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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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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성주부는 전통적인 성 역할에서 벗어나,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남편이 가정에서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산업화 이전에는 핵가족 형태에서 여성들이 가정을 돌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남성 주부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경제적 요인, 자녀 양육에 대한 아버지의 역할 강조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며, 전업주부의 증가에는 사회적 지지와 편견, 건강 문제 등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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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주부
개요
정의아버지이지만 자녀의 주된 양육자인 사람
다른 명칭전업 아버지
육아하는 아버지
집안일하는 아버지
주부 남편
풀타임 아버지
현황
약칭SAHD (Stay-At-Home Dad)
통계 시점2000년대 이후 증가 추세

2. 역사적 배경

산업화 이전 시대 미국의 식민지 사회에서는 핵가족이 일반적인 가족 형태였다.[3] 이 시기 가족은 자급자족하며 여러 사회적 기능을 수행했다.[4]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노예 제도로 인해 가족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여성 가장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5]

산업 혁명 시기에는 대규모 공장 생산이 시작되면서 가족의 역할이 변화했다. 남성은 가장으로서 밖에서 일하고, 여성은 집에서 가족을 돌보는 분업이 이루어졌다.[6]

1900년대 이후 현대 가족으로 전환되면서, 결혼은 애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부모는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7] 대공황 시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여성들이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7] 제2차 세계 대전은 여성의 노동력 증가와 이혼율 증가를 가져왔고, 여성주의 부상과 피임 방법의 발달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9][10]

1950년대에는 베이비 붐 현상이 나타났고, 가족들은 교외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한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11]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다시 증가하면서 전업 아빠라는 역할이 생겨났다.

일본의 경우,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남성부터 가사에 대한 거부감이 옅어졌으며, 이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남녀 모두 가정 과목을 배우게 된 영향으로 보인다.[45] 육아에 있어서도 아버지의 육아 참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44]

2. 1. 산업화 이전

식민지 미국에서 핵가족은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였다.[3] 전형적인 가족은 처음에는 다섯 명 이상의 자녀로 구성되었고, 영아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소수의 아이들만이 청소년기까지 살아남았다.[3] 식민지 시대의 가족은 자급자족 사업체, 학교, 직업 훈련소, 교회, 교정 시설, 그리고 복지 기관이라는 여섯 가지 주요 기능을 수행했다.[4]

미국에 처음 도착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처음에는 용역 계약자로 끌려왔지만, 결국 노예가 되었다. 19세기에는 노예 무역이 번성하는 사업이었다.[5] 전형적인 노예 가족은 한두 명의 자녀로 구성되었다. 여성들은 아버지들이 사망했거나 가족과 헤어졌기 때문에 주로 가족의 가장이었다.[5]

2. 2. 산업화 시대 (1800년~1900년)

산업 혁명은 광범위한 기계화를 초래하여, 가정 내 생산에서 대규모 공장 생산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가족들은 생산 기능을 많이 잃게 되었다. 대신, 가족 구성원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밖에서 일해야 했다.[6] 그 결과, 남편과 아내는 별개의 활동 영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밖에서 일함으로써 "가장"이 되었고, 아내는 집에 머물며 가족을 돌보았다.[6]

2. 3. 현대 가족으로의 전환 (1900년~현재)

현대 가족은 일반적으로 1830년대에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 구애가 더 공개적으로 이루어졌고, 결혼은 종종 애정에 기반했으며, 부모는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7] 20세기 초, 기혼 부부는 관계에서 성적 매력과 궁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는 청소년의 더 많은 자유와 더불어 더 친밀하고 개방적인 대인 관계로 이어졌다.[7] 가족의 변화는 대공황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재정적 안정을 보충하기 위해 직장으로 내몰렸다.[7] 1932년, 연방 행정 명령에 따르면 부부 중 한 명만 연방 정부에서 일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사임하여 남편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8]

제2차 세계 대전은 가족 역할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징병으로 인해 많은 산업에서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고용주들은 여성, 주로 비전통적인 직위에 여성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여성 노동력 증가는 역사상 여성들이 집 밖에서의 일에 대해 칭찬받은 몇 안 되는 시기 중 하나가 되었다.[9] 이혼율 또한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최고점에 도달했다. 많은 여성들이 새로운 독립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주의의 부상과 신뢰할 수 있는 피임 방법의 개발을 포함한 문화적 변화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일부 여성들은 불행한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했다.[10]

