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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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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빌슈트(MS)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 병기로, 이후 SF 로봇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초기 기획에서는 로봇이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완구 회사의 요청으로 인해 파워드 슈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되었다. MS는 우주에서의 전투를 상정하여 장거리, 중거리, 백병전에 특화된 세 종류로 개발되었으며, 명칭은 "기동(모빌)"과 "슈트"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MS는 18미터의 크기로 대형화되었으며, 흰색을 주색으로 채택했다. MS 간의 전투를 위해 미노프스키 입자가 설정되었고, 콕피트는 대부분 복부에 위치한다. MS는 전쟁의 도구로서, 현실적인 병기 설정을 가지며, 대량 생산되는 무기로 묘사된다. MS의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으며, 이후 여러 메카닉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MS는 '미노프스키 물리학' 설정을 통해 세계관이 확장되었고, 형식 번호와 바리에이션 기체가 추가되었다. MS는 시대별로 1세대부터 5세대로 구분되며, 각 시대별로 기술적 특징과 성능이 발전했다. MS는 다양한 세계관에서 각기 다른 설정을 가지며, 동력원, 무장, 구조, 조종 방식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MS는 정비, 보급, 승무원 거주가 가능한 함선에서 운용되며, 사용 내구 연한은 짧은 편이다. MS는 이후 로봇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리얼 로봇'과 '슈퍼 로봇'이라는 용어로 그 영향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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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2. 설정의 경위



기동전사 건담』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전작인 『무적강인 다이탄 3』나 『무적초인 잠보트 3』처럼 로봇을 등장시킬 예정이 없었다. 그러나 스폰서인 클로버의 요청으로 로봇을 등장시키게 되었다. 스튜디오 누에의 다카치호 하루카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 "파워드 슈트"를 제안했고,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1]

우주 전투는 장거리전, 중거리전, 백병전 순으로 예상되어 각각에 특화된 3기종(건탱크, 건캐논, 건담의 원형)이 디자인되었다. 적 메카인 자쿠는 총감독 토미노 요시유키의 러프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오카와라가 자유롭게 디자인했지만, "모노아이(단안)"는 토미노의 요청으로 채택되었다.[2]

당초 "파워드 슈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려 했으나 소송 우려로 "기동전사"에 "슈트"를 붙여 "모빌 슈트"가 되었다. 크기는 원래 2.5미터 정도였으나, 마징가 Z와 비슷한 18미터로 커졌다. 당시 로봇물에서 드문 흰색을 채택했으나, 셀화 촬영을 위해 파란색을 섞은 전용색을 새로 만들었다.[1] MS 간 근접전을 위해 미노프스키 입자가 설정되었고, MS 콕피트는 무게 중심을 고려해 복부에 위치한다.

MS 성능은 "기동전사 Z 건담"에서 처음으로 "제너레이터 출력", "스러스터 추력" 등으로 구체화되었다. 『기동전사 건담』에서 MS는 "'''S'''pace '''U'''tility '''I'''nstruments '''T'''actical"(전술 범용 우주 기기)의 약자로 여겨진다.

지온 공국은 우주세기 0065년 미노프스키 입자의 특수 효과를 발견, 0071년 신형 병기 개발에 착수, 0073년 '모빌슈트' 호칭과 MS-01 형식 번호를 부여했다. 0074년 자쿠 I 시작형, 0075년 즈다를 제치고 정식 채용, 0078년 자쿠 II 양산, 0079년 1년 전쟁에서 활약한다. 지구 연방군은 'V작전'으로 건탱크, 건캐논, 건담 개발, 을 대량 생산해 승리한다.

2. 1. 작품 속 도구로서의 MS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MS는, 기존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마징가 Z로 대표되는)에 등장한 '로봇'들과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주역 히어로와 악역 로봇이 현대전의 전차전투기와 같은 소모성 병기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 역할이 '주인공의 분신'에서 '전쟁을 무대로 하는 드라마에서의 도구'로 위치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1]

비록 '건담' 자체는 과거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역할을 답습했으며, '연이어 등장하는 적의 신병기'와 같은 기본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근본적으로 '대량생산하는 무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물론 이러한 설정에는 스폰서의 압력으로 인해 R.A.하인라인의 Starship Troopers(우주의 전사라는 이름으로 번역판이 있다.)에 등장하는 '강화복(Powered Suit)'의 컨셉트를 빌려 본래 등장시킬 생각이 없던 '거대 로봇'을 넣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정도 존재한다.[1]

2. 2. 캐릭터로서의 MS

《기동전사 건담》은 방영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과의 큰 차이점 등으로 인해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반다이에서 발매한 MS의 플라스틱 모델, 이른바 '건프라'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캐릭터 상품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건프라의 인기에 힘입어 《기동전사 건담》의 재방송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극장판도 큰 흥행을 기록했다. 현재 건프라는 어린이용 저가 상품부터 성인 팬을 위한 고가, 고정밀 상품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반다이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등의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2등신 캐릭터 'SD 건담' 시리즈는 원작과 외형만 비슷할 뿐, 완전히 별개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하며 발전하고 있다.[1]

2. 3. MS의 메카닉 디자이너

大河原邦男|오오카와라 쿠니오일본어기동전사 건담의 MS 디자인을 담당한 메카닉 디자이너의 선구자이다. 이후 건담 시리즈에서도 永野護|나가노 마모루일본어, 出渕裕|이즈부치 유타카일본어, カトキハジメ|카토키 하지메일본어 등 많은 메카닉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 무적강인 다이탄 3, 무적초인 점보트 3과 같은 로봇은 등장할 예정이 없었지만, 스폰서인 클로버의 요청으로 로봇을 등장시키게 되었다. 스튜디오 누에의 다카치호 하루카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SF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에 등장하는 "'''파워드 슈트'''"를 제안했고, 오오카와라 쿠니오는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의뢰받았다.

