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미터 이어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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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00미터 이어달리기는 4명의 선수가 각각 100미터를 이어 달려 총 400미터를 달리는 육상 경기이다. 유럽에서 시작되어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바톤 전달 구역과 활주 구역 등의 규칙이 추가되었다. 1977년 전자 계시 도입 이후 기록이 공인되었으며, 남자부에서는 자메이카가 36초 84,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40초 82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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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경주는 여러 주자가 타스키를 넘겨주며 달리는 릴레이 경주로, 일본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거리와 참가자 수로 진행된다. - 이어달리기 - 1600미터 이어달리기
1600미터 이어달리기는 네 명의 선수가 각 400미터씩 달려 총 1600미터를 팀으로 경쟁하는 육상 경기로, 릴레이 배턴을 전달하며 남자, 여자, 혼성 종목으로 나뉜다.
400미터 이어달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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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정보 | |
종목 | 4 × 100 미터 릴레이 |
![]() | |
기록 (남자) | |
세계 기록 |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 우사인 볼트 (36.84초, 2012년) |
올림픽 기록 |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 우사인 볼트 (36.84초, 2012년) |
선수권 기록 |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 우사인 볼트 (37.04초, 2011년) |
기록 (여자) | |
세계 기록 | 티아나 바르톨레타, 앨리슨 펠릭스, 비앙카 나이트, 카멜리타 지터 (40.82초, 2012년) |
올림픽 기록 | 티아나 바르톨레타, 앨리슨 펠릭스, 비앙카 나이트, 카멜리타 지터 (40.82초, 2012년) |
선수권 기록 | 타마리 데이비스, 트와니샤 테리, 가브리엘 토마스, 샤카리 리처드슨 (41.03초, 2023년) |
2. 역사
400미터 이어달리기는 유럽에서 시작되었으며, 특히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이 종목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전인 1897년 5월 8일, 체코 아마추어 육상 연맹(ČAAU) 창설 직후 비공식 경기가 열렸다. 같은 해 6월 26일, AC 스파르타 프라하 팀은 프라하에서 열린 경기에서 MAC 부다페스트 팀을 48 1/5초 만에 꺾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독일과 스웨덴 팀들이 400미터 이어달리기 기록을 점차 단축시켰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영국 팀과 스웨덴 팀이 각각 43초 0과 42초 5를 기록했지만,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은 이 기록들을 최초의 세계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8] 최초의 공식 세계 기록은 1912년 7월 8일 제3 준결승에서 42초 3을 기록한 독일 팀(오토 뢰르, 막스 헤르만, 에르빈 케른, 리하르트 라우)의 기록이다.[8]
2. 1. 초기 역사와 발전
4×100m 이어달리기는 유럽, 특히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되었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4×100m 이어달리기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8]1912년 올림픽 준결승전 기록은 다음과 같다.
- 제1 준결승: 영국 팀(데이비드 제이콥스, 헨리 매킨토시, 빅터 다르시, 윌리엄 애플가스) 43초 0
- 제2 준결승: 스웨덴 팀(이반 묄러, 찰스 루터, 투레 페르손, 크누트 린드베리) 42초 5
그러나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은 이 기록들을 최초의 세계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최초의 공식 세계 기록은 1912년 7월 8일 제3 준결승에서 42초 3을 기록한 독일 팀(오토 뢰르, 막스 헤르만, 에르빈 케른, 리하르트 라우)의 기록이다. 결승전에서 영국은 독일의 바톤 분실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웨덴은 42초 6으로 2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기록(42초 3)은 1913년 IAAF에 의해 이 종목의 최초 공식 세계 기록으로 인정되었다.[8]
이후 4×100m 이어달리기는 남자 종목과 여자 종목 모두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1926년부터 바톤 전달자는 20m 길이의 바톤 전달 구역에 머물러야 했으며, 1963년에는 이 구역 앞에 10m의 활주 구역이 추가되어 선수들이 더 나은 도움닫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3. 규칙
400미터 이어달리기는 육상 경기에서 몇 안 되는 단체 경기 중 하나로, 제1주자부터 제4주자까지 4명이 100m씩 릴레이로 바통을 전달하며 달려 시간을 겨루는 경기이다. 제2주자 이후는 릴레이 존에서 가속하기 때문에, 단순한 100m 기록의 4배나 선수 4명의 기록을 합산한 것보다 더 빠른 기록이 나온다.
