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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시먼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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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페리온은 댄 시먼스의 SF 소설로, 28세기 인류가 광대한 우주 연방을 건설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소설은 시간의 무덤으로 향하는 일곱 명의 순례자들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순례자들은 과거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미스터리한 존재인 슈라이크와 관련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설은 기술, 종교, 전쟁,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문학적 성취와 사회적 영향 면에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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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시먼스 소설) - [서적]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하이페리온 표지
페이퍼백 표지
제목하이페리온
원제Hyperion
저자댄 시먼스
국가미국
언어영어
시리즈하이페리온 칸토스
장르소프트 SF
스페이스 오페라
출판사더블데이
출판일1989년
미디어 유형인쇄 (하드커버 및 페이퍼백)
페이지 수482쪽 (대중 페이퍼백 에디션)
ISBN0-385-24949-7
ISBN 노트(1판 하드커버)
수상휴고상 장편 소설
로커스상 SF 장편 소설 (1990년)
OCLC18816973
이전 작품없음
다음 작품하이페리온의 몰락
한국어판 정보
제목히페리온
저자댄 시먼스
번역가최용준
출판사열린책들
출판일2009년 8월 30일
페이지636쪽
ISBN9788932909059
관련 링크
알라딘알라딘: 히페리온

2. 등장인물

슈라이크를 만나기 위해 시간의 무덤으로 향하는 순례길에 오른 7명의 순례자들 외에,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슈라이크(The Shrike)''': 하이페리온에 나타나는, 종잡을 수 없는 마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로, 정체와 목적 모두 불분명하며, 산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살육을 반복한다. 할미새를 의미하는 "슈라이크"라는 이름은 그 행동 양식에서 유래한 속칭이다.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는 신성으로서 슈라이크를 숭배하는 교단이 있으며, 연방 내에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1]
  • '''아우스터(Ouster)''': 우주 야만족의 총칭. 원래는 지구 인류였지만, 행성으로의 이민이 아닌, 우주 공간 자체에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파벌의 후예이다. 평생을 우주에서 보내기 때문에 무중력 공간에서 뛰어난 움직임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흉악한 야만인으로 혐오받지만, 그 과학 및 군사력은 연방과 거의 대등하다.[1]
  • '''메이나 글래드스턴(Meina Gladstone)''': 연방의 최고 운영 책임자(CEO). 이야기의 순례를 순례자에게 명한 것도 그녀이다. 타고난 정치가이자 지도자이며, 여성임에도 그 용모는 링컨에 비유된다.[1]
  • '''폴 뒤레(Paul Duré)''': 발굴 데이터 위조 혐의로 하이페리온으로 유배된 가톨릭 신부. 고고학 및 민속학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이야기가 시작되기 10년 전, 비크라족이라고 불리는 원주민에게 흥미를 느껴 조사를 시작했지만, 행방불명되었다.[1]
  • '''비크라족(Bikura)''': 흉부에 기생 생명체를 품고 있는 기괴한 집단. 전원이 작고 대머리이며, 행동의 주체나 시간의 전후라는 관념이 희박하고, "죽음"의 개념이 일반적인 것과는 동떨어져 있다. 외부인에게는 용서가 없으며, 어떤 특징이 보이는 자 외에는, 잠자리에 습격하여 목을 베어 "진정한 죽음"을 주는 것이 상례이다.[1]
  • '''모네타(Moneta)''': 페드만 카사드가 만나고 쫓는 수수께끼의 여성. 카사드에게는 "미래"였던 것도 그녀에게는 "과거"인 듯하다.[1]
  • '''빌리 비탄왕(Sad King Billy)''': 이야기의 약 200년 전에 하이페리온을 개척한 인물. 내면은 둘째치고, 용모가 항상 음울하고 침통해 보여 비탄왕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하이페리온의 현재 수도에는 그의 조각상이 산에 새겨져 있다. 예술을 사랑하며, 많은 시인과 화가를 거느리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마르틴 실레노스와는 후원자를 넘어선 사제이자 친구 관계이며, 슈라이크에게 매료된 그를 깨우려 한다.[1]
  • '''레이첼 바인트라우브(Rachel Weintraub)''': 솔 바인트라우브의 외동딸이자 고고학자. 하이페리온의 "시간의 묘표"를 조사하던 중 괴이한 현상에 조우한다.[1]

2. 1. 주요 순례자

슈라이크를 만나기 위해 시간의 무덤으로 향하는 순례길에 오른 7명의 순례자들은 다음과 같다.

이름직업비고
영사이야기의 화자전 하이페리온 행성 총독. 메이나 글래드스턴의 의뢰를 받아 순례에 참여했다.
레나르 호이트가톨릭 신부폴 뒤레 신부를 찾기 위해 하이페리온을 방문한 적이 있다.
페드만 카사드군인 대령전 연방군 "FORCE" 대원. 무슬림 출신이다.
브라운 라미아탐정고중력 행성 출신이다.
헷 매스틴템플러(자연 사제)성수선 "이그드라실"의 선장이다.
마르틴 실레노스시인추정 연령 400세이다.
솔 바인트라우브유대인 학자딸 레이첼 바인트라우브가 시간 역행 질병에 걸렸다.



이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지고 순례길에 올랐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소설 속에서 각각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2. 1. 1. 레나르 호이트

가톨릭 신부. 폴 듀레 신부는 하이페리온으로 좌천되어 비크라족을 관찰하던 중 십자형 기생충에 감염되었다. 십자형은 숙주를 소생시키는 능력이 있었지만, 동시에 고통을 주어 거주지를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듀레 신부는 탈주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테슬라 나무에 묶여 7년간 고통받다 호이트 신부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1]

교회는 듀레 신부의 실종 후 호이트 신부를 하이페리온으로 파견했다. 호이트 신부는 듀레 신부의 시신과 기록을 찾았지만, 듀레 신부와 자신의 십자형 두 개를 모두 이식받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후 호이트 신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게 되었다.[1]

호이트 신부가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이유는 십자형이 가하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비쿠라는 핵무기로 파괴되었지만, 호이트 신부는 이미 두 개의 십자형에 감염된 후였다.[1]

2. 1. 2. 페드만 카사드

군인 대령. 화성의 FORCE 군사 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 모의 전투 중에 미스터리한 여인 모네타를 만난다. 카사드는 모네타가 실재한다고 믿으며 그녀를 찾아다닌다.