우주 전투는 장거리전, 중거리전, 백병전 순으로 예상되어 각각에 특화된 3기종(건탱크, 건캐논, 건담의 원형)이 디자인되었다. 적 메카인 자쿠는 총감독 토미노 요시유키의 러프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오카와라가 자유롭게 디자인했지만, "모노아이(단안)"는 토미노의 요청으로 채택되었다.[2]

2. 4. MS의 설정 - 미노프스키 물리학

'기동전사 건담'의 세계관 설정은 초기에는 다소 미흡했으나, 팬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설정 보완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미노프스키 물리학'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MS에 실제 무기와 같이 '형식번호'가 부여되고,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파생 기체들이 만들어진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또한, 미노프스키 입자는 처음에는 MS 간의 근접전을 위한 간단한 설정에 불과했지만, 점차 건담 세계관의 물리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 '건담'의 출력 변화: 초기에는 마력 단위를 사용했으나, 핵융합로 설정이 추가되면서 kW 단위로 변경되었고, 추진 출력도 추가되었다.
  • '자쿠 II'의 형식 변화: '구형 자쿠', '자쿠' 등으로 불리던 기체에 MS-05, MS-06 등의 형식번호가 부여되고, MS-06F를 기본으로 다양한 파생형이 탄생했다. 팬들의 설정으로 MS-06R2와 같은 기체가 만들어졌고, 나중에는 MS-06FZ와 같이 더욱 발전된 기체도 등장한다.
  • 미노프스키 입자: MS 간 백병전을 위해 레이더를 무력화하는 설정에서 시작하여, 빔 라이플 (메가 입자의 안정화를 통한 에너지 캡으로 설명), 화이트베이스의 비행 원리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의 차이 (미노프스키 입자 가속 차이) 등 건담 세계관의 여러 물리 현상을 설명하는 데 활용된다.
  • AMBAC: 우주 공간에서의 자세 제어 이론을 바탕으로, MS가 인간형인 이유를 설명하고, MS에 부착된 '꼬리'나 '날개'의 존재 의의를 정당화한다.

3. 세계관별 설정

각 세계관에서 모빌슈트(MS)는 서로 다른 기술적 배경과 설정을 가지고 있다.


  • U.C. (우주세기): 미노프스키 입자 환경에서의 근접 전투를 위해 개발된 초기형 MS가 지온 공국MS-05 자쿠 I이다. 일 년전쟁 초기 지구연방군과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제1세대부터 제5세대, 그리고 제2기 MS로 구분된다.
  • F.C. (미래세기): 콜로니 건설용 인간형 중장비에서 시작하여 병기로 발전했다. 국가 간 전쟁 대신 콜로니 국가의 패권을 건 '건담 파이트'에 사용되는 모빌 파이터는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을 갖추고 격투전에 특화되어 있다.
  • A.C. (애프터 콜로니): '건설 및 공업 노동용 작업 장치 확충형 (우주)복'을 의미하며, 레이더 기술 발달로 쇠퇴한 유도 병기 대신 군사적으로 전용되었다. 자동 조작 기체는 모빌 돌이라 불린다.
  • A.W. (애프터 워): 제7차 우주 전쟁 후 지구에 남은 MS들이 거래되거나 무기로 사용되었다. 구 연방군과 우주 혁명군의 MS가 다양하게 존재하며, 신연방은 건담 타입을 재생시켰다.
  • C.C. (정력): "마운틴 사이클"에서 흑역사의 유산으로 발굴되는 경우가 많다. 달의 문 레이스는 군사 기술이 정체되어 독자 개발 기체는 스모마히로뿐이다.
  • C.E. (코즈믹 이라): 코디네이터 조지 글렌의 우주복에서 기원했다. 자프트가 최초의 MS 진을 완성했고, 지구 연합군도 MS 개발에 뛰어들었다.
  • A.D. (서력):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 작업용 유인 기기에서 유래했다. 사설 무장 조직 "솔레스탈 비잉"이 태양로(GN 드라이브)를 탑재한 건담을 선보였다.
  • A.G. (어드밴스드 제너레이션): '콜로니 국가 전쟁'을 계기로 개발되었으나, '은잔 조약'으로 기술이 봉인되었다. 이후 UE(Unknown Enemy)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 개발되기 시작했다.
  • R.C. (리길드 센추리): 포톤 배터리로 가동되며, 신기술 개발이 금기시되었지만 일부 국가에서 비밀리에 개발되었다.
  • P.D. (포스트 디재스터): '액재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모빌 아머를 쓰러뜨리고자 만들어졌다. 에이하브 리액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일부 건담 프레임에는 아뢰야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 A.S. (아드 스텔라): 여러 기업에서 개발하며, "베네리트 그룹" 소속 기업들이 경쟁한다. 인체에 해를 끼치는 "GUND-ARM(건담)" 개발은 금지되었다.

3. 1. U.C. (우주세기)에서의 MS

'''Mobile S.U.I.T.'''는 '''Mobile Space Utility Instrument Tactical'''의 약자로, '전술 범용 우주장비'를 뜻한다.

  • MS의 기초적인 형태상 분류
  • 연방계 MS
  • 직선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 인간의 눈을 닮은 듀얼 카메라 센서, 혹은 고글형의 광학 센서 유니트를 가지고 있다.
  • 흉부에 좌우 하나씩 냉각 배기구가 있다.
  • 팔다리가 스마트하다.
  • 지온계 MS
  • 곡선적인 실루엣을 가진다.
  • 노출된 모노아이 타입의 광학 센서를 가지고 있다.
  • 스커트형으로 허리-엉덩이 부분을 감싸는 장갑이 있다.
  • 팔뚝보다 팔치가,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굵어지는 설계가 되어있다.
  • 이름에 건담이 들어가지 않는 작명법을 쓴다.


요구 성능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겨진 MS-03에, 신형 열핵 반응로 탑재를 비롯한 개량을 가한 기체는 자쿠 I이다.

