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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방법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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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방법사 연표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시대를 거쳐 중세 이슬람 세계, 르네상스, 근대 과학 시대를 아우르며 발전해 온 과학적 방법론의 역사를 다룬다. 고대 시대에는 경험적 연구, 귀납법, 공리, 기하학, 실험 등이 나타났고, 중세 시대에는 실험을 지식의 원천으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로저 베이컨과 프랜시스 베이컨,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의 과학자들이 등장하여 과학적 방법론을 발전시켰으며, 17세기에는 왕립학회 설립과 학술지 발간을 통해 과학적 방법론이 정립되었다. 근대 과학 시대에는 통계학과 확률론, 귀납, 연역, 가추법, 맹검법, 무작위 실험 등이 발전했으며, 현대 과학에서는 상대성 이론, 양자 역학, 반증주의, 과학혁명의 구조, 컴퓨터 시뮬레이션, 로봇 과학자 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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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방법사 연표
과학 방법 역사 연표
개요
분야과학사
연대과학적 방법의 역사
기원전 시대
기원전 20세기기원전 20세기: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수학천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발전했다.
기원전 18세기기원전 18세기: 이집트의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는 합리주의적 접근법을 사용하여 질병을 설명한다.
기원전 6세기기원전 6세기: 탈레스는 자연 현상에 대한 비신화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기원전 5세기기원전 5세기: 알크마이온은 경험적 관찰을 통한 지식 습득을 강조한다.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 학파는 체계적인 임상 관찰과 질병 예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원전 4세기기원전 4세기: 에우독소스는 천문학적 관찰을 기반으로 한 행성 운동에 대한 기하학적 모델을 개발한다.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는 귀납적 추론과 연역적 추론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서기 시대 (1세기 ~ 10세기)
1세기1세기: 플리니우스는 《박물지》에서 다양한 자연 현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한다.
2세기2세기: 프톨레마이오스는 천문학적 관찰을 바탕으로 지구 중심의 천체 운동 모델을 제시한다.
10세기10세기: 알하젠은 시각, 광학, 천문학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고 과학적 방법에 대한 초기 개념을 제시한다.
11세기 ~ 13세기
11세기11세기: 알비루니는 인도 문화와 과학을 연구하고,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과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2세기12세기: 아델라르드는 아랍 과학 문헌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과학적 탐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2세기: 로버트 그로스테스테는 광학 연구를 통해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적 방법의 기초를 놓는다.
13세기로저 베이컨은 실험적 관찰과 수학적 추론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과학적 방법의 발전에 기여한다.
14세기 ~ 16세기
14세기장 뷔리당임페투스 이론을 제시하며, 운동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제공한다.
15세기니콜라스 쿠사누스는 실험적 관찰을 통해 기존의 우주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16세기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하며, 천문학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인체 해부를 통해 인체 구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사용하여 천체를 관찰하고, 실험을 통해 물리 법칙을 발견하며, 과학적 방법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티코 브라헤는 정밀한 천문 관측 데이터를 수집하고,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 발견에 기여한다.
17세기
17세기프랜시스 베이컨은 귀납적 추론을 강조하고, 실험적 관찰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르네 데카르트는 연역적 추론을 강조하고, 수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과학적 지식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작 뉴턴만유인력의 법칙운동 법칙을 발견하고, 고전 역학의 기초를 확립한다.
로버트 보일은 실험적 화학 연구를 수행하고, 화학적 방법의 발전에 기여한다.
크리스티안 하위헌스는 파동 이론을 제시하고, 광학 연구에 기여한다.
18세기
18세기앙투안 라부아지에는 화학 반응에서의 질량 보존 법칙을 발견하고, 현대 화학의 기초를 확립한다.
칼 폰 린네는 생물 분류 체계를 확립하고, 생물학 연구에 기여한다.
존 돌턴은 원자론을 제시하고, 화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알레산드로 볼타는 전지를 발명하고, 전자기학 연구에 기여한다.
19세기
19세기찰스 다윈은 진화론을 제시하고, 생물학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 연구를 통해 발효, 부패,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세균 이론을 확립한다.
그레고어 멘델은 유전 법칙을 발견하고, 유전학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임스 맥스웰은 전자기파 이론을 제시하고, 전자기학을 통합한다.
클로드 베르나르는 생리학 연구를 통해 항상성의 개념을 제시하고, 생체 내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세기 이후
20세기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제시하고, 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
막스 플랑크는 양자론을 제시하고, 양자 역학의 기초를 확립한다.
닐스 보어는 원자 모형을 제시하고, 양자 역학적 원자 구조를 설명한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불확정성 원리를 제시하고, 양자 역학의 확률론적 해석을 강조한다.
에르빈 슈뢰딩거슈뢰딩거 방정식을 제시하고, 양자 역학의 파동 함수를 도입한다.
칼 포퍼는 반증 가능성을 과학 이론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과학 철학에 기여한다.
토머스 쿤은 과학 혁명의 구조를 제시하고, 과학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한다.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DNA의 이중 나선 구조를 밝히고, 분자 생물학의 발전에 기여한다.
같이 보기
관련항목연표
발견의 연대기