1950년대는 미국에서 "베이비 붐"을 보였다. 이 기간은 또한 "황금의 50년대"라고 불렸다. 이는 전쟁 후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려는 가족들의 노력으로 여겨졌다. 그 결과, 많은 가족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대신 교외로 이사했고, 맞벌이 가구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한 자녀들이 더 오래 집에 머물기 시작했다.[11] 점차 여성들은 다시 직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주부라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면서 전업 아빠라는 역할이 생겨났다.

가사, 육아에 대한 남성의 의식으로, 육아에 관해서는 「아버지의 육아 참여에 관한 여론 조사」(사단법인 중앙조사사)에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가 약 3할, "시간이 있으면 참여"가 약 6할로, 일정 비율의 아버지가 육아 참여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44]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경우, "적극적, 어느 쪽이냐 하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약 4할, "소극적, 어느 쪽이냐 하면 소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6할에 못 미친다.[44]

가사에 관해서는, 종래의 "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과 같은 가치관에 대해,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남성부터 남성이 가사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옅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남녀가 같은 가정 과목을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45]

주부의 가정생활에서의 남녀 평등감에 대한 의식은 「남녀 공동 참여 사회에 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남녀 대비를 위해 여성 데이터도 제시한다.)

주부(참고) 주부
남성이 더 우대받고 있다46.2%54.9%
평등30.8%34.4%
여성이 더 우대받고 있다23.1%8.4%



:출처: 「헤이세이 19년 남녀 공동 참여 사회에 관한 여론 조사」 (내각부 남녀 공동 참여 국)

결혼 상대로 바라는 조건에 대한 프레지던트 조사에서는, "젊은 세대에서는 약 4할이 결혼 상대방으로 고학력인 여성을 원하며, 상방혼의 지향이 있다"고 한다.[46] 우시쿠보 메구미는 "젊은 세대가 될수록, 남녀의 결혼 상대에게 바라는 조건에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46]

전업 주부 지망 남성에 대한 여성의 의식은, 가사에 대한 전업은 전업 주부 지망 여성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며, 그 때문에 여자 연마를 해 온 입장에서 보면, "전업? 오히려 내가 전업 주부가 되고 싶어"가 되어, 여성에게 있어서 주부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46] 일을 계속하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가사나 육아를 먼저 해주는 전업 주부 지망 남성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21세기 전업주부 증가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문화권, 특히 캐나다, 영국, 미국에서 전업주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일본대한민국과 같은 동아시아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덜 일반적이다.[18]

어머니가 집 밖에서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주 양육자가 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다. 여성들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으로 나아감에 따라, 어머니와 아버지 중 누가 전업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에 재정적 영향이 커졌다. 여성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 남성이 양육자 역할을 하는 동안 여성이 계속 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타당하다.[15][12] 때로는 어머니의 직업이 가족에게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아버지의 직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15] "임신이 공동으로 계획된" 경우 아버지가 양육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3]

많은 남성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것도 전업주부 증가의 한 요인이다.[15] 이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가족에게 재정적으로 기여하면서 동시에 자녀의 주 양육자 역할을 수행한다.[15] 부모의 근무 시간 차이도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가 특이한 교대 근무를 하는 반면 어머니는 일반적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근무 일정을 갖는 경우가 있다.[15]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사회에서 고정된 성별 역할이 덜 두드러지게 되면서, 남성들이 전통적인 성 역할에 관계없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8]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하는 남성도 있으며, 어머니가 자신의 경력을 쌓고 싶어하는 가족에서는 남편이 전업주부가 되기도 한다.[15] 일례로, ''Fortune'' 잡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비즈니스 정상회담 참가자 187명 중 3분의 1 여성의 남편이 전업주부였다.[14]

가족마다 가사 분담 방식은 크게 다르다.[15] 일부 은퇴한 남성은 젊은 여성과 결혼하여 아내가 일하는 동안 전업주부가 되기로 결정하는데, 이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결혼에서 자녀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원하기 때문이다.[14] 서구 사회에서는 다양한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옵션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가족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제한도 적다.[15]

