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판게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1. 개요

판게아는 약 3억 3500만 년 전 형성되어 1억 7500만 년 전 분열되기 시작한 초대륙으로, 현재의 여러 대륙이 분리되기 전 하나로 뭉쳐져 있던 거대한 육지 덩어리였다. 알프레드 베게너는 1912년 대륙 이동설을 통해 이 가설을 제창했으며, 판게아라는 이름은 '모든 육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판게아는 고생대 페름기 말에 형성되어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부터 분열을 시작했으며, 이후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로 나뉘어 현재의 대륙 배치를 이루었다. 판게아의 존재는 대륙의 지질학적 유사성, 화석 분포, 고지자기 연구 등을 통해 뒷받침되며, 판게아의 분열은 지구의 기후와 생물 진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쥐라기 - 쥐라산맥
    쥐라 산맥은 프랑스와 스위스에 걸쳐 있는 중앙 유럽 고지대의 산맥으로, 라인 강과 론 강 유역을 나누며, 쥐라기 시대 퇴적층과 시계 제조 산업, 쥐라 분리주의 운동으로 사회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 쥐라기 - 웰링턴산 (태즈메이니아주)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 위치한 웰링턴 산은 과거 테이블 마운틴으로 불렸으나 워털루 전투 승리 기념으로 명명되었고, 원주민 팔라와족은 쿠나니라고 부르며, 곤드와나 대륙 분리 시 형성되어 호바트 시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이며 툰드라 기후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특징이다.
  • 초대륙 - 곤드와나
    곤드와나는 고생대와 중생대에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현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남극,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포함했으며, 판게아 분열 이후 서곤드와나와 동곤드와나로 나뉘어 각 대륙이 이동하면서 생물 지리학적 분포 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 초대륙 - 로디니아
    로디니아는 고지자기학 및 지질학적 연구로 확인된 약 13억 년 전부터 7억 5천만 년 전까지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분열을 거쳐 기후 변화 및 생명체 진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한반도 지질학적 역사 이해에도 단서를 제공하지만, 정확한 형성 과정과 대륙 배열은 연구 중이다.
  • 고대 대륙 - 곤드와나
    곤드와나는 고생대와 중생대에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현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남극,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포함했으며, 판게아 분열 이후 서곤드와나와 동곤드와나로 나뉘어 각 대륙이 이동하면서 생물 지리학적 분포 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 고대 대륙 - 로디니아
    로디니아는 고지자기학 및 지질학적 연구로 확인된 약 13억 년 전부터 7억 5천만 년 전까지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분열을 거쳐 기후 변화 및 생명체 진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한반도 지질학적 역사 이해에도 단서를 제공하지만, 정확한 형성 과정과 대륙 배열은 연구 중이다.
판게아
지도
기본 정보
이름판게아
모든 땅
영어 표기Pangaea
로마자 표기Pangaea
시대
시기고생대 후기 ~ 중생대 초기
지질학적 정보
슈퍼대륙슈퍼대륙

2. 대륙 이동설

1912년에 알프레드 베게너는 자신의 저서 《대륙이동설》(''The Origin of Continents and Oceans'')에서 현재의 여러 대륙이 분열하기 전에 하나였다는 가설을 제창했다. 그는 그리스어로 "모든 육지"(''Urkontinent'')라는 뜻으로, 이 가상 대륙을 "판게아"라고 명명했다.[49]

알프레드 베게너 (약 1924~1930년)


알프레드 베게너가 자신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판게아의 세계 지도


"판게아(Pangaea)"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 ''pan'' (πᾶν|모든, 전체, 완전한grc)과 ''가이아'' (Γαῖα|대지의 어머니, 땅grc)에서 유래되었다.[4] 베게너는 1915년 자신의 가설을 확장하여, 분리되어 현재 위치로 이동하기 전에 모든 대륙이 ''우르콘티넨트(Urkontinent)''라고 부르는 단일 초대륙을 형성했다고 가정했다.

