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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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포동 1호는 1998년 8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한 3단 액체 연료 로켓으로, 인공위성 광명성 1호를 탑재했다고 발표했으나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이 로켓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안보 위협으로 인식되었으며, 1단은 노동 미사일, 2단은 스커드C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포동 1호는 기술 시연 및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개발 단계로 평가받았으며, 최대 사거리는 6,000km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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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동 1호 | |
---|---|
개요 | |
유형 | 기술 실증용 |
제원 | |
길이 | 25.8 m |
직경 | 1.8 m |
무게 | 33.4 톤 |
엔진 | 액체 연료 |
유도 방식 | 관성 항법 |
성능 | |
사거리 | 2,000 km |
CEP (원형 공산 오차) | 3,000 m |
탑재 중량 | 1,000 kg |
명칭 | |
한국어 | 대포동 1호 |
한자 | 大浦洞-1 |
로마자 표기 | Daepodong-1 |
관련 정보 | |
관련 미사일 | 노동 대포동 2호 |
발사 장소 |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 |
2. 대한민국
1998년 5월 대한민국의 과학로켓 2호 발사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8월 31일 대포동 1호를 발사하여 대한민국에 대포동 쇼크를 일으켰다.[18]
광명성 1호 발사 후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1단 로켓은 95초간 연소하여 동해 북위 40도 51분 동경 139도 40분 지점에, 2단계 로켓은 144초간 연소하여 태평양 북위 40도 13분 동경 149도 07분 지점에 떨어졌다. 3단 로켓은 27초 이상 연소했다. 북한 언론은 발사 5분 후 위성이 궤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2]
대포동 1호의 추력에 대해서는 정보 출처마다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추력 27톤의 노동 1호 엔진 4개를 묶어 추력 108톤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출처에서는 1단 엔진 4개 노즐을 합쳐서 추력 58.8톤이라고 한다.[14]
1998년 당시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의 대포동 1호 발사를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로 규정하고 맹비난하였다.[19] 그러나 발사 당시 로켓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우주발사체의 궤적을 보였기 때문에, 한·미·일 당국은 인공위성 발사임을 즉시 알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9] 이는 1957년 세계 최초의 ICBM인 R-7 미사일이 스푸트니크 로켓으로 전환된 사례와 유사하며, 우주발사체와 탄도 미사일 기술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대포동 1호는 총 중량 약 21.7톤, 전장 27m의 3단 액체 연료 로켓이다. 1단 로켓은 노동 미사일을 사용하고, 2단 로켓은 북한에서 개발한 개량형 스커드C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1998년 시험 발사 시에는 고체 연료 로켓이 추가되었다고 알려져 있다.[14]
이스라엘의 예리코 3호는 ICBM으로서, 3단 고체연료 로켓이며, 탄두 중량은 1,000 ~ 1,300 kg이다. 1개의 750 kg 핵탄두 또는 2~3개의 MIRV 핵탄두를 탑재한다. 무게 30톤, 길이 15.5 m, 폭 1.56 m이다. 대포동 1호는 이스라엘의 주적인 이란에 샤하브-4로 수출되었다. 이란은 이 미사일을 사피르 로켓으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는데, 고체연료 로켓이었다.[2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미국 뉴욕, 워싱턴 DC까지의 거리는 대략 10,500km이며, 대한민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까지의 거리는 대략 6,600km이다.[21] 대포동 1호는 발사중량 33톤의 3단 액체연료 탄도 미사일로 알려져 있으나, 사거리는 ICBM의 5,500km에 못 미쳐 IRBM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발사중량 35톤의 3단 고체연료 탄도 미사일인 미니트맨의 사거리가 13,000km인 점을 고려하면, 대포동 1호의 사거리에 대한 논란이 있다.
1998년 12월 2일부터 2001년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 세 차례 작전을 통해 러시아 ICBM 엔진 및 주요 부품을 고철로 위장하여 밀반입했다는 사업가의 주장이 2011년 한 신문에 보도되었다. 2012년 1월 시사저널은 국가정보원이 SS-18, SS-19, SS-25를 밀수했다고 보도했다.[18] 이는 대한민국의 탄도 미사일 개발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련이 1957년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자 미국은 1958년 NASA를 설립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998년 광명성 1호를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1999년에 우주국을 창설하지 않았다.
①: 대포동-1 ②: 은하-2 ③: 은하-3 ④: 광명성 (은하-3) ⑤: 화성-12 ⑥: 화성-12
3. 발사 기록
1998년 8월 31일, 북한은 무수단리 발사대에서 이 로켓을 사용하여 최초의 인공위성인 광명성 1호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로켓은 동쪽으로 발사되어 일본 상공 200 km 이상을 통과했다. 2단계 로켓은 일본에서 약 60 km 떨어진 태평양에 떨어졌고, 3단계 로켓은 일본에서 약 600 k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5] 발사 후 분석에 따르면, 3단계 로켓의 잔해는 발사대에서 4,000km 떨어진 곳까지 떨어졌다.[6]
그러나 외부 관찰자들은 3단계 로켓이 발사되지 않았거나 오작동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위성은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판단한다.[2] 이는 북한 관영 매체의 발표와는 상반된다.[3]
오부치 게이조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와 언론은 일본 상공을 비행하여 태평양에 도달하는 미사일을 북한이 개발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해상자위대는 호위함을 낙하 지점에 파견하여 비행체를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 정부는 정보 수집 위성과 미사일 방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고, 2003년에 1호 정보 수집 위성이 발사되었다.