4. 전업주부의 장단점

서구에서는 20세기 후반부터 남성 전업주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대한민국과 같은 동아시아 선진국에서는 덜 일반적인 현상이다.[18]

전업주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요인이다. 여성이 고소득 직종에 진출하면서, 남성이 육아를 전담하고 여성이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졌다.[15][12] 또한, 어머니의 직업이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전업주부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15] 재택근무를 하는 남성 전업주부도 늘고 있는데,[15] 이는 부모의 근무 시간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15]

성별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약해지면서 남성들은 전통적인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8]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배우자의 경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하는 남성도 있다.[15] 하지만, 전통적인 성 역할이 강한 지역에서는 남성 전업주부가 사회적 지지를 받기 어려울 수 있으며,[16] 직업 기술을 잃거나 경력이 단절될까 봐 걱정하는 남성들도 있다.[14]

미국 심장 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전업 주부는 심장 질환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17]

4. 1. 장점

남성주부의 장점은 크게 자녀 양육, 배우자(여성), 남성 본인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남성 전업주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고정된 성별 역할이 약화되고 다양한 가족 형태가 수용되는 사회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이 늘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남성이 육아를 전담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 되기도 한다.

미네소타 가족 아동 서비스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많은 남성이 급여보다 자녀 양육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안전 및 보호, 도덕적 지도, 함께 놀아주는 시간 등을 중요한 역할로 꼽았다. 이는 남성들이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대 사회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4. 1. 1. 자녀 양육 측면

아이의 삶에서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과 전업 아빠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18]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반응한다.[19]

미국 아동 정신과 의사인 카일 D. 프루엣의 연구에 따르면, 생후 7개월에서 30개월 사이의 유아는 아빠에게 안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프루엣은 또한 아버지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행동 발달에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20] 엄마는 아이가 좌절할 때 안심시키는 반면, 아빠는 좌절감을 관리하도록 격려한다. 이는 아이들이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20] 프루엣이 수행한 장기 연구는 아버지의 출생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아이들과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이의 더 큰 정서적 균형, 더 강한 호기심, 그리고 더 강한 자기 확신을 촉진한다는 것을 증명했다.[20]

추가 연구에 따르면, 아이의 생애 첫 5년 동안 아버지의 역할은 아이가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사회적 상황을 헤쳐나가고, 노는 방식을 배우는 데 있어 어머니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18] 맥길 대학교의 1996년 연구에 따르면, "공감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어린 시절 요인"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이다.[15] 아버지의 강한 영향을 받은 아이들은 더 많은 양육 능력을 갖는다.[21] '아동 발달에서 아버지의 역할'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업 아빠가 있는 아이들은 유아기에 애착을 형성한다.[22] 이 연구는 또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아이들과 단독으로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한 아버지가 가장 자비로운 성인을 길러낸다는 결론을 내렸다.[15]

일리노이주 옥턴 커뮤니티 칼리지의 아동 발달 교수인 로버트 프랭크는 전업 아빠가 있는 가정과 전업 엄마가 있는 가정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했다.[23] 그의 연구는 여성이 집 밖에서 전일제로 일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24] 또한, 전일제로 일하는 여성은 남성 배우자보다 일상적으로 아이들과 더 자주 교류하는 경향이 있었다.[24] 그의 연구는 전업 아빠가 있는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영향력이 동등하게 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24] 이는 아버지가 집 밖에서 일하고 어머니가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더 전통적인 가족 구조와 대조된다. 이러한 유형의 구조에서 어머니의 영향력은 매우 강하지만 아버지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 모두 아이의 발달에 동등한 역할을 하지만, 전업 아빠의 구조가 아이에게 가장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24]

4. 1. 2. 배우자(여성) 측면

어떤 가족들은 어머니가 집 밖에서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주 양육자가 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느끼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전업주부 배치를 결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여성들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으로 나아감에 따라, 어머니와 아버지 중 누가 전업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에는 재정적 영향이 따른다. 여성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부모인 경우, 남성이 양육자 역할을 하는 동안 여성이 계속 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타당하다.[15][12] 또한, 어머니의 직업이 가족에게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아버지의 직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15]

