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는 총 23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이는 평년보다 적은 수치였지만, 강력한 태풍들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태풍 델마는 대한민국에 상륙하여 138명의 사망자를 내고 2억 7200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다. 1월부터 12월까지 태풍이 발생했으며, 각 태풍의 경로와 피해 상황,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정부의 대응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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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태풍
시즌 정보
관할 구역
북서태평양
연도
1987년
첫 번째 열대 폭풍 발생일
1987년 1월 7일
마지막 열대 폭풍 소멸일
1987년 12월 20일
총 열대 저기압 수
32개
총 열대 폭풍 수
23개
총 태풍 수
17개
강한 태풍 수 (비공식)
6개
평균 풍속
10 노트
전체 사망자 수
1,402명
전체 피해액
13억 달러 초과
관련 시즌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관련 시즌 (대서양)
1987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관련 시즌 (동태평양)
1987년 동태평양 허리케인 시즌
관련 시즌 (북인도양)
1987년 북인도양 사이클론 시즌
가장 강력한 태풍
이름
베티 (제9호 태풍)
최저 기압
890 hPa
최대 풍속
110 노트
경로 지도
1987년 태평양 태풍 시즌 요약 지도
2. 1987년 태풍의 통계
1987년에는 총 23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이는 1971년부터 2000년까지의 30년 평균(26.7개)보다 적은 수치이다. 특히 9월에 6개로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했다.
1987년에는 총 23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이는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평균인 26.7개보다 적은 수치이다. 월별 발생 개수를 보면 9월에 6개로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했고, 7월과 8월에 각각 4개, 1월, 4월, 10월, 11월에 각각 1개, 12월에 1개의 태풍이 발생했다. 2월, 3월, 5월에는 태풍이 발생하지 않았다.
3. 활동한 태풍
1987년에는 총 32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그 중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친 주요 태풍으로는 셀마와 다이너가 있다. 태풍 루스 (Ruth)6월 17일 홍콩 남동쪽 약 445km 해상에서 발생한[4] 올해 첫 번째 열대 저기압이다.[6] 북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북서진하며 발달하여, 6월 18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다.[4]일본 기상청(JMA)은 6시간 뒤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키고, 최대 풍속을 85km/h로 추정했다.[5] 6월 19일 중국 남부 해안과 상호작용하며 약화되어[4][5] 그날 늦게 내륙에서 소멸했다.[4]
루스는 광둥성 남서부와 광시성 동남부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광둥성에서는 농지 113000ha가 침수되고, 63000ha의 바나나 농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7명이 사망하고 86명이 부상당했다.[6] 광시성에서는 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당했으며, 7000ha 이상의 농지가 침수되었다.[6] 태풍 스페리 (Sperry)6월 24일 트루크 북서쪽 370km 지점에서 몬순 골의 일부로 형성된 약한 지표면 순환에서 기원했다. 마셜 제도 동쪽 400km 지점에서 발달한 두 번째 기상 교란 구역과 6월 25일에 합쳐졌으나,[4] 열대 상층 대류권 골이 생성한 강한 윈드 시어로 인해 초기 발달은 더뎠다. 6월 26일 JMA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시켰다.[5] 6월 28일 JMA는 스페리를 강한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고,[5] 다음 날, 허리케인 헌터의 보고를 바탕으로 스페리를 태풍으로 격상했다.