달리는 속도뿐만 아니라 바통 터치 기술도 매우 중요하다. 바통 터치에 실패하면 시간 손실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실격될 수도 있다. 특히 400m 이어달리기는 각 주자가 달리는 거리가 짧아 바통 터치의 숙련도가 최종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통 전달은 1600미터 이어달리기와 달리, 바통을 받는 주자(제2주자 이후)가 코스에 마킹을 하여 바통을 넘겨주는 주자가 그 위치를 통과했을 때 출발하여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바통을 넘겨받는다. 바통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떨어뜨리면 레이스를 계속할 수는 있지만, 사실상 만회하기는 어렵다. 바통을 받는 주자가 바통을 주워 달리는 것은 실격이다.
바통 터치 방식은 크게 오버핸드 패스와 언더핸드 패스 두 가지로 나뉜다.
- 오버핸드 패스: 앞뒤 주자가 팔을 수평으로 들어 올려 바통을 받는 주자가 위로 펼친 손바닥에 바통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류 방식이며, 비교적 배우기 쉽고, 바통 터치 시 양쪽 주자가 바통의 양쪽 끝을 잡고 전달할 수 있어 주자 간 간격을 넓게 하여 거리를 벌릴 수 있다. 그러나 바통을 받는 주자가 어깨나 팔꿈치 관절을 뒤로 비트는 무리한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전달 시 속도가 떨어지고, 바통을 떨어뜨릴 위험이 다소 높다.
- 언더핸드 패스: 바통을 받는 주자의 허리 정도 높이에서 아래로 펼친 손바닥에 바통을 아래에서 넣는 방식이다.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난이도가 높고, 형태만 완성하는 데도 숙련이 필요하여 점차 사용되지 않고 있다. 또한 낮은 위치에서 바통을 주고받는 자세 때문에 오버핸드 패스보다 앞뒤 주자가 더 가까이 있어야 하며, 거리 면에서도 불리하다. 그러나 바통을 받는 주자가 달리는 폼 그대로 뒤로 손을 뻗기 때문에 달리는 동작에 무리가 적어 감속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숙련된 선수들끼리 사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어 최근 재평가되고 있다. 일본이나 프랑스 등은 언더핸드 패스를 연마하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자 배치도 기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 제1주자: 스타트 대시에 강한 선수
- 제2주자: 직선 주행이 빠른 선수 (에이스를 기용하는 경우도 많음)
- 제3주자: 코너링이 좋은 선수
- 제4주자(앙커): 주력이 높은 선수(에이스) 배치, 결승선 앞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승부 근성도 필요
100m나 200m의 톱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110미터 허들이나 100미터 허들 선수, 멀리뛰기나 세단뛰기 선수 중 단거리 달리기에 강한 선수, 400m나 400m 허들을 주종목으로 하는 선수가 릴레이 멤버로 선발되기도 한다.
400미터 이어달리기는 육상 경기 대회의 마지막에 열리는 경우가 많고, 레이스 전개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100미터 달리기나 1600미터 이어달리기와 함께 대회의 꽃으로 불린다.
3. 1. 출발선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이 정한 달리기 경기장 규격에 따르면, 가장 안쪽 주로 길이는 400m이다. 주로를 나누는 선 폭은 5cm, 주로 폭은 1.22m이다. 따라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실제 거리가 7~8m씩 늘어나, 두 번째 주로 길이는 407m, 여덟 번째 주로 길이는 454m가 된다.[83]400미터 달리기를 할 때에는 각 주로 차이만큼 바깥쪽 선수 출발선을 앞에 놓아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한다. 400미터 이어달리기도 마찬가지로 바깥쪽 선수 출발선을 앞에 놓는다.[82]
3. 2. 바통
이어달리기 종목은 바톤을 손에 쥐고 달려야 한다. 바톤은 이음새가 없는 견고한 금속이나 목재로 만든다. 달리는 도중에 바톤을 떨어트리면 달리던 주자가 도로 주워 달려야 한다. 바톤을 떨어트리는 것 자체는 실격의 이유가 아니지만, 도로 줍는 과정에서 다른 주자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84]바톤은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며, 경기장에는 바톤을 넘겨주는 구간이 표시되어 있어야 한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의 《2018년 - 2019년 경기 규칙》에 따르면, 400미터 이어달리기에서 두 번째 주자는 30m 이내의 거리에서 바톤을 넘겨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m는 출발선보다 앞쪽에 있어야 한다. 즉, 자신의 출발선보다 10m 앞에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주자는 이전의 규칙과 같이 출발선에서부터 20m 앞쪽까지 구간에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다.[82] 바톤을 이어받는 규칙 위반 여부는 바톤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주자의 신체가 구간을 벗어나 있더라도, 바톤이 구간 내에서 넘겨지면 실격이 아니다.[84]
