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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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마을호는 1969년 관광호로 운행을 시작하여 1974년 명칭이 변경된 대한민국의 특급 열차이다. 1980년대 우등형 디젤 동차, 유선형 객차 등 다양한 차량이 도입되었고, 서울과 지방을 잇는 주요 노선에서 운행하며 사회적 위상이 높았다. KTX 개통 이후에는 중소 도시 정차역이 증가하고 등급이 조정되었으며, 2014년부터 ITX-새마을에 노선이 대체되었다. 2018년 구형 객차 운행이 종료되었고, 현재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새마을호 리미트 객차가 장항선에서 운행 중이다. 2021년 디젤 기관차 견인 열차를 KTX-이음으로 교체할 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2029년까지 소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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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은 2014년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한국철도공사의 간선 전기 동차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 중앙선 등 다양한 노선에서 운행되며, 2013년에 총 23편성이 도입되었다.
새마을호 | |
---|---|
기본 정보 | |
이름 | 새마을호 |
한자 표기 | 새마을號 |
로마자 표기 | Saemaeul-ho |
유형 | 지역 철도 |
상태 | 운행 중 (장항선) |
지역 | 대한민국 |
운영자 | 한국철도공사 |
이전 운영자 | 철도청 |
첫 운행 | 1969년 2월 10일 |
후속 | ITX-새마을 |
노선 | 장항선 |
기점 | 용산 |
정차역 수 | 18 |
종점 | 익산 |
차량 정보 | |
사용 차량 | 한국철도공사 7300호대 디젤 기관차 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 |
서비스 정보 | |
좌석 | 64석 (특실 60석) |
최고 속도 | 210km/h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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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69년 2월 10일 경부선에서 초특급열차 관광호로 운행을 시작하여[24][25], 1974년 8월 15일 새마을호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4][25] 1980년 우등형 디젤 동차가 운행을 시작하였고, 1986년 유선형 새마을호와 1987년 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가 등장하면서 직각형 새마을호 객차는 무궁화호로 격하되었다. 초기 유선형 새마을호 객차도 무궁화호로 격하되었다.
1988년 청량리-안동(2006년 폐지, 2010년 재개, 2014년 ITX-새마을 대체), 1989년 서울-울산(경주에서 연장), 1990년 청량리-동해(이후 강릉으로 연장, 2006년 폐지), 1992년 서울-진주(2007년 폐지, 2012년 재개, 2014년 ITX-새마을 대체), 1993년 서울-포항(2015년 폐지), 1994년 서울-해운대 임시새마을호 등 운행 구간이 점차 확대되었다.
원래 경부선 계통 새마을호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만 정차하여 4시간 10분이 소요되었으나, 이후 정차역 확대로 소요시간이 10~20분 증가하였다. 대전과 동대구만 정차하던 새마을호는 1999년 1일 왕복 3회에서 2회로 감편되었고, 2004년 KTX 개통 전에 폐지되었다. 2000년대 초반 경부선 새마을호 #1~#4 열차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에만 정차했다.
2004년 KTX 개통 이후 통일호 폐지와 함께 새마을호는 무궁화호에 준하는 등급으로 격하되었다.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노선에서 중소 도시 정차역이 급증하여 소요시간이 증가하였고, 일부 편성은 무궁화호나 KTX로 대체되었다. 장거리 운행 열차는 PP동차 중련편성으로 운행하였으며, 2004년 7월 15일 시간표 개정으로 대전선 등 단거리 운행 열차가 KTX 연계열차로 편성되기도 하였다.
2013년 1월 5일 PP동차가 노후화로 퇴역하였다. 2014년부터 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를 대체할 21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 (ITX-새마을)가 도입되어, 경부선, 호남선을 시작으로 전라선, 경전선, 중앙선으로까지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하였다. 2014년 6월 30일 야간열차 운행이 종료되었다.
2015년 4월 1일 포항 방면 KTX 개통으로 서울-포항 새마을호 운행이 폐지되었다. 당시 대구선, 중앙선, 동해남부선 해당 구간에 가공전차선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ITX-새마을 운행이 불가능하여 폐지되었고, 복선전철화 이후 ITX-새마을 및 ITX-마음 운행이 검토될 예정이다.
