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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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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나미칸토는 관동 지방 남부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명칭으로,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을 포함하는 1도 3현 지역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행정 및 경제 분야에서는 1도 3현을 묶어 지칭하며, 수도권에 포함되어 3천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사가미 해구 등 여러 판이 섭입하는 복잡한 구조로 지진 발생 위험이 높고, 태평양 쪽 기후로 연중 온난습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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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칸토
위치
남관동의 위치
남관동의 위치
1도 3현 합계
국가일본
면적13,556.78km²
추정 인구명 (2024년 5월 1일 기준)
인구 밀도명/km² (2024년 5월 1일 기준)
위치

2. 범위

미나미칸토(남관동)는 관동 지방 남부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칭이다. 구역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으며, 분야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지역을 가리킨다.



도쿄 23구(東京都区部)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권인 "수도권" 또는 "도쿄권"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1도 3현을 가리키며, "남관동"과 같은 범위를 지칭하기도 한다.[3] "수도권" 또는 "도쿄권"은 1도 3현 외에 도쿄 도심 50km 이내의 이바라키현 남서부(구 신지현(新治県) 지역과 구 니시카즈시카군(西葛飾郡) 남서쪽 끝부분)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미나미칸토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분야범위
지방경마(공영경마)오이 경마장(도쿄도 시나가와구), 가와사키 경마장(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 후나바시 경마장(지바현 후나바시시), 우라와 경마장(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나미구) 4개 경마장 ("남칸토 4경마장")[6]
경륜지바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3현 (JKA 통합 이전 남칸토 자전거 경기회 관할 지역)
도시대항 야구 대회사이타마현, 지바현 (도쿄도, 가나가와현은 별도 출전)
일본우편가나가와현, 야마나시현 2현 (남칸토 지사 관할)
NHK 종합 TV
(수도권 네트워크)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1도 3현
NHK 플러스사이타마현, 지바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내각부 (남칸토 직하 지진 예상 진원지)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 남서부


2. 1. 행정

미나미칸토(남관동)는 행정 구역상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로 정의된다.

  • 1도 3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을 포함한다.[2] 이 지역은 도쿄 대도시권에 속하며, 3,0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밀집해 있다. 인구 밀집으로 인한 문제 해결과 정책 수행을 위해, 1도 3현과 5개의 정령 지정 도시 수장이 참여하는 '9개 도현시 수뇌 회의'를 설치하여 협력한다.[2]

2. 2. 방위

2. 3. 경제

미나미칸토 1도 3현의 인구 변화.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의 수도권


미나미칸토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 '''도쿄권'''은 도쿄 도심으로부터 70km 이내의 지역으로, 경제적 연관성이 깊은 지역을 의미한다. 2000년 인구 조사 기준 도쿄 70km 권역 인구는 3439만 4178명이었다.[3] 1988년 제정된 〈다극분산형국토형성촉진법〉에서는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이바라키현의 구역 중, 도쿄 도의 구지역과 사회·경제적으로 일체에 있는, 정령으로 정하는 광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 '''도쿄 대도시권'''은 도쿄 특별구로 통근하는 인구를 기준으로 하는 도시 고용권으로, 간토 지방 남부에 해당한다. 2000년 기준 도쿄 대도시권 인구는 3172만 9844명이었다.

3. 역사

나라 시대부터 중세까지 남칸토는 간무 헤이시 계열 여러 가문(가마쿠라씨, 미우라씨, 지바씨, 호조씨, 치치부씨, 나가오씨 등)이 지배했고, 세이와 겐지 계열 여러 가문(아시카가씨, 니타씨, 사타케씨, 다케다씨 등)이 지배한 지역은 북칸토였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마쿠라 막부를 열면서 간무 헤이시 계열 영지 내에 세이와 겐지의 적류인 요리토모가 진출하는 첫걸음이 되었다.[1] 가마쿠라를 중심으로 하는 사가미국이 남칸토의 중심이었다.[1]

