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젠더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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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스트젠더리즘은 페미니즘, 남성주의, 트랜스젠더 운동 등 다양한 문화적 흐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젠더의 경계를 넘어선 사회를 구상하는 사상이다. 트랜스휴머니즘과 미래학의 영향을 받아, 젠더 구분이 없는 사회에서 인간의 형태 변화와 번식 방식의 변화 가능성을 탐구한다. 조지 드보르스키는 젠더를 자발적으로 제거하는 사회, 즉 안드로지니를 추구하며 젠더 역할에 얽매이지 않는 개인을 지향하는 사회를 포스트젠더리즘으로 정의한다. 인본주의, 사회주의 이론과도 연관되어 젠더 이분법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며, SF 소설과 영화를 통해 포스트젠더 사회와 기술의 역할을 탐구한다. 그러나 트랜스페미니스트와 학자들은 포스트젠더리즘이 트랜스젠더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트랜스포비아적일 수 있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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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젠더리즘 | |
---|---|
개요 | |
설명 | 성별 구분을 없애는 사회, 정치, 문화 운동 |
목표 | 인류에게서 성별을 제거하는 것 |
관련 이념 | 트랜스젠더 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 기술적 특이점 |
반대 | 반젠더 운동 |
2. 문화적 기원
포스트젠더리즘은 문화 현상으로서 페미니즘, 남성주의, 안드로지니, 메트로섹슈얼/테크노섹슈얼, 트랜스젠더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1] 그러나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을 적용하면서 포스트젠더리스트들은 인류 구성원의 실제 형태 변화 가능성과 포스트젠더 사회의 미래 인간이 어떻게 번식할 것인지에 대한 잠재력을 구상해 왔다.[1] 이러한 의미에서 이는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 미래학의 파생물이다.[1][2]
19세기에 러시아 철학자 니콜라이 체르니셰프스키는 "사람들은 여성도 남성도 없을 때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믿었다.[3] 1916년부터 1940년까지 사적으로 출판된 페미니즘 잡지 ''우라니아''는 젠더 폐지를 주장했으며 각 호의 머리에는 "우라니아에는 '남성' 또는 '여성'이 없다"라는 문구가 실렸다.[4][5]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은 1970년 저서 ''성의 변증법''에서 페미니스트 혁명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적 구별 자체를 없애는 것이며, 인공 생식을 통해 아이들은 두 성별 모두에게, 또는 어느 쪽과도 관계없이 태어날 것이고, 아이가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짧은 기간 의존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6] 게일 루빈은 "여성 거래"(1975)에서 "성적 해부학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누구와 사랑을 나누는지와 무관한, 안드로지너스하고 젠더리스(그러나 무성적인 것은 아님) 사회"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다.[7]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도나 해러웨이는 "사이보그 선언: 20세기 후반의 과학, 기술, 사회주의-페미니즘"에서 여성의 생식적 의무가 없어질 때 비로소 여성은 생물학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1] 그러나 해러웨이는 "포스트젠더"라는 단어의 사용이 심각하게 잘못 해석되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8]
"포스트젠더리즘"이라는 용어는 조지 드보르스키가 고급 생명 공학 및 보조 생식 기술을 적용하여 인류에서 젠더를 자발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긍정하는 다양한 사회, 정치, 문화 운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한다.[9]
2. 1. 초기 표현
3. 주요 개념
조지 데보스키의 논문 "포스트젠더리즘: 젠더 이분법을 넘어"에 따르면, 포스트젠더리스트는 안드로지니를 옹호할 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특징을 "혼합"하여 각 성별의 장점을 모두 갖춘 안드로지너스 개인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이는 신체적, 심리적 능력과 성향을 모두 포함하며, 구체적인 특징은 논쟁과 추측의 대상이다.[1] 포스트젠더리즘은 젠더 정체성을 제거하거나 초월하여, 개인이 특정 젠더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행동으로 정의되는 사회를 지향한다.[1]
데보스키는 또한 포스트젠더리스트는 젠더가 없는 사회가 성과 성적 지향에 관심이 없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형태의 성적 관계와 개인적 친밀함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 인간 복제, 처녀생식, 인공 자궁과 같은 보조 생식 기술의 발전은 전통적인 성교와 인공 수정 외에도 다양한 생식 방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1]
포스트휴먼 공간은 현실보다 가상적일 것이라는 제안도 있다. 개인은 슈퍼컴퓨터의 데이터 패턴으로 살아가는 업로드된 정신이거나 몰입형 가상 현실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존재는 젠더 특정적이지 않으므로 개인이 가상적인 외모와 성적 지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1]