3. 1. 1. MS의 여명

지구 연방에 대한 전면전을 상정한 지온 공국이, 지구연방군의 압도적인 전력에 대해 완전히 다른 전술적 환경에서의 우위 획득을 위해 개발한 비밀병기이다.[1]

우주 공간에서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 레이다를 사용할 수 없는 유시계 전투를 상정하고, 다양한 전술상황에서의 범용성을 갖추며, AMBAC을 위해 가동할 수 있는 부속지를 부착한 병기 계획은, 콜로니 건설에서 사용되었던 대형 우주 건설장비를 원용해 인간형의 모습을 갖춘 병기로 탄생한다.[1] AMBAC을 이용해 자세제어를 위한 추진제 소요를 줄이면서도 우수한 기동성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유시계 전투에서 쓸 수 있도록 단순화한 외장 병기를 갖춘 기체는 지속적으로 개량되어, 시작 5번형 기체 (MS-05)가 최초로 제식 채용된다.[1] (MS 개발 당시의 사진으로, 실험장에 들어온 소를 들어올려 실험장 밖으로 내려놓는다든가 원통형의 거대한 구조물에 올라가 균형을 잡는다든가 하는, MS의 자세제어를 위한 실험이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음을 증명하는 기록이 있다.)[1]

일 년전쟁 초기 지구연방군과의 조우전 및 룸 전역에서의 전면적인 함대전에서, 지온공국군은 장거리 포격전에서의 우위가 가능한 중장갑 전함과 상대방의 센서를 공격하기 위한 일격이탈 목적의 우주전투기 조합으로 나선 지구연방군 우주함대에 대하여, 사거리 밖에서 MS 모함으로의 기능을 하는 순양함대와 재빠른 기동에 기초한 중거리 공격 및 직접 접근하여 격파하는 격투전 조합을 갖춘 MS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쥘 수 있었다.[1] 또한 미노프스키 입자의 산포하 전투를 상정하고 철저히 중거리/지근거리 유시계전투에 대비한 지온공국군과 달리 장거리 센서와 정밀포격전에 기초해 구성된 지구연방군 우주함대가 전함 간 무선통신마저 불가능한 새로운 전장환경에서 우왕좌왕했던 것도 설명의 하나이다.[1]

3. 1. 2. MS의 시대별 구분

Mobile Space Utility Instrument Tactical영어의 약어로, '전술 범용 우주장비'의 약칭이다. MS의 기술적 수준과 설계 사상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제1세대 MS: 미노프스키 입자 환경에서의 근접 전투를 위해 개발된 초기형 MS이다. 지온 공국이 개발한 MS-05 자쿠 I이 대표적이며, 일 년전쟁 초기 지구연방군과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했다.
  • 제2세대 MS: 일 년전쟁 후반에 등장한 MS로, 제1세대 MS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기체들이다. 건담과 같은 고성능 기체가 대표적이다.
  • 제3세대 MS: 가변형 MS(TMS)의 등장과 함께 발전한 MS이다. 복잡한 변형 구조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제4세대 MS: 다운사이징과 고성능화가 이루어진 MS이다. 제3세대 MS의 복잡성을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 제5세대 MS: 뉴타입 전용 MS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MS이다. 사이코뮤 시스템과 같은 특수 장비를 탑재하여, 일반 파일럿도 뉴타입과 유사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제2기 MS: 제4세대 MS 이후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개발된 MS이다. 더욱 소형화되고, 고성능화된 기체들이 등장했다.


지구 연방에 대한 전면전을 상정한 지온 공국이, 지구연방군의 압도적인 전력에 대해 완전히 다른 전술적 환경에서의 우위 획득을 위해 개발한 비밀병기이다.

우주 공간에서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 레이다를 사용할 수 없는 유시계 전투를 상정하고, 다양한 전술상황에서의 범용성을 갖추며, AMBAC을 위해 가동할 수 있는 부속지를 부착한 병기 계획은, 콜로니 건설에서 사용되었던 대형 우주 건설장비를 원용해 인간형의 모습을 갖춘 병기로 탄생한다. AMBAC을 이용해 자세제어를 위한 추진제 소요를 줄이면서도 우수한 기동성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유시계 전투에서 쓸 수 있도록 단순화한 외장 병기를 갖춘 기체는 지속적으로 개량되어, 시작 5번형 기체 (MS-05)가 최초로 제식 채용된다.[4]

MS 개발 당시의 사진에는 실험장에 들어온 소를 들어올려 실험장 밖으로 내려놓는 모습이나, 원통형 구조물에 올라가 균형을 잡는 모습 등 다양한 자세제어 실험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일 년전쟁 초기, 지온 공국군은 MS를 앞세워 지구연방군 우주함대에 압도적인 우세를 거두었다.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의 전투 환경에서 장거리 센서와 정밀 포격에 의존하던 지구연방군은 무선 통신마저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여 큰 혼란을 겪었다.

지구 연방 정부와의 독립 전쟁을 시야에 둔 지온 자치 공화국의 신병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7] "MS"의 전신이 되는 인간형 기동 병기의 초기 시작 실험기이다.[4] 도즐 자비 대좌 (당시)의 주도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달 개발용 작업 기계로 위장하기 위해 모빌 워커 (MW)로 불렸다.[4] 핵융합로 소형화의 어려움으로[4] 동체 부분이 이후의 MS보다 훨씬 크고, 다리가 짧아 땅딸막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만화판에서는 형식 번호를 "MS-01"로 표기하기도 했지만,[8] 작중에서는 MS라고 불리지 않는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MW-01"이라는 형식 번호로, 다음과 같은 바리에이션이 설정되었다.

