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가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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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타 가즈야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다. 긴키 대학 졸업 후 2004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에 지명되었으며, 2012년 라쿠텐으로 트레이드되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2013년과 2014년에는 베스트 나인과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21년 요코하마로 복귀하여 2023년 은퇴했으며, 2024년부터 DeNA의 육성 야수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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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가즈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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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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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2루수 / 코치 |
소속 구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등번호 | 73 |
타석 | 좌타 |
투구 | 우투 |
프로 입단 정보 | |
데뷔 리그 | NPB |
데뷔일 | 2005년 7월 27일 |
데뷔팀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최종 리그 | NPB |
최종 경기일 | 2023년 10월 4일 |
최종 팀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드래프트 순위 | 2004년 드래프트 4순위 |
통계 (NPB) | |
타율 | 0.268 |
안타 | 1,034 |
홈런 | 24 |
타점 | 327 |
도루 | 37 |
선수 경력 | |
선수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
코치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현재) |
수상 | |
주요 수상 | 2× 퍼시픽 리그 베스트 나인 (, ) 3× 퍼시픽 리그 골든 글러브상 (2013, 2014, ) 1× 일본 시리즈 우승 (2013) |
기타 정보 | |
출신지 | 도쿠시마현나루토시 |
신장 | 175cm |
체중 | 77kg |
최종 경기 (공식전) | 2023년 10월 4일 |
최종 경기 (CS) | 2023년 10월 15일 |
역할 (2군) | 2군 디펜스 수석 코치 겸 내야 수비 겸 베이스 코치 |
2. 선수 경력
2005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7월 27일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에 대주자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1] 9월 1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는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톰 데이비를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프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1]
2006년에는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의 부진으로 9월 이후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기회가 늘어났다. 이 해에 개인 최다인 65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은 .203으로 저조했다. 9월 7일 히로시마전에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모노세키에서 경기했는데, 저녁 식사로 뭘 드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후구 먹을 겁니다!"라고 크게 대답하여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1]
2007년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이적해 온 니시 히사유키가 2루 주전으로 자리 잡고, 노나카 신고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출전 기회가 줄었다.[1] 2008년에는 부진한 이시이 타쿠로를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하는 기회가 늘었다. 올림픽 기간 중 무라타 슈이치가 대표팀 차출로 빠지면서 3루를 맡았던 이시카와 유히로가 좋은 활약을 보였고, 무라타 복귀 후에도 이시카와가 유격수를 맡게 되면서, 니시가 부상으로 빠진 후에는 2루를 주로 맡았다.[1]
2009년에는 주전 2루수였던 니시가 개막부터 1할대 타율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5월부터 2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타율 .269, 팀 최다인 24개의 희생타를 기록했다.[1] 2010년에는 새로 입단한 호세 카스티요가 2루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로 2루나 유격수 이시카와의 백업으로 기용되었다. 출전 기회는 줄었지만, 타율은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1월 23일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1]
2011년에는 카스티요 대신 입단한 와타나베 나오토가 2루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후지타는 주로 2루 백업으로 기용되었다. 타석 수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규정 타석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타율 .303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시즌 무실책을 달성했다.[1]
2012년 시즌 중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치무라 겐스케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라쿠텐으로 이적했다.[3] 등번호는 우치무라가 사용하던 6번을 받았다. 이적 직후인 6월 26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도쿄 돔)에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라쿠텐 데뷔전을 치렀다.[4] 이적 후에는 주로 수비 요원으로 출전했고, 마쓰이 가즈오가 빠졌을 때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마스다 신타로가 전력에서 이탈하고, 2루수였던 긴지가 3루수로 이동하면서 2루 자리가 비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13년에는 마쓰이로부터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5] 개막부터 2번 타자 겸 2루수로 고정되었고, 프로 9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 타석을 채웠다. 뛰어난 수비로 호수비를 연발하며 감독 호시노 센이치로부터 "시즌 10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절대적인 신뢰를 얻었다.[6] 처음 출전한 일본 시리즈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팀의 첫 리그 우승과 일본 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베스트 나인[7]과 골든 글러브 상[8]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2014년 1월 31일에는 선수 회장에 취임했다.[9] 처음으로 정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했고, 베스트 나인[10]과 골든 글러브 상[11]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5년에는 개막전에서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타격감이 좋아 2번, 3번, 5번 등 클린업 트리오를 맡기도 했다. 5월 22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는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미겔 메히아를 상대로 생애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12] 6월 20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내야 안타를 치고 주루 과정에서 다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어 다음 날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7월 31일에 복귀한 후에는 부상 여파를 고려하여 3루수로 기용되는 경우가 늘었다. 8월 29일 세이부전에서는 노가미 료마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을 쳤다. 9월 29일에는 사구로 교체되었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10월 2일에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2016년에는 4월에 왼쪽 갈비뼈 골절로 약 1개월간 결장했지만, 120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265, 46타점을 기록했고, 득점권 타율은 리그 1위인 .330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시즌 후에는 해외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추정 연봉 1.1억엔(동결)에 2년 재계약을 맺었다.[13]
2017년에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루수로 94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 출전은 60경기에 그쳤고, 같은 포지션에서 선발 출전이 80경기에 달했던 긴지의 수비 요원으로 기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8월 말 이후에는 유격수 주전 모기 에이고로의 부상과 부진으로 14경기였지만 4년 만에 유격수로 출전했다.