졸업 후, 카사드는 아우스터들이 헤게모니 식민지 행성을 공격했을 때 잔혹한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여 그들을 물리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죽음과 파괴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 회복 중 아우스터의 공격을 받고 하이페리온에 추락한 카사드는 그곳에서 모네타를 다시 만나고, 슈라이크가 희생자를 꿰뚫는 고통의 나무를 목격한다.

모네타는 카사드에게 갑옷과 무기를 제공하고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아우스터와의 전투를 돕는다. 그러나 카사드는 모네타가 슈라이크와 협력하며, 슈라이크가 자신을 조종하여 수십억 명이 죽을 성간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구조된 후, 카사드는 반전 운동가가 된다.

카사드가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이유는 슈라이크가 계획하고 있는 성간 전쟁을 막기 위해 그를 죽이기 위해서이다.[1]

2. 1. 3. 브라운 라미아

브라운 라미아는 사립 탐정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이나 글래드스톤의 맹우였던 거물 정치인으로, 하이페리온의 연방 가입을 추진하려 했다.[1] 어느 날, 라미아에게 기묘한 의뢰인이 찾아왔는데, 자신은 살해당했지만 그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테크노코어의 AI가 사용하는 인격으로, 만들어진 인간(사이브리드)이었고 AI와 연결되어 있었다.[1] 라미아는 의뢰인을 미행하여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살해당한 날의 행적을 추적하여 관련된 인물을 찾아냈다.[1] 그리고 의뢰인을 보호하기로 결심했고, 이윽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1]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의뢰인 조니는 습격당해 사망했고, 라미아에게 데이터를 남겼다.[1] 라미아는 조니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1] 그녀는 슈라이크 숭배자들에게 구출되고, 순례를 시작하겠다는 조건으로 슈라이크 교회에 의해 망명 허가를 받는다.[1]

2. 1. 4. 마틴 실레노스

마틴 실레노스는 시인이다. 블랙홀지구를 파괴하면서 시인으로서의 훈련은 중단되었다. 노동자로 일하던 중 대작 ''하이페리온 연가'' 작업에 착수한다. ''다잉 어스''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 수십억 달러의 부를 안겨주었다.[1]

하이페리온에서 슬픈 왕 빌리와 합류한 실레노스는 연가 작업을 재개하고, 슈라이크를 자신의 뮤즈로 확신한다. 빌리가 연가 원고를 불태우고 슈라이크에게 끌려간 후, 수 세기 동안 수명 연장 치료에 의존하며 하이페리온으로 돌아가 시를 완성할 날을 기다린다.[1]

마틴 사이리너스는 올드 어스(지구) 상류 사회 출신으로, 지구가 멸망할 때 어머니에 의해 외우주로 보내졌다. 재산을 잃고 하층 생활을 전전하며 과거의 문학적 교육도 잃어버렸다.[1]

그러나 시상은 부풀어 올랐고, 말이 돌아오자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냈다. 하지만 세상의 흐름에 따른 것이었고, 걸작은 편집자와 AI의 인정에도 불구하고 팔리지 않았다. 출판사의 강요로 속편을 계속 쓰며 사치스럽고 저속한 생활에 시상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사이리너스는 빌리 비탄왕에게 의탁한다.[1]

빌리 비탄왕은 하이페리온을 개발하며 호화롭게 살았으나, 슈라이크의 위협으로 그 생활도 끝난다. 사이리너스는 슈라이크를 자신의 시상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하고, 슈라이크와 마주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에 머문다.[1]

2. 1. 5. 솔 바인트라우브

유대인 학자. 솔 바인트라우브는 갓난 딸 레이첼과 함께 순례에 참여하고 있다. 20년 전, 바인트라우브의 성인 딸은 고고학자가 되어 하이페리온으로 갔다. 묘지 중 하나를 지도 제작하던 중, 슈라이크가 나타났고, 레이첼은 거꾸로 나이를 먹는 질병에 걸렸다.[1]

레이첼은 56년 전에 태어나 성장하여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학자가 되었다. 28세 때 하이페리온 조사에 참여했으나, 슈라이크에 의해 시간 역행을 겪게 되어 잠들 때마다 하루씩 젊어졌다. 매일 아침 자신이 처한 상황을 녹음된 기록을 통해 알게 되었고, 연인을 만나기 전까지 젊어지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2]

바인트라웁은 이삭의 희생을 재현하는 꿈에서 하이페리온으로 가서 레이첼을 희생하라는 명령을 받으며 수년간 고뇌하다가, 순례자가 되어 슈라이크에게 치료를 간청하기로 결심한다.[1] 솔과 아내는 레이첼을 데려와 날마다 젊어지는 딸과의 생활을 시작했다. 솔은 뇌에 슈라이크로부터 딸을 데리고 하이페리온으로 와서 딸을 바치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딸을 희생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2]

어느 날, 아내도 같은 계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온갖 수단을 써도 소용없었기 때문에 하이페리온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를 잃은 솔은 하이페리온으로 레이첼을 데려가기로 결심했지만, 하이페리온으로 가는 길은 일부 순례자를 제외하고 봉쇄되어 있었다. 솔은 슈라이크 교단에 순례 참가를 호소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호소하여, 레이첼이 태어나는 날, 즉 소멸하는 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2]

2. 1. 6. 영사

이야기의 화자이다. 하이페리온의 전 행성 총독을 지냈다. 영사는 자신의 조부모인 메린 아스픽과 시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메린은 우주선을 타고 여러 차례 항해하며 마우이-코버넌트에 파캐스터 포털을 건설했고, 헤게모니와 연결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메린은 시리와 사랑에 빠졌지만, 시간 팽창 때문에 만날 때마다 서로 다른 속도로 늙어갔다. 결국 여덟 번째 방문에서 메린은 시리가 노환으로 사망하고 파캐스터가 활성화될 준비가 된 것을 알게 된다. 메린은 파캐스터를 파괴하고 헤게모니에 저항하지만, 군대는 반란을 진압하며 생태계를 파괴한다.

