용되는 구 홀린저 버스 라인 터미널 건물을 지나간다.[8]
4. 이용객 수
콕스웰역의 이용객 수는 2007년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2008년에는 17,900명으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했으며, 2015년에는 15,260명으로 가장 적은 승객이 이용했다.[9]
아래는 연도별 콕스웰역 이용객 수이다.[9]
연도 | 이용객 수 (명) |
---|---|
2007 | 16,590 |
2008 | 17,900 |
2009 | 16,700 |
2010 | 15,620 |
2011 | 16,670 |
2012 | 16,730 |
2013 | 17,660 |
2014 | 16,980 |
2015 | 15,260 |
2016 | 15,620 |
2018 | 15,480 |
5. 역 주변
근처 명소로는 모나크 공원, 토론토 동부 종합 병원, 이스트 요크 시빅 센터(구 이스트 요크 시청) 등이 있다.
6. 대중교통 연결편
콕스웰역에서는 토론토 교통국(TTC)에서 운행하는 버스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