[4] 6월 29일 스페리는 최대 강도에 도달하여, JMA는 120km/h의 풍속을 추정했다.[4][5] 6월 30일 JMA는 스페리를 강한 열대 폭풍으로 강등했고,[5] 다음 날, JTWC와 JMA는 스페리를 온대 저기압으로 선언했다.[4][5] 태풍 셀마 (Thelma)7월 7일 JMA에 의해 열대 저기압으로 지정되었다.[5] 북쪽으로 이동하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7월 9일 태풍 지위를 얻었다.[5] 7월 10일 JTWC는 델마를 슈퍼 태풍으로 격상시켰다.[4] 7월 15일, 약화된 태풍 델마는 대한민국 남해안에 상륙했고, 다음 날 동해로 진출한 직후 소멸되었다.[4] 델마로 인해 138명이 사망했다. 태풍 버넌 (Vernon)7월 14일 동 캐롤라인 제도 부근 몬순 기압골에서 발생했다. 7월 16일 JTWC와 JMA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시켰다.[4][5] JMA는 7월 18일 버논을 열대 폭풍으로, 12시간 후에는 강한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다.[5] 7월 20일 JMA는 버논이 최대 강도에 도달하여 풍속 110km/h로 추정했다.[5] 7월 21일 버논은 타이완의 험준한 지형과 상호 작용하며 빠르게 약화되었고,[4][5] 7월 22일 동중국해에서 소멸되었다.[4] 태풍 윈 (Wynne)7월 20일 날짜 변경선 동쪽에서 형성되었다. 7월 21일 JMA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다.[5] 7월 22일 JTWC와 JMA는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윈으로 상향 조정했다.[4][5] 7월 23일 JMA는 윈을 강한 열대 폭풍으로 상향 조정했고,[5] 그날 늦게 JTWC는 윈을 태풍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 날, JMA도 윈을 태풍으로 분류했다.[5] 7월 26일 윈은 최대 강도에 도달하여,[4] JTWC는 230km/h의 풍속을, JMA는 185km/h의 풍속을 보고했다.[4][5] 7월 30일까지 태풍 강도를 유지했고,[4][5] 7월 31일 JTWC와 JMA는 윈이 온대 저기압으로 전환되었다고 판단했다.[4][5]
태풍이 알라간에 도착하기 전 소수의 사람들이 대피했다.[7] 알라간과 아그리한 섬의 모든 코코넛 나무와 작물의 90~100%가 파괴되었고, 알라간의 모든 구조물이 파괴되었으나, 심각한 부상[7]이나 사망자는 없었다.[4] 태풍 베티 (Betty)몬순 기압골에서 발달했으며, JMA에 따르면 8월 8일 필리핀 동쪽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했다.[4][5] 8월 9일 열대 폭풍으로, 8월 10일에는 태풍으로 발달했다.[5] 8월 11일에 최대 세력에 도달했고, 다음 날 필리핀 중부에 상륙했다. 베티는 필리핀을 지나면서 급격히 약화되었지만, 남중국해에서 다시 약간 강해졌다. 8월 16일 베트남 중부에 상륙하기 전 약간 약화되었고, 다음 날 소멸했다.[4] 베티로 인해 92명이 사망했다. 태풍 캐리 (Cary)8월 7일에 발달하여 서쪽으로 이동했고, 제2등급 태풍으로 발달하여 필리핀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25명의 사망자와 558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베트남 내륙에서 약화되었다. 태풍 다이너 (Dinah)8월 19일 괌 근처에서 저기압이 발생했고, 8월 21일 열대 폭풍으로 발달했다. 8월 24일 초에 태풍으로 발달한 후 더 빠른 속도로 강해지기 시작했다. 8월 26일에 최대 강도에 도달한 후, 8월 28일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상공의 불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약화되었다. 8월 29일 오키나와 근처를 지나 동해로 진입했고, 강도를 유지했다. 그 후 일본 남서부로 방향을 틀었고, 8월 31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4]
오키나와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8채의 가옥이 파괴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13척의 배가 침몰하거나 손상되었다. 피해액은 1.3억달러(1987년 당시)를 초과했다. 규슈에서는 250채의 가옥이 침수되었고 약 45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일본 전역에서 8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태풍으로 인해 거의 4만 채의 주택이 파괴되었고, 추가로 600채가 침수되었다.[4] 열대 저기압 에드 (Ed)서태평양 중부에서 발생했다.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대 저기압으로만 발달했고, 8월 29일에 소멸되었다. 