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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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 필드는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일련의 1인칭 시점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이다. 1994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첫 작품이 출시되었으며, 콘솔,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후속작이 발매되었다. 킹스 필드는 복잡한 미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 높은 난이도로 특징지어진다. 시리즈는 문라이트 소드, 다크 슬레이어와 같은 무기, 다양한 마법 시스템, 그리고 각 작품마다 다른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특징으로 한다. 2007년에는 20주년 기념 컬렉션 패키지가 출시되었으며, 킹스 필드의 게임 시스템과 분위기는 이후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른 작품, 특히 다크 소울 시리즈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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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제목 | 킹스 필드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개발사 | 프롬소프트웨어 |
배급사 | 프롬소프트웨어 ASCII 엔터테인먼트 Agetec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Metro3D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Windows 휴대 전화 |
첫 번째 출시 버전 | 킹스 필드 |
첫 번째 출시일 | 1994년 12월 16일 |
최신 출시 버전 | 킹스 필드: 애디셔널 II |
최신 출시일 | 2006년 |
2. 시리즈 목록
- 킹스 필드 (플레이스테이션, 1994년 12월 16일 발매)
- 킹스 필드 II (플레이스테이션, 1995년 7월 21일 발매)
- 킹스 필드 III (플레이스테이션, 1996년 6월 21일 발매)
- 킹스 필드 IV (플레이스테이션 2, 2001년 10월 4일 발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7월 20일 발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8월 24일 발매)
『KF3』 발매 전에, 이야기상으로는 전일담에 해당하는 체험판 『킹스 필드 III 파일럿 스타일』이 제작되어 배포되었다.
이 외에도, 『KF』풍 3D RPG 컨스트럭션 툴 『소드 오브 문라이트』가 윈도우판으로 발매되었다. 샘플 데이터로 『KF1』의 리메이크판이 부속되어 있다.
2004년 이후에는 휴대 전화 앱 (i앱·ez앱·V앱)으로 『킹스 필드』, 『킹스 필드 EX』, 『킹스 필드 모바일 II』가 릴리스되었다.
2. 1. 콘솔 게임
- 킹스 필드 (플레이스테이션, 1994년 12월 16일 발매)
- 킹스 필드 II (플레이스테이션, 1995년 7월 21일 발매)
- 킹스 필드 III (플레이스테이션, 1996년 6월 21일 발매)
- 킹스 필드 IV (플레이스테이션 2, 2001년 10월 4일 발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7월 20일 발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8월 24일 발매)
『KF3』 발매 전에, 이야기상으로는 전일담에 해당하는 체험판 『킹스 필드 III 파일럿 스타일』이 제작되어 배포되었다.
이 외에도, 『KF』풍 3D RPG 컨스트럭션 툴 『소드 오브 문라이트』가 윈도우판으로 발매되었다. 샘플 데이터로 『KF1』의 리메이크판이 부속되어 있다.
2004년 이후에는 휴대 전화 앱 (i앱·ez앱·V앱)으로 『킹스 필드』 『킹스 필드 EX』 『킹스 필드 모바일 II』가 릴리스되었다.
2. 1. 1. 플레이스테이션
킹스 필드 (플레이스테이션, 1994년 12월 16일 발매)는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으로 일본에서만 출시되었다.[2] 팬이 직접 전체 영어 번역 패치를 작성하기도 했다.[2]킹스 필드 II (플레이스테이션, 1995년 7월 21일 발매)는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되었으며, 부제나 숫자 없이 ''킹스 필드''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킹스 필드 III (플레이스테이션, 1996년 6월 21일 발매)는 북미에서 ''킹스 필드 2''로 출시되었다. 『KF3』 발매 전에는 이야기상 전일담에 해당하는 체험판 『킹스 필드 III 파일럿 스타일』이 제작 및 배포되었다.