영사는 이 두 사람의 손자로서, 헤게모니를 배신하고 복수할 기회를 기다리며 아우스터 장치를 작동시켜 타임 툼을 비우고 슈라이크를 풀려나게 했다. 그는 인류가 파멸될 가능성을 알면서도 이러한 선택을 했다.

2. 1. 7. 헷 매스틴

헷 매스틴은 템플러(자연 사제)이다. 하이페리온으로 순례자들을 인도하는 신비로운 인물이다. 그의 침묵과 갑작스러운 실종은 독자들에게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영적인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1]

2. 2. 기타 인물


  • 레너 호이트: 가톨릭 신부이다.[1] "사제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폴 뒤레: 발굴 데이터 위조 혐의로 하이페리온으로 유배된 신부이다.[1]
  • 비크라족: 흉부에 기생 생명체를 품고 있는 기괴한 집단이다.[1]
  • 페드만 카사드: 군인 대령이다.[1] "병사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마르틴 실레노스: 시인이다.[1] "시인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빌리 비탄왕: 이야기의 약 200년 전에 하이페리온을 개척한 인물이다.[1]
  • 솔 바인트라우브: 유대인 학자이다.[1] "학자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레이첼 바인트라우브: 솔의 외동딸이자 고고학자이다.[1]
  • 브라운 라미아: 탐정이다.[1] "탐정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헷 매스틴: 일곱 명의 순례자 중 한 명으로, 자연으로의 회귀와 융합을 내세우는 숲령 수도회사이자 성수선 "이그드라실"의 선장이다.[1]
  • 영사: 하이페리온의 전 행성 총독이다.[1] "영사의 이야기"의 화자이다.[1]
  • 아우스터: 우주 야만족의 총칭이다.[1]
  • 메이나 글래드스턴: 인류 헤게모니의 CEO이자 총사령관.[1] 순례자들에게 하이페리온으로의 순례를 명한다.[1]

2. 2. 1. 슈라이크

슈라이크는 하이페리온에 나타나는, 종잡을 수 없는 마물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로, 정체와 목적 모두 불분명하며, 산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살육을 반복한다. 슈라이크라는 이름은 그 행동 양식에서 유래한 속칭으로, "할미새"를 의미한다.[1]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는 신성으로 슈라이크를 숭배하는 교단이 있으며, 연방 내에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1] 거대한 금속 나무에 사람들을 꿰뚫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곤충과 작은 동물을 가지에 꿰어 놓는 동명의 새에서 이름이 붙여졌다.[1] 순례자들은 시간 무덤에서 슈라이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곳은 그들의 여정의 최종 목적지이지만, 그들이 개별적인 이야기를 할 때 그 생물이 이미 그들 각자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해진다.[1]

2. 2. 2. 메이나 글래드스턴

메이나 글래드스톤은 인류 헤게모니의 CEO이자 총사령관으로, 타우 세티 센터에 거주하고 있다.[1] 타고난 정치가이자 지도자로, 여성임에도 그 용모는 링컨에 비유된다.[1] 글래드스톤은 작중 순례자들에게 하이페리온으로의 순례를 명한다.[1]

메이나 글래드스톤은 정치적 리더십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녀의 결단력과 지도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지만, 그녀의 정책 결정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할 수 있다.

2. 2. 3. 모네타

카사드가 만나고 쫓는 수수께끼의 여성으로, 카사드에게는 "미래"였던 것도 그녀에게는 "과거"인 듯하다.[1]

3. 줄거리

존 키츠서사시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오마주로서 액자 소설 구성을 취하고 있는 "하이페리온"은 7명의 순례자들이 "시간의 묘표"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 각 순례자의 이야기는 호러, 연애, 하드보일드, 전기,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된 단편 형식을 띠면서도, 전체 소설의 설정과 수수께끼를 점차적으로 드러낸다.

소설의 배경은 성천이라 불리는 인류의 지구 탈출 후 약 800년이 경과한 28세기이다. 인류는 테라포밍 기술로 다양한 행성에 진출, 이주하여 200개 이상의 행성과 총 인구 1500억에 달하는 연방제 통일 정체, 즉 "월드 웹"을 구축했다.[2] 각 행성은 "전이 게이트"라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물질의 순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월드 웹의 기술은 수세기 전에 인류로부터 독립한 A.I. 군인 테크노 코어가 제공하고 관리하며, 이들의 미래 예측 능력은 연방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2]

그러나 테크노 코어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가진 변방 행성이 바로 하이페리온이었다. 하이페리온에는 시간을 역전시키는 "항 엔트로피장"을 가진 "시간의 묘표"라는 구조물이 있으며, 시간을 초월하는 살육자 슈라이크가 봉인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슈라이크는 슈라이크 교단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2]

"항 엔트로피장"의 팽창이 관측되고, 아우스터가 하이페리온을 침공하기 시작하자, 연방은 "시간의 묘표"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7명의 순례자를 하이페리온으로 보냈다.[2]