2018년에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긴지와의 병용과 와타나베 나오토의 복귀로 출전 기회가 줄었다. 시즌 중반 제라스 위일러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가 늘었지만, 8월에 주루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젊은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기용되면서 결국 2군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2021년에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 17년 만에 처음으로 1군 출전 없이 시즌을 보냈고, 10월 4일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14][15]
2012년 시즌 도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했으나, 2021년 시즌 후 다시 친정팀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 복귀하였다.
2. 1. 프로 입단 전
도쿠시마현립 나루토 제1고등학교(현재는 도쿠시마현립 나루토 우즈시오 고등학교)를 거쳐 킨키 대학에 진학했다. 칸사이 학생 야구 리그 통산 72경기 출장, 266타수 92안타, 타율.346, 0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수위 타자 2회[1], 베스트 나인 유격수 4회를 수상했다. 4학년 봄에 당시 시즌 최다인 23안타[2]를 기록했으며, 2학년 때부터 137타석 연속 무삼진이라는 기록도 남겼다.2. 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시절

- '''2005년''' 7월 27일 주니치 드래곤스전 (야마가타현 야구장)에서 연장 12회에 대주자로 프로 첫 출장했다. 9월 1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번·3루수"로 첫 선발 출장을 달성,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톰 데이비를 상대로 좌익수 앞 프로 첫 안타를 기록했다.[1]
- '''2006년'''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의 부진으로 9월 이후 "2번·2루수"로 선발 기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해에는 자기 최다인 65경기에 출장했지만 타율은 .203으로 부진했다. 9월 7일 히로시마전 (시모노세키 구장)에서는 경기 후의 오프닝 토크에서 "오늘은 시모노세키에서의 경기인데 이 후에 저녁 식사로 뭘 드실 건가요?"라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큰 소리로 "후구 먹을 겁니다!"라고 대답하여 구단 발상지인 시모노세키의 팬들을 열광시켰다.[1]
- '''200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니시 히사유키가 2루 레귤러로 정착한 것과 준족 내야수인 노나카 신고의 부상도 있어 전년보다 출장 기회가 줄었다.[1]
- '''2008년''' 부진한 이시이 타쿠로를 대신하여 유격수를 지키는 기회도 늘었지만 올림픽 기간 중 대표 선수로 팀을 떠난 무라타 슈이치를 대신해 3루를 지킨 이시카와 유히로가 활약하고 무라타의 복귀 후에도 이시카와가 그대로 유격수를 맡게 됨에 따라 니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는 2루를 많이 지켰다.[1]
- '''2009년''' 레귤러 2루수 니시가 개막부터 타율 1할대에 머무르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5월부터 2루수로서 선발 기용이 늘었다. 타율 .269, 팀 최고인 24개의 희생타를 기록했다.[1]
- '''2010년''' 새로 입단한 호세 카스티요가 2루에 정착했기 때문에 주로 2루나 유격수의 이시카와의 백업으로 기용된다. 전년보다 출장 기회는 줄었지만 타율에서는 자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1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결혼을 발표했다.[1]
- '''2011년''' 퇴단한 카스티요와 교체되는 형태로 입단한 와타나베 나오토가 2루 레귤러로 정착했고, 후지타는 주로 2루의 백업으로 기용되었다. 타석 수도 전년 정도에 머물렀지만 규정 타석 미만이면서 타율 .303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시즌 무실책을 달성했다.[1]
2. 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012년 6월 24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치무라 겐스케와의 트레이드가 발표되었다[3]。 등번호는 교환 상대인 우치무라가 착용했던 '''6'''번 이었다. 이적 직후인 6월 26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전(도쿄 돔)에서 9번·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라쿠텐 데뷔를 치렀다[4]。 이적 후 한동안은 주로 수비 요원으로 출전했고, 마쓰이 가즈오의 이탈 시에는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기도 했지만, 마스다 신타로가 전력에서 이탈하고, 그동안 2루수를 맡았던 긴지가 3루수로 이동하면서 2루 포지션이 비어 레귤러를 확보했다.2013년, 이적 2년차에 캡틴 마쓰이로부터 부캡틴으로 임명되었다[5]。 개막부터 2번·2루수로 정착했고, 프로 9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 타석을 채웠다. 뛰어난 수비력으로 호수비를 연발했고, 감독 호시노 센이치로부터 "시즌에서 10승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6]"라는 평가를 받는 등 절대적인 신뢰를 얻었다. 처음 출전한 일본 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활약했다. 팀 최초의 리그 우승, 일본 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하여, 베스트 나인[7], 골든 글러브 상[8]을 처음 수상했다.