종류설명탑승자비고
초기형 (EARLY TYPE[9])우주세기 0071년에 다크 콜로니 내에서 개발되었다.[4] 머리 카메라에는 이후 공국계 MS의 특징인 모노아이가 설치되었지만,[7] 콕피트는 프레임만으로 노출되어 있었다.[4] 오른팔은 거대한 클로, 왼팔은 인간의 손과 유사한 5개의 손가락 매니퓰레이터를 채용하여 방탄용 쉴드 등을 휴대했다.[4]오르테가건탱크 초기형과의 전투 시험에서 승리
후기형 (LATE TYPE[9])파일럿 보호를 위해 콕피트 주변이 변경되었다.[4] 팔뚝 부분은 어태치먼트식으로, 다양한 전용 작업 파츠로 교체할 수 있다.[4]맛슈, 파란색 람바 랄 기체격투 실험 진행
후기형
토목 중장비형[7] (HEAVY CONSTRUCTION TYPE[10])
후기형은 이후 작업 기계로 실용화되어,[8] 지오닉사로부터 지구로 리스 계약으로 제공되었다.[7] 하반신은 험지에서의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궤도 유닛으로 교체되었으며, 양쪽 팔뚝에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대규모 정지 작업 등에서 활약했다.[7]샤아 아즈나블자브로 건설 공사 투입
(만화판에서는 왼팔은 원형기와 같은 매니퓰레이터, 오른팔을 크레인으로 교체한 타입의 설정화도 있지만,[8] 작중에 등장하지 않음)
후기형
콜로니 도장 사양[7] (COLONY COATING TYPE[5])
브리티시 작전용 특별 사양으로, 양쪽 팔뚝에 스페이스 콜로니 외연의 채광부에 내열 코팅을 하는 장치를 장착했다.[7] 하반신은 6개의 롤러를 가지고 있으며, 콜로니의 원심력으로 날아가지 않도록 양 어깨의 벨트 텐셔너에 와이어 벨트를 고정하여 작업을 수행했다 (애니메이션판 한정).[7]
최후기형 (FINAL TYPE[5])실전 데이터와 파일럿의 의견을 반영한 개량기이다.[6] 콕피트 주변 흉부 장갑을 강화하고, 어깨 가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다리 부분을 연장하여 밸런스를 조정했다.[6] 인체에 가까운 기동성을 얻었으나, 핵융합로 소형화는 여전히 달성하지 못해 병기로 채용되지는 못했다.[6]
최후기형
우주 사양 (FINAL TYPE (SPACE TYPE)[5])
우주 공간용으로 자세 제어 스러스터와 버니어를 증설한 기체이다.[6] 병기로서는 결함기였지만 작업기로서의 실용성은 높아 콜로니 건설 작업 및 수리,[7] 지온 자치 공화국 주변 우주역의 데브리 회수 등에 사용되었다.[6] 작업 시의 가동 데이터는 MS 개발에도 활용되었다.[6]


3. 2. F.C. (미래세기)에서의 MS

F.C.(미래세기)에서 모빌슈트(MS)는 원래 콜로니 건설에 사용되던 인간형 중장비였다. 카오스 전쟁 중 병기로 사용되면서 콜로니 방위용 기체로 발전하였다.[24]

이후 국가 간 전쟁 대신 콜로니 국가의 패권을 걸고 벌이는 '건담 파이트'가 제안되면서, 병기로서의 역할은 축소되었다.[24] 건담 파이트에 사용되는 모빌 파이터는 파일럿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격투전에 특화된 무장을 사용하는 등 일반적인 모빌슈트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24]

3. 3. A.C. (애프터 콜로니)에서의 MS

A.C.(애프터 콜로니)에서 모빌슈트(MOBILE Suit)는 '''M'''anupulative '''O'''rder '''B'''uild and '''I'''ndustrial '''L'''abors '''E'''xtended '''Suit'''의 약자로, '건설 및 공업 노동용 작업 장치 확충형 (우주)복'을 의미한다.[25] 레이더 기술 발달로 기존 유도 병기를 사용한 현대전이 쇠퇴하면서, 이를 군사적으로 전용하여 개발된 새로운 기동 병기이다.[26][27] 신기동전기 건담 W 애니메이션 본편 제14화나 소설판에서는 세계관에서 큰 힘을 가진 로움펠러 재단이 인형의 형태가 주는 동경과 공포, 인간적인 면을 고려하여 모빌슈트를 도입했다고 설명하고 있다.[28]

자동으로 적 아군 식별 및 공격 등 일체의 조작을 할 수 있는 기체는 모빌 돌(MOBILE DOLL, MOBILE Direct Opertional Leaded Labor)이라고 불린다.

3. 4. A.W. (애프터 워)에서의 MS

제7차 우주 전쟁으로 지구가 궤멸된 후의 "애프터 워" 세계관에서, 지구상에는 구 연방군과 우주 혁명군 양쪽의 모빌슈트(MS)가 다수 남아 물자로 거래되거나 무기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MS를 이용하는 "모빌슈트 파일럿"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용병, 벌처, 또는 도적 등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주로 제7차 대전 당시에 개발된 양산형 모빌슈트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커스텀 모빌슈트를 만들어냈다.[32]

구 연방군은 주력 기체를 도트레스 시리즈로 통일하고, 기함으로 건담 타입을 투입했다. 반면 혁명군은 다양한 국지전용 모빌슈트와 모빌 아머를 투입했다. 대전 후 혁명군은 개발 기종을 크라우다로 통일하여 질과 양의 균형을 맞추려 했다. 신연방은 건담 타입을 재생시켰지만, 도트레스의 후계기 개발이 늦어져 다양한 시제기들이 개발, 투입되었다. 최종적으로 주력 기체는 대기권 비행 능력을 갖춘 바리언트와 도트레스 네오로 결정되었지만, 전쟁 전과 후에는 연방과 혁명군의 개발 개념이 역전되었다.

3. 5. C.C. (정력)에서의 MS

정력일본어(正暦) 세계에서 MS는 "마운틴 사이클"이라는 곳에서 흑역사의 유산으로 발굴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모빌슈트를 "기계 인형"이라고 불렀다.[33] 이 시대에는 달의 환경 보전을 우선시한 탓에 문 레이스에서도 군사 기술의 정체·저하가 발생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체는 스모마히로뿐이었다.[33]

3. 6. C.E. (코즈믹 이라)에서의 MS

코즈믹 이라 세계에서 모빌슈트(MS)의 기원은 인류 최초의 코디네이터인 조지 글렌이 목성 탐사선 치올코프스키에 탑재한 외골격 보조 동력 장비 우주복으로 여겨진다.[35]

그 이전에는 파워드 슈트가 전장에서 활약했지만,[36] C.E. 65년에 자프트는 최초의 MS인 진을 완성한다.[37] C.E. 70년 2월 14일,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지구군의 핵 위협을 인지한 자프트는 뉴트론 재머(NJ)를 실전 투입하고, 이후 육안 전투가 주가 되면서 MS 연구 개발이 진행되었다.[38]

제1차 연합·플랜트 대전에서 자프트는 MS 을 실전 투입했다. MS 1기는 모빌 아머 3~5기의 전력에 필적한다고 여겨진다.[39] 자프트는 바쿠, 라구, 군, 조노 등 다양한 MS를 개발하여 국지전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항하여 지구 연합군도 MS G 병기를 개발, 스트라이크 대거 등을 실전 배치하여 양측은 대등한 MS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40]