순례자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순례자직업 및 역할비고
가톨릭 사제폴 듀레, 레나르 호이트십자형 기생충에 감염
병사페드만 카사드 대령모네타와 슈라이크와 전투
시인마틴 실레누스슈라이크를 뮤즈로 삼아 하이페리온 연가를 완성하려 함
학자솔 바인트라우브딸 레이첼이 시간 역행을 겪음
탐정브론 라미아테크노코어 AI에 의해 제어되는 사이브리드 조니의 의뢰를 받음
영사조부모인 메린 아스픽과 시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아기레이첼솔 바인트라우브의 딸, 시간 역행을 겪음


3. 1. 배경

28세기 경, 인류는 테라포밍 기술을 통해 수백 개의 행성으로 진출했다. 이들은 파캐스터 포털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류 지배국은 AI 문명인 테크노코어와 불안정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스터라고 알려진 변형된 인간들은 별들 사이의 우주 정거장에 살고 있으며, 지배국과 갈등을 겪고 있다.[1]

파캐스터가 없어 상당한 시간 지연 없이 접근할 수 없는 수많은 "오지" 행성 중 하나가 하이페리온이다. 하이페리온에는 시간을 거꾸로 움직이며 슈라이크라는 전설적인 생물이 지키는 시간의 무덤이라는 구조물이 있다.[1]

성천이라 불리는 인류의 지구 탈출 후 약 8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류는 200개 이상의 행성과 총 인구 1500억에 달하는 연방제 통일 정체, 즉 "월드 웹"을 구축했다. 각 행성은 "전이 게이트"라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물질의 순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월드 웹의 기술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은 테크노 코어인데, 이들은 수세기 전에 인류로부터 독립한 A.I. 군이다. 테크노 코어는 미래 예측 능력을 통해 연방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2]

그러나 테크노 코어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가진 변방 행성이 바로 하이페리온이었다. 하이페리온에는 "시간의 묘표"라는, 시간을 역전시키는 "항 엔트로피장"을 가진 구조물이 있으며, 시간을 초월하는 살육자 슈라이크가 봉인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슈라이크는 슈라이크 교단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2]

"항 엔트로피장"의 팽창이 관측되고, 아우스터가 하이페리온을 침공하기 시작하자, 연방은 "시간의 묘표"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7명의 순례자를 하이페리온으로 보냈다.[2]

3. 2. 순례자들의 이야기

존 키츠서사시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오마주로서 액자 소설 구성을 취하고 있는 "하이페리온"은 7명의 순례자들이 "시간의 묘표"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 각 순례자의 이야기는 호러, 연애, 하드보일드, 전기,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된 단편 형식을 띠면서도, 전체 소설의 설정과 수수께끼를 점차적으로 드러낸다.

  • 사제의 이야기: 가톨릭 사제인 폴 듀레는 하이페리온에서 십자형 기생충에 감염되어 고통받다가 레나르 호이트에 의해 구원받지만, 호이트는 두 개의 십자형을 이식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1]
  • 병사의 이야기: 페드만 카사드 대령은 훈련 중 만난 신비로운 여인 모네타와의 만남과 슈라이크와의 전투를 통해 성간 전쟁을 막으려는 이유를 밝힌다.[1]
  • 시인의 이야기: 마틴 실레누스는 지구 멸망 후 시인으로서의 삶과 슈라이크를 뮤즈로 삼아 ''하이페리온 연가''를 완성하려는 열망을 이야기한다.[1]
  • 학자의 이야기: 솔 바인트라우브는 슈라이크에 의해 시간 역행을 겪는 딸 레이첼을 구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향하며, 이삭의 희생과 같은 종교적 딜레마에 직면한다.[1]
  • 탐정의 이야기: 브론 라미아는 테크노코어 AI에 의해 제어되는 사이브리드 조니의 의뢰를 받아 그의 죽음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조니와 사랑에 빠진다. 조니는 사망하고 그의 의식은 라미아에게 남으며, 그녀는 조니의 아이를 임신한 채 슈라이크 순례를 시작한다.[1]
  • 영사의 이야기: 영사는 조부모인 메린 아스픽과 시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간 팽창의 슬픔과 헤게모니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며, 아우스터 장치를 작동시킨 장본인임을 밝힌다.

3. 2. 1. 사제의 이야기

가톨릭 사제인 폴 듀레와 레나르 호이트의 이야기이다. 듀레는 이전 식민지 세계의 고고학 발굴에서 기독교가 인류보다 먼저 세상에 도달했다는 증거를 잘못 해석하거나 조작하여 교회의 부흥을 촉진하려 했다. 그의 속임수가 드러나자 듀레는 하이페리온으로 추방되었다. 그는 비쿠라로 알려진 고립된 인간형 문명을 연구하고 그들이 "십자가" 또는 "십자형"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한다. 듀레는 이것이 이전 탐험에서 찾던 증거라고 생각하고 비쿠라를 그들의 예배 장소까지 따라갔지만, 비쿠라가 십자형 기생충인 십자형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추론한다. 죽음 이후 십자형은 신체를 재건하고 숙주를 부활시키지만, 기생충을 지원할 수 있는 살아있는 그릇일 뿐이다. 여기서 듀레는 비쿠라가 사실 하이페리온의 원래 정착민이며 영원히 살지만, 제한된 정신 능력을 가진 대머리, 무성 거세자로 변형되었다고 추론한다. 듀레는 슈라이크를 만나 십자형에 감염된다.[1]

심한 고통으로 인해 듀레는 십자형을 제거하거나 비쿠라를 떠날 수 없게 된다. 그의 일기장은 그렇게 끝난다. 죽음 이후 십자형의 정신 없는 숙주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듀레는 자신과 기생충을 죽이려는 시도로 테슬라 나무(공기에서 전기를 모아 끊임없이 번개를 뿜어내는 하이페리온의 나무)에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렸다. 7년 동안 듀레 신부는 끊임없이 감전되어 부활했다. 호이트가 듀레를 만지자 십자형이 그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 마침내 그가 죽을 수 있게 되었다. 비쿠라는 핵무기로 파괴되었지만, 호이트는 듀레의 십자형과 자신의 십자형에 모두 감염되기 전까지는 아니었다.[1]