2. 고대 및 중세

고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19세기 삽화


기원전 1600년경, 고대 이집트의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는 검사, 진단, 치료, 예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이는 당시 이집트 의학이 어느 정도 정량적인 과학으로서 수행되었음을 시사한다.[30][1] 기원전 624년에서 기원전 548년 사이, 밀레토스의 탈레스는 자연에 대한 연구를 신화의 세계에서 경험적 연구로 끌어올렸다.[2][3] 기원전 610년에서 기원전 547년 사이, 아낙시만드로스는 법칙이라는 관념의 대상을 인간 사회에서 물리세계로 확장하고, 매핑과 모형을 사용했다.

기원전 400년경, 묵자와 그의 묵가는 삼표법(三表法)에 따라 참과 거짓을 가렸으며, 데모크리토스는 외부 세계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귀납을 옹호했다.[31] 같은 시기 플라톤은 관념, 물질, 형태, 현상 등 추상적 개념들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기원전 320년경,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을 범주화하고 과학의 이상은 알려진 공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가 실재하며 경험으로써 진리를 알 수 있다고 보았다.[32] 기원전 341년-기원전 270년에는 에피쿠로스와 그 제자들이 다른 학파와 경쟁하려다 보니 인식론을 발전시켰다.

기원전 300년경, 에우클레이데스는 『원론』에서 기하학을 공리로부터 논리적으로 유도되는 정리들의 체계로 설명했다. 기원전 240년경, 에라토스테네스는 스타디온을 도구로 삼아 지구의 크기를 상당히 정확하게 계산했다. 기원전 200년경에는 무세이온의 부속시설로서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건설되어 그리스 세계의 모든 지식을 수집하고자 했다. 기원전 150년경, 다니엘서 1장에서는 유대인 귀족 다니엘이 초보적인 임상시험을 제안했다.[33]

알렘빅의 그림과 설명


90년-168년 –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마게스트』를 저술하다. 내용을 보면 프톨레마이오스는 시스템적으로 철저히 정돈된 관측, 그리고 가설 이 두 가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34] 800년–900년 – 알킨디, 자비르 이븐 하이얀 등 초기 무슬림 과학자들이 실험을 지식의 출처로 사용하는 것을 크게 강조하기 시작했다.[35][36] 1021년 – 이븐 알하이탐이 실험적 방법을 도입하고 『광학서』에서 실험, 관찰, 합리적 논증을 조합해 사용했다. 1025년경 – 아부 라이한 알비루니가 광물학역학에서 실험 방법을 발전시키고 천문현상과 관련된 실험을 수행했다. 1027년 – 페르시아인 이븐 시나가 『치유의 서』에서 아리스토텔레스귀납을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37]

2. 1.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기원전 1600년경, 고대 이집트의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는 검사, 진단, 치료, 예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이는 당시 이집트 의학이 어느 정도 정량적인 과학으로서 수행되었음을 시사한다.[30][1] 기원전 624년에서 기원전 548년 사이, 밀레토스의 탈레스는 자연에 대한 연구를 신화의 세계에서 경험적 연구로 끌어올렸다.[2][3] 기원전 610년에서 기원전 547년 사이, 아낙시만드로스는 법칙이라는 관념의 대상을 인간 사회에서 물리세계로 확장하고, 매핑과 모형을 사용했다.