맞벌이 주부의 경우, 보육 시설이나 보모를 이용하지 않고도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는 주부가 적절한 자녀 양육 시설을 찾고, 신원을 확인하며, 비용을 지불하는 스트레스를 덜어준다.[15] 또한, 가족의 가치관을 지키고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직장 여성은 자신의 경력을 적극적으로 쌓을 수 있으며, 이는 여성에게 더욱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만약 주부가 더 높은 수입을 올리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추가 수입은 자녀를 위한 저축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나중에 자녀의 대학교 학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주부는 경력을 쌓고 가족에게 더 많은 재정을 제공할 수 있다.[15] 아이들이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와 동일한 안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안전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주부는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이는 전업 주부를 둔 아버지의 경우와 동일한 장점이다.

4. 1. 3. 전업주부(남성) 측면

서구 문화, 특히 캐나다, 영국, 미국에서 20세기 후반부터 남성 전업주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일본대한민국과 같은 동아시아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덜 일반적이다.[18]

어떤 가족들은 어머니가 집 밖에서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주 양육자가 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느끼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이다. 여성들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으로 나아감에 따라, 어머니와 아버지 중 누가 전업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에 재정적 여파가 발생한다. 여성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부모인 경우, 남성이 양육자 역할을 하는 동안 그녀가 계속 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타당하다.[15][12] 또한 어머니의 직업이 가족에게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아버지의 직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15] "임신이 공동으로 계획된" 경우 아버지가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13]

많은 남성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가족에게 재정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자녀의 주 양육자 역할을 한다.[15] 부모의 일정 차이도 전업주부(남성) 현상의 일부를 설명한다. 아버지가 특이한 근무 교대 근무를 하는 반면 어머니는 일반적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근무 일정을 갖는 경우가 있다.[15]

고정된 성별 역할은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사회에서 덜 두드러지게 되었고, 남성들이 전통적인 성별 기반 역할에 관계없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8] 이 역할을 선택하는 일부 남성은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며, 다른 가족에서는 어머니가 자신의 경력을 쌓고 싶어한다.[15] 예를 들어, ''Fortune'' 잡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비즈니스 정상회담의 187명의 참가자 중 3분의 1의 여성의 남편이 전업주부였다.[14] 가족들은 가사 분담 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15] 일부 은퇴한 남성은 젊은 여성과 결혼하여 아내가 일하는 동안 전업주부가 되기로 결정하는데, 이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결혼에서 자녀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원하기 때문이다.[14] 또한, 더 많은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옵션이 서구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고 널리 퍼져 있다.[15]

미네소타 가족 아동 서비스부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급여보다 자녀 양육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600명의 아빠 중 대다수가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안전과 보호", "도덕적 지도", "함께 놀아주는 시간", "가르침과 격려" 순이었다. "경제적 지원"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많은 남성이 자녀의 삶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많은 남성이 현대 사회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삶이 어떤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가사, 육아에 대한 남성의 의식으로, 육아에 관해서는 「아버지의 육아 참여에 관한 여론 조사」(사단법인 중앙조사사)에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가 약 30%, "시간이 있으면 참여"가 약 60%로, 일정 비율의 아버지가 육아 참여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44]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경우, "적극적, 어느 쪽이냐 하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약 40%, "소극적, 어느 쪽이냐 하면 소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60%에 못 미친다.[44]

가사에 관해서는, 종래의 "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과 같은 가치관에 대해,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남성부터 남성이 가사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옅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남녀가 같은 가정 과목을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45]

주부의 가정생활에서의 남녀 평등감에 대한 의식은 「남녀 공동 참여 사회에 관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주부남성이 더 우대받고 있다평등여성이 더 우대받고 있다
남성46.2%30.8%23.1%
여성54.9%34.4%8.4%



:출처: 「헤이세이 19년 남녀 공동 참여 사회에 관한 여론 조사」 (내각부 남녀 공동 참여 국)

결혼 상대로 바라는 조건에 대해, 프레지던트의 조사에서는 "젊은 세대에서는 약 40%가 결혼 상대방으로 고학력인 여성을 원하며, 상방혼의 지향이 있다"고 한다.[46] 우시쿠보 메구미는 "젊은 세대가 될수록, 남녀의 결혼 상대에게 바라는 조건에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46]