2. 1. 2. 플레이스테이션 2
''킹스 필드 IV''(북미 지역에서는 ''King's Field: The Ancient City''로 출시)는 플레이스테이션 2 콘솔로 출시된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재앙의 땅에서 벌어지며, 그곳에는 사악한 저주가 드리우기 전까지 숲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저주받은 땅으로 재앙의 원인인 슬픔의 우상을 되돌려 보내는 임무를 부여받은 아잘린 제국의 데비안 왕자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의 여정은 헬라딘 왕국의 몰락과 저주받은 우상을 되돌리려는 시도에 실패하고 1,000명이 넘는 병력을 이끌었던 검술의 달인 셉티고의 활약을 따른다. 플레이스테이션 2용 킹스 필드 IV는 2001년 10월 4일 발매되었다.2. 1. 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킹스 필드: 애디셔널 I''(King's Field: Additional I)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 출시된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이다. 일본에서만 출시되었으며, 영어로 현지화되지 않았다. "애디셔널" 시리즈는 자유 로밍 방식이 아닌, 단계별 진행 방식을 사용한다.속편인 ''킹스 필드: 애디셔널 II''(King's Field: Additional II) 역시 일본에서만 출시되었으며, 영어 현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게임은 장비와 스탯을 포함하여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킹스 필드: 애디셔널 I''에서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7월 20일 발매)
- 킹스 필드 어디셔널 II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2006년 8월 24일 발매)
2. 2. PC 게임
''소드 오브 문라이트: 킹스 필드 메이킹 툴''(Sword of Moonlight: King's Field Making Tool)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랫폼용 ''킹스 필드'' 디자인 도구로, 일본에서 출시되었다.[3] 사용자는 독립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자체적인 ''킹스 필드'' 게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소드 오브 문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된다.[3]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출시된 첫 번째 ''킹스 필드'' 게임의 전체 리메이크 버전도 포함하고 있다.[3] 팬 메이드 완전 영문 번역본이 비공식 패치로 제공된다.[2] 『KF3』 발매 전에는 체험판 『킹스 필드 III 파일럿 스타일』이 제작되어 배포되었다.2. 3. 모바일 게임
''킹스 필드 모바일''은 2004년 1월 14일에 일본에서 휴대폰용으로 출시되었다.[4] 2004년 4월 4일에는 ''킹스 필드 EX''가,[6] 2005년 11월 15일에는 ''킹스 필드 모바일 2''가 출시되었다.[5]3. 게임 시스템 및 특징
킹스 필드 시리즈는 1인칭 시점을 채택하여 주인공의 눈으로 보는 모험의 무대를 제공하며, 주인공 자신은 손 정도밖에 볼 수 없다. 시야가 정면에 제한되어 있어 주변을 파악하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환경은 입체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구멍에서 떨어지거나 고소에서 화살로 공격받는 등 고저차를 살린 게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점을 상하로 움직여야 하는 조작은 AC 시리즈에 비하면 저속이지만, 중요한 조작이 된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디자인은 설명서에 스토리와 기본 조작만 기재되어 있고, 튜토리얼 없이 게임이 시작되며, 지도를 입수할 때까지 던전 구조와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다. 빈약한 장비, 적은 소지 금액, 자력으로 찾아야 하는 세이브 포인트, 모험을 진행해야 사용할 수 있는 회복 포인트 등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초기 상태의 플레이어를 두 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정도의 강적이 지키고 있는 보물 상자도 초반에 존재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단계에서 개발된 『KF1』은 3D 액션과 RPG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맵의 넓이에 비해 이동 속도가 느리고, 아이템 사용이 번거로우며, 세이브 데이터 수가 제한되는 등 시스템이 조잡했다. 『KF2』에서는 대시 요소가 추가되어 적에게서 도망치거나 옆을 지나갈 수 있게 되었고, 아이템 사용 단축키가 도입되었으며, 세이브 데이터 수 제한이 없어졌다. 『KF3』에서는 공격이 맞았는지 알기 쉽도록 적의 몸이 빨갛게 빛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대화 기억 및 자동 맵핑이 도입되었다. 그러나 게임 난이도와 직결되는 구제 조치는 추가되지 않았다. 『KF3』에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가 아니면 적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조정되어 난이도가 상승했다.
『KFII』부터 『IV』는 해외에서도 발매되었으며, FPS가 유력 장르인 서구권에서는 검과 마법이 주체인 액션과 입체 던전 탐험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출시된 『애디셔널 I』과 『II』에서는 시스템이 변경되어, 마을에서의 이동은 맵 상의 아이콘 클릭 방식, 무기와 방어구에 내구력 도입, 인카운트 방식 등으로 변경되었다. 미궁 내 이동은 블록 단위로 이동하는 3D 던전 RPG풍으로 바뀌었다.