베게너는 처음에 판게아의 분열이 지구 자전으로 인한 구심력 때문에 발생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메커니즘은 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 쉽게 입증되어 판게아 가설의 수용이 지연되었다.[13] 아서 홈즈는 맨틀 대류라는 더 타당한 메커니즘을 제안했는데,[14]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판구조론 이론으로 이어졌다.

3. 판게아의 형성과 분열

1912년 알프레트 베게너는 자신의 대륙이동설에서 현재의 여러 대륙들이 분열하기 전 하나였다는 가설을 제창하고, 이 초대륙을 "판게아(Pangea)"라고 명명했다.[49] 초기에는 대륙 이동의 원동력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베게너 사후 1950년 이후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면서 판구조론 이론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고생대 페름기 말, 약 2억 5,000만 년 전 로렌시아 대륙, 발티카 대륙, 시베리아 대륙 등 모든 대륙이 잇달아 충돌하여 판게아가 탄생했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약 2억 년 전부터 다시 분열을 시작했다. 초대륙이 완성될 무렵 지구 내부에서 슈퍼 플룸이 상승하여 세계 각지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졌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경계(P-T 경계) 당시 살았던 고생대 해양생물 종의 95% 이상이 멸종했다.

판게아 대륙은 적도를 중심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었다. 초승달 내부의 얕고 광대한 내해인 테티스 해에는 많은 해양 생물이 번성했다. 반면 내륙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건조한 사막이 황량하게 펼쳐져 있었다. 거의 모든 대륙이 연결되어 동식물의 이동이 활발했기 때문에 생물 다양성은 현재보다 낮고 균질했다.

판게아 대륙의 분열


판게아 대륙과 고테티스 해


1억 8,000만 년 전 쥐라기가 시작되면서 판게아는 북쪽의 로라시아 대륙과 남쪽의 곤드와나 대륙으로 분열되었다.

3. 1. 형성 과정

1912년 알프레드 베게너가 자신의 저서 《대륙이동설》(''The Origin of Continents and Oceans'')에서 현재의 여러 대륙이 분열하기 전에 하나였다는 가설을 제시하며, 이 가상의 대륙을 그리스어로 "모든 육지"(''Urkontinent'')라는 뜻으로 명명했다.[49] 원래 대륙을 이동시키는 원동력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베게너 사후 1950년 이후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면서, 판구조론 이론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고생대 페름기 말, 2억 5,000만 년 전 무렵에 로렌시아 대륙, 발티카 대륙, 시베리아 대륙 등 모든 대륙이 잇달아 충돌하여 판게아가 탄생했고,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2억 년 전 무렵부터 다시 분열을 시작했다.[48] 초대륙이 완성된 지구 내부에서 슈퍼 플룸이 상승하여 세계 각지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경계(P-T 경계) 당시 살아 있었던 고생대 해양생물종 가운데, 무려 95% 이상이 멸종했다. 당시의 해수면이 높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대는 얕은 바다에 의해 몇 개의 육지 덩어리로 나뉘어 있었다.

판게아는 지질 기록에서 재구성된 가장 최근의 초대륙이며, 따라서 가장 잘 이해되고 있다. 초대륙의 형성과 분열은 지구 역사를 통틀어 순환적인 것으로 보인다. 판게아 이전에도 여러 개의 초대륙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지자기 측정은 지질학자들이 고대 대륙 지괴의 위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기술은 경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9] 고생물학은 고대 기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어 고지자기 측정으로부터 얻은 위도 추정치를 확인하며, 고대 생물의 분포는 특정 지질 시대에 어떤 대륙 지괴가 서로 가까이 있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20]

네 번째로 마지막 초대륙인 콜롬비아 또는 누나(Nuna)는 20억~18억 년 전(Ga)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22][23] 콜롬비아/누나는 분열되었고, 다음 초대륙인 로디니아는 그 파편들의 부가 및 집합으로 형성되었다. 로디니아는 약 13억 년 전부터 약 7억 5천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구성과 지구역학적 역사는 후대의 초대륙인 파노티아와 판게아만큼 잘 이해되지 않았다.[24]