3. 7. A.D.(서력)에서의 MS

A.D.(서력)에서 MS는 21세기 후반,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 작업용 유인 기기에서 유래했다.[51]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박사가 고안한 이 기기는 훗날 모빌슈트의 원형이 되었다.[51]

2307년 시점에는 유니온, AEU, 인류 혁신 연맹이 독자적인 설계 사상으로 MS를 운용했지만, 배터리 구동 방식이 일반적이었다.[53] 이후, 사설 무장 조직 "솔레스탈 비잉"(CB)이 반 영구 기관 "태양로(GN 드라이브)"를 탑재한 모빌슈트 "건담"을 선보이며 기존 병기를 압도했다.[51]

CB로부터 기술이 유출되면서 GN 드라이브 탑재 기체는 세계 각국에 보급되었다.[51] 하지만 유출된 GN 드라이브는 擬似(의사) 태양로로, 솔레스탈 비잉의 오리지널과는 달리 활동 시간에 제한이 있었다.[51]

3. 8. A.G.(어드밴스드 제너레이션)에서의 MS

A.G.에서 MS는 '콜로니 국가 전쟁'을 계기로 개발된 기동 병기이다. '은잔 조약'으로 MS를 비롯한 병기, 군사 기술 데이터는 파기되거나 봉인되어 당시 첨단 군사 기술은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었다. 이로 인해 군사용 MS 개발은 오랫동안 단절되었다. 이후 MS는 용도별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민생용 3종, 즉 작업용 중장비 '모빌 스탠다드', 경주 기기 '모빌 스포츠', 경비용 기기 '모빌 시큐리티'로만 존속하게 되었다.

A.G. 101년, 인류를 습격한 수수께끼의 적 'UE (Unknown Enemy)'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 중이던 '모빌 스탠다드'가 전투용으로 개조되어 연방군 기동 병기로 채용되었다. 그러나 지구 연방의 기술력은 UE에 비해 크게 뒤떨어졌고, 주력 MS '제노아스'는 UE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A.G. 115년, 플리트 아스노가 AGE 디바이스를 해석하여 MS '건담 AGE-1'을 개발하였다. AGE 빌더와 연계한 진화하는 병기 시스템 'AGE 시스템' 덕분에 AGE-1은 UE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MS가 되었다.

A.G. 140년대, UE는 '베이건'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들은 화성 이주 실패 후 연방으로부터 버려진 이민단의 후예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MS를 사용했다. 연방군 MS는 초기보다 발전했지만, '박쥐 전쟁' 당시 MS가 주력이었고, 최신예기 아델도 AGE-1의 생산 사양이라 기술 격차는 여전했다. 한편, 플리트는 아들 아셈 아스노에게 AGE 디바이스를 계승했고, 건담 AGE-2가 개발되었다.

A.G. 164년대, 베이건은 국지 전용 MS를 투입했지만, X 라운더 전용기는 기술적 한계에 이르렀다. 지구 연방군은 AGE-2 기반 가변 MS 클란셰를 주력으로 기동력을 향상시켰다. 베이건 기술력의 비밀은 'EXA-DB'라는 데이터 뱅크를 입수하여 '은잔 조약'에서 파기된 기술을 얻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3. 9. R.C.(리길드 센추리)에서의 MS

R.C. 시대의 모빌슈트(MS)는 포톤 배터리라는 동력으로 가동된다. R.C. 시대에는 "과도한 기술의 진보는 세계의 멸망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신기술 개발이 금기시되었지만, 일부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이를 어기고 MS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또한 금성 근처의 우주역에 있는 비너스 글로브의 핵심 조직인 헤르메스 재단이 설계한 G 계통의 모빌슈트가 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다.

3. 10. P.D.(포스트 디재스터)에서의 MS

P.D. 시대의 MS는 인류 존망의 위기를 초래했던 '액재전'이라는 대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제작된 병기 '모빌 아머'를 쓰러뜨리고자 만들어졌다.[4] 작중에는 액재전 당시부터 현존하는 기체와, 애니메이션 본편의 무대가 되는 약 300년 후에 제작된 기체 두 종류가 등장한다.[4] 모든 기체는 '에이하브 리액터'라는 상전이로를 동력원으로 탑재하여, 고출력, 고기동성, 그리고 파일럿에게 가해지는 G(중력) 경감을 달성했다.[4] 하지만 액재전 이후 MS는 귀중한 존재가 되어, 독자적으로 MS를 생산, 유지, 운용할 수 있는 곳은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극히 제한된 세력뿐이었다. 특히 에이하브 리액터의 신규 제작은 지구권 최대 군사 조직인 '걀라르호른'만이 가능했다.[4] 걀라르호른 이외의 군사 조직은 MS 본체만 새로 만들고, 에이하브 리액터는 액재전 당시의 것을 복원하여 사용하고 있다.[4]

일부 건담 프레임에 한정하여, MS에는 '아뢰야식 시스템'이라는, 인간의 생체 신경과 머신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하여 통상 MS의 몇 배에 달하는 고기동성을 얻을 수 있는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4] 이 유닛과 파일럿을 연결하려면 (기본적으로 제거할 수 없는) 인터페이스를 인체에 장착해야 한다.[4] 그러나 극중에 보급된 수술은 불완전하여, 시술받은 소년은 평생 누워 지내야 할 위험이 있었고, 나노 머신 숙련도가 낮아 적합한 연령이 10대로 한정되는 등 윤리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어, 비인도적인 시스템으로 일반에 알려져 혐오받고 있다.[4]

3. 11. A.S.(아드 스텔라)에서의 MS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세계관에서 MS는 여러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베네리트 그룹" 소속의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 페일 테크놀로지스, 글래스레이 디펜스 시스템즈, 신세 개발 공사 등이 주로 등장한다. 이 베네리트 그룹의 기체들은 그룹이 운영하는 학원 "아스티카시아 전문 고등학원"에 반입되어, 각 기업의 수장과 관계가 있는 학생들이 운용하며 치열한 개발 경쟁이 펼쳐진다. 또한, 본편 21년 전의 "수성의 마녀 PROLOGUE"에서는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이나 바나디스 기관과 같이 베네리트 그룹에 속하지 않은 조직에서 "GUND-ARM(건담)"을 개발했지만, 인체에 막대한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개발이 금지되었다.[1]

4. MS 해설

모든 세계관에서 공통적인 MS의 운용, 보급, 지원, 사용 내구 연한 등을 설명한다.