3. 1. 주관 시점
3. 2. 환경
3. 3. 난이도
3. 3. 1. 난이도 관련 특징
킹스 필드는 발매 당시 게이머들에게 상당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다. 우선, 별도의 튜토리얼이 제공되지 않아 초보 플레이어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던전 구조를 파악하거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것 역시 매우 어려웠다.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장비와 자금은 빈약하기 그지없었고, 그나마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세이브 포인트와 회복 포인트 역시 제한적으로, 플레이어는 이를 찾기 위해 던전을 헤매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초반 지역에서부터 강력한 적들이 배치되어 있어, 초보 플레이어가 이들을 상대하기는 매우 어려웠다.3. 4. 시스템 개선
4. 평가
본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엇갈렸다. 흔한 비판으로는 느린 플레이어 캐릭터의 움직임, 적은 수의 게임 캐릭터(NPC), 어려운 게임 플레이, 칙칙한 색감 등이 있었다.[8] 이 시리즈는 복잡한 미로, 광활하고 매끄러운 세계, 다양한 아이템과 마법 능력, 그리고 제한된 공간에서 서사적인 범위를 가진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는 후속작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기술적 설계에서도 반영되었다.[8]
다른 전투 기반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과 달리, ''킹스 필드''는 탐험과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 더 중점을 둔다. 느린 캐릭터 움직임은 게임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스트리밍하여 대부분의 PlayStation 타이틀에서 흔했던 로딩 화면을 제거한다.[8]
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데몬즈 소울''은 2009년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다시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전신 역할을 했다.
주관 시점을 채택한 『킹스 필드』 시리즈에서 화면에 비치는 것은 주인공의 눈으로 본 모험의 무대 그 자체이며, 주인공 자신은 손 정도밖에 볼 수 없다. 시야가 정면에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을 파악하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환경은 단순히 CG로 묘사될 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구멍에서 떨어지거나 고소에서 화살로 공격받는, 키가 작은 적은 아래를 보지 않으면 공격이 맞지 않는 등 고저차를 살린 게임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시점을 상하로 움직일 필요도 있으며, 『AC 시리즈』에 비하면 저속으로 조작량은 적지만, 중요한 조작이 되고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디자인으로 예로 들 수 있듯이, 설명서에는 스토리와 기본 조작이 기재되어 있을 뿐이며,
- 튜토리얼도 없이 게임이 시작된다
- 지도를 입수할 때까지 던전의 구조는 물론 현재 위치도 불명
- 빈약한 장비에 소지 금액도 적음
- 세이브 포인트는 자력으로 찾아야 함
- 회복 포인트는 모험을 진행해 장치를 조작해야 사용할 수 있음
- 초반에 있는 방어구가 들어있는 보물 상자는 초기 상태의 플레이어를 두 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정도의 강적이 지키고 있음
등,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어 FPS가 일반적이지 않았던 당시의 일본에서는 평가가 갈리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단계에서 개발된 『KF1』은 3D 액션과 RPG의 조합이 큰 화제가 되었지만, 맵의 넓이에 대한 이동 속도의 느림, 아이템 사용의 번거로움, 세이브 데이터 수의 제한 등 시스템이 조잡하여 플레이를 방해했다. 이 때문에 『KF2』에서는 대시 요소가 추가되었다. 대시하는 동안 및 직후에는 공격할 수 없지만, 적에게서 도망치거나 그 옆을 지나갈 수 있다. 아이템 사용은 메뉴에서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연속으로 약초를 사용할 때 등은 번거로워서 단축키가 도입되었다. 또한 세이브 데이터 수에 제한이 없어졌다. 그 외에도 『KF3』에서는 이쪽에서의 공격이 맞았는지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맞으면 적의 몸이 빨갛게 빛나도록 하는 등의 궁리가 담겨 있고, 대화의 기억이나 자동 맵핑도 도입되었다. 그러나 힌트 등 게임의 난이도와 직결되는 구제 조치는 추가되지 않고, 플레이어를 내버려 두는 듯한 점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또한 『KF2』까지는 공격이 맞았을 때에는 반드시 움츠러들어 틈이 생기기 때문에 레벨이 올라가면 연속 공격으로 비교적 쉽게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KF3』에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가 아니면 움츠러들지 않는 등, 난이도가 상승하는 조정도 이루어지고 있다.
『KFII』부터 『IV』는 해외에서도 발매되어 FPS가 유력 장르인 구미에서는, 검과 마법영어이 주체인 액션과 입체 던전의 탐험이 신선하게 비쳐 인기를 얻고 있다.
