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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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춘선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역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역을 잇는 철도 노선이다. 1939년 사설 철도로 개통되어 일제강점기부터 운행되었으며, 1946년 국유화되었다. 1990년대 복선 전철화 사업을 거쳐 2010년 수도권 전철로 편입되었고, 현재 ITX-청춘 열차와 일반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춘천속초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KTX 운행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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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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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노선 이름 | 경춘선 |
로마자 표기 | Gyeongchun Line |
한자 표기 | 京春線 |
노선 종류 | 여객 철도 |
운행 시스템 | 수도권 전철 |
운영 상태 | 운행 중 |
지역 |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
기점 | 망우역 |
종점 | 춘천역 |
역 수 | 20 |
노선 번호 | 310 |
개통일 | 1939년 7월 20일 (원래 노선), 2010년 12월 21일 (재정렬 노선) |
폐지일 | 2010년 12월 20일 (원래 노선) |
소유자 | 국가철도공단 |
운영자 | 한국철도공사 |
노선 길이 | 80.7 km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선로 수 | 복선 |
전철화 방식 | 교류 25,000V, 60Hz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180 km/h |
운행 정보 | |
사용 차량 | 361000호대 전동차, ITX-청춘, 무궁화호 |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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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 [[File:Korail Gyeongchun Line.png|200px|]] |
2. 역사
경춘선은 1936년부터 춘성군, 춘천읍 지역 유지 및 인사들이 주도한 철도 유치 운동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민간 주주를 모집하고, 춘천군 내를 돌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26] 1939년 7월 25일 사설 철도로 개통되었으며, 1946년 5월 17일 국유화되어 한국철도공사가 운영을 맡게 되었다.
서울 시가지 확장에 따라 1971년 10월 5일 성동역-성북역 구간은 철거되었고, 이후 성북역을 기점으로 하는 단선 철도가 되었다. 1990년대 철도 사고 및 소음 피해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복선 전철화가 결정되었고, 1999년 12월 착공하여 2010년 12월 21일 복선 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전철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ITX-청춘이 운행되고 있다.
2. 1. 일제강점기
1936년부터 춘성군, 춘천읍 지역 유지, 인사들이 모여 경춘선 철도 유치 운동을 추진했다.[26] 1939년 7월 25일 경춘철도에 의해 사설 철도로 개통되었는데, 당시 개업한 역은 성동, 고상전, 월곡, 광운대, 신공덕, 화랑대, 갈매, 퇴계원, 사릉, 금곡, 평내, 마석, 대성리, 청평, 상천, 상색, 가평, 서천역, 백양리, 강촌, 의암, 신남, 남춘천, 춘천역 24개 역이었다.[28] 1940년 4월 1일 성산역을 남춘천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15]2. 2. 해방 이후 단선 비전철 시대
1946년 5월 17일 경춘철도주식회사 국유화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게 되었고, 간선철도로 편입되었다.[29]그러나 서울의 시가지 확장에 따라 1971년 10월 5일 성동 - 성북 구간이 폐지되고[34], 성북역을 기점으로 하는 단선철도가 되었다. 1990년대에 철도사고 및 소음 피해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자 결국 복선 전철화하기로 결정했다.[27] 1999년 12월 복선 전철화 사업이 착공되었으며[36], 2004년 3월 31일 경춘선 통일호 운행이 중단되었다. 2005년 10월 1일 복선 전철화 공사로 춘천역 영업이 중지되고, 열차 운행은 남춘천역까지로 단축되었다.
2. 3. 광역 전철 시대
2010년 12월 21일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전철로 편입되었고,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ITX-청춘이 운행되고 있다.[27] 199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2조 7,48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었다.[27]2012년 2월 28일, ITX-청춘 운행이 시작되었다.[22][23] ITX-청춘은 한국철도공사 368000호대 전동차를 사용하며, 경원선 용산역(일부 중앙선 청량리역)부터 경춘선 춘천역 구간을 운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 간 준고속열차이다. 전 구간이 수도권 전철 운행 구간에 포함되지만, 수도권 전철과는 다른 운임 체계가 적용된다.[24][25]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ITX 열차는 최고 시속 180km/h로 운행하며, 청량리역까지는 52분, 서울 용산역까지는 68분이 소요된다.[4][11]
2016년 9월 26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일부 열차가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기 시작했다.[9]
3. 운행
수도권 전철 경춘선 전동차가 상봉역에서 출발하여 15~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일부 열차는 망우선을 경유하여 광운대역까지 운행하거나, 경의·중앙선 청량리역까지 직통 운행한다.[9] ITX-청춘 열차는 용산역을 기점으로 하여 청량리역을 기준으로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복선 전철화 이전에는 경원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운행되었으며, 모든 열차가 청량리역, 광운대역,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남춘천역에 정차했다. 나머지 역은 열차마다 정차 여부가 달랐다. 복선 전철화 이후 무궁화호는 폐지되었다.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전철이 연결되었으며, 상봉역과 춘천역 간 이동 시간이 2시간에서 89분으로 단축되었다.[7]
3. 1. 열차 종류
경춘선에서는 도시간 준고속열차인 ITX-청춘과 일반 열차(각역 정차),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ITX-청춘: 2012년 2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간 준고속열차이다.[22][23] 경원선 용산역(일부 중앙선 청량리역)부터 경춘선 춘천역 구간을 운행하며, 일부 역에만 정차한다. 368000호대 전동차가 사용되며, 수도권 전철 운행 구간에 포함되지만, 수도권 전철과는 다른 운임 체계가 적용된다.[24][25]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ITX 열차는 최고 시속 180km/h로 운행하며, 청량리역까지는 52분, 서울 용산역까지는 68분이 소요된다.[4][11]
- 일반 열차 (각역 정차): 2010년 12월 21일 전철화와 함께 운행을 시작했다.[21] 경춘선 내 모든 역에 정차하며, 361000호대 전동차 8량 편성이 투입된다. ITX-청춘을 제외하고 무인운전이 실시되고 있다. 전 구간 소요 시간은 대략 79분이다. 2013년11월 4일부터 일부 열차(아침·저녁 각 1왕복)가 망우선을 경유하여 광운대역까지 운행하며,[9] 2016년9월 26일부터는 일부 열차가 경의·중앙선 청량리역까지 직통 운행한다.[9]
- 급행 열차: 2010년 12월 21일 전철화와 함께 운행을 시작했으나,[21] 2012년 2월 28일 ITX-청춘 개통으로 폐지되었다. 2017년 1월 31일부터 평일 한정으로 일부 ITX-청춘 열차를 대체하여 운행을 재개했다. (평일 상행 2회, 하행 3회)
- 2010년~2012년 운행 당시 정차역: 상봉역, 퇴계원역, (사릉역), 평내호평역, 마석역,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남춘천역, 춘천역 (*토요일 및 공휴일 한정 정차)
- 과거 운행 열차:
- 무궁화호: 단선 비전철 시대에 운행되었으나, 전철화로 인해 폐지되었다. 기관차 견인 객차, 5량(DEC) 또는 4량 편성(NDC) 디젤카, 새마을호 객차(스테인리스 차량, 전 좌석 특실) 등으로 운행되었다.
4.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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