이는 호이트 신부가 식민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십자형이 그에게 가하는 끊임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동기를 드러낸다. 듀레가 연락을 끊은 것을 알게 된 교회는 호이트를 하이페리온으로 파견한다. 호이트는 듀레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기록도 입수하지만, 대가로 십자가를 자신의 것과 듀레의 것 두 개 모두 이식받게 되고, 그대로 거류지를 탈출했기 때문에, 그 후 격렬한 고통 속에서 인생을 보낸다.[1]

3. 2. 2. 병사의 이야기

페드만 카사드 대령의 이야기는 그가 화성의 FORCE 군사 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모의 전투 중에, 한 미스터리한 여인이 카사드를 구해주고 그의 연인이 된다. 카사드는 이러한 모의 전투 안에서 이 여인과 반복해서 마주치게 되고, 그는 이 여인이 실재한다고 믿으며 학교에서, 그리고 졸업 후에도 그녀를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졸업 후, 카사드는 왕성하지만 논란이 많은 군 경력을 시작한다. 아우스터들이 헤게모니 식민지 행성을 공격하자, 카사드는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잔혹한 게릴라 전술을 사용한다. 그는 성공했지만, 세상에 닥친 죽음과 파괴에 대한 희생양으로 여겨진다. 웹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아우스터들은 카사드를 태운 병원선을 급습하려 한다. 그는 아우스터 셔틀을 납치하여 하이페리온에 추락시킨다. 거기서 그는 시뮬레이션에서 만났던 여인 모네타를 만난다. 카사드는 슈라이크가 희생자를 꿰뚫는 거대한 강철 나무, 고통의 나무를 본다.

아우스터들은 카사드를 생포하거나 죽이기 위해 하이페리온 표면에 착륙한다. 모네타는 그에게 갑옷과 무기를 제공하고, 전투에서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그들은 모네타가 신뢰하는 듯한 슈라이크의 예상치 못한 도움을 받아 아우스터들을 쉽게 죽인다. 전투 후 사랑을 나누던 카사드는 모네타가 슈라이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슈라이크가 그를 조종하여 수십억 명이 죽을 성간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카사드가 구조된 후, 그는 반전 운동가가 된다.

이는 카사드가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이유를 드러낸다. 그는 슈라이크가 계획하고 있는 성간 전쟁을 막기 위해 슈라이크를 죽이고 싶어한다.[1]

3. 2. 3. 시인의 이야기

마틴 실레누스는 시인으로 훈련받았지만, 블랙홀지구를 파괴하면서 훈련이 중단되었다.[1] 그는 노동자로 일하면서 자신의 대작인 ''하이페리온 연가'' 작업에 착수한다.[1] 그의 ''다잉 어스''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 그를 수십억 달러 부자로 만들었다.[1]

실레누스는 하이페리온에서 슬픈 왕 빌리와 합류한다.[1] 빌리는 하이페리온으로 이주하여 예술가 왕국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귀족이었다.[1] 실레누스는 연가 작업을 재개하고, 슈라이크가 자신의 뮤즈라고 확신하게 된다.[1] 빌리는 연가 원고를 불태우고 슈라이크에게 끌려간다.[1] 그 이후 수 세기 동안, 수명 연장 치료에 의존하면서, 실레누스는 시를 완성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1]

마틴 사이리너스는 올드 어스(지구)에서 자란 상류 사회 자녀였으나, 지구가 멸망할 때 어머니에 의해 외우주로 보내졌다.[2] 그 사이 재산을 잃고 하층 생활을 하게 되었고, 과거에 받은 문학적 교육도 장기간의 항해로 인해 잃어버렸다.[2]

그러나 사이리너스는 시상이 부풀어 올랐고, 말이 돌아오자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냈다.[2] 하지만 그것은 세상의 흐름에 따른 측면도 있었고, 사이리너스가 생각하는 걸작은 편집자나 AI도 인정했지만 팔리지 않았다.[2] 출판사는 계속 팔리는 속편을 쓰도록 강요했고, 사치스럽고 저속한 생활로 시상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사이리너스는 그 생활을 버리고 빌리 비탄왕에게 의탁한다.[2]

빌리 비탄왕은 하이페리온을 개발하고 호화롭게 살았지만, 슈라이크의 위협으로 그 생활도 끝난다.[2] 사이리너스는 슈라이크를 만들어낸 것이 자신의 시상이라고 생각하고, 슈라이크와 마주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에 머물게 된다.[2]

3. 2. 4. 학자의 이야기

솔 바인트라우브는 유대인 교수이며, 갓난 딸 레이첼과 함께 순례에 참여하고 있다. 20년 전, 바인트라우브의 성인 딸은 고고학자가 되어 하이페리온으로 갔다. 묘지 중 하나를 지도 제작하던 중, 슈라이크가 나타났고, 레이첼은 거꾸로 나이를 먹는 질병에 걸렸다.[1] 바인트라우브는 이삭의 희생을 재현하는 꿈에서 하이페리온으로 가서 레이첼을 희생하라는 명령을 받으며 수년간 고뇌한다. 그는 순례자가 되어 슈라이크에게 치료를 간청하기로 결심한다.[1]

7명의 순례자 외에 동행하고 있는 아기는 솔 바인트라우브의 딸 레이첼이었다. 레이첼은 56년 전에 태어나 성장하여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학자가 되었다. 그리고 28세 때 하이페리온 조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레이첼은 그곳에서 슈라이크의 손에 의해 시간 역행을 겪게 되어 잠들 때마다 하루씩 젊어져 갔다. 매일 아침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신이 녹음한 녹음을 통해 알게 되는 생활이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연인을 만나기 전까지 젊어지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3]