다른 국가의 우주 개발 기관이나 군사 기관에 의해 궤도에 있다고 여겨지는 위성의 존재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국제 사회에서는 광명성 1호가 궤도에 진입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4. 추력
일본 홋카이도 대학 측량학과 헤키 고스케(日置幸介) 교수팀은 2010년 GPS 자료를 분석하여, 2009년 4월 발사한 대포동 2호의 추진력이 1998년 발사한 대포동 1호의 8배라고 판단했다.
5. 우주발사체 논란
2003년 미국 국방정보국은 의회에 "우리는 평양이 대포동 1호(TD-1)를 북한에서 지대지 미사일로 배치할 의도가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 우리는 이 로켓이 다단계 미사일 기술의 시험대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보고했다.[7] 2009년 미국 국립 항공우주 정보 센터는 대포동 1호가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기술 시연자이자 개발 단계라고 평가했다.[8]
6. 기술적 특징
일반적인 우주 발사에서 1단은 95초 동안 연소 후 분리되어 약 250km 지점에 떨어진다. 페이로드 페어링은 발사 후 144초에 분리된다. 이어서 2단이 266초에 연료를 소진하고 분리되어 약 1650km 지점에 떨어진다. 스핀 안정화된 3단은 27초 동안 연소하여 탑재체를 저궤도에 진입시킨다. 탑재체는 약 6kg으로 추정된다.
탄도 미사일로 운용할 경우, 최대 사거리는 2,000~2,500km, 탑재량은 1톤 정도로 추정된다. CEP(원형 공산 오차)는 3,000m 정도로 추정된다.
2003년, 미국 국방정보국은 의회에 "대포동 1호(TD-1)를 북한에서 지대지 미사일로 배치할 의도가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보고했다.[7] 2009년, 미국 국립 항공우주 정보 센터는 대포동 1호가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기술 시연자이자 개발 단계라고 평가했다.[8]
7. 예리코 3호
8. 사거리
대포동 1호의 추정 사거리는 탑재 중량에 따라 달라진다.
대포동 1호를 탄도 미사일로 운용할 경우, 최대 사거리는 2,000~2,500km, 탑재량은 1t 정도로 추정되며, CEP는 3,000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3년 현재, 배치되었다는 정보는 없으며, 다단계 로켓 기술 획득을 위한 시제품으로 여겨진다.
8. 1. 사거리 비교
미사일/우주발사체 | 국가 | 발사년도 | 중량(톤) | 연료 | 단수 | 사거리(km) |
---|---|---|---|---|---|---|
주노 1호 | 1958년 | 29 | ||||
SS-4 | 41 | 액체 | 3 | 2,080 | ||
SS-11 | 1967년 | 41 | 액체 | 2 | 10,600 | |
미니트맨 | 1967년 | 35 | 고체 | 3 | 13,000 | |
SS-16 | 43 | 고체 | 3 | 10,500 | ||
SS-20 | 37 | 고체 | 2 | 5,500 | ||
M-4S | 1970년 | 43 | ||||
M-3C | 1974년 | 41 | ||||
M-3H | 1977년 | 48 | ||||
트라이던트 I | 1979년 | 33 | 고체 | 3 | 7,400 | |
M-3S | 1980년 | 48 | ||||
SS-25 | 1988년 | 45 | 고체 | 3 | 10,500 | |
샤빗 로켓 | 1988년 | 30 | 고체 | 3 | ||
SS-27 | 1997년 | 47 | 고체 | 3 | 11,000 | |
대포동 1호 | 1998년 | 33 | 액체 | 3 | 1,500 ∼ 2,896 | |
DF-31 | 2006년 | 42 | 고체 | 3 | 8,000 | |
예리코 3호 | 2008년 | 30 | 고체 | 3 | 11,500 | |
샤하브-4 | 2009년 | 26 | 액체 | 2 |
대포동 1호는 발사중량 33톤의 3단 액체연료 탄도 미사일로, ICBM의 사거리(5,500km)에는 미치지 못해 IRBM으로 분류된다.[21] 반면, 발사중량 35톤의 3단 고체연료 탄도 미사일인 미니트맨의 사거리는 13,000km이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비슷한 무게의 미사일/우주발사체 중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사거리가 더 긴 경향을 보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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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ミサイル、今回は成功確率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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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ポドン発射予告 兵器“輸出大国”狙う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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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集】一からわかるミサイル防衛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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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일 인공위성 발사 선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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