전국 시대 후기, 오다와라에 거점을 마련하고 관동을 제패한 후호조씨를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평정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관동에 입봉하면서 리네가와를 경계로 남쪽이 남칸토로 정의되었다. 이는 현재의 '''1도 3현'''에 해당한다.[1]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리네가와 동천 사업을 통해 에도 만으로 흘러들던 리네가와와 다이니치가와를 동쪽으로 옮기고 저지대를 개척(간척)하여 에도 마을을 확립, 리네가와 이남 지역을 남칸토 세력에 편입시켰다.[1] 이 시대, 사가미국(가마쿠라오다와라)에서 무사시국(에도)으로 남칸토의 중심이 북상했다.[1]

에도 막부는 오가도를 정비하여 에도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 도로망을 정비했고, “직선적”인 종심 방어에서 “방사형” 도시 배열로 변천하였다.[1] 참근교대로 에도는 정보 집산지가 되었고, 다이묘들이 에도 번저에 지방의 부를 가져오면서 일본의 부가 에도에 집중되었다. 인바누마 간척과 무사시노 대지 신다 개발로 “남칸토” 또는 “간토”라는 “면”의 넓이를 가지게 되었다.[1]

메이지 유신 이후, 에도도쿄로 개명, 일본수도가 되면서 남칸토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메이지 정부는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하고, 도쿄를 중심으로 근대화와 일극 집중형 경제 정책을 추진하여 도쿄와 주변 지역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커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철도 노선이 도쿄를 중심으로 건설되고, 요코하마 같은 항구를 통해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남칸토는 서양 문물 유입 창구 역할을 하며 문명 개화를 촉진했지만, 외국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나타났다.

3. 1. 율령제 시대

나라 시대부터 중세까지 남칸토는 간무 헤이시 계열 여러 가문(가마쿠라씨, 미우라씨, 지바씨, 호조씨, 치치부씨, 나가오씨 등)이 지배한 지역이었다.

3. 2. 가마쿠라 시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마쿠라 막부를 열면서 남칸토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1] 간무 헤이시 계열 여러 가문의 영지 내에 세이와 겐지의 적류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열어, 북관동 이북을 기반으로 하는 세이와 겐지가 남관동으로 진출하는 첫걸음이 되었다.[1] 가마쿠라를 중심으로 하는 사가미국이 남칸토의 중심이었다.[1]

당시 남칸토는 호조씨, 치바 일족, 미우라 일족 등 반토 헤이시의 기반이었지만, 북관동의 아시카가씨, 오야마씨, 유키씨, 하다씨, 우쓰노미야씨 및 니타씨, 사타케씨 등의 세력도 배후에서 따르게 되면서, 남관동 가마쿠라 땅에 무사 정권을 세웠다.[1]

조정과 가마쿠라 막부라는 두 개의 정권이 병립하게 되자, 도카이도의 자연 장벽인 유비 - 후지산 - 하코네 고개 - 이즈반도를 제1의 방어선으로 삼아 가마쿠라 막부(본거지: 가마쿠라)의 기반이 되었다.[1]

3. 3. 전국 시대 ~ 에도 시대

전국 시대 후기, 오다와라에 거점을 마련하고 관동을 제패한 후호조씨를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평정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관동에 입봉하면서 리네가와를 경계로 남쪽이 남칸토로 정의되었다. 이는 현재의 '''1도 3현'''에 해당한다.[1]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리네가와 동천 사업을 명령하여, 에도 만으로 흘러들던 리네가와와 다이니치가와(현재의 와타라세가와 - 에도가와)를 동쪽으로 옮기고, 저지대를 개척(간척)하여 에도의 마을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리네가와 이남 지역이 남칸토의 세력에 편입되었다.[1] 이 시대, 사가미국(가마쿠라오다와라)에서 무사시국(에도)으로 남칸토의 중심이 북상했다.[1]

에도 막부는 오가도를 정비하여 간토 지방에는 에도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 도로망이 정비되었고, “직선적”인 종심 방어의 도시 배열에서 “방사형”의 도시 배열로 변천하였다.[1]

참근교대에 의해 에도는 정보의 집산지가 되었고, 다이묘들이 에도의 번저에 지방의 부를 가져오게 되면서 일본의 부가 에도에 집중되었다. 에도 막부에 의해 인바누마의 간척과 무사시노 대지의 신다 개발도 실시되어 “남칸토” 또는 “간토”라는 “면”의 넓이를 가지게 되었다.[1]

3. 4. 근대 이후

메이지 유신 이후, 에도도쿄로 이름이 바뀌고 일본수도가 되면서 남칸토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메이지 정부는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하고, 도쿄를 중심으로 근대화와 일극 집중형 경제 정책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도쿄와 그 주변 지역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동시에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커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철도 노선이 도쿄를 중심으로 건설되고, 요코하마와 같은 항구를 통해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남칸토는 서양 문물의 유입 창구 역할을 했다. 이는 문명 개화를 촉진했지만, 동시에 외국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나타났다.