전업 주부 지망 남성에 대한 여성의 의식은, 가사에 대한 전업은 전업 주부 지망 여성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며, 그 때문에 여자 연마를 해 온 입장에서 보면, "전업? 오히려 내가 전업 주부가 되고 싶어"가 되어, 여성에게 있어서 주부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46] 일을 계속하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가사나 육아를 먼저 해주는 전업 주부 지망 남성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4. 2. 단점

남성주부는 사회적 편견과 고립, 건강 문제 등의 단점을 갖는다. 전통적인 성 역할이 강한 지역에서는 동료 집단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으며,[16] 직업 기술 및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14] 2002년 미국 심장 협회 연구에 따르면 전업 주부는 심장 질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17]

4. 2. 1. 사회적 편견과 고립

전통적인 역할이 지배적인 지역에서는 전업 주부가 다른 전업 주부의 동료 집단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수 있다.[16] 이러한 선택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이들은 많은 지원 네트워크를 만들고 참여해 왔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이 여러 이점을 얻었음에도 전업 주부 역할 내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많은 이들은 비즈니스 기술을 잃고 "직업적 위치"를 잃을까 봐 걱정한다.[14] 전업 주부들은 직업을 구할 수 없으며 따라서 전형적인 가족 역할을 다시 써야 하고, 아내노동력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는 흔한 오해가 있다.[15]

전업 주부의 역할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는 남성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 이 남성들이 가족의 재정적 공급자에서 가정주부로 적응하는 것은 어렵다.[14] 자발적으로 전업 주부가 되기로 선택한 남성들은 가족 내 역할에 훨씬 더 만족한다.[14]

4. 2. 2. 건강 문제

2002년 미국 심장 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전업 주부는 심장 질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17] 건강 위험의 이유는 명시되지 않았다.

전업 주부 역할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는 남성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 이들이 가족의 재정적 공급자에서 가정주부로 적응하는 것은 어렵다.[14] 자발적으로 전업 주부가 되기로 선택한 남성들은 가족 내 역할에 훨씬 더 만족한다.[14]

5. 국가별 현황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980년대 이후 맞벌이 남성이 점차 증가하여 2016년에는 8만 명이 기록되었다.[26] 오스트레일리아 남성들은 전업 아빠 역할에 대한 롤모델이나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28]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14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의 약 7%가 아버지는 실업 상태이고 어머니는 전일제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업 아빠는 지난 10년 동안 57,900명에서 106,000명으로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9]

캐나다에서는 20세기 후반 여성 노동력 증가와 함께 가족 내 아버지의 역할도 변화했다.[32] 1976년에서 1998년 사이 전업 아빠의 수는 3% 증가했으며,[32] 1990년 10월 캐나다 정부는 주 양육을 목적으로 아빠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32] 2015년 기준, 전업 아빠는 평균적으로 외벌이 가정의 아빠(40세)와 맞벌이 가정의 아빠(41세)보다 나이가 더 많았고(45세), 교육 수준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33]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일반적이며, 전통적인 성 역할이 강해 남성 주부의 비율이 높지 않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에 약 5,000명의 남성이 남성 주부였으나,[36] 이들은 전업 주부들로부터 차별을 받으며, 종종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36]

중국에서는 2000년대부터 남성 주부의 역할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일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37] 남성 주부는 고정관념에 시달리며, 가족 관계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37]

1990년대 초, 북한에서는 경제난으로 인해 여성들이 가정용품이나 수제 음식을 팔기 시작하면서, 가정 내 남녀 역할에 변화가 생겼다.[39]

5. 1. 미국

2008년,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약 14만 명의 기혼 남성이 아내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며 자녀의 주된 양육자로서 집에서 일했다. 이 수치는 이전 2년보다 감소했다.[41] 2007년, 전업 주부 남성은 미국 전체 전업 부모의 약 2.7%를 차지했는데, 이는 1997년의 3배에 달하며 2005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42] 2006년에는 약 24만 5천 명의 자녀를 전업 주부 남성이 돌봤으며, 이들 중 63%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41] 이러한 통계는 기혼 전업 주부 남성만 포함하며, 싱글 대디나 게이 커플이 돌보는 다른 자녀들도 존재한다.[41]

이들 전업 주부 남성 중 얼마나 많은 수가 자발적으로 이 역할을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가 블루칼라 산업의 심각한 손실과 2000년대 후반 및 2010년대 초반의 경제 위기로 인한 장기간의 실업으로 어쩔 수 없이 이 역할을 맡게 되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미국에서의 전업주부 수는 다음과 같다.