기원전 400년경, 묵자와 그의 묵가는 삼표법(三表法)에 따라 참과 거짓을 가렸으며, 데모크리토스는 외부 세계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귀납을 옹호했다.[31] 같은 시기 플라톤은 관념, 물질, 형태, 현상 등 추상적 개념들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기원전 320년경,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을 범주화하고 과학의 이상은 알려진 공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가 실재하며 경험으로써 진리를 알 수 있다고 보았다.[32] 기원전 341년-기원전 270년에는 에피쿠로스와 그 제자들이 다른 학파와 경쟁하려다 보니 인식론을 발전시켰다.[32]

기원전 300년경, 에우클레이데스는 『원론』에서 기하학을 공리로부터 논리적으로 유도되는 정리들의 체계로 설명했다. 기원전 240년경, 에라토스테네스는 스타디온을 도구로 삼아 지구의 크기를 상당히 정확하게 계산했다. 기원전 200년경에는 무세이온의 부속시설로서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건설되어 그리스 세계의 모든 지식을 수집하고자 했다. 기원전 150년경, 다니엘서 1장에서는 유대인 귀족 다니엘이 초보적인 임상시험을 제안했다.[33]

2. 2. 고대 그리스



밀레토스의 탈레스는 자연에 대한 연구를 신화의 세계에서 경험적 연구로 끌어올렸다.[30] 아낙시만드로스는 법이라는 관념의 대상을 인간 사회에서 물리세계로 확장하고, 매핑과 모형을 사용했다.[30] 데모크리토스는 외부 세계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귀납을 옹호했다.[31]

플라톤은 관념, 물질, 형태, 현상 등 추상적 개념들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을 물리학, 시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학, 정치학, 생물학으로 범주화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후학들은 과학의 이상은 알려진 공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그 공리는 이 세계가 실재하며 우리는 경험으로써 진리를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32]

에우클레이데스는 『원론』에서 기하학을 공리로부터 논리적으로 유도되는 정리들의 체계로 설명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스타디온을 도구로 삼아 지구의 크기를 상당히 괜찮은 정확도로 계산했다. 기원전 200년경에는 무세이온의 부속시설로서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건설되었는데, 도서관의 목적은 그리스 세계의 모든 지식을 수집하는 것이었다.[30]

2. 3. 고대 중국

묵자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묵가는 명제의 진위를 판별하기 위해 삼표법(三表法)을 사용했다. 데모크리토스는 외부 세계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귀납을 옹호했다.[31]

2. 4. 고대 인도

카나다가 창시한 바이셰시카 학파는 지각과 추론을 지식의 원천으로 보았다.

2. 5. 중세 이슬람 세계

알킨디(801년-873년)와 자비르 이븐 하이얀(806년-816년 사망) 등 초기 무슬림 과학자들은 지식의 원천으로서 실험을 강조하기 시작했다.[35][36] 이븐 알하이삼은 1021년 그의 저서 『광학서』에서 관찰, 실험 및 합리적인 주장을 결합한 실험적 방법을 사용했다. 아부 라이한 알비루니는 1025년경 광물학역학에서 실험 방법을 발전시키고 천문현상과 관련된 실험을 수행했다. 1027년 페르시아인 이븐 시나는 『치유의 서』에서 아리스토텔레스귀납을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37]

3. 르네상스 시대와 과학 혁명

1220년–1235년 – 잉글랜드의 스콜라 철학자, 신학자 로버트 그로스테스트(이후 1253년 링컨 주교 역임)가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서를 출간, 적절한 과학적 방법의 얼개를 마련하다.[38]