한 재구성에 따르면,[25] 로디니아가 분열될 때 원시-로라시아, 원시-곤드와나, 그리고 더 작은 콩고 크라톤의 세 조각으로 나뉘었다. 원시-로라시아와 원시-곤드와나는 원시 테티스 해로 분리되었다. 원시-로라시아는 로렌시아, 시베리아, 그리고 발티카 대륙을 형성하기 위해 분리되었다. 발티카는 로렌시아의 동쪽으로 이동했고, 시베리아는 로렌시아의 북동쪽으로 이동했다. 이 분열로 이아페투스 해와 팔레오아시아 해(Paleoasian Ocean)의 두 개의 바다가 생성되었다.

이러한 대부분의 육지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존재했던 초대륙 파노티아를 다시 형성하기 위해 합쳐졌는데, 파노티아는 극지방 근처의 광대한 육지와 적도 근처의 극지방 덩어리를 연결하는 작은 지대를 포함했다. 파노티아는 캄브리아기가 시작될 무렵인 5억 4천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고, 그 후 분열되어 로렌시아, 발티카, 그리고 남쪽 초대륙인 곤드와나 대륙을 탄생시켰다.[26]

캄브리아기에는 나중에 북아메리카가 될 로렌시아 대륙이 적도에 위치해 있었고, 북쪽과 서쪽에는 판탈라사 해가, 남쪽에는 이아페투스 해가, 동쪽에는 칸티 해가 접해 있었다. 초기 오르도비스기(약 4억 8천만 년 전) 무렵, 나중에 동부 뉴펀들랜드, 남부 영국 제도, 벨기에, 북부 프랑스, 노바스코샤, 뉴잉글랜드, 남부 이베리아, 그리고 북서 아프리카의 일부를 포함하는 소규모 대륙인 아발로니아가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어 로렌시아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27] 오르도비스기 말엽에는 발티카, 로렌시아, 아발로니아가 모두 합쳐져 유라메리카 또는 라우라시아라는 대륙을 형성하면서 이아페투스 해는 닫혔다. 이 충돌로 북부 애팔래치아 산맥이 형성되었다. 시베리아는 유라메리카 근처에 위치했고, 칸티 해가 두 대륙 사이에 있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동안 곤드와나 대륙은 남극을 향해 서서히 이동했다. 이것은 판게아 형성의 첫 번째 단계였다.

판게아 형성의 두 번째 단계는 곤드와나와 유라메리카의 충돌이었다. 실루리아기 중엽(4억 3천만 년 전) 무렵, 발티카는 이미 로렌시아와 충돌하여 유라메리카를 형성했는데, 이 사건을 칼레도니아 조산 운동이라고 한다. 아발로니아가 로렌시아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사이의 해로(아이페투스 해의 잔해)는 서서히 줄어들었다. 한편, 남유럽은 곤드와나에서 떨어져 나와 레익 해를 건너 유라메리카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데본기에 남부 발티카와 충돌했다.

실루리아기 후기에 안남(인도차이나)[28]와 남중국 지괴는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어 북쪽으로 이동하여 원시 테티스 해를 줄이고 남쪽으로 팔레오테티스 해를 열었다. 데본기에 곤드와나는 유라메리카 쪽으로 이동하여 레익 해를 줄였다. 초기 석탄기에 북서 아프리카는 유라메리카의 남동쪽 해안에 닿아 애팔래치아 산맥의 남쪽 부분, 메세타 산맥, 그리고 모리타니드 산맥을 형성했는데, 이 사건을 바리스칸 조산 운동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는 유라메리카 남쪽으로 북쪽으로 이동했고, 곤드와나의 동쪽 부분(인도, 남극,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는 적도에서 남극으로 향했다. 남중국과 북중국은 독립된 대륙에 있었다. 카자흐스탄 소대륙은 시베리아와 충돌했다. (시베리아는 파노티아의 분열 이후 수백만 년 동안 독립된 대륙이었다.)