연도전업주부 수
1996년4만 9천 명[43]
2002년11만 명
2006년15만 9천 명[43]



전업주부 남성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43]


  • "남성은 일하고 가정을 지탱한다"는 전통적인 역할과 동일한 정도의 행복감을 얻는다.
  • 가사에 강한 관심이 있는 경우도 있고, 스포츠 등에 강한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 전업주부가 되는 계기는 주로 아내의 권유이다. (커리어 지향적이지만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은 아내의 권유로 전업주부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공원 나들이의 어려움, 육아 지원 그룹에의 참가가 어렵다는 등 사회 지원 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43]

5. 2. 일본

맞벌이 부부가 일반적인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남성 주부의 비율이 높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엄격한 전통적인 성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2008년 일본에서 실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혼 남성의 거의 3분의 1이 이 역할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4] 일본 정부는 1992년 4월에 남녀 직원 모두에게 자녀 출생 후 육아 휴가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35] 1996년에는 일본 아버지의 0.16%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직장을 쉬었다.[35]

일본에서는 1990년대에 남성 주부의 라이프스타일이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된 보육사나 간호사가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 데 반해, 주부(主夫)라는 단어는 성별을 특정하는 점이 다르다(영어에는 "homemaker"라는 중성적인 단어가 존재한다).

국세조사에 따르면, 배우자가 있는 남성 중 20~59세, "가사 외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겸업 주부) 또는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가사를 하고 있는" 사람(전업 주부)의 인원은 다음과 같다. 남녀의 대조를 위해 여성의 데이터도 함께 기재한다. 2005년 시점에서는 전업 주부(710만 명)와 전업 주부(2만 명)의 차이가 350배 이상이었지만, 2010년에는 전업 주부(690만 명)와 전업 주부(6만 명)가 되어 그 차이는 115배까지 좁혀졌다.

연도구분남성 주부여성 주부
2010년가사 외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겸업 주부)약 2만 9천 명약 388만 명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가사를 하고 있는 (전업 주부)약 6만 명약 690만 명
2005년가사 외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겸업 주부)약 3만 명약 349만 명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가사를 하고 있는 (전업 주부)약 2만 1천 명약 710만 1천 명
2000년가사 외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겸업 주부)약 2만 1천 명약 364만 9천 명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가사를 하고 있는 (전업 주부)약 1만 6천 명약 621만 3천 명



:출처: "헤이세이 22년 국세조사", "헤이세이 17년 국세조사", "헤이세이 12년 국세조사" 제2표 (총무성)

5. 3. 대한민국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남성 주부의 비율이 높지 않으며, 전통적으로 엄격한 성 역할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에 약 5,000명의 남성이 남성 주부였다.[36] 그러나 남성 주부들은 전업 주부들로부터 차별을 받으며, 종종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36]

한국에서 남성 주부의 규모는 다음과 같다.

연도남성 주부 수
2003년10만 6천 명[47]
2006년15만 1천 명[47]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직장 생활을 하고 여성이 가사를 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지만, 남성 주부의 수는 불과 3년 만에 약 1.5배로 증가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남성 주부 증가의 배경에는 여성이 고수입 직종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47]

5. 4. 중국

2000년대부터 중국에서 남성 주부의 역할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일부는 이러한 역할이 전통적인 가족 역학을 변화시키는 방식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37] 중국의 관습은 남성이 가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남성 주부는 고정관념에 시달리며, 때로는 가족 관계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37] 전통적인 관념은 "여성스러운" 남성에 대한 비판을 조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남성 주부가 되면 굴욕과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아내가 "너무 강하다"는 시선을 받을 것이라고 추측한다.[37]