3. 1. 젠더 역할과 성적 지향
조지 데보스키의 논문 "포스트젠더리즘: 젠더 이분법을 넘어"에 따르면, 포스트젠더리스트는 안드로지니를 옹호할 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특징을 "혼합"하여 각 성별의 장점을 모두 갖춘 안드로지너스 개인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이는 신체적, 심리적 능력과 성향을 모두 포함하며, 구체적인 특징은 논쟁과 추측의 대상이다.[1] 포스트젠더리즘은 젠더 정체성을 제거하거나 초월하여, 개인이 특정 젠더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행동으로 정의되는 사회를 지향한다.[1]데보스키는 또한 포스트젠더리스트는 젠더가 없는 사회가 성과 성적 지향에 관심이 없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형태의 성적 관계와 개인적 친밀함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 인간 복제, 처녀생식, 인공 자궁과 같은 보조 생식 기술의 발전은 전통적인 성교와 인공 수정 외에도 다양한 생식 방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1]
포스트휴먼 공간은 현실보다 가상적일 것이라는 제안도 있다. 개인은 슈퍼컴퓨터의 데이터 패턴으로 살아가는 업로드된 정신이거나 몰입형 가상 현실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존재는 젠더 특정적이지 않으므로 개인이 가상적인 외모와 성적 지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1]
3. 2. 가상 현실과 포스트젠더
4.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 이론과의 관계
포스트젠더리즘은 인본주의에서의 젠더에 대한 논의와 중첩될 수 있으며, 특히 인본주의적 젠더관이 어떻게 불평등한 젠더 이분법을 조장하는지에 관한 내용이다.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는 인간중심주의가 젠더에 부여되는 인간성의 본질주의적 특성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포함한다. 이는 가부장제와 같이 위계적인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이러한 위계 내에서 "비인간적"이 되는 모든 사람을 종속시키고 지배한다.[10] 포스트젠더리스트 또는 젠더를 논의하는 포스트휴머니스트에게 이는 자연과 기계와의 연결을 장려하고, 제노페미니즘과 "객체 지향적 페미니즘"과 같은 젠더 운동 내에서 기술적 원리를 통해 젠더에 대한 "자연스러운" 개념의 우선순위를 낮춤으로써 인간 정체성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인간성을 정의하는 경계를 허무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10]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은 사회적 위계를 해체하기 위한 사회주의적이고 포스트휴먼적 기반을 마련하며, 특히 "젠더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유토피아적 전통"을 통해 이를 제시한다. 해러웨이는 그녀의 이론적 인물인 "사이보그"가 서구의 가부장적 지배 구조에서 독립적이고 정당성을 갖지 않는 포스트젠더 세계를 점유하며, 현대 기술이 어떻게 그러한 인물을 사회적 현실로 만들 수 있는지를 논한다.[11] 포스트젠더 페미니스트에게 이는 생명 공학, 면역학, 통신 시스템과 같이 젠더에 대한 이분법적 통제를 형성하는 기술 형태를 조작하여 이러한 내러티브를 재구성하거나 "재코딩"하는 것을 포함한다.[11] 더욱이 해러웨이의 정의는, 그녀의 "지배의 정보학"과 같이 젠더, 성적 신체, 생식에 관한 사회 이론을 가상적이고 기술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젠더와 성별 내에서 본질적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유기적" 개념을 제거하고, 이는 교차성을 다루면서 인종과 계급으로 확장되어 포스트젠더리즘에 적용된다.[11]
4. 1. 인본주의와 젠더 이분법 비판
포스트젠더리즘은 인본주의에서의 젠더에 대한 논의와 중첩될 수 있으며, 특히 인본주의적 젠더관이 불평등한 젠더 이분법을 조장하는 방식과 관련이 깊다. 인간중심주의는 젠더에 부여되는 인간성의 본질주의적 특성을 정의하고, 가부장제와 같은 위계적인 사회 구조를 형성한다. 이러한 위계 내에서 "비인간적"으로 간주되는 모든 존재는 종속되고 지배된다.[10] 포스트젠더리스트들은 자연과 기계와의 연결을 장려하고, 제노페미니즘과 "객체 지향적 페미니즘"과 같은 젠더 운동 내에서 기술적 원리를 통해 젠더에 대한 "자연스러운" 개념의 우선순위를 낮춤으로써 인간 정체성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인간성을 정의하는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10]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은 사회적 위계를 해체하기 위한 사회주의적이고 포스트휴먼적 기반을 마련하며, 특히 "젠더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유토피아적 전통"을 통해 이를 제시한다. 해러웨이는 사이보그가 서구의 가부장적 지배 구조에서 독립적이고 정당성을 갖지 않는 포스트젠더 세계를 점유하며, 현대 기술이 어떻게 그러한 인물을 사회적 현실로 만들 수 있는지를 논한다.[11] 생명 공학, 면역학, 통신 시스템과 같이 젠더에 대한 이분법적 통제를 형성하는 기술 형태를 조작하여 이러한 내러티브를 재구성하거나 "재코딩"하는 것은 포스트젠더 페미니스트의 주요 관심사이다.[11] 해러웨이의 정의는 젠더, 성적 신체, 생식에 관한 사회 이론을 가상적이고 기술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젠더와 성별 내에서 본질적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유기적" 개념을 제거하고, 이는 교차성을 다루면서 인종과 계급으로 확장되어 포스트젠더리즘에 적용된다.[11]
4. 2. 기술을 통한 젠더 개념 재구성