1923년 9월 1일에 발생한 관동대지진은 남칸토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도쿄시요코하마시의 피해가 컸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 교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교외화 현상이 나타났다.[5]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도쿄 대공습을 비롯한 연합군의 공습으로 인해 남칸토의 주요 도시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방으로 소개하면서 도시 인구가 감소했다. 전쟁 이후에도 직주 분리 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심부 인구 감소와 교외화, 도넛화 현상이 계속되었다.

4. 지리

미나미칸토는 사가미 해구와 일본 해구,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에 둘러싸여 여러 판이 섭입하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에 거대한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그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미나미칸토 지역의 지형은 다음과 같다.

종류명칭
구름잡는 산, 고가미산, 다나자와산, 하코네산, 노코기리산, 무코산
에도가와, 나카가와(中川), 다마가와, 사가미가와, 사카와가와
호수·인바늪, 사가미호, 아시노호
해안·해변구주구리해변, 쇼난



전반적으로 온난습윤한 태평양 쪽 기후를 보이지만,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고 겨울에는 건조한 경향이 있다. 남부 태평양 연안은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온난하며, 보소 반도 남부(남보소)에서는 유채꽃 재배가 활발하다. 북부로 갈수록 내륙성 기후가 나타나 기온의 연교차가 커진다. 서부의 칸토 산지는 중앙고원식 기후의 영향을 받아 서늘하며, 겨울에는 10cm 이상의 적설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도시 지역에서는 히트 아일랜드 현상이 나타나 기후 변화가 발생한다.

4. 1. 지질

사가미 해구와 일본 해구,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에 둘러싸여 각기 다른 여러 판이 미나미칸토 직하에 섭입하는 복잡한 구조이다. 이 때문에 과거에 거대한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그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미나미칸토에 현저한 피해를 야기한 지진으로는 1703년 (겐로쿠 지진), 1855년 (안세이 에도 지진)-막말), 1923년 (관동 대지진을 일으킨 관동 지진) 등이 있다. 겐로쿠 지진과 관동 지진은 사가미 해구를 진원지로 한 거대 지진이었다. 안세이 에도 지진의 메커니즘은 여러 설이 있으며 결론이 나지 않았다. 또한 안세이 대지진이라 불리는 안세이 도카이 지진·난카이 지진과는 별개이다. 최근에는 1987년 지바현 동부 해역 지진(필리핀해 판 내부), 1992년 우라가 수도 지진(태평양판 내부), 1980년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태평양판과 필리핀해 판 경계 부근) 등이 진도 5약 정도의 흔들림과 피해를 여러 차례 가져왔다. 이바라키현 남부와 도쿄도 다마 지역도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이와 같이 미나미칸토는 곳곳에 지진의 온상을 품고 있다. 일단 큰 지진이 발생하면 인구 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피해가 커지기 쉽다. 오다와라 등 사가미 해구와 후지산(후지 화산대) 근처에서는 군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관동 평야의 지반은 연약하기 때문에 주변의 이 있는 지역보다 흔들림이 커지기 쉽다.

4. 2. 지형

구름잡는 산, 고가미산, 다나자와산, 하코네산, 노코기리산, 무코산 등 다양한 산이 있다. 에도가와, 나카가와(中川), 다마가와, 사가미가와, 사카와가와 등 주요 강이 흐른다. 인바늪, 사가미호, 아시노호 등 호수와 늪이 있다. 구주구리해변, 쇼난 등 해변이 있다.

4. 3. 기후

전반적으로 온난습윤한 태평양 쪽 기후에 속하지만,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고 겨울철에는 건조한 경향이 나타난다. 북칸토와 비교하면 겨울철 건조 경향은 약하다.