솔과 아내는 레이첼을 데려와 날마다 젊어지는 딸과의 생활을 시작했다. 솔은 뇌에 슈라이크로부터 딸을 데리고 하이페리온으로 와서 딸을 바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솔은 딸을 희생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3]

어느 날, 솔은 아내도 같은 계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온갖 수단을 써도 소용없었기 때문에 하이페리온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를 잃은 솔은 하이페리온으로 레이첼을 데려가기로 결심했지만, 이미 하이페리온으로 가는 길은 일부 순례자를 제외하고 봉쇄되어 있었다. 솔은 슈라이크 교단에 순례에 참가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솔은 계속 호소한다. 레이첼이 태어나는 날, 즉 소멸하는 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3]

3. 2. 5. 탐정의 이야기

브론 라미아(패니 브론을 참조하여 이름이 지어짐)는 사립 탐정이다. 어느 날, 라미아에게 기묘한 의뢰인이 찾아왔다. 자신은 살해당했지만, 그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테크노코어 AI에 의해 제어되는 인간 신체인 사이브리드였고, 이름은 조니였다. 라미아는 의뢰인을 미행하여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살해당한 날의 행적을 추적하여 관련된 인물을 찾아냈다. 그리고 라미아는 의뢰인을 보호하기로 결심했다. 이윽고 라미아와 조니는 서로 사랑하게 된다.

라미아와 조니는 강제로 올드 어스의 완벽한 복제품처럼 보이는 행성으로 파캐스터된다. 그들은 테크노코어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강탈을 감행한다. 그들은 코어 AI가 코어의 궁극적 지능(UI) 프로젝트에 대한 충성심에 따라 갈라져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코어의 일부 구성원은 전지적 AI, 즉 본질적으로 신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조니가 습격당했고, 라미아는 그를 지켜내지 못하고 조니는 데이터를 라미아에게 남긴 채 사망했다. 조니는 매복 공격으로 사망하지만, 라미아의 두개골에 있는 임플란트로 의식을 옮기기 전에 죽는다. 라미아는 조니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녀는 슈라이크 숭배자들에게 구출되고, 순례를 시작하겠다는 조건으로 슈라이크 교회에 의해 망명 허가를 받는다.[1]

브론 라미아는 사망한 거물 정치인의 딸로, 스스로 사립 탐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이나 글래드스톤의 맹우였으며, 하이페리온의 연방 가입을 추진하려 했다.[1]

3. 2. 6. 영사의 이야기

영사는 메린 아스픽과 시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스픽은 마우이-코버넌트에 파캐스터 포털을 건설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여러 차례 항해하며, 이를 헤게모니와 그곳에서 기다리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연결한다. 결국 그는 시리와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만날 때마다 시간 팽창 때문에 메린과 시리는 서로 다른 속도로 늙어간다. 이러한 차이는 더욱 커져 여덟 번째 방문에서 메린은 시리가 노환으로 사망하고 파캐스터가 활성화될 준비가 된 것을 발견한다. 메린은 파캐스터를 파괴하기로 결심하고, 헤게모니에 대한 희망 없는 저항을 시작한다. 반란을 진압하면서 군대는 관광객들이 그랬던 것처럼 생태계를 철저하게 파괴한다.

영사는 시리와 메린이 그의 조부모였다고 밝힌다. 그는 헤게모니를 배신하고 복수를 할 기회를 기다리며 때를 기다린다. 영사는 타임 툼이 비워지고 슈라이크가 풀려나는 결과를 낳는 아우스터 장치를 작동시켰다고 밝힌다. 그는 그렇게 하면 인류가 파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영사는 한 남자(메린 아스픽)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한다. 그 남자는 항성간 우주선의 승무원이었고, 어떤 별에 휴가를 와서 방문했다. 선배의 권유로 불법임을 알면서도 아직 연방에 가입하지 않은 별의 주민들과 교류했고, 시리(Siri)라는 16세 정도의 소녀를 만났다. 시리의 가족은 연방 가입 추진파였고, 반대파 사촌과 다투다가, 선배가 휩쓸려 죽고 말았다.

이 승무원의 불법 행위는 경미한 처벌로 끝났지만, 두 번 다시 이 별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에 이 별에 왔을 때는, 왠지 그 별에서 지난번 시리와의 만남이 미화되어 전해지고 있었고, 시리와 재회할 수 있었다. 항성간 우주선이 왕복하는 동안 들를 때마다 이 별에서는 11년이 지나 있었고, 시리는 두 사람 사이의 아이를 낳았다. 시리는 거물 정치인이 되어 갔고, 11년마다 재회할 때마다 아이가 태어났다. 여섯 번째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시리는 그 2년 전에 죽었다. 시리는 연방 가입을 추진했고, 마침내 연방에 가입했다.

연방 가입은 대규모 이주와 관광객을 불러왔고, 자연은 곧 파괴되었다. 그 때문에 반란이 일어났지만 진압되었다.

영사는 이 두 사람의 손자였고, 연방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우스터와도 통했으며, 이중, 삼중 스파이로서 쌍방을 연결하고 있었다.

4. 주요 주제

《히페리온》 4부작은 단순한 과학 소설을 넘어 인간의 본질, 기술, 종교, 전쟁, 사랑 등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다.

이 작품은 존 키츠서사시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넣고 각 권을 서로 대응시키는 다중 중첩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순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은 제프리 초서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오마주이자 액자 소설 구성이다.[2]

마틴 사이리너스는 지구에서 상류층 자제로 태어났으나 지구가 멸망하면서 재산을 잃고 하층민 생활을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진정한 걸작은 인정받지 못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빌리 비탄왕에게 의탁한다. 빌리 비탄왕은 하이페리온을 개발했지만 슈라이크의 위협으로 몰락하고, 사이리너스는 슈라이크가 자신의 시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으며 하이페리온에 남는다.