태풍 제럴드 (Gerald)9월 4일, 몬순 해구에서 루손섬 동쪽에서 열대 저기압이 형성되었다. 9월 8일에는 195km/h의 최고 강도로 계속해서 강해졌다. 타이완 남쪽을 지나면서 약화되었고, 9월 10일 105km/h의 열대 폭풍으로 중국 남동부에 상륙했고, 다음 날 소멸되었다. 산사태와 폭우로 인해 1.345억달러(1987년 당시)의 피해와 1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8] 태풍 프레다 (Freda)9월 1일 처음 관찰되었다. 9월 4일 JMA는 섭동을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으며,[5] JTWC도 그날 따랐다. 9월 5일 JMA는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프레다로 격상시켰다.[4][5] 9월 10일, JTWC와 JMA는 드보락 분석을 바탕으로 프레다가 최대 풍속에 도달했다고 추정했으며, 풍속은 각각 195km/h와 185km/h였다.[4][5] 9월 13일 JTWC는 프레다가 열대 폭풍으로 약화되었다고 추정했지만,[4] JMA는 며칠 더 태풍 강도를 유지했다.[5] 9월 17일, JTWC는 프레다가 온대 저기압으로 선언했고,[4] JMA도 다음 날 같은 조치를 취했다. 마지막으로 9월 20일에 관찰되었다.[5]
폭풍의 초기 단계에서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으로 인해 괌은 두 번의 폭우 기간을 겪었다. 9월 4일, 109.3mm의 비를 쏟았고, 나흘 후에는 635mm가 기록되었으며, 강풍도 동반되었다. 마리아나 제도 전역에서 거친 바다가 산호초를 손상시키고 해변을 침식시켰지만, 사상자는 없었다.[4] 태풍 이안 (Ian)괌에서 동북동쪽으로 6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열대성 기압골에서 시작되었다. 9월 23일 JMA와 JTWC는 이 기압골을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다. 그날 JTWC와 JMA는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이안으로 격상시켰다.[4][5] 9월 25일 JMA는 이안을 강한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다.[5] 그날 JTWC와 JMA는 이안이 태풍 강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4][5] JTWC의 자료에 따르면 이안은 9월 26일 00:00 UTC에 최대 강도에 도달했으며, 풍속은 200km/h였다.[4] JMA는 이안의 최대 강도가 140km/h였다고 제안했다.[5] 9월 29일, JMA는 이안을 강한 열대 폭풍으로 강등시켰다.[5] 10월 1일, JTWC는 이안이 아열대 사이클론으로 전환되었다고 추정했으며,[4] 다음 날 JMA는 이안을 열대 폭풍으로 강등시켰다.[5] 10월 4일, 이안은 일본 동쪽 2000km 해상에서 소멸되었다.[4] 태풍 페케 (Peke)9월 28일, 국제 날짜 변경선을 통과하여 태풍 피케로 재지정되었다.[4] JMA는 최대 풍속을 140km/h로, JTWC는 135km/h로 추정했다.[4] 9월 29일 초 JTWC는 피케가 최대 풍속 185km/h에 도달했다고 추정했다.[4] JMA는 세력 강화 징후를 관측하지 못했다.[5] 이 태풍은 건조한 공기와 만나 약화되었다. 10월 3일, JTWC는 이 시스템에 대한 추적을 중단했지만, 잔해는 3일 반 더 지속되었다.[4] 10월 7일, JMA는 피케에 대한 추적을 종료했다.[5] 태풍 준 (June)9월 23일에 기상 악화 지역에서 발생했다. 9월 28일, JMA는 이 저기압을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다.[5] 9월 30일, JTWC와 JMA는 이 시스템을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다.[4][5] 그러나, 준은 더 강력한 이안에 근접해 유출이 제한되었고 추가적인 강화를 저해했다. 10월 1일 JTWC는 이 시스템에 대한 마지막 경고를 발령했다.[4] JMA는 준이 이 시점에 85km/h의 최대 강도에 도달했다고 추정했다. JMA는 10월 2일에 준을 열대 저기압으로 강등시키고, 그날 저녁 추적을 완전히 중단했다.[5] 태풍 켈리 (Kelly)10월 7일, 필리핀 남동쪽에서 열대 저기압이 발생했다. 10월 11일에 열대 폭풍으로, 10월 12일에는 태풍으로 발달했다. 10월 17일 초에 태풍으로서 일본 남부에 상륙했고, 그날 늦게 동해에서 급격히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 시코쿠섬에서는 508mm의 강우량을 기록하여 홍수와 산사태로 9명이 사망했다.[9] 태풍 린 (Lynn)10월 15일 몬순 해구에서 발달하여, 19일과 20일에는 260km/h의 슈퍼 태풍으로 성장했다. 마리아나 제도를 통과한 후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꾸준히 약화되었다. 