바리스칸 조산 운동은 중앙 판게아 산맥을 융기시켰는데, 그 규모는 현대의 히말라야 산맥과 비슷했다. 판게아가 남극에서 적도를 가로질러 북반구까지 뻗어 있었기 때문에, 중앙 산맥 바로 주변의 끊임없이 습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강렬한 판게아 거대몬순 기후가 확립되었다.[29]

서쪽 카자흐스탄은 석탄기 후기에 발티카와 충돌하여 우랄산맥로라시아를 형성하면서 우랄 해와 서쪽 원시 테티스 해( 우랄 조산운동)를 폐쇄시켰다. 이는 판게아 형성의 마지막 단계였다. 한편, 남아메리카는 로렌시아 남부와 충돌하여 레익 해를 폐쇄하고 바리스칸 조산운동을 완료하여 애팔래치아 산맥 남부와 우아치타 산맥을 형성했다. 이때 곤드와나는 남극 근처에 위치했고, 남극,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 빙하가 형성되었다. 북중국 크라톤은 쥐라기까지 시베리아와 충돌하여 원시 테티스 해를 완전히 폐쇄했다.

초기 페름기까지 킴메리아 판은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어 로라시아 쪽으로 이동하여 고 테티스 해를 폐쇄하고 남쪽 끝에 테티스 해를 형성했다. 대부분의 육지는 하나로 합쳐져 있었다. 트라이아스기에 판게아는 약간 회전했고, 킴메리아 판은 중생대 쥐라기까지 수축하는 고 테티스 해를 가로질러 이동했다. 후기 트라이아스기에 고 테티스 해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폐쇄되어 킴메리아 조산운동을 만들었다. 테티스 해가 'C' 안에 있는 'C' 모양의 판게아는 중생대 쥐라기까지 분열되었다.

3. 2. 분열 과정

1912년 알프레드 베게너는 자신의 저서 《대륙이동설》에서 현재의 여러 대륙이 분열하기 전 하나였다는 가설을 제창했다.[49] 고생대 페름기 말, 2억 5,000만 년 전 무렵 로렌시아 대륙, 발티카 대륙, 시베리아 대륙 등이 잇달아 충돌하여 초대륙 판게아가 탄생했고,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2억 년 전 무렵부터 다시 분열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슈퍼 플룸이 상승하여 세계 각지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졌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경계(P-T 경계)에 살았던 고생대 해양생물 종 가운데 무려 95% 이상이 멸종했다.

판게아는 적도를 끼고 초승달 모양으로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승달 내부의 거대한 얕은 내해인 테티스 해에는 많은 해양 생물이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억 8,000만 년 전 쥬라기가 시작되면서 판게아는 북쪽의 로라시아 대륙과 남쪽의 곤드와나 대륙으로 분열되었다.

판게아의 분열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약 1억 7천만 년 전 초기 쥐라기 시대의 지구 지도. 북대서양의 열림을 보여준다.


첫 번째 단계는 대서양이 균일하게 열리지 않고, 북중앙 대서양에서 열곡 작용이 시작된 것이다. 판게아의 최초 분열은 후기 라디니안절(2억 3천만 년 전)로 추정되며, 중앙 대서양의 초기 확장으로 시작되었다.[41]

두 번째 단계는 초기-중기 쥐라기(약 1억 7천 5백만 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이때 판게아는 동쪽의 테티스 해에서 서쪽의 태평양까지 열곡 작용을 시작했다.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사이에서 일어난 열곡 작용은 여러 실패한 열곡을 만들었고, 한 열곡이 북대서양을 형성했다.[17]

약 1억 2천만 년 전 초기 백악기 시대의 지구 지도.


남대서양은 쥐라기가 아닌 백악기가 되어서야 열렸는데, 이때 로라시아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북쪽으로 이동했다. 한편, 아프리카 반대편과 동아프리카, 남극 대륙, 마다가스카르의 인접한 가장자리를 따라 백악기에 남서부 인도양이 형성되는 열곡이 발생했다.