포스트젠더리즘은 인본주의에서의 젠더 논의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특히 인본주의적 젠더관이 불평등한 젠더 이분법을 조장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는 인간중심주의가 젠더에 부여되는 인간성의 본질주의적 특성을 정의하고, 가부장제와 같은 위계적인 사회 구조를 형성하여 "비인간적"인 모든 사람을 종속시키고 지배하는 방식과 연결된다.[10] 포스트젠더리스트들은 자연과 기계와의 연결을 장려하고, 제노페미니즘과 "객체 지향적 페미니즘"과 같은 젠더 운동 내에서 기술적 원리를 통해 젠더에 대한 "자연스러운" 개념의 우선순위를 낮추는 것을 지향한다.[10]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은 사회적 위계를 해체하기 위한 사회주의적이고 포스트휴먼적 기반을 제시하며, 특히 "젠더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유토피아적 전통"을 통해 이를 보여준다.[11] 해러웨이는 사이보그가 서구의 가부장적 지배 구조에서 독립적이고 정당성을 갖지 않는 포스트젠더 세계를 점유할 수 있으며, 현대 기술이 그러한 인물을 사회적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11] 포스트젠더 페미니스트들은 생명 공학, 면역학, 통신 시스템과 같이 젠더에 대한 이분법적 통제를 형성하는 기술 형태를 조작하여 젠더, 성적 신체, 생식에 관한 사회 이론을 가상적이고 기술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젠더와 성별 내에서 본질적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유기적" 개념을 제거하고자 한다. 이는 교차성을 다루면서 인종과 계급으로 확장되어 포스트젠더리즘에 적용된다.[11]
5. 대중문화 속 포스트젠더리즘
SF 소설은 대중 매체를 통해 포스트젠더리즘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며, 문학적 또는 시각적 소설 매체는 기술이 포스트젠더 신체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에다 사유리의 ''제우스의 우리''는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성별과 젠더를 변경할 수 있는 SF 포스트젠더 사회를 표현한다. 그러나 이 허구의 사회는 유전자 조작된 간성인 "라운드"에 대한 광범위한 차별로 인해 디스토피아로도 나타나며, "자연" 및 "부자연스러운" 젠더 정체성 간의 차별의 존재를 묘사한다.[12] 이 책의 포스트젠더 테마에 대한 문학적 분석은 포스트젠더 기술을 가진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 즉 포스트젠더 신체의 페티시즘, 상업화된 젠더 정체성의 독점, 그리고 포스트젠더 표현의 가능성을 엄격한 테크노-생물학적 기반으로 제한하는 문제를 표현한다.[12]
SF 영화에서의 포스트젠더리즘 분석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해 젠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강조할 수 있다. "외계인 페미니즘"의 영역은 주로 SF 영화가 영화 속에서 전형적인 젠더 정체성을 비판하기 위해 포스트휴먼 주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탐구한다.[13] 예로는 영화 ''엑스 마키나''(2014)가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사이보그 캐릭터 에이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전형적인 여성적 성적 매력으로 묘사하지만 결국 자신의 이점을 위해 이러한 특성을 조작하는 것으로 드러나는 방식이 있다. 그 분석에 따르면, 에이바가 여성적인 인간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인위적이며, 남성 지배의 형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13] 또 다른 예는 ''언더 더 스킨'' (2013)으로, 외계인 (스칼렛 요한슨)이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남자를 살해하지만, 나중에는 젠더가 어떻게 사회적이고 폭력적으로 인간 여성의 몸에 강요되는지, 심지어 그 몸이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닐 때에도 그 상황을 경험하고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그 분석은 이 영화들이 포스트젠더 아이디어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하지만, SF 내에서 포스트휴먼 젠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으로 포스트젠더리즘을 표현한다고 결론짓는다.[13]
5. 1. SF 소설
SF 소설은 대중 매체를 통해 포스트젠더리즘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수단을 제공한다.[12] 문학적 또는 시각적 소설 매체는 기술이 포스트젠더 신체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에다 사유리의 ''제우스의 우리''는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성별과 젠더를 변경할 수 있는 SF 포스트젠더 사회를 묘사한다. 그러나 이 소설은 유전자 조작된 간성인 "라운드"에 대한 차별을 통해 디스토피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자연" 및 "부자연스러운" 젠더 정체성 간의 차별이 존재함을 보여준다.[12] 이 책은 포스트젠더 기술을 가진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 즉 포스트젠더 신체의 페티시즘, 상업화된 젠더 정체성의 독점, 포스트젠더 표현의 가능성을 엄격한 테크노-생물학적 기반으로 제한하는 문제를 제기한다.[12]SF 영화에서의 포스트젠더리즘 분석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해 젠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강조한다. "외계인 페미니즘"은 주로 SF 영화가 영화 속에서 전형적인 젠더 정체성을 비판하기 위해 포스트휴먼 주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탐구한다.