23일 루손섬 북쪽을 통과했고, 28일 중국 남부에 상륙하기 전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 타이완에 강풍이 불었고, 타이베이에는 최고 172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필리핀에서 7명이 사망했고, 타이완에서는 극심한 홍수로 42명이 더 사망했다.[10] 태풍 모리 (Maury)11월 7일 초기에 혼란스러운 기상 구역에서 처음 형성되었다. 11월 11일, JTWC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시켰다. 11월 12일 JTWC는 이 시스템에 대한 마지막 경고를 발표했다. 11월 13일 초, JTWC는 저기압이 재생성되었다고 보고했고,[4] JMA는 이 무렵 저기압을 격상시켰다.[5] 11월 16일 JTWC는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마우리로 격상시켰고,[4] JMA는 6시간 후에 동일하게 조치했다.[5] 11월 17일, 마우리는 85km/h의 최대 강도에 도달했다.[4][5] JMA는 11월 18일에 마우리를 저기압으로 강등시켰고,[5] 11월 19일 캄란 만 근처 육상으로 이동한 후, 2시간 후에 소멸되었다.[4] 태풍 니나 (Nina)11월 16일 발생하여 21일에 태풍으로 서서히 발달했다. 캐롤라인 제도를 통과하면서 계속 강해졌고, 25일 필리핀 동쪽에서 슈퍼 태풍의 세력에 도달했다. 25일 저녁 필리핀 중부에 상륙하기 직전 270km/h의 최대 풍속을 기록했다. 다음날 170km/h의 태풍으로 군도를 빠져나갔다. 북쪽으로 방향을 틀기 전 185km/h의 태풍으로 잠시 다시 강해졌다. 28일 홍콩을 잠시 위협했지만, 연직 시어로 인해 약화되었고, 30일에 소멸되었지만, 1,03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11억 2천만 필리핀 페소(1987년 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11] 태풍 오그덴 (Ogden)11월 23일 발생하여 필리핀에 상륙한 후 베트남에서 11월 25일 소멸되었다. 태풍 필리스 (Phyllis)태풍 니나가 필리핀을 강타한 지 3주 만에, 비사야 제도에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12] 사마르 섬 북쪽 해상에서 페리 보트가 침몰하여 10명이 익사하고 13명이 사망 추정되었으나, 27명이 구조되었다.[12] 1987년 태풍 목록
1월 3일, 날짜 변경선 근처에서 작고 지속적인 뇌우 지역이 처음 감지되었다.[2] 이후 며칠 동안 뇌우 활동이 천천히 증가했으며, 작고 거친 중심 밀집된 구름 덮개가 형성되었고 상층 유출이 개선되었다.[2] 1월 7일 늦게 이 소란에 대해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TCFA)가 발령되었다.[2] 이후 JTWC는 1월 7일 오후에 열대 저기압 01W에 대한 첫 번째 경고를 발표했다.[2] 다음날 아침인 1월 8일, 항공 정찰 임무에서 열대 폭풍 바람이 보고되었고 저기압은 열대 폭풍으로 격상되어 ''Orchid''로 명명되었다.[2] Orchid는 1월 11일 110km/h의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점차적으로 강화되었고, 작은 태풍이 되었다.[2] 정점에 도달한 후 Orchid는 상당히 빠르게 약화되었고 1월 14일까지 저기압 지역으로 약화되었다.[2]
Orchid는 울리시 환초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2] 태풍이 지나간 후,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일부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3]
3. 2. 제2호 태풍 퍼시
4월 첫째 주, 전형적인 북동 무역풍이 남반구의 서풍 파동과 충돌하여 캐롤라인 제도 부근에 저기압이 형성되었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발달하여,[4] 4월 9일, 일본 기상청(JMA)은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시켰지만,[5]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4월 11일까지 따르지 않았다. 허리케인 헌터 항공기의 자료에 따르면 저기압이 예상보다 훨씬 강했기 때문에, JTWC[4]와 JMA 모두 4월 11일 늦게 저기압을 격상시켰고, JMA는 최대 풍속을 로 추정했다.[5] 그 직후, 퍼시는 급격히 약화되었고, 폭풍의 중심은 깊은 대류에서 노출되었다.[4] JMA는 4월 11일 18:00에 퍼시를 열대 저기압으로 강등시켰다.[5] 30시간 후, JTWC는 경보를 중단했다.[4] JMA는 4월 16일 루손섬 북쪽 끝 부근에 위치한 동안 이 폭풍의 추적을 중단했다.[5]
3. 3. 제3호 태풍 루스
'''Ruth'''영어는 1987년 6월 18일에 발생하여 6월 19일에 소멸한 태풍이다. 최저 기압은 992 hPa, 10분 최대 풍속은 45노트, 1분 최대 풍속은 35노트, 최대 크기(직경)는 100 해리였다.