8천 5백만 년 전 후기 백악기의 지구 지도


두 번째 주요 단계는 초기 백악기(1억 5천만 년 전~1억 4천만 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이때 곤드와나가 여러 대륙(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 남극, 오스트레일리아)으로 분리되었다. 초기 백악기에 오늘날의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인 아틀란티카가 동부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었고, 중기 백악기에 남아메리카가 아프리카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대서양이 열렸다. 남대서양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형성되었다.

6천만 년 전 초기 신생대(팔레오세)의 지구 지도


같은 시기에 마다가스카르와 인도 아대륙이 남극에서 분리되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인도양이 열렸다. 마다가스카르와 인도는 후기 백악기인 1억 년 전~9천만 년 전에 서로 분리되었다. 인도는 연간 15센티미터의 속도로 유라시아 쪽으로 계속 북쪽으로 이동했고,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판에 고정되었다.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및 젤란디아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분리되어 코랄해와 태즈먼해를 열었다.

약 3천만 년 전 중신생대(올리고세)의 지구 지도


세 번째이자 마지막 주요 단계는 신생대 초기(팔레오세부터 올리고세까지)에 발생했다. 로렌시아가 유라시아로부터 분리되면서 약 6천만 년 전에서 5천5백만 년 전 사이에 노르웨이해가 열리면서 로라시아는 분열되었다. 대서양과 인도양은 계속 확장되었고, 테티스 해는 닫혔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남극 대륙에서 분리되어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는 현재 연간 5cm~6cm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남극 대륙은 약 2억 8천만 년 전 판게아 형성 이후로 남극에 가까이 있거나 남극에 위치해 있었다. 인도는 약 3천5백만 년 전부터 아시아와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을 형성하고 테티스 해를 폐쇄했다. 아프리카 판은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유럽을 향해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고, 남아메리카는 북쪽으로 이동하여 남극 대륙과 분리되었다. 이러한 움직임과 감소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남극 대륙의 급격한 냉각을 초래하여 빙하가 형성되도록 했다.[42] 신생대 동안 캘리포니아 만 개방, 알프스 산맥 융기, 일본해 개방 등 다른 주요 사건들도 발생했다. 판게아의 분열은 오늘날 홍해 열곡대와 동아프리카 열곡대에서 계속되고 있다.

4. 판게아 초대륙의 특징

고생대 페름기 말, 2억 5,000만 년 전 무렵 로렌시아 대륙, 발티카 대륙, 시베리아 대륙 등 모든 대륙이 잇달아 충돌하여 판게아가 탄생했고,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2억 년 전 무렵부터 다시 분열하기 시작했다.[48] 초대륙이 완성될 무렵 지구 내부에서 슈퍼 플룸이 상승하여 세계 각지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졌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경계(P-T 경계) 당시 살아 있었던 고생대 해양생물 종 가운데 무려 95% 이상이 멸종했다. 당시 해수면이 높았기 때문에 대부분 얕은 바다에 의해 몇 개의 육지 덩어리로 나뉘어 있었다.

판게아 대륙은 적도를 끼고 초승달 모양으로 퍼져 있었다. 초승달 내부의 거대한 얕은 내해인 테티스해에는 많은 해양 생물이 번식했다고 생각된다. 반면 내륙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건조한 사막이 황량하게 펼쳐져 있었다고 생각된다. 거의 모든 대륙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동식물의 이동이 활발했고, 생물 다양성은 현재보다 훨씬 균일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1억 8,000만 년 전 쥬라기가 시작되면서 북쪽은 로라시아 대륙, 남쪽은 곤드와나 대륙으로 분열되었다.

대륙에 걸쳐 발견되는 화석 분포는 판게아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거 중 하나이다.