MS는 기본적으로 기지 역할을 하며 정비, 보급, 승무원 거주가 가능한 전함급 함정에서 운용된다는 전제를 갖는다.[19] MS의 작전 능력은 탑재 가능한 추진제의 양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인 MS는 작전 구역까지 단독으로 항행하거나 작전 후 귀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따라서 탑재 모함(母艦)을 통해 작전 구역까지 운반되어야 하며, 모함에서 사출되어 초기 운동 에너지를 얻고 전투 후에는 모함으로 회수되어야 한다.[20]

탄약과 보급의 문제는 군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실제로 지온 공국과 연방의 MS 운용상 가장 큰 차이점은 복잡한 보급선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나타났다.[21]

MS의 사용 내구 연한은 대부분 수년 이내로 짧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MS는 지속적으로 소모되었고, 신형기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구형기는 급속히 도태되었다. 최장기간 주력 양산기의 지위를 유지한 것은 지구연방군제간 정도였으며, 그마저도 전쟁이 적었던 약 10여 년에 걸쳐서였다.[1] 급속히 구형화된 기체는 전술적 가치를 잃어, 일부는 실전 배치 후 10년도 되지 않아 민간에 불하될 정도였다.[1]

예외적으로 흑역사 기간의 기체가 C.C.(정력)에 발굴/사용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노머신에 의한 수복 능력 덕분에 성능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덧붙여진다.[2]

4. 1. MS의 구조

모빌슈트는 기본적으로 인간형이며, 동체 부분에 단좌식 조종석과 동력원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주 공간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종석 부분은 파일럿의 생명 유지를 위한 기밀 기구/순환 장치를 필수로 갖추고 있으며, 파일럿은 노멀 슈트라고 불리는 전용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승무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조종석 부분이 탈출 장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소형 전투기로 결합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20]

4. 2. MS의 조종

양손의 조종간과 풋 페달을 기본으로, 보조 조작 장치를 갖추고 있다.[47] MS의 행동은 이러한 조작 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파일럿의 조작에 따라 기체의 움직임이 묘사되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복잡한 AMBAC 및 자세 제어는 단순한 조작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설명이 존재한다.

  • 패턴화된 동작 조합: 숙련되지 않은 초보자도 빔 사벨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공격 패턴을 선택하고 상황에 맞는 변수(적과의 거리, 적의 종류 등)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 자동화 및 선택적 조작: 양산형 기체에 적합한 설명으로, 파일럿은 자동화된 동작 중 몇 가지 선택지만을 가진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시로 아마다 소위가 잠든 사이 육전형 건담이 기지로 귀환하는 장면이나, '기동전사 건담'에서 다수의 GM이 동일한 자세로 공격하는 장면 등에서 이러한 설정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우수한 파일럿의 실전 데이터를 양산 기체의 기본 정보로 사용한다'는 설정과도 연결된다.
  • 숙련된 동작 패턴 기억: 초기에는 뻣뻣한 움직임만 보이던 MS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고 정교한 동작을 보이는 것은, 정비 과정에서 파일럿이 지속적으로 MS의 동작 패턴을 수정하고 추가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코디네이터 전용 조작: 코즈믹 이라의 MS는 코디네이터만이 조작 가능하며, OS가 개발되기 전까지 지구연합군은 자프트에게 고전한다. 반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키라 야마토는 처음 탑승한 MS의 OS를 자신에게 맞게 개조하며 전투를 수행한다.[47]
  • 뉴타입의 사고 조종: 유니콘 건담과 같은 풀 사이코 프레임 기체의 경우, 파일럿이 뉴타입이면 생각만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는 리유스 P(사이코) 디바이스를 통해 의수, 의족과 기체를 연결하여 조작하는 시스템이 등장한다. 『건담 센티넬』에서는 IMPC(통합 기동 추진 제어) 시스템이 등장하여 발진, 순항, 공간 전투, 착륙, 보행 등 기본 기동을 자동 제어하고, 파일럿은 상황에 따라 스위치를 전환하여 조작한다.

우주세기 0090년대 전반에는 암 레이커라는 구형 컨트롤 스틱이 사용되었으나, 충격에 약하고 손가락 부상 시 조작에 지장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다. 우주세기 0096년에는 터치 패널과 레버, 버튼을 이용한 조작 방식이 묘사된다.

코즈믹 이라의 모빌슈트는 레버와 페달 외에도, OS를 통해 내추럴도 조작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47] 그러나 코디네이터가 내추럴보다 조종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은 여전하며,[47] 내추럴은 인공지능 등의 보조 수단을 필요로 한다.

4. 3. MS의 동력원

대부분 핵융합로를 사용하며, 추진제는 문제시되지만 동력 자체가 문제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1] C.E.에서는 배터리를 사용하며, 이후 '뉴트론 재머 캔슬러'를 통해 핵 엔진을 사용한다.[2]

