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오키나와현지사 선거는 2018년 9월 30일에 실시되었으며,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주요 쟁점은 주일 미군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 문제, 오키나와현의 경제 진흥, 육아 지원 등이었다. 선거 결과, 다마키 데니가 55.0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사키마 아쓰시는 43.94%를 얻어 낙선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도도부현 지사 선거 - 2019년 군마현지사 선거 2019년 군마현지사 선거는 오사와 마사아키 지사 임기 만료로 실시되어 자유민주당과 공명당의 추천을 받은 야마모토 이치타가 일본공산당의 이시다 기요토를 꺾고 당선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2018년 일본의 선거 - 2018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아베 신조 총리가 3선에 도전하여 성공한 2018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는 아베 신조와 이시바 시게루의 대결 구도 속에서 아베 신조가 승리하며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이후 그의 사임과 피격 사건으로 인해 마지막 선거가 되었다.
오나가 다케시 지사의 사망으로 현지사 선거가 조기에 실시되었다.[92] 원래 오키나와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나가 지사의 임기 만료일(2018년 12월 9일)에 맞춰 11월에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오나가 지사가 2018년 8월 8일에 사망함에 따라 9월 30일에 조기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19][20]
이번 선거에는 자유민주당, 공명당 등의 추천을 받은 사키마 아쓰시 후보와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공산당 등의 지원을 받은 다마키 데니 후보를 포함하여 총 4명이 출마하였다.[92]
2014년 지사 선거에서는 주일 미군후텐마 비행장의 나고시헤노코 이전 반대를 내세운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 등이 중심이 된 "올 오키나와 세력"이 자민당 소속이었던 오나가 다케시 당시 나하 시장을 지원하여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올 오키나와 세력은 오나가의 유지(추도)를 이어받아 헤노코 이전 반대 등 기본 방침을 계승하는 후보를 내세웠다.[21] 한편, 지난 선거에서 나카이마 히로카즈 지사를 추천했지만 올 오키나와 세력에 패배한 자민당은 국정 연립 파트너인 공명당, 일본유신회와 함께 후보를 지원했다.[22][23]
현지사 선거와 같은 날에 오키나와현 의회 의원 보궐선거(우루마시 선거구, 이시가키시 선거구 (각 정수 1)), 기노완시 시장 선거, 우루마시 시의원 선거(정수 30)가 실시되었다. 또한, 9월에는 오키나와 통일 지방 선거와 겹쳐 2일과 9일에 현내 29개 시정촌에서 수장 선거 및 의회 의원 선거가 치러졌다.[24][25]
2. 1. 고시일 및 투표일
당초 오키나와현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오나가 다케시 지사의 임기가 2018년 12월 9일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후임 지사 선출을 위해 2018년 11월 1일 고시, 11월 18일 투개표라는 선거 일정을 2018년 6월 22일에 발표했다. 그러나 오나가 지사가 임기 만료를 앞둔 2018년 8월 8일에 사망하면서, 9월 12일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른 직무 대리자인 자하나 기이치로 부지사가 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망을 통지하였다. 다음날인 9월 13일, 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사 선거 일정을 2018년9월 13일 고시, 2018년9월 30일 투개표로 결정하였다.[92]
오나가 다케시 지사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2018년 11월 18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년 오키나와현지사 선거는, 오나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9월 30일로 앞당겨 치러지게 되었다.[20]
자유민주당 등은 사키마 아쓰시 기노완시 시장을 후보로 내세웠다.[26] 자민당은 공명당, 일본유신회, 희망의 당과 연대하여 사키마를 지원하였다.[28][29][32][34][36]
한편, 오나가의 사망 이후 '올 오키나와' 세력은 후보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나가가 생전에 다마키 데니 중의원 의원을 후계자 중 한 명으로 지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38] '조정 회의'는 다마키를 후보로 옹립하기로 결정했다.[39][44] 다마키는 자유당을 비롯한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들의 지원을 받았다.[45][46]
4. 주요 쟁점
이번 선거에서는 주일 미군후텐마 비행장의 반환 방법 및 나고시 헤노코 신기지 건설 계획, 오키나와현의 경제 진흥 대책, 육아 지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졌다.[96]
이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기노완의 미군 기지를 나고로 이전하는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4. 1.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
이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기노완의 미군 기지를 나고로 이전하는 문제가 주요 쟁점이었다.[13]다마키 데니는 오나가 다케시의 유지를 잇는 입장을 표명하며 현내 이전을 반대하는 것을 선거 운동의 주요 공약으로 삼았다.[13] 반면, 사키마 아쓰시는 이전을 지지하며, 이전 문제보다는 지역 경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지 이전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권자는 대부분 다마키를 지지했고, 경제를 더 중시하는 유권자는 사키마를 지지했다.[14]
4. 2. 오키나와 경제 진흥
오키나와현의 경제 진흥을 위한 대책 역시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96] 사키마 아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반면, 다마키 데니는 주일 미군후텐마 비행장의 나고시 헤노코 신기지 건설 문제에 집중했다.[13] 기지 이전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권자들은 대부분 다마키를 지지했고, 경제를 중시하는 유권자들은 사키마를 지지했다.[14]