[13] 예를 들어, 영화 ''엑스 마키나''(2014)는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사이보그 캐릭터 에이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통해 전형적인 여성적 성적 매력을 묘사하지만, 결국 에이바는 자신의 이점을 위해 이러한 특성을 조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에이바가 여성적인 인간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인위적이며, 남성 지배의 형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13] 또 다른 예는 ''언더 더 스킨'' (2013)으로, 외계인 (스칼렛 요한슨)이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남자를 살해하지만, 나중에는 젠더가 어떻게 사회적이고 폭력적으로 인간 여성의 몸에 강요되는지, 심지어 그 몸이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닐 때에도 그 상황을 경험하고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13] 이러한 영화들은 포스트젠더 아이디어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하지만, SF 내에서 포스트휴먼 젠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으로 포스트젠더리즘을 표현한다.[13]
5. 2. SF 영화
SF 소설은 대중 매체를 통해 포스트젠더리즘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12] 우에다 사유리의 제우스의 우리는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성별과 젠더를 변경할 수 있는 SF 포스트젠더 사회를 묘사한다.[12]"외계인 페미니즘"은 SF 영화가 포스트휴먼 주체를 통해 전형적인 젠더 정체성을 비판하는 방식을 탐구한다.[13] 영화 ''엑스 마키나''(2014)는 여성적인 외모를 가진 사이보그 에이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통해 인위적인 여성성의 형성과 남성 지배로부터의 탈출을 다룬다.[13] ''언더 더 스킨''(2013)은 외계인 (스칼렛 요한슨)이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남자를 살해하지만, 젠더가 사회적으로 인간 여성의 몸에 강요되는 방식을 경험하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13]
6. 비판
트랜스페미니스트 줄리아 세라노는 "젠더의 종말"이라는 개념을 비판하며, 이것이 트랜스젠더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한다. 트랜스젠더는 "젠더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존재로 여겨지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세라노는 페미니즘은 "젠더의 종말"이 아닌 "성차별의 종말"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엇을 젠더의 종말로 간주해야 하는지, 젠더가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누가 젠더가 무엇이고, 젠더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14]
페미니스트 철학 분기별 저널(`Feminist Philosophy Quarterly`)의 기고자인 매튜 J. 컬은 다양한 관점에서 젠더 폐지주의의 여러 형태를 고려하며, 그것들이 일관되게 트랜스포비아적이며 트랜스젠더의 삶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15]
6. 1. 트랜스페미니즘의 비판
트랜스페미니스트 줄리아 세라노는 "젠더의 종말"이라는 개념을 비판하며, 이것이 트랜스젠더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한다. 트랜스젠더는 "젠더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존재로 여겨지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세라노는 페미니즘은 "젠더의 종말"이 아닌 "성차별의 종말"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엇을 젠더의 종말로 간주해야 하는지, 젠더가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누가 젠더가 무엇이고, 젠더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14]페미니스트 철학 분기별 저널(`Feminist Philosophy Quarterly`)의 기고자인 매튜 J. 컬은 다양한 관점에서 젠더 폐지주의의 여러 형태를 고려하며, 그것들이 일관되게 트랜스포비아적이며 트랜스젠더의 삶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15]
6. 2. 트랜스포비아 비판
매튜 J. 컬은 페미니스트 철학 분기별 저널( ''Feminist Philosophy Quarterly'')에 기고한 글에서 젠더 폐지주의가 트랜스포비아적이며 트랜스젠더의 삶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15] 트랜스페미니스트 줄리아 세라노는 "젠더의 종말"이라는 개념을 비판하며, 이것이 트랜스젠더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트랜스젠더는 "젠더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존재로 여겨지는 한편,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는다. 세라노는 페미니즘은 "젠더의 종말"이 아닌 "성차별의 종말"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누가 젠더가 무엇이고, 젠더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14]7. 포스트젠더리즘 주제 소설 목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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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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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ssociatio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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