3. 3. 바통 터치
이어달리기 종목은 바톤을 손에 쥐고 달려야 한다. 바톤은 이음새가 없는 견고한 금속이나 목재로 만든다. 달리는 도중에 바톤을 떨어트리면 달리던 주자가 도로 주워 달려야 한다. 바톤을 떨어트리는 것 자체는 실격의 이유가 아니지만, 도로 줍는 과정에서 다른 주자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84]바톤은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어야 하며, 경기장에는 바톤을 넘겨주는 구간이 표시되어 있어야 한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은 《2018년 - 2019년 경기 규칙》에서 400미터 이어달리기의 바톤 전달 구간 규칙을 변경하였다. 두 번째 주자는 30m 이내의 거리에서 바톤을 넘겨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m는 출발선보다 앞쪽에 있어야 한다. 즉, 자신의 출발선보다 10m 앞에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주자는 이전 규칙과 같이 출발선에서부터 20m 앞쪽까지 구간에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다.[82] 바톤을 이어받는 규칙 위반 여부는 바톤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주자의 신체가 구간을 벗어나 있더라도 바톤이 구간 내에서 넘겨지면 실격이 아니다.[84]
이어달리기는 육상 종목의 유일한 단체 경기로, 바톤 터치가 얼마나 능숙하게 이루어지는가가 경기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친다.[85]
4. 전략
400m 이어달리기는 육상 경기에서 몇 안 되는 단체 경기 중 하나로, 4명의 주자가 각각 100m씩 바통을 이어받아 달리는 경기이다. 단순한 달리기 속도뿐만 아니라 바통 터치 기술이 매우 중요하며, 바통 터치의 숙련도에 따라 최종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친다.[20][21]
바통 터치 방식은 크게 오버핸드 패스와 언더핸드 패스 두 가지로 나뉜다.
- 오버핸드 패스: 바통을 넘겨주는 주자가 팔을 수평으로 들어 올려 바통을 받는 주자의 위로 펼친 손바닥에 바통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는 방식으로,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고 주자 간 간격을 넓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바통을 받는 주자가 어깨나 팔꿈치 관절을 뒤로 꺾는 자세를 취해야 하므로 속도가 떨어지고 바통을 놓칠 위험이 있다.
- 언더핸드 패스: 바통을 받는 주자의 허리 높이에서 아래로 펼친 손바닥에 바통을 아래에서 넣어주는 방식이다. 난이도가 높고 숙련이 필요하여 점차 사용되지 않는 추세였으나, 최근 재평가되고 있다. 바통을 받는 주자가 달리는 자세 그대로 팔을 뒤로 뻗어 받기 때문에 감속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이나 프랑스 등은 언더핸드 패스를 연마하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100m나 200m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지만, 110미터 허들이나 100미터 허들, 멀리뛰기, 세단뛰기 선수들도 단거리 달리기 능력이 뛰어나면 릴레이 멤버로 활약하기도 한다. 400m나 400m 허들 선수들도 후보 멤버로 기용되는 경우가 있다.
4. 1. 주자 배치
400m 이어달리기에서 주자 배치는 매우 중요하다. 각 주자는 서로 다른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일반적으로 1번 주자는 스타트 반응 속도가 빠르고 곡선 주로에 강한 선수를 배치한다. 2번 주자는 직선 주로에 강하며, 3번 주자는 곡선과 직선 주로 모두에 능한 선수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4번 주자는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 즉 에이스를 배치하여 역전을 노리거나 선두를 굳히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러한 배치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팀의 상황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 위험이 있다면, 그 선수의 순서를 조정하거나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상대 팀의 전략에 따라 주자 배치를 달리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도 한다.
4. 2. 한국의 전략
400m 이어달리기한국어에서 한국은 아직 뚜렷한 국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은 40초대 초반에서 41초대 후반의 기록을 내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여자부 세계 기록은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미국 팀(티아나 매디슨, 앨리슨 펠릭스, 비앙카 나이트, 카멜리타 제터)이 세운 40.82초이다.[20][21]다음은 여자 400m 이어달리기 기록이다.