4. 1. 기술과 인간

28세기 인류는 테라포밍 기술로 다양한 행성에 진출했으며, 200개 이상의 행성과 총 인구 1500억에 달하는 연방제 통일 정체인 인류 지배국을 구축했다. 각 행성은 "전이 게이트"(파캐스터)라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물질의 순간 이동이 가능했다. 이 네트워크 망은 "월드 웹"이라 불리며 인류 사회와 연방 정부를 지원하는 기간 기술이었다.[1] 월드 웹의 기술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은 테크노코어라는 새로운 지성체 군이었다. 테크노코어는 독립 A.I. 군으로, 초연산 능력으로 수세기 후의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었으며, 그들이 제공하는 첨단 기술과 미래 예측은 연방 번영의 기반이었다.[2]

소설에는 인간의 신체를 가졌으나 테크노코어 AI에 의해 제어되는 사이브리드인 조니가 등장한다. 조니는 사립탐정 브론 래미아의 의뢰인으로, 래미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죽기 전 래미아의 두개골에 있는 임플란트로 의식을 옮겨 래미아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1]

4. 2. 종교와 신앙

폴 듀레와 레나르 호이트는 가톨릭 사제이다. 듀레는 이전 식민지 세계의 고고학 발굴에서 기독교가 인류보다 먼저 세상에 도달했다는 증거를 잘못 해석하거나 조작하여 교회의 부흥을 촉진하려 했다. 그의 속임수가 드러나자 듀레는 하이페리온으로 추방되었다. 그는 비쿠라로 알려진 고립된 인간형 문명을 연구하고 그들이 "십자가" 또는 "십자형"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한다. 듀레는 이것이 이전 탐험에서 찾던 증거라고 생각하고 비쿠라를 그들의 예배 장소까지 따라갔지만, 비쿠라가 십자형 기생충인 십자형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추론한다. 죽음 이후 십자형은 신체를 재건하고 숙주를 부활시키지만, 기생충을 지원할 수 있는 살아있는 그릇일 뿐이다. 여기서 듀레는 비쿠라가 사실 하이페리온의 원래 정착민이며 영원히 살지만, 제한된 정신 능력을 가진 대머리, 무성 거세자로 변형되었다고 추론한다. 듀레는 슈라이크를 만나 십자형에 감염된다.[1]

심한 고통으로 인해 듀레는 십자형을 제거하거나 비쿠라를 떠날 수 없게 된다. 그의 일기장은 그렇게 끝난다. 죽음 이후 십자형의 정신 없는 숙주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듀레는 자신과 기생충을 죽이려는 시도로 테슬라 나무(공기에서 전기를 모아 끊임없이 번개를 뿜어내는 하이페리온의 나무)에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렸다. 7년 동안 듀레 신부는 끊임없이 감전되어 부활했다. 호이트가 듀레를 만지자 십자형이 그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 마침내 그가 죽을 수 있게 되었다. 비쿠라는 핵무기로 파괴되었지만, 호이트는 듀레의 십자형과 자신의 십자형에 모두 감염되기 전까지는 아니었다.[1]

이것은 호이트 신부가 식민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십자형이 그에게 가하는 끊임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동기를 드러낸다.[1] 르나르 호이트는 한때 하이페리온까지 동행했던 폴 듀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듀레는 하이페리온으로 좌천되어 비쿠라족을 관찰하게 되었다. 비쿠라족은 기묘한 일족으로, 듀레는 우연한 기회에 비쿠라족에게 포섭되어 기묘한 십자가를 이식받게 된다. 이 십자가는 숙주를 소생시키는 것으로, 비쿠라족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존을 유지했다. 십자가는 고통을 줌으로써 그 거류지를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듀레는 탈주를 시도했고, 실패했지만 그 굴레에서 벗어나 죽을 수 있었다.[2] 듀레가 연락을 끊자 교회는 호이트를 하이페리온으로 파견한다. 호이트는 듀레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기록도 입수하지만, 대가로 십자가를 자신의 것과 듀레의 것 두 개 모두 이식받게 되고, 그대로 거류지를 탈출했기 때문에, 그 후 격렬한 고통 속에서 인생을 보낸다.[2]

4. 3. 전쟁과 평화

페드만 카사드 대령의 이야기는 그가 화성의 FORCE 군사 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모의 전투 중에, 한 미스터리한 여인이 카사드를 구해주고 그의 연인이 된다. 카사드는 이러한 모의 전투 안에서 이 여인과 반복해서 마주치게 되고, 그는 이 여인이 실재한다고 믿으며 학교에서, 그리고 졸업 후에도 그녀를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1]

졸업 후, 카사드는 왕성하지만 논란이 많은 군 경력을 시작한다. 아우스터들이 헤게모니 식민지 행성을 공격하자, 카사드는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잔혹한 게릴라 전술을 사용한다. 그는 성공했지만, 세상에 닥친 죽음과 파괴에 대한 희생양으로 여겨진다. 웹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아우스터들은 카사드를 태운 병원선을 급습하려 한다. 그는 아우스터 셔틀을 납치하여 하이페리온에 추락시킨다. 거기서 그는 시뮬레이션에서 만났던 여인 모네타를 만난다. 카사드는 시라이크가 희생자를 꿰뚫는 거대한 강철 나무, 고통의 나무를 본다.[1]

아우스터들은 카사드를 생포하거나 죽이기 위해 하이페리온 표면에 착륙한다. 모네타는 그에게 갑옷과 무기를 제공하고, 전투에서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그들은 모네타가 신뢰하는 듯한 시라이크의 예상치 못한 도움을 받아 아우스터들을 쉽게 죽인다. 전투 후 사랑을 나누던 카사드는 모네타가 시라이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시라이크가 그를 조종하여 수십억 명이 죽을 성간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카사드가 구조된 후, 그는 반전 운동가가 된다.[1]