대서양 연안 대륙들의 지리적 분포는 판게아 존재를 암시하는 최초의 증거였다.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의 해안선이 유럽과 아프리카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은 해안선이 지도에 표시되자마자 거의 즉시 주목받았다. 신중한 재구성 결과, 500 패덤(약 914 미터) 등심선에서의 불일치는 130km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연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5]

판게아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는 인접한 대륙의 지질학에서 찾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남아메리카 동해안과 아프리카 서해안 사이의 일치하는 지질학적 경향이 포함된다. 석탄기의 극지방 빙관은 판게아의 남쪽 끝을 덮고 있었다. 같은 시대와 구조의 빙하 퇴적물, 특히 은 판게아 대륙에 함께 있었을 여러 분리된 대륙에서 발견된다.[16] 산맥의 연속성은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미국 남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이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칼레도니아 산맥으로 이어지는 것과 같다.[17] 이들은 현재 중앙 팡게아 산맥을 형성했던 단일 산맥으로 여겨진다.

판게아에 대한 화석 증거에는 현재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대륙에서 유사하거나 동일한 종들이 존재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수궁류인 ''리스트로사우루스''의 화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남극 대륙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대륙이 현재 위치에 있었다면 극지방에서 적도까지 분포했을 ''글로소프테리스'' 식물군과 함께 발견되었다. 마찬가지로 민물 파충류인 ''메소사우루스''는 브라질서아프리카 해안의 국지적인 지역에서만 발견되었다.[18]

''Dicroidium zuberi'', 초기 트라이아스기 판게아(현재 아르헨티나)의 식물


3억 년 전 페름기-석탄기 경계 시대의 세계의 네 가지 식물 지리 구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초기 트라이아스기 ''Lystrosaurus'' 화석


지질학자들은 암석의 자성 광물의 방향을 조사하여 대륙판의 이동을 규명할 수 있다. 암석이 형성될 때, 암석은 지구의 자기 방향을 취하여 암석에 대해 극이 어떤 방향에 있는지 보여준다. 이는 위도와 방향(경도는 아님)을 결정한다. 수백만 년의 차이가 있는 퇴적암관입암 샘플 간의 자기적 차이는 자기 극 이동(수천 년의 주기)과 수백만 년에 걸친 대륙의 이동이 결합된 것이다. 모든 동시대 샘플에 대해 동일한 극 이동 요소를 빼낼 수 있으며, 대륙 이동을 보여주는 부분을 남기고, 이를 사용하여 이전 대륙의 위도와 방향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판게아는 약 3억 3500만 년 전(초기 석탄기) 형성되어 1억 7500만 년 전(중기 쥬라기) 분열될 때까지 1억 6000만 년 동안 초대륙으로 존재했다.[3] 이 기간 동안 생명체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초기 석탄기의 바다는 해면류, 완족류, 이끼벌레류, 상어, 그리고 최초의 경골어류가 지배했다. 육지의 생명체는 석송류 숲이 지배했고, 그곳에는 곤충과 다른 절지동물, 그리고 최초의 사지동물이 서식했다.[30] 판게아가 중기 쥬라기에 분열될 무렵에는 바다가 연체동물(특히 암모나이트)[31], 어룡, 상어와 가오리, 그리고 최초의 조기골어류로 가득 차 있었고, 육지는 소철과 침엽수 숲이 지배했으며, 그곳에서 공룡이 번성했고 최초의 진정한 포유류가 나타났다.[32][33]

이 시대 생명체의 진화는 판게아 형성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을 반영한다. 대부분의 대륙 지각이 하나의 육지로 합쳐짐으로써 해안선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융기된 대륙 지각으로부터의 증가된 침식은 얕은 해양 환경에 비해 충적 평야와 삼각주 환경의 중요성을 증가시켰다. 대륙의 합쳐짐과 융기는 또한 점점 더 건조한 육지 기후를 의미했고, 알과 씨앗이 건조한 기후에 더 잘 적응한 양막류 동물과 종자식물의 진화를 촉진했다.[30] 초기 건조화 경향은 판게아 서부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곳은 양막류의 진화와 지리적 확산의 중심지가 되었다.[34]