  • 기본적으로 대부분 핵융합로를 사용하며, 추진제 양은 문제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동력 자체가 문제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장기간 전투 출격 시 파일럿에 대한 보급이나 추진제 탱크 교체 장면은 있지만 연료 보급과 관련된 장면은 별로 없다.)[1]
  • C.E.에서는 모든 기체가 배터리로 구동된다. (핵분열 반응은 '뉴트론 재머'에 의해 불가능하며, 핵융합 기술은 상정되어 있지 않다.) 이후 '뉴트론 재머 캔슬러'가 나오면서 핵 엔진을 탑재하고 고출력 병기를 사용하는 MS가 등장한다.[2]
  • '유니우스 조약' 이후, 모함으로부터 무선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는 '듀트리온 빔 송전시스템'을 이용해 구동하는 예가 나오며, 이후 유니우스 조약이 무시되면서 핵 엔진을 그냥 쓰거나 핵 엔진/듀트리온 시스템 복합 동력 등이 등장한다. (아예 대놓고 핵을 쓰는 프리덤 건담 같은 예도 있다.)[3]
  • 건담 더블오에서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목성에서 만든 GN 드라이브가 있다. 이것은 GN 입자를 생산하는 데 쓰이며 건담이 넓은 작전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뒷받침해 준다. GN 드라이브의 생산 기간은 대략 2년이다. (더블오 극장판에서 더블오 퀀터의 GN 드라이브 2개는 2년 동안 만들어졌다. 200년이라는 루머는 GN 입자의 기초 이론 증명에서 제작 후 실시 테스트까지의 연구 기간이다.)[12] GN 입자는 다용 변이성 포톤으로 통신을 방해하고 스텔스 기능과 광학 미채(기체가 기동하지 않을 시 투명하게 하는 것) 그리고 화기 관제까지 담당한다.[12] 오리지널 GN 드라이브와 유사 GN 드라이브로 나뉘는데,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만든 것으로서 목성에서 제작되었다. 그리고 고농도 압축 입자 전면 개방 시스템인 TRANS-AM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할 시 기체는 3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그러나 고농도 압축 입자가 모두 소모되어 TRANS-AM 한계 시간이 오면 기체의 성능은 극단적으로 떨어져 그야말로 양날의 칼이라고 할 수 있다. 유사 GN 드라이브는 지구에서 만들어 낸 것으로서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보다 생산 시간이 짧다. 그야말로 유사 GN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TRANS-AM을 쓸 수 없었으나 기술 혁신으로 인해 후에는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술에서의 차이는 거의 없게 된다.[12]

4. 4. MS의 무장

모빌슈트(MS)의 무장은 크게 실탄 무장, 빔 병기, 미사일로 나뉜다.

  • 실탄 무장: 보병용 화기를 확대한 것으로, 자쿠의 120mm 기관총처럼 에너지 보급이 필요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MS는 사람이 다룰 수 없는 크기의 무장도 쉽게 사용하며, 대인 병기로도 활용된다.

  • 빔 병기: 발사 속도와 위력이 뛰어나다. 우주세기에서는 메가 입자를 가속해 발사하는 형태이다.

  • 기체 고정식 무장:
  • 소형 무장: 접근전 또는 적 장거리 병기 요격 목적으로 머리나 가슴에 설치되며, 위력은 높지 않다.
  • 대구경 지원용 무장: 범용성 대신 확실한 파괴력이 필요한 중/장거리 지원용 기체에 설치된다.

  • 미사일: 거점 파괴나 적 MS 파괴에 사용되지만, 중간에 격추될 위험이 있다. 더블오에서는 GN 미사일이 사용된다.


MS는 섬세한 조작이 필요한 손이나 발 대신 사람이 사용하는 무장을 MS 크기로 확대해 사용한다.

  • 백병전용 무장: 열이나 고주파로 파괴력을 높인 실무기 또는 빔 사벨처럼 빔으로 만든 칼날을 사용한다.
  • 즈고크처럼 손을 손톱 형태로 만든 경우도 있다.
  • 자쿠 계열처럼 어깨에 몸통 박치기용 스파이크를 장비한 경우도 있다.
  • 접근전 전용으로 숨겨둔 팔이나 특이한 위치에 장비한 무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 '''원격 조종 병기''': 뉴타입의 공간인식능력과 정신파를 이용한 장비로, 비트, 판넬, 인컴 등의 소형 빔 발사 장치를 자유롭게 조작하여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사각에서 공격한다.
  • 유선 조작되는 인컴은 뉴타입이 아니어도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 건담 X에서는 MS 자체를 조종해 공격하기도 한다.
  • C.E.의 드라군 시스템이나 건 배럴은 무선 또는 유선으로 조종되며, 사용자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뉴타입과 유사하며, 이후 개량되어 일부 사용 가능해진 점은 인컴과 유사하다.
  • 더블오에서는 GN 팡이라는 판넬과 비슷한 무기를 사용하며, 사용자(미하엘 트리니티, 알리 알 서셰스, 알레한드로 코너, 루이스 할레비)가 제한되어 있다.
  • 더블오 2기에서 케르딤 건담은 하로를 이용하여 GN 실드 비트와 GN 라이플 비트를 다루고, 극장판에서 사바냐 건담은 하로 2기를, 하루트 건담은 하로 없이 GN 시저 비트를 다룬다. 건담 더블오 퀀터는 GN 소드 비트를 사용한다.
  • GN 팡은 샤벨 기능을 포함하거나 샤벨만 사용하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4. 5. MS의 운용, 보급, 지원

MS는 기본적으로 기지 역할을 하며 정비, 보급, 승무원 거주가 가능한 전함급 함정에서 운용된다는 전제를 갖는다.[19] MS의 작전 능력은 탑재 가능한 추진제의 양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인 MS는 작전 구역까지 단독으로 항행하거나 작전 후 귀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따라서 탑재 모함(母艦)을 통해 작전 구역까지 운반되어야 하며, 모함에서 사출되어 초기 운동 에너지를 얻고 전투 후에는 모함으로 회수되어야 한다.[20]

탄약과 보급의 문제는 군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많으며, 실제로 지온 공국과 연방의 MS 운용상 가장 큰 차이점은 복잡한 보급선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나타났다.[21]

4. 6. MS의 사용 내구 연한

모빌슈트(MS)의 사용 내구 연한은 대부분 수년 이내로 짧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MS는 지속적으로 소모되었고, 신형기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구형기는 급속히 도태되었다. 최장기간 주력 양산기의 지위를 유지한 것은 지구연방군제간 정도였으며, 그마저도 전쟁이 적었던 약 10여 년에 걸쳐서였다.[1] 급속히 구형화된 기체는 전술적 가치를 잃어, 일부는 실전 배치 후 10년도 되지 않아 민간에 불하될 정도였다.[1]

예외적으로 흑역사 기간의 기체가 C.C.(정력)에 발굴/사용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노머신에 의한 수복 능력 덕분에 성능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덧붙여진다.[2]