발생일
소멸일
최저 기압
10분 최대 풍속
1분 최대 풍속
최대 크기(직경)
6월 18일
6월 19일
992 hPa
45노트
35노트
100 해리
3. 4. 제4호 태풍 스페리
1987년 제4호 태풍 스페리는 6월 27일에 발생하여 7월 2일에 소멸하였다. 최저 기압은 980 hPa, 10분 최대 풍속은 약 120 km/h (65노트), 1분 최대 풍속은 약 140 km/h (75노트)였다.
3. 5. 제5호 태풍 셀마 (Katring)
'''198705・05W・캐슬린'''은 1987년 7월 9일에 발생하여 7월 16일에 소멸한 태풍이다. 최저 기압은 915hPa, 10분 최대 풍속은 100knots영어였다.[2]
1987년 태풍 셀마는 대한민국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혔다. 특히, 당시 정부와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의 미흡한 재난 대처는 국민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태풍 셀마는 7월 9일에 발생하여 7월 16일에 소멸했다. 최저 기압은 915hPa, 10분 최대 풍속은 51m/s였다. 특히, 7월 15일에는 남해안에 상륙하여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태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2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고,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주택, 농경지, 도로, 교량 등 사회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4]
당시 정부는 태풍 예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피해 복구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과 재난 대응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며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했다.
태풍 셀마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3. 6. 제6호 태풍 버넌
Vernon영어은 1987년 7월 18일에 발생하여 7월 22일에 소멸한 태풍이다. 10분 최대 풍속은 60노트, 1분 최대 풍속은 65노트, 최저 기압은 985hPa이었다.
3. 7. 제7호 태풍 윈욍
1987년 7월 23일에 발생하여 7월 29일에 소멸하였다. 10분 최대 풍속은 65노트, 1분 최대 풍속은 65노트, 최저 기압은 970hPa이었다.