순위 | 기록 | 팀 | 국가 | 날짜 | 장소 | 참고 |
---|---|---|---|---|---|---|
1 | 40.82 | 티아나 매디슨, 앨리슨 펠릭스, 비앙카 나이트, 카멜리타 제터 | 2012년 8월 10일 | 런던 | ||
2 | 41.02 | 브리아나 윌리엄스, 엘레인 톰슨-헤라, 셸리-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셰리카 잭슨 | 2021년 8월 6일 | 도쿄 | [22] | |
3 | 41.37 | 실케 글라디쉬-묄러, 사비네 리거-귄터, 잉그리드 아우어스발트-랑에, 말리스 괴어 | 1985년 10월 6일 | 캔버라 | ||
4 | 41.49 | 올가 보고슬롭스카야, 갈리나 말추기나, 나탈리아 보로노바, 이리나 프리발로바 | 1993년 8월 22일 | 슈투트가르트 | ||
5 | 41.55 | 아샤 필립, 이마니 란시쿼트, 디나 애셔-스미스, 다릴 레이타 | rowspan="2" | | 2021년 8월 5일 | 도쿄 | [23] |
디나 애셔-스미스, 이마니 란시쿼트, 에이미 헌트, 다릴 레이타 | 2024년 7월 20일 | 런던 | [24] | |||
6 | 41.62 | 타티아나 핀토, 리사 마이어, 지나 뤼켄켐퍼, 레베카 하세 | [25] | 2016년 7월 29일 | 만하임 | |
7 | 41.78 | 파트리샤 지라르, 뮈리엘 위르티스-우아리, 실비앤 펠릭스, 크리스틴 아론 | 2003년 8월 30일 | 파리 | ||
8 | 41.90 | 뮈리엘 아우레-뎀스, 마리-조세 타 루, 제시카 그바이, 마분두 코네 | 2023년 8월 25일 | 부다페스트 | [26] | |
9 | 41.92 | 사바테다 파인스, 찬드라 스터럽, 폴린 데이비스-톰슨, 데비 퍼거슨 | 1999년 8월 29일 | 세비야 | ||
10 | 42.00 | 안토니나 포비유브코, 나탈리아 보로노바, 마리나 지로바, 엘비라 바르바시나 | 1985년 8월 17일 | 모스크바 |
따라서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전략적인 육성 및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바톤 터치 기술, 팀워크 등 이어달리기에 특화된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5. 주요 국가 및 기록
남자 400미터 이어달리기의 세계 신기록은 2011년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 우사인 볼트의 자메이카 팀이 세운 37초 04이다.[86] 여자 400미터 이어달리기의 세계 신기록은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에서 열린 1985년 국제 육상 경기 연맹 월드컵에서 실케 글라디시, 사비네 귄터, 잉그리트 아워스발트, 마를리스 괴어의 동독 팀이 세운 41초 37이다.[87]
지역 | 남자 | 여자 | ||||
---|---|---|---|---|---|---|
시간 (초) | 선수 | 팀 | ||||
아프리카 | 37.57 | 바얀다 왈라자, 숀 마스왕가니, 브래들리 넠오아나, 아카니 심빈 | 41.90 | 뮤리엘 아후레-뎀스, 마리 조세 타 루, 제시카 그바이, 마분두 코네 | ||
아시아 | 37.43 | 타다 슈헤이, 시라이시 키라라, 키류 요시히데, 압둘 하킴 사니 브라운 | 42.23 | 리 쉬에메이, 류 샤오메이, 리 야리, 샤오 린 | 쓰촨 성 () | |
유럽 | 37.36 | 아담 제밀리, 자르넬 휴즈, 리처드 킬티, 네타니엘 미첼-블레이크 | 41.37 | 말리스 괴르, 잉그리드 아우어스발트-랑에, 사비네 리거, 실케 묄러 | ||
북아메리카, 중앙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 36.84 |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 우사인 볼트 | 40.82 | 티아나 매디슨, 앨리슨 펠릭스, 비앙카 나이트, 카멜리타 제터 | ||
오세아니아 | 38.12 | 조슈아 아조파디, 라클란 케네디, 칼라브 로, 제이콥 데스파드 | 42.48 | 엘라 코놀리, 브리 마스터스, 크리스티 에드워즈, 토리 루이스 | ||
남아메리카 | 37.72 | 호드리고 도 나시멘토, 비토르 후고 도스 산토스, 데릭 실바, 파울루 안드레 카밀루 | 42.29 | 에블린 도스 산토스, 아나 클라우디아 레모스, 프란시에라 크라수키, 로상젤라 산토스 |
남자부에서는 미국과 자메이카가 강세를 보이며, 영국, 일본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일본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37초 60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사인 볼트는 일본 팀의 팀워크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71]
여자부에서는 미국, 자메이카, 러시아가 전통적인 강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