4. 1. 일본 내 평가
일본 내에서 킹스 필드는 1인칭 시점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평가가 엇갈렸다.[8] 초기에는 튜토리얼 부재, 지도 부재, 빈약한 장비, 제한적인 세이브 포인트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고전했다.[8]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초기작인 ''킹스 필드 1''은 맵의 넓이에 비해 이동 속도가 느리고, 아이템 사용이 불편하며, 세이브 데이터 수가 제한되는 등 시스템적인 조잡함이 플레이를 방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이후 ''킹스 필드 2''에서는 대시 기능이 추가되어 이동의 답답함을 개선하고, 아이템 사용 단축키 도입 및 세이브 데이터 수 제한을 없애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8] ''킹스 필드 3''에서는 공격 명중 시 적의 몸이 붉게 빛나도록 하여 피격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하고, 대화 기록 및 자동 맵핑 기능을 추가했다.[8] 그러나 게임 난이도와 직결되는 힌트 등의 구제 조치는 추가되지 않아, 플레이어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게임 디자인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8]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킹스 필드 시리즈는 복잡한 미로, 광활하고 매끄러운 세계, 다양한 아이템과 마법 능력, 제한된 공간에서 서사적인 범위를 가진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8] 이는 후속작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기술적 설계에도 반영되었다.
4. 2. 해외 평가
검과 마법을 중심으로 한 액션과 입체 던전 탐험은 FPS가 유력 장르인 구미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여져 인기를 얻었다.4. 3. 비판
본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엇갈렸다. 흔한 비판으로는 느린 플레이어 캐릭터의 움직임, 적은 수의 게임 캐릭터(NPC), 어려운 게임 플레이, 칙칙한 색감 등이 있었다.[8]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단계에서 개발된 『KF1』은 맵의 넓이에 대한 이동 속도의 느림, 아이템 사용의 번거로움, 세이브 데이터 수의 제한 등 시스템이 조잡하여 플레이를 어렵게 했다.[8]다른 전투 기반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과 달리, ''킹스 필드''는 탐험과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 더 중점을 둔다.[8] 게임 디자인상, 설명서에는 스토리와 기본 조작만이 기재되어 있고, 튜토리얼 없이 게임이 시작되며, 지도를 입수할 때까지 던전 구조와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다. 또한 빈약한 장비와 적은 소지금, 자력으로 찾아야 하는 세이브 포인트, 모험을 진행해야 사용 가능한 회복 포인트 등 초반 진행이 매우 어렵게 되어 있다. 초기 상태의 플레이어를 두 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정도의 강적이 지키고 있는 보물 상자도 초반에 등장한다. 이러한 특징은 FPS가 일반적이지 않았던 당시의 일본에서는 평가가 갈리는 원인이 되었다.
『KF2』에서는 대시 요소가 추가되었고, 아이템 사용 단축키가 도입되었으며, 세이브 데이터 수 제한이 없어지는 등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다. 『KF3』에서는 공격 명중 시 적의 몸이 붉게 빛나도록 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대화 기록 및 자동 맵핑 기능도 도입되었다. 그러나 난이도와 직결되는 구제 조치는 추가되지 않았으며, 플레이어를 방치하는 듯한 게임 디자인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또한, 『KF3』에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어야만 움츠러드는 등 난이도가 상승하는 조정도 이루어졌다.
해외에서는 FPS가 유력 장르였기 때문에, 총이 아닌 검과 마법이 주체인 액션과 입체 던전 탐험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져 인기를 얻었다.
4. 4. 긍정적 평가
킹스 필드는 복잡한 미로, 광활하고 매끄러운 세계, 다양한 아이템과 마법, 그리고 제한된 공간에서 서사적인 범위를 가진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8] 이러한 특징은 후속작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기술적 설계에서도 반영되었다.[8] 다른 전투 기반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과 달리, 킹스 필드는 탐험과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 더 중점을 둔다.[8]주관 시점을 채택한 킹스 필드 시리즈에서 화면에는 주인공의 눈으로 본 모험의 무대 자체가 비치며, 주인공 자신은 손 정도밖에 볼 수 없다. 시야가 정면에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을 파악하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환경은 단순히 CG로 묘사될 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고저차를 살린 게임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시점을 상하로 움직일 필요도 있으며, AC 시리즈에 비하면 저속으로 조작량은 적지만, 중요한 조작이 되고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디자인은 설명서에는 스토리와 기본 조작만이 기재되어 있고, 튜토리얼 없이 게임이 시작되며, 지도를 입수할 때까지 던전의 구조는 물론 현재 위치도 알 수 없는 등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어 FPS가 일반적이지 않았던 당시의 일본에서는 평가가 갈리는 원인이 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초기 단계에서 개발된 『KF1』은 3D 액션과 RPG의 조합이 큰 화제가 되었지만, 맵의 넓이에 대한 이동 속도의 느림, 아이템 사용의 번거로움, 세이브 데이터 수의 제한 등 시스템이 조잡하여 플레이를 방해했다. 이 때문에 『KF2』에서는 대시 요소가 추가되었고, 아이템 사용 단축키가 도입되었으며 세이브 데이터 수에 제한이 없어졌다. 『KF3』에서는 공격이 맞았는지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맞으면 적의 몸이 빨갛게 빛나도록 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게임 난이도와 직결되는 구제 조치는 추가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도 발매된 킹스 필드는 FPS가 유력 장르인 구미에서, 총이 아닌 검과 마법이 주체인 액션과 입체 던전의 탐험이 신선하게 비쳐 인기를 얻고 있다.