발생일
소멸일
10분 최대 풍속
1분 최대 풍속
최저 기압
7월 23일
7월 29일
65노트
65노트
970hPa
3. 8. 제8호 태풍 알렉스
'''1987년 제8호 태풍 알렉스'''는 1987년 8월 9일에 발생하여 8월 17일에 소멸하였다. 1분 최대 풍속은 140노트, 10분 최대 풍속은 110노트, 최저 기압은 890hPa를 기록했다.[2]
3. 9. 제9호 태풍 베티
1월 3일, 날짜 변경선 근처에서 작고 지속적인 뇌우 지역이 처음 감지되었다.[2] 이후 며칠 동안 조직과 뇌우 활동이 천천히 증가했으며, 작고 거친 중심 밀집된 구름 덮개가 형성되고 상층 유출이 개선되었다.[2] 1월 7일 늦게 이 소란에 대해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TCFA)가 발령되었다.[2] 그 후 JTWC는 1월 7일 오후에 열대 저기압 01W에 대한 첫 번째 경고를 발표했다.[2] 다음날 아침인 1월 8일, 항공 정찰 임무에서 열대 폭풍 바람이 보고되었고 저기압은 열대 폭풍으로 격상되어 ''Orchid''로 명명되었다.[2] Orchid는 1월 11일에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점차적으로 강화되었고, 작은 태풍이 되었다.[2] 정점에 도달한 후 Orchid는 상당히 빠르게 약화되었고 1월 14일까지 저기압 지역으로 약화되었다.[2]
3. 10. 제10호 태풍 8710호
Orchid영어는 1월 11일 110km/h의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점차적으로 강화되었고, 작은 태풍이 되었다.[2] 정점에 도달한 후 Orchid영어는 상당히 빠르게 약화되었고 1월 14일까지 저기압 지역으로 약화되었다.[2]
3. 11. 제11호 태풍 캐리
태풍 Cary영어는 8월 14일에 발생하여 8월 23일에 소멸하였다. 10분 최대 풍속은 75노트, 1분 최대 풍속은 85노트였으며, 최저 기압은 960hPa이었다.
3. 12. 제12호 태풍 다이너 (Luding)
1987년 8월 19일 괌 근처에서 저기압이 발생했고, 8월 21일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열대 폭풍으로 발달했다. 초기에는 점차적으로 강해졌지만, 8월 24일 초에 태풍으로 발달한 후 더 빠른 속도로 강해지기 시작했다. 다이너는 8월 26일에 최대 강도에 도달한 후, 8월 28일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상공의 불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약화되었다. 8월 29일 오키나와 근처를 지나 동해로 진입했고, 강도를 유지했다. 그 후 이 시스템은 일본 남서부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고, 이 지역을 통과한 후 8월 31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지만, 잔해는 날짜 변경선에 접근하면서 4일 동안 더 추적될 수 있었다.[4]
오키나와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8채의 가옥이 파괴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13척의 배가 침몰하거나 손상되었다. 피해액은 1.3억달러(1987년 당시)를 초과했다. 규슈에서는 250채의 가옥이 침수되었고 약 45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일본 전역에서 8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태풍으로 인해 거의 4만 채의 주택이 파괴되었고, 추가로 600채가 침수되었다.[4]
대한민국에서는 4,372채의 건물이 파괴되어 11,000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80000ha의 농작물이 침수되었다. 재산 피해는 39.1억달러(1987년 당시)로 추산되었다.[4]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섹션 참조)
3. 12. 1.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태풍 다이너는 대한민국에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했다. 4,372채의 건물이 파괴되면서 1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80000ha의 농작물이 침수되었다.[4] 재산 피해는 39.1억달러 (1987년 당시)로 추산되었다.[4]
당시 정부와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은 태풍 피해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초기 경보 시스템의 부재와 늑장 대응으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3. 13. 제13호 태풍 프리다
Freda영어는 9월 4일에 발생하여 9월 20일에 소멸한 태풍이다. 최저 기압은 915 hPa, 1분 평균 최대 풍속은 125mph였다.[2]
3. 14. 제14호 태풍 제럴드
1987년 9월 3일, 날짜 변경선 근처에서 발생한 뇌우 지역이 점차 발달하여 태풍 제럴드가 되었다. 며칠 동안 조직과 뇌우 활동이 증가하면서 중심부에 구름 덮개가 형성되고 상층 유출이 개선되었다.[2] 9월 7일 늦게 열대저기압 형성 경보(TCFA)가 발령되었고,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열대 저기압에 대한 첫 경고를 발표했다.[2]
태풍 제럴드는 9월 10일까지 점차 세력이 강해져 최대 풍속 80kn, 최저 기압 950hPa에 도달한 후 소멸했다.[2]
3. 15. 제15호 태풍 홀리
Holly영어는 1987년 9월 5일에 발생하여 9월 18일에 소멸한 태풍이다. 1분 최대 풍속은 140mph이었고, 10분 최대 풍속은 110mph이었으며, 최저 기압은 900 hPa이었다.