2018년 4월 30일 구형 새마을호 열차가 운행을 종료하였으며, 이후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 일부는 무궁화호로 격하되거나 관광열차로 개조되었다.[26] 현재 운행 중인 새마을호 객차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새마을호 리미트 객차이며, 2018년 5월 1일부터 장항선에서만 운행 중이다. 이 객차에는 ITX-새마을과 동일한 도색이 적용되었다.
KTX 개통 이전에는 최고급 특급열차로, 객실은 JR의 그린샤에 해당하는 특실과 보통차에 해당하는 일반실이 있었다. 과거 서울과 지방 도시를 잇는 주요 노선을 거의 모두 운행했고, 경부선에서는 18회 왕복 운행하며 최고속 열차는 서울-부산을 4시간 10분 만에 연결했으며, 대전과 동대구만 중간 정차했다.
2021년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디젤 기관차 견인 여객 열차를 2029년까지 KTX-이음(150000계)으로 교체할 방침을 발표했다.[22] 이에 따라 모든 열차가 디젤 기관차 견인인 새마을호는 2029년까지 소멸될 전망이다.
2. 1. 관광호 (1969년 ~ 1974년)
2. 2. 새마을호 (1974년 ~ 현재)
새마을호는 1969년에 등장한 '관광호'를 전신으로 하며, 1974년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1980년부터 1984년까지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적인 영향으로 명칭이 일시 폐지되어 이름 없는 "특급열차"로 운행되었다.1980년대에는 우등형 디젤 동차, 직각형 객차, 유선형 객차 등 다양한 차량이 도입되었다. 1986년에는 유선형 객차가, 1987년에는 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PP동차)가 도입되었다. 1988년에는 청량리-안동 구간, 1989년에는 서울-울산(경주에서 연장) 구간, 1990년에는 청량리-동해(이후 강릉으로 연장) 구간, 1992년에는 서울-진주 구간, 1993년에는 서울-포항 구간 운행이 시작되었다. 1994년에는 서울-해운대 간 임시 새마을호가 운행되기도 했다. 1990년부터 2001년 사이에는 장대형 객차가 도입되었다.
1999년에는 경부선 새마을호가 감편되었고(1일 왕복 3회에서 2회로), 2000년대 초반에는 경부선 새마을호 #1~#4 열차가 서울-대전-동대구-부산만 정차했다.
KTX 개통 이전에는 최고급 특급열차로서, 객실은 JR의 그린샤에 해당하는 특실과 보통차에 해당하는 일반실로 구성되었다. 과거에는 서울과 지방 도시를 잇는 주요 노선을 거의 모두 운행했고, 경부선에서는 18회 왕복 운행이 설정되어 최고속 열차는 서울-부산을 4시간 10분 만에 연결했으며, 중간 정차역도 대전과 동대구뿐이었다.
2004년 KTX 개통 이후에는 최고급 열차의 지위를 내주고 중소 도시 정차역이 증가했으며, 일부 편성은 무궁화호나 KTX로 대체되는 등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졌다. 2013년 1월 5일에는 PP동차가 퇴역했다.
2014년 5월 12일부터는 새마을호의 후속으로 210000계 전동차를 사용한 ITX-새마을이 운행을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30일에는 비전철화 구간이 있는 중앙선, 동해남부선, 장항선을 제외한 모든 새마을호가 ITX-새마을로 대체되었다. 이후 중앙선 새마을호는 2014년 11월 1일에 운행 구간 단축 후 ITX-새마을로 대체되었고, 동해남부선에서의 운행도 2015년 4월 1일에 종료되었다.
이후 장항선 열차(용산-익산)가 유일한 운행 노선이 되었고, 2018년 4월 30일에는 노후화된 기존 객차 운행을 종료했다. 다음 날인 5월 1일부터는 무궁화호 객차를 새마을호 사양으로 개조한 객차(리미트 차량 유형을 ITX-새마을과 동일한 도색으로 다시 칠한 것. 단, 전원차는 이전부터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로 교체하여 운행되고 있다.
2021년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디젤 기관차 견인 여객 열차를 2029년까지 KTX-이음(150000계)으로 교체할 방침을 발표했다.[22] 이에 따라 모든 열차가 디젤 기관차 견인인 새마을호는 2029년까지 소멸될 전망이다.
3. 차량
215~216, 44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