5. 스토리
5. 1. 킹스 필드
소국 바다이트의 지하 묘지를 무대로, 주인공 장 알프레드 포레스터가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된 진실을 찾아 홀로 모험을 펼친다. 모험 끝에 장은 성검 문라이트 소드를 가지고 돌아와 바다이트의 왕이 된다.5. 2. 킹스 필드 II
그라니티키의 제2 왕자 알레프 가루샤 레그너스는 수수께끼의 인물인 교왕에게 도난당한 문라이트 소드를 되찾기 위해 친구 장과 함께 교왕의 본거지인 메라나트 섬으로 향한다. 알레프는 하이 엘프의 수정 세공사 레온 쇼어의 도움을 받아 제2의 성검 다크 슬레이어를 손에 넣고, 교왕과 흑룡 기라를 물리쳐 문라이트 소드를 되찾았다.5. 3. 킹스 필드 III
알레프가 멜라나트 섬에서 문라이트 소드를 탈환한 후, 장은 갑자기 어둠에 잠식당하고, 바다이트는 황폐해지며 두 자루의 성검마저 잃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알레프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성과 함께 그를 봉인했다. 장의 외아들인 황자 라일・워리시스・포레스터는 레온의 손에서 자라, 세 번째 성검 엑셀렉터를 손에 쥐고 아버지 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5. 3. 1. 킹스 필드 III 파일럿 스타일
『킹스 필드 2』와 『킹스 필드 3』 사이에 해당하는 외전이다. 『킹스 필드 3』에 이름만 등장하는 인물 로돔 워드(Rodom Ward)를 주인공으로, 문라이트 소드 탈환의 모험을 펼친다.5. 4. 킹스 필드 IV
데비안 왕자는 이웃 나라를 파멸 직전으로 몰아넣은 "멸망의 상"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려 저주받은 땅의 재앙을 막는 임무를 수행한다. 소식 불통이 된 검의 스승을 찾기 위해 "재앙의 땅" 지하에 잠든 도시로 향한다. 플랫폼은 PS2로 변경되면서 무대가 일신되었다.5. 5. 킹스 필드 애디셔널 I
모험의 무대는 리키스트리아이다. 약탈왕이라 불리는 그 땅의 왕이 미궁으로 자취를 감추고, 이를 쫓아 용병단이 탐색을 벌이지만 괴멸하고 만다. 용병단의 생존자인 주인공은 다시 미궁으로 들어가게 된다.5. 6. 킹스 필드 애디셔널 II
전작 어드밴스드 I로부터 십수 년 후, 마을에 천재지변이 발생한다. 이변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궁으로 조사단이 파견되었으나, 조사단장이 미궁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소식을 접한 주인공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미궁으로 향한다.6. 용어
; 문라이트 소드(전 작품)
: 프롬 소프트웨어의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한 성검. 옅은 클리어 블루의 칼날과 황금색 손잡이를 가진 검으로, 빛의 흑룡 기라가 자신의 부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가진 전사를 불러들이기 위해 만들었다. 킹스 필드 시리즈 모두에 공통으로 등장하며, 아머드 코어를 시작으로 다른 작품에도 종종 등장하여 절대한 위력을 자랑하는 숨겨진 무기로 존재한다.
; 다크 슬레이어(『KF2』)
: 문라이트 소드와 대를 이루는 검. 외형은 흉악하지만, 『KF2』에서는 성검으로 묘사된다. 이 검은 기라와 대항하는 어둠의 백룡 시스가 부여한 화풍토수의 4속성을 겸비한 검은 수정으로 만들어졌다.
; 『킹스 필드 시리즈에서의 마법
: 『KF1』과 『KF3』에서는 마법을 타인에게 배워 익힌다. 특히 『KF3』에서는 기본 외의 마법은 지수화풍광의 각 속성별 마법을 숙달할 때마다 각 마법을 익히는 형태가 된다.
: 『KF2』와 『KF4』에서는 속성별 마법석을 손에 넣어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마법을 하나씩 익혀 나간다.
; 마법검
: 체력과 마력이 일정 이상인 상태에서 특정 검을 장비한 상태로, 검을 휘두른 직후 마법을 사용하면 검에 대응하는 특수 공격이 발동한다. 정식 명칭은 없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마법검'이나 '검 마법'이라고 불린다.