중국에서는 상하이 등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라 남성 주부가 증가하는 지역이 있다.[48] 아내가 남편보다 수입이 높고, 충분한 금액을 기대할 수 있다면 전업 주부가 되어도 괜찮다는 남성이 있으며, 전통적인 사회 관습으로는 육아가 여성의 역할이지만, 이러한 가정에서는 육아에 참여하는 남편이 늘고 있다고 한다.[48]

5. 5. 북한

1990년경까지 북한은 모든 성인에게 국영 기업에 고용될 것을 요구했다. 가임기 기혼 여성의 약 30%는 전업 주부로 집에 머무르는 것이 허용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과 같은 같은 지역의 일부 국가보다 적고, 소련, 중국,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국가보다 많으며, 현재의 미국과 거의 같다.[38] 1990년대 초, 약 60만~90만 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기아로 사망했는데, 이는 주로 북한 정부가 경제 개혁을 꺼린 결과였으며, 구 시스템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어떤 경우, 여성들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가정용품이나 수제 음식을 팔기 시작했다. 오늘날 북한 시장 상인의 최소 4분의 3이 여성이다.[39]

6. 전업주부를 주제로 한 작품

主夫と生活일본어 마이크 맥크레디, 이타미 주조 역, 가쿠요쇼보, 1983년, ISBN 4-313-85028-7

快傑! ハウスハズバンド일본어 무라세 하루키, 쇼분샤, 1984년, ISBN 4-7949-5980-X

ぼくらのパパは新米主夫일본어 요시다 요시히토, 아사히 신문사, 1992년, ISBN 4-02-256559-4

抱っこするの、きもちいい―ぼくの育児絵日記일본어 요코야마 후미야스, 윳쿠샤, 1997년, ISBN 4-8431-0065-X

新しい歌を歌え일본어 스즈키 코지, 신초샤, 1997년, ISBN 978-4103786047

ぼくも育てる子供をつくろう―サラリーマンの育児休職일본어 오타 무츠토시, 고단샤, 2000년, ISBN 978-4062564366

青木パパの育児伝説일본어 아오키 타케노리(저), 사쿠라자와 에리카(일러스트), 쇼덴샤, 2002년, ISBN 978-4396420406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특별하지 않은 단 하루일본어 곤노 오유키, 슈에이샤, 2004년, ISBN 4-08-600484-4

伊津子さん、ぼくが主夫します!―競艇の偉大な母に恋して일본어 히다카 쿠니히로, 주니치 신문사, 2007년, ISBN 978-4-8062-0547-0

稼ぐ妻・育てる夫―夫婦の戦略的役割交換일본어 지부 렌게, 케이소쇼보, 2009년, ISBN 978-4326602209

아아 전업주부 (1986년, TBS 계열)

은하 텔레비전 소설 주부 이야기일본어 (1986년, NHK 종합 텔레비전)

무지개 정기편 (2000년도 판, NHK 교육 텔레비전)

백년의 사랑 (2003년, NHK 종합 텔레비전)

앳 홈 대드 (2004년, 후지 텔레비전 계열)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해 (2006년, TBS 계열)

극주부도 (2020년, 니혼 TV)

가정주부 람블일본어 호시자토 모치루, 도쿠마 서점, 1989년, ISBN 4-19-839120-3

내 남편은 우울증일본어 호소카와 텐텐, 겐토샤, 2006년 3월, ISBN 9784344011434 (우울증을 앓게 된 주부 남편과 아내의 생활을 그린 작품)

극주부도일본어 오오노 코우스케, 신초샤, 2018년 2월 - 연재 중, 기 발매 9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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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간행물 【第23回】結婚で失敗したくない男たち “アラサー男子”の新ブームは「すり合わせ婚」 日経ビジネスオンライン 2008-06-04
[46] 간행물 【第21回】“専業主夫”に頼らず、女も腰を据えて働こう 「対等な関係」にこだわりすぎず、「分かち合う」ことを知る 日経ビジネスオンライン 2008-02-27
[47] 뉴스 韓国の「主夫」の数、3年間で40%以上増加=統計局 로이터 2007-10-22
[48] 뉴스 専業「主夫」が増加中―上海市 Record China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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