4. 3. 기타 쟁점
육아 지원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졌다.[96]
5. 선거 결과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마키 데니와 사키마 아쓰시의 양자 대결 구도가 예상되었고, 다마키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졌다. 예상대로 다마키는 사키마를 약 11%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NHK는 개표 방송에서 다마키 데니의 압승을 보도했으며, 개표 초반에 당선을 발표했다. 다마키 데니는 396,632표를 얻어 오키나와현지사 선거 사상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15]
다마키는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의 지지를 흡수하고 무당파층의 70% 이상을 얻었다. 반면 사키마는 자유민주당, 공명당 등 여권 정당 지지층을 70% 정도 결집했으나, 다마키에게 8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88]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3.24%로, 지난 선거(64.13%)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전 투표자는 40만 6984명으로, 지난 선거(19만 7325명)의 2배를 넘어 역대 최다였다.[89]
다마키 데니는 396,632표(55.07%)를 얻어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 사상 최다 득표로 당선되었다.[15] 사키마 아쓰시는 316,458표(43.94%)를 얻어 낙선하였다. 다마키 데니는 입헌민주당, 공산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무당파층의 70% 이상을 흡수하며 승리했다.[88] 반면 사키마 아쓰시는 자유민주당, 공명당 등 여당 지지층을 70% 정도 결집했으나, 다마키 데니에게 8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88]
이번 투표율은 63.24%로, 지난 선거(64.13%)보다 소폭 하락했다.[89] 사전 투표자 수는 40만 6984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5%에 달해 과거 최다였던 지난 선거의 2배를 넘었다.[89]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다마키 데니와 사키마 아쓰시의 양자 대결 구도 속에서 다마키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예상대로 다마키는 2위인 사키마를 약 11%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NHK는 개표 방송에서 다마키 데니의 압승을 보도했으며, 개표 초반에 그의 당선을 발표했다. 다마키 데니는 396,632표를 얻어 오키나와현지사 선거에서 후보자가 얻은 최다 득표수를 기록했다.[15]
다마키는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의 지지층을 흡수하고 무당파층의 70% 이상을 얻어 오키나와현지사 선거 사상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반면 사키마는 자유민주당, 공명당 등 여권 정당 지지층을 70% 정도 결집했으나, 다마키에게 밀려 8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88]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3.24%로, 지난 선거(64.13%)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전 투표자는 40만 6984명으로, 지난 선거(19만 7325명)의 2배를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89]
다마키 데니는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공산당 등 야당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올 오키나와' 세력을 대표하여 당선되었다.[92] 이는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아베 신조 정권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불만을 느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그러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마키 데니 후보는 무당파층의 70% 이상의 지지를 얻어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에서 과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88] 반면, 자유민주당과 공명당 등의 추천을 받은 사키마 아쓰시 후보는 여당 지지층을 결집했으나 다마키 후보에게 8만 표 차이로 패배했다.[88]
이번 선거 결과는 미일 동맹을 중시하는 일본 중앙 정부와 오키나와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6. 타임라인
{| class="wikitable"
|-
! 날짜 || 사건
|-
| 6월 22일 || 오키나와현 선거관리위원회가 "2018년 11월 1일 공고, 11월 18일 투개표"로 하는 선거 집행 일정을 발표.[18]
|-
| 8월 8일 || 제7대 지사 오나가 다케시가 사망.[19]
|-
| 8월 12일 ||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른 직무 대리자인 자하나 기이치로 부지사가 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망을 통지.
|-
| 8월 13일 || 오키나와현 선거관리위원회가 "9월 13일 공고, 9월 30일 투개표"로 하는 선거 집행 일정을 발표.[20]
|-
| 8월 14일 || 전 기노완시 시장 '''사키마 아쓰시'''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표명.[54]
|-
| 8월 17일 || 기노완시 의회가 임시회에서 사키마의 다음날 18일자로 시장 사임을 허가.[55]
|-
| 8월 28일 || 류큐 요리 연구가 '''도구치 하쓰미'''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표명.[56]
|-
| 8월 29일 || 자유당 간사장 '''다마키 데니'''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표명.[57]
|-
| 9월 4일 || 전 IT 회사 사원 '''가네시마 슌'''이 기자회견에서 출마 의지를 표명.[58]
|-
| 9월 13일 || 공고. 출마에 따라 다마키는 중의원 의원을 자동 실직(퇴직).
|-
| 9월 27일 || 우루마시 제20투표구 (쓰켄섬)[59], 다케토미정에서 조기 투표[60][6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