: 『KF2』와 『KF3』에서는, 검→마법→검 조작으로 다른 마법검이 발동한다.
: 설명서에는 커맨드의 표기가 적혀 있지 않고, 게임 내 대화에서 힌트가 제시된다.
6. 1. 문라이트 소드
문라이트 소드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한 성검이다. 옅은 클리어 블루의 칼날과 황금색 손잡이를 가진 검으로, 빛의 흑룡 기라가 자신의 부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가진 전사를 불러들이기 위해 만들었다. 킹스 필드 시리즈 모두에 공통으로 등장하며, 아머드 코어를 시작으로 다른 작품에도 종종 등장하여 절대한 위력을 자랑하는 숨겨진 무기로 존재한다.다크 슬레이어는 문라이트 소드와 대를 이루는 검이다. 외형은 흉악하지만, 『KF2』에서는 성검으로 묘사된다. 이 검은 기라와 대항하는 어둠의 백룡 시스가 부여한 화풍토수의 4속성을 겸비한 검은 수정으로 만들어졌다.
6. 2. 다크 슬레이어
다크 슬레이어는 문라이트 소드와 대를 이루는 검이다. 외형은 흉악한 검이지만, 『KF2』에서는 이쪽이 성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검은 빛의 흑룡 기라와 대항하고 있는 어둠의 백룡 시스가 부여한 화, 풍, 토, 수의 4속성을 겸비한 검은 수정으로 만들어졌다.6. 3. 마법
『킹스 필드』 시리즈에서 마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다.『KF1』과 『KF3』에서는 마법을 타인에게 배워 익힌다. 특히 『KF3』에서는 기본 외의 마법은 지수화풍광의 각 속성별 마법을 숙달할 때마다 각 마법을 익히는 형태가 된다.
『KF2』와 『KF4』에서는 속성별 마법석을 손에 넣어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마법을 하나씩 익혀 나간다.
'''마법검'''
체력과 마력이 일정 이상인 상태에서 특정 검을 장비하고, 검을 휘두른 직후 마법을 사용하면 검에 대응하는 특수 공격이 발동한다. 정식 명칭은 없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마법검'이나 '검 마법'이라고 불린다.
『KF2』와 『KF3』에서는 검→마법→검 조작으로 다른 마법검이 발동한다.
설명서에는 커맨드 표기가 없고, 게임 내 대화에서 힌트가 제시된다.
6. 3. 1. 마법검
체력과 마력이 일정 이상인 상태에서 특정 검을 장비하고, 검을 휘두른 직후 마법을 사용하면 검에 대응하는 특수 공격이 발동한다. 정식 명칭은 없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마법검'이나 '검 마법'이라고 불린다.『KF2』와 『KF3』에서는 검→마법→검 조작으로 다른 마법검이 발동한다.
설명서에는 커맨드 표기가 없고, 게임 내 대화에서 힌트가 제시된다.
7. 등장인물
7. 1. 킹스 필드 I
장 알프레드 포레스터는 하우저 포레스터의 아들로, 아버지의 강함을 동경하여 검사가 되기를 원했다. 그는 여행 도중 왕가 묘소에 들어간 채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버지의 소식을 찾아 용병으로서 묘소로 들어간다. 어머니는 버다이트 왕가의 먼 친척이므로, 장 알프레드 포레스터는 그 마력을 이어받았다.하우저 포레스터는 버다이트 왕가의 근위대장으로, 장의 아버지이다. 그는 왕의 명령으로 묘소에 숨겨진 마도기를 찾고 있었으며,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드래곤 소드를 지니고 소드 마스터로서의 강함을 자랑했지만, 전 왕의 측근인 블랙 나이트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윌프레드 라이트는 북방 삼국에서 유명한 라이트 상회의 상인이다. 그는 묘소의 탐색대에 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묘소에 들어가 그대로 장사를 계속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묘지기 오지 람바르크, 사제 유다스 크로스, 도적 길 박스, 하우저의 부대에 있던 병사였지만 실제로는 묘소 내의 보물을 노리고 있었던 에릭 블레어, 전설의 백마법사 래리 케르빔, 포레스터 가문의 사람 앞에 종종 나타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는 요정 같은 모습을 한 여성 미리아, 전전 왕 랜돌프 8세, 흙의 마법을 특기로 하는 흑마도사, 마물로서 부활을 이루어 묘소 안의 마물을 조종하고 있는 전 왕 라인하르트 2세, 버다이트국의 현재 왕 라인하르트 3세 등이 등장한다.