  • 1265년 – 잉글랜드의 수도승 로저 베이컨이 그로스테스트의 저술에 영감을 받아 반복적인 관찰, 가설, 실험, 독립적 검증에 기반한 과학적 방법론을 서술하다. 베이컨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실험 결과를 재현하고 또한 독립적으로 실험해볼 수 있도록 자신이 실험을 수행한 방법을 세세하게 기록했다.[39]
  • 1327년 – 오컴의 면도날 제기되다. 경쟁하는 가설들 가운데 가정이 가장 적게 붙은 것을 선택하라는 경험법칙.
  • 1408년 – 역대 최대 규모의 백과사전인 『영락대전』이 완성되다.
  • 1581년 – 회의론자 프란시스코 산체스가 고전적 회의논변을 사용해 자연에서 이유나 행동을 찾으려 하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서는 과학이 성취될 수 없다고 주장하다.
  • 1581년 – 데인인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벤섬에 거대 천문대 우라니보르그와 스톄르네보르그를 짓다. 튀코와 그의 조수들은 높은 정밀도의 행성관측 자료를 생산했다.
  • 1595년 – 네덜란드에서 현미경이 발명되다.
  • 1608년 – 네덜란드에서 망원경이 등장하다. 정확한 발명자는 불명이나, 한스 리퍼세이가 특허를 냈다.
  • 1609년 – 마르부르크 대학교에 최초의 “공개 화학실험실”(연금술사의 골방과 다른)이 세워졌다.[40]
  • 1620년 – 잉글랜드의 정치인 프랜시스 베이컨이 『신기관』을 출간했다.
  • 1637년 –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을 출간했다.[41]
  • 1638년 –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새로운 두 과학』이 출간되었다. 갈릴레오의 평생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에는 두 가지 사고실험(피사의 사탑 실험・갈릴레오의 배)이 수록되어 있다.

로버트 보일의 1690-1년 노트. 보일은 왕립 학회의 창립 회원이다.

  • 1650년 – 세계 최고(最古)의 전국적 제도권 과학기관인 왕립학회가 런던에서 설립되었다. 초기 왕립학회는 실험적 증거를 진리를 가리는 잣대로 삼았다.
  • 1665년경 – 영국 과학자 로버트 보일이 저술로 제시한 실험의 과학적 방법: 구체적인 실험을 수행하기 전에 먼저 대상을 일반적으로 연구해 보아야 한다. 현재의 이론과 모순되는 결과가 있다면 보고해야 한다. 실험은 본질적으로 ‘임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실험은 재현가능해야 한다.[42]
  • 1665년 – 프랑스와 영국에서 학술지가 처음으로 발행되다.[43]
  • 1675년 – 하인리히 올덴부르크가 동료평가를 개척하다. 과학수고(手稿)를 숙련된 전문가에게 서신으로 보내 그 질을 판단받는 방식이었다.
  • 1687년 –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 초판이 출판되다.

3. 1. 로저 베이컨과 프랜시스 베이컨

로저 베이컨은 관찰, 가설, 실험, 독립적 검증을 강조한 과학적 방법론을 서술하였다.[39] 베이컨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실험 결과를 재현하고 독립적으로 실험해볼 수 있도록 자신이 실험을 수행한 방법을 세세하게 기록했다.[39] 프랜시스 베이컨은 귀납적 방법론을 체계화한 『신기관』을 출간했다.[40]

3. 2.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과학 혁명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실험과 수학적 분석을 결합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했다.[41] 1638년 갈릴레오는 자신의 평생 연구를 집대성한 『새로운 두 과학』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피사의 사탑 실험과 갈릴레오의 배라는 두 가지 사고실험이 수록되어 있다.[38] 한편, 아이작 뉴턴은 1687년 『프린키피아』를 출판하여 고전 역학의 기초를 다졌고, 미적분학을 발전시켰다.[19][20]

3. 3. 르네 데카르트

르네 데카르트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며 과학자로서, 자연 과학 발전에 중요한 저서인 『방법서설』을 출판했다.[18] 이 책은 합리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41]