석탄 늪은 일반적으로 적도 근처의 항상 습한 지역에서 형성된다. 판게아의 형성은 열대 수렴대를 교란시키고 극심한 몬순 기후를 만들어 지난 3억 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석탄 퇴적을 감소시켰다. 페름기 동안 석탄 퇴적은 대부분 판게아와 합쳐지지 않은 소수의 대륙 지각 지역 중 하나인 남중국과 북중국 소대륙에 국한되었다.[35] 판게아 내부의 극심한 기후는 파레이아사우루스의 뼈 성장 패턴과 나자식물 숲의 성장 패턴에 반영되어 있다.[36]

대양 장벽의 부재는 성공적인 종이 광범위한 지리적 분포를 얻는 세계주의를 촉진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주의는 또한 대멸종에 의해 촉진되었는데, 여기에는 화석 기록에서 가장 심각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과 트라이아스기-쥬라기 멸종 사건도 포함된다. 이러한 사건들은 다양성이 적고 세계주의가 높은 "재난 동물군"을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 이후 판게아의 모든 구석으로 기회주의적으로 퍼져 나간 ''리스트로사우루스''가 포함된다.[37] 반면, 지리적 장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게아 종들이 제한된 지리적 범위를 가진 "지방적"이었다는 증거가 있다. 이것은 극심한 몬순 기후에 의해 생성된 위도와 계절에 따른 강한 기후 변화 때문일 수 있다.[38] 예를 들어, 곤드와나의 한랭 적응성 구과식물(초기 종자 식물)은 적도 기후 때문에 판게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이 막혔고, 북부 구과식물은 트라이아스기에 곤드와나를 지배하게 되었다.

판게아의 지질 구조와 지형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이나 다른 대량 멸종을 악화시켰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륙붕 환경의 감소는 해양 생물 종을 멸종 위기에 처하게 했을 수 있다.[39]

5. 판게아 이후의 지구 변화

고생대 페름기 말에 형성된 판게아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부터 다시 분열하기 시작했다. 판게아 분열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주요 단계는 신생대 초기(팔레오세부터 올리고세까지)에 발생했다. 로라시아는 로렌시아가 유라시아로부터 분리되면서 약 6천만 년 전에서 5천5백만 년 전 사이에 노르웨이해가 열리면서 분열되었다. 대서양인도양은 계속 확장되었고, 테티스해는 닫혔다.[42]

한편, 오스트레일리아는 남극 대륙에서 분리되어 북쪽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현재 동아시아와 충돌 과정에 있으며, 인도와 함께 연간 5~6cm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도는 약 3천5백만 년 전부터 아시아와 충돌하기 시작하여 히말라야 조산운동을 형성하고 테티스 해를 폐쇄했다. 이 충돌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판은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유럽을 향해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고, 남아메리카는 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남극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러한 움직임과 감소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남극 대륙의 급격한 냉각을 초래하여 빙하가 형성되도록 했다.[42]

신생대 동안 캘리포니아만의 개방, 알프스의 융기, 일본해의 개방 등 다른 주요 사건들도 발생했다. 판게아의 분열은 오늘날 홍해 열곡대와 동아프리카 열곡대에서 계속되고 있다.

판게아의 분열은 대륙 열곡대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것을 수반했다. 이는 중생대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를 초래하여 초기 백악기의 매우 따뜻한 기후에 기여했다.[43] 테티스 해의 열림 또한 기후 온난화에 기여했다. 판게아 분열과 관련된 매우 활동적인 해령해수면을 지질 기록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시켜 대륙의 많은 부분을 침수시켰다.[44]

판게아의 분열과 함께 확장된 온대 기후대는 속씨식물의 다양화에 기여했을 수 있다.[45]