7. 2. 킹스 필드 II
알레프 가루샤 레그너스는 본작의 주인공으로, 그라나티키 왕가에서 태어난 제2 황자이자, 바다이트 국왕 장 알프레드 포레스터의 오랜 친구이다. 교황이라 칭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빼앗긴 성검을 되찾기 위해, 나라를 떠날 수 없는 친구를 대신하여 메라나트 섬으로 건너간다.레온 쇼어는 메라나트 섬에 살던 수정 장인으로,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시스의 상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였다.
시스는 하얀 용이자 숭배의 대상이며, 대지의 신 보라드의 분신이다. 기라와 대를 이루는 자이자 하이 엘프가 숭배하는 용신으로, 하이 엘프의 전사 메렐 울에게 무구를 부여했다.
기라는 검은 용이자 증오의 대상이며, 대지의 신 보라드의 분신이다. 시스와 대를 이루는 자로, 메라나트 섬에 잠들어 있다. 인간의 정신에 작용하여 강인한 전사를 메라나트 섬으로 불러들이고, 최강의 자에게 자신을 지키게 한다.
7. 3. 킹스 필드 III
라이르 워리시스 포레스터는 버다이트국의 제1왕자로, 빛의 마력을 가진 인물이다. 변심한 아버지 알프레드 1세를 물리치기 위해 어린 시절 변방으로 도망쳐 성장한 후 고독한 모험을 떠난다. 알프레드 1세는 전작의 주인공으로, 문라이트 소드를 부활시키고 선정으로 "성왕"이라 칭송받았으나, 병으로 쓰러진 후 인격이 변하여 백성을 박해하고 마물을 풀어 국토를 황폐하게 만들었다.레온 쇼어는 하프 엘프 세공사로, 라이르의 후견인 역할을 하며 성장하는 검 "엑셀렉터"를 라이르에게 건네준다. 에드 노이먼은 묘지기, 로돔 워드는 수비대 대장으로, 각각 아이템 수집과 문라이트 소드 수색에 관련된 인물들이다. 미나 쿠는 하이 엘프 상인으로, 아버지 엘라스의 행방을 찾고 있다. 오데는 하이 엘프 장로, 그레인 아스는 소드 마스터, 구린 보돌프는 드워프 대장장이로, 각각 라이르의 여정에 영향을 미친다.
올라딘은 전설의 대마도사, 메렐 울은 하이 엘프 영웅, 알레프 가루샤 레그나스는 전작의 주인공으로, 이들 역시 킹스 필드 III의 세계관과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알레프는 광란한 알프레드 1세와 함께 성을 봉인하고 라이르에게 유언을 남긴 인물이다.
7. 4. 킹스 필드 IV
익시온 로즈베르크는 칼자이트 왕가의 남자로, 로즈베르크 가문은 마법이나 예리한 직감을 타고났지만, 그는 그러한 능력이 없어 클로제 이히트의 밑에서 수련을 받았다. 지오리 하모니는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지하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지상에 남았다가 후에 후회한다.매튜 베르나르는 지하 창고 터에서 가게를 운영하는데, 생명의 돌이 채굴되던 아주 옛날부터 가게가 있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아델린 주네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칼자이트에서 온 가족의 딸로, 아버지는 생명의 돌을 조각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 엘레인 주네는 병상에 누워 남편을 기다리고 있다. 조안 수크는 빚을 갚기 위해 채굴장에서 일하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에드미 래클레스는 전설의 대도둑 천 개의 열쇠 츠바이크를 쫓아 고대의 도시를 목표로 하는 도적이다. 올프 오스는 신전 지하에서 살고 있는 이야기꾼이다. 오브디안은 원정대를 전멸시킨 목이 긴 도마뱀 전사로, 검과 방패, 활을 다루는 난적이다. 그의 정체는 베라니스의 손에 의해 모습이 바뀐 인간이다.
에밀 에토는 성수 안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숲의 민족 여성으로, 숲의 파수꾼을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데린 간돌은 흙의 민족 대장장이다. 카코데몬은 용암 동굴에 이변을 일으킨 붉은 거대한 괴물이다. 올린 아가잘은 흙의 민족의 장으로, 빙풍의 제기에 사로잡혀 흙의 민족을 몰살시키고 얼음 속에 갇혔다.