2014년 1월 31일에는 선수 회장에 취임했다[9]。 처음으로 레귤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했고, 베스트 나인[10], 골든 글러브 상[11]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5년,개막전은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타격이 좋았던 점도 있어, 전년과 마찬가지로 2번, 그리고 3번이나 5번 등 클린업을 맡는 경우도 많았다. 5월 22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는 피로를 고려하여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미겔 메히아로부터 생애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날렸다[12]。 6월 20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내야 안타를 쳤을 때, 주루 과정에서 다리를 부상, 근육 파열로 진단받아 다음 날 등록이 말소되었다. 7월 31일에 복귀하자 부상 영향을 고려하여 3루로의 기용이 늘었다. 8월 29일 세이부전에서는 노가미 료마로부터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을 날렸다. 9월 29일에 사구를 맞아 교체되었고, 그 후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10월 2일에 등록이 말소되었다.
2016년,4월에 왼쪽 갈비뼈가 골절되어 약 1개월간 이탈했지만, 120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265, 46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득점권 타율은 리그 1위인 3할 3푼, 세 번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오프에 취득했던 해외 FA권은 행사하지 않고, 새롭게 추정 연봉 1.1억엔(현상 유지)의 2년 계약을 체결했다[13]。
2017년,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출장에서 제외되었다. 2루수로서의 출전은 94경기로 팀 내 최다였지만, 그 중 선발 출장은 60경기에 그쳤고, 같은 포지션에서 선발 출전이 80경기에 달했던 긴지의 수비 요원으로 기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8월 말 이후에는 유격수 레귤러인 모기 에이고로의 부상과 부진으로, 14경기이긴 하지만 4년 만에 유격수로 출전했다.
2018년,전년과 마찬가지로 긴지와의 병용이나 와타나베 나오토의 복귀로 인해 출전 기회가 감소했다. 중반에 제라스 위일러의 부상으로 선발 기용이 늘었지만, 8월에 주루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팀이 일찍이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자 젊은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기용되면서 결국 2군에서 시즌을 마쳤다.
2021년,젊은 선수들의 약진으로, 프로 17년 만에 처음으로 1군 출장 없이 시즌이 진행되었고, 10월 4일에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14][15]。
2. 4.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복귀
2012년 시즌 중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했다.2. 5. 은퇴 이후
2023년 10월 23일, 2024년부터 DeNA의 육성 야수 코치를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33]。 등번호는 '''73'''이다.3. 선수로서의 특징
후지타 가즈야는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다.[34] 2013년 5월에는 TV 프로그램에서 니시 토시히사로부터 "일본 최고의 수비가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34] 어깨는 강하지 않지만, 초·중학교 시절부터 바운드가 불규칙한 연식구로 벽치기를 계속하여 글러브 다루는 솜씨가 향상되었다고 한다.[35] 수비 위치는 "배터리의 배구(配球)", "타자의 경향"에 따라 1구마다 이동시키지만,[36]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감각과 기억에 의존하여 포지셔닝을 결정하는 타입이라고 한다.[36] 프로 입단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의 우시와카마루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팬들로부터도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요코하마 시절 응원가에도 '하마의 우시와카마루'라는 가사가 들어있다). 수비의 명수라는 점과 성을 빗대어 팀 동료들로부터는 "지터"라고 불리고 있다.[37]
볼에 대한 스윙률이 높고 선구안에는 과제가 있지만,[38] 배트 컨트롤이 뛰어나[38] 헛스윙과 삼진이 적다.[39] 2013년에는 퍼시픽 리그 규정 타석 도달 선수 중 최소 볼넷 수, 삼진 수를 기록했다.[40]
4. 인물
밝고 성실한 인품을 지녔다. 라쿠텐 이적 후에도 DeNA 시절 팀 동료들이 잇따라 후지타를 찾아 인사를 할 정도로 인망이 두텁다. 2021년 옛 소속팀 복귀 회견에 동석한 미하라 가즈아키 구단 대표는 "OB이기도 하고, 우리 구단에는 그의 인품을 포함해 '후지타 가즈야 팬'이 많다. 이적 후에도 항상 주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41] 또한, 구단의 벽을 넘어 많은 선수들이 매년 오프 시즌 교토에서 실시하는 자율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자'로 들어가는 젊은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입단 회견 때 "요코하마에서 우승"을 목표로 내걸고, 축승회용 파란 고글을 샀었다. 2013년 라쿠텐에서 우승 및 일본 제일을 경험했을 때의 축승회에서 이 고글을 사용했다.
2022년 클라이맥스 시리즈・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자신이 마지막 타자가 되어 패퇴한 그 굴욕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의 휴대폰 대기 화면에 이 장면을 설정해 두었다.[42]
5. 상세 정보
D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