4. 근대 과학의 발전


  • 1739년 – 데이비드 흄이 『인간본성논고』에서 귀납의 문제는 해결불가능이라고 주장하다.[44]
  • 1753년 – 스코틀랜드 의사 제임스 린드가 수병들 사이에 만연한 괴혈병을 연구하다가 통제된 실험(두 개의 피험체군은 판단 대상인 한 가지 차이점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조건이 같아야 한다)을 구사하다.[44][21]
  • 1763년 – 토머스 베이즈의 『확률론의 한 문제를 풀기 위한 소고』가 사후 출판되다. 『소고』는 베이즈 추론의 기저가 되었다. 베이즈 추론은 추가 증거가 확보되었을 때 가설의 확률 추정치를 개정할 때 사용된다.
  • 1812년 – 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가 사고실험(Gedankenexperiment)이라는 용어를 고안하다. 그러나 사고실험이라는 방법 자체는 고대로부터 행해져 왔다.

맥스웰의 악마(1867)의 개략도. 속도에 따라 입자를 분류하는 가상의 과정을 포함하는 사고 실험

  • 1815년 – 프랑스의 논리학자 조제프 디에즈 제르곤이 다항식 회귀를 위한 최적설계를 발표하다.
  • 1833년 – 윌리엄 휴얼이 “과학자(scientist)”라는 말을 고안하여 그전까지 사용되던 ”자연철학자”라는 말이 대체되다. 휴얼은 『귀납과학의 철학』에서 서로 무관하고 독립적인 출처에서 온 증거들이 강력한 결론으로 “모여드는” 것을 가리켜 “통섭”이라는 용어를 또한 고안했다.
  • 1877년–1878년 – 미국의 과학자 찰스 샌더스 피어스가 『과학논리의 삽화들』을 써서 삼분법, 귀추법, 연역법, 귀납법을 널리 알렸다.
  • 1885년 – 피어스와 조지프 재스트로가 맹검법과 무작위 실험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하다.[45][22]
  • 1897년 – 미국의 지질학자 토머스 크라우더 체임벌린이 실험의 설계를 돕기 위해 복수의 가설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다.

4. 1. 통계학과 확률론의 발전

제임스 린드는 수병들 사이에 만연한 괴혈병을 연구하면서 단 하나의 변수만을 가진 동일한 모집단을 사용한 최초의 통제 실험을 구사했다.[44][21] 토머스 베이즈의 『확률론의 한 문제를 풀기 위한 소고』는 사후 출판되었는데, 이 『소고』는 추가 증거가 획득됨에 따라 가설에 대한 확률 추정치를 업데이트하는 데 사용되는 베이즈 추론의 기저가 되었다.[44] 프랑스의 논리학자 조제프 디에즈 제르곤은 다항식 회귀를 위한 최적설계를 발표했다.[44]

4. 2. 과학 용어의 정립

윌리엄 휴얼은 1833년에 “과학자(scientist)”라는 말을 고안하여 그전까지 사용되던 ”자연철학자”라는 말을 대체했다.[44] 휴얼은 『귀납과학의 철학』에서 서로 무관하고 독립적인 출처에서 온 증거들이 강력한 결론으로 “모여드는” 것을 가리켜 “통섭”이라는 용어를 또한 고안했다.[44]

4. 3. 귀납, 연역, 가추법

찰스 샌더스 피어스는 자신의 저서 ''과학의 논리 삽화''에서 삼분법인 가추법, 연역, 귀납을 대중화했다. 귀납의 문제데이비드 흄이 『인간본성논고』에서 해결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4. 4. 맹검법과 무작위 실험

피어스와 조지프 재스트로가 맹검법과 무작위 실험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하였다.[45][22]