참조

[1] 사전 Pangaea http://www.lexico.co[...] Oxford University Press
[2] 웹사이트 Pangea https://www.britanni[...] Encyclopædia Britannica Inc.
[3] 서적 Continents and Supercontinents Oxford University Press
[4] 웹사이트 Pangaea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5] 서적 Georgicon
[6] 서적 Pharsalia
[7] 서적 A Latin Dictionary New York
[8] 서적 Scholia in Lucani Bellum Civile, Vol. I https://books.google[...] Leipzig
[9] 서적 Die Entstehung der Kontinente Dr. A. Petermann's Mitteilungen aus Justus Perthes' Geographischer Anstalt
[10] 서적 Die Entstehung der Kontinente und Ozeane http://babel.hathitr[...] F. Vieweg
[10] 서적 Continental drift: the original notes and quotations Alfred-Wegener-Institut
[11] 논문 Die A. Wegenersche Hypothese der Kontinentalverschiebung http://www.digizeits[...]
[12] 서적 Theory of Continental Drift: a Symposium of the Origin and Movements of Land-masses of both Inter-Continental and Intra-Continental, as proposed by Alfred Wegener The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 London, Thomas Murby & Co.
[13] 서적 Global tectonics Wiley-Blackwell
[14] 논문 XVIII. Radioactivity and Earth Movements
[15] 논문 The fit of the continents around the Atlantic
[16] 서적 Geology Today: Understanding Our Planet, Study Guide Wiley
[17] 서적 Visualizing Earth Science Wiley
[18] 서적 Vertebrate Palaeontology Oxford
[19] 논문 The integration of palaeomagnetism, the geological record and mantle tomography in the location of ancient continents
[20] 논문 Biogeographic Analysis Reveals Ancient Continental Vicariance and Recent Oceanic Dispersal in Amphibians
[21] 서적 Earth history and palaeogeograph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2] 논문 Review of global 2.1–1.8 Ga orogens: implications for a pre-Rodinia supercontinent
[23] 논문 A Paleo-Mesoproterozoic supercontinent: assembly, growth and breakup http://www.gt-crust.[...]
[24] 논문 Assembly, configuration, and break-up history of Rodinia: A synthesis
[25] 논문 GEOLOGY: Enhanced: The Rodinia Jigsaw Puzzle
[26] 논문 Supercontinents and the case for Pannotia
[27] 서적 Earth System History W.H. Freeman and Company
[28] 논문 The dynamic evolution of the Palaeozoic geography of eastern Asia
[29] 논문 Tropical mountains and coal formation: A climate model study of the Westphalian (306 MA)
[30] 웹사이트 Life of the Carboniferous https://ucmp.berkele[...] UC Berkeley 2021-02-19
[31] 논문 The end-Permian mass extinction
[32] 웹사이트 Jurassic Period: Life https://ucmp.berkele[...] UC Berkeley 2021-02-19
[33] 서적 The earth through time J. Wiley
[34] 논문 Carboniferous–Permian climate change constrained early land vertebrate radiations
[35] 논문 Tracing the tropics across land and sea: Permian to present
[36] 논문 Biological and physical evidence for extreme seasonality in central Permian Pangea 2016-06-01
[37] 논문 Recovery from the most profound mass extinction of all time 2008-04-07
[38] 논문 Mass extinctions drove increased global faunal cosmopolitanism on the supercontinent Pangaea 2017-12-01
[39] 논문 Permo-Triassic Extinctions: Effects of Area on Biotic Equilibrium 1974-03-01
[40] 논문 Extinction of Late Eocene to Oligocene Molluscs: Relationship to Shelf Area, Temperature Changes, and Impact Events 1987-01-01
[41] 논문 Breakup of Pangaea and plate kinematics of the central Atlantic and Atlas regions https://academic.oup[...] 2009-08-01
[42] 논문 Rapid Cenozoic glaciation of Antarctica induced by declining atmospheric CO2 http://doc.rero.ch/r[...] 2003-01-01
[43] 논문 Potential links between continental rifting, CO2 degassing and climate change through time 2017-12-01
[44] 서적 Atlas of Life on Earth Barnes & Noble Books
[45] 논문 Tectonic-driven climate change and the diversification of angiosperms 2014-09-30
[46] 웹사이트 Pangaea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2018-08-06
[47] 서적 科学雑学辞典 日本実業出版社
[48] 문서 ヴェーグナーのパンゲア大陸に関する主張
[49] 서적 Theory of Continental Drift: a Symposium of the Origin and Movements of Land-masses of both Inter-Continental and Intra-Continental, as proposed by Alfred Wegener The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 London, Thomas Murby & Co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