이는 카사드가 하이페리온으로 돌아온 이유를 드러낸다. 그는 시라이크가 계획하고 있는 성간 전쟁을 막기 위해 시라이크를 죽이고 싶어한다.[1]

4. 4. 사랑과 희생

마틴 실레누스는 블랙홀지구를 파괴하면서 시인으로서의 훈련을 중단해야 했다. 이후 노동자로 일하면서 대작 ''하이페리온 연가''를 쓰기 시작했고, ''다잉 어스'' 시리즈로 큰 부를 얻었다. 실레누스는 하이페리온에서 예술가 왕국을 건설한 슬픈 왕 빌리와 함께 지내며 슈라이크를 자신의 뮤즈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빌리는 원고를 불태우고 슈라이크에게 끌려갔고, 실레누스는 수명 연장 치료를 받으며 시를 완성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린다.

솔 바인트라웁은 유대인 교수로서, 갓난 딸 레이첼과 함께 순례에 참여한다. 그의 딸 레이첼은 하이페리온에서 슈라이크를 만나 거꾸로 나이를 먹는 질병에 걸렸다. 바인트라웁은 이삭의 희생을 재현하는 꿈을 통해 딸을 희생하라는 명령을 받고 고뇌하다가, 슈라이크에게 치료를 간청하기 위해 순례자가 된다.

르나르 호이트는 폴 듀레 신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듀레는 하이페리온에서 비크라족에게 십자가를 이식받고, 이 십자가는 숙주를 소생시키지만 고통을 주어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듀레는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호이트는 듀레의 시체와 기록을 찾지만, 두 개의 십자가를 이식받고 격렬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피도만 카사드는 가상 훈련에서 만난 미녀와 성관계를 맺었지만,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었다. 그는 아우스터와의 전투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으로 병원선에 실려 있을 때 하이페리온 근처에서 아우스터의 습격을 받고 미녀와 재회한다. 이후 카사드는 그녀를 찾고 있다.

마틴 사이리너스는 지구에서 상류 사회의 자녀로 자랐으나, 지구가 멸망하면서 재산을 잃고 하층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썼지만, 진정한 걸작은 인정받지 못했다. 사이리너스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빌리 비탄왕에게 의탁한다. 빌리 비탄왕은 하이페리온을 개발했지만 슈라이크의 위협으로 몰락한다. 사이리너스는 슈라이크를 자신의 시상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며 하이페리온에 남는다.

솔 와인트라웁의 딸 레이첼은 하이페리온 조사 중 슈라이크에게 시간 역행을 겪게 되어 잠들 때마다 하루씩 젊어진다. 솔은 딸을 희생하라는 계시를 받지만, 딸을 희생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아내도 같은 계시를 받고, 결국 솔은 레이첼을 하이페리온으로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5. 작품의 의의 및 평가

하이페리온 4부작의 도입부로, 7명의 순례자가 "시간의 묘표"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순례 행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의도를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각 편은 호러, 연애, 하드보일드, 전기, 판타지 등의 독립된 단편이기도 하며, 개별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전체 설정이 밝혀지고, 동시에 수수께끼도 깊어진다.

제목인 『하이페리온』과 『하이페리온의 몰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존 키츠서사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집어넣고, 권과 권을 서로 대응시키며, 게다가 집필자가 전체 이야기를 전하는 키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중의 중첩 구조를 가진 소설이다.

또한, 순례자들이 각각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은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오마주이며, 액자 소설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1990 Award Winners & Nominees http://www.worldswit[...] 2009-07-16
[2] 웹사이트 Hyperion Summary https://www.supersum[...] 2024-08-30
[3] 웹사이트 “Hyperion” by Dan Simmons https://domnardirevi[...] Dom 2018-11-02
[4] 웹사이트 Hard SF - Hyperion (December 2009): Hyperion - sort of six short stories Showing 1-14 of 14 https://www.goodread[...] 2024-08-30
[5] 웹사이트 The Rise of Endymion by Dan Simmons - Interview https://bookpage.com[...] BookPage 2019-07-22
[6] 웹사이트 Science Fiction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9-07-12
[7] 웹사이트 Throwback Thursday: The Mind-Altering Scope of Dan Simmons' Hyperion Cantos https://www.barnesan[...] 2019-07-12
[8] 웹사이트 Better to travel hopefully: Dan Simmons's Hyperion https://www.tor.com/[...] Tor.com 2019-07-12
[9] 웹사이트 Book Review: "Hyperion" by Dan Simmons http://suindependent[...] The Independent: A Voice for Utah 2016-05-28
[10] 웹사이트 Hugo Nominees:1990 http://www.sfadb.com[...] Science Fiction Awards Database 2019-07-12
[11] 웹사이트 British SF Association Awards 1991 http://www.sfadb.com[...] Science Fiction Awards Database 2019-07-12
[12] 웹사이트 Arthur C. Clarke Award 1992 http://www.sfadb.com[...] Science Fiction Awards Database 2019-07-12
[13] 웹사이트 Scott Derrickson to direct 'Hyperion' https://variety.com/[...] 2012-12-10
[14] 웹사이트 Bradley Cooper Anxious to Adapt Dan Simmons's Hyperion for the Screen http://www.cinemaspy[...] cinemaspy.com 2012-12-10
[15] 웹사이트 Bradley Cooper, Graham King, Todd Phillips Adapting Dan Simmons' 'Hyperion' for Syfy https://www.hollywoo[...] 2015-08-05
[16] 웹사이트 Bradley Cooper Launches Production Label; Sets 'Hyperion' At Warner Bros With Graham King https://deadline.com[...] Deadline 2021-11-04
[17] 웹인용 알라딘: 히페리온 http://www.alad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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