5. 현대 과학과 과학철학

1905년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론을 제기하였다.[46] 1926년에는 영국의 통계학자 로널드 피셔가 무작위설계를 분석하여 널리 알렸다.[23] 1934년 카를 포퍼가 『과학적 발견의 논리』에서 반증가능성을 가설 평가 기준으로 내세웠다.[23] 1937년에는 최초의 플라시보 시험이 수행되었다. 미국의 약리학자 해리 골드는 잔틴심장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플라시보를 사용했을 때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23] 1946년에는 사상 최초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이 시작되었다. 폭격기 승무원 훈련을 위해 MIT에서 만든 비행 시뮬레이터였다.[24] 1950년 이중맹검법을 사용한 실험 결과가 처음으로 논문으로 발표되었다.[48] 1962년 미국의 물리학자 토머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를 출간하였다.[25] 1964년 미국의 물리학자 존 레이더 플랫이 강식 추론(대안가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학탐구 모형)을 제기하였다.[26] 1976년 조지 박스가 논문 「과학과 통계학」에서 현상의 통계적 모델링의 얼개를 제시하였다.[27] 2009년 로봇 과학자가 만들어졌다. 역사상 최초의, 인간 창조자로부터 독립되어 스스로 새로운 과학지식을 발견하는 기계.[28] 2012년 영국 물리학자 데이비드 도이치가 구성자 이론을 제기하였다.[29]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지는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 군의 산사태 움직임.

5. 1.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

1905년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론을 제기하였다.[46] 1926년에는 영국의 통계학자 로널드 피셔가 무작위설계를 분석하여 널리 알렸다. 1934년 카를 포퍼가 『과학적 발견의 논리』에서 반증가능성을 가설 평가 기준으로 내세웠다. 1937년에는 최초의 플라시보 시험이 수행되었다. 미국의 약리학자 해리 골드는 잔틴심장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플라시보를 사용했을 때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46] 1946년에는 사상 최초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이 시작되었다. 폭격기 승무원 훈련을 위해 MIT에서 만든 비행 시뮬레이터였다.[47] 1950년 이중맹검법을 사용한 실험 결과가 처음으로 논문으로 발표되었다.[48] 1962년 미국의 물리학자 토머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를 출간하였다.[48] 1964년 미국의 물리학자 존 레이더 플랫이 강식 추론(대안가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학탐구 모형)을 제기하였다.[49] 1976년 조지 박스가 논문 「과학과 통계학」에서 현상의 통계적 모델링의 얼개를 제시하였다.[50] 2009년 로봇 과학자가 만들어졌다. 역사상 최초의, 인간 창조자로부터 독립되어 스스로 새로운 과학지식을 발견하는 기계.[51] 2012년 영국 물리학자 데이비드 도이치가 구성자 이론을 제기하였다.[52]

5. 2. 반증주의

카를 포퍼는 1934년 자신의 저서 《과학적 발견의 논리》에서 가설 평가 기준으로 반증가능성을 제시했다.[23]

5. 3. 과학혁명의 구조

1962년 미국의 물리학자 토머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를 출간했다.[48] 이 책에서 쿤은 과학의 역사적 발전에 대한 강력하고 확고한 철학적 가정을 논쟁적으로 제시했다.[25] 그는 과학 혁명의 개념을 제시하고, 과학적 지식의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5. 4. 강한 추론과 통계적 모델링

1964년 미국의 물리학자 존 레이더 플랫이 대안가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학적 탐구 모델인 강한 추론을 제기했다.[49][26] 1976년에는 조지 박스가 현상의 통계적 모델링의 얼개를 제시하는 논문 「과학과 통계학」을 발표했다.[50][27]

5. 5.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로봇 과학자

최초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은 1946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폭격기 승무원 훈련을 위한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로부터 시작되었다.[47][24] 2009년에는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새로운 과학 지식을 발견하는 최초의 기계인 로봇 과학자가 개발되었다.[51][28]

6. 한국 과학의 발전과 과학적 방법론

6. 1. 조선시대 실학의 영향

6. 2. 개화기 서구 과학의 도입

6. 3. 일제강점기 과학 교육과 연구

6. 4. 광복 이후 한국 과학의 발전

6. 5. 현대 한국 사회와 과학적 방법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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