남부 태평양 연안은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온난하며, 겨울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하다. 이러한 기후를 이용하여 보소 반도 남부(남보소)에서는 유채꽃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 지역은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으며, 건조한 바람은 '''보라바람'''이라고도 불린다. 은 상공의 기온이 낮은 곳에 남쪽 저기압이나 기압골이 접근했을 때만 내리며, 가루눈이나 폭설 형태가 많다. 적설은 적고, 특히 평야부의 도쿄 23구, 사이타마시, 요코하마시, 지바시와 같은 대도시 주변에서는 적설이 드물다. 그러나 남칸토 지역에서 일단 적설이 되면 교통기관이 마비되기도 한다.[1] 1주일 예보에서 대설을 예측하기는 어렵다.[1]

북부로 갈수록 내륙성 기후가 되어 기온의 연교차가 커지고 겨울철 건조 경향도 강해진다. 서부는 칸토 산지 등의 고지가 있어 중앙고원식 기후의 영향을 받아 기후가 서늘해지며, 겨울에는 평지와 달리 10cm 이상의 적설이 자주 나타나고, 장소와 연도에 따라서는 대설이 되기도 한다. 칸토 산지에서는 평야부와 비교하여 봄이 늦게 오고 가을이 빨리 오지만, 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또한 도시 지역에서는 히트 아일랜드 현상이 나타나 겨울철 추위가 약하고 여름철 폭염이 발생하며, 이 현상으로 인해 기후가 변화한다. 특히, 맑은 겨울밤에는 교외로 갈수록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타마 지역(특히 오메 평야부, 하치오지)이나 가나가와현 중부(에비나), 사이타마현 중서부(하토야마 등), 보소 반도 내륙부(우시쿠·사카바타)와 도심에서는 최저 기온에 7~10℃의 차이가 나는 것도 드물지 않다.[1]

5. 경제

미나미칸토는 도쿄를 중심으로 경제 활동이 집중되어 있다.


  • '''도쿄권'''은 도쿄 도심으로부터 동심원상의 70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으로, 경제적인 연관이 깊다. 2000년 인구 조사 기준 70킬로미터 이내 지역을 가리키며, 중심점은 신주쿠구로 이전하기 전의 구 도쿄 도청사(도쿄도 지요다구)이다. 1988년에 제정된 〈다극분산형국토형성촉진법〉에서는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이바라키현의 구역 중, 도쿄 도의 구지역과 이와 사회·경제적으로 일체에 있는, 정령으로 정하는 광역’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2000년 기준 도쿄 70킬로미터권 인구는 3439만 4178명이다.

  • '''도쿄 대도시권'''은 도쿄 구지역(구 도쿄시)로 통근하는 인구를 기준으로 하는 도시 고용권이다. 2000년 기준 도쿄 대도시권 인구는 3172만 9844명이다.[1]


더 자세한 내용은 관동 지방#경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조

[1] 문서 東京都、神奈川県、千葉県、埼玉県
[2] 웹사이트 内閣府 https://www5.cao.go.[...]
[3] 웹사이트 首都圏整備に関する年次報告(首都圏白書) https://www.mlit.go.[...]
[4] 서적 家康はなぜ江戸を選んだか 教育出版 1999
[5] 문서 大阪市は1925年に近隣の東成郡・西成郡を併合したため、人口だけでなく面積の上でも当時の東京市を凌駕していた(大大阪時代)。
[6] 문서 1977年までは東京都多摩地区と横浜・川崎以外の神奈川県も南関東に属していた。また、2013年以降神奈川は山梨と西関東ブロックを構成している
[7] 문서 ちば(千葉県、担当声優:室井海人)・かながわ(神奈川県、担当声優:立花芽恵夢)・さいたま(埼玉県、担当声優:梶裕貴)・とうきょう(東京都、担当声優:結名美月)
[8] 웹사이트 2月放送総局長定例記者会見要旨 https://www.nhk.or.j[...] NHK広報局(2020年2月13日作成) 2020-03-02
[9] 웹사이트 常時同時配信・見逃し番組配信サービスの開始について https://web.archive.[...] 日本放送協会(2020年1月15日作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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