길 킬리안은 고대의 도시에서 혼자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클로제 이히트는 익스의 스승이자 원정대를 이끌었던 '검의 장'이었으나, 고대의 도시로 간 뒤 행방불명되었다. 조르지 카리에프는 원정대 생존자 중 한 명이다. 로드 리스고는 종유동 안의 오두막에 있는 패잔병 중 한 명이다. 베오 몰딘은 마물화된 동료에게 습격당해 고대의 도시로 도망친 원정대 병사이다.
세실 버레이는 오브디안에게 잡혀 대묘소로 이어지는 문의 문지기를 하고 있다. 워제 타프트는 재앙의 땅에 사는 노인이다. 일라이자는 여왕 베라니스의 궁전에 있는 어둠의 사제이다. 세라크 소는 숲의 민족 치유사로, 유사 생명체 게네아를 만들었으나 어둠에 삼켜져 미쳐버린 것을 보고 자책감에 자살했다.
7. 5. 킹스 필드 애디셔널 I
리키스트리아 왕은 백성들에게 약탈왕이라 불렸으며, 지금도 미궁에 숨어 있다고 전해진다. 트라우지우트 마을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술집 여주인의 남편은 기사였으나 리키스트리아 왕에게 살해당했다. 그녀는 미궁에 있는 남편의 무덤을 혼자 자주 찾는다고 한다. 조국에서 약탈당한 문라이트 소드의 탐색을 명받아 멀리 리키스트리아까지 온 여행하는 검사는 주인공에게 우호적이며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8. 기타
8. 1. 개발 배경
프롬 소프트웨어는 메인프레임용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개발해왔으나, 거품 경제 붕괴 이후 컴퓨터 게임 제작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9] 개발진은 Apple II판 위저드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9] 처음에는 PC용으로 '미궁 형태의 지하 공간에서 3DCG 로봇이 활약하는 액션 게임'을 개발하려 했으나, 당시 PC의 그래픽 성능 부족으로 중단되었다.[9]이후 3DCG의 가정 보급을 목표로 하는 PlayStation 구상이 발표되자, 프롬 소프트웨어는 지하 미궁 탐험이라는 컨셉만 남기고 PlayStation용 게임으로 재개발을 시작하여 킹스 필드를 제작하였다.[9]
『킹스 필드 I』은 십수 명의 소규모 팀에 의해 반년도 안 되어 제작되었으며, 발매일은 PlayStation 본체 발매 13일 후였다.[9] 발매 당시에는 일본에서 익숙하지 않은 1인칭 시점의 액션 RPG라는 점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평가가 양극단으로 갈렸다.[10] 회사가 게임 잡지에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광고를 냈을 정도였다.[10] 그러나 공략법 등이 확립되면서 인기는 점차 높아졌고, 반년 만에 2편, 약 1년 만에 3편이 발매되었다.[10]
한편, '3DCG 로봇에 의한 액션 게임'이라는 또 다른 컨셉은 킹스 필드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아머드 코어로 발표되었고, 프롬 소프트웨어의 간판 작품이 되었다.[9] 다만, 킹스 필드 시리즈와는 달리 아머드 코어는 로봇의 뒤에서 보는 형식의 시점이 채용되었다.
8. 2. 기념 상품
프롬 소프트웨어는 2007년에 《킹스 필드》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컬렉션 패키지인 '''킹스 필드 다크 사이드 박스'''를 출시했다.[7] 이 패키지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 2로 출시되었던 4개의 《킹스 필드》 게임 재발매 버전, 6개 게임의 사운드트랙, 베르디트 지도 및 기타 보너스가 포함되었다.[7]8. 3. 정신적 후속작
참조
[1]
웹사이트
From Software Release Notices
http://www.fromsoftw[...]
Fromsoftware.jp
2009-04-28
[2]
웹사이트
Release Notice
http://agetec.yuku.c[...]
Agetec.yuku.com
2006-12-12
[3]
웹사이트
From Software Product Details
http://www.fromsoftw[...]
Fromsoftware.jp
2009-04-28
[4]
웹사이트
From Mobile Product
http://www.fromcapsu[...]
Fromcapsule.jp
2009-04-28
[5]
웹사이트
From Mobile Product
http://www.fromcapsu[...]
Fromcapsule.jp
2009-04-28
[6]
웹사이트
From Mobile Product
http://www.fromcapsu[...]
Fromcapsule.jp
2009-04-28
[7]
웹사이트
Release Information Gamespot Japan
http://japan.gamespo[...]
Japan.gamespot.com
2009-04-28
[8]
웹사이트
Gamespot Review
http://www.gamespot.[...]
Gamespot.com
1995-12-31
[9]
서적
ゲーム戦線超異常
(株)ライフ社
1996
[10]
서적
ゲーム戦線超異常
(株)ライフ社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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