3. 16. 제16호 태풍 이안
9월 23일, 기상 악화 지역에서 9월에 발생한 7번째이자 마지막 열대 저기압이 발생했다.[4] 이후 4일 동안 뚜렷한 발달을 보이지 못했으나,[4] 9월 28일, 일본 기상청(JMA)은 이 저기압을 열대 저기압으로 분류했다.[5] 9월 30일, 소나기와 뇌우 활동이 상당히 증가하면서,[4]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JMA는 이 시스템을 열대 폭풍으로 격상시켰다.[4][5] 그러나 태풍 준(June)은 더 강력한 태풍 이안에 근접해 유출이 제한되면서 추가적인 강화가 어려웠다. 수직 윈드 시어의 증가로 저층 중심이 소나기와 뇌우 활동에서 분리되었고, JTWC는 10월 1일 00:00 (UTC)에 이 시스템에 대한 마지막 경고를 발령했다.[4] 그럼에도 JMA는 준이 이 시점에 45mph의 최대 강도에 도달했다고 추정했다. JMA는 10월 2일에 준을 열대 저기압으로 강등시키고, 그날 저녁 이 시스템에 대한 추적을 완전히 중단했다.[5]
3. 17. 제17호 태풍 페케
태풍 페케는 9월 28일에 발생하여 10월 7일에 소멸하였다. 10분 최대 풍속은 80노트, 1분 최대 풍속은 100노트, 최저 기압은 950hPa를 기록했다.
3. 18. 제18호 태풍 준
June영어는 9월 28일에 발생하여 10월 2일에 소멸하였다. 10분 최대풍속은 45노트, 1분 최대풍속은 40노트였으며, 최저기압은 992hPa이었다.[2]
발생일
소멸일
10분 최대풍속
1분 최대풍속
최저기압
9월 28일
10월 2일
45노트
40노트
992hPa
3. 19. 제19호 태풍 켈리
제공된 자료에는 1987년에 발생한 태풍 켈리에 대한 정보가 없다. 따라서 해당 섹션을 작성할 수 없다. 1987년에 발생한 태풍으로는 오키드, 퍼시, 마우리가 있다.
3. 20. 제20호 태풍 린
태풍 린( Lynn영어)은 10월 15일에 발생하여 10월 28일에 소멸하였다. 1분최대풍속은 140노트, 10분최대풍속은 105노트였으며, 최저기압은 920hPa를 기록했다.[2]
3. 21. 제21호 태풍 모리
제21호 태풍 모리는 11월 13일에 발생하여 11월 19일에 소멸하였다. 1분 최대 풍속과 10분 최대 풍속은 모두 45였으며, 최저 기압은 994 hPa이었다.[2]
3. 22. 제22호 태풍 니나
태풍 니나는 1987년 11월 19일에 발생하여 11월 30일에 소멸하였다. 1분 최대 풍속은 145노트, 10분 최대 풍속은 90노트였으며, 최저 기압은 930hPa였다.
3. 23. 제23호 태풍 필리스
태풍 Phyllis영어는 1987년 12월 11일에 발생하여 12월 20일에 소멸하였다. 최저 기압은 960 hPa, 1분 최대 풍속은 100노트(약 51m/s)였다.[1]
4. 태풍 이름
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1979년부터 개정된 목록에 따라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에 이름을 지정했다. 1987년에는 23개의 열대 저기압이 발생했다.[4]
오키드
퍼시
루스
스페리
델마
버논
윈
알렉스
베티
캐리
다이나
에드
프레다
제럴드
홀리
이안
준
켈리
린
모리
니나
오그덴
필리스
필리핀 대기, 지구물리 및 천문 서비스 관리청(PAGASA)은 필리핀 담당 구역 내에서 발생하거나 이동하는 열대 저기압에 대해 자체적인 명명 체계를 사용한다. 특정 연도에 이름 목록이 부족할 경우 보조 목록에서 이름을 가져온다. 이 목록에서 퇴출되지 않은 이름은 1991년에 다시 사용될 예정이었다. PAGASA는 필리핀어 알파벳으로 시작하고 "ng"로 끝나는 필리핀 여성 이름을 사용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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