5. 이후의 로봇 애니메이션에 끼친 영향

1979년 작 《기동전사 건담》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장갑기병 보톰즈》, 《은하표류 바이팜》, 그리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후대의 로봇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다.[1] 슈퍼로봇대전에서 사용되는 '리얼 로봇'과 '슈퍼 로봇'이라는 개념은 '인간형 병기'를 드라마의 도구로 사용하는 경향과 주인공의 분신으로 그리는 경향을 간단하게 나눈 것이다.[1]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MS는 이전의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 특히 《마징가 Z》로 대표되는 로봇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촬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주역 히어로와 악역 로봇이 전차전투기와 같은 소모성 병기로 등장하며, 그 역할이 '주인공의 분신'에서 '전쟁 드라마의 도구'로 바뀌었다.[1]

건담》은 주인공 역할을 답습하고 '연이어 등장하는 적의 신병기'와 같은 기본 구도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대량생산하는 무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 이는 스폰서의 압력으로 R.A. 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한국어 번역명 《우주의 전사》)에 등장하는 '강화복(Powered Suit)'의 컨셉트를 빌려 본래 등장시킬 생각이 없던 '거대 로봇'을 넣게 된 사정도 있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初代ガンダムの白色は「本当の白」じゃない? 主役メカとして「異例」だったデザイン https://magmix.jp/po[...] 株式会社メディア・ヴァーグ 2024-12-31
[2] 서적 ガンダムの常識 Z&ZZ編 双葉社
[3] 서적 Developers 機動戦士ガンダム Before One Year War
[4] 웹사이트 MECHANICAL 第2話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サイト http://www.gundam-th[...] サンライズ 2018-01-01
[5] 간행물 機動戦士ガンダム モビルスーツ大図鑑[宇宙世紀編]Vol.1 ホビージャパン 2019-10
[6] 웹사이트 MECHANICAL 第3話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サイト http://www.gundam-th[...] サンライズ 2018-01-01
[7] 서적 アニメーション「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キャラクター&メカニカルワークス 上巻 KADOKAWA 2018-03
[8]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ガイドブック 2 角川書店 2010-01
[9] 웹사이트 MECHANICAL Episode 2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サイト(英語版) http://www.gundam-th[...] サンライズ 2018-01-01
[10]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豪華設定資料集 サンライズ 2020-03
[11] 문서 プラモデル「ヴァッフ」付属解説書 バンダイ
[12]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MSD ククルス・ドアンの島
[13] 간행물 ガンダムエース KADOKAWA 2017-05
[14] 웹사이트 MECHANICAL 第4話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サイト http://www.gundam-th[...] サンライズ 2018-01-01
[15] 문서 プラモデル「ブグ(ランバ・ラル機)」付属解説書 バンダイ
[16] 웹사이트 MECHANICAL 第5話 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 公式サイト http://www.gundam-th[...] サンライズ 2018-01-01
[17] 문서 HG YMS-03 ヴァッフ バンダイ 2016-04
[18] 서적 アニメーション「機動戦士ガンダム THE ORIGIN」キャラクター&メカニカルワークス 上巻 KADOKAWA 2018-03
[19] 서적 データコレクション 機動戦士ガンダム 一年戦争編 角川書店 1996-11
[20] 서적 ガンダムセンチュリー みのり書房 1989-09
[21] 서적 ガンダムセンチュリー みのり書房 1989-09
[22] 서적 ENTERTAINMENT BIBLE 1 機動戦士ガンダム MS大図鑑PART.1 一年戦争編 バンダイ 1989-02
[23] 문서 1/144ズゴックE バンダイ
[24] 서적 電撃データコレクション 機動武闘伝Gガンダム メディアワークス 2000-05
[25] 서적 新機動戦記ガンダムW MSエンサイクロペディア 一迅社 2007-12-01
[26] 문서 1/60 ウイングガンダムゼロ バンダイ 1995-10
[27] 서적 電撃データコレクション 新機動戦記ガンダムW 増補改訂版 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 2012-02
[28] 서적 新機動戦記ガンダムW OPERATION2 矜持 角川書店 1996-08
[29] 서적 新機動戦記ガンダムW MSエンサイクロペディア 一迅社 2007-12-01
[30] 문서 HG ガンダムLOブースター
[31] 문서 HG ガンダムグリープ
[32] 서적 機動新世紀ガンダムX データコレクション メディアワークス 200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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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서적 電撃データコレクション ∀ガンダム メディアワークス 2007-07
[35] 문서 1/144 HG モビルジン バンダイ 2003-04
[36]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ASTRAY 1 角川スニーカー文庫 2003-09-01
[37] 간행물 マスターグレード 1/100 フリーダムガンダム バンダイ 2004-07
[38] 서적 電撃データコレクション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上巻 メディアワークス 2004-10-15
[39]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MSエンサイクロペディア 一迅社 2008-07-01
[40] 간행물 電撃ホビーマガジン メディアワークス 2005-02
[41]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DESTINY 2 さまよう眸 角川スニーカー文庫 2005-07-01
[42]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OFFICIAL FILE メカ編vol.3 講談社 20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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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문서
[45]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3 平和の国 角川スニーカー文庫 2003-08
[46] 서적 パーフェクトアーカイブス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DESTINY 竹書房 2006-05
[47]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4 舞い降りる剣 角川スニーカー文庫 2003-11-01
[48] 간행물 SEEDの理 角川書店 2004-02
[49] 문서 プラモデルキット「HG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レッドフレーム(フライトユニット装備)」解説
[50]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ASTRAY 1 角川スニーカー文庫 2003-09-01
[51]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00 メカニック-1st 双葉社 2008-10
[52]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00 vol.1
[53]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00 オフィシャルファイルVOL.2 講談社 2008-01
[54] 간행물 1/144HG GNZ-003ガデッサ バンダイ 2009-01
[55] 문서
[56]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00 メカニック-Final 双葉社 2011-05
[57]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AGEメカニック&ワールド 双葉社 2013-03-02
[58] 간행물 HG 1/144 ガンダム G-セルフ(大気圏用パック装備型) バンダイ 2014-09
[59] 간행물 HG 1/144 ガンダムバルバトス バンダイ 2015-10
[60] 문서
[61] 웹사이트 HGハシュマル http://bandai-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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